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이 ‘세종시복덩이가족봉사단’(단장 양미영)과 최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밑반찬을 조리해 저소득층 17가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새롬동 관계자, 봉사자 등은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함께해요 우리동네 복지지킴이’란 구호로 지역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새롬동은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외된 지역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김산옥 동장은 “세종시복덩이가족봉사단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 더욱 행복한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새롬동이 추구하고 있는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22일부터 ‘긴급구호 사업’을 실시한다. 긴급구호사업은 실직, 중한 질병, 공과금 체납 등 실질적인 위기에 처한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지역특화사업이다. 지원 대상 요건은 중위소득 100%이하 취약 계층이며, 가구당 연 1회 생계비 50만 원과 중한 질병에 걸릴 경우 100만 원 이내 치료비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의결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장협의회 등 조치원읍 복지인적안전망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이재경 민간위원장은 “긴급구호사업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으로 개인, 기업, 민간단체 등 참여로 마련한 순수 지역 모금으로 운영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4월부터 다정동, 새롬동 등 공공체육시설에서 신규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21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규 프로그램은 클라이밍, 테니스, 배드민턴 3종이며, 부담이 덜한 비용으로 전문지도자의 체계적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창국 세종공공스포츠클럽 회장은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2022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이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특별 기동단속반을 가동해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시는 본청 단속반 8팀을 구성, 산림 인접지나 논·밭두렁에서의 농산폐기물 등 불법 소각행위, 등산로 폐쇄·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자, 화기물 소지 입산자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시민 산불예방 홍보활동과 산불가해자 수사팀 운영을 병행해 산불예방과 산불가해자의 엄중처벌로 산불발생을 원천차단할 계획이다. 산림 또는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소각행위는 일절 금지되며, 위반할 경우 과태료 30만 원이 부과되고, 실수로 불을 낸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 등 처벌을 받게 된다. 윤찬균 산림공원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작은 불씨 하나가 돌이킬 수 없는 대형 산불로 이어져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주의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촌 고령화로 봄·가을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서세종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나선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작업 참여의지, 희망 근로기간, 농작업 경혐 등을 고려해 구직자를 선발하고 실습교육, 안전교육 등을 거쳐 농촌에 머물며 일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농작업은 복숭아·배·포도 등 과수분야, 오이·토마토·딸기 등 시설원예분야, 밤 등 농작물 재배부터 수확까지 농작업 전반 분야를 일컫는다. 과수분야는 적과·봉지씌우기 등으로 4∼6월 사이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하고, 시설채소는 연중, 밤은 9∼10월 수확해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농작업자에게 인건비를 지급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교통비, 숙박비, 안전교육, 보험료 등을 추가 지원한다. 전병선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게는 인력을 중개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접수를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안)은 관내 18만 7,540필지에 대한 것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쳤다.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안)에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서면(우편·팩스),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해 처리결과를 개별통지하게 된다. 시는 열람절차를 마친 개별공시지가(안)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정희상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관심을 갖고 열람기간 내에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상수도요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이번 감면은 소비 위축과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결정으로, 감면기간은 4월 부과분부터 3개월간이다. 감면대상은 요금부과 업종 중 일반용과 대중탕용이며, 가정용은 제외된다. 일반용 업종 중에서는 공공기관, 대·중견기업, 대학교, 군부대 및 골프장이 제외된다. 상수도 조례 제36조에 따라 이미 감면을 받고 있는 초·중·고교, 유치원, 어린이집, 노인의료복지시설 및 착한가격업소는 이번 감면대상액이 기존 감면액보다 큰 경우 그 차액만큼 감면을 받게 된다. 요금 감면은 수용가의 별도 신청절차 없이 일괄적으로 사용료의 50%를 감면하며, 시는 3개월간의 감면액을 총 8억 6,800만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성한 상하수도과장은 “상수도 특별회계의 재정여건이 양호하진 않지만, 상수도요금 감면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인들에게 다소 도움이 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1일 제74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의회사무처 소관 조례 및 규칙안과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 심사 결과, 외국인의 주민조례 청구 자격 기준을 규정하기 위해 김원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세종시의회 지방공무원 교류 임용 가산점 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이윤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의회 상임위원회의 효율적인 심사를 위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조례안 심사 후 기정예산 대비 6억 1,800만원(6.94%) 늘어난 95억 2,100만원 규모의 의회사무처 소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의회사무처 조직 개편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정책지원관 도입, 4대 의회 개원 준비 등에 필요한 예산들이 계획적으로 집행되어 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의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세종학부모지원센터에서 초·중·고 학부모 대상 ‘학부모 마음 살핌 집단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새학기를 맞아 같은 고민을 하는 다른 학부모를 만날 수 있는 집단상담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누적된 피로감과 정서적 불안 요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학부모의 정서적 지원을 통해 우울감을 낮추고, 자녀와의 갈등을 완화해 가정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세종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상담은 전문가들을 초청해 학부모 자기 이해와 내면 치유를 위한 다회기 상담으로 진행된다. 자기 이해, 자기 수용, 자기 개방, 자기주장의 과정을 거치면서 부모-자녀와의 반복되는 갈등의 원인을 이해하고, 관계 개선을 위한 구체적 방안 제시 및 실천의 경험을 제공한다. 4월 4일을 시작으로 월, 화, 수, 금 총 40회기로, 기수별 15명 내외의 소그룹 주 1회 4주간 운영된다. ▲성장하는 부모의 자녀 행복 꾸러미 ▲어제와 오늘·내일의 나 ▲가족 즐거운 동행 ▲나와 너 그리고 우리사이 ▲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장학사, 교육연구사, 파견교사, 학습연구년교사가 세종지역 학교의 수업결손을 예방하기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 속 수업공백 해소를 위한 ‘비상 수업지원 인력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비상 수업지원 인력풀은 본청 및 직속기관의 파견교사 32명, 학습연구년교사 11명, 교육전문직 92명 총 135명으로 꾸려졌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11명, 초등학교 58명, 중학교 59명, 특수학교 5명, 비교과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 교원의 격리, 확진 시에 학교 내 자체해결이 어려운 경우, 남부학교지원센터 수업지원교사(45명)의 지원 인력이 부족한 경우 학교 수업에 긴급 투입된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유치원 1개원에 1명, 초등학교 5교에 14명, 중학교 6교에 22명 등 총 12교에 37명이 지원에 나섰다. 특히, 학교와의 원활한 소통과 지원의 신속성을 위해 학교 관리자와 해당 부서 담당자 간 One-Stop으로 운영하고 있다. 긴급 수업 지원을 나간 최선미 장학사는 “비록 2일간의 지원이었지만 학생, 교직원 등 확진으로 인해 방역, 교사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철규)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제2~3차 회의를 열고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양일간 회의를 거쳐 수정 의결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은 총 9,948억 2,014만원으로 이는 당초 예산 요구액인 9,951억 7,540만원보다 3억 5,526만원이 삭감된 규모다. 주요 증감 내역으로는 ‘정책개발 업무추진’ 등 4개 사업에서 8억 2,178만원을 감액하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지원 협력사무소 신설’ 등 9개 사업에서 4억 6,652만원을 증액했다. 행정복지위 위원들은 이번 추경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나온 지적사항에 대해 적극 보완하여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유철규 위원장은 임기 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담아내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온 동료 의원들과 의회 차원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오는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9일 제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김갑동 대전대학교 교수가 세종시립도서관에 3,4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한다. 세종시립도서관은 21일 시립도서관 종합자료실Ⅱ에서 김 교수에게 도서 기증에 따른 감사장을 수여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증하는 도서는 김 교수가 역사문화학 분야 연구자로서 오랜 기간 수집하고 집필한 결과물로 ‘충청의 얼을 찾아서’, ‘지방사 연구 입문’ 등 지역 역사자료와 지방사 연구자료가 포함돼 소장가치가 크다. 해당 자료는 향후 시립도서관 내 마련된 ‘향토자료’ 서가에 비치해 열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은 지역대표도서관으로서 세종시와 관련된 관내 발행·제작자료 제출을 안내하고 관련 자료 기증을 받는 등 관련정보를 다방면으로 수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세종시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연구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역대표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바른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방법, 불법 제품 근절 등 올바른 하수 배출 안내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하수도법에 따르면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만 사용할 수 있으며 분쇄한 음식물의 80%이상을 회수해야 한다. 불법제품을 사용할 경우 관로에 음식물이 퇴적돼 악취 발생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음식물을 전부 하수관에 배출시키는 미인증 제품이나 불법개조된 제품이 판매 사용되고 있는 실정으로 시는 공동주택에서 불법제품이 설치 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해 지난해 3월 세종시 공동주택생활 규약 준칙을 개정한 바 있다. 관련법에 따라 사용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판매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 등 형사처벌을 받는다. 시는 사용자가 불법제품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에 홍보물 배포, 현수막 게시, 시 각종 홍보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이통장 회의 안건 제시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를 실시 중이다. 임동현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오물분쇄 시 당장의 편의를 위해 불법제품을 사용한다면 결국 내 집과 주변 이웃들에게 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반대 촉구 건의안’ 1건과 조례안 16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17일에 열린 교육안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건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박성수 의원이 발의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반대 촉구 건의안’에는 최근 정부에서 논의 중인 교육재정교부금 축소․개편에 반대하며 단순 학생 수 감소를 재정축소의 논리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담겼다. 아울러 신중하고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재정에 대해 다각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박성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안’ 등 조례안 8건이 원안 가결됐으며 조례에서 규정한 사업 등의 실행력을 높여 제도 시행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문을 정비하는 등 조례안 8건이 수정 가결됐다. 18일에는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소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세종시교육청 소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24억원이 증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시장애인부모회가이달부터 ‘2022년도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 대상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은 여성장애인의 정서안정, 사회성 함양,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사회참여 활동 증진을 위해 진행된다. 현재 세종시에 거주하는 등록된 여성장애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성장애인의 수요를 고려해 메이크업, 코딩자격증 취득, 스피치 기술 습득 과정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고운동복합커뮤니티센터 등 동지역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2022년 주요 교육과정은 ▲교육중심형(기초한글·친환경·소비생활·성폭력예방교육) ▲건강중심형(천연화장품 만들기·수목원 체험 프로그램· 레크 체육활동) ▲사회활동중심형(메이크업과정·농촌체험) ▲여가문화중심형(가구만들기·원예프로그램·조치원테마거리체험)▲경제활동중심형(코딩자격증 취득과정·스피치 기술 습득 과정)으로 총 5가지 분야 14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세종시장애인부모회를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거나 안내문 상단 큐알(QR)코드 스캔 후, 신청서 양식을 장성·제출하면 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승마를 통해 청소년의 체력을 증진하고 정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학생승마체험은 지역 내 초·중·고 및 학교 밖 청소년 1,1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이론교육, 기승, 말 교감, 장구정리 등을 포함해 1회에 60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일반승마의 경우 32만원 중 본인부담금 9만 6,000원이며, 사회공익승마의 경우는 전액이 지원된다. 참가 신청은 일반승마의 경우 시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참가 대상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오는 29일 시 누리집에 공개된다. 사회공익승마의 경우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5월 중 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추첨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학생승마체험 운영승마장으로는 세종스테이블(장군면), 세종승마클럽(연서면), 원승마클럽(소정면)으로 3곳이다. 이번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과 승마장 운영현황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청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하수법’에 따라 신고 또는 허가를 받지 않은 지하수 시설에 대해 오는 6월 30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미등록 지하수 시설이 계속 방치되는 경우 지하수 오염은 물론 무분별한 이용으로 지하수 고갈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안전하고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를 위한 양성화 절차로 환경부 고시(제2021-464호, 2021. 7. 1.)에 따른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시는 이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미등록 지하수 시설에 대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의 벌칙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면제하고, 이행보증금(현금 또는 보증서 등)은 원상복구 이행확약서로 대체한다. 또한, 지적도(임야도)와 시설설치도, 준공 시 제출해야 하는 수질검사서를 면제하고 원상복구계획서의 표준양식을 제공하는 등 제출서류 간소화와 경제적 부담 완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현장점검과 불법시설 신고접수 등을 통해 미등록 지하수 시설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에 나설 예정이다. 미등록 지하수 시설 자진신고는 시 누리집 시민의창 신청접수 코너에 접속하거나 방문·우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에게 고품격 주택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주택 단지를 직접 찾아 문제점 해소방안을 제공하는 ‘현장방문 컨설팅’을 연중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세종시는 도시 특성상 공동주택 거주비율이 전국 평균(70%) 보다 높은 85%로 철저한 공동주택 관리·운영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현장 경험을 갖춘 주택관리사 등 전문가와 함께 공동주택을 찾아 관리·운영 전반에 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2016년부터 공동주택 현장방문 컨설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450단지(누적)를 방문하며 안정적인 공동주택 관리에 기여해 왔다. 현장방문 컨설팅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운영·민원조정 ▲관리방법·규약·사업자선정 절차 ▲회계처리·관리비 절감·감사사례 ▲장기수선계획 적정성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시는 현장방문 컨설팅과 더불어 단지별 순회방문 관리로 상시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해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업무개선을 유도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권봉기 주택과장은 “2016년부터 운영 중인 공동주택 순회 현장방문 컨설팅을 통해 입주자간 분쟁을 최소화하고 공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5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산건위 소관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300억 7,915만원(4.0%) 증액한 7,832억 9,186만원으로 편성됐다. 계수 조정 결과 금강보행교 인수 시기에 따른 ‘금강보행교 유지관리비’ 등 11개 사업에서 17억 8,760만원을 감액하고, ‘두무뜰 근린공원 내 시설 개선’등 9개 사업에서 17억 8,760만원을 증액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를 통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안전, 편익 증진을 위한 사항은 증액했으며 내용이 불분명하고 과다한 비용이 책정된 사업들을 감액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74회 임시회 기간 중인 16일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총 29개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행정복지위원회의 안건 심사 결과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9개 안건 중 24건을 원안 가결하고 4건을 수정 가결, 보고의 건 1건을 처리했다.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금강 하천구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3개 법정동에 하천구역을 명시하여 7개 행정동별로 관할하는 방향으로 수정 가결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주민자치회 참여를 활성화하려는 개정 조례안의 취지에 따라 ‘출석위원’을 ‘재적 위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위원’으로 수정 가결했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 광역치매센터 운영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에서 광역치매센터 위탁 기간 만료일이 3년 1개월로 명시돼 있으나 상위법인 치매관리법 시행규칙의 3년 이내 규정에 따라 2024년 12월 31일까지로 수정 가결했다. 아울러 ‘세종특별자치시 한의약 육성 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교육이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8일 오후 청사 4층 소회의실에서 ‘청렴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 상위권 재도약을 위하여 계약담당 외 14개 취약 분야의 담당으로 구성됐으며, 2022년 반부패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추진상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청렴도 회복을 통한 시민의 세종교육 신뢰 회복을 위한 청렴 의지를 다졌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개청 이후 처음 발생한 금품·향응 수수에 대해 공무원 행위 기준 개정 및 강화를 통해 무관용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강력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고질적인 적폐인 갑질, 부당 지시 영역에 대해서는 기관장과 MZ세대와의 소통 및 청렴공감데이트, 청렴 소리함 운영 등의 수평적 민주적 조직 문화로 점진적 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권순오 감사관은 “분야별 청렴정책 업무추진 시 청렴정책 안내와 홍보 강화,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직원 대상 청렴 및 친절교육 실시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8일 오후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세종시교육청 시민감사관 22명을 대상으로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시민감사관 제도는 시민에게 감사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2021년에는 종합감사 대상인 40개교 감사에 참여한 시민감사관 활동 결과, 총 79건의 시민감사관 권고의견을 제시해 학교 현장의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했다. 이번 시민감사관 연수는 시민감사관으로서의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해 감사 기법, 감사보고서 작성 요령, 감사활동 사례 나눔 등 감사 실무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감사관실 이경영 장학관이 강사로 나서 학교 현장 개선을 위한 실질 감사 기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고, 동료 시민감사관들의 감사활동 사례 나눔을 통해 감사 역량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시민들의 참여로 학교 현장을 개선하는 시민감사관 활동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청렴한 세종교육이 실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시민감사관들의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매년 역량강화 연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관내 모든 통학차량 69대를 대상으로 자체 안전점검에 나선다. 또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16일에는 전동초등학교, 18일에는 전의초등학교에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통학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 규정 위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자체 점검반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 이번 점검은 통학차량 운영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 통학버스의 신고 및 요건 구비, 동승보호자 동승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여부, 차량 정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방역 소독 및 환기 등 차량 운행에 따른 안전 사항 및 운행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일부 미진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조치하고 있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통학차량 내 안전장치를 갖추고 규정을 준수하여 운행할 것을 당부하는 등 학생, 학부모들이 통학차량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학차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새봄을 맞이해 18일 유천 2리 주변 도로변에서 지역주민 및 바르게살기운동 전의면위원회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주민 및 바르게살기운동 전의면단체는 주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김기호 바르게살기운동 전의면위원장은 “새봄을 맞이해 깨끗한 전의면 일대를 조성한 것에 대해 보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전의면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전의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18일 부강면 시장길 일원에서 상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주민들의 산불 예방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강면 직원, 진화대 및 감시원 10여명은 산불 대비 주택 관리 안내문을 배부하고 집 주변에 불씨가 생기지 않도록 가연성 물질을 주기적으로 정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거주 지형별 산불 파악요령, 대피 시 시설물 안전조치 방법 등 실제 산불이 발생했을 때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부강면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인 오는 17일까지 산불감시인력의 순찰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산불 비상근무 시간을 19시까지 조정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최근 우천으로 산불 발생이 잠시 주춤해졌지만 강수량이 예년에 비해 눈에 띄게 적어진 만큼 작은 실화가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에 동참한 골프존파크 연기에이스점, 금강장어마을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중 추진하는 기부캠페인으로 월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현재 연기면에서는 착한가게, 착한일터 등 9곳, 개인 기부자 32명이 기부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기부금은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연기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상공인도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해주신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고려대학교와 지난 17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제1회의실에서 ‘고려대학교 복합운동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시민 개방 및 운영에 대한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고려대는 이번 사업으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대운동장의 기존 축구장을 국제규격의 축구장으로 개선하고 테니스장 3면, 농구장 3면을 추가 신설한다. 총사업비는 약 31억 원으로, 시에서 14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고 고려대학교에서 17억 원을 자부담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복합운동장은 2023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며 완공 후 학사일정에 지장이 없는 시간에 시민에게 무료 개방해 건강증진을 도울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학이 함께 노력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학교 발전을 모두 이룰 수 있는 단초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시민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자전거 안전교육 대상은 세종시민으로 ▲안전사고 예방수칙 ▲자전거중심잡기 ▲기어활용법 ▲정비실습 등을 교육한다. 교육기간은 기수별로 월~금요일(오전 10~12시)까지 2주간 실시하며, 교육 장소는 한두리대교 밑이다. 교육생은 자전거 타기 편한 복장으로 참여하면 되며, 2주간의 교육 과정을 통과하면 수료증을 수여한다. 안종수 대중교통과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자전거를 이용 하실 때에는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꼭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년을 위한 정책과 의제를 발굴하고 청년수도를 향한 청사진을 그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7일 청사 여민실에서 ‘제3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세종청정넷)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종청정넷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청년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시민참여형 거버넌스(민관협력체)다. 시는 제3기 청정넷 발대에 앞서 세종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 지원자 54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사전교육 워크숍을 통해 참여의지가 높은 회원 50명을 선발했다. 제3기 청정넷 회원들은 기획·대학생·주거·문화·참여권리·일자리·창업 분과 등 7개 분과로 구성,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지역 현안 공유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월별 분과 활동, 정책제안 및 예산서 작성 역량 강화 워크숍, 청년정책 토론회 등 회원 간 다양한 공론의 장을 통해 정책 제안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오는 7월에는 지역 청년 의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시에 전달할 예정으로, 시는 이 과정에서 청정넷 회원활동을 지원할 뿐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15일 전의면 이장단 협의회와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전의면 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 지원 ▲ 사회적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전기설비 점검 및 소수선 지원 ▲ 전의면 내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우선, 공단은 공단 내 환경 및 전기 기술인력을 월 1회 정기적으로 투입하여 방역지원 및 노후주택 점검 등을 지원하며, 이를 위해 전의면 이장단 협의회는 노후주택 점검 대상의 선정, 사회공헌활동의 공동 참여를 지원하여 전의면 지역사회 나눔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전의면 이장단 협의회가 전의면 상생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한 것 ”이라며 “나아가 세종특별자치시 모든 시민을 위하여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김태관 전의면 이장단 협의회 회장은 “공단에서 솔선수범하여 지역주민을 위해 애써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후 공단에서 추진하는 활동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풍요로운 배움을 제공하기 위해 2022학년도 세종마을교사제의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올해는 ▲인문환경(문화해설, 도시재생, 숲해설, 생태 등) ▲예술체육(연극, 뮤지컬, 밴드, 악기, 전문미술, 무용, 요가, 골프 등) ▲4차산업 진로 분야(IT, 코딩, 메이커, 3D프린팅, VR, AR, 앱개발, 영상제작, 로봇, 아두이노, 전기전자 등) ▲공예(라탄공예, 목공예 등), 홈패션(바느질, 손뜨개 포함) ▲요리(제과제빵, 쇼콜라티에 등) ▲기타(전래놀이, 심리상담, 미용 등) 더욱 다양해진 영역의 전문성을 가진 108명의 세종시민들을 마을교사로 위촉했다. 위촉된 마을교사들은 2023년 2월까지 세종시 각급 학교에서 교과·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동아리 활동 등에서 학교 교사와 함께 학생 교육에 참여하여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나눌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마을교사제 운영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마을교사 역량 강화 연수와 수업 모니터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마을교사 정담회, 학습공동체 운영, 마을교육박람회 등을 통하여 마을교사들이 교육공동체로서 자긍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5일 연기면 소관 급경사지 2곳에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빙기는 결빙됏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낙석·붕괴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연기면은 이날 점검에서는 사면 내 안전성, 하부 도로와 인근주택의 위험성, 옹벽구조물의 안전성 등을 포함 위험요인 발생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걸 결과 위험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면에서는 향후 지속적으로 급경사지의 점검 및 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급경사지 인근 주택이 있어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주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이 지난 16일 용포리 일원에서 산불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안전점검의 날’ 맞이 봄철 산불 예방 및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마을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및 불법소각 금지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림보호 활동을 펼쳤으며, 노후 축사 및 영농시설 안전 예방 자율점검표 배부를 통해 예방 활동도 함께 펼쳤다. 진승기 면장은 “산불 조기 진화를 위해 금남면 관계자, 산불진화대, 의용소방대 간 상호지원 및 협조를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건조한 날씨에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소각, 산림 사업장 내 불 피우는 행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 연기면 주민자치회가 16일 연기면 연기리 743번지 등 천변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식재 관리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2021년 연기면 주민자치 특성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꽃길 화분을 설치한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참여한 위원 16명은 천변 길을 따라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화분에 식재된 꽃을 정비하는 활동을 펼쳤다. 연기면 주민자치회는 2021년 1월 1일에 면사무소 자문기구인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독립성을 가진 자치회로 전환됐으며, 현재 위원 23명이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신동익 주민자치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마을 사업 후에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올해 실행하는 연기천변 산책로 조성 및 마을 둘레길 코스 개발 사업을 비롯해 사업의 효과성을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기면은 지난해 2월 14일 2월 주민자치 정례회의에서 마을벽화 사업을 2022년 마을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마을벽화사업은 주민 스스로 벽화 그리기를 통해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마을의 활기를 불어넣고자 추진하는 마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주민자치회가 2022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을 앞두고 지난 16일 주민자치센터(생활문화센터)에서 환경정비와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조치원읍 주민자치회 위원,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주민자치센터 강의실, 조리실 등 시설 전반에 대해 청소와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조치원읍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 이후 주민자치센터의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했지만, 오는 21일부터 4개월간 동적 프로그램을 포함한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환경정비 및 방역은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운영 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연오 조치원읍주민자치회장은 “최근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으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께서 안전하게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이 지난 16일 제1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당연직(동장)을 포함해 총 13명으로, 이들은 지난 1월 공개모집과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복지대상자 발굴 및 모니터링, 지역자원연계·발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 등 역할을 맡게 되며, 지역복지 실현에 앞장서게 된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협의체 위원에 지원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리고 협의체 구성과 더불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밝은 반곡동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16일 국립세종수목원 지역상생사업 위탁 재배농가, 화훼 재배 관심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화류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전문교육(화훼과정)의 일환으로 국립세종수목원 지역상생사업과 연계해 위탁재배 중인 ‘꽃묘’의 상품성 향상과 관내 화훼농가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초화·구근류·야생화·국화 재배기술 ▲화훼류 번식 및 병해충 방제 ▲열대식물 재배 및 이용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이날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최인자 소장은 “지난해부터 화훼농가 육성을 위해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립세종수목원과 연계하여 심화교육, 현장기술교육 등을 추진해 지역 화훼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신인선수 10명을 선발해 훈련비를 지급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우수선수 선발은 지난달 말 장애인체육회 제2차 전문체육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으며, 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 훈련비 지급규정에 의거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A·B·C등급에 따라 차등지급한다. 우수선수 명단에 올린 6명 중 신의현 선수는 지난달 개최된 제19회 전국장애인 동계체육대회에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출범 이후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해 세종시 역사를 새로 쓴 선수다. 이 밖에도 천민기(역도), 최현희(역도), 김시우(수영), 백나경(볼링), 신지숙(육상)가 선발돼 훈련비를 지원 받게 된다. 신인선수로는 윤태영(육상), 강진명(육상), 이신혜(육상), 유건우(조정) 총 4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이 선수들은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해 세종시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로 오는 5월 경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 나채웅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매년 우수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을 발굴해 훈련비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부터 22일까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표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코로나19에 지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작은 아동친화도시 비전인 ‘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세종!’에 부합하면 되고, 20자 이내의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구성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신청일 당시 주민등록상 세종시에 거주 중인 세종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응모는 1인 2편까지 가능하다. 접수된 표어는 단계별로 자체심사, 시민투표, 어린이날 추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향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포스터 등 어린이날 기념행사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세종시 공모전 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 접수 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오는 4월 11일 시 누리집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작 1편, 우수작 1편, 장려작 1편을 선정해 각각 15만 ·10만·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세종을 구현하기 위해 제100회 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종 확산, 환절기 등으로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화장시설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16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17일간 화장장 운영 회차를 기존 7회에서 8회로 확대해 하루 34건의 화장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개장유골 화장을 최소화하고 일반시신 화장을 늘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세종시민을 위한 관내 사망자 화장 우선 예약도 대폭 확대해 1일 총 9건의 화장 예약이 가능하다. 이상호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화장시설 확대 운영 조치로 시민과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6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와 경북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했다. 이태환 의장은 “지난 3월 4일부터 13일까지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원활한 산불 피해 복구와 물품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에 동참한 세종시의회 의원 일동은 “산불피해 이재민과 복구에 힘쓰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고통 분담을 위한 강원도 산불 피해민 돕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 도시가 완성되는 2030년을 바라보는 세종미래교육 청사진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특히 모두가 배움과 삶의 주인이 되는 행복한 민주시민을 키우기 위한 세종미래교육 정책방향이 제시됐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6일 오후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2030 세종미래교육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토론회에는 세종시 관내 학교급별(유·초·중·고) 관리자, 희망자 등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정책기획과장의 ‘2030 세종미래교육(안)’에 대한 주요내용 보고, 미래교육 전문가 특강, 교육공동체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2020년도부터 세종교육의 중·장기적 정책방향을 담은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연구 실행, TF 운영 등 다각도의 노력을 하였으며. 이번에 ‘2030 세종미래교육’ 초안을 마련했다. 특히,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학생 삶의 질을 높이는 세종교육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존귀한 사람으로서 학습자 주도성을 보장하기 위해 네 가지 주요 정책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미래형 교육과정) 학교와 마을 곳곳에서 학습의 기쁨을 느끼고 삶의 주인이 되는 학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사회진출을 위한 학교교육을 실현하고자 ‘2022학년도 특수교육 업무계획’에 총 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 2013년 13억 원에 비해 300%가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보다 14억 원(본예산 대비)이 늘어난 규모다. 세종시교육청은 장애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을 토대로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사업은 ▲장애학생 현장 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 ▲학교 내 중증장애인 일자리 사업 ▲장애인 예술단 창설 ▲특수교육 세종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전문적인 인력과 능력을 갖춘 기관을 선정하여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훈련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서교사의 도서 대출·반납 업무를 지원하는 사서보조원(현재 22명 배치, ‘25년까지 매년 5명씩 20명 추가 선발)을 운영하고, 청소보조원(’22년 7명, ‘26년까지 총 27명 선발) 직종을 신설해 운영한다. 또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중증장애인 예술단을 신설·운영한다. 보컬, 기타, 건반, 타악 등 중증장애인 5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은 세종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이 해빙기를 맞이해 지난 15일 공동주택, 상가 공사 현장, 괴화산 급경사지 등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곳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반곡동은 이날 점검에서 봄철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해빙기 중 발생할 수 있는 구조물 붕괴, 등산로 토사 유출 등 각종 위험요인과 공사에 따른 시민 불편 사항 등을 함께 확인했다. 또한 건설현장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변 정리 등 협조를 당부했으며 중대재해법 시행에 따른 철저한 현장관리도 부탁했다. 괴화산 내 일부 흔들리는 안전 난간에 대해서도 담당 부서에 보수를 요청하기도 했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이번 해빙기 안전 점검에서 공사 현장과 괴화산 내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살폈다”라며 “우기철이 다가오기 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반곡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15일 관내 학교 등·하굣길 등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했다. 이번 활동은 개학시기를 맞이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다정동 관계자들은 등·하굣길 인근 통학로의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하고 운전자 시야를 가리는 광고물을 제거해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및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15일 읍에서 관리 중인 급경사지 6곳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조치원읍은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해빙기 붕괴 우려가 높은 옹벽·석축, 사면에 대해 구조물 유실, 균열, 침하 등 발생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번 점검에서 위험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읍에서는 향후 급경사지에 대한 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급경사지 사고는 자칫 대형 재난으로 커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사전 대비를 해야한다”라며 “꾸준한 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읍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16일 해밀동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제1기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제1회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해밀동은 위촉식에서 해밀동 첫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이어 해밀동 현황보고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촉 위원 교육을 진행했다.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임기 2년간 해밀동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나서게 된다. 강인덕 공공위원장은 “해밀동 복지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관에서도 적극 협력해 협의체 위원들과 해밀동 곳곳을 살펴 탄탄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16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 센터에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축산물품질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동참했다. 아름다운 동행은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공공기관과 인·물적 네트워크를 조직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한부모 가정에 100만 원 상당 어린이 영양제를,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교육급여 가구에 50만 원 상당의 계란 1,000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독거노인·장애인 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기부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각 공공기관 봉사단은 이날 돌봄이 필요한 이웃 60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코로나19 속에서 봄을 맞이하게 된 주민에게 큰 힘과 희망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이 365일 행복한 아름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에서 ㈜신화엔지니어링(공동 이화여자대학교 국형걸)의 ‘어센딩 테라스(Ascending Terrace)’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설계공모 심사에서 이용자 편의 위주의 실용적이고 부지활용이 극대화된 효율적인 설계안 마련에 중점을 뒀으며, 어센딩 테라스는 기둥방식(필로티)과 테라스를 활용한 어울림광장 계획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주민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센터의 특징을 잘 반영한 기능적인 공간배치라는 긍정적인 평도 받았다. 시는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4월 중 금남면사무소 로비에 당선작을 전시하고, 당선작을 토대로 올해 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후 2024년 10월까지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문수 공공건설사업소장은 “금남면 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쾌적한 편의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복합커뮤니티 센터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을 담고 있으면서 가변적이고 개방적인 공간으로 조성되어야 하며 지역의 중심이 되는 공간이어야 한다. 새롭게 조성되는 금남면 복합커뮤니티 센터는 테라스, 필로티 등 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북부권 산업단지 기반시설인 진입도로 개설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현재 북부권 산단 인근의 ▲첨단산단(전의면 관정리~소정면 고등리) ▲벤처밸리(전동면 심중리~보덕리) ▲스마트그린산단(전의면 관정리~소정면 고등리) ▲복합산단(전의면 읍내리~신방리) 등 4곳에 진입도로 개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먼저 첨단산단 진입도로는 전의면 관정리∼소정면 고등리 일원의 0.7㎞ 구간으로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 마무리 단계에 놓여 있다. 전동면 심중리∼보덕리 0.41㎞ 구간의 벤처밸리 진입도로와 전의면 관정리∼소정면 고등리 1.9㎞ 구간의 스마트그린산단 진입도로는 현재 설계를 완료하고 올 상반기 중 보상과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올해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전의면 읍내리∼신방리 일원 1.2㎞ 구간의 복합산단 진입도로도 기존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할 예정이다. 올해 설계용역 발주, 노선선정 등 설계가 완료되면 내년 상반기부터 보상과 공사에 나설 계획이다. 진입도로별 사업비 규모는 첨단산단 127억 원, 벤처밸리 130억 원, 스마트산단 233억 원, 복합산단 184억원이며, 전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