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올해 여름 지역 내 하천·계곡 불법 행위 단속을 위한 일제조사를 통해 향후 행정절차 등의 일정을 밝혔다. 군은 올해 시범운영하는 하천감시요원 운영을 통해 지난 14일부터 흥정계곡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였고, 계곡 내 약 300개소 정도의 불법 평상 등의 불법행위를 조사하였다.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파악된 자료를 바탕으로 관련법 검토 및 추가 현장 확인을 통해 원상복구 통보 등의 행정절차를 시행하여 지역 내 계곡을 찾는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현웅 건설과장은 “올 여름 흥정계곡에 대한 하천감시 및 일제조사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향후 관내 하천·계곡에 불법사항 점검 등을 추가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립도서관은 이번 7~8월, 관내 초등학교의 여름방학 기간 중 어린이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교실은 평창군립도서관이 매년 초등학교의 여름과 겨울 방학 기간 중에 운영하는 도서관 독서 강좌로, 독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8월 20일까지 대화, 봉평, 진부, 대관령도서관에서 총 5개의 독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독서교실의 수강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학생 및 어린이로, 학교를 벗어나 도서관에서 다른 학교의 또래들과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생각과 느낌을 나누며 도서의 주제와 관련된 표현활동 - 토론, 토의, 만들기, 퍼즐 맞추기, 뒷이야기 쓰기 등 – 을 하며 생각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년 진행하는 독서교실은 아동 뿐 아니라 부모님들의 호응이 더 좋다며, 현재의 코로나 상황 속에 조심스럽긴 하지만 강사와 수강생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 준수 등 코로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어린이들이 도서관 독서교실을 통해 다양한 방법의 책읽기로 독서에 대해 즐거운 경험을 쌓고, 토론과 글쓰기 등의 표현 활동으로 사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 관내 업체인 대성전기(대표 정두화)가 지역의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생수 3천병(500mL)을 기증해왔다. 기증받은 생수는 혹서기 찜통더위를 힘겹게 이겨내고 있는 지역 어르신 및 노약자에게 제공돼, 체감온도와 불쾌지수를 낮춰 온열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두화 대표는 “비록 작은 생수 한병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어르신들에게는 큰 힘이 되어 혹서기 여름을 안전하게 잘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은 코이카, 코웍스, 동해시 연대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세계시민교육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7월 29일 영월군 평생학습관(월담작은도서관)에서 체결하였다. 현재 지구촌은 양극화, 환경악화, 코로나-19 팬데믹,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으로 인류의 삶의 질은 크게 저하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경제, 사회, 환경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고, 현세대와 미래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인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 UN(SDGs)와 대한민국(K-SDGs)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인류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실천해야 할 17개 공동 목표를 제시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영월군, 코이카(글로벌인재교육원), 코웍스, 동해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세계시민교육을 강원도 내 확산시키며, 평생학습 관계망 및 상생 발전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세계시민교육 클러스터를 구축한 4개(영월군, 코이카, 코웍스, 동해시) 기관은 앞으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SDGs 관련 정책 및 세계시민교육 추진협력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5일장을 임시 휴장한다. 임시휴장에 들어가는 5일장은 통리장(5,15,25일장), 장성장(4,14,24일장), 철암장(10,20,30일장)이다. 임시 휴장기간은 7월27일부터 별도해제시 까지 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5일장을 휴장하게 됐다”며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공급과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9월달까지 건강기능식품판매업 48개소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행위 ▲무신고 소분 판매행위 등 영업자준수사항 이행여부▲허위·광고 위반여부 등 기타 관련 법령 준수 여부▲영업자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지도해 시민 안전을 위한 방역 활동에 앞장 설 예정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할 예정이며 상습 위반업소는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8월 10일 1일간 2021년 사회조사 조사요원을 신청‧접수 받는다. 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4명, 조사원 19명 총 23명이다. 모집대상은 만 18세이상 근로능력자로 공고일 현재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이다. 통계조사 유 경험자, 저소득층 및 다자녀보육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우대한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채용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태백시청 기획예산담당관으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최종합격자는 8월 12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2021년 사회조사는 8월 27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관련 정책수립 자료로 활용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생애 초기부터 평생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한 번 신청으로 일곱 번까지 무료 택배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연령별 맞춤형 정기구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2일 시작되는 ‘3·6·9 영유아 정기구독 서비스’는 영유아 및 저학년 어린이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연령별(0~3세, 4~6세, 7~9세) 7가정, 총 21가정을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8월 1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하는 연령대의 도서를 정기적으로 구독할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가 강원도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기록관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원주시 기록관에 보존 중인 기록물의 소장정보를 비롯해 관광자료, 원주시보, 향토자료 등을 e-book 형태로 제공한다. 25개 읍면동의 과거 사진과 지역 정보를 정리한 ‘원주사진아카이브’,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의 다양한 사진기록과 영상 찾기가 가능한 ‘지역축제’, 반곡동·지정면·단구동·봉산동·무실동 지역 주민의 인터뷰와 다양한 영상자료를 통해 누구나 쉽게 마을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마을기록’ 메뉴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 원주시 역사박물관에서 제작한 마을교재가 수록돼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목에서 학습 부교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주시에서 추진하는 행사, 사업, 축제 등 보존 가치가 있는 기록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수집해 기록콘텐츠를 제작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이 더욱 소중히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증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는 어린이들의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도계한빛 유치원과 샛별어린이집 등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4개소에 금연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해당 표지판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지난 2018년 12월 31일부터 유치원 및 어린이집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2018년 12월 31일자로 지정되는 금연구역은 관내 유치원 18개소(공립 13, 사립 5), 어린이집 45개소 등 총 63개소이다. 흡연행위 적발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삼척시는 지난 2019년도~2020년도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9개소 대상으로 금연안내 표지판을 정비했으며 지속적으로 이통장 회의, 금연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홍보를 했다. 아울러, 금연지도원을 운영해 약 3,000개소 이상의 금연규제시설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있으며 금연구역의 금연표지판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시 추가 표지판 설치 및 부착을 통해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