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도서관이 지난 2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야외마당에서 ‘환경그림책 원화전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비대면 독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전시하는 원화는 ‘어치와 참나무’와 ‘이끼야 도시도 구해줘!’ 2편으로 총 24점이 전시된다. 1편 ‘어치와 참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치라는 새가 가지고 있는 속성이 참나무 숲을 이루고 그 숲속에서 인간과 자연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편 ‘이끼야 도시도 구해줘!’는 환경지표종으로서의 이끼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알려주고 자연과 생명에 대한 존중감을 환기시키는 이야기다. 박미애 동장은 “야외마당에 펼쳐진 그림책 원화를 보는 즐거움과 함께 우리 주민들의 일상에 희망찬 봄빛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공공도서관 누리집이나 종촌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되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 중인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해빙기를 맞이해 오는 14일부터 3주간 시민생활 안전과 밀접한 도로·교통시설물에 대해 일제점검·보수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겨울철 파손된 ▲도로(파임) ▲차선 규제봉 ▲배수로 뚜껑 ▲각종 표지판 및 반사경 등 현장에서 즉시 보수 조치가 가능한 소규모 공공시설물이다. 시는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읍·면 지역 마을안길과 2차선 이내 소규모 도로·교통시설물을 중점 점검하며, 훼손 규모가 큰 시설물은 소관부서에 통보해 신속히 보수를 조치할 계획이다. 김민순 시 민원과장은 “해빙기를 맞아 파손된 도로·교통시설물의 정비를 실시한다”라며, “좁은 마을안길까지 세심하게 점검해 시민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지난 2015년부터 소규모 공공시설물 점검·보수 및 공공건물, 사회취약계층 생활불편사항 해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안전취약계층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4월 11일부터 ‘2022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은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 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이 해당된다. 지난해에는 관내 기관·단체 251곳을 대상으로 총 376회 교육을 진행, 총 7,805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93%가 높은 만족도를 표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올해 교육 내실화를 위해 코로나19를 고려한 대면·비대면 방식의 탄력적 운영과 체감도가 높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교육대상자의 특성, 연령 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상·하반기 각각 진행해 상반기 교육 신청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 안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교육신청과 함께 원활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 전의면 읍내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묘목 플랫폼’ 건립공사를 착공한다고 1일 밝혔다. 묘목 플랫폼은 묘목·조경수 시장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수익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하는 묘목·조경수 거점시설이다.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전의면 읍내리 269-18 일원에 총 사업비 81억 5,600만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598㎡, 연면적 2,272㎡,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한다. 주요 시설은 ▲판매상가 ▲전시온실 ▲다목적 작업장 ▲스마트팜 연구실 ▲교육실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체험공간인 그린하우스, 유통판매공간인 상생상가, 보관공간인 저온창고 등의 기능이 복합돼 묘목의 판매·전시·홍보 등 유통기능을 더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설비를 갖추게 된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설계기간 동안 주민, 묘목 스마트팜 운영 위탁기관인 국립세종수목원의 의견을 수렴해 묘목 플랫폼 건립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향후 주민조직이 유통공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조경 기술 교육 등 역량강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국립세종수목원은 스마트팜 공간을 활용해 묘목·조경수 재배기술 등을 지역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일인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위치 기반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해 사전투표소 대기시간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투표소별 대기시간 안내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속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내 혼잡도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 유권자는 세종엔에서 관내 읍면동 사전투표소 22곳의 ▲사전투표소(관내·관외) 혼잡도 ▲가까운 투표소 ▲투표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투표소 위치 ▲투표소 인근 주차장 ▲대중교통 ▲공영자전거 거치소 정보 등도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투표소에 배치된 전담요원과 지원인력을 통해 투표자의 대기시간 변화 상황을 모바일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입력한 자료를 취합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시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도 사전투표소 대기시간 알림서비스를 처음으로 적용해 전국 투표율(63.5%) 2위 달성에 기여한 바 있다 세종엔은 네이버 등 검색포털에서 ‘세종엔’을 검색하거나 누리집에서 접속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가 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3월 1일 0시부터 방역패스와 보건소 음성확인서 발급을 일시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 방역패스 일시중단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감염취약시설, 50인 이상의 모임·집회·행사이며, 오는 4월 1일로 예정됐던 청소년 방역패스도 시행을 중단한다. 이번 방침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고위험군·자율방역 중심으로 개편된 방역체계와의 정합성을 고려해 결정됐다. 확진자 동거인 접종 여부 관계 없이 격리의무 면제, 확진 의료인 격리기간 3일까지 단축 등 요인으로 방역패스 적용 중단으로 방역정책의 일관성을 높이고자 했다. 현재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를 이용하는 이들의 절반 이상은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한 것으로 나타나 한정된 보건소 진단 검사 인력을 고위험군인 확진자와 동거인 검사에 집중하는 게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최근 법원 결정에 의해 일부 연령·지역별로 방역패스 적용여부가 달라지면서 연령·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의 어려움,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점도 감안했다. 다만, 이번 조정은 현재 방역 상황․정책을 감안한 잠정적 조치로 새로운 변이 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 및 세종테크노파크는 중소·중견기업에게 분야별 기업지원 정보를 안내해주는 ‘2022년 세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28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기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세종테크노파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하였다. 금번 통합설명회에 참석한 기관은 세종시를 비롯해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종지역본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 등 총 12개 기관이며, ▲자금 ▲보증 ▲기술개발 ▲창업 ▲수출 등 8개 분야에서 각각의 사업 추진기관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이번 설명회에서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 가능한 미래 핵심기술 기반 ‘세종 5대 미래먹거리 산업 마스터플랜’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외에도 온·오프라인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는 기업대표 인터뷰, 기관별 지원사업 안내에 대한 질의·응답 등도 실시간으로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인들은 유튜브 세종테크노파크 채널을 통해 녹화방송을 다시 볼수 있다. 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오는 3월 18일까지 저소득층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을 받는다. 교육급여·교육비는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운영되는 제도이다.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한 월부터 지원되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미 신청하여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다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기존 정보를 활용하여 가구의 소득·재산을 조사해 계속 지원 여부를 심사 받게 된다. 특히, 올해 초·중·고 교육급여 지원금액을 평균 21% 인상하고, 교육비 지원 대상도 기준중위소득 66%이하에서 80%이하로 확대됐다. 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일환으로 신청 가구의 소득·재산조사 결과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4인 가구 월 소득인정액 243만원 이하) 연간 ▲초등학생 331,000원(45,000원 인상) ▲중학생 466,000원(90,000원 인상) ▲고등학생 554,000원(106,000원 인상)의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급여 수급자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소득·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공연 지원사업을’ 위해 공모를 진행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공연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긴장된 정서와 심리를 예술체험으로 완화하고 극복하여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하고자 지역사회의 예술단체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각 학교가 펼쳐온 다양한 예술교육 활동에 더해 지역사회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예술공연을 학교에서 직접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학생들이 삶 속에서 상시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 다양한 예술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술공연 회당 200만원~250만원, 예술단체별 4회~5회, 총 10개 내외의 예술단체를 선정하여 희망하는 학교에 예술공연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먼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심미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예술교육을 추진해 온 교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학생들이 직접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예술문화 역량 확장을 위하여 관심 있는 예술단체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3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신중년 인생설계학교‘숨은고수교실’3월 강연 수강생을 모집한다. ‘숨은고수교실’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신중년 세대가 강연자가 되어 그동안 쌓아온 경험 속 지식과 노하우를 시민과 공유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숨은고수교실’은 매월 2회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첫 강연자로 나서는 숨은고수는 배정기(우정사업본부 행정사무관) 강사로, 3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강연이 진행된다.‘알바생도 노동법의 보호를 받나요?’라는 주제로 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알면 유용한 노동법 상식과 대처법에 대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두 번째 숨은고수는 이용길 강사로, 3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강연이 진행된다.‘삽으로 그림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민간정원이 만들어진 배경과 귀농 과정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 박영송 원장은“숨은고수교실을 통해 신중년 세대의 삶의 지혜와 이야기에서 삶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신세종복합발전소 건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된 3개월간의 휴장을 마치고 다음달 3월 7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동절기 휴장기간 동안 오토존 텐트 고정용 고리 설치, 캠핑구역 파쇄석 보충, 이지존 텐트 보온매트 설치, 이지텐트 세척 및 정비, 편의시설 재정비 등을 진행하며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은 총 면적 4,505㎡ 규모로 이지캠핑존 8면, 오토캠핑존 14면과 화장실·샤워장, 개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예약은 세종시설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힐링 관광지로 캠핑장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라며 “철저한 시설 관리와 친절한 고객 응대를 통해 세종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여가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오는 3월 2일부터 22일까지 만 16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40명을 공개 모집한다. 종촌동은 기존 주민자치회 위원 임기가 끝나는 오는 4월 26일에 맞춰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준비 중이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대표기구로 시장이 위원을 위촉하며 마을계획, 마을축제, 발전사업 등을 결정한다. 특히 주민이 낸 주민세에 대해 집행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의 승인을 거쳐 직접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종촌동은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성·연령·지역별로 구간을 나눠 모집할 예정으로, 선정 위원은 12시간의 주민자치 교육을 이수해야하며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다. 종촌동 주민자치회는 출범 이후 위원을 중심으로 마을의제를 발굴, 숙의과정을 거쳐 7~8월경 주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다양한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자치회의 집단지성이 기대된다”라며 “마을의 일을 결정하고 실천하는 과정에 종촌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배 과수원의 병해충 밀도를 낮추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제 적기로 3월 2일부터 7일까지를 제시하고 해당 기간 철저한 방제 관리를 당부했다. 최근 기후변동성이 심해짐에 따라 꼬마배나무이, 과수화상병 등 주요 병해충에 의한 배 과수원 피해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배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꼬마배나무이는 나무껍질 밑에서 월동하는 비율이 높으므로, 방제를 위해서는 나무껍질을 제거하는 조피 작업과 기계유유제 적기 살포로 초기 병해충 발생의 밀도를 줄여야 한다. 특히 해충이 알을 낳기 위해 나무 위로 오르는 시기에 맞춰 물 500L당 기계유유제를 12.5∼17L씩(약 30∼40배) 희석해 살포하면 방제에 효과적이다. 이은구 과수기술담당은 “올해 세종지역의 기계유유제 방제는 3월 2일부터 7일 사이가 적기”라며 “추후 생육기 방제 노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월동 직후 적기 방제로 초기 밀도를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월 2일부터 시작하는 지역개발채권 미환급금 일제상환을 앞두고, 신청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채권 원리금 상환 신청을 온라인으로 확대한다. 지역개발채권은 주민이 지자체에 자동차를 등록하거나, 각종 인·허가, 공사·용역・물품계약을 체결할 때 ‘지방공기업법’ 등에 따라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채권이다. 하지만, 채권 만기 상환일이 도래했음에도 금고은행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등을 이유로 환급을 청구하지 않거나 채권보유 사실을 잊는 경우가 있어 채권 미환급금이 매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채권소멸 시효(상환개시일로부터 원금은 10년, 이자는 5년)가 경과되면 환급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생겨난다. 2012∼2016년도 발행한 세종시 지역개발채권의 미상환금액은 1억 4,700만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안전부의 제도 개선 요청에 따라 채권관리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나은행, 농협 등 금고은행과 협업해 채권 환급절차와 시스템을 개선했다. 앞으로는 채권 만기 도래시 금고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은행 모바일 앱(App)이나 누리집(인터넷 홈페이지)을 통해 채권환급금을 상환 받을 수 있으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8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2022년 세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세종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비롯한 12개 지원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이 추진하는 자금, 보증, 기술개발, 창업, 수출 등 각 분야별 사업을 소개한다. 설명회에 참여하는 12개 지원기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종지역본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 등이다. 특히 세종테크노파크는 이번 설명회에서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 가능한 미래 핵심기술 기반의 ‘세종 5대 미래먹거리 산업 마스터플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업 대표 인터뷰, 기관별 지원 사업 안내 및 질의·답변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큐알(QR) 코드를 스캔해서 접속하면 된다. 설명회 현장 영상은 세종테크노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설명회 종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취업 취약계층과 일시적 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5일부터 3월 4일까지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65세 이하 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65%이하(2022년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모집 목표 인원은 28개 사업 30명으로, 참여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 사업은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기타 사업 등 4대 유형으로 구분·모집한다. 사업 참여기간은 3월 17일부터 7월 16일까지이며 하루 임금은 올해 최저임금인 9,160원을 적용해서 지급할 계획이다. 단, 접수 시작일 기준 최근 3년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4회 이상 반복 참여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시는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노동부가 제공한 일모아시스템에서 재산 현황과 소득, 부양가족 등의 점수를 조회해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신청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 일자리정책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집현동 입주민의 대중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601번과 1002번(대전시) 버스 노선을 새나루마을 9단지까지 연장한다. 이번 노선 연장으로 1002번 버스는 일 97회, 21분 간격으로 대전시 유성구와 세종시 반곡동·집현동을 오가게 되며, 신설·운영되는 정류장은 ▲수루배마을6단지 ▲새나루마을 9단지 등 2곳이다. 그동안 1002번 노선은 충남대농대에서 충남대학교와 반석동을 거쳐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국책연구단지 반곡고까지 운행해 왔다. 이와 함께 그동안 조치원역~도담동~정부청사~세종시청~도담동~수루배마을6단지를 연결하던 601번 시내버스도 종점이 기존 수루배마을6단지에서 새나루마을마을 9단지로 연장된다. 이번 노선연장으로 601번 버스는 일 90회, 12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신규 입주지역인 새나루마을9단지에 정류소 2곳을 신설하는 등 이 일대 주민의 대중교통 접근성 및 이용 편리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고성진 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601번과 1002번 노선 연장으로 세종과 대전시민의 광역 교통 이용편의와 집현동 입주민의 대중교통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이라며 “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2월 14일부터 2주간 ’학원 특별방역점검 기간‘을 운영했다. 이번 특별 방역 점검은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방학 중 밀집도가 높은 학원·교습소 등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해 신학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간 동안 세종시교육청은 자체 현장점검반과 세종시청과의 합동점검반을 중심으로 매일 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방역점검 항목은 학원장 등에 대한 방역관리자 지정, 방역 수칙 게시, 시설 내 환기·소독, 마스크 착용, 한 칸 띄어 앉기 등이다. 특히,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직접 방역 점검에 참여하여 방역 대응 요령과 의무방역수칙 등을 배부하는 등 학원 방역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원 내 방역 강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학원, 교습소 운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 일상회복과 직접 연계되는 학원 등에 대한 방역 재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2022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2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총 17강좌가 운영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상에서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 배부받은 재료꾸러미나 집에 있는 악기 등을 활용하여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만족도를 나타냈다. ‘쉽게 배우는 통기타’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이창훈 학생(다정중, 3학년)은 “강사님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하루에 한 곡씩 배우고, 직접 연주해 볼 수 있어서 재미있고 즐거웠다”라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김진화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계발과 다양한 취미활동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학습관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교육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에 힘을 보탰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5일 청사 주차장에서 ‘2022년 제1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폭증함에 따라 개인 헌혈은 물론 단체 헌혈도 줄어들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범국민적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 희망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특히,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시차를 두고 이뤄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부족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행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더욱 장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 지역 학생들이 체험과 참여 중심의 역사교육을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과 참여 중심의 역사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22학년도 역사교육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최근 주변 국가들의 역사 인식과 관련된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하도록 지원하는 역사 교육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올바른 역사 교육을 위해 ▲단위학교 역사교육 활동 지원 ▲외부기관 연계 역사 교육활동 추진 등 2개 중점사업, 6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제동행 역사동아리 지원을 확대한다. 세종 지역 독립운동 탐구 및 탐방 활동을 목적으로 한 사제동행 역사동아리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대상 매년 10팀 내외로 선정되어 운영되었으나,올해부터는 신청 팀을 모두 지원(팀별 1,200천원)하여 학생 참여 중심의 역사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세종 지역사 학생용 탐구자료 ‘함께 떠나는 세종 지역사’를 보급한다. 탐구자료는 학생 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자율방재단이 24일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 손인수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상가, 도로변 인근에서 환경정화·안전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롬동 관내 환경정화와 해빙기를 대비해 안전 취약 시설에 대한 예찰 활동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새롬동 중심상가 일원 외 유동인구가 많은 새롬동, 나성동 버스정류장 등을 위주로 정화 활동과 안전 예찰 활동을 펼쳤다. 문금옥 새롬동 자율방재단장은 “도로포장 파손상태, 안전 펜스 설치상태 등 안전취약시설 예찰 활동과 환경정화에 앞장설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이 필요한 일이라면 언제든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 나눔리더 1호가 탄생했다. 반곡동은 수루배마을 주민인 기옥전(52)씨가 24일 반곡동 주민센터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개인 기부자가 1년 내 일시 또는 약정으로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나눔캠페인이다. 기 씨는 반곡동 1호 나눔리더이자 세종시 전체 90호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으며, 기 씨의 배우자인 박하진 통장협의회장 또한 소담동 나눔리더 1호이자 세종 60호로 세종시의 세 번째 부부 나눔리더가 됐다. 기 씨는 “올해 직장생활 마무리 기념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희영 동장은 “항상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하진, 기옥전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은 함께할 때 더욱 빛나는 것처럼 이를 본받아 나눔을 실천하는 반곡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2022년 세종시농업인대학’으로 딸기와 난(蘭) 과정을 개설·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3월 10일까지 과정별로 각각 2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세종시농업인대학은 품목별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을 선도할 전문 농업 인력을 양성하고 체계적인 경영교육을 통한 농가소득 증가를 목표로 운영되는 장기교육이다. 올해 과정별 주된 교육 내용은 딸기, 난(蘭) 재배기술이며 농업관련 교양과목도 함께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3월말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매주 1회씩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이 병행 실시된다. 세종시농업인대학은 2021년부터 세종시민대학 ‘집현전’과 연계되어 학점 관리 및 요건 충족 시 세종시민대학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며 과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자전거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종시에 주소를 둔 시민(외국인등록자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 없이 자동적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PM) 사고 발생 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적용기간 오는 3월 16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1년간으로, 대상은 자전거(전기자전거 포함), PM 사고 등이며 영업용 및 공유형 PM은 제외된다. 자전거 교통사고로 사망·후유장애를 입은 경우 최대 500만 원, 4주 이상 진단 시 상해위로금 최고 50만 원, 4주 이상 진단자 중 6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청구하면 지급된다. 다만, 보험은 사고일 기준으로 보장돼, 오는 3월 16일 이전 사고는 지난해 보험 기준으로 보장받게 된다. 안종수 대중교통과장은 “자전거 보험을 몰라서 보장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며 “자전거나 PM을 탈 때에는 보호장구를 꼭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지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4일 교육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9차 회의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대학유치 특위는 마지막 회의에서 시 집행부로부터 대학유치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데 이어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김성기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은 4-2생활권 공동캠퍼스 6개 입주대학 선정 결과 및 개별 부지 개발 계획을 보고하고, 추후 공동캠퍼스 개교 업무 및 잔여 부지 분양 계획과 행복청의 신개념 캠퍼스타운 사업방식에 대한 계획 수립 이후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대학유치 특위 위원들은 시가 대학유치 업무를 주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인력과 미래 계획 등을 충분히 고민하고, 대학유치와 관련한 시민들의 의견이 더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대학유치 특위는 지난 2년여간 집행부 및 관계기관 등과 공조 활동을 통해 총 13회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대학유치 특위는 ▲9번의 회의 개최 ▲각종 관계기관과의 토론회 ▲충청권 7개 대학 및 용역기관과의 간담회 ▲대학부지 현장 방문 ▲대학유치 지원 조례 제‧개정 ▲대학유치 용역 실행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진료처장과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자 6명에 대한 인선을 3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진료처장에 송희정 신경과 교수, 기획조정실장에 김현정 피부과 교수, 교육수련실장에 정경혜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각각 새로 임명됐다. 안명진 사무국장과 이신숙 간호부장, 유미선 약제부장은 모두 유임됐다. 주요 보직자들의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2년이다. 송희정 진료처장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9년부터 충남대학교병원 본원에서 재직하다 2020년 7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개원과 함께 자리를 옮겨 심뇌혈관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신경초음파학회 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한 김현정 기획조정실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피부과장과 헬스케어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피부장벽학회 이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5년부터 3년간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시민공감서비스디자인센터장을 역임하는 등 환자가 공감할 수 있는 인간 중심의 의료 서비스 제공 분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월 24일코로나19에 따른 혈액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창업진흥원 및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함께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세종테크밸리 입주 공공기관 합동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에 따른 헌혈 감소로 혈액 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세종테크밸리 입주 공공기관 및 세종시민이 사랑의 생명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적극 동참하였다. 계용준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에 적극 동참해주신 세종테크밸리 임직원 분들과 시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에는 총 3회(4월, 7월, 12월)에 걸쳐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하여 총 99명이 참여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4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12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을 근거로 설치되었으며,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을 유지·증진시키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2019년 5월에 1기 위원을 구성하여(임기 2년) 총 8회(’19년 3회, ’20년 4회, ’21년 1회) 정기회를 개최했고, 2021년 5월 2기 위원을 구성(임기 2년)해 3회(’21년 3회) 정기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용자위원 8명, 근로자위원 8명 총 16명 위원이 참석하여 ‘2022년도 산업안전보건 관리계획(안)’,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관련 개정(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2022년도 산업안전보건 관리계획은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사업장 안전보건점검, 근로자 건강진단, 산업재해 예방 및 재해 보고 체계 등의 근로자 안전 보건에 관한 내용이다. 또한,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세종시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기본 계획‘을 위원회에 보고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원님들이 참석하여 안전한 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사회 전반에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2022년도 공직복무관리 추진계획’ 수립하고 실행에 나선다. 세종시교육청은 ▲공무원 복무감찰 강화 ▲갑질행위 엄정 대응 ▲공무원 범죄 무관용 처분 ▲ 공직자 정치적 중립 점검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정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면밀하게 추진하여 공직 책무성을 강화로 청렴 세종교육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취약시기 비정기적 복무점검으로 근무기강을 확립하여 공직자의 비위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갑질 행위에 있어서는 피해자 중심의 보호조치ㆍ가해자 엄정 처분 기조를 확립하며 공무원 범죄는 단호한 조치로 공직사회의 신상필벌 원칙을 확립한다는 것이다. 특히, 다가올 선거에 있어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차단과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기강해이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접수된 신고와 비위 정보 등을 분석하여 특별 감찰활동을 실시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규정 내 가장 강한 신분상 불이익 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 권순오 감사관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공무원이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를 수행하도록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빛을 주제로 새롭게 조성된 아름동 누리빛문화공원이 준공을 마치고 주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22일 주민추진협의체와 새 단장을 마친 누리빛문화공원을 방문해 새로 조성된 시설물 등 광장 곳곳을 둘러봤다. 세종시는 아름동 범지기마을 1단지 후문 앞에 조성된 5,712㎡ 규모의 누리빛문화공원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비 5억 5천만원을 투입해 1년간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그늘쉼터(파고라) 설치 ▲정원 및 노천카페 조성 ▲쿨링포그 및 광장 바닥조명 설치 ▲산책로 등나무터널 및 꽃길 조성 ▲ 제천변 진입로 및 풀꽃정원 조성 등이 완료됐다. 상병헌 의원은 현장 점검에서 “주민들과 함께 누리빛문화공원을 편안하고 아름다운 주민친화형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기쁘다”며 “어린이집‧유치원 등 미취학 아동들과 초등학생의 놀이공간은 물론 인근 시립도서관 및 아름동 복컴과 연계한 주민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누리빛 문화공원 개선사업은 주민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시민이 직접 참여한 프로젝트로 주목을 받았다. 주민추진협의체는 김남현 회장을 비롯해 김명준 간사, 전민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치원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활용될 ‘행정복합공간’이 24일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 행정복합공간은 공사비 51억 원을 투입해 조치원읍 원리 조치원역 보행육교 인접된 부지에 지상4층, 연면적 1,739㎡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설계 과정에서부터 공모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제안 받아 내부 공간을 구성했다. 행정복합공간 내부에는 지역 주민과 조치원역 이용객을 위한 ▲전시공간 ▲주민쉼터 ▲공동체공간 등이 들어선다. 이외에도 ▲세종시 도시재생 지원센터 ▲현장지원센터 등 도시재생 관련 시설을 이전‧배치해 도시재생과 관련한 행정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건축설계 제안 공모를 거쳐 설계한 행정복합공간은 조치원의 명소이자 뉴딜사업의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 추진을 통해 지역 불균형 해소와 읍면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토교통부와 연계해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원도심을 지역주민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공간을 혁신하고 일자리를 창출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 지원과 학교의 공동체성 강화를 위해 ‘2022학년도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세부사업을 확정하고 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주요 정책사업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추진해 왔다. 2022학년도는 공동체 실천 지원, 교원 역량 강화, 학생 주도형 교육 확대, 협력체계 구축의 4가지 영역으로 세부 사업이 추진되며, 기존 사업을 내실화하는 한편 학생 대상 신규 사업 추진으로 양적 확대와 질적 강화가 동시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먼저, 학교·학년·학급 등 다양한 단위의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지원한다.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교는 지난해 6교에서 올해 12교로 확대되었으며, 실천 학년과 학급은 지난해 20개에서 올해 30개 이상으로 확대 운영된다. 현장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을 채용하고, 실천교사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연중 상담을 실시해 학교의 실천에 대한 지원을 정교화한다. 다음으로 교원의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 내용을 다양화하고 연수 기회를 확대한다. 2월 새 학년 준비 기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 위치한 중부대학교 위탁 해들마을 어린이집이 24일 대평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0만 원을 기탁했다. 대평동은 이날 기부받은 성금을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좌에 연계해 대평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할 예정이다. 최윤정 해들마을 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관내 불우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아이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정에 잘 사용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세종부용화로타리클럽이 24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 35가구에 150만 원 상당의 고급화장지, 밑반찬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이날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제육볶음, 나물무침, 계란말이, 장조림 등 손수 만든 밑반찬 5종과 고급화장지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세종부용화로타리클럽은 2016년 3월 창립된 여성봉사단체로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꾸준히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봉사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김태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는 부용화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런 분들이 있기에 나눔 실천의 모범이 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다온김밥, 도담도담아구찜, 황가원 3곳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기부캠페인으로 월 3만 원 이상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현재 도담동에서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 76곳, 개인 기부자 86명이 기부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기부금은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도담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이윤복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세종시민에게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민간체육시설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규모는 3월 3일까지 생활체육프로그램 강습회 20곳, 3월 2일까지 신나는주말 학교밖 프로그램 12곳 등 총 32곳이며, 세종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체육시설업체만 지원할 수 있다. 정태봉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은 “세종시 민간체육시설을 활용한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이 만들고 즐기는 ‘세종형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실현을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 목소리를 담아 ‘2022년 시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추진과제 실천에 나선다. 시민참여예산제는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편성 및 집행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해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제도다. 올해 추진 예정인 시민참여예산제 역점내용은 ▲사업선정 과정에서의 시민투표단 인원 확대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비중 강화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 ▲읍면동 대상 찾아가는 컨설팅 추진 등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매체 다각화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골고루 수렴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참여와 협력을 최대한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내달부터 시민제안 공모사업 세부계획을 수립해 사업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제안된 사업은 적격·타당성 검토와 시민투표단 온라인 투표,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2023년 예산에 최종 반영될 예정이다. 김회산 시 예산담당관은 “시민참여예산제는 예산 전 과정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꼭 필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참여예산제를 보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공직자들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시는 24일 대강당(여민실)에서 세종시 전 공직자들이 함께 발굴한 청렴시책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청렴시책 발표회’를 개최하고 청렴실천을 약속했다. 이번 발표회는 시민, 세종시 공직자들의 기대 수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청렴도 하락의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해 청렴 모범기관으로서의 쇄신 의지와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청렴시책 발표회에 앞서 실국본부, 감사위원회, 시 산하기관이 참여해 외부고객 관리, 조직문화 개선 등을 주제로 소관별 업무특성에 따라 총 34건의 청렴시책을 발굴했다. 이날 발표회는 12개 실국본부장이 청렴시책 24건에 대해 직접 발표하고 시민‧공직자들로 구성된 심사단 평가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 청렴시책으로는 ▲업무추진단계별 청렴실천 확립 ▲복지‧농업분야 등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 ▲소통‧참여의 직장문화 만들기 ▲인사 및 전보관리 자체기준 확립 등이 제시됐다. 실국본부장의 발표 이후에는 즉석에서 시민·공직자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과 평가가 이어져 발표회의 생동감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수도권 집중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지방분권의 세계적 모범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몽골 건설도시개발부의 쩔버 엔크투부신(Zolboo Enkhtuvshin) 차관을 포함한 대표단은 24일 국내 지방분권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세종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수도집중현상 완화와 지능형 신도시(스마트도시) 개발에 있어 선발주자인 세종시의 개발 경험을 습득하고, 교류 협력의 토대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몽골은 현재 국가 중점 사업이자 수도집중현상 완화를 위해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인근에 신도시인 ‘쿠시그밸리(Khusig Vally)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쿠시그밸리 개발 계획은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53㎞ 떨어진 지역에 신도시를 개발해 수도 집중현상을 해소하고 경제 다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몽골의 국가 신도시 개발계획으로서, 오는 4월 착공 예정이다. 몽골은 쿠시그밸리를 경제자유구역 등으로 지정해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과학·금융·의료·대학·관광 등 기능이 복합된 신도시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대표단은 먼저 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행복도시 세종 홍보관을 찾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새학기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총 17억2,900만 원을 투입하여 신속항원검사도구 71만 4,500개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할 신속항원검사도구는 3월 한 달 동안 학생과 교직원의 선제 검사에 활용되는 것으로 학생 1인당 9개, 교직원은 1인당 4개씩이다. 이에 더해 비상 시 긴급지원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 학생, 교직원의 10% 분량을 비축할 계획이다. 신속항원검사도구는 학교 방역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용역업체와 교육청 직원들이 소분하여 주 단위로 각급 학교에 나눠줄 예정이다. 배부받은 신속항원검사도구를 통해 학생들은 3월 1주 차에 1회, 2주 차부터는 일요일·수요일 저녁 매주 2회, 교직원은 일요일 저녁 매주 1회 선제적으로 검사할 수 있다. 다만, 선제 검사는 강제나 의무사항이 아닌 적극 권고사항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폭증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개학을 맞게 됐다”라며, “전파력이 강하고 무증상이 많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방지하는 데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배부해드리는 신속항원검사도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정기 재산등록의무 공직자 86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공직자 재산등록’을 실시한다. 공직자 재산등록 제도는 공직자의 재산형성 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하여, 공직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정기 재산등록 의무자는 4급 이상 공무원과 감사·시설·회계 등 특정 업무분야 5~7급 공무원으로 재산변동 사항을 공직윤리시스템에 등록하면,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등록된 사항을 심사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재산등록 의무자의 등록사항 중 반복적인 과실신고 분야를 사전에 검증하여, 재산등록 오류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권순오 감사관은 “공직자 재산등록은 공직사회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오는 5월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행충돌 방지법과 더불어 공직자가 청렴하게 업무수행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22일 연기리 일대에서 ‘봄철 산불예방 및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석근 연기면장을 비롯한 연기면 관계자,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현수막, 깃발을 들고 마을 주민들에게 불법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과 산불에 따른 벌금·과태료 부과 등을 안내하며 홍보활동을 벌였다. 박석근 면장은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봄철에는 잠깐의 방심과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봄철 산불조심 기간이 5월 15일까지 운영되면서 주민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올해도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재정적으로 어려운 사정에 처해 있는 소외이웃의 아픔을 헤아려 이웃 주민들이 후원금으로 치료를 도와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임재공)은 최근 정리 주민들이 십시일반 후원금 360만 원을 모아 주민 박순철(47)씨의 보철(틀니)치료를 도왔다고 23일 밝혔다. 박씨는 차상위 계층으로 홀어머니를 모시고 오래된 건물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20여년 전 어머니로부터 생겨난 개인 채무를 변제하기 위해 고된 노동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읍내 한 공동주택의 경비직을 일자리로 마련해주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어머니 건강이 악화되고, 박씨 또한 채권자들의 독촉 등에 따른 스트레스로 치아 손상이 심해진 상황이었다. 이에 정리의 김성재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적은 수입으로 본인 치료는 물론, 어머니 병원비와 생활비까지 감당해야 하는 박씨의 사정을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 도움을 청하기에 이르렀다. 김 이장을 포함한 바른뿌리치과(원장 박희영),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 풍산아파트 남·여 경로당, 입주자대표회의, 마을주민 등은 박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해빙기를 대비해 오는 3월 18일까지 급경사지 안전진단 집중 점검 기간을 갖고 현장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제5조’ 규정에 따라 지정된 관내 A등급부터 D등급으로 관리 중인 급경사지 110곳이다. 급경사지는 해빙기에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동결·융해 반복으로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이번 점검은 시를 비롯한 농어촌공사 세종지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본부,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등 기관 4곳이 15반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된다. 점검반은 ▲인공 및 자연비탈면 ▲배수시설 ▲낙석위험 및 낙석방지망 보호시설 등의 관리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급경사지 등 주변에 토사유실과 붕괴위험, 시설물 파손 등 있을 경우 시 재난관리과로 신고해 줄 것을 부탁했다. 시는 지속적인 점검으로 경사면 유실·붕괴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선제적인 안전조치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권기환 시민안전실장은 “코로나19 발생 등 어려운 여건 속에 급경사지 안점점검을 실시해 경미한 부분은 현장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1950년대 세워진 한옥 건축물이 새 옷을 갈아입고 게스트하우스로 재탄생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전의면 읍내리 전의향교 주변에 위치한 한옥 건축물을 개조해 ‘전의게스트하우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기존 한옥 건축물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전의향교와의 조화를 고려한 건축양식을 도입, 세종시 방문객들을 위한 숙박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전의게스트하우스는 총 2동, 연면적 215㎡ 규모로(지상 1층) ▲숙박공간(5실), ▲전통카페, ▲생활사 전시, 체험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1950년대 지어진 근대건축물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복원해, 전의지역의 근대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마을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게스트하우스 운영 전문가를 발굴·운영한 뒤, 향후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기업 설립 후 자체 운영할 계획이다. 안기은 도시재생과장은 “전의게스트하우스는 지역 방문객을 위한 근대와 현대문화를 즐길 수 있는 거점시설”이라며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노후 주거환경정비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민간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환경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고운서길19, 202호)’를 지정하고 23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환경교육센터는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교육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12월 공모를 거쳐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교육센터는 앞으로 ▲시민·학교 대상 교육지원과 전문가양성 ▲환경교육프로그램 정보제공 ▲교육단체 등 협력체계 구축 ▲프로그램 개발·보급, 연구개발 등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환경교육센터 지정으로 환경과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환경정보 제공 등 다양한 환경활동 지원으로 시민참여를 통한 환경교육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환경교육센터는 세종시가 생태환경도시로 거듭나고 미래지향적인 환경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과 환경교육도시를 선포하기 위한 계획도 준비 중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학·연·정계 전문가들로 환경교육진흥위원회를 구성하고 세종시 환경교육 현황을 고려한 환경교육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환경교육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완식 환경녹지국장은 “마을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 창업보육기업인 ‘백앹원(대표 조소영)’이 소외계층을 위해 22일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1,000만 원 상당의 마스크팩 3,000장을 전달했다. 백앹원은 천연성분·생분해 마스크팩을 개발해 미얀마, 남아공 등 해외시장에 진출한 고품질‧고가 화장품 판매기업으로, 국내시장에서도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시 창업보육시설인 챌린지랩에 입주해 제품을 홍보·판매 중이다. 조소영 대표는 “창업 2년 만에 ‘사랑의 열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자사 마스크팩이 소외계층 등에 전달돼 온정을 나누고, 이를 통해 국내에 백앹원도 널리 알려지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챌린지랩 등 시의 창업지원 기반을 활용해 창업기업의 제품검증 및 판로확보 지원을 강화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1일 ‘2021년 제7기 학생·학부모 기자단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대면과 비대면 동시에 진행된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기자단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살펴보고, 우수기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취재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학생·학부모 기자단은 지난해 3월 모집을 시작으로 학생 60명, 학부모 23명 총 83명이 선발되어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펼쳐왔다. 학생·학부모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세종시교육청 공식 SNS, 계간 소식지 등에 실리며 시민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세종시교육청의 주간교육뉴스 아나운서 및 홍보영상 인터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세종교육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이날 윤선영, 김보현, 김유림 학부모기자와 세종도원초 이나율, 한결초 이다은, 새뜸중 박은우, 종촌중 윤세연, 도담고 신민정 학생기자는 교육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세종교육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제고하는 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자 홍보유공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종촌중 윤세연 학생기자, 도일영 학부모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는 2022학년도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운영이 2월 18일 종료되면서 중간입학·대기신청을 위한 ‘세종아이 처음입학’ 시스템이 오는 2월 2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종아이 처음입학’은 생활권별로 구분해 유치원 현황 및 결원 정보를 제공하며, 결원 여부와 상관없이 세종시 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에 중간입학 및 대기신청 가능하다. 학부모들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내 전·편입학 안내 메뉴 또는 학부모 메뉴를 통하여 ‘세종아이 처음입학’에 접속한 후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 등원 여부와 상관없이 희망하는 유치원 최대 3개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세종아이 처음입학’은 추첨이 아닌 선착순 방식으로 대기순위를 부여하며, 결원 발생 시 해당 유치원에서 대기순위 순서대로 유선 연락과 서류접수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학부모들은 문자 수신 후 3일 이내에 서류 제출 및 자녀 등원을 완료하여야 하며, 3일 이내에 등원이 불가능할 경우에 최초 한 번만 다음 순위의 등원 가능 대기자와 순위 교체 가능하고, 교체 이후에는 3일 이내 등원이 불가능할 경우 대기포기(대기신청 삭제)만 가능하다. 김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