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2022년 지평선학당 방과후프로그램 상반기 수강생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를 오는 11월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하며, 오는 12월 11일 선발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발 대상은 김제시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김제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으로, 선발인원은 182명이며 사회적 배려대상자 20%(기회균형전형)를 포함하여 140명은 시험을 통해 선발하고, 고등학생에 한하여 학교장 추천으로 4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2월 11일에 실시하는 선발시험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으로 시험응시자는 시험시작 30분전까지 입실하여 시험에 응해야 한다. 상반기 수강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2022년 1월부터 7월 중순까지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 방과 후 4시간씩 국어, 영어, 수학 교과목 수업과 학습지원을 위한 개인별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등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2022년부터 고등부 수강생의 학습편차를 위해 수준별 맞춤형 수업진행을 위한 학년별 3개반으로 운영하게 되며, 진로탐색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성문 인재양성과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신풍동(동장 장옥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호길)와 밀알회(회장 김상봉)가 함께 지난 22일 장애인세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6세대에게 가스안전 차단기를 설치하고 그 사용법을 교육하였다. 가스안전차단기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내장된 감지센서가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주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장치이다. 설치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가스레인지를 켜놓고 잊어버리는 일이 많아 불안했는데,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해줘서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호길 위원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 흘려 열심히 봉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밀알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들 모두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김상봉 밀알회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보탬이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지역민의 복지증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밀알회는 『진실, 헌신, 순결, 창조』라는 신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진안에 위치한 오천초등학교(교장 한영구)는 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공동체가 모인 가운데 ‘제2회 꼬마작가 출판 기념회’를 가쳤다. 이번 행사는 2020년부터 진행한 ‘책으로 꿈꾸는 세상, 꼬마 작가 진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자기만의 책을 만드는 과정을 거치며 그 책을 출간하고 발표회 행사를 통해 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자아존중감을 높이기 위한 교육활동이다. 올해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꼬마작가 시인학교’(1~2학년), ‘꼬마작가 그림책학교’(3~6학년)를 운영하여 전교생이 18종의 책을 출간했다. 교육활동을 기획한 이서주 교사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경험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책을 창작하는 활동에 그치지 않고 출판기념회 행사를 마련하여 부모님들과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작품을 낭독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고 말했다. 출판하는 도서 중 ‘우리는 유기견입니다’(송하선, 6학년)는 애완동물을 함부로 버리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기를 바란다는 작가의 생각이 담겨있다. 그 외에도 ‘백색도시’(김영동, 6학년), ‘목소리 사냥꾼’(김서현, 6학년) 등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일상경비 출납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 사이언스홀에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일상경비 출납공무원 99명을 대상으로 ‘교육비특별회계 일상경비 출납공무원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관행은 어떻게 실패를 만드는가(한국인재경영교육원 김영모 본부장) ▲K-에듀파인 교육비특별회계 지출관리 시스템(한국교육학술정보원 김병훈 연구원) 등 회계관계공무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회계집행의 전문성·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도교육청 재무과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회계관계공무원의 청렴의식 고취와 전문성 신장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일상경비 출납공무원에 대해 컨설팅과 직무연수를 정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1일당 연수 인원을 99명 이하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연수가 되도록 준비하고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에너지 사용이 많은 겨울철을 맞아 에너지절약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최근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 동절기 에너지절약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적극 이행하고, 실천 가능한 에너지절약 추진을 통해 지구살리기 활동에 동참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실천 가능한 에너지절약 지속 추진 △개인 난방기 사용 자제 △적정 실내온도 준수 △승용차 요일제 시행 △경차 및 환경친화적자동차 보급 활성화 △교육 및 홍보를 통한 에너지절약 인식 제고 등이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과별로 타이머콘센트를 구입해 개인업무 PC 등에 대한 대기 전력을 최소화한 데 이어 올해는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복사기·정수기 등에도 타이머콘센트를 설치해 대기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도록 했다. 여기다 복도 1/2 및 점심시간 소등, 저층(1~4)의 계단 생활화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절약을 추진한다. 또한 겨울 평균 18~20℃ 이상 실내온도를 준수하고, 야간·휴일 근무 시 필요한 부분만 난방기를 가동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수급과 에너지소비 절감 실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는 연말을 맞이해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해동용궁사 (주지 연규스님)에서 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수), 밝혔다. 전달식은 해동 용궁사에서 진행됐으며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안정하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장, 해동 용궁사 성오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쌀 1000kg로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영남지역본부를 통해 지역 내 위기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해동 용궁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나눔 실천이 확산 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해동 용궁사 주지 연규스님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위기가정 아동이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자유총연맹김제시지회(회장 김낙현)는 지난 23일 “사랑의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제시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회원들이 직접 관내 소외계층 2세대를 대상으로 사랑담은 연탄 총750장을 전달했다. 연탄나눔을 받은 용지면거주 한 시민은 “올 겨울 유난히 춥다는데 자유총연맹에서 이렇게 연탄을 가득 쌓아주어 이제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낙현 회장은 “온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과 온기를 나누기 위해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시기를 보내시는 이웃에게 마음을 달래 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시에 새로운 동학농민혁명 동상을 세우기 위한 단체들의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충남 천안에 소재한 (사)전봉준장군기념사업회(이사장 전해철)는 12일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해철 이사장은 “새롭게 제작하는 동상에 한 마음 한뜻을 모으는 것이야말로 선조들의 혁명정신을 이어가는 것”이라며 “서울 종로에 있는 전봉준 장군 동상을 뛰어넘는 작품이 제작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읍문화사랑(회장 김종호)도 동학농민혁명 동상의 성공적인 제작을 위해 회원 일동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100만원을 쾌척했다. 김종호 회장은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새로운 동상 건립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 국민의 마음을 모아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담은 동상이 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서기수)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성금 100만원을 마련해 전달했다. 서기수 지사장은 “동학농민혁명 동상 제작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직원들과 내년 열리는 동상 제막식에도 참석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전봉준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진봉면(면장 오승영)은 진봉면복지기동대(대장 김양곤) 주관으로 지난 23일 독거노인 3세대에 대한 「동절기 대비 수도 동파 방지 및 창문 단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 이를 대비하기 위하여 맞춤형복지팀과 복지기동대가 협력하여 주거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세대를 발굴하여 어르신 혼자 할 수 없는 수도 동파 방지 작업 및 창문 단열을 위한 에어캡 부착 등 꼼꼼히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김양곤 복지기동대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는 누구보다 더 추운 겨울이겠지만 이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우리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세대 발굴을 위해 행정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대원들과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승영 면장은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진봉면 복지기동대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상황에 맞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주민 생활 속 불편과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봉면 복지기동대는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들의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시민들이 주기적으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조기에 발견해 만성질환을 예방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챌린지’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비대면 사업으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중 2종류 이상을 측정한 뒤 모바일 앱 ‘워크온’ 게시판에 인증 사진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을 원하는 시민은 정읍시보건소 2층 또는 내장상동 샘골보건지소 1층에서 측정할 수 있고,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이 완료되면 운영 종료된다. 혈관 수치 측정 후 게시글을 올린 미션 성공자 선착순 500명에게는 홍보 물품(미니 가방)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해 자기 혈관 숫자를 아는 것이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의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는 첫걸음”이라고 밝혔고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는 농촌 마을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위해 추진한 교육·문화·복지지원사업을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농촌 교육·문화·복지지원사업은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농어촌희망재단 공모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평가를 통해 3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낮은 농촌지역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문화·복지 증진과 공동체 회복, 주민 간 결속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공동체활성화센터는 올해 2월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1,4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입암면 신등마을과 반월마을 2개소를 대상으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17일을 끝으로 7월간에 걸쳐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마무리했고,프로그램은 입암 신등마을 주민 18명과 반월마을 주민 29명 등 총 47명을 대상으로 원예 치유와 문예 교육, 레크레이션 웃음 치료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반려 식물 기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동진강 환경복지 협의회(대표이사 이익규)가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나섰다. 동진강 환경복지 협의회는 지난 23일 정읍시 산내면 옥정호 추령천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고, 이날 행사는 이익규 협의회 대표이사와 지역대표 6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진강 환경 살리기와 깨끗한 옥정호 상수원 만들기를 위해 추진됐다. 정읍시민의 식수원인 옥정호 주변은 그동안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해 미관 저해와 악취 등의 문제가 있었으며, 이에 협의회 회원들은 무단 투기 쓰레기와 농업폐자재 수거 등 수질 개선을 위한 자발적인 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옥정호 수질 향상에 앞장섰다. 또 맑고 깨끗한 옥정호 상수원을 살리기 위해 상하수도사업소와 연계, 옥정호 물을 채수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 검사를 의뢰하는 등 수질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고, 민관 합동 수질 검사를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상수원의 신뢰도 향상과 수질 검사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익규 대표이사는 “동진강과 옥정호는 우리가 가꾸어야 할 소중한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맑은 물 수질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소홀해진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챙기고 있다. 23일 완주군은 관내 31개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속 쓱싹쓱싹 슬기로운 구강생활’ 비대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2206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모바일 네트워크를 활용해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관리법 등이 담긴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각 가정에서 칫솔질 및 불소도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칫솔, 치약, 스틱형 불소용액, 리플릿으로 꾸려진 치아건강 꾸러미를 각 학교로 순차적으로 배부한다. 유미경 보건소장은“ 학생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고 어린이 스스로가 관심을 갖고 바르고 슬기로운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맞춤형 구강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명기‧이종무)가 추진하는 ‘생신축하합니~DAY’ 특화사업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올해 사업을 마무리 했다. 23일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홀로 어르신 세 분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생신축하합니~DAY’사업은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들의 쓸쓸한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2020년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생일을 맞은 어르신에게 떡케이크, 소고기, 미역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이 즐거운 시간을 추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모 어르신은 “올해가 팔순인데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와 생일상을 차려주고 이야기를 함께 나눠서 호강을 누렸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이번 생신축하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생신축하합니~DAY’사업 및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2021~2022년 완주방문의 해 추진 중인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관광 어벤져스 자문단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완주군은 23일 전략회의실에서 완주방문의해 성공 개최를 위한 ‘관광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방문의 해 1년차인 금년 한해 동안의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성과분석 등의 진단이 이루어졌다. 이어서는 2년차인 내년도 중점 추진전략과 세부 실행과제 등에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완주가 어디야?’라는 키워드로 완주브랜딩 강화 홍보에 집중하여 얻은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위드코로나시대에 맞는 특색있는 테마여행상품,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험 및 미식관광 콘텐츠 발굴 등 실질적으로 관광객 모객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위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지난 2019년에 구성하여 운영 중인 이 자문단은 그간 총5회차에 걸쳐 완주관광정책 및 대표축제 방향성에 대하여 공개 정책포럼 및 토론회 등을 주관하여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숨겨진 관광지, 힐링 여행지로 급부상하게 되기까지의 전략적인 관광홍보정책에는 이 자문단의 역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우리 사회의 불통과 갑질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완주군이 선후배 직원들 간 다양하고 긴밀한 소통 문화를 강화해 조직의 ‘위기를 위드(with)로’ 전환해 가고 있어 주변의 관심을 끈다. 완주군(군수 박성일) 경제산업국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신규 직원들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소통하는 활기찬 직원문화 육성 워크숍’을 경천애인권역활성화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선후배 간 진실한 대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전 자화상 그리기와 곶감 치즈말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절반에 육박하는 신규 직원들의 빠른 적응을 돕고 경쟁력을 키워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의사소통과 상호이해를 위한 ‘팀빌딩 액티비티’와 불을 보면서 멍 때리는 ‘불멍토크’ 등 신세대에 인기 있는 프로그램을 과감히 도입해 소통의 깊이를 더한다는 구상이다. 6개 과를 둔 경제산업국은 기업유치 등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먹거리 정책, 환경 문제, 농업축산, 산림녹지 등 군정의 현안이 산적한 대국(大局)으로, ‘후배 사랑 멘토멘티 일촌 맺기’ 등 수시로 직원 간 소통 기회를 마련해 조직의 ‘위기를 위드(with)로 전환’해 문제를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마을자치연금을 도입하고 완주군 1호 마을(전국 2호 마을)의 탄생을 선포했다. 완주군은 23일 오후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봉서골도계마을 영농조합법인, 국민연금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노후소득 보완 및 농어촌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김재천 군의회 의장, 국민연금공단 김성호일 경영지원실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조태용 본부장, 도계마을영농조합법인 이일구 대표, 김창수 마을이장 등이 참석했다. 완주군 등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자치연금과 관련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협약기관의 고유 역량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설치 등을 지원하며 ▲공동체 자치연금 구축과 지원을 위한 그린뉴딜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또 ▲농어촌 상생기금을 활용한 사업의 집행 관리와 사후 관리를 수행하며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 사업에 협력하는 등 5개항의 이행을 다짐했다. 완주형 마을자치연금 지원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나오는 발전 수익금(60%)과 마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총 4주에 걸쳐 텃밭용 비닐하우스 설치방법을 교육했다. 텃밭용 비닐하우스 설치 교육은 2021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비닐하우스 설치는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교육이지만 교육을 하는 곳이 마땅치 않아 꾸준한 요구가 있어왔다. 군은 총 4회 차로 교육을 진행해 비닐하우스의 자재 교육부터 파이프 밴딩 및 세우기, 비닐 고정법 등 하우스 한 동을 짓기 위한 시공의 전 과정을 교육했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 농가에서 활용도가 높은 비닐하우스 짓는 법을 배우고 싶었는데, 이런 교육을 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애희 완주군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은 모집한 인원보다 2배수로 증원 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완주군 맞춤형 실습위주의 학습으로 군민 실생활에 밀접한 평생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25일 향토회관에서 음악극 ‘설공찬전’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오후 3시와 7시 2차례에 나누어 진행될 예정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하며 관람객은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이 불가하고, 전체 465석인 공연장 내 관객 간 거리두기를 위해 230석만 사용할 예정으로 관람객 입장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전북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문화포럼 나니레에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1511년 문신 채수가 지은 동명 한글소설을 바탕으로 하는 설공찬전은 저승에서 내려온 귀신 설공찬이 사촌동생 설공침의 몸에 빙의되어 이승에 머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순창의 실제 지명과 설씨 집안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설공찬전은 최초의 국문소설로서 문화유산적 가치가 높은 작품으로 문화포럼 나니레만의 방식으로 창극화해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보여 어떤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선사할지 매우 기대된다. 공연 영상은 순창군 유튜브 채널인 ‘순창튜브’를 통해 저녁 7시에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관람 가능하고, 공연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와 한국드론국가자격 교육센터(순창읍 복실리)에서 관내 농업인 36명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최근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드론이 농업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어 농가들이 드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교육을 개설했다. 교육은 한국 드론 자격 교육센터 김승규 강사를 초빙하여 드론에 대한 이해, 항공법규, 기본 조작법, 고도 변화적응 비행 등의 이론과 현장에서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했고,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드론 조작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 등 농촌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되어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이지혁씨는 “고령화 및 여성화로 농촌 인력인 많이 부족해서 병해충 방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드론으로 병해충 방제, 파종 등을 쉽게 할 수 있어 우리 농가에게 일손을 덜어주고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 중인 드론 자격증 취득사업을 통하여 미래농업을 선도해나갈 전문농업인 양성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4일 올해 적성면 임동마을에 LPG소형저장탱크 설치를 완료하고 주민 39세대에 가스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4억6천만원을 투입해 ‘마을단위 LPG배관망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비 중 2천3백만원을 주민들이 부담했다. 마을단위 LPG배관망 지원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농촌지역에 LPG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을 구축하고 계량기를 통해 각 가정에 가스를 공급함으로써 주민들의 취사 및 난방 연료비를 절감시키고 도시가스 수준의 LPG사용으로 안전성과 편리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5월 한국 LPG배관망 사업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8월에 착공했고,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그동안 개별로 가스를 공급받던 불편함이 사라지게 됐으며, 과거 일일이 가스 공급업체에 연락해 배달과 설치를 기다릴 필요 없이 도시가스에 준하게 끊임없이 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고, 이제는 LPG 소형저장탱크에 일괄적으로 가스를 충전해 각 가정마다 LPG 배관망을 통해 개별로 공급받으면 된다. LPG소형저장탱크 설치로 각 가구는 기존 LPG용기 대비 30~50%이상, 등유 대비 약 20% 정도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4일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슬로공동체권역 종합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슬로라이프센터(적성면 고원리)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과 순창군의회 의원,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했고, 준공식은 내·외빈 소개, 국민의례, 공로패 전달,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슬로공동체권역은 순창군 적성면 섬진강과 채계산, 체계산 출렁다리 등 우수한 자연자원, 관광자원이 위치한 지역으로, 군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36억 2천만원이 투입해 슬로라이프센터 및 동네목수공방 조성, 지내·농소·우계·모산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조성이 완료된 시설물은 권역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운영하고, 이곳을 찾는 외부 방문객과 권역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적성 슬로공동체권역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적성 지내, 농소, 우계, 모산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생활공간으로 슬로라이프센터를 조성하여 권역 주민들이 회의, 교육, 동아리 활동 등을 같이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23일 지하대강당에서 김제지역자활센터 종사자 165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 뮤지컬 ‘리허설’공연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주최하는 무료 공연으로 극단 문화팩토리 마굿간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관람 80명으로 최소화하였고 각 사업장에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하였다. 뮤지컬 공연 이외에도 강당 로비에서는 아이낳기좋은세상 운동본부에서 부대행사로 가족사진 인화서비스와 김제에서 태어난 아이의 첫 생일을 축하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작한 아기달력 전시회도 함께 진행하였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인구교육 뮤지컬 관람을 통해 가족의 가치, 일과 생활의 균형, 가정과 사회에서의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개선과 결혼, 출산, 육아에 긍정적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미취학아동 대상 찾아가는 인형극, 가치관 형성기 초·중·고등학생 인식개선, 인구교육 뮤지컬, 공직자·직장인 인구 감수성 향상교육, 경로당 IPTV 비대면 영상 교육 배포 등 계층별, 세대별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형식으로 인구교육을 추진해 왔다.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내년도 국가예산을 결정하는 예결위원회 소위심사가 시작된 가운데, 22일 황철호 군산시 부시장이 국회를 찾아 예결위 위원 등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실시하는 등 군산시 예산 챙기기에 분주하다. 황 부시장은 먼저 지역구 의원인 신영대(예결소위)의원을 찾아 군산시 국가예산 전반에 대한 설명과 예결위 단계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맹성규(예결위 간사) 의원실을 방문해 시 중점확보사업 예산 반영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국민의힘 호남동행 의원인 송석준(국토위)의원을 찾아 시 현안사업인 동백대교 조명설비 보강사업, 새만금신공항 건설, 새만금항 인입철도,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의겸의원, 정운천의원, 이원택의원을 차례로 만나 소관 위원회별 사업들이 예결위 심사 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군산항 항로 준설사업(130억) ▲선유도 망주봉(명승 제113호) 일원 토지매입(61.6억) ▲전북대병원 군산분원 건립(76억)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 건립 용역비(3억) ▲군산~어청도~연도 항로 분리 운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가 올해 마지막 일자리 지원을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4일 군산 라마다호텔 2층에서 ‘2021년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일자리 한마당’은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올해 마지막 채용행사다. 채용홍보와 구직자발굴, 서류접수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채용규모는 해원엠에스씨(주), 태경에스비씨(주), (유)유노테크, 유니팀버 등 소재분야업체들을 포함한 총 10개사가 참여해, 약 8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면접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열화상카메라 설치 및 마스크착용, 거리두기를 위한 가림막 설치, 대기좌석 및 시간지정 등으로 접촉을 최소화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면접 뿐만 아니라 구직자의 취업의욕 고취를 위한 스트레스상담 및 타로진로상담부스를 운영하고, 면접/이력서컨설팅 및 3D펜을 활용한 4차산업 메이커 직무체험 부스를 동시 운영해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자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채용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사전접수할 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청도서관(관장: 문화체육관광국장 윤여일)은 2021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김정수 씨 가족과 최윤정 씨 가족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이란 가족독서운동 캠페인 일환으로 전북도청도서관이 세대 간 독서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도서관을 이용하는 가족 구성원의 독서활동을 장려하는 제도다. 지난해까지 총 30가족을 책 읽는 가족에 선정했다. 올해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김정수 씨 가족과 최윤정 씨 가족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도서관 휴관이 반복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비대면도서대출서비스 또는 무인도서관(전북도청 스마트도서관) 등을 활용해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이어갔다. 김정수 씨와 최윤정 씨는 “코로나19로 도서관 내방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룬 결과라 더 값지고 뿌듯하며, 앞으로 변함없는 책 읽는 가족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도청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가족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되길 바라며 도서관이 가족과 함께 독서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전라북도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에 출품할 작품을 11월 28일까지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출품작은 마을주민과 14개 시군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이 직접 시나리오와 영상촬영, 연기자로 출연하는 영상물이다. 지난 10월부터 2개월에 걸쳐 제작됐다. 무주·진안·장수지역을 배경으로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애환, 그동안 성과 등에 대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됐다.(빛과 그림자) 남원 갈치마을 실화를 배경으로 귀촌인이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고 마을주민과 화합해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해 나가는 이야기를 감명 깊게 담았다.(님과 함께) 익산 솔빛향기 마을을 배경으로 마을 할머니들의 댄스경연대회 준비 과정에 나타난 회원간의 갈등과 조금씩 서로 이해하고 화합해 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촬영했다.(다함께 차차차) 정읍·부안·고창지역 마을 배경으로 우수한 자연환경과 농촌마을의 전통놀이, 마을자원을 찾아 다니면서 지역주민과 게임하는 내용으로 최근 유명한 오징어 게임을 연상케했다. 이외에도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제작된 다양한 미디어 작품(총7편)이 초청작으로 함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자치법규에 인권 침해적 요소를 전수조사하며 인권행정 기반 강화에 나선다. 전북도는 23일 내‧외부 전문가와 연구진이 참여한 가운데 ‘2021 전라북도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영향평가란 도에서 수립하고 시행하는 주요 정책이 도민의 인권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평가하여 부정적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제도다. 이날 보고회는 전북도가 지난해 7월 인권기본조례를 개정하여 인권영향평가 근거를 마련한 뒤, 우선적으로 실시한 전북도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 최종 연구결과를 인권 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와 공유하고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기존의 인권영향평가를 한 단계 넓혔다는 점이다. 기존의 타 시도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는 용어상의 인권 침해적 표현에 집중됐지만, 이번에 전북도가 실시한 연구는 용어적 표현의 개선과 사전 점검표 및 체크리스트를 마련하고 향후 자치법규 인권적 개정방향까지 제시하였다. 전북도는 용역 결과를 통해 도출된 자치법규 내 인권 침해적 용어를 개정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와 협의하는 한편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교육을 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박용근(행정자치위원회, 장수)의원이 23일(화) 제386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기획조정실 2022년도 본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전라북도의 예산 규모를 최소 10조 이상으로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최근 전라북도는 2022년도 예산안으로 금년도 본예산보다 약 3.5% 증가한 약 9조 1천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박용근 의원은 “전라북도의 인구수, 면적 등을 기준으로 볼 때 최소 10조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용근 의원에 따르면 전라북도(약 179만명)와 인구 규모가 유사한 전라남도(약 183만명)의 경우 올해 예산안으로 약 10조 400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현재 전북은 전체 인구(약 5182만명) 대비 약 3.45%를 차지하는데, 이를 기준으로 “정부 예산(약 604조원)과 단순 비교해보더라도 약 20조 원은 되어야 적정한 수준”이라는 것이 박 의원의 주장이다. 이후 박용근 의원은 “전라북도의 예산 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새롭고 매력적인 신규 국비사업을 발굴하는 등 방안 마련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겨울 김장철을 대비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및 시·군, 명예감시원 등과 함께 수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장철을 맞아 판매가 급증하는 김장 부재료와 원산지 위반행위가 빈번한 품목을 중심으로 12월 3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품목은 김장 부재료인 소금, 젓갈 및 액젓류 등이다. 이 외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빈도가 높은 참돔, 가리비, 낙지, 고등어 등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집중단속 지점은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음식점 등이다. 점검 내용은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 거짓표시 등의 위반 여부다. 아울러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의무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홍보 및 지도할 예정이다. 한편,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중 미표시한 자에 대해서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거짓 표시하거나 혼동의 목적으로 훼손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서재회 전북도 수산정책과장은 “도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중 수산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와 미국 워싱턴주의 우호협력 체결 25주년을 기념하는 양 지사간 화상 간담회가 한국시간으로 23일 개최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워싱턴주 인슬리 주지사에게 “코로나19의 유례 없는 위기 속에 지방정부의 역할과 역량이 더욱 부각되었다”라고 첫 말을 떼며, “전북도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도정을 비전으로 삼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정책을 추진 중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워싱턴주 인슬리 주지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확진자 급증으로 전 세계적으로 방역물품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도 전라북도에서 방역 장갑과 방호복을 지원해 준 것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시기의 협력이 25년간의 끈끈한 우정을 증명한다”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인슬리 워싱턴주지사는 “워싱턴주도 친환경 에너지, 전기·수소 산업 분야 등에서 미국을 넘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선도 지역인만큼 지난 25년간 전북과 다져온 청소년, 문화, 교육 상호 교류 기반을 미래에는 친환경·기후·녹색산업 등에서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답했다. 예로 2028년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위해 전라북도와 협약을 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23일 제1차 세계 잼버리정부지원위원회 참석차 전북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11월 23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2023년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제1차 정부지원위원회(이하 ‘정부지원위원회‘)는 김부겸 국무총리, 송하진 도지사, 각 정부 부처 장관 등 12명의 정부위원과 청소년․행정․경제 등 각계 분야 민간위원 8명 등 20명이 함께하여 정부 부처와의 협력이 필요한 과제들을 정리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가장 규모의 행사이며, 지구촌 최대의 청소년 축제로 대한민국의 저력과 위상을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고 국격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송하진 도지사는 정부 지원과제와 별도로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가 2023년 잼버리 개최 전에 조기 개통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였다. 송 지사는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새만금 부지에서의 영내 과정활동과 함께, 영지를 벗어나 14개 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는 현대자동치㈜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과 함께 전라북도 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돕는 해피 하우스 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화) 밝혔다. 해피하우스 사업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와 함께 전라북도 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8월부터 진행된 이번 사업은 주거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하여 지붕 개보수를 진행하고 (사)장애인인권연대 내 시설 개보수를 지원했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위기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의 더 나은 환경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에 감사하다” 며,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앞으로도 불편한 환경에 처한 이웃이 없는지 돌아보고 앞장서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 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11월 22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예방접종 2차 접종자 수가 143만 명을 넘기며 전 도민의 80% 이상이 접종을 마쳤다. 전북도는 22일 0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가 1,503,161명으로 도민의 83.85%에 해당하며, 이 중 1,435,301명이 접종을 완료(80.06%)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2세 이상 접종대상 인구의 92.24%(접종 완료 88.08%)에 해당한다. 전북도는 첫 접종을 시작한 이후 약 10개월 동안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헌신해주신 의료진과 보건소 관계자, 무엇보다도 가족 건강과 공동체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주신 도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델타 변이 확산으로 백신효과가 감소하고, 접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돌파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면역을 일시에 증강시켜주는 추가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증·사망위험이 높은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추가접종이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 매우 중요하므로 기본접종 완료 후 4개월 되는 시점에 추가접종을 적극적으로 받아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회장 이기성)가 장기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3,500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800박스를 기탁했다. 22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 이기성 회장, 농협전북지역본부 정재호 본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 회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일상의 행복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이날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농산물 꾸러미는 전라북도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오색미, 청맥 등 농산물과 국수, 곰탕, 김부각 등 가공품으로 구성되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지속적으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과 따듯한 마음을 전해준 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 회원들과 이기성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농산물 꾸러미 나눔행사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는 2015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증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도 호우 피해 도민들을 위해 10kg짜리 쌀 175포(5백만원 상당)를 전달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도내 이북도민과 하나민(북한이탈주민)이 참여한‘제3회 통일김치 김장담그기 및 나눔행사’를 도청 광장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행사는 이북5도전북사무소가 주최하고 전북도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주시완산구지부의 협찬으로 이북도민과 하나민(북한이탈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갑작스러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도내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정성이 담긴 손맛으로 만든 명품김치 1,000포기를 이북도민과 하나민(북한이탈주민), 그리고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특히, 제1회 시작부터 3년간 이어져 온 통일김치 김장담그기 및 나눔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에 위드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이북5도전북사무소 조성율 소장은 “앞으로도 이북도민과 하나민(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통일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하여 희망과 온기를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도 역시 이북도민과 하나민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는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경아)에게 전라북도 내 위기청소년을 위한 냉·난방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월)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라북도 위기청소년의 쾌적한 상담 공간 마련을 위해 전라북도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설치됐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지역 내 위기청소년이 이용하는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환경이 더 쾌적하고 안락하게 변화됐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경아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아동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굿네이버스에 감사하다” 며 “지원 받은 냉·난방기를 통해 아이들이 따뜻하고 안락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 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에서는 지난 19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보육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김제시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육인 한마음대회는 한 해 동안 수고한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사기진작을 위한 행사였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표창, 대회사, 축사로 이루어졌으며, 2부 순서로 힐링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보육발전에 기여한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과 어린이집의 종사자들의 화합과 힐링을 위한 프그램으로 진행하였으며, 표창은 총16명(시장상8명, 의장상4명, 어린이연합회상4명)에게 수여되고, 힐링프로그램은 나비퍼포먼스와 T&B팝페라가수 초청공연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 나비의 날개짓’이란 퍼포먼스 주제로 보육교직원들의 염원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 담아내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한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금산면(면장 김재철)은 지난 22일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종료함에 따라 겨울철 건강 관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 하였다. 겨울철 노인일자리사업이 진행되지 않는 기간 동안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이 부재하고 집 안에서만 생활하여 건강 악화의 우려가 있으므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관리 및 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예방 방법에 대해 안내하며. 건강에 유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철 금산면장은“2월부터 10개월간 진행된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큰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무사히 마쳐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도록 오늘 알려드린 건강 관리 방법 및 생활 속 안전 수칙을 기억하고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금산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매년 환경 정비 활동 및 도로변 잡초 제거를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북면 ‘고모네 장터’와 함께하는 ‘김장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우리 농산물 건강한 재료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김장김치 담그기’를 주제로 열렸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신청을 받은 5인 미만 가족 19팀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소중한 우리 전통문화인 김장을 직접 체험하며 사랑의 온정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특히 정읍에서 생산된 배추와 청결 고춧가루 등 최고의 재료를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김장해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켰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원이 행사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전하고 건강한 우리 지역 농산물의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내장산국립공원 일부가 내장산국립공원 구역에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생태관광 활성화 등 내장산 일대 사계절 관광지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 19일 내장산국립공원의 공원구역 및 용도지구 조정 방안을 담은 국립공원계획 변경을 승인했으며, 이에 따라 지형도면 변경 고시 등의 절차를 거친 후 12월 3일 자로 내장저수지 상류 일부와 내장산관광호텔 예정 부지 일부가 공원구역에서 해제되고, 대신 쌍암동 월영습지와 추령제가 공원구역으로 새롭게 편입된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 시민의 염원이었던 내장저수지와 내장산관광호텔의 공원구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내장호 주변 개발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내장산을 중심으로 한 생태관광 활성화와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구역 일부 해제에는 윤준병 의원과 유진섭 시장의 관심과 지대한 노력이 큰 힘이 됐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은 공원구역 해제를 위해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소관 부처인 환경부를 수차례 방문, 내장저수지 등의 공원구역 해제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립공원 등 유관기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장명동 주민센터(동장 고명석)와 상명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만) 직원 25명은 지난 20일 ‘해피 홈(happy home)’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피 홈 봉사활동’은 두 기관 직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 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민관 협력사업이며,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난방 취약계층 5세대를 방문해 연탄 1,000장(8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상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에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지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고명석 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상명새마을금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피 홈 봉사활동은 상명새마을금고에서 물품 후원을 하고 주민센터는 대상자 발굴과 말벗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사업이고, 지난 3월에는 독거노인 3세대에 생필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단풍미인쇼핑몰에 입점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로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나선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한다.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대표적인 국제 박람회로 식품산업의 최신 정보와 식품 산업체의 국내·외 판로 확보 등 최상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700개 업체가 1,500개 부스 운영을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수출과 내수 상담, 식품 세미나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또한 푸드테크산업전과 프리미엄 농수축산물전, 강소농대전, 한국베이커리쇼, 코엑스 디저트쇼 등 다양한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단풍미인 쌀과 귀리 가공제품, 쌍화차, 자생차, 구절초 제품 등 50여 개 업체 60여 품목을 홍보,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의 방문객에게 단풍미인쇼핑몰 리플렛과 쌀과자, 귀리 선식 등을 소포장해 제공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뛰어난 맛과 우수한 품질을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정직한 매력을 앞세운 정읍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최신 농식품 트렌드 정보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술을 습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유진섭 시장은 지난 21일 휴일을 반납하고 수성동 산65-1 일원에 들어서는‘샘골 사랑 숲’ 조성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유 시장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터 공사와 관련한 애로 사항 등의 여부를 꼼꼼히 청취했고, 또 조속하고 완벽한 공원 조성을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공사에 매진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을 기원했다. 한편 ‘샘골 사랑 숲’ 조성사업은 친환경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건강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사업 일환으로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48억2천만 원을 투자해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수목을 식재하고, 어린이놀이시설과 데크 쉼터, 화장실 매점 등 편의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공원이 조성되면 도시경관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지역 주민이 정서적으로 안정을 되찾는 치유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유진섭 시장이 간부회의에서 철저한 설해 대책 마련 등 겨울철 각종 재해 예방 대책을 수립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반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지난 22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회의에서 유 시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대설과 한파 등에 따른 겨울 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 피해 예방과 각종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마련 등 사전 대비 대책을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또 정부의‘위드 코로나’ 정책 전환으로 대면 활동이 많아지면서 확진자 발생이 심상치 않은 상황이라면서 각종 행사 진행 시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빈틈없는 방역 활동에 집중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2021년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시점은 시정을 마무리할 시기”라면서 “각종 사업의 마무리와 계획의 이행 여부를 끝까지 잘 파악해서 알찬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도 당부했다. 유 시장은 2023년과 2024년 신규 국가예산 사업 발굴과 관련, 정읍의 백년 먹거리를 책임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유진섭 시장이 지난 19일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동학농민혁명 동상 제작소’에 방문해 동상 제작과정을 지켜보고 제작팀들을 격려했다. 앞서 시는 정읍황토현전적 內 친일 조각가 김경승이 제작한 전봉준 장군 동상을 철거하고, 전 국민의 뜻을 모아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부각할 수 있는 새로운 동상을 제작하기로 했고, 새롭게 건립되는 동학농민혁명 동상 ‘불멸, 바람길’은 고부에서 봉기를 시작으로 한 동학농민혁명군의 행렬 이미지를 담은 군상 조각이다. 가천대 임영선 교수(서울대 조소과)를 중심으로 구성된 ‘불멸, 바람길’ 제작팀은 내년 5월 동상 제막을 목표로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고, 이에 유진섭 시장은 밤낮없이 고생하는 제작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동상 제작소에 직접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다. 임영선 교수는 16개의 동학농민혁명 동상 가운데 특히 전봉준 장군 동상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 작업에 임하고 있다. 전봉준 장군 동상의 표현은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의 갈등을 조율해 나가는 것이 문제인 만큼 사실적 접근과 상징적 접근을 두고 막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은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로서 동학농민혁명의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사)한국새농민중앙회 순창군회(회장 임형락)가 지난 22일 농산물꾸러미 42상자(170만원 상당)를 순창군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받은 꾸러미는 읍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농업·농촌 현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새농민회의 회원들이 생산한 쌀, 땅콩, 생강 등 각지의 농산물로 구성됐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의 이웃을 생각하는 새농민회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전체에 전파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임형락 회장은 "농업 전문가로 구성된 새농민회의 정성이 담긴 농산물이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나눔과 기부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2차 접종후 시간이 지나면서 예방효과가 떨어져 위험에 노출되는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당초 정부는 예방접종 2차 완료 후 추가접종 간격을 6개월부터로 권장했으나 고령층의 심각한 돌파감염으로 추가접종 간격을 축소했다. 60세 이상 고령층과 요양병원·시설과 감염취약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 18~59세 기저질환자 등은 4개월, 50대 일반국민과 군·경·소방 등 우선접종 직업군 종사자는 5개월로 당겨 접종하고 있고, 또한 얀센 백신 접종자와 면역저하자들은 기본 접종 완료 2개월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정부는 백신접종 완료 후 3~5개월이 지나면 예방효과가 차츰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추가접종 완료자는 기본접종 완료자에 비해 확진율은 1/10배, 중중화율은 1/20배 줄어든다는 결과를 발표해 추가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고령층 및 기저질환자 등은 예방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12월에는 순창군 예방접종센터가 운영이 종료(11월25일)됨에 따라 해당 면과 요양시설 등을 방문해 접종을 추진한다. 접종은 지난 22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쉴랜드에서 가족 및 소규모 팀을 대상으로 주말 상설체험인 원데이클래스를 개설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원데이클래스는 건강한 음식 만들기를 주제로한 ‘그린푸드클래스’와 건강운동 및 쿠킹체험으로 운영되는 쉴-데이클래스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지난 13일과 20일 그린푸드클래스 상설체험을 2회 시범운영하여 총 54명이 참여했고, 친환경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 및 건강한 가족애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은 면역력 증진 스트레칭과 건강장수 대표음식 식단실습, 그린푸드를 주제로 한 천연 식물성 원료로 만든 비건화장품 만들기, 친환경 DIY체험 등으로 구성했고, 특히 김제와 전주, 광주, 거제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참여하여 쉴랜드 활성화와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쉴-데이 클래스 과정은 다음달 1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크리스마스 미니케이크 만들기와 가족 화합운동 등을 운영하고, 교육생은 회당 1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예약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군은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주말 상설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가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황숙주, 이하 진흥원)과 바이오코프(주)는 지난 22일 발효 미생물 산업 관련 공동연구 및 조사, 실용화에 상호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고, 또한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독자 개발한 토종 기능성 균주를 바이오코프에서 상용화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실시계약도 맺었다. 진흥원이 기술이전하는 토종기능성균주는 청국장에서 분리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Bacillus subtilis) 균주의 일종으로, 폴리감마글루탐산(PGA)과 비타민K2를 다량 생성하는 발효미생물이고, 비타민K2는 혈관석회화를 방지하여 심혈관질환 예방, 뼈 및 치아 건강 강화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며, PGA는 항암, 항염, 수면개선, 뇌질환 개선, 바이러스차단 등의 효능을 가진 유용성분으로 보고되고 있다. 바이오코프(주)는 천연물 추출 및 정제, 발효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최대의 천연물 유래 건강식품 제조업체로, 바이오코프는 뛰어난 천연물 추출과 정제 기술 및 시설을 기반으로 다양한 건강기능소재(크릴오일, 후코이단, SPM, 어골칼슘 등)를 제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발효를 통해 생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