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021년 대구광역시 동구 행정서비스 헌장’ 개정안을 최근 확정했다. 동구청은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중심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내·외부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반영한 헌장 개정으로 고객들의 일상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행정서비스 헌장은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중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서비스를 선정해 이에 대한 서비스 이행 기준과 내용, 제공방법, 절차, 잘못된 상황에 대한 시정 및 보상조치 등을 정해 공표하고, 이를 실천할 것을 고객들에게 약속하는 제도다. 동구청은 이번 개정을 통해 형식적인 제도 운영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헌장 인지도를 제고하고, 고객맞춤형 헌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지난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행정서비스 헌장 부서담당자 교육을 실시해 헌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개정된 헌장내용을 담은 2021년 행정서비스 헌장 책자는 각 부서와 동·행정복지센터에 배부됐으며,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1층 종합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10월 대구시 구·군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행복페이가 시민들을 위해 한층 더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된다. 대구시가 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실물카드 없이 휴대폰으로 손쉽게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고동진 삼성전자(주) 대표이사는 11월 1일 오후 3시 30분 엑스코에서 ‘대구행복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실물카드를 소지하지 않고서도 편리하게 결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시민들의 요구에 대구시가 삼성전자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결과다. 삼성전자(주)에서 대구행복페이와 삼성페이를 연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년 상반기 중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삼성페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대구행복페이 사용자들은 실물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게 된다. 삼성페이 앱에 대구행복페이 카드를 등록하고 휴대폰을 카드결제 단말기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결제가 가능하다. 단 삼성페이가 탑재된 휴대폰 사용자만 이용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2020년 코로나19라는 긴급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계좌개설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신속한 발급과 보급 확산이 쉬운 선불카드형으로 대구행복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1월 1일 오후 2시 30분 EXCO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김호인 ㈜대동모빌리티 노조위원장 및 이승원 대표이사, 원유현 ㈜대동 대표를 비롯해 송재호 KT 부사장, 여준구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원장, 양은경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부원장,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호 대구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 산업구조 혁신과 미래형 일자리 창출의 의지를 담아 ‘변화와 혁신의 대구!’라는 슬로건 하에, 대구형 일자리 경과보고, 소개영상 상영, 주요내빈 인사말씀, 노사민정 소감발표, 상생협약 체결, 상생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염원하는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등 중앙부처 인사와 지역 국회의원, 경제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대구형 일자리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협약체결에 앞서 인사말을 하는 자리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섬유와 자동차 부품 중심이었던 대구의 취약한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의 신산업으로 구조 전환하기 위해 지난 7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비산새마을금고는 10월 29일, 본점 4층 회의실에서 ‘창립 4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태훈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일동이 모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비산새마을금고는 올해 자산 2,200억원을 돌파하고 지난 9월에는 중리동에 제1지점을 개소하는 등 짧은 기간동안 큰 성장을 이뤄냈다. 장태훈 이사장은 “비산새마을금고가 지난 45년동안 이처럼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관심과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이 기세를 몰아 더욱 발전해가는 비산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며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서대구 관광거점도시 브랜드화를 위해 지역의 디자인 전문기업인 인사이트디자인과 협업해 관광브랜드‘TOUR DALSEO’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관광브랜드 개발은 도시의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관광자원의 다양성을 고정된 이미지로 표현하는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플렉서블 아이덴티티(Flexible Identity) 디자인을 채택했다. 관광도시 달서구를 잘 설명하는“TO OUR TOUR DALSEO”를 브랜드 네이밍으로 선정하고 달서구 여행이 주는, 달서구 여행을 통한 감정과 기분을 표현하도록 개발됐다. 특히, 걷는 다리의 형태를 통해 걸어다니며 달서구를 온전히 느끼는 경쾌한 기분을 표현한 캐릭터 달쿵이는 Dalseo의 D 이니셜을 활용해 달서구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현재 특허청에 상표등록출원을 신청했으며, 관광기념품 및 서식류, 사인물 등에 활용해 관광도시로서 인지도 확보와 관광객 유치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금까지의 브랜드는 경쟁자와 구별하는 목적의 단일한 마크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브랜드가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는 시대이다”면서“위드 코로나 시대 국적·성별·연령에 상관없이 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9일 대구보건고 반려동물케어과 동아리 학생들(담당교사 이재명, 박슬지, 홍해송)이 각종 반려용품 플리마켓행사로 모은 후원금 100만원을 중증장애인 반려동물 진료비를 지원을 위해 후원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대구보건고등학교 반려동물케어과 동아리학생들과 담당 교사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중증장애인중 반려동물을 기르는 취약계층 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보건고 반려동물케어과 동아리 학생대표 고다민양은 “중증장애인분들의 심리적,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을 주는 반려동물의 진료비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에서는 지난 10. 13일 중증장애인의 반료동물 의료지원을 위해 관내 동물병원 6개소(한마음동물병원, 수목원동물병원, 초록동물병원, 성서동물병원, 대구24시바른동물의료센터, 미르동물병원)와 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중증장애인이 해당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할 경우에 진료비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보건고 반려동물케어과 학생들이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후원금을 마련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9일 구청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지역 내 아동 결식제로를 위한‘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결식아동 문제 해결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 이태훈 달서구청장, 행복얼라이언스의 구성원인 ㈜에이스나노켐 김문성 이사, 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서구웰푸드 양애향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충분한 끼니를 먹지 못하는 결식우려 아동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서구는 결식 우려 아동 100여 명을 조사 및 선정하고, 행복나래 는 사업 전반의 관리 등을 지원하며,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에이스나노켐은 해당 아동들을 위한 행복도시락 사업비를 지원한다. 도시락전문 사회적기업인 서구웰푸드가 행복도시락 제조와 배송을 담당, 해당 아동들에게 급식 지원 및 지속적인 식단관리와 모니터링에 협력하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후원해 주신 3개 협력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무엇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지난 28일부터 개최한 ‘2021 대구음식산업박람회·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나흘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31일 폐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JUMP UP! 다시 뛰는 대구 음식산업’, ‘웰컴 투 커피 원더랜드’라는 주제로 두 박람회가 동시개최, 190개 업체가 377부스 규모로 참가해 다채로운 구성과 볼거리로 시민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며 약 3만여 명의 참관객이 박람회장을 찾아 대구의 맛에 흠뻑 빠져들었다.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는 100개 업체가 177부스 규모로 참가해 외식창업 및 가맹 등 현장상담 100여 건, 상담액 1억2천5백만원, 판매계약액 1억2백만원의 성과를 나타내며,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를 앞두고 외식업계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철저한 방역과 참가업체와 참관객들의 협조로 안전한 박람회로 개최됨은 물론, 위드 코로나 시대의 미래 외식산업을 선보이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음식·커피 산업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음식산업박람회의 주제관인 스마트외식관에서는 서빙로봇, 조리로봇 등 외식산업 분야에 첨단 로봇기술을 접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유일의 안경산업 전시회인 제19회 대구국제안경전(디옵스)이 지난 10월 30일 3일간 일정을 마치고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총 참가업체는 117개 사, 344부스 규모로 진행됐으며 참관객은 3일 동안 총 1만여 명이 전시회를 방문했다. 특히 개막식이 있는 첫째 날은 4,500여 명이 방문해 2년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디옵스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줬다. 이번 디옵스는 전시회 참가 기업의 마케팅 지원 및 신규 판로 개척으로 침체된 안경업계의 경제 살리기에 주안점을 두었다. 디옵스에 방문하는 내수바이어(안경사)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샘플구매권’을 운영해 샘플 구매뿐 아니라 활발한 현장 계약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검증된 안경사들의 초청으로 이번 행사의 전체 참관객 수는 2019년 코로나 전보다는 적은 편이었으나, 대부분이 진성 바이어가 방문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안경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국내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공격적인 SNS 마케팅을 현장에서 진행했으며, 오프라인 전시회 방문이 불가능한 해외 바이어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한 ‘해외 라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단장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민의 70%가 접종을 완료(10.29)함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을 보다 안전하게 이행하기 위해 미접종자와 불완전접종자 접종완료, 기본접종 이후 시간 경과로 접종효과가 감소한 고위험군 등에 대한 추가접종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대구시는 10월 29일 12시까지 총 183만 173명(76.2%)이 1차 접종을 받았고, 168만 895명(70.0%)이 접종을 완료했다. 18세 이상 미접종자(24만여 명)와 1차 접종 후 2차 미접종자(불완전접종자)는 위탁의료기관에 현장 방문 또는 잔여백신 당일예약을 통해 접종할 수 있다. 추가접종은 기본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60세 이상 연령층 및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2,396명이 접종을 완료했고,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 종사자·입원환자는 11월 1일, 요양시설 대상자는 11월 10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는 11월 15일부터 추가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특히, 요양병원은 당초 11월 10일부터 추가접종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집단발생 우려가 높은 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경로검색, 교통수단 예약, 결제 및 지불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MaaS)’를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신서혁신도시 일원에서 출퇴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증을 실시했다. 이번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은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전담하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연구개발 실증사업’ 공모에서 2018년 대구시가 스마트시티 실증도시로 선정돼, 그 일환으로 수행하고 있는 ‘스마트모빌리티 기술개발’ 연구과제로 시민체험단 50여 명을 모집해 시민들이 직접 느껴보는 시민과 함께하는 첫 실증 테스트이다.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MaaS)는 도시철도, 버스 등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개인형이동장치(공유킥보드, 공유자전거), 공유차, 수요대응형 교통서비스(Demand Responsive Transit; DRT) 등 다양한 이동수단을 연계·통합해 시민들에게 이용편의를 제공하는 새로운 통합모빌리티 서비스이다. 본 연구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하고, 계명대학교, ㈜DGB유페이, ㈜위니텍 등 대구지역의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역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 및 육성하는 대구시에 본사를 둔 벤처캐피탈 인라이트벤처스(대표 유동기)-인탑스 컨소시엄이 중소벤처기업부 투자형 기술개발(R&D) 전용트랙 운영사에 10월 27일 선정됐다. 스케일업 팁스는 지난 8월 중소벤처기업부의 ‘투자형 R&D 확대방안’에 따라 올해부터 시작되는 사업으로, 기존 스타트업 팁스가 정부지원을 최대 7억원 받을 수 있는데 비해 스케일업 팁스는 운영사가 유망벤처기업에 10억원 이상 선투자 후 추천하면 이를 기반으로 정부가 최대 32억원(투자형R&D 20억원 + 투자연계형R&D 12억원)을 지원하게 되며, 선발 및 R&D 지원을 민간주도형으로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관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 공모결과 총 12개의 운영사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이 중 인라이트벤처스 – 인탑스 컨소시엄을 비롯한 총 5개의 운영사가 선정됐다. 특히 인라이트벤처스 – 인탑스 컨소시엄은 유일하게 비수도권에서 운영사로 선정돼 그 의미가 남다르며, 향후 지역특화 산업분야 기업에 대한 집중투자로 상대적으로 소외된 비수도권 기업 투자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인라이트벤처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난 7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한 ‘K-2 종전부지 국제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구시의 미래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친환경 미래변화의 모멘텀을 제시한 ‘K-2CITY:스마트 그린 라이프스타일 시티’(대상)를 비롯해 아이디어가 빛나는 10개 작품을 선정했다. ‘K-2 종전부지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팔공산과 금호강의 자연조건을 담은 글로벌 문화수변도시 조성과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도시를 조성하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해외작품 17건을 포함해 총 4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2단계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5건 등 총 10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K-2CITY:스마트 그린 라이프스타일 시티’는 팔공산의 바람길, 금호강과 방천촌을 따르는 생태수로 등 그린인프라를 구축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자연요소를 일상생활에서 체험할 수 있는 녹색 도시건축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4차산업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그리드 구축과 동시에 땅의 역사를 존중하는 휴먼스케일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외식산업 활성화와 나트륨 줄이기 사업 홍보를 위해 ‘나트륨 줄이기 SNS 소비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동구 나트륨 줄이기 참여업소에서 식사를 한 후 SNS에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쿠폰을 상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다. 참여방법은 나트륨줄이기 참여업소에서 식사 후, 방문인증 해시태그 3종(#나트륨줄이는동구, #대구동구나트륨줄이기, #업소상호)과 인증샷 3종(음식, 업소 간판, 이벤트포스터)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업소 명단은 ‘동구맛집’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이벤트는 11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매주 추첨을 통해 25명의 당첨자를 선정, ‘동구맛집’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당첨자에게는 모바일 쿠폰(이디야 커피, 교촌치킨) 중 선택한 한 가지의 상품을 제공한다. 한편, 1일 나트륨 섭취량을 1천150mg(소금 2.9g) 줄이면 ▲항고혈압 요법 필요환자 50% 감소 ②▲뇌졸중 사망자 22% 감소 ▲관상동맥질환 사망자 16%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업소의 소비를 촉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 11월 1일부터 도시철도 출입구 111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금연구역의 범위는 달서구 관내 1호선 7개역(대곡역~서부정류장역), 2호선 10개역(강창역~반고개역) 111개소 출입구 10m 이내 보도로, 2021년 11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치고, 2월 1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과태료 2만원이 부과된다. 도시철도 계단, 엘리베이터에 금연표지판을 부착하고, 출입구에서 10m가 되는 지점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을 별도 표시 할 예정이다. 또한, 금연지도원을 배치해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하고, 현수막 설치 및 캠페인을 통해 금연구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금연 환경 정착을 위해 노력중이다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공장소 금연구역을 점차 늘려나가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8일 센터 2층에서 개관 20주년을 맞아 ‘20년의 작은 발걸음, 새로운 10년을 향해 지역과 걷다!’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조용성 수성구의회 의장,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도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축사, 격려사 및 표창 수여, 2부는 양곡 배송 자활 체험과 자활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날 범어아트스트리트 오픈갤러리에서는 자활사업 사진전을 열었고, 자활센터 홈페이지 및 SNS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자활 홍보 릴레이를 이어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금의 자활센터가 있기까지 노력해온 센터 관계자 및 자활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자립‧자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1일 개관해 저소득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과 함께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지역특화사업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광역시 및 구‧군, 대구광역시의회는 10월 29일 오전 11시 대구시청에서 강은희 교육감, 권영진 시장, 장상수 시의회의장, 배광식 북구청장(대구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원 무상급식 및 중‧고등학교 무상교복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대구광역시교육청과 대구광역시는 2021년도 대구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하여 유치원 무상급식과 중‧고등학교 무상교복 지원에 합의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골자 중 하나인 공‧사립 유치원 무상급식 전면시행을 통하여 모든 유치원생들이 차별 없는 실질적인 교육복지 혜택을 받게 된다. 2022년 기준 3만 4천 9백여명의 유치원생이 양질의 유치원 급식을 제공받게 되며, 사립유치원 기준으로 원아 1인당 연 54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유아학비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유치원 무상급식을 위한 소요예산 중 공립유치원 해당분은 대구교육청에서 전액(42억원) 부담하며, 사립유치원 해당분은 총 136억원 중 대구교육청에서 70%(95억원), 대구시 및 구‧군에서 30%(41억원)을 부담한다. 아울러, 사립유치원 급식운영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현재 우리나라의 고령화 정도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가 빠져나가고 새로운 청년 인구가 유입되지 않는 원도심의 경우 그 심각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을 정도이다. 대구시 북구 산격1동 역시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28%를 차지할 만큼 고령화 정도가 심각한 지역 중 하나이다. 이에 대구시 북구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는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리동네 구하기! 건이강이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15년부터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했던 산격1동(연암서당골)을 중심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의 후원과 대구시 북구청, 산격종합사회복지관,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지원과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과일 도시락 배달’, 경력단절 여성 및 은퇴자의 심리적 ․ 정서적 안정과 함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목공 테라피 과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별히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사업 성과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다행히 산격1동은 이미 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1년 10월 28일 비산2.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곧 다가올 한파를 대비하여‘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비산2.3동 취약계층에 겨울이불 22채를 전달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었다. 장태훈 위원장은 “우리 동네의 경우 노후주택이 많다보니 단열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곳이 많은데, 더욱이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항상 겨울이 되면 추위에 떨지는 않을까 하고 걱정이 되었다.”며 “이번 겨울이불 지원이 곧 다가올 매서운 한파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를 위한 이웃돕기를 꾸준히 실천하여 정이 넘치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이광호 비산2.3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곧 다가올 한파까지 생각하니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걱정되었는데, 이불을 받으며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조금은 마음이 놓인다.”며 “비산2.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곧 다가올 한파를 대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제7조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등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안전교육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중앙부처 25개 기관, 지방자치단체 243개 기관을 점검하여 77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대구 서구는 안전교육 추진체계 구축, 안전교육 활성화,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확대,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전문인력 육성·활용, 사회 안전교육 지원체계 구축 등 전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속적으로 내실있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취약계층 대상 안전교육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안전도시 서구를 구현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지난 27일 송해공원에서 “스스로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가을 행락철을 맞아 대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송해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코로나19 방역 수칙 및 생활안전 수칙 준수」를 홍보 하였으며, 캠페인을 통해 군민 안전의식 함양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도모하였다. 또한, 최근 국내 지진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진을 미리 대비하고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지진대비 홍보를 실시하여 군민의 지진 안전 의식을 높였다. 이 캠페인은 달성군 안전방재과 주관 및 대구광역시 안전정책관 지원으로 실시하였으며, 달성군 안전모니터봉사단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행사로 캠페인 홍보 효과를 강화하였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11월1일부터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는 만큼 군민 스스로 코로나19 생활방역을 통해 단계적 일상생활 회복추진에 앞장서길 당부하며,"앞으로도 민·관 협력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달성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메트로환경의 올해 하반기 직원 공채 경쟁률이 8대1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메트로환경은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정기 공채 원서접수 결과 62명 모집에 485명이 지원해 7.82대1의 경쟁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분야별 지원 현황을 보면 사무직은 3명 모집에 38명, 환경직은 52명 모집에 431명이 지원하였으며 경비직의 경우 3명 모집에 44명이 지원하여 15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메트로환경 김태한 사장은 “올해도 지원자가 많이 몰린 만큼 빈틈없는 공정한 채용관리를 하겠다”면서“특히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공공 서비스 기관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0월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 화장지 등 30건에 대한 규격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관내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위생용품 중 화장지, 일회용 종이냅킨 및 일회용 행주 등 30건을 선정해 형광증백제 등 개별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30건 모두 형광증백제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포름알데히드, 메탄올 등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대구에서 유통되고 있는 위생용품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소비 위생용품에 형광증백제나 포름알데히드가 제품에 잔류할 경우 피부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지만 모두 규격 기준에 적합하므로 안심하고 사용하면 된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개인위생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생활 밀착형 위생용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부산·울산·경북·경남과 울산연구원·부산연구원·대구경북연구원·경남연구원의 협업으로 구상중인 ‘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청사진이 제시됐다. 대구시는 10월 29일, 영남권 5개 시·도 기획조정실장 및 4개 연구원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실무협의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영남권 발전방안 공동연구’ 최종보고와 함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최종보고에서는 ‘대륙과 해양을 잇는 동아시아 거점 도시’를 비전으로 총 7개 분야, 33개 핵심사업, 111개의 세부 사업과 분야별 중요도와 실현 가능성 등을 반영한 단기 대표사업 36개가 제시됐다. 주요 사업은 △경제산업분야, 영남권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과 자율주행차 생태계 구축 △교통분야, ‘영남권 거점도시간 1시간 생활권’ 조성을 위한 광역 철도망 도로망 구축 △환경안전 분야, 스마트 상수도 관리 △문화관광 분야, 영남권 자연·역사·문화 활용 스토리 투어 등이다. 단기 대표사업으로는 △영남권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사업 △영남권 철도 도로 중점 협력사업 △영남권 통합물류협회 설립 △상수원(낙동강) 수질개선 사업 △Y-Waterf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0월 28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소관 의정자문위원과 소속 의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복지, 여성, 시민건강 정책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문화·복지 현안에 대하여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한편,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더욱 깊이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온택트 시대에 발맞춘 노인‧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해가 막대한 관광·여행업계 지원 등 관광활성화 방안 강구, 체계적인 체육시설 운영시스템 구축, 취약계층 어르신 복지 안전망 강화 방안 등 문화복지위원회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재우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제8대 의회 의정자문으로 활발히 활동한 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 뒤,“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진지하게 들었다”라면서, “의정활동의 내실화와 전문성을 강화하는 문화복지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의정자문회의를 더욱 활성화 할 것”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시복 의원(비례)과 김원규 의원(달성군2)이 10월 29일 10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연구소(주)가 주최한 이 대회는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고,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의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발굴해 지역주민을 위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지도자를 선발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시복 의원은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과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등 사회 약자를 위한 여러 조례를 발굴하여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개선과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 「대구광역시 장애인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하여 장애인의 시각을 반영한 도시환경 조성을 의무화하였는데, 이를 본뜬 유사 조례가 타 시도에서도 도입되는 등 모범적인 조례로 인정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원규 의원은 건설교통위원장직을 역임하면서 대구시의 국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시작된 2021년 학교설계형 ‘학종으로 대입 길찾기’ 프로젝트형 연수의 마지막 과정인 ‘학종 콜로키움’을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23개 학교 400여명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대입전형을 이해하고 학년별 입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시교육청 대입지원관(대입내비게이션센터)이 중심이 되어 단위학교 ‘대입전형대비 교원연구회’ 또는 ‘진로진학 TF팀’과 연계하여 학교당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사 연수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27일 경원고를 시작으로 대입지원관의 대입전반에 걸친 강의(1단계) 실시 후, 교원연구회 혹은 TF팀 중심의 학교 현황 및 문제분석(2단계)을 거쳐 학교마다 특성과 요구를 반영하여 3단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단계 ‘학종 콜로키움’은 학종 대비 교사들의 역량강화가 목적이므로 주로 학생부 기록 연계방안 모색을 위한 학생부 분석중심 활동을 하거나, 입학사정관의 입장이 되어 학생부를 모의평가해 보는 평가중심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학종 콜로키움’에서는 학생부 분석 및 평가활동과 함께, 학교 현장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교사간의 자유로운 토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구시 최초로 다세대 주택에 음식물쓰레기통 배출선반을 제작, 상반기 40여세대에 무상 배부했고, 하반기에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올 상반기 음식물쓰레기통 관리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다세대주택 주민들을 위해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을 확보해 음식물쓰레기통 배출 선반 40여대를 무상 배부·설치했다. 설치 후 용기의 무질서한 배출로 골목 미관과 쓰레기통 파손 등의 문제가 개선돼 사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에 달서구는 하반기에도 음식물 쓰레기통 배출 선반을 확대 보급을 실시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원룸·빌라 등 다세대주택에서는 사유지 내 설치장소를 확보하여 11월 3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배출 선반은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개별수거용기(2·3·5ℓ)를 9개까지 보관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세대주택의 음식물쓰레기통 관리의 편의성을 위해 음식물쓰레기통 배출 선반을 필요 세대에 보급하여 깨끗한 골목을 가꾸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수성구지회는 지난 26일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손 소독제, 생필품 등이 담긴 코로나19 극복 안심키트 25박스(100만 원 상당)를 파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인선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용수 파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7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게 갈비탕과 밑반찬, 떡, 과일 등을 나눠주는‘사랑의 도시락 배달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과 6월‘사랑의 국배달 사업’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하였으며, 갈비탕과 콩나물무침, 두부조림 등 밑반찬, 과일과 떡을 개별포장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가구 25세대에 전달하였다. 신효식·이상권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과 저소득 세대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갈비탕 한 그릇 드시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며,“우리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올해 추진한 폭염 종합대책(5.20.~9.30.)이 제대로 작동했는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향후 시민의 안전 확보와 체감형 폭염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 추진결과 점검회의를 28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김철섭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열렸으며 대구시 폭염담당 부서장과 구·군의 해당 재난국장이 참석해 분야별 추진결과를 점검했고, 주요 성과와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토의했다. 올해 대구지역 최고기온은 37.2℃(7.31.), 폭염일수는 36일로 도심을 뜨겁게 달구었고, 폭염 피해현황은 전국 17개 시·도의 지난 10년(2012~2021년)간 인구 10만명당 폭염일수 대비 온열질환자수를 비교한 결과, 전국 평균은 0.21명(대구0.06명, 서울0.10명, 경기도0.12명 순으로 낮음) 대구가 온열질환자 발생이 가장 낮은 도시로 확인됐다. 온열질환자 발생률이 높은 장소로는 실외 작업장이고, 실내는 집·작업장 순으로 많이 발생함에 따라 야외 작업장(노동자)과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에 중점을 두고 점검했으며 인명피해 예방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향후에도 관리 인력의 교육,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8일 오후 2시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제2회 대구경제산업협의회(위원장 정해용 경제부시장)를 개최, 대구 미래산업의 발전방향과 2030년 미래상을 제시한 분야별 ‘대구산업발전계획’의 내용을 발표했다. 대구경제산업협의회는 경제, 산업, 혁신 거버넌스를 구성, 소통·공유·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① 지역 내 이슈 발굴 및 분석을 통한 대응, ② 분야별 혁신성장 중장기 계획 수립, ③ 경제산업 빅데이터 구축, ④ 분야별 신규사업 및 협업과제 기획 등을 추진해왔다. 산업 거버넌스는 주요 산업 분야별 발전계획 수립, 통계체계 확립, 미래 먹거리 기획, 산업동향 파악 및 이슈 대응, 산학연관 상시 소통체제 구축 등을 추진했고, 경제 거버넌스는 지역경제, 산업, 기업, 서민경제 등의 동향 파악과 주요 이슈를 분석, 혁신 거버넌스는 창업, 대학, 인력, 공간, 문화 등의 주요 이슈를 발굴하고 향후 산업 거버넌스와 연계해 지역 혁신역량 강화 방안을 도출하는 등 근거기반 정책수립을 위한 경제산업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혁신성장 거버넌스가 추진하는 산업발전 로드맵은 2016년 수립된 로드맵을 기반으로 하되 그동안의 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8일 오후 2시,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대구광역시의회 전경원 교육위원장,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기관장 및 학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는 2018년 2.28 민주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되면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고 공동체 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 체험 공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대구2 28기념학생도서관 부지 내 연면적 1,502.62㎡(지상 2층, 야외 및 옥상) 규모로 조성됐다. 총 74억7천500만원(교육부 23억원, 시교육청 44억7천500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2020년 6월 25일 공사 착공해 2021년 6월 23일 준공됐다. ▲ 1층은 디지털 콘텐츠 체험 및 프로그램 운영 공간, 상설 전시공간인 민주쉼터▲ 2층은 국제회의장인 세담홀, 북카페, 동아리실 ▲ 옥상은 민주시민 관련 전시 공간, 센터 방문객을 위한 휴식 공간인 시민쉼터 ▲ 야외에는 역사 테마길 체험 공간 등을 갖췄다. 야외 체험 공간에는 대구 3.1운동, 2.28 민주운동, 한국전쟁 학도 의용군을 비롯한 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은, 김은식)는 10월 28일 착한대구캠페인의 일환인 착한가게 가입을 신청한 업체 대표 4분을 모시고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단체 현판식에는 관음동에서 자영업에 종사하는 투데이커피(대표 장순미), 화진각(대표 채수랑), 바르미 샤브 칠곡점(대표 신은희), 커피나무앤쮸(대표 김호진) 총 4개소의 착한가게가 참석하여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신은희 대표는 “오랜 동안 관음동에서 자영업에 종사하며 받은 사랑을 착한가게 후원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돌려 드리고 싶다.” 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재은, 김은식 공동위원장은 “착한가게에 가입해 주신 투데이커피 장순미 대표 이하 모든 업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하여 주신 기부금은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유네스코음악창의도시 지정(2017.11) 4주년을 맞아 11월 1일부터 2일간 ‘2021 유네스코 창의도시네트워크 대구디지털포럼’을 개최한다. 2017년 11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이후 매년 대구주도의 국제포럼과 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대면-비대면 혼합형태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회의, 전시회, 공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코로나로 인해 세계적으로 도시-국가 간 교류가 축소 · 중단된 가운데 문화예술분야가 기술을 만나 이루는 뉴노멀을 시범적으로 구현할 예정으로, 대구디지털포럼은 디지털시대의 도시 간 · 국가 간 교류의 새로운 시험 무대가 될 것이다. 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 임시 랜선 스튜디오를 조성하고 대구시가 기획한 온라인 가상세계인 대구형 메타버스 ‘디버스, D:Verse’에서 전세계 유네스코 창의도시 관계자들이 만날 예정이다. 특히 5G 통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미팅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회의뿐만 아니라, 전시관, 네트워킹 라운지, 대구관광, 가상공연장 등 온라인상에서 전세계 참가자들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이슈인 ‘포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중앙-지방자치단체간 과도한 재정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방교부세 법정교부율 조정 촉구 건의안」을 28일(목)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 상정했다.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제출한 건의문을 통해 지방 재정수요와 실질교부금의 격차를 지적하면서, “중앙정부는 재정분권을 강화함과 동시에 지역 간 재정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지방교부세율을 단계적으로 24%까지 조정해달라”라고 요구했다. 장 의장은 “당면한 감염병 대응과 고령화, 지방소멸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의 재정수요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중앙정부의 세입 분권 조치로도 이를 감당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세입 분권을 통한 재정 분권의 확대와 더불어 중앙-지방간 재정수요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서는 부수적인 재정분권 조치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2005년 이후 개선되지 않고 있는 지방교부세의 법정률을 향상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근 10년간 보통교부세액은 지방재정 부족액을 항상 밑돌았을 뿐 아니라, 2021년에는 지방 재정부족액이 56조 4,323억 원에 달하는데 비해, 최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1년 제8회 전국계간문예지 우수작품상에《시와 사람》김청수 시인의 시,「불두화佛頭花」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달성군 화원읍에 거주하는 김 시인은 근작 시집『바람과 달과 고분들』에서도, 한국 원형 미학의 아름다움을‘고분’을 통해 절실하게 그렸다는 평을 받았다. 그만의 독창적 시의 무늬와 풍경 이미지는 토착 정서와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수상작「불두화佛頭花」는‘불두화’와‘여인’의 은유를 통해 한국적 불교의 깊이를 탐색한 작품이다. 연인으로 은유된‘불두화’는 중생의 아픔을 닦아주는“어느 전생의 곡비哭婢 소리”로 비유된다. 이런 불교적 세계관은 김청수 시인의 시적 배경과 시작의 중요한 근간을 이루고 있다. 불두화의 내재된 상징의 의미를 죽음에 이입한 이 시는, 시인의 참신하고 서늘한 시적 성취가 아닐 수 없다. “초록 치마”와“허연 머리”의 색의 대비는 허무를 극한으로 몰고 간다. 이런 작품의 사유는 그의 또 다른 수작 「초록경(草綠經)」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된 바 있다. 김 시인은 수상 소감에서“시는 길 위에서 태어나 새 길을 찾아 나서는 작업이다. 그 추동에 의해 나도 모르는 중력의 힘에 이끌려, 詩作에 전념하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지난 27일 구지면행정복지센터에서 구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단체 4호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박성태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곽병하 구지면장,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백윤태 구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구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흔쾌히 기부릴레이에 동참해줘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이번 착한단체 가입 릴레이가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모델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백윤태 구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최근 코로나19라는 이례적인 상황으로 지역사회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려울수록 나눔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를 실천적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좀 더 많은 단체들이 참여해 더불어서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사랑의 도시락 배달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 독거어르신 달성투어, 2018년 설·추석명절 선물꾸러미 전달, 취약계층 이불빨래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새로 민간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광역시 및 구·군, 대구광역시의회는 10월 29일 오전 11시 대구시청에서 강은희 교육감, 권영진 시장, 장상수 시의회의장, 배광식 북구청장(대구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원 무상급식 및 중·고등학교 무상교복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대구광역시교육청과 대구광역시는 2021년도 대구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하여 유치원 무상급식과 중·고등학교 무상교복 지원에 합의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골자 중 하나인 공·사립 유치원 무상급식 전면시행을 통하여 모든 유치원생들이 차별 없는 실질적인 교육복지 혜택을 받게 된다. 2022년 기준 3만 4천 9백여명의 유치원생이 양질의 유치원 급식을 제공받게 되며, 사립유치원 기준으로 원아 1인당 연 54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유아학비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유치원 무상급식을 위한 소요예산 중 공립유치원 해당분은 대구교육청에서 전액(42억원) 부담하며, 사립유치원 해당분은 총 136억원 중 대구교육청에서 70%(95억원), 대구시 및 구·군에서 30%(41억원)을 부담한다. 아울러, 사립유치원 급식운영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 송현2동은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송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장수사진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송현2동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통장, 협의체 위원, 공무원으로 구성된 좋은이웃이 독거노인 세대에 정기적인 안부확인 및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송현2동 홀몸어르신「동행」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동행사업의 일환으로 전문사진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개성을 최대한 살린 사진을 제공한다. 송현2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 일일사진관에는 어르신들이 대기시간 동안 간호직 공무원을 통해 고혈압체크 및 건강상담, 자원봉사자를 통한 헤어손질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이 생일 같이 즐겁다. 사진도 찍고 오랜만에 아는 이들도 만나니 반갑고 좋다”라고 했다. 원혜숙 송현2동장은 “이번 장수사진 촬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심화되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소외감과 고립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주)자연공간산업에서 26일 달서구청 종합민원실·세무민원실에 공기살균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자연공간산업에서 자사가 개발한 UVC플라즈마 살균방식의 공기살균기를 주민이용이 많은 구청 종합민원실, 세무민원실에 기증했다. 김응초, 박후정 ㈜자연공간산업 대표이사는 “기증한 공기살균기가 많은 방문객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니 기쁘고 앞으로도 위드코로나 시대에 더욱 좋은 제품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생활 속 방역이 중요한 지금 많은 주민이 더 안전하게 민원실을 방문할 수 있도록 물품을 기탁해준 김응초, 박후정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밝고 안전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내부 리모델링 공사로 죽전중학교 폐교에서 운영하는 임시도서관 홍보 및 이용 활성화,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을 통한 책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11월 6일 ‘서부도서관 놀이꽃이 피었습니다’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참가신청을 서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29일부터 접수한다. 11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체험행사는 총 2개로 ▲가을로 떠나는 숲 체험은 초등 1~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숲해설사와 함께 가을숲을 체험하면서 가을을 만끽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전래놀이 딱지치기+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은 초등 1~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딱지치기를 하고 컵케이크 만들기를 한다. 또한, 11월 9일부터 소진 시까지 임시자료실 자료대출 이용자에게 독서명언이 들어있는 포춘쿠키를 배부하는 ‘임시자료실에서 만난 행운’ 행사와, 장난감 대출 유아에게 선물(미니카)를 배부하는‘장난감도 빌리고 선물도 받고!’행사를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중앙도서관은 2021년 「사서에게 물어보세요」협력 업무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10월 26일(화)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단체)을 수상했다. 『사서에게 물어보세요』는 학생과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지식 및 학술정보를 이용자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사서에게 물어 보세요' 홈페이지를 통해 질의 답변을 하는 참고서비스로 사서가 도서관 소장 자료 및 온라인 정보자원 등을 활용하여 답변하는 협력형 온라인 지식정보 서비스다. 지역 내 각 단위도서관에서 답변을 하지 못할 경우, 각 지역대표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순으로 질문이 이첩되어 최종적으로 답변을 제공하게 된다. 대구중앙도서관은 ‘사서에게 물어보세요’서비스의 2차 도서관인 지역대표도서관으로 참고자료 등 정보원을 수집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과제와 연구에 필요한 다양한 이용자들의 질문에 양질의 지식정보를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국민의 알 권리 및 정보 접근권 보장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공적기간인 2008년부터 2021년 8월까지 서비스 실적이 질문 311건, 답변 305건이며 참고질문에 대한 기한 내 회신율이 95% 이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13일과 11월 27일 각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는 ‘11월 즐거운 주말체험교실’의 참가 신청을 11월 1일 9시부터 11월 3일 17시까지 사회적배려대상자 대상 우선 신청, 11월 4일 9시부터 일반 신청을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을 통해 접수한다. 11월 즐거운 주말체험교실은‘소프트웨어와 함께 떠나는 대구근대문화골목’이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4~6학년 회차별 16명, 총 32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소프트웨어의 기초 활동인 절차적 사고 활용 보드게임 및 코딩 활동에 대구근대문화골목의 테마를 접목하여 소프트웨어 교육과 내 고장의 역사와 문화 융합수업이라 더욱 흥미로운 활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학 관장은“대구근대문화골목은 대구의 역사·문화·예술의 발자취를 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관련 활동을 하면서 내 고장에 대하여 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9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라탄공예방, 목공방, 동부교육지원청 동관 4층 대회의실 그리고 요리 아카데미에서 ‘동부 다문화 학부모 통합 테라피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초등학교의 학부모는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전화 접수를 통해 수강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매회 10명으로 다른 주제별로 3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라탄공예, 우드테라피, 플라워테라피, 푸드테라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문화 가정 학부모와 비다문화 가정 학부모가 함께 프로그램을 참여함으로서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테라피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어 친화와 치유의 장이 될 것이다.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내년에도 자녀 양육 등에 도움이 되고 학부모와 자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주제와 유형의 학부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중등수학교육연구회가 운영하는 제13회 블렌디드 대구수학페스티벌이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9일간 ‘Colorful Mathematics(수학의 다채로운 모습)’ 라는 주제로 각 학교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열린다. 대구수학페스티벌은 2009년에 수학교사들의 아름다운 나들이라는 주제로 첫 걸음을 내디딘 후 올해로 13년째이며,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한 수학탐구 및 체험활동으로 시행되어 교사·학생·학부모가 수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있다. 9일간 진행되는 수학페스티벌은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시 시청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로 체험하는 신기한 수학 세상, ▲수학교과 체험활동, ▲매쓰톡(수학으로 말하다)과 통계활용대회의 학생활동, ▲수학 학습 코칭, ▲탐구대회, ▲수학대중화강연, ▲온라인으로 다시 보는 수학뮤지컬, ▲칸아카데미수학 활용 이벤트 등 8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타버스 수학 체험은 디지털 기반의 수학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에서 참여자가 자신의 부캐(자신의 개성에 맞게 꾸민 보조 캐릭터)로 입장하여 공간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환경부 지침개정에 따른 단독주택지역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21.12.25.) 시행에 앞서 대구시 추진 「투명페트병, 비닐류 분리배출 요일제」를 11월부터 시범 추진한다. 이 시범사업은 요일제를 통한 재활용률 향상과 고품질 재활용품 확보를 목표로 한다. 기존에 혼합 배출되던 재활용품 중 폐비닐과 투명 폐페트병(음료, 생수병 등)을 분리, 매주 특정요일에만 배출, 수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범사업을 하는 대명10동은 주3회, 월·수·금 재활용품을 배출하는 지역으로 품목별 요일제가 시행되면 매주 수요일 저녁 비닐과 투명페트병을 별도로 분리배출 하여야 한다.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남구청은 투명페트병 전용 빨간색 그물망을 대명10동 전 세대 배부할 예정이며, 주민들은 매주 수요일 저녁에 페트병은 빨간색그물망에, 비닐류는 투명비닐에 넣어서 문전배출하면 된다. 남구는 폐비닐, 폐페트병의 올바른 배출을 당부했다. 폐비닐은 이물질을 제거한 후 투명 또는 반투명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또, 투명 폐페트병은 내용물을 세척한 후 라벨지를 제거, 압착해 뚜껑을 닫아 빨간색그물망에 배출하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시간 풍경이 흐르는 배나무샘골’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안심보행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지인 이천동 403번지 일원은 좁고 어두운 골목, 급경사, 정비되지 않은 바닥 등으로 인해 보행약자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으로 우선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었다. 그에 따라 주변 초등학교 및 주민들이 마을안전지도를 그려보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주민의 시각에서 직접 현재 골목길 실태와 마을 곳곳에 숨겨진 안전위험지점을 파악했다. 또한 영선초등학교 후문에 등하교 시 학생들이 불법주정차 된 차량이나 과속차량으로 사고발생 위험이 높다는 의견이 많아서 보행로확보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그 결과 어둡고 위험했던 골목에 CCTV와 보안등을 설치하였고, 영선초등학교 후문 통학로 안전을 위해 기존 노후 됐던 보행로를 눈에 확 띄도록 개선하였다. 또한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시야가 가려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주정차 무인감시CCTV를 영선초등학교 후문 2개소에 설치하였으며 특히 보행로를 막고 있던 전신주를 이설하는 등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인천 중구여성회관은 27일 오후 중구여성회관에서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해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병행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행사는 『20주년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중구여성회관 20주년 역사 사진, 수강생 수기 및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행사』로 이뤄졌다. 『전시행사』는 오는 29일까지 3일간 중구여성회관을 방문하는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념식 영상은 11월 2일 인천중구TV-유튜브에 게재될 예정이다. 중구여성회관은 전 구민에게 골고루 교육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원도심뿐만 아니라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구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영종교육’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비대면 교육으로 발빠르게 전환해 수강생 및 구민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 구민의 다양한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며 성장해 온 중구여성회관이 앞으로도 활동 영역을 꾸준히 넓혀가며 중구를 대표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2021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사례공유 발표대회에서 비즈니스 분야 1위로 선정되어 지난 10월 27일 마산해양신도시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개막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였으며, 서구는 원고개마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형성된 주민공동체가 마을기업으로 인가 받고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의 역할을 수행한 내용을 발표하여 비즈니스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원고개마을 협동조합은 당초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발전하여 2017년 11월 21일 마을카페 운영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지금은 51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사업은‘희망공작소’를 활용한 목공체험교실과 생활목공지도사 자격증반 운영, 도시형 스마트-팜을 활용한 청정채소 판매,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2월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어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기도 하였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자체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과와 성공요인 발굴 및 정보교류를 위해 플랫폼 분야, 비즈니스 분야, 기타 분야의 3개 분야로 진행을 하였으며 서구는 그중 비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