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기초생활보장 책정 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생활실태 변동사항과 기초수급자의 안전 및 복지욕구 파악, 지역사회적응 등 종합적인 상담조사를 19개 읍면동 80명 사회복지공무원과 합동으로 3월 25일부터 6월24일까지 3개월간 실시하였다. 이번 상담은 코로나 19로 인해서 대면 조사에 안전을 기하였으며, 전화 상담을 병행하여 수급자 5,461세대 7,480명에 대해 주거지 거주여부, 수급자 가구구성원 변동사항, 공적자료 이외의 소득재산 파악, 부양의무자의 부양여부, 근로능력판단, 가구 특이사항, 주거지 실태조사, 안전 및 복지욕구 등 전반적인 실태를 상담하고 공적자료를 보완하였다. 상담 기간 중 위기 가정에 대해서는 맞춤형 서비스와 긴급복지 연계, 지역사회 복지자원 지원 등 수급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노력하였다. 특별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서 외출이 어렵고 이웃과의 왕래가 뜸해지자 저소득 복지대상자들의 심리적 고립감과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로, 자살 및 학대 예방 등에 역점을 두고 읍면동 사회복지사의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에 김제시 주민복지과(송성용 과장)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에서는 지난 24일 김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투자보조금 지원기업 49개사를 대상으로 올바른 보조사업이행을 위한 『2021년 투자보조금 지원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투자보조금(시비)는 도외 및 도내에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기업이 신 증설 투자를 하고, 고용인원에 따라 투자금액의 5%~10%내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그간, 김제시는 64개 기업에 투자보조금 221억원에 이르는 보조금을 지원하였으며, 1,713명의 고용인원과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이날 개최된 설명회는 지난 11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업 사업이행 설명회에 이은 투자보조금(시비) 사업이행 설명회로서 지원기업이 투자로부터 보조사업이행까지 최소 5년 이상 걸려 미이행에 따른 기업경영 손실을 사전 예방하고 관련 문제점 등을 해소하여 안정적인 투자와 올바른 보조사업 이행을 완료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지평선산업단지내 최초분양시 지원해주는 분양가보조금의 사업을 이해하고, 사업을 이행하는데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으며, 기업지원시책과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져 기업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경제복지국장(신미란)은 지난 23일 경제복지국장실에서 2020년 민간단체 보조사업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였다. 2020년 민간단체 보조사업 평가위원회는 경제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보조금 심위위원 등 총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평가위원회를 통해 보조금 지원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다지게 되었다. 이날 평가위원회는 2020년도 경제복지국 민간보조 평가대상 5개 부서 59개단체 123개사업(52억 8,200백만원)에 대해 소관부서의 설명을 듣고 질의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위원들의 면밀한 검토를 바탕으로 보조금지원의 적성성 여부를 평가하였다. 평가내용은 회계지침 준수여부 등 보조금 집행 실적을 채점하는 실적평가와 주민수혜도, 홍보기여도 등 2차 성과평가로 구분되며 1차와 2차 평가를 합산한 점수에 따라 평가결과가 2022년 보조금 지원계획에 반영된다. 위원장인 신미란 경제복지국장은 “2020년도 민간단체 보조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및 평가결과를 다음연도 예산지원에 반영함으로써 지방보조금운영과 재정지출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민간 주도 공익사업 활성화에 보다 발전적인 대안을 마련, 보조금 관리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문화예술회관은 7월 9일 오후 7시 30분에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세번째 이야기 “이상한 챔버 오케스트라”를 선보인다. ‘이상한 챔버 오케스트라’는 운동선수, 소방관, 군인, 요리사, 우체부, 청소부, 패션디자이너 등 33개 다양한 직업들의 묘사를 춤과 음악으로 휴머니즘을 담아 표현한 코믹하면서도 감동을 자아내는 명품 발레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 사회를 대표하는 직업들이 서로 하모니를 이루며 사회적 리더를 상징하는 지휘자의 지휘 아래 공동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으며, 발레라는 장르에 성악가의 노래와 피아노 연주가 함께 어우러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한 거리 두기 좌석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좌석 간 아크릴 칸막이 설치, 방역 소독,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등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고,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사)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이재희)는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의 관심을 유도하고 축제 사전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김제지평선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및 홍보영상 댓글 이벤트를 10월까지 진행한다. 약 5개월간 정기적인 월별 이벤트와 수시로 진행될 특별 이벤트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김제지평선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및 홍보 영상에 댓글을 작성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김제시 농·특산품 지평선 쌀, 누룽지, 고구마 양갱 등 매회 다른 품목을 경품으로 제공하여 김제지평선축제 뿐만 아니라 김제시의 특산품, 상품 구입처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작년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축제가 기존 방식의 대안으로 떠오름에 따라 디지털 세대의 콘텐츠 수요를 반영하고 김제지평선축제 유튜브 공식 채널의 구독자 확대를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축제 정보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제공하여 김제시의 브랜드 및 김제지평선축제의 홍보 효과를 제고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 이재희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및 오프라인을 통한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김제愛 주소갖기’범시민 동참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를 7월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82,450명이었던 김제시 인구는 자연감소폭(출생-사망)이 갈수록 커지고 있고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에 대한 말소 인원이 372명에 달하면서 5월말 기준 81,593명으로 줄어드는 상황을 맞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계속되는 인구 유출 및 저출산·고령화가 가져올 지역 위기를 범시민 연대를 통해 슬기롭게 극복하고자‘김제사랑 주소갖기, 살기좋은 행복김제!’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박준배 김제시장이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김제사랑 주소갖기” 챌린지에 후속 주자로 참여하는 실과소장은 1:1 전담으로 지정된 유관 기관 및 기업의 생활인구 전입촉진 참여 붐을 일으켜 나가고, 읍면동장은 사회단체장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참여 사진과 동영상 등을 SNS 등에 게시하는 등 지역사회 내 전입 물결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배 시장은 “인구는 미래 김제발전의 동력으로 김제시가 지속발전 가능한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주간생활 인구 전입 솔선 등 적극적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6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주재로 ‘2021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7기 시정목표인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위해 부서별 추진 중인 공약사업, 중점 현안 사업 등 주요 업무에 대한 상반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선7기 4년차를 시작하는 하반기 정책 방향 모색 및 추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되었다. 김제시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은 2021년 상반기 시정 전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내며「정의로 경제도약하는 김제」실현에 한층 더 가까워지고 있다. 먼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농촌협약 추진을 통해 2026년까지 농촌 생활권 내 정주여건 개선 등 436억원 규모의 사업을 패키지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권역별 균형발전, 농촌경제 활력 제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또한, 청년층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회와 청년주택수당, 청년인턴사원제의 지원 기간 연장과 지원금 확대 방안에 대한 협의를 완료하여 오는 7월 조례 개정을 통해 시행될 예정이며, 셋째아 이상 출생아동에게 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정으로 추진동력을 얻은 전북 군산형 일자리가 첫 전기차 생산 출고식을 진행하며 전북 전기차산업의 순항을 위한 큰 첫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생산 1~3호차를 지역사회에 기증하며 대기업이 사라진 자리에서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 일궈낸 지역과 동반 성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전라북도는 24일 ㈜명신 군산공장에서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생산 1호차인 다니고 VAN 출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고식에는 송하진 도지사, 강임준 시장, 참여기업 대표, 지역 도의원, 양대 노총 지역위원장, 상생협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북산 첫 전기차 생산을 축하했다. 특히,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장영진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 등 관련 중앙부처 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기쁨을 같이했다. 공식 행사에 앞서 송하진 도지사는 그간 노사민정의 협력을 통해 전북 군산형 일자리 발굴과 추진에 노력한 노·사·민 관계자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출고식은 ㈜명신 이태규 대표의 환영사, 송하진 도지사 등 주요 내·외빈의 축사, 출고를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 1~3호차 지역사회 기증식, 차량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24일부터 27일까지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 (STTF 2021)에 참가한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최신 관광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북도는 최근 백신접종으로 국내‧외 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여름휴가를 앞둔 관광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전국의 광역, 기초자치단체와 40여 국가의 300여 공공기관, 여행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전북도는 도와 전주시, 익산시, 완주군이 참여하여 홍보활동에 적극 나선다. 멕시코, 필리핀 등의 해외관광청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관광설명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치고 참가자들에게는 경품을 제공하는 등 높아진 국내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전북도는 14개 시군을 홍보할 수 있는 홍보관을 꾸려 다양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필리핀과 일본 바이어들과 여행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전북 관광홍보 영상과 투어패스 홍보영상 등을 송출하여 매력적인 전북의 대표관광지와 숨은 관광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자개 손거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의 신규 공직자들이 정책연구를 위해 3번째 ‘완주 챌린지 100˚C’를 출범시켰다. 24일 완주군은 열린혁신업무 활성화의 일환으로 ‘완주 챌린지 100˚C’ 운영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과 함께 박현모 여주대학교 세종리더십 연구소장을 초청해 ‘세종 리더십과 혁신정책’이라는 주제로 정책특강을 실시했다. 완주 챌린지 100˚C는 신규 공직자들 위주로 구성된 정책 연구모임이자 핵심인재 육성 프로젝트로 ‘일 잘하고 공부하는 공직자’의 첫 글자인 ‘일공공’을 지칭한다. 완주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고 도전한다는 의지와 함께 물이 팔팔 끓는 것과 같이 뜨겁고 치열하게 정책을 개발하자는 중의적 의미가 포함돼있다. 지난 2019년 첫 발을 내딛은 완주 챌린지 100˚C는 시작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불과 3개월째에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에 3개 사업이 동시에 선정돼 1억5000만원 규모의 특교세를 따내 반향을 일으켰다. 지난해에는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네트워크를 다진 공무원이 주민과 함께 팀을 꾸려 수개월간 공공서비스디자인 방식을 통해 학습하고 정책을 발굴 및 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사업 실 취지에 맞게 응모하는 전략적 접근 등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에만 40여 건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450억 원 이상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대풍(大豐)을 거뒀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각 부서별로 중앙부처와 전북도의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올 상반기 중에 선정된 완주군 사업은 총 45건에 국·도비 확보액만 무려 45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각종 공모에서 완주군이 국·도비 445억 원(78건)을 확보했음을 감안할 때, 올 상반기 중 성적이 이미 작년 한해의 수치를 상회하는 대성과를 거둔 셈이다. 완주군은 산자부의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응모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후보지로 낙점돼 국비 210억 원 등 외부재원 308억 원을 확보했으며,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구축 및 제조지원 사업’에 응모해 국비 10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수소 인프라 강화에 잇따라 성공했다. 완주군은 또 과기부의 ‘AI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응모해 지난 5월 최종 선정돼 국비 38억 원을 확보했으며, 국토부의 ‘취약계층 이용 공공건축물(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사업’에도 선정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길 위의 인문학 강의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24일 둔산영어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은 매주 목요일 ‘둔산, 슬레이트 영화를 읽다’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주는 이종민 전북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아름다운 영화와 영화보다 더 아름다운 영화 속 음악으로 가득한 강연을 진행했다. 교도소 장면 전체에 울려 퍼진 '쇼생크 탈출' 속 '모차르트 편지의 이중창',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사랑과 자유를 위한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 '안나 카레니나' 영화의 클라이맥스 장면마다 흐르는 '차이콥스키의 비창 교향곡' 등 영화의 명장면과 함께 인상적인 음악들을 함께 감상하며 대화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한 참가자는 “영화는 끝이 나도 음악은 오래 남는다는 말처럼 음악의 힘은 대단한 것 같다”며 “교수님이 추천해주신 것처럼 음악에 집중해서 오늘 소개해주신 영화들을 다시 감상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6월 24일 오전 10시에는 ‘시간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둔산영어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 신청이나 내용과 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은 24일 6.25 전쟁 71주년을 맞아 ‘할머니․할아버지께 듣는 6.25’행사를 진행했다. 진안지역 청소년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6.25 전쟁영화「태극기 휘날리며」를 상영하고, 6.25 전쟁에 직접 참전하신 장석도(간호장교 참전) 어르신과 장춘호(서해5도 특수활동 부대원으로 활약) 어르신의 전쟁 발발 당시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장춘호 어르신은 참혹했던 경험을 떠올리면 아직도 너무 힘들지만 잊혀져 가는 전쟁의 참상을 현세대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기꺼이 학생들 앞에 앉으셨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책이나 영화로밖에 접하지 못했던 전쟁이야기를 직접 듣게 되니 느끼는 바가 남달랐다”며 “전쟁으로 인해 희생한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장상원 노인복지 관장은 “앞으로 노인복지관을 어르신과 청소년이 만나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본격적인 관광홍보에 나선다. 24일 완주군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이날부터 27일까지 4일간 참여한다고 밝혔다. (주)코트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완주군은 관광자원과 여행상품을 소개하는 관광설명회와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박람회 첫날인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관광설명회에서는 국내·외 여행사, 언론사 등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자연·문화·음식 감성여행으로 특화된 군 대표 관광자원을 집중 설명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변화된 여행트렌드 맞는 안전한 여행지로 청정 자연과 어우러진 웰니스 관광지와 문화·힐링체험 여행상품을 설명하고, 상담테이블도 함께 운영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치유여행, 도보힐링여행, 공감스토리 여행 3가지의 테마에 맞는 추천 여행지를 소개했다. 참여한 많은 여행 관계자들은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구이안덕건강힐링마을’의 전통방식 이색한방체험과 만경강생태체험여행, 역사·문화·도시재생 문화체험 여행 상품 등에 관심을 보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상전면 금지마을 10여 명 주민 대상으로 ‘내 마음의 주파수 올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공간적 격리가 이어지고, 이웃들조차 만날 수 없는 현실로 노인 우울증이 심해지고 있어 어르신들의 행복지수와 삶의 만족도가 낮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으로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심신안정을 위한 차훈 명상 ▲신체기능 회복을 위한 건강 체조 ▲소 근육 강화를 위한 공예 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노인 우울증 검사도 시행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관리도 진행하라 계획이다. 전국 최초 안심경로당 지정으로 백신접종률 70%이상인 경로당 운영이 허용돼 오랜만에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은 “이렇게 모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라며, 코로나 예방접종을 해서 우리가 이렇게 만날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참석자 A 씨는 “동네 사람들하고 함께 있으니 무엇을 해도 재밌고 좋다”며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하니 답답함이 가시는 것 같으니 앞으로 마스크를 벗고 웃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매실농장을 찾아 일손을 보탰다. 24일 완주군은 직원들이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사회복지과 직원 15여명의 직원들이 매실 농가를 찾았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매실 수확시기에 맞춰 구이면 평촌리 상하보마을 이용마씨 매실농장을 찾았다. 매실농장은 기계화된 일반농사에 비해 직접 손으로 한 알 한 알 따야하기 때문에 수확철에 많은 일손이 필요하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촌 일손돕기가 일회성, 전시성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은 “부모님의 일손을 돕는 심정으로 열심히 도왔다”며, “농산물 수확을 위한 농민들의 땀과 노력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마이학당’을 연다. 군에 따르면 25일 진안군 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에이스 휴먼 브릿지 컨설팅 김아현 대표가 ‘반전매력 긍정마인드’를 주제로 군민들을 찾아간다. 이번 강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대면 교육 시에는 인원을 선착순 90명으로 제한 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하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서는 진안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빠망TV’를 통한 인터넷 시청도 가능하도록 했다. 강의 내용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음 방역 소통의 장 ▲무심코 지나쳤던 자신의 일상을 새롭게 발견하고 다시 들여다보는 방법 등으로 이뤄지며 스스로에게 한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코로나19 이후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많이 단절되고 있어우울감을 호소하는 군민들이 많아 진 만큼 이번 강의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주재로 2021년 군정 성과창출을 위한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상반기 군정 추진상황과 운영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에 중점 추진할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군정 성과창출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상반기 가장 큰 성과로는 군 전지역에 2025년까지 용담댐 광역상수도 공급을 확정한 것을 꼽았다. 또한,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 정책자문위원회, 찾아가는 열린군수실, 여성토론회, 도서관 건립준비위원회 등 다양한 군민참여 정책을 통해 주민참여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것을 주요 성과로 선정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풍요로운 지역경제, 차별없는 맞춤복지, 미래희망 인재육성, 치유힐링 명품관광, 공감하는 소통행정, 재난대응 안전진안 등 6대 역점시책을 중심으로 군정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군정 성과창출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국가예산의 확보, 공모사업 대응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에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공약사업 이행, 지방소멸 위기 대응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 전 군수는 올해 들어 농촌협약사업비로 426억원(국비 300억, 도‧군비 등 126억), 계획공모형 관광자원 개발사업 138억원, 진안군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89억원 등 굵직굵직한 국가예산 확보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2022년도 진안군 국가예산 확보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사업비 426억원을 비롯해 19건 890억원이다. 이는 2020년도 1년간 신규 국가예산 확보액인 80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다. 이러한 성과는 전 군수의 치밀한 계획과 전략이 통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전 군수는 실무진과 사업 기획단계부터 수시로 소통하며 계획의 완성도를 높였고, 전라북도는 물론 지역정치권과 힘을 모아 중앙부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고 있다. 올해만 해도 그는 용담호 광역상수도 전지역 공급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 수자원공사, 환경부 등을 수차례 방문한데 이어 지역현안 해결 및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 20여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공식적인 방문 이외에도 중앙부처 고위 공직자는 물론 정치권과 수시로 만나 지역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2021년 상반기 왕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단체 ‘수호천사 봉사회’와 함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로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왕정동 맞춤형복지팀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저소득 27가구에 사례관리 사업비 12,500천원을 지원하여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9명에게는 보행보조기를 지원하여 이동불편을 해소하였으며,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도배·장판 교체(3가구), 지붕개량(1가구), 싱크대 교체(3가구), 냉장고 지원(1가구)하여 개별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복지체감도를 높였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을 제작 후 경로당 등에 배포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발굴하는 데에 힘을 쏟고 있다. 2016년 출범한 왕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근)에서는 ‘천원의 행복, 나눔의 기쁨’이라는 나눔캠페인을 전개하여 노인인구 증가로 인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랑가득찬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하여 독거어르신 16가구에 월/2회 밑반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가 6급 여성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2회에 걸쳐 「여성 공무원 리더십 향상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6급 이상의 중간관리계층의 비율이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6급 여성 공무원들의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리더십 마인드 형성을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샤인앤컴퍼니 이혜림 센터장은 ‘영화로 풀어보는 리더의 조건’-우리 시대 최고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개인별 유형에 따른 여성 리더의 유형별 접근 방법을 제시하고, 여성 리더로서 최고가 되기 위한 조건 등에 대해 교육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그 속도가 더욱 빨라져만 가는 행정의 변화에 발맞출 수 있도록 리더로서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오늘 교육을 통해 변화의 주체로서 여성 공무원들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고, 그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은 JCI순창청년회의소와 협력해 지난 24일 순창향토회관에서 어린이 범죄 예방 뮤지컬 공연 ’이상한 하루의 솔! 랑!‘을 개최했다.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 날 뮤지컬 공연은 아동범죄에 대한 안전수칙과 예방법을 습득하게 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인공인 솔이와 랑이 남매의 하루를 통해 우리 주위에 있을 수 있는 아동범죄에 대해 알게 되고 이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연출됐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번 공연은 딱딱한 교육이 아닌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범죄 예방법을 익혔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이 주민주도 탄소중립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그동안 전북 최초로 놂탄소중립’을 선언한 남원시 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7대 핵심사업 중 하나로 ‘지역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유아·청소년·농민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탄소저감식물 케나프를 매개로 한 주민주도 탄소중립 시범사업을 벌여왔다. 추진단은 기후위기 대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6일에도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보절면 추어마을 일대에서 탄소흡수 극대식물 ‘케나프’시범재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케나프는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타 식물 대비 5~10배까지도 차이나는 것으로 알려진 식물이다. 최근 케나프의 우수한 이산화탄소 흡수율이 주목 받아 탄소저감 식물로 활용하는 나라가 늘어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원시 농민회와 한 살림 남원춘향골 농업공동체,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 등 3개 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 탄소흡수 극대식물 케나프 식재 및 관리, 수확에 대한 교육과 캠페인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생산물 수익방안을 연구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주민세 과세체계가 올해 초 변경됨에 따라 납세자가 납세 혼동을 겪지 않도록 대대적인 군민 홍보에 나섰다. 기존 5개 항목으로 구분했던 주민세(개인균등분, 개인사업자균등분, 법인균등분, 재산분, 종업원분)를 3개 항목(개인분, 사업소분, 종업원분)으로 단순화시켜 변경함으로써 납세편익을 증진했다. 특히 매년 7월 1일 기준으로 부과했던 주민세(재산분) 신고 및 납부기간을 7월에서 8월로 변경하고 기존 재산분, 개인사업자균등분, 법인균등분 주민세는 사업소분 주민세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순창군은 주민세(사업소분) 납부고지서를 8월에 발송할 계획이며, 납부고지서를 받은 사업자는 8월 31일까지 농협 등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편된 제도로 인한 납세자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파트 모니터 홍보, 개별 안내문 발송, 이장회보, 순창군 인터넷 홈페이지 배너 등 사전 홍보를 실시해 변경된 제도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제2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축제의 성공적 준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의 총괄 기획을 담당할 위탁대행사 선정과 홍보를 위한 박람회 참가, 포스터 확정 등에 대하여 심의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축제 준비의 시작을 알렸다. 김종국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지난 해 축제가 취소되고 올해까지도 개최 가능여부가 불투명했지만, 백신 접종의 확대로 축제 개최에 대한 기대가 많은 만큼 지역민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한마당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16회 순창장류축제는 ‘천년의 장맛! 백년의 미소!’라는 슬로건으로 10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3일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4일 도로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확산을 줄이고, 대기오염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산림청의 탄소중립을 이끌어 가는 그린뉴딜의 핵심사업으로, 순창군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억 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고추장마을 주변 광주대구고속도로와 국도24호선에 조성했다.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은 편백나무, 백합나무, 소나무 등 교목류 8종 2,173주, 관목류 3종 20,000주를 식재해 각종 오염물질을 저감하는 완충녹지로 탈바꿈시켰다. 순창군 박현수 산림공원과장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으로 주요 도로변의 대기개선은 물론, 열섬현상 완화 등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권 주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확대해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무 1그루당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며, 1ha의 숲은 대기 중 미세먼지 등 연간 168kg의 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오는 6월24일과 29일 9시부터 2회에 걸쳐 동부(터미널)시장 및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2021 숲정이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체험프리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체험프리마켓은 남원 시외버스터미널과 동부시장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남원시 동충동 부녀회가 주관하여 북부시장에 이어 소멸되어 가는 남원 동부시장(터미널시장) 사람들과 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기록화(아카이빙) 작업을 통한 기록문화 유산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시장 일원에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체험프리마켓이 진행되고, 특별 이벤트로 신나는 동부시장 콘서트가 오고가는 시장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시외버스터미널 내에서는 행사 관계자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터미널과 시장의 역사, 남원의 이모저모를 재미있는 공연과 함께 토크 형식으로 풀어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침체되었던 남원 동부시장(터미널시장)이 잠시나마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인근 죽항동 부녀회가 참여하여 체험을 진행하고, 동충동 부녀회가 프리마켓을 운영하는 협업형태로 진행되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음식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군청에서 순창전통시장 가는 길 일대를 음식특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먹거리 개발에 나섰다. 현재 관내 10곳(음식점 8, 빵집 2)이 참여해 원광보건대학 김문숙 교수와 각종 세계요리대회를 석권한 정권식 요리연구가가 식당별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공주님쌈밥, 솥밥갈치조림, 치즈전 닭갈비, 고추고로케 등 각 식당만의 특화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순창대파육개장’은 삼복더위에 복달임을 위해 먹었던 육개장을 순창식으로 새롭게 해석해 알싸하고 얼큰한 맛의 육수를 베이스로 만들었다. 특히 결혼식장에서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백년회로하자는 언약처럼 대파를 듬뿍 담아내어 순창에서 무병장수 하자는 스토리를 육개장 한그릇에 담아냈다. ‘대파육개장’은‘어울림계절맛집’의 이순옥 대표(62세)가 지난 2019년 장류축제때 첫 선을 보였는데 당시 큰 호응을 얻었으나 여건상 판매를 하지 못했다. 이번에 군이 추진하는 매운맛 음식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존 조리법에 순창에 와야 먹을 수 있는 메뉴를 고민하다가 교수들과 몇 차례의 컨설팅을 거쳐 ‘대파육개장’을 출시하게 됐다. 이 대표는 “예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 수지면 산촌마을이 전북도에서 추진하는 제8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경관·환경분야에서 최우수마을로 선정되어 시상금 500만원과 8월에 농식품부에서 실시하는 전국대회에 전북도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본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 스스로가 역량을 발휘하여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경관·환경분야에 전북도에서 6개 시·군의 마을에서 참여하여 전문가의 현장평가(6.16)를 거쳐 산촌마을이 최우수마을로 선정 되었다. 그간 산촌마을은 깨끗한 마을만들기 일환으로 주민이 하나되어 농촌경관등 여러 가지 공동체사업을 하였다. 2018년 마을입구 물레방아 건립을 시작으로 산촌정 건립, 노후화 된 담장 모자이크작업, 구회관 정비, 마을입구 소나무와 백일홍 길 조성, 친환경 도랑정비, 위험난간보수 등 많은 일들을 하였다. 산촌마을은 앞으로도 마을 앞 덤바위산 인근에 인공폭포 조성, 마을앞길에 갈대등 설치, 승강장 앞에 분수대를 건립하여 산촌마을을 찾는 여행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깨끗하고 편안한 마을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전국 제일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신정대로에 대하여 우선 선개통(6월 25일) 통한 원활한 통행과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한다. 남원시에 따르면 도심지 주요 대로인 교룡대로 및 신정대로를 금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정대로는 남원시가지와 주변 외곽을 연결하는 주요도로로써 남원역 등 주요시설을 이용하는 중요한 도로이다. 남원시는 우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우선 공사가 완료되는 구간에 대하여 선개통을 추진하려고 한다. 대로가 개통되면 남원시 서쪽 주민들 및 순창, 곡성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 남원으로 오는 진입이 쉬워지고 만복사지 인근 협소도로를 이용하지 않아 사고예방을 높여 인근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추진 중인 신정대로 개설공사는 만복사지 인근에 위치하여 문화재청과 협의 등 행정절차 기간이 길어지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민과 시, 각 기관들의 유기적 협조를 통하여 추가적인 문제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왔다. 이후 중로 및 소로구간은 7월까지 완료하여 도심지 도로정비개선과 주변의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며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이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가 2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녥년 읽기쉬운 관광안내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ل억의 국비를 확보했다. 읽기쉬운 관광안내체계란 대중교통을 사용하거나 도보로 여행하는 개별 관광객을 위한 안내시스템을 말한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م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실시, 서면심사, PPT심사, 현장심사를 통해 남원시와 인천광역시를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남원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관광안내체계 구축 계획을 수립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총 사업비 3억원(국비4억, 시비4억)을 들여 관광 거점별 안내표지판, 대중교통 안내시스템 등 사용자 중심의 안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관광안내체계 구축 구간은 1단계 남원역 등 대중교통시설에서부터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지역과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등 남원도심 관광지역(시내권), 2단계 지리산둘레길(1~3코스), 지리산국립공원탑방로 등 남원 생태 관광지역이 해당된다. 향후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설립되면 지리산권 전체로도 확대, 구축될 계획이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관광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나눔·기부곳간’과‘익산형 긴급생계지원’이 위기가구의 버팀목 역할을 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기업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협력으로 추진되는 나눔·기부곳간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수단으로 떠오르며 복지 선도 지자체로 부상하고 있다. # 나눔‧기부곳간, 5개월만에 지원자 9천명 돌파 익산시는 지난 2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개장하며 갑작스러운 생계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더 많은 위기가구가 적절한 시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간소화한 나눔곳간은 개장 5개월 만에 9천274명에게 4억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무료로 지원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 곳간을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시민에게는 직접 가정까지 배달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행정적 절차 간소화와 탄력적인 운영으로 대기 기간을 줄여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시민, 단체, 기업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과 성금으로 운영되는 나눔곳간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지역 대표 음원인 ‘익산으로’ 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신선한 내용을 담은 영상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내가 만든 「익산으로」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상 공모전은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이나 팀을 구성해 CF·뮤직비디오·브이로그·단편영화·패러디영상·플래시몹 등 다양한 장르 중 참가자가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5분 이내의 동영상 FHD(1920×1080 pixel)을 제작한 후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예비심사·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작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5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추후 익산시 홍보자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익산으로’ 음원 홍보와 함께 공모로 발굴된 참신한 영상으로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나아가 전국에 익산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으로’ 는 지역 출신 대표 가수 마크툽(MAKTUB)이 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시민 자긍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준공을 앞두고 있는 남부지구 도로개설 현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정 시장은 24일 김충영, 장경호, 이순주 익산시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대표 등 20여명과 함께 남부지구 중로2류43호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살피며 준공 전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도로는 인화동 남부탑볼링센터와 신천 나룻교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중로2류43호)로 39억원이 투입돼 확장공사가 진행됐다. 이번 공사로 총 연장 305m 도로에 우수시설을 정비하고 폭을 기존 10m에서 17m로 확장했으며 왕복 2차선, 양방향 인도, 자전거도로 등을 확보했으며 다음달 초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해당 구간은 도로폭이 협소해 시민들의 불편과 보행자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제기돼 왔으며 도로가 빗물에 상습적으로 침수돼 개선이 절실히 요구돼왔다.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다가올 장마철 침수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시민들께서 한 마음으로 협조해주신 덕분에 공사를 원만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안전한 익산시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형택 익산시의원은 제235회 익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정책 제안을 통해 “모현 우남아파트 주민 지원대책 마련 필요성”을 촉구했다. 익산시는 2014년 9월 11일 마치 비밀작전처럼 모현 우남아파트에 긴급대피명령을 일방적으로 발동했다. 익산시의회는 청원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 3개월간의 조사활동을 진행하고 “익산시의 모현 우남아파트에 대한 긴급 대피명령은 부실한 졸속행정이었다” 라는 심사 결과를 도출하고 7가지 제안을 한 바 있다. 현재 모현 우남아파트 주민들은 현재까지 6년 8개월 동안 아무런 이상없이 살고 있다. 임형택 의원은 “긴급대피명령으로 인해 모현 우남아파트 주민들은 공동주택 지원사업 등 단 한 푼의 지원도 받지 못한 채 도색작업 등 모든 수선작업을 자비로 해결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주민들은 아파트값 하락은 물론이고 전입신고 불가로 인한 불편 등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면서 긴급대피명령을 해제해달라 요구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정작 잘못된 긴급대피명령을 내린 익산시는 재산세는 매년 꼬박꼬박 받고 있고, 미납 상수도요금 납부를 강력하게 독촉하고 있으며, 재개발은 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 왕궁보석테마관광지에서 어린이들이 생생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키자니아 go’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키자니아 go’는 체험과 놀이를 위한 안전한 공간을 마련해 생생한 직업체험을 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6·27일 ‘가족소풍’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직업체험에서는 소방재난본부의 화재구조단, 동물병원, 치과, 웹툰스튜디오, 건설현장 등 5가지 종류가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왕궁보석테마 대표관광지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전예약은 불가하며 보석박물관 당일 입장권으로만 신청이 가능한다. 어린이 1명당 2개의 직업체험이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체험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고 손 소독·1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이밖에도 ‘가족소풍’은 지난달부터 진행돼 매주 다양한 종류의 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만들기 체험 등 지친 시민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업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다양한 직업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생활문화 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전북도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교류 페스티벌이 익산에서 개막된다. 시는 오는 26일 서동농촌테마공원에서‘전북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교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와 익산시가 후원하고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가 주최하며, 익산을 비롯해 전주·군산·김제·남원 등 전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동호회들이 모여 그동안 갈고 닦았던 끼와 열정을 무대 위에서 뽐내는 자리다. 특히 생활문화동호회가 통기타, 중창, 시낭송, 난타, 고고장구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 전반에 걸친 우울감과 위축감 속에서 생활문화예술을 통한 일상의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며,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이명준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이사장은 “교류 페스티벌이 전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생활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전북에서 가장 먼저 생활문화 활동 지원을 시작한 익산이 생활문화의 메카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우리나라의 흥겨운 전통 민속예술인 농악을 감상할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된다. 시는 오는 26일 익산보석박물관 광장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농악 단체들이 참여하는 ‘제16회 대한민국 농악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부포놀이가 매우 다양하고 장구의 가락과 춤이 발달한 특징을 지닌 국가무형문화재 ‘이리농악(국가무형문화재 제11-3호)’, △경쾌하고 빠른 가락이 특징인 ‘강릉농악(국가무형문화재 제11-4호)’ 등을 선보인다. 또한 △가락의 가림새가 분명하며 무동놀이가 발달한 ‘평택농악(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가락의 맺고 끊음이 분명하며 개개인의 기교보다 단체의 화합과 단결을 중시하는 ‘임실필봉농악(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행사 전날인 오는 25일 오후 7시에는 제37회 이리농악 정기발표공연인 ‘판열GO 두드리故’ 가 열린다. 해당 공연은 익산시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이리농악 공연과 함께 군사놀이의 진법과 소고수들의 무예적인 몸짓이 특징인 ‘진주삼천포농악’(국가무형문화재 제11-1호)의 초청공연 등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 감사위원회가 고충·생활민원 처리에 노고가 많은 유공 공무원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24일 올 상반기 고충·생활민원 처리에 대한 유공 공무원 6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유공 공무원 시상은 고충·생활민원 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상·하반기 두 번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선정 대상은 고충·생활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며 친절도, 해결 노력도, 처리결과의 만족도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수상자는 교육정보과 경서윤, 환경관리과 김광덕, 교통행정과 김용권, 늘푸른공원과 김준영, 도로과 서상영, 도로과 채항민 등 6명으로 표창장과 부상으로 익산사랑상품권 다이로움(20만원)을 수여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힘든 시기를 겪는 상황에서 업무에 노고가 많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경청하여 민원서비스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익산시가 지역 아동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 드림스타트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함께 손을 잡고 지역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24일 정헌율 시장과 구미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장, 유기달 익산후원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가정 아동의 주거환경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과 함께‘지켜줘! 그린홈즈(Green Homes)’ 선포식을 개최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의 후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 20여 가구를 발굴해 추진된다. 대상 가구에는 시건장치, 전선관리, 조명교체, 해충방지, 곰팡이 제거, 화장실 노후개선 등의 환경개선 사업비 2천여만원 이상이 지원된다. 이어 익산시 드림스타트는 주거환경의 개선이 필요한 아동 사례를 발굴하고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익산후원회에서는 지원 모금 활동과 물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아동은 지역과 나라의 미래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온 마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오수지구 1,457필지에 대해 지적 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현실 경계와 지적공부의 불일치가 심하고 지적 불부합으로 지적측량이 어려운 지역을 선정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지난 2월 전북도에 지적 재조사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에 전북도에서 2021년 지적 재조사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확보한 국비 2억8천만원을 들여 올해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재산권 범위 명확화, 지적 경계측량 비용 감소 등 토지의 이용 가치를 향상하고 군민들의 많은 불편 사항을 해소하게 된다. 오수지구는 실제 점유현황과 지적도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주민들이 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군은 현재 오수지구에 최신 측량기술인 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내달 5일부터 지급되는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하여‘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 군은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하여 읍‧면 종합행정 담당 부서와 협력하여 각 마을로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시행한다.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기한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다. 신청 시작일부터 찾아가는 현장 행정 시행으로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급, 최대한 많은 군민들이 선불카드를 수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임실군 신청 대상자는 27,116명으로 결혼이민자 및 영주자격 취득자도 포함된다. 이번에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1인 1카드, 1인 10만원씩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임실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다. 사용기한이 지난 후에는 카드 잔액이 소멸되므로 군민들의 신속한 사용이 필요하다. 또한 분실 등을 대비하여 인터넷을 활용하거나, 지역농협 창구를 방문하여 기명 등록을 할 수 있다. 해당 긴급재난지원금은 기부도 가능하며, 기부를 동참하고자 하는 군민은 읍‧면사무소에 마련된 기부금 신청서를 작성하고 카드를 기탁하면 된다. 기부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공익사업에 적극 협조한 농업인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해법을 내놓으면서‘군민 중심형’행정 모델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오수제2농공단지 조성 과정에서 부득이 토지가 편입되면서 소유권이 이전되어 공익직불금을 받지 못하게 된 경작자 주민들에 대해 직불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공익사업에 협조한 농업인에게 혜택이 아닌 불이익을 주는 것은 규제라고 보고, 이 같은 해결책을 내놨다. 오수제2농공단지는 지난 1월부터 편입부지에 대한 보상업무를 시작, 적극적인 행정 추진과 지역주민과 토지소유자의 호응으로 지난 5월 7일 농공단지 지정‧승인을 받았다. 현재 95% 이상의 보상 협의를 달성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 오수제2농공단지는 총 171,412㎡ 규모로 2단계 사업지구를 포함한 농지 면적이 74필지 121,476㎡에 이른다.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을 증진하도록 농업인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에서 4월부터 5월까지 하고, 농지담당자의 확인 절차를 거쳐 10월에 공익직불금 대상자를 선정‧등록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 노인여성회관은 오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5일간 생활문화교실 3분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13개 과목 19개반으로 이미지메이킹&스피치, 퀼트, 컴퓨터자격증, 캘리그라피, 중국어, 하모니카, 우쿨렐레, 노래교실, 컴퓨터기초반, 에어로빅, 밸런스워킹 PT, 댄스스포츠, 요가가 있으며 교육기간은 오는 7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신청방법은 부안군 평생교육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65세 어르신이 대부분인 노래교실과 컴퓨터기초 프로그램만 노인여성회관 사무실에서 현장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수강생은 신분증과 휴대전화 지참 후 노인여성회관에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3개월에 3만원이며 교재비와 재료비 등은 별도이다.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한부모가족은 관련 증명서류 제출시 수강료가 면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노인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안숙 교육청소년과장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군민들의 배움터 역할을 다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마늘 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영농 현장애로 해소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을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은 농업인의 관심이 높거나 고품질 명품화가 필요한 원예작물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통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기술 등을 해소하고자 농촌진흥청 전문가들을 요청해 추진하게 됐다. 부안군 마늘재배는 해풍을 맞고 자라 타지역에 비해 마늘의 품질이 치밀하고 저장성이 우수하고 병충해가 적어 전라북도에서 재배 적지라고 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원을 대상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권영석 박사의 강의와 백창기 박사의 진행으로 홍산, 대서 마늘 특성 및 주아재배기술, 토양 상태에 따른 관리 기술, 병해충 예방 및 방제 등을 주제로 농업기술센터내 마늘재배 포장 및 농가 재배 포장에서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마늘 우수 품종의 확대와 주아재배 기술을 통한 고품질 마늘 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원예사랑방을 주기적으로 운영하여 마늘 재배 농가뿐만 아니라 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예술회관을 안 가도 우리 학교에서 감동적인 공연을 볼 수 있어서 공연 내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우리들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직접 눈앞에서 오케스트라로 들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우리 학교 학생들이 이번 기회에 클래식 음악을 더 좋아하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지난 21일 오후 3시 부안군 하서면 하서중학교 교정에서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학생과 선생님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줬다. 부안군은 군민들이 부안예술회관에 오지 않더라도 내 집 혹은 내 생활권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테라스 콘서트(문화배달서비스)를 공연장상주단체인 클라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및 포스댄스컴퍼니와 함께 진행키로 하고 첫 공연으로 이날 하서중학교에서 세미클래식인 영화음악 공연을 펼쳤다. 다음 공연은 오는 30일 격포초등학교와 백산초등학교 교정에서 포스댄스컴퍼니가 ‘판타스틱 앨리스’를 공연할 계획이다. 특히 부안예술회관 직원들이 음향 및 조명 등 현장 스텝으로 같이 참여해 공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에 제약이 많고 부안예술회관으로 오지 못하는 군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적극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3일 하절기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 최소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악취발생원인별로 분류해 3회에 걸쳐 축산농가, 악취배출사업장 대표자 및 환경기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악취저감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하절기 악취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교육을 통해 시설물 관리 및 악취저감에 대한 인식 개선, 악취배출시설 정기점검을 통한 시설개선, 악취저감 개선의지 부족 및 민원다발시설 집중 점검, 악취저감시설 효율적 운영 및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형인 환경과장은 “하절기 악취로 인한 군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악취배출시설 관리에 대한 인식 전환과 마을 안 축사 등의 효과적인 악취저감 실시 노력 등이 필요하다”며 “관련 규정 위반사업장은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홍보 및 지도·점검을 통해 악취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 들어 이달 현재 사업장 및 축산시설 128개소를 점검해 악취배출허용기준 초과 사업장 1개소에 대해 개선명령 조치를 했으며 가축분뇨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등 관련법 위반농가 9개소를 적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평생학습기관 실무자들의 비대면 수업 역량을 강화한다. 시는 다음 달 1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평생교육기관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평생학습 플랫폼의 새로운 변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에서는 조석중 배움아카데미 대표가 △구글(Google) 가장 잘 쓰는 실무자 되기 △디지털미디어 애널리틱스(Analytics) 활용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 활용 노하우 △디지털 튜터의 의미와 사례분석 활용 △변화되는 업무환경과 생산성을 돕는 스마트워크 사례 등을 교육한다. 시는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있는 평생학습 환경에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무교육에 집중해 관계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수용인원의 50%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좌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계획이다. 우영영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온라인 평생학습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지역 평생교육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찾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 덕진동 소재 덕진품애작은도서관은 24일 시 낭송 동아리 ‘시닮예닮사람들’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인의 길 따라 시를 읊어보는 날’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26개 나라를 여행한 유지안 여행작가가 프랑스 ‘랭보’, 독일 ‘하이네’, 러시아 ‘푸시킨’ 시인의 생가와 주변 유적지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시 낭송 동아리 회원들은 랭보의 ‘나의 방랑생활’, 하이네의 ‘절망하는 마음이여’, 푸시킨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낭독했다. 유지안 작가는 “시인의 삶과 문학을 이야기로 전달하고 시 낭송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덕진품애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소속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작은도서관과 동아리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가 효천지구 내 공영주차장 부지(삼천동2가 762-1)에서 지난 1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열고 있는 ‘효천지구 금요 직거래 장터’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일과 18일 진행된 직거래 장터에는 1000여 명이 넘는 시민이 방문해 매출 1200여 만 원을 달성하는 실적을 올렸다. 센터는 오는 25일과 다음 달 2일 두 차례 더 이곳에서 직거래 장터를 연다. 당일 수확된 신선한 농산물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3만 원 이상 구매한 경우 농산물 등 사은품이 증정된다. 센터는 향후 주민들이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직거래 장터를 운영키로 했다. 또 올해 말까지 전주푸드 직매장 효천점을 개장해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효천지구에 거주 중인 주부 김영희(34세)씨는 “효천지구에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살 수 있는 직매장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금요장터가 열려서 매주 이용하고 있다”면서 “이번 장터를 통해 전주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품질이 우수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