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은 코이카, 코웍스, 동해시 연대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세계시민교육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7월 29일 영월군 평생학습관(월담작은도서관)에서 체결하였다. 현재 지구촌은 양극화, 환경악화, 코로나-19 팬데믹,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으로 인류의 삶의 질은 크게 저하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경제, 사회, 환경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고, 현세대와 미래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인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 UN(SDGs)와 대한민국(K-SDGs)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인류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실천해야 할 17개 공동 목표를 제시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영월군, 코이카(글로벌인재교육원), 코웍스, 동해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세계시민교육을 강원도 내 확산시키며, 평생학습 관계망 및 상생 발전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세계시민교육 클러스터를 구축한 4개(영월군, 코이카, 코웍스, 동해시) 기관은 앞으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SDGs 관련 정책 및 세계시민교육 추진협력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이 지역사랑상품권 누적 발행액 500억 돌파 기념하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지역사랑상품권인 “영월별빛고운카드”으로 도합 20만원 이상 결제한 사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하여 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는 영월별빛고운카드 사용자라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 결과는 그리고 앱 및 홈페이지에서 8월 20일(금)에 확인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영월별빛고운카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차를 톡톡히 하고 있으며, 여름휴가 철 관광객이 사용 할 수 있도록 각 읍면사무소 및 관광지에 카드를 비치하여 사용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로운 이벤트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여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이 하송리 스포츠파크 전천후 테니스장(막구조)공사를 완료 하고 건축물 사용승인 허가를 받아 오는 8월 3일 개장을 한다. 스포츠 파크 전천후 테니스장은 총43억원(국비 11.7억원ㆍ도비 5.4억원 군비 26.4억)을 투입하여 2017년 10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올해 완공하였으며. 지상 1층, 연면적 2,949.21㎡ 규모로 테니스장 3면에 막 구조물로 내부에는 3면의 코트를 구비하고 있다. 이로써 영월 스포츠 파크 전천후 테니스장은 영월 군민뿐만 아니라 각종 국· 내외 대규모 대회 시 기상악화에 따른 경기장 이동 등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전천후 테니스장 조성사업은 실내 체육 공간 확충을 통한 군민의 여가문화 및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체육 · 문화 · 청소년 활동이 가능한 복합적인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각종 전국대회 및 훈련단 유치 증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춘천시정부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시정부는 지난 7월 9일부터 이어지는 폭염주의보·경보 등 폭염특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폭염특보 대처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정부에 따르면 현재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자는 열사병 환자 1명, 열탈진 환자 1명이다. 그렇지만 당분간 폭염특보 지속전망 상황을 볼 때 추가적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현재 ▲무더위쉼터 운영 ▲그늘막 설치 ▲쿨링&클린로드 운영 ▲약사천 물터널 가동 ▲쿨스카프 배포 등 다양한 대처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우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지하상가, 민간은행 등 무더위쉼터 136곳을 운영해 춘천시민 누구나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햇볕이 강한 횡단보도 주변에는 그늘막 190개를 설치해 신호대기로 폭염에 취약한 보행자를 보호하고 있다. 또, 12.3km에 달하는 쿨링&클린로드는 하루 3회씩 운영되며, 약사천 물터널은 하루 3~4회씩 가동된다. 이외에도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쿨 스카프 3,200매를 배포하는 등 폭염을 대비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원격 수업을 하고 있는 춘천 내 학생에게 농산물 꾸러미가 지원된다. 춘천시정부는 춘천시교육지원청과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협의 후 학생 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교를 못 해 중단된 급식을 대체하고 농산물 생산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학생 가정 농산물 꾸러미 제공 대상은 춘천 내 336개교 초·중·고(일반고) 학생 1만8,646명의 가정이다. 매일 등교해 급식을 받는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은 제외했다. 특히 무더운 날씨속에서 농산물 꾸러미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제공한다. 8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호반체육관, 남춘천중학교,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찾아 꾸러미를 수령하면 된다. 거주지에 따라 학부모에 문자로 장소를 안내할 예정이며 휴대전화로 전송된 QR코드를 입력하면 30초 이내로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꾸러미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제철 신선 식품인 자두, (대추)방울토마토, 가지, 애호박, 느타리버섯, 마늘, 당근, 오이고추, 아스파라거스, 파프리카, 양파, 감자 중 10종과 고추장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군은 지난 7월 29일 홍천경찰서, 홍천군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이용객이 많은 홍천터미널과 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내 공중화장실 12곳에 대한 불법촬영 카메라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또 읍·면 화장실 58곳에 대해서도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공중화장실 담당자가 분기별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전파탐지기 및 렌즈탐지기 등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장비를 활용해 문과 벽, 천장, 변기, 나사, 콘센트 등에 대해 꼼꼼히 실시했다. 특히 점검시 여성 점검자가 먼저 화장실 내 이용객 유무를 확인하고 화장실 통제 협조 후 진행했다. 점검 결과 불법 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검사를 마친 곳에는 여성안심스티커를 부착했다. 군 관계자는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되면 즉시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해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군이 홍천형 스마트도시 조성에 참여할 20명 이내의 주민협의체를 모집한다. 홍천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고, 스마트도시 조성에 관심이 많은 교육 활동 등에 적극 참여가 가능한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스마트도시 협의체 구성원인 주민협의체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하고, 홍천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주민협의체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다. 역량강화 교육은 8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주 1회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생활 실험실(리빙랩)·우수사례 견학·보고회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스마트도시 분야 전문가들이 맡아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홍천의 도시문제 발굴과 해결을 위한 주민협의체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8월 2일부터 13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홍천군청 행정과 정보화담당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8월 19일 홍천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해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다음 달 10일부터 9월 8일까지 전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주거복지 그림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들이 따뜻한 보금자리인 집을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주거복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 주거권 보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집의 소중함’과 ‘내가 생각하는 집’으로,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8절 도화지에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희망자는 전주시 주거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 작품과 함께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완산구 물왕멀3길 29, 3층)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주거복지센터 운영사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는 △대상 1명(문화상품권 30만 원) △최우수상 1명(문화상품권 20만 원) △우수상 2명(문화상품권 각 15만 원) △장려상 6명(문화상품권 각 5만 원)을 선정해 9월 16일 전주시 주거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오은주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각에서 그려진 집에 대한 다양한 작품들은 아동 주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전주에서 아이를 낳는 가정에 지급되는 출생축하금이 크게 늘어난다. 특히 셋째 아이 이상을 낳은 가정은 현재보다 3배 이상 많은 100만 원의 출생축하금을 받는다. 전주시는 시민들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출산 친화 분위기를 장려하기 위해 다음 달 13일부터 출생축하금을 확대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첫째아의 경우 10만 원인 출생축하금이 30만 원으로 3배 늘고, 둘째아 출생축하금은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20만 원이 인상된다. 셋째아 이상 출생축하금은 3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3배 이상 늘어난다. 셋째아 이상 출산한 가정은 출생축하금 100만 원에 더해 월 10만 원씩 12개월에 걸쳐 분할 지급되는 120만 원의 자녀양육비까지 총 22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다만, 자녀양육비는 타 지자체로 전출하지 않는 경우에 한해 지급된다. 시는 우선 이달 출생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출생축하금을 다음 달 13일부터 확대 지급한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출생한 아동의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에 지급받은 계좌로 인상분만큼 소급 지원된다. 출생축하금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출생 신고한 출생아로, 출생일 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전주시가 도시텃밭, 치유농장 등에서 시민들에게 농업기술을 전수할 전문강사를 양성한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2021 도시농업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 중 27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총 5회(2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30일 열린 첫 강연에서는 김충기 강사와 함께 도시농업 전문가의 역할과 실제 활동 사례를 교육했다. 향후 △도시농업 가치 확산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방법 △도시 생활형 작물 탐색 및 활용 방안 △텃밭교육 기획안 작성 요령 안내 △텃밭교육 프로그램 교안 발표 및 피드백 등을 주제로 한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도시농업 전문강사는 주말농장이나 학교, 기관 등이 운영하는 텃밭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도시민에게 도시농업의 가치를 전달하고 도시농업을 통해 치유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의 제약이 많은 요즘, 도심 속 텃밭활동을 통해 지친 심신을 위로받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면서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