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의 생활민원처리절차와 작업환경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28일 장군면 산학리 효제동 마을회관의 생활불편사항을 처리하는 작업과정을 점검하며, 생활민원기동처리반과 더불어 생활불편사항을 직접 처리했다. 이날 이 시장은 고장난 현관 센서등을 교체하고, 공동건물의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위한 옷걸이를 설치한 후 소독서비스로 민원사항을 마무리했다. 이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람동에 소재한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앞 도로변을 찾아 파손된 차선규제봉을 정비·교체하며, 소규모 도로시설물의 불편사항까지 처리했다.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지난 2015년부터 사회취약계층 및 공공건물의 생활불편사항 처리와 소규모 공공시설물 점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소소한 생활불편사항을 직접 처리해보며 생활민원처리 과정을 체험하는 경험을 만들었다”라며 “생활민원처리 작업에 앞서 직원들의 안전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28일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다정동 한국주택공사(LH) 임대상가 내 위치한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는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취업·주거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시설이다. 세종테크노파크가 위탁 운영하며 올 한 해 동안 청년 1,800여 명을 대상으로 7가지 세부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4월부터 구직·창업 청년에게 6개월간 50만 원씩 지급하는 구직·창업활동비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면접 준비를 위한 정장대여, 헤어스타일링, 증명사진 촬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된다. 저소득 청년에게는 12개월간 20만 원씩 월세를 지원하는 한시 월세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5월 이후부터는 근로 청년이 36개월간 15만 원씩 저축하면 동일 금액을 적립·지급하는 청년적금사업과 10개월간 20만 원씩 월세를 지원하는 주거임대료 지원사업, 전세보증금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등도 추진한다. 시는 이날 개소식과 함께 주택금융공사, 하나은행, 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주민자치회 위원, 직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회에서 의결된 사업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주민자치회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4인 이하로 구역을 나눠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주요 휴식 공간인 가득뜰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유재규 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이 시기에 깨끗해진 환경을 보고 주민들의 마음도 밝아지길 바란다”라며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자율방재단이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동해시를 지난 25일 찾아 산불피해 복구현장을 지원에 나섰다. 동해시는 지난 5일 강릉시 옥계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동해시 전체 산림면적의 20%에 달하는 2,735㏊의 산림 피해를 봤다. 동해시는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세종시 자율방재단에 응급복구 인력 지원을 요청,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요청에 응해 신속히 총 40여명의 지원인원을 모집해 동해시 산불피해 복구 활동에 투입했다. 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복구활동과 더불어 카페 제주도화에서 이재민 후원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양길수 연합회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본 동해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져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현재 읍면동 16곳에서 총 453명의 자율방재단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3,557명(누적인원)이 재난대응활동을 펼쳤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2022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교육은 온라인 서비스 시대에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세대 간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길 찾는 법, 사진 보정하는 법, 나만의 카드뉴스나 이미지 등을 만들어 공유하는 법, 팩스보내는 법, 영상통화 하는 법, 키오스크 사용법 등의 맞춤형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세종시 거주 중인 60세 이상 고령층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과 현장방문 접수를 통해 1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립도서관이나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조설희 관장은 “시니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기기와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디지털 시대에 맞춰 앞으로도 도서관이 어르신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 조치원읍의 핵심거점시설로 부상할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가 2년 3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30일 조치원읍 신흥리 227-1에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준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 건축연면적 7,991㎡ 규모로, 시는 사업비 271억 원을 투입해 2019년 12월 건립공사에 착수했다. 주요시설은 지하 1층 실내수영장(8레인), 지상1층 문화교실, 헬스장, 에어로빅실, 지상2층 공동육아나눔터, 요가실, 댄스연습실, 지상3층 청소년센터, 세미나실, 지상4층 공연장, 도서관으로 구성됐다. 시설별로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문화, 체육, 복지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해 지역 주민교류 촉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치원읍 복합커뮤니센터는 입지부터 내부시설, 공간배치 등까지 시설 구성을 지역주민이 직접 결정해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의 의미를 더했다.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향후 조치원읍이 운영·관리를 맡게 되며,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프로그램 운영계획·준비가 완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가 곡교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2회 곡교천 벚꽃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3월 28일부터 4월 15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한다. 이번 사진공모전의 주제는 ‘소정면 곡교천의 벚꽃’이며,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디지털카메라, 휴대전화 카메라 등 기기에 관계없이 곡교천 벚꽃을 주제로 사진을 촬영한 후 전자우편으로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사진은 공정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총 8점을 선정하며, 입상한 사진은 소정면사무소 내 일정기간 전시할 예정이다. 김명회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분들이 참여해 미처 발견하지 못한 곡교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사진 공모전으로 소정면 곡교천의 아름다운 봄풍경을 널리 알려 세종시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4월 5일 제77회 식목일을 앞두고 ‘내 나무 갖기 온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무를 심고 싶은 시민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시 누리집에서 설문항목을 기재한 후 응모하면 되며, 선착순 500명까지 무상 묘목 교환 쿠폰을 문자메시지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받은 쿠폰은 세종시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4월 5일부터 10일 사이 눈주목, 칠자화, 천리향, 일세다래, 민두릅 묘목 등으로 1만 원 범위 내에서 교환이 가능하다. 시는 매년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지난해 이어 올해도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온라인 행사로 대체하기로 했다. 윤찬균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행사로 온 국민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산림의 중요성과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업인의 소득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공익직불제 신청을 받는다. 공익형 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기본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돼 지급한다. 온라인은 오는 4월 1일까지 신청을 받고, 방문신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받는다. 온라인 신청 방법은 개인별 스마트폰으로 발송된 문자메시지(비대면 간편신청)로 접속해 개인인증→개인정보 제공 동의→지급대상 농업인 및 농지 확인→지급 예상 금액 확인 및 신청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시는 올해부터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신청 요구 증가 등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공익직불제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 농지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정상적으로 직불금을 수령한 농지이며,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이어야 한다. 이에 따라 소농직불금은 영농 종사기간, 농촌거주기간, 농외소득, 농지면적 0.5㏊이하 등 소규모 농가 요건을 충족하면 연 12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받게 되며, 그 외 농가는 면적 구간별 지원 단가에 따라 지원을 받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친환경종합타운(폐기물처리시설) 조성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4월 25일까지 공람을 실시한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을 수립할 때 환경적 측면에서 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토하는 절차로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실시하는 제도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는 평가대상지역 설정, 개발계획의 적정성, 입지의 타당성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열어 평가항목, 범위 등을 심의·결정해왔으며, 기상측정의 경우 2계절을 추가로 조사했다. 평가대상지역은 계획지구, 주변지역을 조사하고, 대기질과 악취, 위생공중보건 항목의 경우 계획지구 반경 5㎞까지 환경기준의 부합성을 조사했다. 개발계획의 적정성은 상위 자원순환 및 에너지계획 등과의 부합성, 연계성 등을 조사했으며, 입지 타당성은 자연환경 보전, 생활환경 안정성, 사회·경제환경과의 조화성을 평가했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일부 평가항목을 계획지구 반경 5㎞까지 조사한 만큼, 공람 또한 시 자원순환과, 전동면, 조치원읍, 연서면, 전의면과 청주시 자원정책과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4월부터 지방세 빅데이터 체납분석자료를 기반으로 체납자 유형‧특성별 맞춤형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체납분석자료는 그동안 축적된 체납이력, 부과정보, 신용정보 등을 인공지능(AI)기술로 분석한 것으로 체납자별 납부가능성을 예측하는 등 체납 징수 활동의 종합적인 판단에 활용된다. 이를 통해 납부 가능성이 높은 체납자는 사전 안내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상습체납자는 신속한 체납처분을,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거나 복지부서로 연계해 주는 등 상황별 징수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체납자 주소 자료 등으로 체납 차량의 이동 패턴을 분석해 자주 나타나는 시간대, 지역을 선정해 집중 단속을 벌이는 한편, 분석자료를 모바일로도 제공해 현장 조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체납관리를 위해 체납자 정보를 수작업으로 확인해야 하는 등 체납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빅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세무행정을 통해 효율적인 체납관리와 체납액 징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교육 여건 개선과 인재 육성을 지속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과 2022년도 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시교육청과 초·중등 분야 교육 환경 제고를 위해 교육행정 협의회 등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교육현장 지원 사업을 발굴 추진해 왔다. 올해는 안정적인 교육현장 조성과 학생 체험 및 소양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협력 비법정사업으로 총 7가지 사업을 추진, 39억 2,000만 원을 시교육청에 지원한다. 사업 내용은 무상교복 지원, 한 학기 한 권 읽기 1인 1도서 지원, 통학차량 지원,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대안교육위탁학생 급식비 지원, 양치교실 설치 사업이다. 무상교복 지원은 2019년부터 4년 연속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시는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전·편입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 기준 초과분은 시교육청이 부담하게 된다. 2020년도부터 시행해온 ‘한 학기 한 권 읽기’ 지원 사업은 국어교과 과정 강화를 위해 초등 3∼6학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인 1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독서문화 진흥 일환으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 중소기업육성자금 활성화 및 세종시 경영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종지역본부장, 기술보증기금 세종지점장, 신용보증기금 세종지점장, 기업은행 세종지점장, 농협은행 조치원금융센터 지점장, 신한은행 세종조치원금융센터 지점장, 우리은행 세종신도시금융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세종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현황 공유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세종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금융기관별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코로나 19 장기화로 관내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경영안정 도모를 위한 세종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방향에 대한 논의 및 연계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최근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원자재가 급등, 금리 인상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유관기관의 연계·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5일 공고했다.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일은 2022년 4월 9일이고, 시험 장소는 금호중학교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하여 시험 당일 외부인의 고사장 출입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입구에서 체온 확인,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입실이 가능하며, 시험장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확진자 중 재택치료자는 별도의 시험장에서, 입원치료자는 별도 지정 병원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입원치료자는 교육청이 지정한 병원에 입원해야 하므로 누리집에 안내한 유의사항을 꼭 확인해줄 것과 시험 당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증상자, 확진자 응시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1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설명 영상자료 제공 및 수강신청 접수 후 금요반은 3월 25일, 토요반은 26일에 개강한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19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다양한 전공과목을 개설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나 인근의 학교에서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하는 세종시교육청의 대표 교육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25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염두에 두고 강좌를 개설하여 온라인 수강 접수 시스템을 통해 수강신청을 받은 결과,교과 36강좌, 진로전공탐구 160강좌, 직업탐구 25강좌에 3,311명의 학생이 수강신청하여 전체 359개 강좌 중 221개 강좌가 개설되어 61.55%의 개강율을 보였다. 세종시 일반계 고등학교 16개교 및 특성화 2개교, 특목고 2개교, 총 20개 고등학교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 고등학교 약 9,000여 명 중 36.7%가 신청해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고등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심화과목, 소인수과목, 전문교과 등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거점학교 공동교육과정)·Ⅲ(쌍방향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통합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인수)는 제74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세종시청과 교육청의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세종시장과 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각각 623억원(3.24%) 증가한 총 1조 9,836억원과 24억 원(0.3%)증가한 8,728억원 규모다. 예결특위는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지원 예산과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예산을 비롯해 도시 인프라 확충과 소외계층 지원 예산이 적절히 편성되어 있는지를 면밀히 살폈다. 또한 교육청 예산안과 관련해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도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학교 방역 예산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드 보급 및 이동식 PCR 검사소 운영과 관련된 예산 등을 중점 검토했다. 세종시 제1회 추경 예산안 중 주요 증감 내역을 살펴보면 공원관리사업소 시설물 유지관리용역비 등 총 13개 사업에서 20억 3천만원을 감액하고, 대외협력담당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지원 협력사무소 신설 등 총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유미 원장)은 3월 25일부터 6월 6일까지 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중앙홀에서 동·서양란을 소재로 한 ‘난초살롱’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수목원·정원 문화 확산과 반려식물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난초의 역사, 난초의 비밀스러운 이야기, 재배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날개를 펼친 비둘기 모양의 난초와 세계인이 사랑한 맛과 향을 가진 바닐라 난초 등 희귀하고 다양한 동·서양란 7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마담 푸르스트의 비밀정원’의 한 장면을 연출한 피아노 포토존과 오늘날 테라리움의 전신인 워디언 케이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원순 전시기획운영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적 피로감이 반려식물, 특히 아름다운 난초를 통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지난 24일 관내 근린공원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다정동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근린공원 주변 청결취약지역과 도로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시민 가로수돌보미활동도 진행돼 가로수 주변청소, 현수막 끈제거 등 활동도 벌였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솔선수범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다정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 주민자치회가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해밀동 마을계획 수립에 참여할 마을계획단을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은 마을에 필요한 현안과 문제점, 주요 의제를 발굴해 살고 싶은 마을을 직접 계획하고 실현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해밀동 관내 주민이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 시 누리집 시민의 창-시민참여-신청접수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해밀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앞서 해밀동 주민자치회는 소상공인, 학생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밀마을 의제발굴을 위해 754명의 주민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송상희 해밀동 주민자치회장은 “설문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의 의견을 분석해 마을계획과정 공적영역에서 최대한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해밀마을 주민 10%에 가까운 높은 설문 참여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의 마을계획과정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읍·면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영농여건 개선을 위해 25일부터 면지역 9곳을 대상으로 주민숙원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주민숙원사업은 주민자치회에서 마을에서 필요한 사업을 직접 선정해 노후화된 마을 도로, 배수로, 농로 등 소규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공사과정에서 주민이 감독관으로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시는 올해 총 11억 3,400만 원을 투입해 면지역 9곳에서 총 21가지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각 마을별로 5,000만 원 이상의 사업비 투입이 예상되는 사업을 제출받아 관할 면사무소, 시에서 현장 확인, 서류심사 등을 거쳐 시급성, 재정여건,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주요 사업은 ▲마을 안길을 확장하거나 포장하는 마을도로 정비사업 8곳(눌왕리, 대박리 등) ▲막히거나 낡은 구거를 교체하거나 새로 개설하는 배수로 정비사업 5곳(청송2리, 원성2리 등) ▲비포장 또는 파손된 기존 농로를 재포장하는 농로 포장사업 8곳(신정1리, 명학2리 등) 등이다. 시는 공사과정에서 주민들이 일상생활과 생업활동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공사를 시행해 농번기가 본격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1일 자정부터 택시요금을 기본요금 2,800원에서 3,30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이번 인상은 지난 2013년 8월 택시요금 조정 이후 9년 만으로, 기본요금 이외 주행요금은 105m당 100원으로 종전과 동일하며, 시외 할증과 심야 할증은 20%에서 25%로 인상된다. 이번 인상 결정은 최저임금 인상, 물가 상승 등으로 운송원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송수입이 급감함에 따라 택시업계 경영 여건이 어려워진 점을 고려한 결과다. 시는 요금 인상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택시운임·요율 조정 검토용역을 통해 운송수지를 분석한 결과 일일 대당 약 2만 원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택시 업계는 운송수지 개선을 위해 최소 1,000원 이상의 요금인상안을 제시했다. 다만, 시는 타 지자체의 택시요금 인상률이 10∼20% 수준이고 인상폭도 700∼1,200원인 점을 고려해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기본요금(1.5㎞)을 500원 인상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상옥 교통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4월 7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안전보호정책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제정ㆍ시행되면서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법적 장치가 마련되었으나 여전히 아동학대 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주체로서 올바른 권리 인식 형성이 우선되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아동의 올바른 사회화 과정을 지원하고 체계적이고 제도적인 장치 마련을 통해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는 아동안전보호정책 교육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 날 교육은 △ 아동안전보호정책 소개 △ 아동학대 인식과 예방 △ 아동학대 보고와 대응 △ 아동안전보호정책 모니터링 등의 교육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아동안전보호정책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를 강의 중 이용하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보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아동 안전을 위협하는 잠재요소를 식별하고,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절차를 도입하여 모든 기관이 아동에게 안전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5월 18일일부터 5월 1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표준보육과정 '놀면서 자란다(영아, 유아)'’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변화된 보육과정의 중점 방향을 이해하고, 보육전문가로서의 역량 증진을 통해 현장의 영유아 놀이중심 보육과정의 실현을 도모하고자 교육 지원을 마련하게 되었다. 교육 첫째날인 5월 18일은 만0-2세 영아 보육과정 교육으로 △ 영아놀이의 일상: 영아의 특성을 생각하다 △ 영아중심의 시작: 놀이와 일상을 바꾸다 △ 계획과 놀이: 놀이가 즐거운 영아, 일상이 되다의 교육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5월 19일 교육은 만3-5세 유아 보육과정 교육으로 △ 놀이의 고민: 놀이를 생각하다 △ 놀이의 시작: 놀이를 바꾸다 △ 놀이의 계획과 기록: 놀이, 일상이 되다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교사의 역할 재정립을 통해 영유아와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보육과정을 실천하고, 개정된 보육과정의 현장 안착화를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은하수공원 화장시설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은하수공원은 3월 17일부터 3월 말까지 하루 화장 건수를 28건에서 40건으로 늘렸으며, 이후 4월 한 달간은 45건의 화장이 가능하도록 추가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4월 말까지는 조기 예약 건을 제외한 모든 개장유골 화장 예약을 일반시신을 위한 예약으로 전환한다. 은하수공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및 사망자 증가 추이를 고려하여 향후 화장장 운영시간 및 화장 횟수를 탄력적으로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8일부터 4월 24일까지 체육시설특화 모니터링단"술래잡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신분을 밝히지 않고 고객과 같이 시설을 이용하기 때문에 객관적인 결과 값을 도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시기별 평가 미션을 수행하기 때문에 서비스 및 시설개선 등 심층 평가가 가능하다. ‘술래’로 선발 되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보람수영장 또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강습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 받는다. 모집규모는 총 10명이며 세종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세종시설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모니터링단은 시민의 경영 참여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의 시작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객 의견을 반영하여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공체육시설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의 여성권익, 성평등한 지역사회문화 정착을 위한 중간지원 조직인 세종여성플라자가 25일 오후 2시, 새롬종합복지센터(새롬로 14) 1층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에는 이춘희 시장, 여성플라자추진준비단, 시민주권회의 여성아동청소년분과, 양성평등위원회, 여성단체 및 기관, 시민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다. 이 날 행사에는 축하공연으로 세종클랑앙상블의 연주와 시민가수 카렌의 노래가 펼쳐지며, 추진경과보고(여성가족과장), 기념사(시장), 축사(시의회의장), 환영사((재)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대행), 세종여성플라자 소개(세종여성플라자 센터장)로 이루어진다. 특별히 개소식 슬로건인 “세종에 성평등이 활짝”이라는 우산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기념 및 세종여성플라자의 현판식과 4층 세종여성플라자 공간 라운딩이 함께 진행된다. 세종여성플라자는 개소식을 시작으로 여성정책의 컨트롤타워 및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위치는 새롬로 14 새롬종합복지센터 건물의 4층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공간 지원 및 대여 ▲여성공동체 소모임 지원 ▲여성관련 종합정보 제공 ▲성평등 교육 및 문화 활동 ▲여성정책네트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지역내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성행동 이해 및 대처를 위한 “찾아가는 성행동문제 예방상담”을 4월 1일부터 실시한다. 최근 어린이집 내 영유아 간 성행동문제가 발생하고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적절한 대응 및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센터는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보육교직원이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따른 성심리 및 성행동을 이해하고 가정과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역할을 강화하고자 상담을 지원하고자 한다. ‘찾아가는 영유아 성행동문제 예방상담은 수요조사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주호소를 취합하여 상담전문가가 신청어린이집으로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한다. 코로나로 인해 방문의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집은 화상상담도 가능하다.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임이랑센터장은 “이번 예방상담을 통하여 보육교직원들이 영유아의 성행동 및 성발달을 바르게 이해하여 영유아의 성행동을 적절하게 지도함으로써 성행동이 성행동문제로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발달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22일, 25일, 29일에 걸쳐 세종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학교장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연수’를 실시한다.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학교 등 현장 내에서 안전보건업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학교장 약 15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3회에 나눠서 대전지방고용노동부 담당 과장 등이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의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과 사업 및 사업장 내 모든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보건에 관한 조치 사항 등이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및 중대재해 발생 예방을 위하여 올해 초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경영책임자의 목표와 경영방침 설정 ▲재해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 마련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현장 내에 안전한 근로 환경 구축 및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 안전보건에 관한 목표 및 경영방침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주민참여예산제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축제 등 6개 사업’을 공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과정(편성, 집행, 결산 등)에 주민과 학교가 직접 참여하여 제안한 사업을 2022년도에 실질적으로 편성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추진할 사업명은 ▲우리마을 축제 ▲우리가 기획하고 알차게 배워요 ▲어린이 미각교육 프로젝트 ▲슬기로운 숲 교실 ▲꿈과 감성을 채우는 문화예술교육 ▲학교 놀이터에 옷, 가방걸이를 만들어 주세요’로 6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교와 마을이 연계한 축제 운영, 학생이 주도하는 방과후 프로그램, 미각교육 프로그램, 숲 체험 프로그램, 문화예술 체험 등으로 희망하는 학교는 4.5(화)까지 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업부서에서 선발기준에 따라 27개교를 선정하면 1억 7천 2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년도까지 각 사업부서에서 안내하여 편성ㆍ집행하였으나, 금년부터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사업의 집중 관리를 위하여 조직예산과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일괄 편성· 교부한다. 또한, 8월에 추진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만족도가 높은 사업은 지속적으로 확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24일 2022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들의 한글 지도를 위한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한글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1학년 담임교사, 한글 지도교사 등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 주제는 언식성(oracy)을 고려한 기초문식성(basic literacy) 지도 프로그램 개발 및 실제로, 1학년 학생들의 한글 지도 경험 사례와 연구를 중심으로 현직 교사가 강의에 나섰다. 언식성을 고려한 기초문식성 지도 프로그램 개발을 강의한 다정초 김윤옥 교사는 초등학교 국어교육이 급격하게 읽기, 쓰기 활동 위주로 음성 언어와 분리되어 단순한 한글 깨치기 학습에 그치고 있어 학생의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 발달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언식성(oracy, 의사소통 참여자들의 듣기・말하기 능력, 구두 의사소통 능력)을 고려한 기초문식성(basic literacy, 한글 해득을 포함하여 짧은 글을 읽고 중요 내용을 파악하고 자신의 생각을 문장으로 쓸 수 있는 능력) 지도를 강조했다. 언식성을 고려한 기초문식성 지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소정면 의용소방대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5~4.17.)에 맞춰 지난 23일 소정면 소정2리 일대에서 ‘2022년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 울진과 삼척, 강원 강릉과 동해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물적 피해가 발생하고, 건조한 날씨 또한 지속되고 있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예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면 관계자,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봄철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산림인접 지역, 주택밀집 지역 등 마을 곳곳에 산불예방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및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발생 시 즉시 신고를 독려했다. 신을재 소정면장은 “건조한 봄철에는 사소한 부주의로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주민 여러분 모두 세심한 주의와 관심을 갖고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청년회가 지난 23일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기탁했다. 세종청년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등 나눔과 기부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탁받은 온누리 상품권을 아름동 저소득 5가구에 가구당 10만 원 씩 비대면으로 가정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홍지복 회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항상 봉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저소득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제철 음식을 지원하는 ‘제철에 맛(만)나요’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종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특화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제철 재료로 손수 만든 음식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취약계층 6가구를 찾아 제철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재희 민간위원장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분들께 제철 과일과 반찬을 정성껏 준비하여 전달할 것”이라며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관내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취약계층에게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계절 포근애(愛)’ 사업을 추진한다. 사계절 포근애는 사계절에 맞춘 취약계층의 특성을 고려해 복지 서비스를 분기별 맞춤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분기(한부모가정) ▲2분기(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3분기(중증장애인) ▲4분기(교육급여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총 70가구를 선정해 여민전을 지원한다. 이번 1분기에는 새학기를 맞이한 한부모가정 10가구를 선정해 1가구 당 여민전 10만 원권을 지급한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계절에 따른 취약계층의 복지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여민전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25일부터 3일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겸 2022년 춘계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200명, 임원 및 지도자 40명, 운영요원·자원봉사 40명 등 총 28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종목은 WH1, WH2, SL3, SL4, SU5, SH6, DB 선수부 7종목과 OPEN(좌식), 스텐딩통합, 휠체어통합, IDD 대회동호인부 4종목으로 나뉘어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폐회식은 열리지 않으며, 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세종시에서 열리는 첫 전국규모대회 장애인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되는 것을 38만 세종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매년 횟수가 거듭될수록 발전해가는 모습이다. 본 대회가 지속적 개최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000만 원을 확보하고 장애인 평생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4월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장애인에게 양질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 지자체에 국비를 지원하며, 올해는 세종시를 비롯한 지자체 32곳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 평생학습센터 운영,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등 7가지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구축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국비 포함 1억 8,000만 원을 투입해 8가지 사업을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수어교재 ‘세종미’ 제작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가 양성 ▲장애인 평생교육 코디네이터 양성 ▲장애인 학습 동아리 육성․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성과공유회 등이다. 이춘희 시장은 “교육소외계층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민간단체와의 정책 공유와 소통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시장 조성에 나서고 있다. 시는 24일 시 김종서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와 ‘투명·건전한 부동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 김동호 지부장, 문서진 부지부장, 서현 부지부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시에서 추진 중인 부동산정책과 신규 시책을 공유하고 제안사항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 안건으로는 ▲부동산 거래시장 모니터링 결과 분석 ▲공인중개사 명찰패용 신규 시책 ▲부동산거래 정밀조사 주요 동향 ▲주택임대차 신고 계도기간 종료 안내 ▲중개업소 합동 지도·단속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어 시는 협회로부터 부동산시장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고 추가 안건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동산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으로 활발한 토론이 전개됐으며, 코로나19 등 사회·경제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기관과 협회의 정보 공유와 협조가 긴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외에도 시는 지난해 시민 제안으로 시작된 ‘중개업소 명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선정하고 본격 운영한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세종도원초, 두루초, 연양초, 늘봄초, 다빛초, 글벗초 총 6개교다. 이들 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탄소중립 환경교육, 참여 중심 탄소중립 환경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환경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강양희, 세종교육원)은 3월 14일 세종교육원에서 탄소중립 시범학교의 학교관리자, 행정실장 등을 대상으로 2022년 탄소중립 시범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시범학교 운영 프로그램 안내, 운영계획서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우리 교육청은 탄소중림 시범학교 운영뿐만 아니라 111실천운동(매주 1일은 1회용품을 1번도 사용하지 않기), 학생 환경동아리 지원 등 각급학교의 환경교육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2022년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이해 지난 22일 연서면사무소 인근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은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로, 연서면은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산불진화 차량등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산림 인근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 동참을 요청했다. 최병인 면장은 “앞으로도 산불발생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마을별 순찰을 강화하고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해 산불 예방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름상인봉사단과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음식을 전달하는 ‘아름상인봉사단 투-고(TO-GO)박스’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 날 전달된 음식은 아름상인봉사단이 판매 중인 모듬전, 치킨, 빵, 도시락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달받은 음식을 포장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나눔실천 업체는 맥키스컴퍼니(이제우린), 올리브, 맘스터치, 엉클생고기, 60계치킨, 도화빈대떡, 왕천파닭, 신정통춘천닭갈비, 봉구스밥버거, 푸라닭, 쉬즈베이글, 도노베이커리, 용우동, 매일수학학원, 정관장, 롯데관광, 정다운부동산 17곳이 참여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에 함께해주신 아름상인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야생동물 도심지 출몰을 사전 차단하고 봄철 파생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유해야생동물 일제포획을 진행한다. 시는 총 44명 6개반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을 동원해 민원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포획 첫날 원수산에서, 이튿날 읍·면지역 위주로 주·야간 일제포획에 나선다.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신고건수는 이달 기준 총 16건으로, 파종기가 도래하면서 점차 관련 신고가 늘고 있다. 더욱이 시기상 파종 후 자라난 새싹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시는 사전에 유해야생동물의 개체 수를 줄여 작물 피해를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멧돼지 263마리, 고라니 340마리 등 총 603마리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 바 있다. 일제포획 운영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포획단원들에게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야간 입산 자제 등 안전 유의사항을 문자메시지, 전광판,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이번에 포획한 야생멧돼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신속 진행할 예정이다. 야생멧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주요한 감염 매개체로 지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건축물 지진안전 인증 지원을 위해 ‘2022년 지진안전 인증제 대상 건축물’ 신청을 선착순 접수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민간건축물 중 지진인증에 필요한 진단비용 일부를 지원해 지진안전성 확인, 내진보강 유도, 자부담 비용 경감을 위해 시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 대상 건축물은 접수 순서대로 심사한 후 선정된 건축물에 대해 2022년 예산확보 범위 내에서 ▲내진성능평가 비용 90% ▲인증수수료 100% 지원 받을 수 있다. 시는 내진성능을 인정받기 위해서 170일 가량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올해 인증을 받고 싶다면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증을 받은 신축 건축물은 취득세 5% 감면과 기존 건축물 내진보강할 경우 취득·재산세 50~100% 면제, 건폐율·용적률 완화, 지진재해관련 보험료율 할인 등 혜택이 주어진다. 그동안 시는 ▲2020년 3건(금남면 다가구주택 하이빌·대정빌. 장군면 대정빌딩) ▲2021년 2건(아름동 참조은 어린이집, 조치원읍 카페디펜스)의 건축물에 대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획득해 지진안전 명판을 부착한 바 있다. 박대순 재난관리과장은 “2016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과학적인 수량·수질관리로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올해 연말까지 총 사업비 39억 원(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 인천 적수 사고에 따른 재발방지 대책사업의 일환으로,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감시체계인 상수관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골자다. 수질측정장치, 자동드레인, 재염소 설비, 정밀여과장치 등 시설로 실시간 수질을 감시하고, 사고 발생 시 인지시간을 단축해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현된다. 시는 2021년 신규사업 대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환경부와 기본계획 협의를 거쳐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의 협업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올해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3년 상반기 스마트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 수돗물의 수질관리를 위해 잔류염소 부족이 예상되는 지역에 소독능이 유지되도록 재염소 투입설비를 설치하고, 실시간 수질 감시가 가능하도록 수도 관로에 수질계측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주관의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선정, 스마트 인프라 기반의 도심특화형 드서비스 상용화 거점 도시로 성장을 거듭한다. 시는 23일 집현동에 위치한 산학연클러스터센터에서 이춘희 시장과 6개 드론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세종 컨소시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드론 활용시장 육성을 위한 지역 단위 드론 실증·실용화 육성 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돼왔으며 세종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차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년 연속 지정으로 올해 12억 5,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드론 통합관제 ▲도로시설물 관리 ▲건설현장 안전관리 ▲소방 서비스 ▲드론 배송 등 7가지 분야 사업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시는 대표사업자로 이번 사업을 총괄 관리·지원하며, 세종테크노파크가 전담기관으로 참여해 드론실증 서비스 조기 상용화 및 사업화 연계를 지원한다. 사업자는 ㈜베이리스, ㈜GSITM, ㈜서우, 드론시스템㈜, ㈜경기항공, ㈜한컴어썸텍 등 유망기업 6곳이며, 한국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와 고려대학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영국 벨파스트시와 한·영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Republic of Korea–UK Innovation Twins Project)를 추진 중인 가운데, 22일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신임 주한영국대사가 세종시를 방문했다. 크룩스 대사의 이번 방문은 부임 후 세종시와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크룩스 대사는 이날 이춘희 세종시장과 한·영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를 비롯한 기후변화대응 협력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한·영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는 한국과 영국 지자체간 도시 매칭으로 연구·혁신 가속화, 양자 무역 및 투자 증진, 공동경제번영 등을 목적으로 한 도시 간 장기 교류 프로젝트다. 시는 지난해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시와 도시 매칭이 돼 교류 시범사업을 진행 중으로,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와 모빌리티 활성화 기술, 경제발전, 연구·혁신 협업 등 장·단기적 협력을 추진 중이다. 크룩스 대사는 “세종시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조성해 스마트도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 세종시와 벨파스트시가 스마트시티 협력은 물론, 창업 및 중소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은 3월 22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세종시 축구협회 관계자와 축구장 이용 편익 증진 및 유소년 축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 축구협회 강현우 전무이사 등 협회 관계자와 세종시 박선형 공원관리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세종시교육청 및 세종시체육회 체육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구장 이용 편익 증진 및 이용률 제고 방안, 유소년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은 “시민들과 동호인 등이 축구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축구협회 등과 서로 협력하여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면서 유소년 엘리트 축구 활성화를 위한 세종시청과 교육청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한컴아카데미와 22일 세종시청 4층 중정에서 ‘미래 신성장산업 전문인력 양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컴아카데미 세종분원’ 설치로 스마트시티, 미래차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미래 신성장 산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다양한 연계·협력 사업 추진▲4차산업 분야 인재양성 및 직업훈련을 위한 정부사업 적극 참여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세종시 소속공무원 4차산업 전문지식 습득과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4차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취업 지원 협력 등도 약속했다. 한컴아카데미는 AI, 빅데이터 등 ICT관련 소프트웨어개발 교육과 전문가 양성, 근로자 직업훈련, 취업연계를 실시하는 한컴그룹 계열의 국내 최고의 ICT융합 전문교육원이다. 경기도 성남에 본사를 두고 서울, 경기, 전주 등에 6개 지점과 교육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과 함께 오는 4월까지 약 100평 규모의 보람동 상가에 세종분원을 설치하고 중부권 최고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청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전과 상상’ 학습공동체를 운영한다. ‘비전과 상상’은 세종시교육청 내 전문직, 일반직이 함께 참여하는 학습공동체로 세종교육의 비전과 철학 공유로 부서별 업무이해 증진, 자치분권 시대 대응 방안 모색 등 토론으로 협업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8년 6개 학습공동체로 시작하여 2021년 교육담론, 소통, 마을교육, 보건, 에듀테크, 유아교육, 환경교육 영역 등 9개 학습공동체에 79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부서를 넘어 주제를 중심으로 월 1회 학습, 탐방, 토론 등을 운영하며 세종교육혁신에 대한 공감대와 의지를 키워왔다. 지난 4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매월 두 번째 수요일을 ‘비전과 상상 Day’로 운영한다. 전년도 학습공동체 중 연속성이 필요한 학습공동체는 심화 과정으로, 그 외는 자율 신청 학습공동체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12월에는 ‘비전과 상상 나눔’의 장을 마련해 활동 결과 공유와 제안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비전과 상상은 부서별 칸막이는 낮추고 세종교육의 비전을 중심으로 공동체성은 높이는 역할을 해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4월 6일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를 개최한다. 2020년부터 운영된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는 ‘랜선타고 거인의 어깨에 서서 세상을 보다’라는 부제로 세종과 해외의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만나 미래사회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주제의 강의를 듣고 토론을 함께하는 청소년 국제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웹 세미나는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스위스 제네바)의 인권교육 훈련단 담당관 폴리나 탄디오노(Ms. Paulina Tandiono)가 미래 세대를 위한 인권과 연대(Human Rights and Global Solidarity for the Next Generation)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세종과 해외에서 약 200명의 청소년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UN의 인권보호 활동과 예방조치, 그리고 난민 등의 주요 인권 이슈에 대한 학습과 공감의 기회뿐만 아니라 국제기관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부터 국제정치나 외교 분야 진로 진학에 관한 조언 등의 질의응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든 과정은 영어로 진행되며 사전 읽기 자료가 제공되어 국제사회 지속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내부 직원들 간의 상호 소통과 친절을 바탕으로 하는 청렴윤리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청렴 문화를 이끄는 청렴아침방송’를 시작한다. 이번 청렴 아침방송은 권익위 2021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인 `물에 관한 영상`이라는 시와 `내 마음속의 CCTV`라는 청렴송이 소개되며, 매월 둘째‧넷째주 화‧목요일 업무 시작 전 청 내에 방송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최교진 교육감을 시작으로 MZ세대 직원 등 다양한 구성원이 낭독자로 직접 참여하여,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교진 교육감은 지난 21일 주간정책 협의회를 통해 청렴의지 표명을 위한 목민심서 구절을 소개하며,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과 전직원의 청렴 동행을 당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방송을 통해 직원들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올해 청렴도 상위권 재도약을 목표로 청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반부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