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올해부터 농업인 창업교육센터와 친환경 농업관리실을 건립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농업인의 고부가가치 농산물 가공제품 생산능력 배양과 창업, 좋은 품질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화천군은 총 33억원을 투입해 지난 2월 상서면 신풍리 군농업기술센터 청사 내에 990㎡ 규모의 농업인 창업교육센터 및 친환경 농업관리실을 준공해 운영 중이다. 1층에는 친환경 농업관리실, 2층은 창업교육센터, 3층에는 생활과학실습실 등이 조성됐다. 친환경 농업관리실은 토양검정 및 중금속 분석곽 가축퇴비 부숙도 측정 장비를 갖췄다. 친환경 인증 대상 분석과 농업인 의뢰 토양검정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창업교육센터는 농산물 가공식품의 온라인 쇼핑몰 창업, 전자상거래 교육, 창업에 필요한 과정 전반에 대한 지원역할을 맡고 있다. 화천군은 수년 전부터 농산물 가공 및 전자상거래 등 유통망 개척,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에 농정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가 이미 활발히 운영 중이다. 2020년 준공한 미생물 배양센터는 농업인들에게 무상으로 친환경 농업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농어촌의 저소득 등록 장애인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을 통해 양구군은 주택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출입로 및 경사로의 보수·설치, 외부 화장실 개보수 및 주택 내부 신규 설치 등 주택 내의 편의시설 설치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된다. 지원범위에는 내부시설 뿐만 아니라 일부 외부시설도 포함되며, 지원금은 가구 당 380만 원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4월12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은 등록 장애인으로서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으로 한정되며, 장애인 가구의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여야 한다. 양구군은 신청대상자 및 소득기준에 부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소득수준의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우선순위는 ①장애등급이 높은 장애인으로서 지체, 뇌병변, 시각장애인 ②가구원 중 ①에 해당하는 장애인이 다수인 가구 ③지체, 뇌병변, 시각장애와 다른 장애 유형이 중복된 장애인 가구 ④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 농어업회의소가 오늘 오전 10시30분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한다. 창립총회는 설립경과 보고, 정관(안) 심의 및 임원 확정, 창립 선언문 낭독 및 초대 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구군 농어업회의소는 지역 농어업인 및 농어업기관·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대내적으로 농업정책 결정에 참여하고 대외적으로는 농업계를 대표하는 대의기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에 호응해 이뤄진 결과물이다. 양구군 농어업회의소는 일반회원 187명과 단체회원 13개 단체 등 총 2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2020년 7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업회의소 시범사업의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양구군은 같은 달 설립일정 간담회를 개최하고, 11월에는 설립추진단을 구성해 수시로 TF팀 실무회의를 개최하면서 농어업회의소 설립을 추진했다. 설립추진단은 이어 지난해 1월 농어업회의소에 7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을 협의하고, 2월에는 설립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3월부터는 농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면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11월 발기인대회를 개최한 설립추진단은 곧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청년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최대 규모이자 50만 이상 대도시 최초로 200억 원의 청년기금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청년의 생활 및 주거안정 지원,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및 청년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 청년의 교육능력개발과 창업육성지원, 청년시설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청년기금을 설치한다. 천안청년기금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200억 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시는 기금운용 계획 등을 심의할 청년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효율적인 기금관리를 도모할 방침이다. 천안시는 청년지원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및 탄력적 운용으로 청년기금이 천안 청년의 자립 기반 형성과 삶의 질 향상,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될 천안청년기금은 청년들이 천안에서 터전을 잡고 살아갈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사회 전반의 어려움으로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한 따뜻하고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소음보상법' 시행에 따른 정부의 군소음 피해보상 기준이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정부 보상과 별개로 경기도 차원에서 피해 주민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촉구하며 제도 개선을 통한 직접 지원에 나섰다. 군소음 피해주민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 강화 방안을 담아 황대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로 인한 소음피해 등 지원 조례 개정안'이 지난 22일 소관 상임위인 안전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31일 본회의에서도 가결됐다. 개정조례안은 군사시설 인근 주민들이 겪는 소음피해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현행조례가 제정되었음에도 이에 근거한 실태조사와 지원사업 등이 제대로 실시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피해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발의됐다. 따라서 개정안에는 경기도가 ▲군사시설로 인한 소음피해 자료 및 정보제공, ▲소음피해 예방과 방지를 위한 편의 지원, ▲난청 및 스트레스 치료 지원, ▲소음피해 무료 법률상담, ▲그 밖에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 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각종 산업의 뿌리로 일컬어지는 금속소재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핵심 기관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충남도는 31일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서 지역 전략산업의 생산기반산업을 이끌 ‘첨단금속소재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이선영 도의원, 김홍장 당진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경과 보고 및 센터 소개, 센터 순회, 기념 식수 표석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첨단금속소재센터는 지역 주력산업의 근간인 금속소재·부품가공산업의 역할이 중요함에 따라 관련 기술 개발 및 연구를 지원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건립했다. 도와 당진시,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추진하는 ‘충남 첨단 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 지원 플랫폼 사업’으로 구축했으며, 총사업비 199억 원을 투입했다. 산단 내 7590㎡ 부지에 2152㎡ 규모의 연구·실험동을 신축했고 금형 제작, 소성 가공, 제품 성형 등 중·대형 장비 11종을 구축했다. 센터는 앞으로 8종의 장비를 추가로 들일 예정이며, 기업·대학 등 산학연 관계망을 구축해 거점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센터의 주요 역할은 △충남 금속산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 의원(더민주, 평택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학대 피해장애아동의 연령과 장애특성을 고려한 전용 쉼터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규정을 추가한 내용의 개정조례안이다. 지난해 4월, 김영해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학대피해 장애아동 쉼터 설치의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다. 이후 조례 개정을 준비한 김영해 의원은 “최근 3년간 장애아동 학대는 전체의 11.9%에서 15.4%를 차지하며 지속적인 학대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 장애아동의 학대는 절반 이상이 가족과 친인척에 의해 거주지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학대피해를 겪은 장애아동은 가해자로부터 신속한 분리 보호와 숙식제공, 심리적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지만, 현재 피해장애아동 쉼터가 없어 기존 쉼터를 이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가해자 분리가 늦어져 재학대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현 실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에 “피해아동의 연령과 장애특성을 고려한 피해장애아동 전담 쉼터 설치와 운영 근거를 마련하여 피해장애아동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022년 4월 복무완료 예정 공중보건의사 8명에게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감염병 대응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성실히 복무한 공로를 인정하여 31일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공중보건의사들은 그간 코로나19 대응, 백신예방접종, 확진 환자진료를 위해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코로나 확산에 따른 위험지역을 가리지 않고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생활시설 등 파견근무를 하며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상시 비상방역체계 유지에 크게 기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공중보건의사로서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성실한 자세로 복무를 완료해주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사회 복귀 후에도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특별조치법에 의해 군 복무 대신 의료취약지역에 3년간 배치되어 의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와 감염병 대응 비상체계의 중요성 인식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예방접종 시 섬세한 예진으로 이상반응에 대처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31일 청년들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조성한 강북 청년 공유공간 ‘일루와_유’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충남 청년 멘토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청년 공유공간은 강북(신관동)과 강남(중동)에 한곳씩 건립됐으며 강남 청년 공유공간은 별도 개소식 없이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 공유공간은 북카페 형식의 커뮤니티 공간과 공유오피스, 공유주방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다양한 청년 대상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으로 운영은 사단법인 ‘공주대 교육나눔’이 맡는다. 오는 6월까지 공유공간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운영 프로그램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청년들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지역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청년 공유공간 개소에 이어 청년들의 자립역량 강화와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센터’를 오는 5월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의회는 급변하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으로 4월 1일부터 도의회 내 카페에서 1회용 컵 사용을 제한하고 다회용인 공유컵을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사용자가 카페에서 음료를 구입하면 카페에서는 1회용 컵 대신 공유컵에 음료를 제공하며, 다 마신 컵은 수거함에 반납하면 된다. 이후 지역자활센터에서 컵을 수거해 고온세척 및 살균작업을 거쳐 다시 카페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현재는 음료 구입 시 개인이 텀블러를 가져 와야 음료를 제공하고 있어 의회 직원이 아닌 대부분의 방문객이 1회용 컵을 사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발생하여 환경오염 문제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으나 이번 공유컵 도입으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김하용 의장은“1회용품은 사용이 편한 만큼 쉽게 버려 쓰레기가 많이 발생한다”며, “4월부터는 카페․식당 등 식품접객업 매장에서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 만큼 의회도 이에 발맞춰 공유컵 사용을 통해 쓰레기도 줄이고 나아가 기후위기 대응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31일과 4월 1일 이틀 동안 북구행복어울림센터(용봉로 105) 일원에서 동신・일터・희망지역자활센터 3곳과 함께 제2회 자활생산품 판매장터 ‘소소마켓’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활・장애인생산품 홍보와 판매를 통해 복지생산품에 대한 인식제고 및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30여 개 부스에서 수제청과, 건조차, 먹거리(우리밀 빵, 반찬류), 디퓨저, 수공예품 등이 판매된다. 이와 함께 문화공연, 포토존 설치 등으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시작한 소소마켓 행사를 통해 자활생산품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지원과 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2022년 찾아가는 돌봄교실 컨설팅을 실시한다. 초등돌봄교실 컨설팅은 ▲K-에듀파인 사용법 ▲기록물 관리 ▲프로그램 및 안전 관리 등 돌봄교실에 필요한 전반적인 실무를 지원하는 행정 서비스로 초등돌봄교실 담당자 및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등이 참여한다. 초등돌봄교실 컨설팅은 돌봄교실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현장 밀착형 서비스이며, 담당 부서에서는 사후 평가 등을 거쳐 개선‧보완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서부교육지원청 복지재정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코로나19 등으로 현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유선, 메신저, 메일 등을 통한 상시 비대면 온라인 컨설팅도 가능하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가 만족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초등돌봄교실이 되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1일 초・중학교 미인정결석, 유예(정원외)・면제 학생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화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각 학교 담임교사와 업무 담당자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 관리에 대한 인식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업무 지침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 내용은 △업무 매뉴얼에 따른 관리 절차 △관리 시 유의 사항 △사전 질의 및 Q·A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모두가 안심하는 최소한의 학생 안전망을 위해 미인정결석 등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 관리가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도 업무 담당자들이 특별히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구는 30일 동구 청년 9개팀과 청년 창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4개팀과 창업 후 성장을 꿈꾸는 초기창업자 5개팀을 선정해 창업자금과 사무실 임대료, 창업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상호 간 업무협력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가 청년이 창업하고 싶은 도시, 더 나아가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년 창업자들이 동구를 찾고 동구에 정착하여 지역 경제 또한 활성화 시킬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구청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원 협약을 통해 부산시 동구 내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동구어린이식당 4개 지점을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3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2022시즌 운영을 개시한다. 동구 내 아동친화형 돌봄공백 해소 아동 돌봄공백은 식사, 놀이 등 아동을 둘러싼 모든 것을 포함한다. 한부모,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구 유형과 코로나19 상황 속 양육자의 부재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한 아동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하여 동구어린이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어린이식당 민관협력을 넘어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발전해가고 있는 동구어린이식당은 2022년에도 동구노인종합사회복지관, 범일침례교회, 좌천생활문화센터와 협력을 통해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공동체 좋은엄마와 좌천2지구 주민협의회 등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에서 초량점과 좌천점 운영을 주도적으로 진행한다. 뿐만아니라 좌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어린이집, 학교 교육복지사와 대학생 자원봉사자 서포터즈단을 구성하여 지점별 운영·협력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31일 대전시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물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물분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혁신성장 중심지로 도약과 지속 가능한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한 과학기술의 메카인 대전시와 물ㆍ에너지ㆍ도시 분야의 높은 역량을 보유한 K-water의 강점을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명수 과학부시장과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이 참석했다. 대전시와 K-water는‘디지털 기반 물순환 그린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물순환·상수도·도시·물산업 등 4개 분야 9개 세부 추진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9개 세부사업중 ▲디지털 트윈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AI기반의 미래형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 ▲시민을 위한 자연 친화적인 수변공간 조성 ▲친환경 수도시스템 ▲물전문가 육성 ▲디지털 물산업 실증시설 운영등 ▲2022 대전 UCLG 총회시 홍보부스 운영 등 7개 사업은 우선과제로 설정하고 즉시 실행할 계획이다. 한편 연속성자연성 회복과 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지는 명품 하천 조성하는 3대 하천 생태계 건강성 회복사업과 디지털 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4월을 선물하기 위해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주말엔 배달특급’, ‘배달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주말엔 배달특급’ 이벤트는 20,000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 당일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다. 올 주말인 4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며, 1인당 1일 1회에 한해 쿠폰을 발급한다. 주문 결제 시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되며, 평택과 고양, 연천과 파주, 용인, 구리, 의정부, 포천과 광명 총 9개 시군 소비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달비 지원’ 이벤트는 최근 높아진 배달비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회원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최대 3,000원의 배달비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쿠폰은 1일 1회 사용할 수 있으며, 15,000원 이상 주문 시 자동으로 적용되어 소비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달비 부담을 덜게 돼 배달특급을 자주 찾는 회원에게 더욱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배달비 지원’ 이벤트는 이천·수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구립도서관이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도서관 주간은‘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공식 표어로 삼아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고 독서문화의 진흥을 위해 추진된다. 각 도서관 자료실에서는 ▲대출정지 회원 구제 ▲대출권수 확대 ▲큐레이션 도서 전시 ▲과년도 정기간행물 배부 등의 도서·대출 관련 이벤트를 공통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상록도서관에서는 ■ 슬기로운 도서관생활 이벤트 ■ 캘리그라피 텀블러 만들기 ■ '쓰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아서' 이혜숙 작가와의 만남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어린이 생태학습도서관에서는 ■ 무엇이 나올까요? 행운을 뽑아요! ■ 가드닝 체험 ■ 테라리움 만들기 ■ '따끈따끈 찐만두 씨' 심보영 작가와의 만남 ■ '노란 카약' 원화전시 등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하게 준비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더욱 재미있게 독서를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영림)는 지난 3월 30일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하기 위한 ‘화명3동 마을복지계획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명3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마을복지에 관심이 있는 주민, 봉사단체 회원 등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발대식을 통해 위촉장을 수여받고 마을복지계획단으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향후 마을복지계획단은 역량강화 교육을 3차례 수료한 후 지역 주민이 원하는 지역복지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주민들과 함께 모색해 지역 맞춤형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최영림 동장은 “더 행복한 화명3동을 위해 마을복지계획단과 함께 주민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주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신청기간을 4월 29일까지 1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3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들어갔으며, 당초 신청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였다. 재난지원카드 교부는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한편, 3월 30일까지 군 재난지원금을 접수한 결과, 군민 4만 4456명(95.6%)에게 88억 9천만원이 지급되었으며, 사용금액 65억 5천만원으로 73.7%의 관내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명희 재난안전과장은 “신청기간 연장에 따라 전 군민이 빠짐없이 신청하여,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9일 함께 만드는‘더 행복한 서구교육’을 위한 2022년 초․중‧고 교장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선 학교의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구와 교육기관 간의 협력‧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서대석 서구청장과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학교장이 참석하여 금년도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과 세계로봇대회 참여에 따른 지원 등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서구청 관계자는“서구는 지난 2018년부터 각 동장을 학교협력관으로 지정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왔다”면서,“올해부터는 학생들의 조화로운 인성함양을 위한 통기타 배움 교실, 학교 녹색학습공간 조성,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각 지자체 및 교육기관과 협의하여 다각적으로 방안을 검토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학교장 간담회 및 학교협력관제를 실시를 통해140여건의 학교장 건의사항을 처리하는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2023~2024 의령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위생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의령 방문의 해’ 행사에 발맞춰 내년과 내후년 의령군을 찾는 800만 관광객들의 청결하고 안전한 먹을거리와 안락한 휴식을 위하여 ▶2022년 사전 특별 준비 점검 ▶2023~2024 ‘의령 방문의 해’ 기간 청결 유지 점검으로 구분하여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의령군은 특별 사전 점검으로 올해 분기별로 52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3인 1조 2개반으로 편성하여 ▶영업장 청결관리 ▶영업장 홍보 부착물 정비 등 영업장 위생관리를 중점으로 지도 점검한다.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적발 위주가 아닌 행정지도를 우선해서 4월 6일부터 10일간 1차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의령군은 영업주들의 사기 진작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낡고 오래된 식품접객업소의 조리장. 화장실. 영업장내 도색 등 시설개선에 2021년도 33개소 5,600만원. 2022년도 10개소 20,00만원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병선)는 오는 4월부터 둘째자녀 이후 출생신고자에게 출생 축하 선물로 ‘수제비누’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화명1동은 매년 출생률이 감소하고 있는 저출생 시대에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화명1동은 지난 30일 맘씨생활건강(대표이사 김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둘째자녀 이후 출생가정에 수제비누를 전달한다. 김현주 대표이사는 “자녀의 건강한 삶을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만든 건강한 제품을 통해 아기 탄생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후원을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조병선 동장은 “계속되는 저출산 및 지역사회 고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요즘 적극적인 출산장려 시책을 발굴·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으로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4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경남도내 주소지를 두고, 도내에 소재하는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하여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다. 2022. 9. 30.기준으로 농업경영체에 재배품목을 벼(사료용 벼 제외)로 등록한 농가에 한하여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최소 1천㎡에서 최대 4ha까지 지원되며 지원단가는 사업신청 면적 확정 후 10월경 결정된다. 최종 지원대상 확정은 벼 재배 현지조사 등을 거쳐 11~12월경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백만원 이상이 자, 벼 재배 농지 면적이 1천㎡ 미만인 자, 「농지법」 제11조 제1항에 따라 농지처분 명령을 받은 자(해당필지만 제외), 자기 소유가 아닌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자(해당필지만 제외), '22년도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신청 필지는 신청이 제외된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해 3,750여농가에(2,635ha) 938백만원(지급단가: 356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는 지난 28일 새마을운동 의령군회장단 및 읍·면 새마을 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의령읍을 시작으로 4월 10일까지 13개 읍면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연산홍 1,600주를 구입하여 13개 읍·면에 배부하고, 읍면별 생명동산을 조성하였으며, 마을안길, 하천주변, 학교 주변 등 마을 곳곳에 나무를 식재하여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의 생명살림국민운동 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이며, 탄소배출량 증가에 따른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하여 추진된다. 이동기 지회장은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향한 지역주민 중심의 나무심기를 실시하여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고 환경개선에 앞장설 것이며, 의미있는 행사에 헌신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 지도자 및 마을주민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제환영)는 구포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곽조길)가 문화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주민들을 위해 ‘마을극장’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구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우리동네 영화관’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도 ‘마을극장’ 운영을 기획하게 되었다. ‘마을극장’은 평소 영화 관람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대리마을커뮤니티센터에서 분기별 1회씩 운영되며, 지난 3월 30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12명을 초대해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SING)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환영 동장은 “주민들이 영화 관람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날씨가 따뜻해져 야외활동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봄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매개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예방을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개인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잠복기) 이내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며 가피(검은 딱지) 형성이 특징적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4~15일이 지나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고 다른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이 약 20%로 높은 편이다. 쯔쯔가무시증 감염 원인 중 농림축산 관련 작업이 63.2%를 차지하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농축산작업 활동이 50.3%를 차지한다. 군은 특히 농번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촌 고령자의 농작업 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군민들의 농작업 및 야외활동 증가를 대비해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교육⦁홍보를 진행하고 각 읍면에 진드기 예방 관련 리플릿을 배부하여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반려견 뷰티·케어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의 ‘2022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추진에 앞서 북구는 지난 3월 30일 사업 수행기관인 금곡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비영리법인(수행기관) 등과 컨소시엄 구성해 지역의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계획 및 취업 연계형 교육훈련 계획 등을 제안하면 부산시가 심사·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반려견 뷰티·케어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반려동물 친화도시 북구의 특성을 반영하고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증가에 따라 관련 산업의 일자리 수요에 대응하여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청년·중장년 등을 반려견 뷰티·케어 전문인력으로 양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의 청장년층 20명을 대상으로 실무중심의 전문기능 교육을 무료로 운영한 후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지원해 관련분야 취·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9일 의령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도 대상품목별 기준가격을 심의 결정하고 31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의령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는 농산물 시장가격이 많이 떨어져 기준가격에도 못 미치는 경우 농업인에게 직접 지원하는 제도로, 기준가격이란 최근 5년간 주요 도매시장에서의 최고가격과 최소가격을 제외한 상품기준의 평년가격을 산정한 것이다. 대상 농산물은 수박, 파프리카, 양상추, 애호박, 쥬키니호박, 옥수수, 단감, 양파, 마늘, 새송이버섯 등 10개 품목이다. 의령군이 결정한 2022년도 농산물 기준가격은 ▲수박(㎏) 2,050원 ▲파프리카(㎏) 5,250원 ▲양상추(㎏) 2,030원 ▲애호박(㎏) 3,150원 ▲쥬키니호박(㎏) 1,720원 ▲옥수수(㎏) 2,080원 ▲단감(kg) 3,120원 ▲양파(kg) 550원, ▲마늘(kg) 5,100원 ▲새송이버섯(kg) 3,970원이며, 의령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의령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어야 하며, 토요애유통(주) 출하농가 및 공선조직 참여 또는 의령·동부농협 수탁판매 및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향토음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향토음식심의회를 개최한 결과 의령망개떡, 메밀국수, 소고기국밥, 가례불고기가 의령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선정되었음을 31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달 14일부터 2주간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의령군 고유의 향토음식 발굴・육성 및 지원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군민을 대상으로 향토음식 선정을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의령군민 1,145명이 참여한 향토음식 설문조사 결과 의령망개떡(35.3%), 메밀국수(32.7%), 소고기국밥(20.4%), 가례불고기(11.3%), 기타 추천(0.3%) 순으로 나타났다. 외식 관련 기관, 요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의령군 향토음식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하여 의령군 대표 향토음식 4가지가 선정됐다. 의령군은 향토음식으로 지정된 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자가 진단표를 배부하여 차림표・간판 교체, 창호 선팅, 전등 교체 등 운영자가 주도하는 소규모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 소득창출과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주 스스로 연구하고 발전해가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장애인복지관은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중증장애인 가정의 거주지 이전을 지원했다. 이날 이사는 직원 다수가 협조한 덕분에 이전 비용 없이 가능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남매 모두 지적 중증장애인 가정이다. 보온에 취약한 연탄보일러로 겨울철을 힘겹게 나고 있었다. 복지관은 사례관리를 통해 이들 남매를 2017년부터 지원해 왔다. 매월 받는 생계비를 3일 만에 써버리는 등 경제관념이 희박했던 이들은 금전관리 교육을 통해 생계비를 적절히 사용하는 법을 배우고 적금도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새 보금자리에 대한 꿈을 이루게 됐다. 박종화 복지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보통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하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전국 교육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김지철 교육감이 이끄는 충남교육청이 평가 전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에서 매년 교육감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을 평가하여 발표하는 것으로, 3월 31(목) 매니페스토본부가 이같이 발표했다. 충남교육청은 평가항목인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1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등 전체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받은 것을 기반으로 종합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고, 전국 시도에서는 3개 시도뿐인, 전분야에 SA를 달성한 교육청이다. 매니페스토본부에 따르면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선거에서 총 56개의 공약을 제시하였으며, 이 중에서 54개를 이행·완료 공약으로 평가하였고, 나머지 2개는 정상추진으로 전체 공약을 충실히 추진 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와 관련하여 김지철 교육감은 “임기 마지막 해를 남겨 놓은 시점에서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이번 결과는 도민 여러분들과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30일 황포돛배와 수륙양용버스를 운용하는 유람선 및 수상레저 사업자, 선원, 종사자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황포돛배 유람선과 수륙양용버스는 부소산성, 고란사, 낙화암 등 백마강 주변 관광지의 매력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부여의 관광명물이다. 코로나19 상황에도 작년 한 해 이용객이 18만 명이 넘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고 행락 철 나들이객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실시한 선제적 조치다. 선원과 종사자들뿐 아니라 사업주까지 아울러 누구라도 즉각 사고 발생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전 참여자 전원에 신속항원 검사를 마쳤다. 부여소방서 협조로 △안전 운항 규칙 △추돌사고 초동 조치 △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법 △소화기 사용법 △심장 제새동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구조 및 응급조치 요령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친절 교육도 병행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AED 심장 제세동기 사용법을 실습하고, 화재 종류에 따른 올바른 소화기 선택법·사용법을 숙달했다. 아울러 군 자율방재단 긴급구조팀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12월 말까지 제공하는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기계가 없어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농과 고령농을 대상으로 영농 초기단계인 농작업을 대행해 준다는 취지다. 농번기마다 농작업 대행 전담직원이 현장에 직접 찾아가 영세·고령농들이 적기 영농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운·정지, 두둑성형 등에 대해 지원하며, 농작업 대행료는 로타리 100원/3.3㎡, 두둑성형 150원/3.3㎡으로 책정됐다. 신청 대상은 부여군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농업인으로 밭 경지면적이 3,300㎡ 이하인 소농과 초보 귀농귀촌인(부여군 이주 3년이내)이다. 옥산면 중양리 농가의 한 농업인은 “부여군이 어렵게 쇠스랑으로 일궈오던 농사일을 대신해주고 작물에 대한 영농상담까지 해줘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해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르신들이 밭농사 짓고 농기계 다루는 일이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힘이 많이 들어가는 여러 농사일에 잘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참여 중심 수학학습과 탐구 활동을 돕기 위한 ‘충남 지능형 수학실 구축 지원 사업’을 전국 최초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능형 수학실이란, 학생의 흥미 ․ 수준 ․ 필요에 따라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하여 개인별 맞춤형 수업과 창의적 탐구가 가능한 수학교실을 말하며, 교육청에서는 올해 4월 도내 초․중․고등학교 중 사업 희망교의 신청을 받아 적합성·타당성 평가를 거쳐 10개교를 선정하고, 교당 3천만원을 지원한다. 교실 구축 시 설계단계부터 교내협의체를 구성하여 교육공동체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사용자 중심의 참여 설계가 이루어지며, 교실 내부에는 첨단수업이 가능하도록 관련 기자재를 충분히 확충할 예정이다. ‘충남 지능형 수학실 구축사업’은 2024년까지 매년 확대할 계획이며, 사업을 통해 학생 협력형 학습과 개별학습이 가능한 가변형 공간을 구축하고, 다양한 형태의 학생 참여 수업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4차산업혁명 시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수학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예방하고,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자라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30일 ‘현장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세도1 맑은물 공급센터 현장점검에 나섰다. 세도1 맑은물 공급센터는 2017년 가회청포지구가 지표수보강개발사업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2018년 6월 시설공사를 시작해 총사업비 99억 원을 들여 3년 6개월만인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금강을 취수원으로 하는 1일 최대 용수공급량 70,060톤 규모의 양수시설과 17km의 송수관로가 설치돼 있다. 세도 가회청포지구는 전국 최대 규모 방울토마토 원예하우스 단지이지만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지하수에서 철분성분이 검출되는 등 농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세도1 맑은물 공급센터를 통해 맑은물을 공급받은 세도 지역 농가들은 영농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맑은물 공급을 신규로 요청하는 인접 지역 하우스 경작 농가들도 늘고 있다. 향후 농산물 품질 및 생산량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현장 소통행정’ 참석자들은 맑은물 관련 사안에서부터 농업현안 전반을 아우르는 질문을 쏟아내며 열띤 관심을 드러냈다. 맑은물 공급 시 겨울철 낮은 수온 문제와 외국인 근로자 수급 문제 등에 관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도내 초·중·고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면서 반전과 평화, 인권과 난민에 관한 세계시민교육 수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시민교육은 학생들에게 평화와 인권, 국제협력, 문화 간 이해, 환경,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보다 정의롭고, 포용적이며, 안전한 세계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고자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매년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제도를 운영하여 현재까지 320여명의 선도교사를 양성하며 학생들에게 세계시민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인도적 위기로 불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하여 유엔 집계로 민간인이 1,000명 가까이 숨지고, 1,000만명의 난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전쟁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 속 학생들이 전쟁을 반대하고 국제평화와 인권, 난민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안 성신초등학교(교장 김현숙) 김민정 교사는 3학년을 대상으로 평화의 풍선과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했으며, 교직원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고보선)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인천e학습터 온라인학급 범교과과정 운영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e학습터에 범교과 주제 온라인학급을 개설하고 범교과 콘텐츠 활용 강좌를 등록해 소속교 학생들과 콘텐츠 중심 원격수업을 운영한다. 운영은 학기 단위로 실시하며 대면수업과 연계한 블렌디드 학급 운영도 가능하다. 범교과 주제는 ①안전·건강교육, ②인성교육, ③진로교육, ④민주시민교육, ⑤인권교육, ⑥다문화교육, ⑦통일교육, ⑧독도교육, ⑨경제·금융교육, ⑩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이외에 동아시아시민교육, 마을연계교육, 노동인권교육, 기후위기대응교육, SW교육 등의 주제와 연계한 인천 지역특화형 범교과 주제도 가능하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인천e학습터 온라인학급 범교과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의 앎과 삶을 연결하고 다양한 학습역량을 지닌 인재로 자라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유충열)과 주한 인도대사관 인도문화원(원장 소누 트리베디)은 인천·인도 국제교류 담당교사 연수를 시작으로 ‘2022 인천·인도 학교 간 온라인 국제교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인도의 교육제도 및 교육과정 이해, 인도문화원 국제교류 지원 프로그램, 온라인 국제교류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중·고등학교 11개교 1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인도 학교와의 1:1 매칭을 통해 인도문화원이 제공하는 인도 문화 체험프로그램, 양국 간의 문화 교류, 온라인 실시간 수업교류 등의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또 양국의 교사와 학생들은 지속가능목표(SDGs) 주제 관련 온라인 수업 교류를 진행한 후 온라인 공동발표회를 개최해 학교 간 국제교류 경험 및 학생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할 예정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국제교류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의 만족도와 기대가 매우 높다”며 “다양한 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인천 관내 학교들의 국제교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김호섭)은 계양산의 뛰어난 생태자원과 숲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계양산 구석구석 숲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양산성 박물관 옆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해 무당골 약수터를 지나 임학정까지 약 1.8km 구간을 걸으며 계절별 7~8종의 나무와 새, 곤충에 대한 해설 등이 진행된다. 또 산책길에는 계양도서관에서 설치한 상수리나무 등 40종의 나무 이름표를 찾아보는 즐거움도 얻을 수 있다. 참가대상은 매회 인천시민 10명이며, 신청은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평생학습-온라인 접수)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계양산은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교육장으로 숲 산책 활동을 통해 마을 생태자원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호 의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30일 북부교육지원청 심의위원회 신규 위원 대상 연수를 운영했다. 이 연수는 학교폭력 관련 학생과 보호자에게 질의할 수 있는 실제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신규위원을 대상으로 모의 심의를 통한 조치 결정 실습을 주제로 현장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발생한 사안에 대해서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공정하고 교육적인 조치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인천광역시청, 인천경찰청,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등 민·관이 함께하는 학생 약물오남용 예방관리를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별로 추진하는 업무에 대해 서로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가지고 협업할 수 있는 사업 추진방안, 효과성 있는 교육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청소년 약물 중독은 조기 발견이 쉽지 않고, 개인정보보호법 등에 의해 정보공유가 쉽지 않아 ▲ 학교에서의 학교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강화 ▲ 학부모 대상 가정내 지도 가이드라인 홈페이지 공유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올해 추진하고 학생들이 유해약물의 피해와 위험성에 대해 올바르게 대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약물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체계적인 학생봉사활동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학생봉사활동을 위한 정보 및 인적 자원 공유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발굴, 표창 △학생봉사활동 활성화 및 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교‧내외 학생봉사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이다. 또래 및 가족과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봉사활동은 나눔과 배려의 바른 인성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정서·사회성 결손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대입개편안에 따른 단위학교의 진학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종합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방문종합컨설팅, 권역별 토요아카데미, EBS(한국교육방송공사)연계 자기주도학습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학교방문종합컨설팅은 대입개편안 이해증진을 위한 진로진학설명회와 수능대비 교과컨설팅 등으로 운영되며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강사와 전국단위학력평가 출제경험을 보유한 교사들이 강사로 활동한다. 권역별 토요아카데미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및 수능학습법 특강, 수능지도와 관련된 연수 등으로 운영된다. 또 EBS와 연계해 고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 1:1 자기주도학습 온라인 멘토링을 운영해 학생들의 학습관리를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입개편에 따라 단위학교의 진학교육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위해 추경 예산편성을 통한 진로진학종합지원 사업을 마련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단위학교의 진로진학교육 역량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진로맞춤형 교육 강화를 위해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강좌 확대와 미래형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예산을 추경에 편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해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으로 4억8천여만원, 에듀테크 활용 학생 선택중심 지원 4천2백만원을 편성했다. 꿈두레 공동교육은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 곤란 등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학교 간 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인천형 공동교육과정으로 지난해 397개 강좌(5,549명 수강), 올해 1학기 204개 강좌(2629명 신청)가 개설됐다. 학생 선택 중심 미래형 고등학교 교육과정은 메타버스 게더타운 내 고교학점제 상상공유학교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여시원(輿時院-자료센터), 제1센터(융합교과), 제2센터(지역연계 교육활동), 제3센터(교사와 학생이 만드는 교육과정), 제4센터(학습보충), 중앙광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교학점제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선택으로 학생들의 꿈과 적성을 살릴 수 있는 과목이 학교 안뿐만 아니라 학교 밖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개설될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는 지난 3월 30일 군수집무실에서 (사)강원도자원봉사센터가 ‘이달의 으뜸봉사단체’로 선정한 (사)이웃에 표창패를 전수했다. 행사에는 이덕하 강원도자원봉사센터장과 박용근 홍천군자원봉사센터장, (사)이웃 박학천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홍천군지회 김완제 회원은 지난 3월 30일 홍천군청을 방문, ‘2022년 강원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 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완제씨는 앞서 올해 1월에도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김완제씨는 “이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재민들을 돕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꾸준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상이군경회 김완제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 산불 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군민 주도형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을 위한 대군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온라인 설문은 홍천군청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설문조사 사이트로 이동해 진행되며, 오프라인 설문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설문지를 비치해 진행된다. 설문조사의 주요내용은 홍천군 스마트도시 구축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분야, 스마트도시 서비스 분야별 수요 및 선호도 등이다. 군은 정부의 스마트도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군에 특화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도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중점 과제는 ▲홍천군 스마트도시 비전 및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홍천 특화형 스마트시티 전략사업 발굴 ▲스마트도시 추진전략 및 단계별 이행과제 선정 등이다. 박순자 행정과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스마트도시와 스마트도시 서비스에 대한 실수요자의 인식을 파악해 홍천군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을 위한 중대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주민참여예산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형 참여예산사업을 발굴했다. 발굴된 ‘홍천초등학교 주변 환경개선’ 등 50여건의 사업은 담당부서를 통해 2023년 본예산 편성 가능성 및 사업 타당성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읍·면 계획형 참여예산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분야 중 읍·면별 참여예산기구인 지역회의의 주도적 사업 발굴과 숙의 과정을 거친 사업이다. 홍천군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읍·면 계획형 참여예산사업의 발굴을 위해 지난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160여명의 지역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제1차 지역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제2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역회의에서 결정된 읍·면별 계획형 참여예산 숙의대상 사업의 구체화 및 작성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김완수 기획감사담당관은 “교육을 통해 제안된 계획형 참여예산사업들이 예산편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좋은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31일, 방림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업기계화가 미흡하여 노동력 투입이 많은 밭작물 관련 신기종 농기계 연시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시 기종은 승용 비닐피복기 2조식, 배추이식기, 감자파종 및 수확기, 무인트랙터 등 10종 30대를 현장에서 평가하였으며, 이는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산물 생산비를 절감하여 배추재배, 양배추, 브로콜리, 감자 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진행되었다. 최근 농촌에서는 본격적인 농번기에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데,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단절되면서 일손부족 현상이 더욱 심각해진 이와같은 상황에서 배추 이식기 1대가 1일 2,000평 정도의 작업이 가능하여 10~20명분의 인력절감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지역 내 농업에 적합한 농기계를 다양하게 구입하여 임대해 줌으로써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밭농사 기계화율을 높여 인력으로 하던 농작업을 대체하여 인건비와 농산물 생산비를 절감하고 경제적인 우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