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는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책사업 추진상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구현과 조직 내 토론문화 정착을 위하여 “적극행정 소통방 모임”을 개최한다. “적극행정 소통방”은 김양호 삼척시장 주재로, 추진이 지연되는 시책사업 및 민원현안 관련 부서 책임자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이끌어내어 도출된 해결방안에 대하여는 부서별 추진사항까지 확정함으로써 행정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부서 간 업무 떠넘기기 관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업무추진의 신속성을 제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에서 적극적인 아이디어 제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브라운백 미팅(간단한 점심식사를 곁들인 토론모임)’을 모티브로 오찬 또는 간식을 포함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부서간 소통을 유도하는 방식을 시도한다. 금일 처음으로 개최하는 “적극행정 소통방 모임”에서는 관내 한 아파트단지에서 제기한 어린이 놀이터 정비 지원 문제를 논의하면서 동일한 문제를 가진 관내 유사시설에 대한 정비대책 마련 등을 토론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하여 올해 상반기부터 타깃 시책사업 점검을 위한 “목요4시 모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8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양일간 개최 예정이었던「UCI 그란폰도 월드시리즈 어라운드 삼척 2021」대회를 취소했다. 국내외 자전거 동호인 약 2천여 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삼척시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연일 최고치를 웃돌고 있는 상황에서 대회를 개최할 경우 지역사회 감염이 급속도로 커질 우려가 있어 대회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해 대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대회는 당초 지난해에 개최할 예정이었다.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개최시기를 3번이나 연기하면서까지 대회 개최의지를 보였지만 불확실한 코로나19 상황이기에 아쉽지만 대회를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전세계 자전거 동호인의 축제인「UCI 그란폰도 월드시리즈 어라운드 삼척 2021」을 기다리는 자전거 동호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한 어쩔 수 없는 결정임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19년 국제사이클연맹에 권위 있는 글로벌 자전거 동호인 대회인 UCI 그란폰드 월드시리즈 유치의향서를 제출해 같은 해 7월 아시아에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관내 유흥시설 밀집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 및 이면도로, 공원 등 취약지역에 대하여 8월 8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강릉경찰서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꾸려 관내 유흥시설 밀집지역인 교동택지, 구 터미널, 옥천동, 포남동 일대를 중심으로 유흥·단란주점, 클럽,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또한, 읍면동에서는 관내 자생 단체들과 함께 이면도로에 있는 골목식당과 공원 내 방역수칙 위반사항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편의점 앞 취식행위에 대한 민원이 다수 접수되어 야간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근무자들은 타임스탬프 어플을 이용해 방역수칙 위반현장을 촬영하고, 해당 업종 단속반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인원(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22시 이후 영업여부, 야외 취식행위 등을 주로 점검하며 만약, 방역수칙 미준수로 적발되는 경우「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리자에게는 300만 원 이하, 이용자에게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의 부담을 덜고 피해극복을 지원하고자 의회의 동의를 거쳐 올해 8월에 부과되는 사업소분 주민세를 감면한다. 강릉시는 코로나19 직접·간접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제 지원 기간을 1년 연장하고 지난 3월 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선별 진료 의료기관, 확진자 치료기관의 주민세 사업소분 100%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 정책으로 영업제한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의 주민세를 감면한다. 감면대상은 올해 집합금지 또는 집합제한 명령을 받은 업종이거나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을 지원받은 개인사업자로서 7월 1일 현재 부과되는 주민세(기본세액)이다. 개인사업자 주민세는 50,000원으로 감면 규모는 약 3억4천만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별도의 신청이나 제출서류 없이 직권으로 감면한다. 주민세 사업소분의 납세의무는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에게 있으며, 개인사업자의 경우 전년도 부가가치세액 4,800만원 이상 사업자만 납세의무가 있다. 강릉시는 8월에 정기분 주민세 개인분을 부과하고 개편된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은 10월8일부터 10월17일까지 고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향토특산품관 참가자를 8월 9일부터 8월13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유치업체 대상은 임산물 생산(가공)제품 업체, 농·수 특산품 생산(가공)업체는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향토특산품과 참가자 모집 접수는 8. 9 ~ 8. 13까지 5일간 고성군청 산림과 산림문화박람회T/F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기간 내 신청한 업체 중 15개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부스 사용료는 유료 입점이 원칙이지만 고성군 향토 특산품관은 무료 입점으로 추진이 된다. 또한, 부스 선정 시 상호 간판(현수막), 벽체, 조명, 바닥 설치 및 인포데스크 1개, 의자 2개, 전기 콘센트 1개(1kw)를 제공한다. 선정 기준은 박람회 목적과의 적합성, 판매(체험)의 특징 및 차별성, 기대효과 등을 고려하며, 박람회 목적에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유치업체 선정은 8월 중 실무협의회 중심의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선정이 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은 2021년도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 공모선정으로 거진읍 화포리 일대에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1891년에 조선에 들어와 인천, 서울, 평양을 오가며 수많은 조선인들을 위해 열심히 헌신한 ‘셔우드 홀’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사업이다. ‘셔우드 홀’은 1940년에 일제에 의해 해외로 추방될 때까지 우리 민족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했다. ‘한반도 최초의 결핵요양원’을 황해도 해주 구세병원에 지었고, 뉴욕에 있던 본부의 허락을 얻어 남대문 형상을 문양으로 한 ‘우리나라 최초의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했다. 셔우드 홀 문화공간은 거진읍 화포리 606번지 일원에 건립되며 2023년까지 3,185백만원이 투자된다. 건축 규모는 2층 건물로 연면적 1,274㎡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7월 중 건축기획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규설)와 홍천군번영회는 7월 29일 남면과 서석면 전통5일장 등에서 용문-홍천 간 광역철도의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예비타당성 면제를 건의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 춘천 서면 스마트토이 비즈센터 내에 강원도 최초로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이 들어선다. 강원도와 춘천시,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21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에서 전문랩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선정은 강원도와 춘천시,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원팀이 되어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 공모 초기단계부터 강원도와 춘천시가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는 한편 허영 국회의원실을 통해 관계부처와 수시로 소통하며 이루어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메이커 스페이스란 창의적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3D 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와 다양한 공구 등을 갖춘 창작 및 창업 지원 공간으로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에서는 지원 기능에 따라 크게 일반랩과 전문랩으로 구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국에 총 192개소가 운영 중이며(강원도 8개소), 이 중 제조창업 지원의 핵심시설인 전문랩은 12개소에 불과하고, 그간 강원도에는 전문랩 운영기관이 전무한 상태이다.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해당사업을 통하여 최대 5년간(2021-2025년) 총사업비 107억원(국비 75억원), 당해연도 사업비 21.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와 춘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구축·운영 사업」에 춘천시 서면 소재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75억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첨단 ICT 제품 제작에 필요한 최신 장비와 시설을 갖춘 「강원 메이커스페이스」은 도민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이를 실제 창업으로까지 연결시켜주는 열린 제조‧창업 공간으로 올해부터 최대 5년간(2021~2025년) 총사업비 107억원이 투입되어, 시제품 개발부터 창업 지원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5월 25일에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 도내 최대 시제품 제작거점인「스마트 토이 비즈센터」와의 효율적인 연계를 통해 중복 장비 구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예산 효율성을 극대화함은 물론 즉각적인 운영이 가능함에 따라 강원도 특화 첨단 제품인 스마트 토이를 중심으로 유망 기업 양성 등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토이란 전통완구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으로 최근 비대면 교육 환경이 보편화됨에 따라 차세대 장난감으로 주목 또한,「강원 메이커스페이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발생하는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강원도 및 18개 시·군에서는 산사태대책상황실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따른 산사태 예방을 위하여 산사태취약지역 2,728개소를 대상으로 봄철 해빙기(3.8.~3.26.)를 맞아 우선 점검과 응급조치(취약지역 내 쓰러진 나무와 낙엽 등으로 막힌 배수로 정비 등)를 완료했다. 그 외 인위적 산지개발지, 벌채지, 산사태피해 복구지 등 482개소를 특별 점검하여 산사태피해 최소화를 위한 응급복구 등 예방조치를 실시했다. 금년도에는 산사태 예방 및 2020년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하여 총 285억 원을 투입했다. 사방댐(40개소)·계류보전(26km)·산림유역관리(5개소) 등 사방시설 신규설치와 사방댐 준설 등 사방시설 유지·관리사업(10개 사업)을 추진한다. 2020년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피해 7.46ha, 임도피해 1.53km를 복구 완료했다. 앞으로도,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여 산사태현장예방단(80명)과 임도관리원(72명)을 활용하여 산사태 취약지역(2,72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