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8일까지 군산대 1명, 우석대 6명, 전북대 3명 등 대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사회수요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제약공학과와 생명화학과 전공 대학생에게 농생명 분야 실무 체험과 진로 모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학생들은 식물과 미생물 등 다양한 농생명소재를 활용한 기능성소재 발굴 및 평가 관련 이론교육과 실습에 참여했다. 오병준 연구원장은 “연구원은 다양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서 요구하는 경쟁력 있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수한 인재를 통해 지역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전주시는 8월 말까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본인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서명했다는 사실을 발급기관에서 확인해주는 서류로, 인감증명서와 마찬가지로 금융기관 대출, 부동산 등기, 차량등록 등 중요한 거래 시 본인의사 확인수단으로 활용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처럼 사전에 인감을 등록할 필요가 없이 본인이 서명을 하고 발급받을 수 있으며, 본인만 발급이 가능한 만큼 위·변조나 대리발급 등으로 인한 법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인감제도의 고착화와 서명 제도의 인식 부족, 수요기관의 소극적 참여 등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에 발급률이 아직도 미비한 만큼 시는 전주지방법원과 등기소, 공인중개사협회, 금융기관, 중고자동차매매상사 등 인감증명서 주요 소요기관과 유관단체 등을 방문해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주민센터를 찾은 인감 신규등록 대상자에게도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자동차 이전등록 등 민원 처리 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전주시가 스마트폰을 활용해 치매 위험 노인들의 기억력, 집중력 향상을 돕고 있다. 전주시치매안심센터는 인지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 노인 등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두뇌가 말랑말랑’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두뇌가 말랑말랑’ 인지강화교실은 사전에 배부한 인지강화 교재를 활용해 30분 내외의 통화로 인지학습을 지도하고 상담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기억력, 집중력, 연상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으로 주 1회, 총 10회에 걸쳐 실시된다. 센터는 인지강화교실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의 정서적 상호작용을 강화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줄이고, 노인들의 고독감과 우울감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상반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을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전후 평가 결과에서도 인지능력 향상과 우울감 감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앞으로도 치매 고위험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지강화교실 신청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양군이 온택트(Ontact) 지적측량 성과검사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행정문화 확산 추세에 부합하고 디지털 지적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기존 대면방식의 지적측량성과 검사를 오는 9월 18까지 비대면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온택트(Ontact) 지적측량성과 검사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 바로처리 시스템과 양양군의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간 온라인 직접 연계를 통하여 지적측량성과 검사 후 지적측량성과도 교부까지 온라인으로 성과검사 과정 일체를 처리하는 방식이다. 2021년 10월 전국적으로 시행 될 예정인 이 시스템은 전국 4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양양군이 선정되어 시범운영하게 되었다. 군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오프라인 대면을 최소화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선진 지적민원 서비스를 한 발 앞당겨 시행하는 한편, 시스템의 미비점과 개선방안을 찾아 제도개선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신영숙 지적담당은 “온라인으로 하는 지적측량성과 검사 방식은 지적측량수행자와 측량성과 검사자가 프로그램으로 대면하므로, 업무처리 간소화 등 디지털 지적행정 구현에 기여할 것” 이라며 “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장신상 횡성군수가 내년도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30일 오전 11시,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장신상 군수는 기재부 농림해양예산과장을 만나 현안사업인 「횡성오원사방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반영과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횡성오원사방공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35억 가운데 95억이 국비인 사업으로 국가산림문화자산인 사방시설을 활용한 사방공원과 교육장을 조성하고, 인근의 루지체험장, 횡성숲체원 등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녹색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신상 군수는 “국가예산을 확보해 횡성군에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국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이 피서철을 맞아 몰려든 관광객 및 유어인구로 불법어업이 성행하고 있어, 단속반을 편성, 경찰 합동 단속 등 집중 단속을 실시할 것으로 밝혔다. 불법어업은 주로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대 동력보트와 어구를 이용한 다슬기 불법채취가 성행하고 있으며, 다슬기 1.5cm이하, 쏘가리 18cm이하 포획·채취 금지위반 등에 관한 신고사례가 늘고 있고, 지난 5월에는 인근 지역주민이 다슬기 불법어업으로 고발조치 되어 경찰 조사 중에 있다. 이번 단속에서는 폭발물·유독물·전류 사용 등 유해어법 금지 위반행위와 무면허·무허가·무신고 어업,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잠수용 스쿠버장비·투망·작살류 등을 사용해 수산동식물을 포획 및 채취하는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불법어업 집중단속 기간 중 홍보 활동을 대대적으로 벌여 불법어업을 예방할 것이며,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 규정에 내수면어업법에 의거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불법어업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이번 단속을 통하여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건전한 유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29일과 30일 양일간 찾아오는 ‘강원 에듀버스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관내 고령층 디지털 취약계층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자에 대해서만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복지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강원도가 주관하는 2021년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 ‘강원도 디지털 배움터’로 선정돼 진행되며, 각 참여자들은 스마트폰 기본활용, 디지털 피싱 예방교육, 키오스크 교육 등의 디지털 교육과 시뮬레이션 체험을 교육하게 된다. 전혜숙 사회복지사는 “지속적으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여 어르신 분들의 삶의 질 향상과 디지털시대에 발맞춘 노년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30일 평창군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평창군농어업회의소 분과위원 전체회의를 실시했다.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현장 중심 농정 추진을 위한 농업계의 대의기구로, 민관 농정 거버넌스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분과위원 전체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도 읍면순회간담회, 농업인단체간담회 등 현장 농업인의 의견을 서면건의로 수렴하여 제출된 의견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한편 유럽과 일본 등 농업선진국들은 수입개방에 따른 농업계의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상공회의소에 준하는 농업계 자치조직인 농어업회의소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우리나라도 국회와 정부차원에서 최근 농어업회의소 법제화를 위하여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민관 협치 농정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인 농어업회의소 분과위원 전체회의에서 평창군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새로운 시책이 발굴되어 2022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는 제26회 무릉서예대전 대상에 이동환씨(남ㆍ횡성군)의 ‘연분홍(한글부문)’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또, 최우수상에는 한문부문 김철우(삼척)/한글부문 오순전(강릉)/문인화부문 이경자(춘천), 우수상에는 한문부문 김성자, 진길용/ 한글부문 임영희, 이향심/ 문인화부문 김복자, 무릉상에는 한문부문 김기영, 박상형, 안호성/한글부문 최명선, 유옥덕/ 문인화부문 허은서 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이 밖에도 특선 27점, 입선 85점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이동환씨는 “서예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취미로 서예를 시작하였고, 이번 출품작은 김억님의 연분홍을 현대문 흘림으로 써서 출품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더 서예 공부에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미술대전과 함께 도내에서 개최되는 전국단위 서예대전인 무릉서예대전은 서예의 창조적 계승발전과 신예작가 발굴육성 및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입상작품 전시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동해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며, 시상식은 10월 2일(토) 오전 11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목적 CCTV를 확대 설치한다. 동해시는 29일 행정예고를 통해 우범지역에 대한 사전 범죄 예방 및 범죄 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관내 11개소에 다목적 CCTV 18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되는 다목적 CCTV는 주거 밀집지역,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에 설치돼 방범 및 무단쓰레기 투기 단속을 비롯해 교통단속, 보행자안전, 도로 상황 확인 등에 활용된다. 또, 시는 우범지역에 CCTV 외 비상벨 4대도 추가 설치해 시민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추가 설치로 올 한해 2억여원을 들여 22개소에 CCTV 31대와 비상벨 7대를 설치하게 된다. 설치가 완료되면 시 안전정보센터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총 CCTV 980대, 비상벨 207개소를 활용해 24시간 관제를 실시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CCTV를 활용한 안전정보센터 운영은 실제, 범죄 발생 건수 감소 등 눈에 띄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1,000여건이 넘던 5대 범죄 발생 건수는 안정정보센터를 운영한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