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힐크릭 [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전속모델 한예슬, 이서진과 함께한 2019 S/S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힐크릭이번 화보에서 힐크릭은 기존과 차별화된 색다른 모던 스타일을 뜻하는 ‘Offbeat-My Own Modern’을 테마로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화사한 색감과 패턴의 골프웨어를 선보였다. 사진=힐크릭특히, 80년대 멤피스 스타일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패턴과 파스텔톤을 바탕으로 한 컬러 블로킹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여기에 노팅힐의 파스텔 벽면 배경과 런던 아이, 유니온잭 등 영국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투영된 구조물을 활용해 브리티시 감성을 한층 더한 것도 특징이다. 사진=힐크릭화보 속 한예슬과 이서진은 완벽한 핏으로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선보이며 일상은 물론 필드 위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돋보이게 할 개성 있는 골프웨어 스타일을 제안했다. 톤온톤에 동일 패턴의 제품을 매치한 세련된 커플룩을 연출하는 한편, 각각 여성스러운 스타일과 남성미를 강조한 활동적인 모습을 통해 다양한 필드 패션을 완성했다. 사진=힐크릭힐크릭 관계자는 &ld
마이크 완 커미셔너(왼쪽)와 부산광역시 오거돈 시장(오른쪽). 사진=LPGA[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LPGA투어 커미셔너 마이크 완과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가 골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20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는 마이크 완 커미셔너와 오거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올해 부산에 'LPGA인터내셔널' 브랜드가 미국 외에는 최초로 론칭되고, 'LPGA인터내셔널 부산' 일환으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열리는 인연으로 성사되었다.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은 "마이크 완 LPGA투어 커미셔너가 부산광역시 골프 홍보대사 위촉을 받아들여줘 감사하다. LPGA만의 독창적인 마케팅과 개방성으로 짦은 시간 안에 세계적인 골프 투어로 성장한 사례를 부산광역시에 접목할 것이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명품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완 커미셔너는 이번 위촉식에 대해 "부산 골프 홍보대사가 되어 감회가 새롭다. 활기 넘치고 아름다운 부산과 함께 많은 것들을 이뤄나가고 싶다"며 "전세계 곳곳을 방문해 사람들을 만날 때,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서 플레이 하고 있는 한창원[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2018년 6월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그 누구보다 뜨거웠던 선수가 있었다. 바로 한창원(28.골프존)이다. 그는 예선을 거쳐 출전한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에서는 공동 5위를 차지했고 ‘제61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는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에 올랐다. 비록 우승컵을 품에 안지는 못했지만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알리기에 충분한 활약을 펼쳤다. 한창원은 “돌아보면 아쉬움과 여운이 남기도 하지만 우승 경쟁도 해보고 좋은 경혐이었다. 짜릿함도 느꼈다. 무엇보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라고 자평했다. 지난해 한창원은 16개 대회에 출전해 12개 대회에서 컷통과에 성공하며 2011년 투어 데뷔 이래 한 시즌 개인 최다 상금(200,477,967원)을 획득했다. 퍼트 연습을 하고 있는 한창원개막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부터 7월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까지 이어진 10개 대회에서는 단 한 차례를 제외하고
선덜랜드코리아 박정민 대표(오른쪽)와 이안폴터엔터프라이즈 David Hammond 대표. 사진=선덜랜드코리아(선덜랜드골프)[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골프웨어 전문 기업 선덜랜드코리아가 이안폴터디자인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들여온다. 100년 정통 스코틀랜드 기능성 골프웨어 (주)선덜랜드코리아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워번골프클럽에서 'IAN POULTER ENTERPRISES LIMITED'와 2019년 아시아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선덜랜드코리아 박정민 대표, 이안폴터엔터프라이즈 David Hammond 대표가 참석했다. 이안폴터 디자인은 PGA(미국프로골프협회)에서 상위권 성적으로 활약 중인 프로 골프 선수 이안 제임스 폴터(영국)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고, 샘플링을 해 더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유니크한 골프웨어다. 유러피언투어 밸런타인 챔피언십에 공식의류를 협찬했고 골프선수 의류후원, 방송 후원을 통해 브랜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미 화려한 컬러와 젊은 디자인으로 젊은 한국 남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안폴터 디자인 측은 “예전보다 더 다양하고 과감하지만 절제된 이미지의 실용적인 컬렉션을
아디다스 청담 직영점. 사진=아디다스골프[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아디다스골프(대표 에드워드 닉슨)가 청담동에 직영점을 열었다. 아디다스골프 청담 직영점은 지난해까지 테일러메이드와 함께 운영해오던 기존의 압구정 직영점에서 나와 자사 브랜드의 청담 대리점이 직영점으로 전환되는 형태로 두 브랜드가 분리된 이후 처음으로 오픈하는 아디다스골프만의 단독 매장이다. 15일 오픈식에는 아디다스골프 코리아 대표 강동수와 아디다스골프를 대표하는 앰배서더인 팀아디다스가 참석해 첫 단독 매장 오픈을 축하했다. 한편 아디다스골프 청담 직영점은 서울 강남구 삼성로 722 로데오플라자 1층에 위치해 있으며, 더욱 자세한 정보는 아디다스골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필 미켈슨. 사진=AFP연합뉴스[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우승하며 상승세 중인 필 미켈슨(49·미국)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총상금 1천25만 달러)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21일부터 나흘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1·7천345야드)에서 열리는 멕시코 챔피언십은 지난해 미켈슨이 2013년 브리티시 오픈 이후 거의 5년 만에 우승 갈증을 털어내고 정상에 오른 대회다. 미켈슨은 2주 전에 끝난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도 투어 통산 44승을 달성했고, 1월 데저트 클래식에서 2위에 오르는 등 최근 4개 대회에서 우승 1회, 준우승 1회로 좋은 성적을 냈다. 미켈슨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WGC 대회에서 네 번 우승하는 세 번째 선수가 된다. 지금까지 WGC 대회를 4회 이상 제패한 선수는 18회의 타이거 우즈, 5회의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 두 명뿐이다. 타이거 우즈가 지난 제네시스 오픈에서 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우즈도 지난주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 공동 15위 이후 2주 연속 필드에 모습을 드러낸다. 3라운드를 끝
지난 박성현 후원 조인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박성현.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세계 여자 골프 랭킹 2위 박성현이 2019년 첫 경기에 나선다. 어느새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3년 차에 접어든 박성현(26)이 태국에서 2019시즌을 시작한다. 박성현은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 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6천576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번 시즌 LPGA 투어 네 번째 대회지만, 박성현에게는 첫 대회다. 박성현은 지난 세 번의 대회를 건너뛰고 동계 훈련에 매진했다. LPGA 투어 입성 후 지난 2년간 박성현은 많은 것을 이뤘다. 데뷔 첫 시즌에 2승, 지난해 3승을 거뒀고 그중에서 2승은 메이저 대회에서 따냈다. 신인상과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고 세계랭킹 1위에도 올라봤다. 박성현이 팬클럽과 함께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더없이 좋은 성적이지만 지난 시즌만 놓고 보면 아쉬움도 남는다. 우승을 포함해 7번 톱10에 드는 동안 7번 컷 탈락의 쓴맛도 보며 기복을 나타냈다. 우승 경쟁을 벌이다 최종 라운드에서
2017년 PGA 챔피언십 연습라운드의 지미 워커[AFP=연합뉴스][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그간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프로 골프 선수들은 한여름 연습라운드에도 반바지를 입을 수 없었다. 골프는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유래된 신사의 스포츠로, 복장을 갖춰입는 것을 중요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PGA측이 관습을 깨고 연습라운드와 프로암 경기에서 반바지를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PGA 투어는 19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주 개막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과 푸에르토리코오픈부터 이 조치는 바로 적용된다"며 "투어 선수분과위원 공동 위원장인 제임스 한이 투어 소속 선수들에게 이와 같은 내용을 공지했다"고 밝혔다. 다만 반바지는 무릎길이의 단정한 차림이어야 하고, 반바지 아래에 레깅스를 받쳐 입을 경우 단색이어야 한다. 또 정규 경기에는 반바지를 입을 수 없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가 주관하는 PGA 챔피언십은 최근 2년간 연습라운드에서 선수들의 반바지 착용을 허용했고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가 선수들에게 반바지 착용을 허용한다. 단 연습라운드와 프로암 경기에 한한다. 유러
고진영[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고진영(24)이 세계 여자 골프 랭킹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고진영은 18일자 세계랭킹에서 8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10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개인 최고 세계랭킹이다. 고진영은 17일까지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호주여자오픈에서 타이틀 방어는 이루지 못했으나 마지막 날 맹타에 힘입어 단독 2위에 올라 이번 시즌 처음 출전한 대회를 기분 좋게 마쳤다. 호주여자오픈을 통해 LPGA 투어에 공식 데뷔한 '핫식스' 이정은(23)은 세계랭킹 20위로 지난주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이정은은 호주여자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오르며 데뷔전 '톱10'에 진입해 대형 신인의 이름값을 해냈다. 한편, 1∼7위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박성현(26), 유소연(29), 박인비(31), 렉시 톰프슨(미국), 하타오카 나사(일본), 이민지(호주)의 순서로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고진영에 이은 9위에는 호주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한 넬리 코다(미국)가 이름을 올렸고, 10위는 조지아 홀(잉글랜드)이었다.
이정은[사진 브라보앤뉴][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파나소닉코리아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톱 10에 들며 성공적으로 데뷔한 이정은(23)과 새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정은은 앞으로 파나소닉 브랜드 로고가 표기된 옷을 입고 경기에 나서며, 파나소닉코리아배 고객초청 프로암 골프대회와 제품 광고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한 이정은은 투어 공식 데뷔전이던 지난주 호주여자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오르며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파나소닉코리아가 후원하는 스포츠 스타는 LPGA 투어 골퍼 박인비(31), 유소연(29)과 탁구 신동 신유빈(15)을 포함해 4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