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전통시장 연구회(대표의원:임응택)'는 28일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현장 회의에는 김기하 동해시의장 및 연구단체 소속 임응택·박남순·최석찬의원과 상인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북평민속시장고객지원센터를 살펴본 후 오일장 운영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북평오일장의 활성화를 위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토론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회장인 임응택 의원은 “인근 전통 상설시장과는 다른 북평 오일장만의 특수성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는 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한다”며 “무엇보다 시장 기초질서 확립을 목표로 상인들이 먼저 나서서 노력한다면 동해시민의 자랑거리이자 자존심인 북평민속시장 활성화와 아낌없는 운영지원을 위해 의회에서 시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은 찜통더위가 연일 계속됨에 따라, 29일부터 횡성읍 전통시장 주변에 무더위쉼터를 추가 운영하여 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잠시 쉴 공간을 제공한다. 군은 그동안 읍상리 전통시장 옆 구 새마을금고 빈 건물에서 5일 장날에 열린 군수실 운영을 해왔으나, 빈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새마을금고 관계자와 협의하여 무더위쉼터로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와 함께 코로나 안전을 위해서 열화상 카메라 및 손 소독기를 비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한다. 김병혁 재난안전과장은 “관내 노약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시거나 찜통더위로 지치실 때는, 무더위쉼터 공간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안전하게 귀가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양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T/F팀을 운영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금년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폭염 일수는 온실가스 배출정도에 따라 2.2~21.2일, 열대야 일수는 3.4~28.9일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군은 폭염을 재난에 준하는 자연현상으로 규정하고, 상황관리반(재난방재담당), 건강관리지원반(방문보건담당), 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반(노인복지담당) 등 유관부서 공무원으로 T/F팀을 구성,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먼저 복지회관, 경로당, 여가시설 등 취약계층(노인 등)이 평소 자주 활용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공공장소 21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9월까지 운영한다. 에어컨 등 냉방시설이 되어 있는 무더위 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지침을 준수하여 열대야 발생 시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냉방기기 가동여부와 폭염행동요령 비치, 노인 건강관리와 행동요령 교육‧홍보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아울러 보건소 방문보건인력과 노인 돌보미 등 50여명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양군은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남대천 일대에 ‘주민참여정원’을 조성한다, 주민참여정원은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에 주민, 민간기업, 지역단체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로 책임과 권한을 공유하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계획되었다. 연창양수장 인근 남대천 5,600㎡ 일대에 조성되는 주민참여정원은 주민 참여하여 직접 식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남대천 정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8월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주민참여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민과 민간기업, 시민단체의 기부를 통한 수목식재와 양양군민 중 사전에 참여자 신청을 받아 나무심기 행사를 10월 중 개최할 계획이다. 식재된 나무에는 각각 이름표를 부착하고,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과 연계하여 반도체기반 IoT 센서를 통한 수목 생장관리 시스템을 도입, 토양의 수분과 온도, 환경 등 나무의 생육상태와 생장과정을 어플리케이션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양양군 남대천보전과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정원은 하천관리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단체와 공동 네트워크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은 2021학년도 대학입시를 대비하여 관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대학입시를 위한 수시전형 1:1 대면상담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운영한다. 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대학입시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여 철원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대학진학에 도움을 주어 대학진학률을 높이고자 한다. 본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관내 4개 인문계 고등학교와 협력하여 관내 12명의 전담 선생님을 선발하여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며 총 248명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학교별로 순회하며 진행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대학입시를 보다 잘 준비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마련해 지원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내 학생들의 궁금했던 점을 보다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정선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정선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농산물 소비가 감소하면서 여름철 출하 품목인 고랭지배추의 가격 하락으로 직거래와 소비 촉진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운영하게 됐다. 군은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을 위해 부스 설치 등 행사 운영 전반에 필요한 경비와 마케팅 전담 직원을 배치할 예정이며, 정선농협(조합장 김영남)은 본점 및 3개 지점의 직원들이 여름철 성수 출하 품목인 배추, 찰옥수수, 감자, 자두, 토마토, 황기 등 여름철 건강한 먹거리를 판매하게 된다. 특히, 군과 농협은 최근의 코로나19와 폭염 등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경영규모가 적은 소규모 농가의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 생산 물량을 우선적으로 팔아주고 물량이 부족할 경우 로컬푸드 출하회나 지역 농협간 연계 공급을 통하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최근 코로나19와 수도권 거리두기 상향 조정으로 농산물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며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은 29일, 송호대학교와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각 기관은 지역 내 인프라를 활용하여 △중학교 자유학년제 운영, △고등학교의 선택 맞춤형 교과 개설, △대학교 진로체험 활동,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횡성 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학교에서 개설되지 않은 교과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대학 연계 교육과정 운영’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교육지원청 김종성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이 지역의 대학과 학교를 잇는 매개 역할을 충실히 하여 학생들의 교육과정 선택권을 넓히겠다”며, “다채로운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송호대학교는 횡성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초‧중‧고 17교 768명을 대상으로 △보건, △스포츠 레저, △호텔 외식 조리, △사회복지, △공연·영상·IT 등 3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28일, 2022년 3월 개교예정인 (가칭) 동해특수학교의 교명을「동해해솔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30일간 교육가족과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동해지역의 특징을 나타내는 △해움, △해담, △해누리 등 총 99건의 교명이 접수되었으며, 교명선정위원회를 거쳐 ‘해처럼 밝고 소나무처럼 곧게 자라’라는 의미의 “해솔”로 결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교명은 2022년 3월 1일 개교 시 부터 적용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문화재단이 오는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영월문화예술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무지개다리 사업 일환의 다문화요리프로그램 영월드쿡의 설명회를 개최한다. 영월드쿡은 영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서 영월내에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요리를 ‘행복 요리 레시피’ 라는 이름으로 제작하여 영월군민에게 공유하기 위해 진행되며 다문화가정과 영월군민이 서로를 이해하며 존중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의 계획과 일정에 대한 설명, 4개국(베트남, 필리핀, 중국, 네팔)의 요리를 조사해보고 어떤 요리를 만들지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며 마지막에는 영월드쿡 프로그램에서 착용할 자신만의 앞치마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 영월드쿡의 참여자는 8명이 모집된 상태며 계속 모집 중이라고 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은 연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으로부터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살수차 운행, 무더위 쉼터 운영, 그늘막 설치 등 폭염 대응을 강화한다. 기상청이 7월 현재 평년대비 긴 폭염일수를 기록하고 있고 8월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더위와 더불어 열대야도 지속적으로 이어진다고 예보함에 따라 군은 시가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키고 열섬현상을 완화하여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살수차를 투입하여 운영한다. 아울러, 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영월군내 야외 정자, 파고라 등 그늘지역을 이용한 36개소의 야외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며, 무더위 쉼터에 부채 및 손소독제 비치와 코로나 감염 예방수칙 등 이용안내문을 게시 하였다. 특히, 무더위 쉼터 내 아이스박스 안에 얼음물을 비치하여 쉼터를 이용하는 주민 누구든 이용 할 수 있게 하여 폭염으로 인한 탈수에 미리 대비할 수 있게끔 하였다. 영월군은 보행자가 많은 횡단보도 주변과 그늘이 생기지 않는 곳을 중심으로 태양광 스마트 그늘막을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2월까지 17개소를 설치하였으며, 금년 8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