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구조사료유통센터가 준공돼 조인묵 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29일 오전 11시 국토정중앙면 창리 현지에서 준공식이 열린다. 공사에는 도비 1억3500만 원과 군비 3억1500만 원 등 총 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4545㎡의 부지는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이 4억6천만 원을 투입해 마련했다. 조사료유통센터는 지난해 9월 설계를 완료한 후 착공한지 7개월여 만에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연면적 768.75㎡의 규모로 조성된 조사료유통센터는 창고와 관리실 등을 갖췄으며, 지게차와 방역시설 등 4종의 장비와 비품 등을 보유한다. 양구군은 2025년까지 1㎏당 63원의 조사료 유통비용을 절감해 축산농가의 경영비용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인묵 군수는 “조사료유통센터 준공으로 조사료 수매와 유통시스템 구축이 완료돼 조사료 단가와 유통비용이 절감되고, 이에 따른 조사료 자급률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돼 축산농가의 수익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지난달 서울 예술의전당과 손을 잡고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스크린을 통해 공연하는 ‘SAC on Screen’을 상영한 양구문화재단이 이달에도 우수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SAC on Screen’은 지역에서 관람하기 어려웠던 공연을 지역주민들에게도 선보이기 위해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했던 우수한 콘텐츠를 HD 고화질로 영상화해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9일 저녁 7시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인형극 ‘달래이야기’를 공연하는 문화재단은 31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등 2차례에 걸쳐 어린이연극 ‘아빠 닭’을 스크린으로 공연한다. 어린이연극 ‘아빠 닭’은 일과 아이들, 집안일 사이를 오가며 최선을 다하는 아빠 닭의 하루를 그린 작품으로, 일 때문에 바쁜 엄마닭이 집에 없는 동안 병아리들을 돌보는 아빠닭의 모습에서 맞벌이 엄마아빠가 공평하게 생활하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아빠 닭’은 아서 부이스 상, 레이몬드 플란테 상을 수상한 작가이자 연출인 자스민 두베가 오늘날의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에 주목하여 2011년부터 3년간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여러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실험을 통해 만들어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콘트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지난 29일 강원도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퐁당퐁당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희망리 공유부엌 주민양성과정: 여행자를 위한 홍천 밀키트 개발 및 제작 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희망리 지역 대상으로 추진되는 2021 국토부 도시재생예비사업 '홍천여행의 시작! 희망리 주민이 만드는 여행플랫폼'을 추진하고 있다. 희망리 빈집을 활용한 거점공간‘여행자의 플랫폼’조성 및 내부 공유부엌을 운영 및 활성화하기 위한 주민양성을 목표로 본 양성과정을 추진하였으며 6월16일 부터 7월 29일까지 25명을 대상으로 14일간 4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80%이상의 교육을 수강한 15명의 수강생이 최종 수료를 하게 되었다. 약 2개월간 수강생들은 공유부엌, 지역먹거리, 사회적 경제·협동조합 운영 등에 관한 전문가 초청 강의를 수강하고 워크숍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약 5회에 거쳐 레시피 개발 요리 실습에 참여했다. 수료식에 참석해 주신 허필홍 홍천 군수는“희망리 공유부엌 주민양성과정 수료생 분들의 참여를 통해 희망리 공유부엌이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축사를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양군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31일 0시부터 기존 4단계에서 3단계로 조정한다. 군은 지난 24일 지역 내 확진자수가 14명으로 최다발생하며 2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했다. 이후 25일부터 현재까지 확진자수가 평균 4명 내외로 줄어든 상황이며 발생추이, 감염경로 등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지역 내 감염이고 외부감염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김진하 양양군수는 30일 오전,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른 회의를 갖고, 현재 4단계에서 3단계로 조정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7월 31일 0시부터 8월 8일 24일까지 시행되며, 이 기간 중에는 4인까지만 사적모임이 가능하다. 다만 동거가족, 돌봄 인력(아이 돌봄이, 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등)과 임종을 지키는 경우는 예외 적용한다. 다중이용시설 중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수영장, 목욕장은 종전과 동일하게 22시까지로 운영을 제한한다. 숙박시설은 객실 정원을 준수해야 하며, 전 객실의 3/4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과 공무에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행사·집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의회는 지난 30일 무릉계곡관리사무소, 추암해수욕장 관리본부, 천곡황금박쥐동굴, 망상해수욕장 관리본부 등 11개소를 방문하여 관광지 운영상황 및 방역관리를 점검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같은 날 코로나-19 현장근무자들을 위해 보건소 및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래퍼 타이거JK의 신곡‘호심술(Love Peace)’뮤직비디오가 7월 29일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공개되었다. 소속사 필굿뮤직에 따르면, 타이거JK는 오는 29일 새 싱글 '호심술(Love Peace)'을 공개한다. 지난해 5월 발표한 '심의에 걸리는 사랑노래'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공개되는 신곡이다. 필굿뮤직은 "'호심술'은 동양인들을 향한 일부 삐뚤어진 편견에 대한 분노의 메시지, 혹은 자신을 더욱 사랑하자는 희망의 곡"이라면서 "여기에 미국의 시민운동가 말콤 엑스, 이순신 등 위인의 명언을 오마주해 곡의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영상 속 타이거JK가 뗏목을 타고 등장하는 장소는 강원 영월군의‘선암마을’이다. 마을 앞에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 땅, 한반도를 꼭 빼닮은 절벽지역인 한반도지형이 자리 잡고 있다. 이외에도 영월군은 육지 속 작은 섬 청령포와 고씨동굴, 붉은메밀꽃밭 등 수도권에선 찾아보기 힘든 천연자연이 살아 숨 쉬는 모습으로 영상제작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강원영상위원회는 2017년 3월 출범 이래, 제작진의 원활한 도내 촬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로케이션 정보 등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은 7.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명서 영월군수와, 김준기 임업인단체 연합회장, 13개 임업인 단체 회장등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군 임산업의 발전에 대해 공공과 민간의 역할분담과, 전략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 임업인 단체 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는 영월군 산림녹지과에서 영월군 임업이 당면한 정책여건과, 지난 5년간의 임업지원사업 현황, 향후 영월군 임업관련 사업목표 및 추진방향 등에 관해 설명하였고, 각 단체에서는 현안사항, 및 신규사업등의 의견을 제시하는 순서로 진행하였고 이에 대해 최명서 영월군수는, 산림은 영월군 전체면적의 80%를 차지하는 중요한 자원이며, 이와 같은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임가는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개발에 집중하고, 공공에서는 이를 뒷받침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상호협력으로, 영월군 임산업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 위기에 놓인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농협·신한은행 및 강원신용보증재단과 ‘21. 7. 30 강원도 소상공인 백신자금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백신자금’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현장에 백신 효과를 기대한다는 의미로 ‘강원도 소상공인 백신자금’으로 네이밍하였다. 백신자금은 기존 정책자금 융자 지원으로 보증한도가 초과되어 더 이상 대출이 불가능했던 소상공인에게 추가 금융지원이 가능토록 보증한도를 기존 5천만원에서 규정상 상한액인 2억원까지 확대하여 사실상 보증한도를 폐지하였고, 개인 신용등급이 낮아 제1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재단이 기존 85~90% 보증을 100% 전액 보증하여 은행권 대출이 가능토록 하였다. 백신자금은 코로나 확산세로 영업제한, 집합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지속되어 매출감소 등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 꼭 필요한 맞춤형 금융상품이다. 강원도는 소상공인 경영악화로 매월 발생되는 임대료, 인건비 등 긴급 자금 수요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추가 금융지원을 추진하게 되었다. 백신자금은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하여, 복합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중인 반려동물산업을 도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2021.7.30. 공포/신명순 의원 대표발의)하였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반려동물산업 기반조성, 육성 및 활성화에 필요한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향후 5년간(2021~2025) 반려동물지원센터 설치,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반려동물놀이터 조성 등의 사업추진에 약 165억 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물보건사 등 국가자격증 보유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반려동물지원센터를 활용한 교육・훈련・문화사업, 바이오먹거리, ICT정보통신, 펫보험 및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을 육성한다는 내용을 담은 “반려동물산업 육성 5개년 기본계획(‘22~’26)”을 세부적으로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및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강원도가 반려동물산업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하였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2021. 5월 강원경기종합지수」를 7월 30일에 발표하였다.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 동행 및 선행종합지수는 올해 1월부터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판단하는데 사용되는 동행종합지수는 전월대비 0.4% 상승한 108.2로 나타났으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2p 상승한 100.9로 상승세를 유지하였다. 향후 4~5개월 내 경기변동의 단기예측에 활용되는 선행지수는 전월대비 0.8% 상승한 131.0,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6p 상승한 114.7을 기록하였다. 전월기준 전국 동행지수는 0.3%, 선행지수는 0.7% 상승하였으며 특히 도내 선행지수는 전국 대비 3.8%p 높은 지수를 나타냈다. 박광용 경제진흥국장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정책을 추진하여 하반기 동행지수와 선행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경기종합지수를 작성 기준월 익익월말 국가통계포털 및 강원통계정보를 통해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