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군 내부 데이터 기반 협업서비스「공간다듬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6회 산악영화제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지역 소비 촉진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공간다듬이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는 군 내부 주요 현안 과제와 정책에 대한 전략적 효과를 분석해 정책에 반영하는 자체 수행 서비스 프로젝트로, 군 토지정보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의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산악영화제는 작천정, 영남알프스 등 봄철 개화 시기에 맞춰 영화제 개최 시기를 4월로 변경했다.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극장, 온라인 상영관 운영을 확대했으며, 실시간 화상 GV(게스트와의 만남)과 화상 강연 등 상영관 내 비대면 콘텐츠를 강화했다. ‘20년 4월 대비 올해 산악영화제 축제 기간 방문인구는 약 18% 증가했으며, 특히, 주말 방문인구는 최대 60%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유동 인구 증가에 따라 소비 효과 역시 약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소비 매출 측면에서‘20년 4월 봄꽃 개화 동시기 대비 숙박과 제과(커피), 주유, 요식업 등의 매출이 두드러지게 늘었다.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지속적인 인구 감소 위기 극복 방안의 하나로 시민과 함께하는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6월 22일 오전 10시 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울산시와 5개 구·군이 ‘공동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울산시와 구·군은 이번 협약으로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인구수 증가를 위한 지속가능하고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는 한편 이를 위한 국내외 정보 및 자료 등을 상호 공유하여 인구활력증진사업에 공동 대응한다. 또한 울산시는 구군과 협력하여 인구유출의 주요 원인인 직업, 주택, 교육 등 시책의 추진사항 점검을 통해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 시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인구 감소는 피할 수 없는 문제이지만 울산시와 구·군과의 협약식을 계기로 인구 증가를 위한 여러 가지 시책 등을 함께 발굴하여 시행할 수 있을 것이다.” 면서 “무엇보다 울산에 거주하고 있으나 울산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는 분들이 울산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민신문고위원회가 지역민원 해결을 위해 구․군 옴부즈만과 머리를 맞댄다. 울산시민신문고위원회는 6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 ‘고충민원 해결 옴브즈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시와 남․북구 및 울주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충민원 해결 옴부즈만과 담당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내 집단민원과 사회취약계층 등의 고충 해결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상호 협력 및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울산시의 신문고위원회 설치를 통한 고충민원해결 노력이 구․군으로 확산됨에 따라 울산시와 구․군 옴부즈만이 처음으로 모두 한자리에 모여, 민원 해결력 향상을 위해 각종 고충민원에 대한 공동조사 및 정보교류 등을 협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문고위원회 관계자는 “우리시 고충민원 옴부즈만의 상호간 협력관계가 본격적으로 구축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고충이나 권익침해 문제 해결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지역 옴부즈만은 울산시가 울산시민신문고위원회를 2018년 9월 출범 후,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수소경제를 이끌 스타트업 발굴·육성·유치를 위한 ‘수소기술 상생 오픈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소산업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사업화 지원과 대기업 연계 등 후속 지원을 통해 이들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한편 플랫폼을 발판으로 수소기업을 유치하여 울산의 수소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수소산업 성장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다. 이를 위해 울산경자청은 현대중공업을 비롯 울산지역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케이(K)-에이치(H)2 신기술 그랜드 첼린지(Grand Challenge) 공모전’을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연다. 공모 대상은 ‘수소산업 전주기(생산, 운송, 저장, 활용) 분야 신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다. 공모를 통해 발굴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 지원, △참여 대기업 및 공공기관 기술 연계, △펀드 연계(1600억 원 규모) △컨설팅 및 멘토링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수소기술 상생 오픈 플랫폼’ 운영을 통해 울산의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수소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월 22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조원경 경제부시장 주재로 ‘2021년 기술강소기업 및 고부가 지식서비스산업 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전략회의는 부서‧기관간의 정보 공유와 협업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각각 별도로 추진해 왔던 기술강소기업과 고부가 지식서비스산업 투자유치 전략회의를 통합해 마련됐다. 회의는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강소기업 및 고부가 지식서비스산업 투자유치를 위한 추진방향과 전략 설명, 부서별‧기관별 추진계획 발표와 협업을 통한 유치방안 등을 논의한다.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고부가 지식서비스산업 유치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고, ’기술강소기업 허브화‘는 울산시의 2019년 역점사업중 하나로 투자유치를 위해 이전·창업기업에 대한 특별지원 특전(인센티브) 확대와 입주 공간 확보, 타깃기업 발굴, 투자설명회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먼저 ‘고부가 지식서비스산업 유치 계획’의 경우 5년에 걸쳐 도입기(2020년~2021년), 성장기(2022년~2023년), 성숙기(2024년~)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의회 박인서 의원이 21일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륨에서 개최된「제7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시상식조직위원회가 언론·교육·의료·정치·기업·봉사·체육·예술·문화·정치인 등의 분야에서 꾸준히 사회봉사를 실천해온 사람을 매년 발굴·시상하고 있다. 박인서 의원은 우수한 의정활동으로 지역 정가를 이끄는 여성 리더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여성의원협의회 기초의원 울산대표, 4050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당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그간‘지방 의정 봉사상’, ‘울산 풀뿌리 주민연대 우수의원’등을 수상하며 주민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의회에 대변하는 비례대표, 참신한 여성리더로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는 점도 평가를 받았다. 박인서 의원은 “구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구의원으로써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활 속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며 참신하고 신뢰받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이 금지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급오락장(유흥주점)에 대한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집합제한 등으로 영업이 금지되는 경우 지방자치단체 조례나 지방의회 의결로 지방세를 감면할 수 있도록 관련법이 개정됨에 따라 6월 18일 남구의회 승인을 받아 한시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1970년대부터 사치와 낭비풍조를 억제하기 위해 나이트클럽, 카바레, 룸살롱 등의 유흥주점에 적용한 중과세는 영업장 면적 100㎡ 초과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건축물분과 토지분 재산세 부과시 일반 재산세율의 16~20배에 이르는 중과세율(4%)이 적용됐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건물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지만 실질적으로 중과된 세금은 유흥주점 영업주가 부담하고 있는 실정에서 이번 중과세 감면으로 업주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재산세 중과 대상은 9곳, 4억4천만원정도이다. 남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도 추진 중에 있으며, 중과세 감면 혜택을 받는 고급오락장을 제외한 유흥주점은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7월 1일부터 자활근로 신규 사업으로 ‘아이스팩 재활용’사업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에 필요한 근로능력 유지 및 기술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버려지고 있는 아이스팩을 수거하여 세척ㆍ소독ㆍ건조 후 지역의 재래시장이나 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에게 배부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줄이고 어려운 지역 상인들을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아이스팩은 고흡수성수지와 물을 혼합하여 만들어지는데 얼음보다 2~3배 냉기를 지속 하는 성질로 택배 등 사업에 다량 사용되고 있지만 미세플라스틱 성분으로 자연분해에 500년 이상이 소요되고 특히 내용물이 하수구로 버려질 경우 심각한 해양오염도 발생시키는 문제점이 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아이스팩 생산량이 2019년 2억1천만 개, 2020년 2억6천만 개로 계속 증가 생산 추세이며 이중 80%정도는 종량제 봉투로 버려지고 15% 정도는 하수구로 버려지고 있다고 한다. 남구는 이러한 심각한 환경오염 실태를 다소나마 해결하기 위하여 자활사업으로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남구와 남구지역자활센터, 울산광역자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가 청년의 참여확대와 역량강화, 고용 및 창업 지원, 생활안정 등 다양한 청년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년정책위원회를 운영한다. 북구는 21일 상황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원 위촉과 함께 북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안)과 2021년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북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안)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5개 분야 63개 세부과제로 이뤄져 있으며,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은 올해 추진할 청년정책 5개 분야 58개 세부과제를 담았다. 북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떠난 도시는 소멸한다. 청년들이 스스로 모여들 수 있는 마중물 같은 정책이 필요하다"며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시작이 조금 늦었지만, 그만큼 더 준비하고, 더 잰걸음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해 12월 북구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을 추진했으며, 지난 4월부터 청년정책위원회 구성을 준비,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선정했다. 지난 16일 열린 청년정책협의체 오리엔테이션에서 선출된 대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1일 친환경급식센터 강당에서 직업교육훈련 '보건간호인력 재취업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취업을 앞두고 있는 훈련생들을 위해 이력서 작성법과 직업의식 고취 등 취업대비 교육도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지난 5월 10일 개강해 6월 21일까지 총 120시간 진행했으며, 특히 현장 분위기를 익힐 수 있도록 의료기관 현장실습도 5일간 운영했다. 훈련생 20명 중 19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현재 2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해 의료기관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북구여성새일센터는 올해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을 개설하고, 일자리 협력망 구축, 동행면접, 맞춤형 취업연계 등을 통해 훈련생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준비교실, 인턴 연계, 사후관리사업 등 다양한 여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관련 자세한 문의는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화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택지개발지구 내 장기간 방치된 빈 터와 명촌 둔치 유휴부지 등 4곳에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북구는 우선 신천지구와 호계·매곡지구, 강동산하지구 내 빈 터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4만㎡에 메밀과 백일홍 등 꽃씨 뿌리기를 완료했다. 꽃단지 조성에는 농소농협이 대형트렉터를 지원하는 등 도움을 줬다. 북구는 오는 10월에도 3만㎡ 부지에 추가로 양귀비와 수레국화, 안개초 등 꽃씨를 뿌릴 예정이며, 앞으로 4개 지구 67만1천449㎡에 단계적으로 꽃단지를 조성해 볼거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꽃단지를 조성하는 부지는 택지개발지구 내 빈 공간으로 방치돼 쓰레기와 오물 투기 등이 이뤄져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북구는 이번 꽃단지 조성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명소화를 통해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대규모 유휴부지에 꽃씨를 뿌리고 가꿈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바꿔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단계적으로 꽃단지 규모를 확대해 꽃도시 북구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산책로변 등 유휴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구청 민원봉사실 전 직원이 6월 21일부터 새로운 근무복을 착용하고 대민 행정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로 착용한 근무복은 짙은 감색의 반팔 상의로, 관공서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편안함과 친근감을 주기 위해 정장 스타일이 아닌 캐주얼 의류를 채택해 시각적인 부드러움을 더하고 활동성을 높였다. 통일되고 친근감 있는 근무복 착용으로 민원인들에게 신뢰감을 높여주고, 직원들에게는 소속감과 책임감을 높여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은 친근한 근무복으로 갈아입고 밝은 미소와 인사, 민원응대 그리고 신속 정확한 대민 행정 서비스 실천을 다짐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민원창구 직원들의 작은 변화로 더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환경공무직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7월부터 100ℓ쓰레기봉투 제작을 중단하고 75ℓ 쓰레기봉투를 제작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100ℓ 쓰레기봉투 무게상한은 25kg이나, 눌러담기, 붙여담기 등으로 그 무게가 30~40kg 육박해 수거하는 환경공무직의 근골격계 질환 등 안전사고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울산 동구는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쓰레기봉투 최대용량을 100ℓ에서 75ℓ로 변경하고 오는 7월부터 75ℓ 쓰레기봉투를 제작·판매할 예정이다. 기존 100ℓ 쓰레기봉투는 소진시까지 판매 및 사용 가능하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힘써 일하는 환경공무직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생활폐기물 감량 효과도 누릴 수 있는 계기”라며 “주민들께서 다소 불편함을 느끼더라도 많은 이해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1일 웅촌면에서 웅촌어린이집 그린 리모델링 공사를 준공했다. 울주군은 지난해 8월‘취약계층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국비 공모사업에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온산, 청량, 웅촌어린이집)가 선정되어 총 사업비 14억 9천만원을 확보하고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웅촌과 청량어린이집 2개소의 공사를 준공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그린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준공 15년 이상 노후한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과 실내 공기질 개선을 통해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 등 실내환경에 민감한 영유아들의 거주 여건을 개선하고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이다. 이선호 군수는“취약계층 이용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 대상인 웅촌과 청량어린이집의 그린 리모델링공사가 완료되어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울주군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청년센터‘청년지기’는 울주청년상담소‘청년공감’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공감’은 울주군 청년들의 마음 건강 지원 및 진로 취업에 대한 고민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전문상담사를 활용한 ▲개인심리상담 ▲개인진로취업상담 ▲집단심리검사 ▲취업진로집단토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인심리상담은 청년들의 심리불안과 우울, 무기력 등을 해소하기 위한 1:1상담이 진행되며, 개인진로취업상담은 자소서클리닉, 면접클리닉, 직업선호도 검사, 구직활동 점검 등을 제공한다. 집단심리검사는 성격유형검사(MBTI), 진로적성검사(HOLLAND), 성격진단검사(TCI) 등을 진행하며, 취업진로집단토크는 리더쉽, 진로와 자기탐색, 동작심리치료 등으로 진행한다. 진로나 취업, 심리불안 등 고민이 있는 울주군 청년(만19-39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든 상담은 무료 및 비공개로 운영한다. 개인상담은 7월부터 11월까지 상시로 운영하며, 집단상담은 매월 1~2차례 진행하는데, 자세한 일정이나 내용은 울주군 청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주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응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민생소통 특별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직접 민생경제 현장을 찾아가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만나 따뜻한 위로와 감사함을 전하고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보건·복지, 경제·일자리, 문화·관광, 환경·녹지, 안전·행정 등의 분야로 나누어 50개소를 현장 방문 대상으로 선정했다. 간담회는 소규모 현장 간담회 또는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이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확인하여 해결 가능한 사안부터 즉시 시행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제도 개선사항 등 추가적인 협의가 요구되는 부분은 중앙부처 및 관련기관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외계층이 늘어나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소통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다양한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문제점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가족뮤지컬 ‘브레맨 음악대’가 무대에 오른다. 울산도서관은 오는 6월 26일 오전 11시 울산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6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울산에서 활동하는 ‘극단 지니’의 가족뮤지컬 ‘브레맨 음악대’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울산시민들이 남녀노소 관계없이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세계 명작을 기반으로 선정했다. 공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총 300석 중 140명 규모로 운영된다. 울산도서관은 140석 중 100석은 오는 6월 22일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1인당 최대 3명까지 선착순 신청을 접수한다. 사전 신청 취소 분 및 잔여 좌석 40석은 공연 당일인 6월 26일 오전 10시 20분부터 현장 접수를 받는다. 공연은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정도 진행되며, 공연 당일 코로나19확산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 및 관람인원 변경이 있을 수 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진정세에 접어듦에 따라 오랜만의 대면 공연을 기획했다.”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다양한 대면 행사를 기획하여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보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7월 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울산도서관 문화교실1에서 ‘2021년 도서관 지혜학교 – 사기열전으로 이해하는 지혜’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화형·참여형·토론형 인문심화 프로그램인 이번 강좌는 인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찾고자 하는 신중년 세대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면으로 진행된다. ‘2021년 도서관 지혜학교’는 도서관을 통한 국민 생활 속 인문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인문학 공모 사업이다. 울산도서관은 올해 ‘나의 성장과 행복을 그리는 지혜’, ‘사기열전으로 이해하는 지혜’ 등 2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나의 성장과 행복을 그리는 지혜’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해 현재 운영 중이다. ‘사기열전으로 이해하는 지혜’는 허명화 교수(부산대)가 강의하며 소주제는 ‘중니제자(仲尼弟子) 열전’, ‘맹자·순경(孟子·荀卿)열전’ 등 12회로 진행된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고전의 지혜로 해결하는 법을 배우며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노년 인구가 빠르게 증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내수 활성화 및 소비 붐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발맞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정부 부처, 17개 시․도, 민간 유통사,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폭넓게 참여하는 대규모 상생 특가할인행사이다. 울산에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290여 개사(6,100여 제품) 및 전통시장 4개소가 참여한다. 행사 내용은 ▲ 온라인 기획전(울산몰, 울산상회)개최 ▲ 전통시장 온라인 대축제 ▲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이다. 지역 대표 쇼핑몰‘울산몰’에서는 5% 할인쿠폰(최대 1만 원)과 구매자 선착순 1,500명에게 쇼핑지원금 울산페이 3,000원 지급을 비롯하여 3만 원 이상 구매자 333명을 추첨하여 총 5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지원된다. 또한 매주 수요일 20개 상품을 온라인몰 최저가로 판매하는‘특가 온(ON)’행사와 울산몰 구매금액의 1% 적립, 상품기획전이 동행세일 기간에 계속된다. 창업기업 온라인몰 울산상회에서도 동행세일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장수완 행정부시장이 6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6월 21일 오후 3시 30분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선정된 울주군 상북면 배내골 철구소, 범서읍 선바위 일원 등 2개소이다. 장 행정부시장은 이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명조끼, 구명환 등 안전시설 정비, 안전요원 배치 상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장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여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과 함께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에 피서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피서객의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한편 ‘물놀이 관리지역’은 여름철 시민들이 물놀이를 위해 많이 찾는 장소를 지정해 안전시설물, 안전관리 요원 등을 배치해 관리하는 곳으로 울주군에 5곳이 지정되어 있다. ‘물놀이 위험구역’은 물놀이가 금지된 구역으로 선바위교 위 300m 한곳이 지정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조영신)이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경제자유구역협회(WFZO : World Free Zones Organization) 2021년 연례회의(AICE : Annual International Conference and Exhibition)에 참가한다. “안전 준수를 통한 발전동력, 경제자유구역(Free Zones : Engine of Safety and Compliance)”을 주제로 진행되는 2021년 연례회의는 제7회 연례회의로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세계경제자유구역협회 연례회의는 지난 2015년 제1회 두바이에서 “새로운 무역질서를 향해”라는 주제로 처음 개최된 이후 2020년 제6회까지 콜롬비아, 스페인, 두바이 등에서 매년 진행되었다. 올해 연례회의는 6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24일까지 4일 동안 매일 잰 호프만(Jan Hoffman) 유엔무역개발회(UNCTAD) 선임행정관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토론, 유럽·아시아·아프리카·중동·미주 지역별 웨비나*와 온라인 홍보관이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2021년 제1회 찾아가는 시민신문고’가 개최된다. 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회(위원장 차태환)는 24일 오전 10시 온양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1회 찾아가는 시민신문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신문고’는 매년 분기별 구․군을 순회하며 지역주민의 불편과 고충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현장중심의 민원해결 서비스이다. 다만, 올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연기되다 최근 코로나 백신접종률 증가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적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제1회 찾아가는 시민신문고’는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한 고충민원 해결은 물론 생활 법률, 노무, 금융, 세무분야, 소상공인 창업․환경개선 등에 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신용회복, 소상공인 지원 등 금융민원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융 분야 상담을 강화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시민신문고는 온양읍 주민뿐만 아니라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차태환 위원장은 "찾아가는 시민신문고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이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우뚝 섰다.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6월 22일 하루 동안 다양한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40분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울산시립교향악단 현악앙상블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오전 11시에 박물관 홍보영상 관람과 경과보고, 2021년 유물기증자 감사패 증정, 송철호 시장의 영상 기념사, 손종학 시의회 부의장의 축사 등이 진행된다. 이후 자리를 옮겨 박물관 앞 열린마당에서 기념식수 행사를 갖고 기획전시실I에서 열리고 있는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울산 역사와 미래를 담는 그릇, 울산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소장품전-’을 관람한다. 오후 행사로는 명사 초청 강연이 있으며, 전 국립중앙박물관 이건무 관장이 ‘박물관의 역할과 그 의미 –박물관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박물관이 ‘문화도시 울산’을 만드는 데 선두에서 활약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나라 대표 공립박물관으로 발전하는 박물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범서읍 구영리 선바위교에 재해홍보시스템(4.8m×3.2m, 풀컬러 양면)을 설치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6월 말부터 본격 운영한다. 태풍, 호우, 대설, 한파와 같은 자연 재난 기상정보와 산불, 화재, 폭발, 전염병 같은 사회재난 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할 예정이다. 선바위 재해홍보시스템은 기존 문구나 동영상으로만 정보를 전달했던 다른 전광판과 달리, 소리 재생이 가능하다. 선바위교 일대는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이 많은 만큼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등을 수시로 방송하고, 태풍이나 호우주의보 등 기상 정보와 재난 관련 정보를 알릴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 정보 등을 자동으로 표출함으로써 인근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선바위 재해홍보시스템 운영이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재해위험 요소를 줄여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울주군에는 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군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6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 4주간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정비 대상은 현수막, 벽보, 전단, 풍선 간판(에어라이트), 노후 간판 등 불법 광고물과 가로등, 전봇대에 방치된 광고물 잔해(양면테이프, 밧줄 등)이다. 울주군은 12개 읍·면별로 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관문지역과 간선도로변, 교차로 등 관내 전역의 불법 광고물을 함께 정비하며, 불법 광고물 적발 시에는 계고 및 수거조치는 물론, 불법 광고물 상습 게첨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울주군 관계자는“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며“광고물 업주와 관내 옥외광고업체(45개소)에서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6월 7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4회에 걸쳐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활동을 실시한 결과 124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밝혔다. 영치된 차량에 대한 총 체납액은 약 7천만 원이다. 구체적인 영치내역은 울주군 관내 차량은 70대, 과태료 체납차량은 17대, 관외 체납차량은 37대이다. 영치차량은 모두 자동차세 2건(관외 4건)이상 체납 또는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들이다. 이들 중에는 체납액이 무려 7백만 원에 이르는 체납자도 있다. 울주군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자택에 머무르는 야간시간대를 이용해 아파트 및 주택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단속을 실시했으며, 하루 11명의 단속 인원을 투입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분기마다 야간 영치를 실시해 체납차량에 대한 보다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 남목3동 자율방범대는 대장 및 대원 5명이 6월 19일 오전 10시 쟁골공원 등 관내 공원과 환경취약지를 순화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과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남목3동 자율방범대의 소독 방역과 환경정비 봉사는 코로나로 인해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자 실시하였다. 이영환 남목3동 자율방범대 대장은 “주민들이 공원과 놀이터 시설물들을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7월 9일까지 산란계 농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 점검은 지난 2020~2021년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지자체에서 확인된 방역 차단 미흡 사항을 중심으로 울주군 가축방역관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방역사 2명씩 2인 1조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실‧방역실‧울타리‧그물망·CCTV 등 법정 방역시설 이상 유무, 출입구 차량대인 소독시설과 신발 소독조 등 적정 운영 여부, 출입·소독기록부 작성, 폐사율·산란율 기록‧보고 등 방역 의무 준수사항이며,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차단을 위해 점검에서 확인된 미흡사항은 동절기 전에 보완할 계획이다. 산란계 농가에서도 방역/소독시설 설치 및 방역 의무 준수사항 등을 철저히 이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가 8개 동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고 18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달 25일 농소3동을 시작으로 이달 18일 효문동까지 8개 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동별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한 기본 강의와 우수 사례 연구, 우리 지역 의제 찾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참여예산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강의를 맡았다. 북구는 '찾아가는 예산학교' 참여자들이 제안한 정책을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포함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주민들의 다채로운 의견을 예산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19일 울산 반려동물문화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동물사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과의 상호교감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동물과의 신체적 접촉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보호자는 "이렇게 동물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아이가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고 생명의 소중함도 알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가 농소3동 성혜마을에서 맞춤형 이동노인복지관을 운영한다. 북구는 18일 마을 내 성혜교회에서 북구노인복지관, 성혜마을 운영위원회와 이동노인복지관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와 북구노인복지관은 맞춤형 이동노인복지관 사업 운영과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성혜마을 운영위원회는 프로그램 진행 장소 제공, 기자재 공동 활용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북구노인복지관은 맞춤형 이동노인복지관 운영에 앞서 마을 주민 인터뷰를 통해 지역의 특성을 파악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어르신들께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했다. 북구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우려가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이동노인복지관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족도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구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성혜마을 맞춤형 이동노인복지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혜마을 어르신의 자기개발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놀이치료를 통한 치매예방, 티테라피 강좌를 통한 정서지원, 음악치료, 찾아가는 공연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북구노인복지관은 이동노인복지관 운영과 함께 맞춤형 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울산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은 18일 오후 3시부터 태화동 일원에서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품격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태화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태화동 새마을부녀회 단체원, 울산노인보호전문기관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자들은 노인권리헌장을 낭독한 뒤 노인 학대 예방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노인 체험장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노인 학대 의심 시 112로 신속한 신고 및 찾아가는 복지 상담 방법은 물론,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사진 20점의 전시도 병행해 노인 학대 근절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알렸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노인학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해 건강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노인보호전문기관 남정주 관장은 “노인 학대 예방 거리 홍보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18일 오후 2시 청사 2층 중구컨벤션에서 공용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공용차량 안전운행 및 사고예방을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중구 소속의 공용차량 운전자, 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부서 공용차량 담당자 등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 박성권 안전관리처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교통사고 발생과 위급 상황 시 대처요령, 계절별 차량 관리방법과 공직자로서 공용차량 운행 시 유의사항,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행의 중요성 등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내용에 대해 교육했다. 중구 관계자는 “공용차량 운전자들이 각종 교통법규를 숙지해 안전운행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매년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교육이 공직자로서 공용차량 안전운행을 몸소 실천해 신뢰받는 행정구현에 최선을 다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 철을 앞두고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동구 일산해수욕장과 주전몽돌해변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동구청은 구청 직원, 울산해양경찰서 담당자 등 총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코로나19 확산대비 방역관리 대책을 비롯해 안전관리계획 및 감시탑,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과 장비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대비 시설소독과 손소독제 비치 상태, 해변가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홍보방송 등을 제대로 하는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여름철에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가 운영하는 꽃바위문화관은 오는 6월 24일 오후 7시 ‘리차드 로&고희안의 재즈톡’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 최고의 재즈 밴드 '프렐류드'의 색소포니스트 리차드 로와 피아니스트 고희안이 펼쳐내는 재즈 렉처 콘서트로, 두 뮤지션은 버클리 음대 재학 시절 인연을 맺은 후 15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내외를 넘나드는 수많은 무대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맞춰왔다. 이 날 공연에서는 미국 노예의 노동요인 블루스의 즉흥연주, 재즈로 듣는 ‘장밋빛 인생’, 바트 하워드의 명곡 ‘Fly Me to the Moon’, 재즈와 국악의 결합 ‘밀양 아리랑’ 등을 연주할 계획이다. 또한 재즈사의 명곡으로 기록되어있는 데이브 브루벡과 폴 데스몬드의 ‘Take Five’도 이 날 다른 곡들과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 꽃바위문화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재즈라고 하면 생소하고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번 공연을 통해서 재즈를 처음 듣는 분들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꽃바위문화관은 동구의 열린 문화예술공간으로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신정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18일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마을교육 공동체 거점센터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공동체 기반을 구축하고 주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6월부터 신정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신정3동 도시재생 공동체 기반구축 용역을 착수했다. 마을교육 공동체거점센터를 방문한 신정3동 주민 20여명은 울주군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든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앞으로 신정3동에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 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앞으로 신정3동 도시재생 공동체 기반구축 및 활성화를 위하여, 공동체 소모임 활동을 6~7월에 걸쳐 진행할 계획으로 신정3동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문화 공동체 구축과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신정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중앙로284번길 19, 2층)로 방문하거나 전화(052-269-9325) 문의하면 된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신정3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검색 후 친구추가도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을 지속하고 공동체성을 회복할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을 18일 마이코즈 1층 꿈드림카페에서 청소년과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과 실행위원, 1388청소년지원단 등 100여명(현장 30명, 유튜브 생중계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유튜브 실시간 송출로 진행된 기념식은 “10년 기억합니다. 10년 기대합니다.” 라는 주제로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지난 10년간의 상담 연구 및 분석을 통해 앞으로의 10년을 계획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서동욱 남구청장의 축사와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지도자에게 남구청장 표창 전수, 개그맨 김영철의 축하인사, 방송인 남보라의 청소년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유튜브 영상으로 전달했다. 제2부에서는 윤소정 부산대학교 교수의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10년간의 상담 동향 분석 및 효과성 연구 발표를 통해 향후 10년을 계획하고 방향을 진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은영)는 (사)마이코즈에서 2011년부터 남구청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면서 남구 지역 청소년 4,466명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덜어 먹을 수 있는 앞접시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위생에티켓, 앞접시 생활화 사업’으로 6월 28일까지 전자우편, 팩스 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울주군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장 면적 150㎡ 미만 업소이다. 신청받은 업소 중에서 125개소를 선정해 업소별로 앞접시 최대 50개를 지원(지원 80%, 자부담 20%)한다. 선정 우선순위는 ① 영업장 면적이 작은 업소 ②영업 기간이 오래된 업소 ③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순에 따른다. 단, 영업장 면적이 150㎡ 이상 업소,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앞접시 지원받은 업소, 1년 이내 과태료 및 행정처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는 제외된다. 울주군 관계자는“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외식 경제를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음식점 영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전한 울주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일반음식점 405개소에 2만 250개의 앞접시를 지원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보행자 안전 확보와 군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울주군 관내 도로 구간에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 및 이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주군은 교통 흐름 개선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49개소에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천상공원 지하주차장 준공 및 오는 7월 천상한울공원 공영주차장 준공 예정에 따라 천상지역 불법주정차 단속 CCTV 2개소를 이전 설치할 계획이며,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일원에 불법주정차 단속 CCTV 2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불법주정차가 교통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도로에 불법주정차 행위 근절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하용길)는 17일, 18일 이틀동안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부분소에서 전문상담실무자 50명을 대상으로「2021 전문상담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실제 현장에서 상담업무를 전문적으로 하는 관내 학교 및 청소년 관련기관 실무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상담 사례 개념화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상담의 효율성 200% 업그레이드 하기』라는 주제로 영남대 이윤주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울주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학교 및 기관 상담실무자들의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전문가를 초빙해 전문상담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 정신 건강 및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 및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37개소를 점검해 위반업체 11개소를 적발했다. 단속은 3월부터 6월 중순까지 비산먼지 발생 위험이 높은 공사장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및 신고내용 일치 여부, 비산먼지 발생사업 억제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11개소의 사업장에서 대기환경보전법 위반행위 ▲방진막 설치 부적합 ▲야적덮개 미흡 ▲진입도로 살수 조치 미흡 ▲변경 신고 미이행 등이 적발됐다. 울주군은 위반사업장 중 비산먼지억제시설 조치가 미흡한 3곳은 개선명령, 억제시설을 임의로 변경한 9곳에는 각각 경고 및 과태료 60만원을 처분했다. 울주군 관계자는“현재 금속제조 관련 사업장 특별점검 및 공사장 수시점검을 진행 중이다. 비산먼지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월 18일 ~ 10월 26일 청소년의 스마트폰 바른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를 방문해 스마트 온(ON) 검진학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학교는 성안초, 농소초, 매산초, 현대중 총 4개교 1,481명을 대상으로 교내 방송(영상)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스스로 바른 사용을 위한 온라인 챌린지 활동으로 스마트폰 바른 사용 교육, 과의존 척도검사, 바른사용 다짐 서약, 스마트폰 바른 사용 및 활용 미션 게임 등으로 구성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검진학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스마트기기 사용빈도 증가에 따른 과의존 위험을 예방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 온(ON) 검진학교는 지난해 현대중학교 전교생 6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월 6일부터 7월 29일까지 1개월간 실시되는 예술이론 ‘음악·미술감상’의 참가자를 오는 6월 2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술감상, 음악감상, 미술감상 총 3개의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예술과 음악, 미술의 역사를 작품 감상과 함께 양방향 소통하며 탐험해보는 과정으로 기획했다. 먼저 예술감상은 ‘음악을 보고 그림을 듣다’를 주제로 그림에 등장하는 악기의 의미, 음악가의 초상화 등 그림에서 음악으로, 음악에서 그림으로 나타난 작품들을 감상하며 이해해보는 과정이다. 지도강사는 음악평론가인 서울대 서양음악연구소 이장직 총괄연구원으로 객석예술평론상, 서울예술상 등 수상했고 중앙일보 음악전문기자, 서울시립대 겸임교수, 월간객석 객원전문기자를 역임했다. 음악감상은 ‘오케스트라의 모든 것’으로 오케스트라를 구성하고 있는 악기들의 역할, 오케스트라 음악의 탄생, 교향곡의 시작과 발전까지 나웅준 클래식해설가와 함께 한다. 나웅준 클래식해설가는 금관앙상블 ‘브라스 마켓’ 리더로 네이버(NAVER) 오디오클립 ‘클래식 사용법’을 연재 중이고, 에스비에스(SBS) 김영철의 파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부터 10월까지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양오염실태조사’는 토양오염우려지점에 대해서 오염 가능성이 높은 토양오염물질을 조사함으로써 환경상 위해를 미리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조사 대상은 ‘산업단지주변 주거지역’, ‘어린이 놀이시설지역’ ‘공장폐수 유입지역’ 등 10종류의 오염원지역으로 남구 21개, 울주군 20개 등 총 65개 지점이다. 올해는 예년에 선정하지 않았던 ‘노후·방치 주유소’ 1개 지점이 처음으로 조사 지점에 포함됐다. 조사 항목은 중금속, 벤젠, 석유계총탄화수소(TPH) 등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조사 결과 기준 초과 시에는 토지 소유자나 오염원인자에게 토양정밀조사를 명령하며 토양오염이 최종 확인되면 정화명령과 복원사업이 추진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오염된 토양의 복구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어려운 사업이므로 선제적으로 오염여부를 조기 확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월 18일 오후 2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마루(울산대 5호관)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창업자문단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 창업 네트워킹 그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유(U)-스타트업 네트워킹(창업정책 간담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창업도시 울산 자문단’ 발족에 이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장하고 있는 지역 창업기업(넥스트앤코)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고,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으로부터 ‘세계적(글로벌) 창업 경향과 지역(로컬)창업 정책’에 대한 제언을 들은 후, 울산 창업생태계의 비전과 전략에 대한 패널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참석 대상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최된다. 울산시는 지역 창업유관기관 간 교류를 통해 창업정책방향 의견 수렴을 위해 유관기관과 투자사 등 18개 기관으로 ‘울산 창업네트워킹 그룹’을 지난해 9월 결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 후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분기별로 간담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분기별 회의를 개최하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참석 대상과 의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형 뉴딜’이 지역경제위기 극복을 선도하고 있다. 울산시는 18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 주재로 ‘울산형 뉴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형 뉴딜’은 시급한 코로나19 위기 극복뿐만 아니라 코로나 이후 시대 대비와 도약을 위해 마련한 특단의 대응 전략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울산형 뉴딜종합계획’을 수립한 후 휴먼․스마트․그린 등 3대 분야 30개 세부과제를 모두 2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 실․국․본부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실적과 이행 상황 점검, 해결방안 검토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형 뉴딜사업’ 추진 실적 중 가장 대표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코로나 이후 대전환에 대비한 산업, 환경 분야 기틀을 다졌다는 것이다. 동시에 정부 정책까지 견인해냈다 데 큰 의미가 있다. 울산이 정부보다 앞서 뉴딜사업을 추진한 결과, 핵심 친환경산업인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과 ‘수소산업’ 등이 한국판 뉴딜에 반영돼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이 울산에서 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부터 24일까지 여름철 우수기 대비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16층 이상 또는 연면적 3만제곱미터 이상 대형 건축공사장 13곳에 대해 시공ㆍ감리업무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ㆍ구조ㆍ안전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공사장 내 안전시설물 설치상태 및 안전관리, 계측관리 실태 적정성 여부 등이다. 또한, 작년부터 이어져 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내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하고, 보완이 요구되는 사항은 건축관계자 측에 통보해 조치하는 등 지적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각종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사장 시공ㆍ감리업무 실태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1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대민행정 접점에 있는 민원담당공무원 31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힐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자택에서 온라인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되며, 민원담당공무원의 정서적 피로감을 낮추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영화로 만나는 힐링 테라피, 자신만의 무드등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민원응대 매뉴얼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체득한 노하우 공유 및 애로사항을 소통하는 시간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힐링교육을 통해 민원담당공무원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힐링교육을 실시하여 민원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 동안 폭언, 협박 등 특이민원으로 인하여 심적 고충이 큰 민원담당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올바른 민원문화 조성을 위해 안내판과 포스터를 제작하는 등 민원담당공무원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7일 남구청 구민대화방에서 관내 하이본병원(김태원, 송민철, 엄경수 병원장)과 직원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하이본병원의 엄경수 병원장과 서동욱 남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청 직원들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 및 수술에 대하여 치료비(비급여)의 10%를 할인해주는 특별 제휴 의료서비스와 연간 이용 금액의 1%를 적립하여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기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구와 하이본병원은 이날 협약식에서 각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다짐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남구 관계자는 “MOU를 통해 직원 개개인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동시에 이용 금액의 1%를 적립하여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 쓰일 수 있는 착한 소비에 기여하게 되어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본병원은 남구 달동에 소재하여 근골격계 통증 및 재활치료 전문병원으로 올해 5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는 6월 17일 오전 10시 꽃바위문화관 3층 다목적공연장에서 40여명의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미취학 및 취학 아동의 생애주기별로 효율적인 돌봄서비스제공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생애주기별 부모 역할 교육’을 진행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배치하여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며 아이의 복지증진 및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돌보미는 “현장에서 활동하다보면 생애주기별 부모역할에 대하여 많은 필요성을 느낀다. 아이돌보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에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비스제공기관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부모 역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단계별, 영역별, 경향별, 경험별 그리고 생활 주기별 등 아이돌봄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한층 더 보충하여 사회, 정서적 발달과 인지발달 그리고 다양한 신체발달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