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 섬강라이온스클럽(회장 송주철)은 지난 30일 오전 11시 주차관리사무소를 찾아 (사)횡성군장애인협회 소속 주차관리요원(12명)을 대상으로 쿨러백, 선풍기, 음료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섬강라이온스 클럽 송주철 회장은 “코로나 19 장기화 및 무더위에도 노상에서 주차요금징수 업무에 노고 많은 주차관리요원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분야에 관심을 기울여 후원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이 시기에 영업시간제한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위반한 주문진 대형 호텔에 대하여 오늘 12시 운영중단 행정명령 처분을 실시하였다. 지난달 29일 주문진 소재 대형호텔(규모: 238객실) 수영장에서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세 차례 공연을 계획한다는 SNS 홍보글에 대한 민원이 접수되어, 지난달 30일 오전 해당 호텔을 방문하여 숙박시설 주관 파티 등 행사주최 금지 행정명령을 통보하고, 행사주최 금지 지도를 하였으며 공연 진행을 취소한다는 답을 통보받았다. 재지도를 위해 어제 19시경 15층 수영장(인피니티풀) 현장점검을 실시하려 방문하였으나 지배인은 VIP의 사생활 보호라는 명목으로 현장점검을 기피하였고, 지속적인 설득을 통해 현장을 확인하고, 음식 미섭취 및 미공연 등을 확답받은 후 재차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사전에 수차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에도 불구하고 어젯밤 31일, 10시 15분경 강릉경찰서와 함께 방문한 결과 마스크 미착용, 거리두기 위반, 수영장 운영제한 위반 등 방역수칙을 어기며 풀파티를 벌이는 현장을 적발하게 되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은 동서고속화·동해북부선 철도 직결노선(삼각선) 사전타당성 용역을 추진한다. 지역 교통의 수도권 접근성 개선, 철도 인프라 조성을 통한 북방·평화경제 선도 거점을 구축하고, 금강산관광 수요에 대비하고자 동서고속화철도, 동해북부선철도 간 직결노선(삼각선) 확보를 위해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동서고속화철도 ~ 동해북부선 철도 간 2.5㎞ 직결노선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지난 7월 23일 착수하였다. 용역에는 지역현황 조사, 상위계획 및 관련 개발계획, 장래 남북관계 개선을 통한 금강산관광 재개 시 관광객의 철도서비스 제공 최적화 방안, 시설계획 최적화 및 열차운영계획, 비용(총사업비, 운영비 등) 및 수송수요, 편익추정, 경제성·재무성·정책적 분석 등의 내용을 담아 10월 중 중간보고회를 거쳐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고성군이 공간적 한계를 넘어서 한반도, 나아가 동북아시아 평화경제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직결노선(삼각선) 연결을 국토교통부 국가철도망 사업계획에 반영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은 도내 전 지역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폭염대비 길거리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폭염 재난 위기징후 감시 결과(7.20.11:00 기준) 지역적으로 일 최고기온 33℃ 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되어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 사업장 관리, 무더위쉼터 방역, 예찰강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대대적인 길거리 홍보에 나섰다. 이번 폭염대비 길거리 홍보캠페인은 7.27일부터 7.30일까지 4일간 간성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거진전통시장․ 아야진 큰마을 경로당 해수욕장, 거진11리 해수욕장, 토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되었다.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 및 리플렛과 마스크, 부채, 얼음생수, 멀티스카프 등을 배부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행정 및 거진읍사무소 자율방재단, 고성군 자원봉사센터 등 5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예방요령 및 응급처치 캠페인으로 위기경보 발령에 대한 단계별 조치 강화로 군민들의 인명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군민들이 스스로 폭염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피해예방 요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오는 8월 2일부터 9월 17일까지 2021년 민방위대원 중 올해 1~4년차 및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으로 사이버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사이버교육 보충교육(1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방법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스마트폰 등에서‘민방위사이버교육’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1시간 분량의 민방위 제도, 임무 및 역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사이버교육을 수강하면 되고, 교육기간 중에는 24시간 접속이 가능하다. 또한 사이버교육 수강이 어려운 대원은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여 서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서면교육은 민방위 교육 교재를 수령하고 스스로 학습한 후 과제물을 30일 이내에 제출하면 되고, 올해 헌혈에 참가한 대원은 헌혈증 사본을 제출하면 교육 이수처리가 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민방위 교육훈련은 민방위 사태ㆍ재난 발생시 우리 가족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며, “작년에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았지만, 올해부터 다시 교육 불참 시 과태료가 부과되니 기한 내에 반드시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문의사항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지난해 태풍 및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대관령면 횡계리 횡계천 2공구 및 3공구에 대한 재해복구공사를 지난 7월 말 준공했다. 군은 지난 3월 공사업체를 선정하고 착공해, 총 7억여 원을 투입하여 대관령면 횡계리 총 280m 구간의 축제 및 호안공, 옹벽공, 배수공 등을 횡계천 2공구에 설치하고, 횡계천 3공구는 총 61m 구간의 호안공 등을 소하천기본계획에 따라 설치하는 등 지난해 수해로 피해를 입은 구간을 정비하여 재해로부터 안전한 소하천공간을 조성하였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지난해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소하천에 피해가 발생했지만 이번 재해복구 공사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게 되었고, 향후 지속적인 소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소하천 재해로부터 안전한 평창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진부면 오대천 전나무 숲길 인근 재해복구공사도 7월 23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6천 4백만 원을 투입하여 전석 쌓기 공사를 진행하는 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 정선 화암동굴에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름철 정선 화암동굴이 많은 관광객들 찾고 있는 것은 천연동굴의 웅장하고 신비함과 함께 옛 금광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동굴 내부 온도가 한기를 느낄 만큼 시원함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화암동굴이 여름 이색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는 것은 동굴 입구에서부터 시원하고 오싹함을 느낄 만큼 동굴 내부 온도가 14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신비의 동굴을 탐험하며 힐링 여행을 만끽하고 있다. 화암동굴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지난해 105,601명의 관광객들이 올해에는 현재까지 46,386명의 관광객들이 찾았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및 예방을 위해 동굴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는 물론 손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강화하고 있으며, 동굴 내외 시설에 대해 방역활동을 지속적을 실시하고 있다. 화암동굴은 실제 1922년부터 해방 시까지 금을 캐던 광산으로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되어 채굴을 하던 광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8월 21일 저녁 7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1년 맞춤형 기획공연 다섯번째로 청춘위로「여유만만 콘서트」를 개최한다. 위드 코로나 &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살아가는 시민들과, 특히 학업 및 취업에 지친 청춘들에게 노래가 갖는 치유의 힘을 통해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드리고자 “위로가 되어주고 힘이 되는 속초,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특별히 기획한 본 공연은, 말이 필요 없는 한국 음악계의 아이콘이자 섭외 1순위로써‘인생은 힘들지만, 그래도 그래서 여전히 아름답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하는 “옥상달빛”과, 질펀한 가사와 달콤한 멜로디로 대중들을 삽시간에 사로잡은 대체불가 대세뮤지션 "10CM”가 출연하여 90분간 관객들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보듬어 줄 예정이다. 장봉주 문화체육과장은“사회적 피로와 코로나19 블루로 힘든 시민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청춘들에게 힘과 위로를 선물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코로나19 종식 전까지 정부지침에 따라 객석 거리두기 등 방역을 철저히 지켜 공연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8월 3일 오전 9시부터 속초문화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은 7월30일 군청을 방문한 데이브 레스퍼랜스(Dave Lesperance) 미2사단장과 이현종 군수가 만나 우호 협력 등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8월 2일부터 원주지역 공원에서 22시 이후 야간 음주와 취식을 전면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등 관내 모든 공원이며,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공원 내에서 음주 및 취식 행위가 금지된다. 원주시는 행정명령과 함께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장미공원 등 이용객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2주간 야간 음주 및 취식 금지를 포함한 방역수칙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위반자에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병철 공원녹지과장은 “최근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이 전국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식당과 술집의 영업시간 제한을 피한 야외 모임이 늘어나고 있다.”며,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