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결식우려 아동들이 울산지역 내 1만 2,000여개 가맹점에서 차별받지 않고 당당하게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시스템을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결식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6,019명의 아동이 지원 대상이다. 기존 아동급식카드는 제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카드 사용이 가능한지 음식점 마다 확인하거나 사용가능한 음식점을 찾아 멀리 이동해야 하고, 가맹점 선택의 폭이 좁아 아이들의 이용이 편의점에 편중되면서 영양 불균형 문제가 발생하였다. 또한 기존 아동급식카드가 별도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아동들이 사용에 심적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발생하고, 인터넷 누리집에서만 가맹점 및 잔액 조회가 가능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울산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동급식카드시스템 수행업체인 농협은행과 협약하여 비씨(BC)카드 가맹점 자동연계 시스템을 통하여 1,900개소에 불과하던 급식카드 사용처를 1만 2,000여개소로 대폭 확대하였으며, 잔액 조회 및 가맹점 확인 등을 간편하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월 28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 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2차 울산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송철호 시장은 신규 및 연임 위원 10명에 대해 위촉장을 직접 수여하고 이후 위원장인 조원경 경제부시장 주재로 관내 투자 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 여부를 심의한다. 송철호 시장은 “최근 코로나 등으로 울산경제가 다소 침체된 상태지만, 시민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순조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중이다.” 며 “울산경제의 활력을 찾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기업 투자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위원들께서 울산시의 투자유치 활동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울산시 투자유치위원회’는 산업계, 학계, 기술강소기업 및 투자유치 전문가 등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 투자유치 보조금 지급 심의, 투자유치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비상설위원회 성격으로 운영되어 오다가 송철호 시장 취임 후 수소, 부유식 해상풍력 등 신성장 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2019년 조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월 28일 오후 3시 조선해양 하이테크타운(남구 테크노산업로)에서 송철호 시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울산 조선해양의 날’은 지난 1974년 6월 28일 현대조선소 1단계 준공(1, 2도크 완공)과 26만 톤급 초대형선박 2척(애틀랜틱 배런, 애틀랜틱 배러니스) 명명한 날을 기념해 2006년 제정되어 2007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기념식은 기조 강연, 조선해양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온라인 무역전시회 참관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참석 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대면·비대면*으로 실시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조선해양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현대중공업(주) 손정보 기감이 울산시장 표창을, ㈜현대미포조선 윤종흠 상무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7명*이 표창을 받는다. 손정보 기감은 35년 간 조선산업 도장 업무 분야에 종사하면서 일정 단축과 품질 향상으로 선박 인도일 단축 및 선주사 인도일 준수로 조선산업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 야음장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용덕, 김찬옥)는 지난 28일 관내 중·장년 1인 가구 14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로 내마음 건강지키기”사업을 추진했다. ‘반려식물로 내마음 건강지키기’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고 무력해진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가 본인이 직접 수경재배 반려식물화분을 만들고 반려식물을 키우는 과정을 통해 우울감을 극복하고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방편으로 마련됐다. 이날 야음장생포동 거주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 14명은 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 권기태 강사로부터 반려식물의 효능과 만드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스타트필름 화초로 직접 수경재배 반려화분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반려식물화분을 직접 만든 50대 참여자는 “드디어 우리 집에도 나 아닌 생명체가 생겼다며 앞으로 물도 자주 갈아주고 잎도 닦아 주며 정성을 다해 키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야음장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적 고립 및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으나 공공서비스를 받기 힘든 중·장년 1인 가구를 지원해 주는 「중·장년 1인 가구 다시이음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반려식물로 내마음 건강지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공무원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최근 민원인의 폭언·폭행, 기물 파손 등 특이민원으로 인해 민원공무원의 정신적·신체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제작했다고 전했다. 행정안전부 민원응대 지침을 바탕으로 ▴기본 응대요령 ▴방문민원 응대요령 ▴전화민원 응대요령 ▴특이민원 법적 대응요령 ▴녹화·녹음요령 ▴민원공무원 보호 방법 등을 담고 있어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에게 꼭 필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민원응대 매뉴얼을 통해 민원인들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공무원들이 합리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민원환경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 동안 폭언, 협박 등 특이민원으로 인하여 심적 고충이 큰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하여 심리상담 프로그램과 힐링교육을 실시했고, 올바른 민원문화 조성을 위해 안내판과 포스터를 제작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대현스포츠클럽(이사장 최계하)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남구 저소득 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해 덴탈마스크 28,000장을 남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계하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마스크의 답답함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면서 안전한 일상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영택 남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잘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더 많은 자원을 연계하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2차 혁신교육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남구 혁신교육실무협의회는 혁신교육사업의 구체적인 시행에 대한 검토 및 평가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위원으로는 남구청 및 교육청 소관업무 담당 직원, 초·중학교 교사, 유관기관 실무자를 비롯해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남구 혁신교육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내년도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신규 또는 변경추진에 대한 논의에 이어 남구형 온종일 돌봄사업 확대 추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남구는 올해 「학교로 안전지원」,「행복남구 체험학교」등 서로나눔교육지구 13개 사업을 비롯해 「남구형 온종일 돌봄사업」, 「인터넷 교육지원 사업」등 다양한 혁신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중 마을결합형 학교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 「문예체·창체 협력강사 지원사업」은 지난 5월 중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89.9%가 ‘매우좋다’ 또는‘좋다’로 나타나는 등 높은 인기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장생포 담기 프로젝트」, 「학생미래에너지 교육」등 다양한 신규 사업들이 하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취약 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 울산시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취약계층 아동 4,350명을 대상으로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다양한 아동복지 정보·전달체계, 민간자원을 활용해아동·가족의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각 구·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과 복지 여건을 파악해 그 가정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보호, 교육, 치료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취약계층 아동(4,350명) 중 1,700명의 아동과 가족에게 4,591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주거 지원(93건) △직업상담 등 일자리 지원(129건) △건강검진 등 보건의료(762건) △안전 및 인권교육(132건) △문화·여가생활 지원(783건) △정신건강·심리정서 지원(519건) △부모교육·양육지원(1,486건) △돌봄·가사지원(687건) 등이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을 위해 43종의 사회보장 빅데이터(단전, 단수, 예방접종기록 등)를 활용하고 있다. 민간 사회복지전문가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근로자가 안전하고 기업하기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해 마련한 '2021년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 추진계획’의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410개 기업체 비상연락망의 구축을 통한 선제적 재난대응체계가 마련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안전한 산업단지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수립한 이 계획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삶터, 꿈터 조성’을 목표로 ▲산단시설 안전점검 및 환경 개선 ▲입주기업 안전관리 강화 ▲산단안전 대응체계 구축 등 3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점검 대상은 총 13개(시·구·군 11개, 유관기관 2개) 부서 및 기관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내 안전관리 강화사업으로 대상산단은 매곡 일반산업단지 등 총 12개 산단이다. 분야별 주요 점검결과를 보면 ▲‘산단내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 및 환경개선’의 경우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산업입지과 등 4개부서 6개반 35명이 시설물(옹벽·절개지, 도로시설물, 녹지시설 등) 실태조사 및 점검을 실시하고 잡목제거, 배수로 정비, 도로포장 및 보수 등 긴급 정비를 추진하였다. 또한 6월에는 체계적인 녹지관리를 위해 준공된 일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5일 상황실에서 상반기 행정혁신 사례 발표회를 열고, 전직원이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8명의 직원들은 예산절감, 적극행정, 구정현안 등 자신의 업무 혁신사례를 직접 발표했다. LH와 성공적 협상을 이끌어 도시계획도로 확장에 소요되는 지출을 감소해 35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송정지구 외부관로 및 상부도로 개설' 사업과 택지개발지구 내 장기간 방치된 빈 터에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한 사례, 도시개발사업 미준공 지역인 호수지구 내 가로등 점등 요구에 재사용 등기구를 이용해 민원사항을 해소한 사례 등 8개의 혁신 사례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북구 관계자는 "행정혁신 사례 발표와 공유를 통해 자신의 업무에서 능력을 발휘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혁신적인 업무 추진으로 북구의 백년대계를 준비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구는 성과를 내는 직원에게는 과감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간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5일 평생학습관 제4학습실에서 제1회 청소년안전망팀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고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한 맞춤형서비스 지원 방법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사례관리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청소년동반자담당자 등이 참석해 고위기 사례자의 통합사례대상자 선정여부를 결정하고, 상담지원, 학업·진로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 방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북구 관계자는 "고위기청소년에 대한 개인별 특성에 맞는 지원과 정기적인 모니터링, 추가 지원 방안 모색 등을 통해 사례관리의 질적 수준을 높여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각지대 없는 청소년안전망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대 북구 아동의회 발대식을 열었다. 제3대 아동의회는 북구에 거주하는 아동 25명으로 공개모집 및 기관추천을 통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제3대 아동의회 의원 위촉장 및 아동의원 배지 수여와 함께 제2대 아동의회 활동우수 의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이동권 북구청장은 "아동의 권리가 지역사회에서 실현되고,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북구를 만들기 위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의견을 많이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위촉된 아동의원은 앞으로 1년 동안 북구 아동 정책 등에 대한 제안과 토의, 아동의회 기획사업 구상 및 추진, 아동권리 홍보와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아동의회는 아동의 4대권리 중 참여권을 보장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가지 원칙 중 아동의 참여 원칙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된 아동참여기구로, 북구는 2019년부터 아동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제2대 아동의회에서는 시각장애인용 음향 신호기 고장 시 수리, 그물놀이터 간격 좁히기 등 활발한 정책제안을 했을 뿐 아니라 비 오는 날 아동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한 우산 대여사업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지역 대표 휴식처인 달천동 천마산 편백산림욕장과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진입로 일원에 가로수길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2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편백산림욕장 진입로 1km 구간에는 높이 4m의 편백나무 250그루를,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진입로 1.3km 구간에는 높이 4m의 메타세쿼이아 152그루와 1.5m의 동백나무 285그루를 혼합해 심었다. 편백산림욕장은 한국관광공사 언택트 관광지 100선,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각각 선정되면서 앞으로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 것으로 기대되는 곳으로, 진입로에 가로수가 없어 다소 삭막한 모습이었다. 이번 가로수 조성으로 진입로에서 편백숲을 미리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진입로에는 메타세쿼이아를 심어 일자로 쭉 뻗은 도로의 특성을 살렸다. 1.3km의 이국적인 메타세쿼이아 길을 지나면 6km의 자연호수 산책로를 만날 수 있다. 메타세쿼이아 사이에는 동백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꽃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이번 가로수길 조성에 앞서 주민 의견을 듣는 주민설명회를 열었으며, 전문가 자문도 받아 지역 특색에 맞는 가로수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어른들의 학습놀이터 작심 삶-일’ 수강생 모집(2차)을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과정은 ▴남구를 그리다, 어반스케치 ▴초보 도시농부이며 60명을 대상으로 7월 13일 개강한다. ‘어른들의 학습놀이터, 작심 삶-일’은 신중년의 인생재도약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6월에 드론, 3D펜, 목공체험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어른들의 학습놀이터, 작심 삶-일」과정이 백세시대 준비 및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8일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1년 선정된 마을공동체들을 대상으로 「2021년 마을공동체 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교육은 2021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11개 마을공동체 대표와 회원들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주민대화모임과 공동체형성지원 1단계는 오전에 공동체형성지원 2단계와 공동체 성장단계는 오후로 각각 나누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울산미학연구소 봄 이강민 대표의 마을공동체에 대한 특강을 비롯하여 △마을상상 지도 만들기 △마을공동체 사업 공유워크숍 △사업추진 및 회계 관련 질의응답 등으로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연대와 협동을 통해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며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이러한 주민 모임이 성장하여 공동체를 회복하고 서로를 돌보는 사회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 구립교향악단은 오는 제79회 정기연주회를 다가오는 7월 13일저녁 7시 30분, 울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이태은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2021년 서거 100주기를 맞는 19세기 프랑스 낭만파 천재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의 작품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생상스의 작품 가운데 2009년 김연아 선수의 쇼트 프로그램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작품인 “죽음의 무도”는 자정을 알리는 12번의 종소리를 시작으로 무덤에서 죽은 이들이 해골의 모습으로 깨어나 무도회를 펼치고 새벽을 알리는 닭의 울음소리와 함께 사라진다는 이야기로 그려낸 매력적인 곡을 선보인다. 이어 피아니스트 김종현 협연으로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은 피아노의 화려하고 복잡한 기교와 풍부한 관현악적 색채로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곡이다. 마지막으로 1886년 작곡한 생상스의 교향곡 3번은 “오르간”이라는 부제로 불리는 대표작으로 장엄한 분위기와 풍성한 화음, 부드럽고 우아하게 흐르는 선율로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를 압도하듯 울리는 거대한 오르간의 음향이 듣는 이들에게 강한 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삼산동에 위치한 강남중, 백합초 통학로 주변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미세먼지 차단숲, 생활밀착형 숲과 함께 정부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새로이 시작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와 생활권 녹지 확보로 주민 정서 함양에도 기여하고 국‧시비 지원을 포함한 사업비 1억8천4백만원을 투입하여 올해 4월부터 착공했고 최근 조성 완료했다. 남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노후보도블럭 교체 및 차‧보도 분리를 위한 가로화단을 설치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수목(교목, 관목, 초화류) 가시나무 외 14종 4,727본을 식재했고 안내표지판 등 교통 안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등‧하굣길 학생들의 교통안전은 물론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24일과 25일 양일간 혁신교육지원센터(번영로 454-1)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교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2021년 마을교사 양성과정 기본 및 심화교육’을 운영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5일 군청에서 에너지 융합 일반산업단지 입주 예정 기업들과 입주계약식을 열었다. 올해 세 번째 입주계약식이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디알씨와 체어팩토리 2개사로 분양대금 40억원의 입주 계약이다. ㈜디알씨는 보도 블럭 및 보강토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며, 체어팩토리는 손수레 제조하는 기업이다. 입주계약식에 참석한 이선호 군수는“이번에 계약한 기업 모두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 군은 에너지 융합 산업단지에 생산기반시설 뿐만 아니라 근로환경 개선 및 금융 지원을 통해 기업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2021년에 6개사 7필지를 추가 분양함에 따라 현재 분양률은 30.7% 다. 울주군은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입주업종과 건축 허용 용도 등을 정비하고 추가적인 분양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조선산업 위기 및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체에 대해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사업은 2021년도에 울산광역시 동구 관내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는 사업체로 고용노동부로 부터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 받고 있는 사업장을 지원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용유지지원금 수급을 통해 고용을 계속하는 경우 휴업수당의 90%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나머지 선납한 사업주 부담분 10%에 대해 6개월 한도내에서 1인당 최대 월 21만원까지 울산시 동구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접수는 7월 1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신청 받으며, 신청방법과 신청서류·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 동구 홈페이지 공고문 및 울산시 동구청 일자리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지역에 소재한 사업체들이 조선업 불황 및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시기에 경영부담 완화와 노동자들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6월 25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환경공무직 불법투기 발대식을 갖고 환경공무직의 본격적인 불법투기 단속업무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환경미화원 단체협약 결과, 환경미화원의 명칭이 환경공무직으로 변경됨에 따라, 수행 업무가 쓰레기 수거 및 청소업무에서 불법투기 단속까지 확대되면서 시행되었다. 단속반 구성인원은 45명으로 월요일~금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소업무와 더불어 수행하며,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집중단속 시간 운영을 통해 동구 내 환경취약지를 중심으로 불법투기 단속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거리청소와 쓰레기 수거업무에만 국한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불법 투기물을 적발하고 단속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깨끗하고 청결한 동구 이미지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6월 25일 오후 2시 남목삼거리 일원에서 그린리더 동구협의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실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는 하절기에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여름나기 생활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 야외에선 양산쓰기 △ 저탄소 제품 구매하기 △ 일회용 대신 내 컵 사용하기 △ 대기전력 차단하기 등의 내용으로 가두 홍보를 전개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이지만 지구를 위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슬기로운 탄소중립 여름생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정부 정책 융자 지원사업인‘2021년도 귀농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귀농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뿐만 아니라 기존 농촌에 거주했던 재촌 비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하며, 울주군 예산 배정액은 신청 기간 이후 농림부에서 추후 배정된다. 귀농인의 신청 자격으로는 울주군 전입 5년 미만으로 귀농·영농 관련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사람이다. 또한, 재촌 비농업인은 최근 5년 이내 영농경험이 없고 농촌 지역거주 1년 이상으로 귀농·영농 관련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사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울주군 농업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귀농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선정자들에게는 세대당 농업 창업 자금 3억원, 주택 구입 자금 7천 5백만원 한도로 융자를 지원한다. 대출 금리는 연 2%(또는 변동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방식이며, 최종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 대상자의 신용도 및 담보 평가 등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울주군 관계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7월 14일 울주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영화 관람‘자동차 극장 울주 시네마’에 참여할 100가족을 모집한다. 매월 진행되는 가족 사랑의 날을 맞아‘자동차 극장 울주 시네마’는 코로나19의 시대적 상황을 반영해 안전한 여가활동으로 자동차 공간 내에서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군의 넓은 지리적 특색에 따라 센터와의 접근성 문제로 참여하기 어려운 서부권 주민들을 위해 삼남읍에 있는 자동차 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2인 이상으로 구성된 다양한 가족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기간은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로 신규 가족을 우선순위로 선착순 100가족을 모집한다. 신청은 울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지역 내 가족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지리적으로 넓은 울주군의 특성을 고려하여 권역별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올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울산원예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에 보조금 8천만원을 지원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전담 인력을 배치, 구인신청 접수와 인력지원 상담 등 취약농가에 필요한 인력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울주군은 농촌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손 필요 농가와 일자리 구직자 간 농촌인력 중개를 통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농촌고용인력지원사업은 농업 분야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및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 완화 및 해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일자리 참여자에게는 농가에서 지급하는 임금 외에 교통비와 숙박비, 영농작업 반장수당, 보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농촌 인력수급의 조직화와 전문화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 인력 불일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매년 발생하고 있는 유실‧유기동물의 보호를 위해 동물보호센터 5개소(비영리민간단체 1, 동물병원 4)를 지정하여 위탁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보호 조치된 동물의 위생‧안전상태 여부를 점검을 오는 28일부터 5일동안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물보호센터 시설기준 및 운영 준수사항 준수 여부와 입소된 동물이 안전하고 위생 관리 여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내 개체 일치(실제 보호두수) 여부, 소유자 인계 및 입양 과정 중 부정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으로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 현지시정, 지정취소 등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 공원이나 산책로에서의 반려견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 수거 등의 위반 사항 단속활동은 7월부터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위반 시 과태료도 20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울주군 관내 유기 동물 발생두수는 418두(개 305, 고양이 108, 기타 5)이며, 2020년 동월 대비 91두(대부분 개)가 감소했다. 2012년 동물등록제가 시행된 이후 울주군에는 현재까지 1만 1천두가 등록되었고, 공원‧산책로에는 대부분 목줄을 착용하는 등 반려동물 인식 개선이 많이 향상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월 30일 오후 2시 대강당(본관2층)에서 ‘제10회 인구의 날(7.11)을 맞아 시민들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구 특강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강연에는 인구학자인 조영태(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초빙된다. 이날 조영태 교수는 ‘인구, 미래, 공존’이라는 주제로 인구 위기설에 가려 우리가 놓치고 있는 숨겨진 해법을 찾아내서 제시하는 대처방법에 대해 들려준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울산시 복지인구정책과로 문의하면 되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인구 특강을 계기로 인구절벽의 현실화 앞에서 나와 가족의 안정적인 미래, 세대와 집단이 공존하는 미래에 대해서 어떤 대비를 할지 함께 고민하고 복잡하게 얽힌 인구문제의 실타래에 대해서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영태 교수는 ‘인구, 미래, 공존’의 저자로 베트남 인구정책 자문, 한국인구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인구문제 자문 등 활발한 강연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아무튼 클래식’의 타이틀로 마련한 기획연주 ‘열음(熱音)아 부탁해’ 를 7월 2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연주는 울산시향이 울산엠비시(MBC)와 협업으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유튜브에서 진행되는 이(e)-클래식 시리즈 ‘아무튼 클래식’ 에 대중적인 상징성을 부여하고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클래식을 선보이고자 기획되었다. ‘열음(熱音)아 부탁해’는 그 첫 번째 무대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여름에 어울리는 가벼운 클래식을 통해 무더위를 이겨내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울산시립교향악단 ‘송유진’의 지휘와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의 협연으로 꾸며지며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및 차이콥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이 연주된다. 이날 협연으로 나서는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동아음악콩쿠르 1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콩쿠르 2위 등 수많은 오디션에 입상을 했으며 현재,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수석으로 재직중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회관 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우수신고 우수시민 100명을 선정해 ‘2021년 상반기 안전신문고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 포상제는 안전신문고 누리집,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한 안전 위험 요인을 신고한 시민 중, 위험 요소 개선 우수사례와 안전신고 마일리지 우수자를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시행중이다. 올해 상반기 신고 건수는 총 6만 29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 4,836건 대비 4만 5,463건(약 306%) 증가했다. 특히 이중에서 생활‧교통 분야 신고건수(1만 3,265건→5만 3,659건)가 크게 증가했다. 울산시는 상반기 신고건 중 채택 된 5만 8,628건에 대해 위험요소 개선 우수사례자 5명, 최다 신고자 95명 등 총 100명을 선정했다. 포상금은 28일 포상대상자 100명에게 울산사랑 상품권인 ‘울산페이’(총 400만원)로 모바일 지급된다. 손연석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광주 철거건물 붕괴사고, 물류센터 화재 사고 등 우리 생활주변에는 재난 및 안전사고가 매년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재난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생활주변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장수완 행정부시장이 25일 울산 인구 회복을 위한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다. 장 행정부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햇빛광장에서 구·군 캐릭터와 함께 챌린지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 캠페인에 동참 후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를 한다. 앞서 장 행정부시장은 전동건 울산 엠비시(MBC) 사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참여자로 정대식 울산광역시 새마을회장과, 김태철 울산 공무원노조위원장을 지목한다. 장 행정부시장은 “시민 모두 울산 인구 문제에 공감하고 동참해 주기시를 바란다.”며 “우리시도 일자리 창출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5개 구·군, 지역 대표기관, 민간 등이 함께하는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은 울산 인구 감소 추세에 따라 인구 증가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월 25일 오전 11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1년 국제도시화 추진위원회’(위원장 조원경 경제부시장)를 개최한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16~2020년 주요 성과를 보고받고, ‘2021~2025년 국제도시화 중장기 계획’을 심의한다. 그간 울산시는 2016~2020년 중장기 계획에 따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유엔 재해위험경감 사무국(UNDRR) 방재안전도시 인증을 추진하였다. 또한 미국 휴스턴 자매도시 체결,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업무협약(MOU)체결, 미얀마 만달레이, 인도 첸나이와 우호협력도시 체결 하는 등 교류도시를 확대하였다. 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를 자매우호 및 교류도시를 대상으로 공유하여 케이(K)-방역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기존 사업을 계승·발전시킬 방안과 함께 울산의 국제화 수준을 높일 신규 사업을 다수 포함한 ‘2021년~2025년 국제도시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 ‘시민과 함께, 국제사회와 함께 맑고 깨끗하고 책임 있는 전환’(가칭)을 ‘비전’으로 하는 신규 중장기 계획은 △ 에너지 수출입 항만 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5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실(본관 4층)에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수행기관협의회(1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행기관협의회에는 울산시, 울산일자리재단,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학계와 연구원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거버넌스) 운영계획 설명 △2021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기 지원사업 추진 상황 설명 △자동차부품산업 실태조사와 전환지도 작성 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추진 상황을 보면, 울산시는 2021년 총 82억 5,000만 원을 투입, 1,215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일 인력양성 분야 교육 훈련생 모집 계획을 통합 공고하였으며 울산일자리재단을 포함한 5개 수행기관이 자동차부품산업 실·퇴직자를 대상으로 전직지원 훈련과 미래차로의 전환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테크노파크은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산업 고도화와 미래형 자동차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하여 기업체를 모집 중이며,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와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이 지난 6월 15일 기획재정부와 중소벤처기업부를 방문한 데 이어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방문해 2022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송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과 면담을 갖고 과기부 소관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한다. 주요 안건은 ▲고자장 자석 원천기술 연구개발 기반 구축,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국립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인공지능(AI)기반 모사형 자율용접 솔루션 개발 및 실증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 이 중 고자장 자석 기술은 미래에너지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로 1억도에 달하는 고온에서 안정적인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전동기, 회전기, 에너지 저장장치, 고성능 엠아르아이(MRI) 등 광범위한 미래 먹거리 산업에 적용이 가능해 국내외 초전도 시장 선점은 물론, 획기적인 에너지 효율화 및 기기 소형화를 통해 제조혁신은 물론, 정부 2050 탄소저감 정책 추진에 크게 기여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2021년 울산국제영화제 영화제작 지원사업’ 대상으로 학생 부문 28편, 울산 시민 부문 7편 등 총 35개 작품을 확정‧발표했다. 울산국제영화제 영화제작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젊은 영화 인재를 조기 발굴해 육성하고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영화제작비를 지원하고 완성작을 영화제에서 상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2억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이번 공모에는 전국 학생 부문 252편, 울산 시민 부문 18편 등 지난해보다 44편(19.5% 증)이 증가한 총 270편이 접수되어 전국의 젊은 영화인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울산시는 영화감독, 제작자, 교수, 작가 등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예심과 본심, 면접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35개 작품을 선정하고 제작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학생 부문에서는 조현서 감독의 ‘이장’, 조령미 감독의 ‘길상’ 등 28편을 최종 선정하였다. 이 중, 김동식 감독의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등 6개 작품은 울산에서 촬영할 예정으로 영화 속에 다양한 울산의 모습이 담겨 지역 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산하동 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앞 보행로 설치공사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앞 도로는 학생들이 통학로로 사용하고, 주민들이 산책로를 이용하기 위해 통행하는 도로지만 보행로가 없어 차량과 보행자 간 교통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따라 북구는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를 확장하고, 보행로와 차도 구분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의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는 오는 7월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북구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되면 학생 및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도로명주소 사용자의 이용편의 및 활성화를 위해 최신 위치정보를 수록한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밝혔다. 2018년에 제작한 안내도의 소진 및 민원, 기관 등의 요청으로 제작하게 되었으며, 전면에는 남구 전역 도로명주소 안내도 전도를 표기하고 후면에는 행정동별 도로구간 상세도(로, 길급), 통 구분도 등이 표기되어 있다. 또한, 도로구간, 도로명, 공공시설, 의료기관, 공원, 아파트, 백화점, 주요시설 등 기능성과 시인성을 고려하여 등재했으며 도로명주소 표기방법, 상세주소 신청방법 등을 수록했다. 제작된 도로명주소 안내도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및 남구청 토지정보과에서 제공하며 남구청 홈페이지에도 안내지도 파일을 공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휴대가 용이한 최신 자료의 도로명주소 안내도 제공으로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편의 및 유관기관의 방역, 각종 조사 등활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가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해 보건소 내 건강증진과를 신설하고, 청년 정책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북구는 7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1개 부서와 1개 담당을 신설하고 2개 담당을 통합해 1실 3국 6담당관 18과 99담당, 2소 3과 1의회 12담당, 8동 16주무 체제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코로나 감염병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1개과로 운영하던 보건소 조직을 2개 과로 나눠 보건행정과와 건강증진과로 운영한다. 보건소는 기존 1과 9담당에서 2과 9담당으로 운영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또한 경제일자리담당관에 청년 정책 개발 및 지원 전담 조직인 청년정책담당을 신설해 청년의 권익 강화와 정책 참여 기반을 조성한다. 북구는 전체 인구 대비 청년(만 19~34세) 비율이 20.37%로, 울산 지역 구·군 중에서 청년 비율이 두 번째로 높다. 북구는 지난해 말 북구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청년 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마련했으며, 최근에는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하기도 했다. 이번 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유정식)는 지난 24일, 남구의 올해 주요 투자 사업지 4곳을 방문해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모니터링에는 주민참여위원 대표단 17명과 남구 주민참여예산 담당부서 및 사업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삼호동 도시재생사업지에 조성되는 와와커뮤니티하우스를 비롯해서 공업탑 인근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울산여고 하부 공영주차장,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수암시장 공영주차장, 여천천 지방하천 정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지를 찾아 사업이 당초 목적에 맞게 실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펼쳤다. 유정식 위원장은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주민제안 사업이 어떻게 집행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특히, 삼호동 주민의 한 사람으로 도시재생 사업지에 조성되는 와와커뮤니티하우스에 기대가 크고 앞으로 주민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 주요 투자사업이 주민 편익과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021년 상반기 동안 대민친절 서비스 향상에 앞장선 공무원을 격려하고자 구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제진흥과 손철환 주무관(시설 7급)과 환경미화과 문승업 주무관(행정 7급) 등 2명을 공무원 친절왕으로 선정하였다. 공무원 친절왕으로 선정된 손철환 주무관은 현재 전통시장 시설 유지보수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장 내 상인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본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했다. 문승업 주무관은 쓰레기 관련 업무를 추진하면서 각종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 658건을 접수 처리하여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에 기여하였다. 이번에 친절왕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7월 정례조회 시 표창패를 수여하고, 민원실 입구에 3개월간 사진을 게시 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친절 공무원 선발을 통해 대민응대 친절도를 향상시키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옛 동구청 돌고래씨름단 숙소를 청소년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씨름단 숙소는 동구 방어동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005㎡ 규모로 지난 2005년 조성됐다. 동구청 돌고래씨름단은 지난 2000년 창단되어 21년간 활동하다가 올해 1월부터 소속을 옮겨 울주군 해뜨미 씨름단으로 활동중이다. 현재는 울주군 씨름단(전 동구청 씨름단) 선수들이 숙소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울주군이 현재 건립중인 씨름단 숙소가 완공되어 그 쪽으로 옮겨가면 동구청은 청소년 시설로 리모델링에 착수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내부 검토를 거친 결과 1층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층은 청소년쉼터로 사용하기로 했다. 현재 동구지역에는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가 남목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같은 공간을 사용하고 있는데, 씨름단 숙소를 청소년시설로 활용하게 되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 및 진로탐색을 위한 전용공간을 갖추게 되어 청소년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할 수 있다. 또, 2층에는 방 7개가 있고 숙식이 가능한 구조여서 학대피해 아동 및 가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쉼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가 조성중인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오는 7월 중순에 개통될 예정이다. 동구청은 2020년 8월 공사에 착공해 대왕암공원 북측 해안산책로의 돌출지형인 '햇개비'에서 '수루방' 사이를 연결하는 길이 303m, 폭 1.5m 규모의 출렁다리를 조성했다. 현재는 다리 공사를 완료하고 주변 편의시설 및 경관조명 공사를 실시중이며 오는 7월 중순에 개통식을 갖고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중간 지지대가 없이 한번에 연결되는 난간일체형 보도현수교 방식으로, 현재 전국에 만들어진 출렁다리 가운데 경간장(주탑 간 거리)의 길이가 가장 길다. 또, 바다 위에 만들어져 대왕암 주변의 해안 비경을 스릴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동구청은 총 사업비 57억 가운데 특별교부세와 특별교부금, 시보조금 등으로 50억원을 확보해, 구비 부담을 최소화 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일산해수욕장과 동구 시내에서도 볼 수 있는데 동구청은 출렁다리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일산해수욕장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볼거리로 제공할 계획이다. 대왕암출렁다리는 동구에서 처음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체험관광 시설로, 울산 동구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태완 중구청장이 24일 구청장실에서 ‘1일 명예구청장’으로 위촉된 박민호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지부 회장에게 위촉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혁신도시 상징조형물 준공식이 지난 23일 북부순환도로 교통섬에서 열린 가운데 박태완 중구청장과 혁신도시 공동주택연합회 소속 아파트 입주자대표, 태화동 주민자치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4일 온양읍 대안리 일대에서 동해남부선으로 단절된 보행동선을 연결하는 지하보도인 대안지하보도 공간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안지하보도는 대안리 주민들의 주요 이동 통로였지만, 지하보도 진입구간부터 안전과 쾌적성이 미흡한 공간이여서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범죄 우려로 인한 불안이 가중되고 있었다. 울주군은 지난 3월 말부터 약 1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간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공간개선사업은 지하보도 시설물의 재도색이나 정비 수준을 넘어, 보행 약자를 위한 경사로 구간 핸드레일 설치, 사각지대 CCTV 설치 등 보행약자 보호 및 범죄 예방 공간으로 조성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하여 그동안 불안하고 불편했던 보행환경이 상당 부분 개선되었다. 앞으로도 단순 보행 편의를 넘어 보행 약자를 배려하는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여름철을 맞이해 관내 4개소 (가온공원: 범서읍 천상리 270번지, 덕신공원: 온산읍 덕신리 3번지 일원, 덕신소공원: 온산읍 덕신리 269번지, 언양어린이공원: 언양읍 남부리 49번지)의 공원 물놀이 시설을 7월 10일부터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 시설 개장기간은 7월 10일부터 7월 18일까지는 주말 4일만 운영하고, 7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등을 위해 휴장을 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운영은 코로나19에 대비하기 위해 물놀이 시설마다 안전 관리 요원을 기존 2배 이상 증원 배치해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 더불어 입장 이용객들에 대한 발열 확인, 손목 띠 착용, 방역지침 홍보, 이용객 개인 위생 수칙 안내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전담 업무를 수행해 방역지침도 철저하게 준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원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없기 때문에 물놀이 시설 이용 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구축해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 예약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여름철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현장 방역강화를 위해 중앙부처와 합동 기획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여름철 이용객이 많은 4대 취약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실시된다. 휴가지 주변 식당․카페와 유흥시설, 숙박시설, 캠핑․야영장이 대상이며 각 시설․업종에 맞는 방역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주말 이용객이 많은 대왕암 주변, 강동․주전 해안가의 식당․카페에 대해 출입자 명부 관리, 테이블간 거리두기 또는 칸막이 설치 등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확인한다. 휴가철 예약이 급증하는 일산․진하해수욕장과 등억온천 주변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투숙객 인원 제한과 바비큐 파티 등 단체 행사 금지, 객실 공용 공간의 주기적 소독 및 환기여부를 점검한다. 울산의 23개 캠핑․야영장에 대해서는 취사장, 샤워실, 화장실 등 공용시설 소독과 방역물품 비치, 마스크 착용, 사람간 거리두기 2m(최소 1m)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한다. 감염의 위험도가 높고 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유흥시설에 대해서는 출입자명부 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울산콘텐츠코리아랩(남구 대학로 146)에서 ‘디지털 콘텐츠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울산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울산의 콘텐츠 분야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리니지, 검은사막, 복싱스타 등 국내ㆍ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온라인 게임의 개발사인 ㈜엔씨소프트와 ㈜펄어비스, ㈜네시삼십삼분의 기업 관계자가 직접 참여한다. 첫째 날인 24일에는 ㈜엔씨소프트의 장현영 상무가 ‘게임산업 현황과 전망’, ㈜네시삼십삼분의 권혁우 이사가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하고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엔씨소프트 장현영 상무의 ‘직업으로서의 게임’, ㈜펄어비스 이지은 실장의 ‘디지털 뉴딜 시대의 게임산업’주제 강연에 이어 학생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과 관련한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관람은 사전 신청자 50명으로 제한하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월 24~ 25일 롯데호텔울산에서 ‘5지(G)기반 조선해양 스마트 통신 플랫폼 및 융합서비스 개발사업‘ 2차년도 워크숍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1년간 연구개발 기술 결과물 공유와 사업추진계획 발표, 그리고 실증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울산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주관기관), 케이티(KT),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네오리플렉션, 휴빌론, 지엔테크놀로지스, 노바테크, 유비마이크로, 스카이시스, 커브서프 등 15개 기관이 참여한다. 울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세계 최초 5지(G) 기반 디지털 조선소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과 융합 서비스를 개발하고 조선소 현장에 실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220억 원이 투입되며 2020년 착수하여 2023년(4년간) 완료된다. 사업 주요 내용은 ▲디지털 조선소 통신 기반 구축 ▲ 디지털 조선소 지능화 기반 구축 ▲ 융합서비스 기술 개발 ▲ 데이터 기반 및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와 도시 소비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울산시는 6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중구 평동 3길 일원(울산교육청 맞은편)에서 ‘농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부스 5개가 설치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로컬푸드 농가, 청년창업농 등 60여 농가에서 생산한 토마토, 복숭아, 상추 등 제철 농산물과 유제품 등 가공품을 시중가격보다 10~2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환경에 활기를 넣고 도시와 농촌간의 상생하는 뜻깊은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 소비자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11회에 걸쳐 농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를 열어 4,400만 원의 농가수익을 올렸다. 또한 로컬푸드 직매장 10개소를 운영해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4차 맞춤형 피해대책’에 따라 ‘한시 생계지원 사업’을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총 1만 1,795세대를 선정하여 총 58억 8,58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 1만 539세대와 소득 감소에 대한 증빙자료가 없어 신고서만 제출해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1,217세대, 농‧임‧어업인 바우처 지급 대상 39세대이다. 울산시는 1차(6월 25일), 2차(6월 28일)로 나눠 대상 세대당 50만 원씩 지급(계좌이체)할 계획이다. 다만 타 사업 중복에 대하여 지급이 제외된 대상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 받아 7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번 한시생계지원 지급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해소와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