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최종 합격 인원은 유치원 9명, 초등 78명, 특수학교 유치원 10명, 특수학교 초등 19명으로 총 116명이다. 성별로 보면 전체 합격자 중 여자 97명(83.6%), 남자 19명(16.4%)이며, 초등교원의 경우 여자 62명(79.5%), 남자 16명(20.5%)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최종합격자에 대한 신규교사 임용후보자 등록을 2월 8일(화) 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실시하고, 신규교사 연수는 2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중대재해 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한다. 2022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 등에게 안전·보건 의무를 부과하는 법률로, 교육청·공립학교는 교육감, 사립학교는 법인 이사장이 경영책임자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교육감이 담당하는 안전보건 관리 대상자는 본청 및 직속기관, 각급 학교 교직원과 도급, 용역, 위탁 사업의 종사자 등이 포함된다. 세종시교육청은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현장을 비전으로 3대 분야, 9개의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의 체계적 대응을 위해 올해 1월 산업안전보건센터를 중대재해처벌법 전담조직으로 전환하였으며, 부교육감을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본청 부서장·직속기관 기관장·학교 교장을 관리감독자로 지정하여 적극적인 안전보건관리에 나선다. 이외에도 세종시교육청은 안전관리자 2명, 보건관리자 1명, 산업보건의 1명을 통해 관내 산업안전 업무를 수행한다. 본청·직속기관, 학교의 위험성 평가를 매년 1회 실시하고, 사안 발생 시 수시 평가도 실시해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확인·개선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세종시민들의 나눔문화가 빛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희망2022나눔캠페인 집중모금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 총 16억 4,300만 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 147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희망2022나눔캠페인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우리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란 표어 아래 일반시민,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2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전개 44일만인 지난 달 13일 목표액 11억 1,600만 원을 달성해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조기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개인 4,230명 5억 7,700만 원, 법인 203곳 9억 2,800만 원, 단체 및 협회 408곳 1억 3,800만원 등을 기부해 기부금이 전년도 모금액 13억 2,200만 원 대비 124% 상승했다. 모금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생계비, 의료비, 사회복지시설의 기획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3일 세종생활치료센터를 찾아 센터를 둘러보며 확진자 관리·치료 현황을 점검했다. 세종생활치료센터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100병상 규모로 장군면 농협 세종교육원에서 운영 중이며, 협력병원인 충남대학교병원이 환자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생활치료센터에서 현장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 최일선에서 환자 관리와 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 공직자 등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설 연휴 이후에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입소 환자 관리와 치료 등 코로나 대응에 조금 더 힘을 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신규 생활치료센터 조성 예정지인 합강캠핑장을 방문해 시설 배치계획을 점검하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신규 생활치료센터 조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농협세종교육원과 생활치료센터 임차계약이 종료되는 오는 4월부터 합강 캠핑장 내 신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설 명절 이후 코로나19 확산이 전망되자 3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현장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되고 설 명절 연휴가 겹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 명대에 진입한 가운데 세종지역의 학생 확진자도 이에 비례해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달 28일 10명이었던 학생 확진은 명절 당일인 이달 1일 29명으로 증가하는 등 최근 5일간 모두 107명의 학생이 확진됐으며, 학교 교직원은 같은 기간 모두 12명이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무증상이나 예방 차원 검사 또는 증상발현 후 검사로 분류되는 미상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가족, 학교나 학원 순이었다. 세종시교육청은 남은 정규 교육과정을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방과후·돌봄, 운동부 동계훈련, 각종 캠프 등의 방학 중 일정 등에 대해서도 방역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종지역 대부분의 학교는 학사일정을 마무리하고 겨울방학에 들어간 상태로 2월 중 중간 개학을 하는 학교는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총 2개 학교뿐이다. 이들 학교는 잔여 수업 등 교육활동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종업식과 졸업식 역시 온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의정 전반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제3기 의정모니터단’ 40명을 공개모집 한다.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만 16세 이상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세종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양식에 맞게 작성한 후 이메일·우편·팩스로 발송하거나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의정모니터단은 위촉 후 2년간 의정활동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불편 사항 건의 등 시민들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의정모니터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우수활동자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광역의회 최초로 국회와 인사교류를 통해 3일부터 국회 서기관인 황현희 입법자문위원을 의사입법담당관실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라 자치법규 제·개정 등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제도적 기틀을 마련한 가운데 자치입법 지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다. 국회 파견 인력은 자치입법의 질적 향상을 위한 주요 조례안 검토를 비롯해 올해 처음 도입된 주민조례 발안제의 원활한 정착과 조례입법 평가제의 충실한 운영 등에 필요한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황현희 입법자문위원은 지난 1995년에 국회 공채로 임용된 이후 기획조정실 기획예산담당관, 법제실 경제법제과 등 주요 부서를 거쳐 중앙부처 입법조사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입법 지원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지방의회의 강화된 위상만큼 견제와 감시, 입법활동 등 의회 고유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관 간 상생 발전과 사무처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이번 인사교류를 계기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2학년도 학교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지난해 안전체험교육원 개원(21년 9월), 찾아가는 안전행복 버스 운영(유18원·초29교, 8,072명 참여) 교실형 안전체험관 운영·지원(8교) 등 체험중심의 학교 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힘썼다. 또한,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통학로 안전지킴이 확대 배치, 교통안전 캠페인, 통학로 전수조사 등 노력을 지속했다. 그러나 생활 속 다양한 위험요인에 대한 위험인지 감수성과 자기주도적인 위기 대처능력 배양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이 중요하다. 특히 계속되는 인구 유입, 학교 신설 등의 세종시 특성에 적합한 학교 안전사고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모두를 위한 안전한 학교생활 구현을 비전으로 5대 분야, 14개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교육청 학교안전 기능 통합·강화, 학교안전책임관 지정 및 전담부서 운영 등 학교안전 예방정책 추진·지원 체계를 개편한다. 특히, 2022년 학교안전 실태조사에 모든 학교가 참여하도록 하여 그 결과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시민에게 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오는 9일부터 주말농장 및 정원형 텃밭을 분양한다. 주말농장은 연기·연서·장군·금남·연동면 등 관내 5개면 내 11개 농장에서 전체 965구획을 제공하며, 구획당 16.5㎡(5평)~19.8㎡(6평)로 분양비는 3.3㎡당 1만~2만 원이다. 정원형 텃밭은 7개 농장에서 전체 38구획을 제공하며 구획당 66㎡(20평)다. 쉼터·관수시설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가족단위로 텃밭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분양비는 30만~60만 원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주말농장 정보를 앞당겨 제공해 시민에게는 농장선택의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고, 농장주는 분양텃밭 대상으로 토양검정 및 중금속 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검증받은 텃밭을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최근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재산세 감면을 올해 상반기까지 연장한다. 재산세 감면 대상은 2021년 하반기 또는 2022년 상반기 중 임차인(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임대인(건물주)이다. 해당 건물의 임대면적에 대한 재산세(건축물분·토지분, 지역자원시설세 포함)에 적용돼 3개월 평균 임대료 인하 비율에 비례해 최대 50%까지 감면된다. 지난해는 상반기 임대료 인하분에 대해서만 감면했지만, 올해 상반기까지 연장하면서 2021년은 1년간의 임대료 인하분으로 기준을 확대했다. 2021년 상반기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받았더라도 같은 해 하반기 중 임대료를 인하했다면 최대 100% 감면을 적용받게 된다. 신청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오는 4월부터 시작되는 반면, 감면은 납세자(착한임대인)가 감면 내역을 알기 쉽도록 사전 감액 후 고지가 아닌 환급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하반기 감면분은 접수 후 즉시 환급하고 올해 상반기 감면분은 재산세 납부 이후 10월에 일괄 환급되는 것이 특징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주차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은 설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이며, ▲아름 · 종촌동 공영주차장 ▲2생활권 환승주차장 ▲조치원주차타워 ▲조치원전통시장주차장 ▲나성 · 도담동 노상무인주차장 7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공단은 연휴기간 동안 특별 근무반을 편성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을 시행하여 각종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 편의 제공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본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3일부터 11일까지 ‘설 연휴 이후 본청 특별 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1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이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설 연휴 이후가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코로나19 확산으로 공공기관의 필수 공공업무가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특별 방역 대응 대책을 마련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설 명절 마지막 날 코로나19 특이사항 점검, 설 명절 이후 직원들에게 재택근무, 연가 등을 권장하여 부서 내 밀집도를 완화하기로 했다. 2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는 부서별 전 인원의 50%, 2월 7일부터 2월 11일까지는 부서별 전 인원의 30%로 유지하도록 했다. 고향 방문자는 출근 전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고향 미방문자는 청사 1층 출입구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령 후 자가 검사 후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내식당은 부서별 이용 구역 지정제를 시범 운영하여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타부서로의 확산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초·중등 교육공무원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 인사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교육전문직원 50명, 교장(원장) 45명, 교감(원감) 63명, 교사 993명 등 총 1,151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승진, 퇴직 등에 따른 결원 충원과 교육공무원의 전보 희망 등을 고려하여 인사관리원칙에 따라 배치했다. 특히 혁신교육·미래교육·책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학교와 교육청의 역량을 집중하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구성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갖춘 학교관리자 2명을 무보직 장학관으로 전직 발령하고, 전국단위 교육전문직원 선발 전형 최종 합격자 중 17명을 장학사·교육연구사로 신규 발령했다. 또한, 2018년도부터 ‘수업에 몰입하는 3월’ 운영을 위해 1월 인사발령을 조기 완료하고, 2월 새학년 준비기간을 거쳐 3월 교육활동을 본격 운영할 수 있도록 해왔다. 이는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현장에서도 교원들이 새학년을 알차게 준비하고, 교육활동 및 업무계획을 추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환경 변화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 주민자치회가 27일 해밀동 주민센터에서 2022년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동시에 임원선출, 분과구성 및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밀동 주민자치회는 앞서 24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활동 강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이해, 민주적 회의 방식 실습 등을 내용으로 한 시민주권대학 주민자치회 교육과정을 이수한 바 있다. 송상희 주민자치회장은 “해밀동을 아끼는 마음을 주민자치회 활동의 밑바탕에 두고 구체적인 의제로 이끌어내 아름답고 건강한 해밀마을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신규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의 높은 참여 열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며 “앞으로 주민자치회 활동에 든든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최근 불법 몰래카메라 촬영이 급증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집중점검기간(설 명절 전․후)에 세종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협조하여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26일 공단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인 보람수영장과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렌즈 및 주파수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불법 촬영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면밀하게 탐색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공단 안전점검반 운영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추후에 주기적으로 점검반 불법촬영 탐지장비 사용 관련 사전교육과 매월 1회 불법 카메라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2월 3일부터 28일까지 고운동 마을계획 수립에 참여할 마을계획단을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은 마을에 필요한 현안과 문제점, 주요의제를 발굴해 사업으로 구체화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체적인 활동은 ▲마을 자원조사 및 의제발굴 ▲의제별 사업계획 수립 ▲ 최종 사업 의결 및 마을계획 수립 ▲차년도 예산 반영·실행 추진 등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고운동에 주민등록 된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 시 누리집 시민의 창-시민참여-신청접수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고운동 북측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2월 7일부터 가능하다. 김대곤 주민자치회장은 “마을계획 수립은 보다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고운동은 2021년 마을계획으로 ‘주민 친화적인 실개천 산책로 조성’ 등 7가지 사업이 선정됐으며, 올해 실행을 앞두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들의 일상에 밀접한 치안 강화를 위해 지역경찰장 주민추천제를 전면 시행한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7일 세종경찰청 5층 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지역경찰장 주민추천심의위원회’를 열고 금남·부강 등 2곳의 파출소장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시범실시했던 지역경찰장 주민추천제를 전면시행한 것이다. 지역경찰장 주민추천제는 임용권자인 경찰서장이 지역경찰장 보직 시 위원회의 의견을 사전에 듣도록 한 것으로, 이를 근거 삼아 시민, 현장경찰관과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다. 이는 최일선 치안현장에 대한 시민 통제를 강화하고 시민을 위한 치안행정서비스를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자치경찰위원, 관할 읍면동 주민자치회, 세종경찰청과 남·북부경찰서의 경찰관직장협의회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세종남부서 금남파출소장과 세종북부서 부강파출소장 후보자로부터 업무추진계획 청취와 질의응답을 통해 적정 여부를 판단한 후 임용권자에게 의견을 제시했다. 심의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자치경찰제 발전을 위해 지역경찰장 주민추천제도에 시민과 현장경찰관의 목소리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 5일 동안 9개 대책반, 346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선별진료소 상시 운영,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세종충남대학교병원‧엔케이세종병원), 당직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최소화 등이다. 우선 재난안전‧소방안전‧의료대책반을 통해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한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오미크론 확산세로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방역의료체계가 비상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시는 연휴기간 선별진료소 운영, 진단검사 및 역학조사, 재택치료자 및 자가격리자 관리, 생활치료센터 운영, 해외입국자 수송 등 모든 분야에서 차질이 없도록 코로나19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그동안 시는 다중이용시설, 대형마트, 종교시설, 체육시설 등 중점관리 대상 시설에 대해 소관 부서별로 방역점검도 지속 추진해왔다. 무엇보다 이번 설 명절에 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6일~27일 양일간 공공체육시설 2개소(보람수영장·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쓰담걷기’란 산책 또는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의 우리말로 친환경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청렴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보람동과 반곡동 주변 쓰레기 줍기와 청렴 표어 홍보로 진행됐으며, 환경정화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걸으면서 청소하는 ‘쓰담걷기’가 공공체육시설의 ‘건강함’과 만나 친환경 청렴 캠페인이 되었다”며 “앞으로 우리 공단에 자연스러운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앞둔 27일,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추석 명절에 이어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마을’을 방문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제철 과일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계용준 이사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따듯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는 만큼 이번 방문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상병헌, 이하 대학유치 특위)는 27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제8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학유치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대학유치위원회와 대학유치 시민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계획, 세종시 대학유치를 위한 대선 공약 건의안을 보고 받았다. 지난해 7월 15일에 제정되고 12월 20일에 개정 시행된 ‘세종특별자치시 대학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학유치위원회와 대학유치 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대학유치위원회는 지난 1월 대학 유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시민위원 등을 포함해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월 초에 첫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학유치 시민추진위원회는 시민들의 자유롭고 다양한 대학유치 활동을 위해 10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필요시 분과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2월 홈페이지 공고 등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원을 공개모집 할 예정이다. 대학유치 특위 위원들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는 위원 구성 단계부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국회의원 전원에게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한 근거법률로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 개정안의 2월 임시국회 내 처리를 호소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국회의원 전원에게 서신을 보내, “여야 모두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에 공감하고 동의하는 만큼 대통령 선거와 무관하게 2월 중 이 법안을 조속 처리해달라”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그동안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려면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를 세종시에서 개최하는 등 세종시를 중심으로 국정을 운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펴왔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와 관련 지난해 12월 여당에서는 강준현 의원 등 169인, 야당에서는 정진석 의원(국회부의장) 등 49인이 각각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3일 박병석 국회의장을 찾아 행복도시법 개정안 처리를 적극 건의하는 등 대선후보를 비롯해 정치권에 세종집무실 설치의 당위성을 줄곧 강조해왔다. 이 시장은 이번 서신에서 행정수도 세종 명문화를 위한 헌법 개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새로운 헌법에는 다수 국민들의 바람대로 권력구조 개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교육공동체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27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이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소비를 진작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시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구매 희망 품목을 사전에 전화로 일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직원들은 주문한 사과, 배, 곶감, 밤, 대추 등의 명절선물과 제수용품을 주차장에서 수령하며 대면 접촉을 최소화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차례용품을 구입하시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내 전통시장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등 지역사랑 실천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형 자치분권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논의의 장이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에서 열렸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제주특위 세종분과위원회(위원장 안성호)와 공동으로 27일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의 추진현황 및 발전방향과 풀뿌리 민주주의 이론과 실천’을 주제로 비대면(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는 시민주권 실현을 목표로 세종 5대 분야 12개 과제를 추진해오며 올바른 주민 자치 방향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중앙정부, 학회 등 각종 경진대회 수상은 물론, 타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을 이끌어내는 등 대외적으로 주민자치의 성공모델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날 토론회는 풀뿌리 민주주의 선도도시인 세종시에서 세종형 자치모델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주민자치 패러다임(체계)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시 공식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무관중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자치분권위원회 관계자, 일부 토론자는 원격접속, 화상회의 등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했다. 발제를 맡은 최인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민주권연구센터장은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 5대 분야 12개 과제의 추진 성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원은 27일 열린 제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려면 교통소음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임채성 의원은 세종시 출범 10년에 대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건설 중인 세종시는 지난 1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도시 완성의 종착역인 2030년을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도시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진 상황에서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로 인한 교통소음이 생활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학교와 공동주택 등 소음에 민감한 지역에 편도 2차로 이상의 도로가 인접해 있는 경우가 많은데도 대부분 제대로 된 방음시설 없이 교통소음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며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날 발언에 따르면 주거지역과 밀접한 세종시의 주요 도로 중 교통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저소음 포장을 실시한 결과 약 5~13데시벨(dB) 정도의 소음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 의원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안찬영 의원은 27일 열린 제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가 적극 나서서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예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안찬영 의원은 “일제와 싸우다 목숨을 잃은 독립운동가는 15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까지 유공자로 인정된 것은 1만 7천여명에 불과하다”며 “이 중 훈장이 전달되지 않은 6,668명(39%) 가운데 2,300여명은 해외에서 활동한 독립유공자”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독립유공자들이 일제의 탄압을 피해 가명을 쓰거나 행적을 지우고 활동해 후손을 찾는 일이 더디게 이뤄진 데다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중 상당수가 선조의 독립운동 사실을 알지 못해 1995년부터 정부 주도로 개선된 독립유공자 발굴과 포상 과정에서 소외돼왔다는 지적이다. 독립유공자와 그들의 후손을 마지막까지 찾아 그 뜻을 기리고 돌보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중앙과 지방 정부 모두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안 의원은 세종시 차원의 지원 방안으로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및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성수 의원은 27일 제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청사 별관을 신축이 아닌 민간 건축물을 매입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날 발언에 의하면 세종시 출범 당시 공무원 수는 956명이었으나, 지난해 7월 기준 2,450명까지 늘어 현재 전체 10개 실‧국‧본부 중 4개, 직원 350여명이 연간 임차비 9억원을 내고 외부 건물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보람동 신청사 개청 이후 3년여 만에 업무 공간 부족으로 민간 건물 임차와 별관 건립을 추진하게 된 것은 2008년에 적용한 ‘인구 20만명에 직원 수 700여명’의 기준을 2012년 시청사 설계에도 반영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민원 업무 이원화와 조직 분산에 따른 행정 비효율, 경상비용 과다로 인해 최근 세종시는 업무계획을 통해 2025년까지 시청 본관 서측 주차장 부지 등을 활용해 연면적 3만 916㎡에 총사업비 1,000억여원을 투입해 별관 신축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시청사 별관 설계를 앞두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경기 침체와 재정 위기 사태가 맞물려 별관 건립 시기나 형태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7일 열린 제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주요 내용은 ▲미국과 북한이 합의한 ‘싱가포르 공동성명’ 이행과 종전선언 최종 합의 촉구 ▲우리 정부의 조속한 남북대화 재개와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 촉구 등이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은 1953년 7월 27일 ‘한국 군사 정전에 관한 협정’ 체결 이후 70년간 한반도의 정전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한반도 평화 구축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문제 인식에서 마련됐다. 세종시의원 17명은 공동 발의한 결의안에서 종전선언에 대해 한반도의 ‘정전상태’를 ‘평화 국면’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정전협정 관련국 간 공동 의지의 표명으로 정의하고 “종전선언이 화해와 협력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자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항구적 평화와 경제적 선순환을 이끄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세종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환영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7일 열린 제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30개 안건을 처리하고 새해 첫 회기를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임채성‧박성수‧안찬영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조례안과 동의안 등에 대한 최종 의결이 이뤄졌다. 각 상임위원회별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등 4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회운영위원회 1건, ‘세종특별자치시 공공보건의료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11건, ‘세종특별자치시 도시광장의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11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배움터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7건이다. 특히 세종시의회는 이날 정부와 국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에 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한 노력과 협력을 촉구하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태환 의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우리 시도 매일 7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이전에는 겪어보지 못한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교복 학교주관구매 상한가격을 2021학년도와 동일한 하복 88,770원, 동복 219,660원으로 동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중·고 신입생과 타시도, 국외에서 전·편입하는 1~3학년 학생들에게 동·하복 교복을 1벌씩 무상 지원하고 있다. 다만, 기본제공 외 여벌의 셔츠, 바지 등은 학부모가 별도로 구매해야 하며, 금액은 동일하게 적용받는다. 이번 2022학년도 교복 상한가격 동결 결정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부모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교복 납품 진행 상황과 교복 사이즈 측정 기간 중 코로나19 방역 실태 등을 점검했다. 1월 11일부터 26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관내 교복업체 대리점 7곳을 방문해 추가 구매에 대한 계약 단가표 금액 적용 여부 등 학교주관구매 관련 준수 사항, 업체 친절도, 코로나19 방역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무상교복 지원과 별도로 중·고 신입생 중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체육복비 지원 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무상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1월 27일 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2022년 해보리 학습지원단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한 학습지원단은 교육학, 심리학, 상담학 등 4년제 대학 이상을 졸업하고 학습 코칭 및 기초학습 지도가 가능한 자로, 총 11명이다. 이들 학습지원단은 학기 초 학교의 의뢰를 받아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담임교사 및 학교 기초학력 담당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학생별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2월부터 1년 동안 주 1~2회 학교를 방문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심리, 학습상담 등 맞춤형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학습을 지원하는 동안 학부모와 소통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학생의 생활 전반의 변화를 도울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은 학생의 삶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학습 활동 능력으로써 배움에 대한 욕구와 동기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근간이 되는 힘이다”라며, “해보리 학습지원단은 인지․심리․정서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 대한 맞춤식 지원으로 기초학력 신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해보리 학습지원 외에도 ▲초기문해력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이 26일 설 연휴를 앞두고 한솔동 일원에서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과 함께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 운동은 설 연휴 기간 중 세종시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도로변, 상가주변 등 청결취약지역에 쌓인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한편,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관내 도로변 배수시설, 부실간판, 보도블럭, 그늘막 등 시설물 상태를 점검했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단체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한솔동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명절을 맞이해 26∼27일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의 안부를 묻고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특화사업 ‘마음모아 이웃드림’을 진행했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문기간 동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떡국 떡, 김, 사골국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대평동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협력사업 등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상대적으로 소외감이 깊어지는 명절에는 더욱더 우리 주변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으로 나눔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는 26일 해양수산부 노동조합, 농협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 수협은행 세종금융센터가 설을 맞이해 400만 원 상당의 백미, 라면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수부 노조는 2013년부터 장군면에 물품 등을 후원해왔으며, 2018년 자매결연을 맺고 장군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이날 해수부 노조와 농협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 수협은행 세종금융센터는 관내 저소득 1가구와 에스더학교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후원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남은 후원 물품은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병철 해수부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나눔을 통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성재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은 한국콜마가 저소득층 생필품지원을 위해 후원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영규 한국콜마 생산본부장, 이은일 전의면장, 윤혜란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따뜻한 동행, 생필품지원사업’일환으로 추진되며, 전의면 저소득층이 생활필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총 20가구에게 매월 5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규 한국콜마 생산본부장은 “이번 후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지속적인 기초생활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전의면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경기가 어려운 요즘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에 동참해 준 한국콜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전의면의 어려운 이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주민자치회가 금남면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발전을 위해 27일 세종장영실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금남면 주민자치회와 세종장영실고등학교는 지난해 주민자치 특성화프로그램인 ‘개천에서 용 말고 등불 낳다’를 협력 추진하는 등 연계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금남면 주민자치회와 세종장영실고등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지원과 상시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발전사업에 매진할 계획이다. 박종권 주민자치회장은 “세종장영실고등학교와 함께 만들어갈 지역사회가 아주 기대된다”라며 “이런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해준 장영실고등학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특별대책기간을 오는 3월 말까지 운영하고,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월동궤양 예찰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예찰조사는 최근 국내에 발생해 문제가 되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월동처인 가지를 선제적으로 예찰하고 제거해 과수화상병 지역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추진한다. 과수화상병은 검역병해충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감염될 경우 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화상병이 발생하면 공적방제를 해야 하고, 발생 주변 반경 100m 이내 모든 기주농작물을 매몰해야 한다. 특히,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어 사전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시 농업기술센터는 ‘국가관리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구성해 과수화상병 발생지역과 인접한 특별관리 구역에 병해충 전문인력을 투입해 현장중심 예찰·방제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사업예산 1억 원을 들여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사전방제 지원사업으로 공급될 약제는 세종시에서 사과·배 과원을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347농가(247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설 명절 기간 중 시민의 응급 상황에 대비해 위치기반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해 비상의료기관 및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정보표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종엔을 통해 제공되는 비상의료기관 정보는 관내 응급의료센터 490곳, 병·의원(한의원 포함), 약국 등의 진료과목, 운영일·시간, 주차정보 등으로 한눈에 보기 쉽도록 지도 서비스 형태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세종엔에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따른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에 대응해 연휴기간 운영하는 시청앞 선별진료소의 대기인원, 예상 대기시간 등 실시간 혼잡도 정보도 제공한다. 설 연휴 의료기관 및 선별진료소 운영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네이버·다음 등에서 ‘세종엔’을 검색한 후 접속하면 된다. 노동영 도시성장본부장은 “이번 설 명절 기간 중 세종엔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 없도록 의료 정보를 제공 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의 도서대출권수가 10만 권을 돌파하면서 ‘책 읽는 세종’ 구현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지난해 11월 11일 개관 이후 77일(휴관일 제외 실 개관일 65일)만인 지난 26일 기준 누적 대출권수가 10만 권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10만번째 대출도서는 ‘책이 질문하고 삶이 대답하다(부제 : 책을 통해 나를 찾는 시간들이란)’로, 도서관의 존재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자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책이다. 세종시립도서관 회원 가입수는 개관 이후 현재까지 5,820명으로 일 평균 1,800여명이 방문하며 세종시 지역 대표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유아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외에 ▲어린이 작업실 모야 ▲청소년 공간 이도 등 연령별 특화 심화 도서관으로도 운영되고 있다. 조설희 관장은 “세종시립도서관이 세종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문화공간이자 길을 밝혀주고 위로를 줄 수 있는 등대와 같은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광주 공동주택 붕괴사고와 관련해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구조체 상태에서 특이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18~20일 건축분야 전문가인 건축시공기술사, 건축사와 시청 인허가 담당자가 지역 내 유사 공정 공사장 4곳을 방문, 서류 검토 및 현장 점검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점 점검 대상은 ▲동절기 시공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콘크리트 보온‧양생 관리기준 준수 여부 ▲품질‧안전관리 실태 ▲코로나19 방역관리 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 일부 현장에서 정리‧정돈 미흡, 안전통로 미확보 등이 확인돼 현지 시정 조치가 이뤄졌으며, 그 외 구조체 상태는 특이점 없이 정상적으로 건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점검 대상 공사장에서는 공동주택 상층부 골조공사 시 벽체 거푸집 탈형 기준인 5메가파스칼(Mpa) 이상, 슬래브 거푸집 탈형 기준 14메가파스칼 이상 강도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골조공사가 완료된 현장을 대상으로는 관리대장을 통해 균열 여부를 점검, 구조전문가로부터 적합 의견을 받았다. 이외에도 겨울철 보온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3월 개통 예정인 금강보행교의 안전 및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기 위해 26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 서금택 의원, 손현옥 의원, 채평석 의원을 비롯해 시 관계 부서 공무원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금강보행교에 설치된 클라이밍 체험시설과 교량 노면 상태, 배수시설 등의 안전 상태와 낙하 분수와 레이저쇼, 조경, 벤치 등 편의시설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점형블록과 점자 표지판 추가 설치 및 통행로 단차 제거 등을 통한 장애인 접근성 강화 ▲조경수 활착 등 원활한 생육환경 조성 ▲시설 안내판에 외국어 설명 추가 등을 요구했다. 특히 교량의 특성상 노면이 미끄럽거나 안개가 짙게 끼는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도등 및 미끄럼방지 시설 등을 충분히 설치해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한 철저한 안전사고 방지책 마련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은 “개통 전까지 금강보행교를 찾는 시민 및 관광객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대중교통 접근성을 보완하고, 개통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26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동서연결도로, 전통시장 주차타워, 3개 대학 통합창업관의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일정은 올해 11월 준공 예정인 3개 대학 통합 창업관을 제외하고 올해 상반기 내 개방을 앞둔 시설물과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안전과 이용 편의 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환 의장은 공사 현장에서 “1월 28일 개방 예정인 조치원 주차타워를 시작으로 3월 중순 조치원 동서연결도로 개통, 6월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이 순차적으로 계획돼 있는 만큼 안전과 이용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해서 조치원 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설 명절에도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하는 어린 환아들에게 용기를 북돋고 정서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컬러링북과 색연필 세트, 헌혈증을 마련했습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은 1월 26일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으로부터 헌혈증 50매와 150만원 상당의 컬러링북 100개와 색연필 100세트를 전달받았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친환경적인 축산환경 조성과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자원화 등 지속 가능한 축산기반 조성을 위해 2015년 설립됐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축산악취 개선, 자원순환농업 등 선제적인 교육과 컨설팅 등 선진적인 축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세종충남대병원에 전달한 헌혈증은 전체 직원 43명보다 많은 50개에 달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 수급 부족 사태를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임직원들이 2021년 한 해 동안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했고 뜻깊은 일에 사용하기 위해 선뜻 기부한 것이다. 컬러링북과 색연필 안타깝지만 설 명절에도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어린 환아들에게 정서적으로 도움을 주고, 재미와 흥미를 갖고 힘겨운 치료를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온빛초등학교는 `2021 미디어 학생정책참여단 정책제안한마당`에 참석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21 미디어 학생정책참여단은 학생의 교육정책 참여로 정책 완성도를 제고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미디어 정보의 비판적 이해 및 미디어 활용 정보-문화생산의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온빛초는 교육부의 주요 정책 과제 중 `디지털 전환 교육 기반 마련` 부문에서 온라인 수업의 문제점을 해결할 정책을 제안했다. 온빛초 6학년 솔반 만두소(만나서 두루두루 친해지는 소) 학생들은 `올바르고 지속적인 교육이 가능하려면 온라인수업을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주제로 올바른 온라인수업 예절과 규칙, 온라인수업에서 학생의 참여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이에 온라인수업 경험을 바탕으로 수업의 문제점을 찾고 다양한 해결책을 마련했고, `후배들아~ 온라인수업 편하게 해`라는 카드뉴스와 영상을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6학년 정하윤 학생은 “온라인수업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같이 촬영하며 의견을 모아준 친구들에게 고맙고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은 1월 25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의원을 초청해 안전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의원들에게 안전체험교육원의 시설,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의원들이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승연 원장은 1층 오리엔테이션홀에서 교육안전위원회 의원들에게 안전체험교육원 현황과 시설을 소개했다. 이어 의원들은 안전체험교육원의 시설을 둘러보고 자동차 전복사고, 고공횡단, 급류탈출, 완강기탈출 등 안전체험 교육에 직접 참여했다. 박성수 위원장은 “세종의 모든 아이들이 스스로 자기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강승연 원장은 “유·초·중·고 연령대에 맞는 최적화된 맞춤형 체험 교육을 통하여 아이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개원한 안전체험교육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진, 교통, 화재 등 12개의 체험관 시설을 갖추고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올해 3월부터 교육공동체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2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회계 지원 및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2021년 12월 말 기준 학교회계 집행률이 낮은 학교를 대상으로 이월액·불용액 최소화를 통해 학교회계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 조직예산과장을 비롯해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각 2명으로 구성된 지원팀이 올해 3월 개교 예정인 집현초등학교를 포함한 유치원 19개교, 초등학교 23개교, 중학교 15개교, 고등학교 4개교 총 62개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지원팀은 각 학교의 예산 편성, 불용 예상 사업, 목적사업비 등 학교회계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살펴보고, 이월액‧불용액 과다 발생 원인에 대한 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상담을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상담을 통해 수렴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학교회계 지원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앞으로 실효성있는 학교회계 운영으로 학교재정 운영 책무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25일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세종시 사회복지시설인 ‘예일 세종빌’을 방문해 설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대응 상황임을 고려하여 근로자대표위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였다. 위문에 직접 참여하여 위문품을 전달한 조남성 운영지원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설 명절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봉사활동과 지원이 줄어 힘든 상황임에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정성을 다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이야말로 이 시대의 최고의 애국자이자 영웅”이라고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주민자치회가 마을 발전을 위해 활동할 연서면 마을계획단을 27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계획은 주민이 마을 발전을 위해 직접 마을의 현안을 발굴,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으로, 마을계획단이 구성되면 마을 자원조사부터 마을계획 수립‧실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내달 25일까지 연서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학용 연서면 주민자치회장은 “마을계획단은 우리 마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라며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마을계획단에 참여해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을 함께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서면 주민자치회는 2022년 마을계획으로 선정된 ‘쌍전리 용배수로 가변 꽃길 조성’, ‘고라니 찻길 사고 방지’, ‘안전한 반딧불이 마을 만들기’ 사업을 3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8일 진행한 공동주택 현장 특별점검에 이어 관내 공공 건설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6일 조치원읍 내에서 추진 중인 ▲조치원 복컴 건립공사 ▲조치원 동서연결도로공사 ▲전통시장 주차타워 ▲ 3개 대학 통합 창업관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설명절 대비 시민 불편사항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 시장은 현장점검에서 안전·공사진행현황 등을 짚어보고 공사장 내 안전 수칙 준수여부와 코로나19 방역관리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설명절 대비 시민 불편사항이 없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 현장인 조치원 복컴, 조치원 동서연결도로 건립사업은 오는 3월 준공 예정이며, 전통시장 주차타워는 설명절에 임시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조치원역 인근에는 뉴딜사업 일환으로 대학 3곳의 통합창업관을 건립 중이며, 이를 통해 조치원읍이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최근 공사현장 안전사고로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공공 건설사업장에 대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며 “공사 품질·안전관리를 준수하면서 사업을 계획대로 완공하여 시민 편익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전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세종 쌀이 관내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돼 ‘사랑의 쌀’로 다시 한번 빛을 발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농협은행세종영업본부는 지난해 추석 명절 농산물 꾸러미를 기탁한데 이어 세종싱싱쌀(10㎏) 150포를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세종라이스와 ㈜세종위드미도 백미(10㎏) 100포를 기탁, 이는 지난해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전업농 선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배경진씨가 생산한 쌀이다. 기탁받은 물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추위에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소외계층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설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