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PGA 코리안투어 최고령선수인 장익제(사진:KPGA)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할 선수들의 평균 연령이 지난 2013년보다 0.6세 높아졌다. 2020 시즌 필드를 누빌 KPGA 코리안투어 시드 선수의 평균 연령을 확인한 결과 2013년 29.1세보다 0.6세 높아진 29.7세로 나타났다. 평균 연령이 증가한 것은 2013년보다 30대 선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2013년 34명에 불과하던 30대 선수는 2020년 69명으로 2배가량 증가했다. 반면 2013년 17명에 달하던 40대 선수는 올 시즌 4명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 투어 선수 중 각 연령대별 인원수 비교 (2013년과 2020년) 구 분 2013년 2020년 10대 1명 2명 20대 80명 72명 30대 34명 69명 40대 17명 4명 2013년 최고령 선수는
[G-ECONOMY 조도현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 투어 대회 도중 산불로 선수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불 [AP=연합뉴스]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미라로마의 구스 크리크 골프클럽에서 시니어 투어 호그 클래식 월요예선을 치러지는 동안 골프장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화염과 연기가 골프 코스에서 목격됐다고 지역 방송 KTLA가 보도했다. 산불 발생 지역은 골프장에서 불과 1㎞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시뻘건 불길과 연기가 골프 코스에 들이닥칠 것처럼 보였다고 목격자는 전했다. 소방 당국은 골프 클럽에 긴급 대피를 지시했다. 대피 지시가 내려질 당시 골프 코스에는 48명의 선수가 경기 중이었다. 경기를 중단한 투어 측은 일단 현지 시각 오후 3시 30분까지 기다렸다가 재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경기를 마친 선수가 7명뿐이라 월요예선이 취소되면 월요예선 통과자 대신 대기 순번 선수에게 호그 클래식 출전권을 줄 방침이다. 호그 클래식은 7일부터 사흘 동안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타이거 우즈[사진 제공 PGA 투어]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사진)가 내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World Golf of Hall of Fame)에 오른다.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지명위원회는 3일(한국시간) 우즈를 포함한 선수 출신 남녀 헌액 후보 8명과 팀 핀첨 전임 PGA 커미셔너와 매리언 홀린스 등 기여자 카테고리 2명 등 총 10명을 내년 헌액 후보로 선정했다. 이들은 20명으로 구성된 선발위원회의 투표에서 75% 이상 득표하면 헌액이 결정된다. 우즈와 함께 헌액 후보에 오른 남자 선수는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과 조니 파렐, 톰 와이스코프(이상 미국)다. 여자 후보는 도티 페퍼와 수지 맥스웰 버닝, 비버리 한슨, 샌드라 파머(이상 미국)다. 바뀐 기준에 따르면 남자 선수는 4대 메이저 대회나 '제5의 메이저'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2승 이상을, 투어 통산 15승 이상을 거둬야 헌액 자격이 주어진다. 여자 선수는 롤렉스 월드랭킹이 주어지는 투어에서 최소한 메이저 2승에 통산 15승 이상을 거둬야 한다. 우즈는 지난 1월 명예의 전당 헌액에 필요한 나이 제한이 50세에서 4
더스틴 존슨[사진 제공 PGA 투어]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세계 남자골프 랭킹 5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매니저를 통해 밝혔다. 존슨의 매니저 데이비드 윙클은 2일(현지시간) 골프 전문매체 골프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존슨은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윙클은 "존슨이 깊은 고민 끝에 결정을 내렸다"며 "그는 올림픽도 중요하지만 PGA 투어 플레이오프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존슨의 매니저가 직접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존슨은 미국 남자 선수 중 랭킹 3위로 올림픽 출전을 사실상 예약한 선수였다. 미국은 최대 4명의 선수가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장타자로 메이저대회 2016년 US오픈 등 PGA 투어 통산 20승을 거둔 존슨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도 지카 바이러스를 이유로 출전하지 않았다.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지난 2일 임성재(22)가 PGA투어 '혼다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하면서 1억5천 만원의 보너스를 받게 된 캐디 앨빈 최(27)가 다시 선수로 돌아간다. 앨빈 최는 이번 대회에서 임성재의 캐디로 나섰는데 임성재가 우승하면서 받은 우승 상금 126만 달러의 10%인 12만6천 달러(약 1억5천 만원)를 보너스로 받는다. PGA 투어 우승자는 보통 우승 상금의 10%를 캐디에게 주는 게 관례다. 이번 대회 임성재의 '임시 캐디'로 나섰다가 '우승 캐디'가 된 앨빈 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임성재가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뒤에 두 팀을 남기고 최종 합계 6언더파 1위로 먼저 경기를 끝내고 클럽하우스 로커룸에서 앨빈 최와 함께 뒤 팀의 경기를 지켜보는 장면이 TV 중계화면으로 비춰지면서 앨빈 최도 주목을 받았다. 임성재의 우승이 확정되고 난 뒤 클럽하우스 앞에서 가진 현지 중계방송 관계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앨빈 최는 통역을 맡았다. 캐나다 교포인 앨빈 최도 프로골프 선수지만, 왼쪽 손목 부상을 치료하는 동안 캐디로 활동하다가 임성재의 첫 승 도우미가 됐다. 앨빈 최가 임성재의 캐디
[G-ECONOMY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대회가 취소됐다. KLPGA는 3일 "4월에 열릴 예정이던 올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스폰서 요청으로 취소됐다"며 "2021년 4월에 개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4월 17일부터 사흘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KLPGA 투어는 취소 사유를 '스폰서 요청'이라고만 밝혔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조치라는 해석이 많이 나온다. 3월 12일부터 대만에서 열릴 예정이던 KLPGA 투어 대만여자오픈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이미 취소된 바 있다. KLPGA 투어 2020시즌 개막전은 지난해 12월 효성챔피언십으로 베트남에서 열렸고, 올해 첫 대회는 4월 9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으로 예정돼 있다.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클럽 및 의류 브랜드 PXG와 거리 측정기 부쉬넬 국내 총판인 카네 신재호 회장이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신재호 회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금을 마련했다"며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써 미력하나마 도움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PXG는 2016년 국내에 진출한 골프 클럽 및 의류 브랜드다.
블루원은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2월 초부터 고객들이 출입하는 주요 사업장 입구에 열화상카메라와 체온계를 비치하여 모든 고객들에 대한 건강관리에 들어갔다 [사진=블루원][G-ECONOMY 방제일 기자]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경주의 토털 웨딩홀 더프라미스와 뷔페식당 더브리즈, 용인/상주/경주 디아너스골프장 등 다중 이용시설과 기타 주요 업장 고객출입구에 열화상감지기를 배치하고, 키즈카페에 바이러스 분해제거 공기정화기를 설치 운영하며, 전 직원에 대한 예방노력과 전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청정사업장을 유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블루원은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2월 초부터 고객들이 출입하는 주요 사업장 입구에 열화상카메라와 체온계를 비치하여 모든 고객들에 대한 건강관리에 들어갔다. 고열이 확인된 고객에 대해서는 의료팀이 직접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사전 조치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제공하여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키즈카페 ‘헬로 마이 디노’에는 국내외 여러 관련 기관에서 공식적으로 인증 받은 ‘바이러스 분해제거 공기정화기(Air
[G-ECONOMY 조도현 기자]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3월 3일(수), 고진영 프로(25)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지역 거점 병원으로 지정된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한다고 전했다. 본 기부금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최전선에서 연일 사투하고 있는 의료진들과 방역 인력 분들을 위한 필요 용품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진영은 “코로나19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의료진분들이 충분한 보호장비를 갖추고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에 임할 수 있도록 방호복과 마스크 등 부족한 의료 용품 마련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사태가 조속히 진정되어 모든 분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고진영은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써 선수 생활의 원동력이 됐던 많은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의 작은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매년 꾸준히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진영은 지난해 메
임성재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임성재(2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하면서 생애 처음으로 20위권에 진입했다. 임성재는 2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25위를 차지, 지난주 34위에서 9계단 순위를 끌어 올렸다. 임성재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막을 내린 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개인 통산 1승을 장식했다. 임성재의 기존 최고 랭킹은 32위였다. 혼다 클래식 최연소 우승 기록을 쓴 임성재는 페덱스컵 포인트 2위, 상금 랭킹 3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1∼5위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브룩스 켑카(미국), 저스틴 토머스(미국), 더스틴 존슨(미국) 순으로 지난주와 변동이 없다. 혼다 클래식에서 3위를 차지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는 2계단 상승해 10위를 차지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10위에서 11위로 내려갔다. 혼다 클래식 공동 4위 안병훈(29)은 세계랭킹 47위, 강성훈(32)은 54위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임성재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파70. 7,125야드)에서 열린 ‘혼다 클래식’에서 최종일 4타를 줄여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PGA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임성재의 주요 기록을 숫자를 통해 살펴봤다. 1 이번 우승은 임성재의 PGA투어 첫 우승이다. 그는 2015년 한국의 2부투어 격인 ‘KPGA 챌린지투어 12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8년 미국의 2부투어인 PGA 콘페리투어(구 웹닷컴투어)에서 ‘바하마 그레이트 엑수마 클래식’과 ‘윈코푸즈 포틀랜드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2 임성재는 ‘혼다 클래식’ 우승으로 페덱스컵 500포인트를 추가해 총 1,268포인트로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12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1위는 이번 시즌 2승을 거두며 1,403포인트를 쌓은 저스틴 토마스(27.미국)다. 3 우승 상금 126만달러(약 15억 2천만원)을 받은 임성재는 총 322만 468달러로 상금순위 3위에 랭크됐다. 저스틴 토마스
[G-ECONOMY 조도현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구자철 회장이 임성재(22.CJ대한통운)에게 2019~2020 시즌 PGA투어 ‘혼다 클래식’ 우승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냈다. 2일 구자철 회장은 “PGA투어 첫 우승을 거둔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한국인으로서 일곱 번째로 PGA투어 우승을 거머쥔 임성재 선수는 6천여 KPGA 회원들에게 강한 자부심을 일깨워줬다”라고 축하의 말을 건넸다. 이어 “임성재 선수의 우승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실의에 빠져 있는 우리 국민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선사했다”라며 “IMF 시절 박세리 선수가 ‘US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듯이 이번 임성재 선수의 ‘혼다 클래식’ 우승 역시 이에 버금가는 쾌거”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PGA투어에 입성하며 데뷔 시즌에 ‘신인상(아널드파머 어워드)’을 수상한 임성재는 한국 시간으로 2일 아침
US여자오픈 트로피를 든 미키 라이트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올해부터 US여자오픈 골프 대회 우승자가 우승 트로피와 함께 받는 우승 메달에 '미키 라이트 메달'이라는 이름이 붙는다. US여자오픈을 주최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2일(한국시간) 연례총회에서 최근 타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전설적 선수 라이트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USGA는 주최하는 각종 선수권대회 우승자에 트로피와 함께 메달을 수여해왔지만, 우승 메달에 특정 선수 이름이 들어간 것은 두 번째 사례다. USGA는 US오픈 우승 메달을 2012년부터 '잭 니클라우스 메달'로 부른다. 지난 18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뜬 라이트는 LPGA투어에서 통산 82승을 올렸고 US여자오픈을 4차례나 우승했다.
잇츠스킨 ‘라이프 컬러 노 스머지 프로 아이라이너’(제공=잇츠한불) 주식회사 잇츠한불(대표 홍동석)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이 2월 새롭게 선보인 ‘라이프 컬러 파워 이펙트 래쉬 업 마스카라’ 및 ‘라이프 컬러 노 스머지 프로 아이라이너’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프 컬러’는 2017년 인생 메이크업을 도와준다는 컨셉으로 론칭된 잇츠스킨의 색조화장품 전문 라인으로, ‘라이프 컬러 팔레트’, ‘라이프 컬러 립 크러쉬 매트’등 다양한 제품들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라이프 컬러 파워이펙트 래쉬 업 마스카라’는 많은 소비자들의 고민 중 하나인 짧고 쳐지는 속눈썹에 강력한 롱&컬링 이펙트를 선사하도록 개발되었다. 커브형 슬림 브러쉬가 기존 마스카라로 쉽게 닿을 수 없었던 속눈썹 끝부분까지 골고루 제품을 바를 수 있도록 개발되어 숨은 속눈썹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끌어올려 짱짱한 컬링 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마스카라 한 통에 2mm 화이버를 가득 담아 눈 가까이 짧은 속눈썹에
[G-ECONOMY 조도현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올해부터 골프존파크 경영주와 배우자, 자녀의 ‘대학 입학 축하금’을 지원하며 가맹점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골프존의 가맹 전용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인 '투비전 플러스'이번 복지 제도는 전국 1200여개 가량의 골프존파크 경영주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고, 가맹점 복지 확대 및 동반성장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 골프존은 가맹점 경영주 본인과 배우자, 자녀가 2년제 및 4년제 대학에 입학할 경우 골프존 비즈몰(경영주 전용 물품 구매 사이트)에서 사용 가능한 약 100만원 상당의 S-point 100만 포인트를 경영주에게 지원할 방침이다. 골프존 가맹사업부 백두환 부장은 "이번 지원 정책은 골프존파크 경영주 및 경영주 자녀들의 큰 꿈과 포부를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라며 "골프존은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와 혜택을 통해 가맹점 경영주님들의 권익 향상 및 복지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은 이번 제도 외에도 지난 1월부터 골프존 시스템을 이용해 영리 영업을 하는 모든 매장을
USGA 프랜시스 신임 회장(사진:USGA)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미국골프협회(USGA)는 2일(한국시간) 스투 프랜시스 선수권대회 운영위원장을 제66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프랜시스 회장은 앞으로 3년 동안 USGA를 이끌게 된다. USGA는 미국을 포함한 아메리카 지역 골프 규칙을 관장하고 US오픈 등 굵직한 대회를 주최하며 세계 골프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프랜시스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USGA에서 선수권대회 운영위원장과 장비 규정 통제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프랜시스 회장은 실리콘 밸리에 있는 글로벌 투자 자문 기업인 에버코어 임원으로 뛰어난 아마추어 골퍼이기도 하다. 프린스턴대 재학 중에 3차례 US아마추어 선수권대회를 제패했고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선수권대회에서 2차례나 우승했다. 그는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땄다.
대회 취소를 알리는 JLPGA 공지문 [사진=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홈페이지 캡처][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0 시즌 개막전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JLPGA 사무국은 오는 3월 5일부터 나흘간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개최하려 했던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무관중 경기로 대회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일본 정부의 스포츠 문화 행사 중단 지침에 따라 결국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골프존 GDR아카데미 김민규 운영사업부장(오른쪽)과 클리브랜드 양계홍 대표이사(왼쪽)가 MOU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클리브랜드와 마케팅 및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골프존은 지난 27일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GDR아카데미 하남 스타필드점에서 '골프존 GDR아카데미 & 클리브랜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골프존 GDR아카데미 김민규 운영사업부장, 클리브랜드 양계홍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골프존은 향후 1년간 전국 81개의 GDR아카데미 매장을 통해 클리브랜드 제품을 홍보하고, GDR 앱을 통한 광고 및 푸시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클리브랜드 역시 향후 1년간 골프존 GDR아카데미에 총 4500여벌의 유니폼을 제공하고, 골프존의 GDR아카데미 회원을 대상으로 계약 기간 동안 의류 특가 판매 이벤트를 여는 등 양사의 영업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방침이다. 골프존 GDR아카데미 김민규 운영사업부장은 "이번 협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리빙TV, GIGA Golf가 주최하는 '2020 강진군 투어 자선 골프대회'가 내달 8, 9일 양일간 전남 강진에 있는 골프&리조트 다산베아채 골프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첫날(8일) 샷건 방식으로 열리고, 둘째 날은 친선으로 순차 티오프 라운드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3월 5일까지 골프옥션 앱을 통해 가능하다. 1박 2일 라운드 일정 외에도 KLPGA 프로의 레슨 등 재미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시상품 또한 푸짐하다. 남녀 메달리스트와 신페리오 1, 2, 3등, 남녀 롱기스트, 다버디, 다보기 등 다양한 시상이 있다. 기가골프(GIGA GOLF)에서 고급 고반발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파우치 등 약 600만 원 상당의 골프 용품을 지원한다. 입상에서 제외되도 참가자 전원 10만 원 상당의 참가상을 받는다. 특히 경기 당일 강진군 특산품 도자기 및 골프용품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은 강진군 후원 자선단체에 기부를 하는 등 수익금 일부는 자선사업에 쓰일 예정이어서 골프도 즐기고 자선사업에도 동참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에 많은 골퍼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대회가 열리는 다산 베아채 골프&
김인숙 씨가 골프장측에서 받은 홀인원증서를 펼쳐 잡고 포즈를 취했다.[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화가이자 블루엠갤러리 대표 김인숙(65) 씨가 2020년 2월 20일 오전 10시 20분 경북 문경GC 문희코스 4번홀(파3. 110m)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했다. 묘하게도 홀인원을 한 때 ‘20’이란 숫자가 네 개나 겹쳤다. ‘2020년, 20일, 20분’ 그에겐 20이란 숫자가 분명 행운의 숫자일 터다. 게다가 그의 골프 구력도 20년이다. 이래저래 ‘20’이란 숫자가 예사롭지 않다. 김인숙 씨가 4번홀 티잉구역에서 골프채를 잡은 채 두 팔을 활짝 펴고 포즈를 취했다.4번홀은 티잉구역에 서면 그린 앞 양쪽에 큰 벙커가 도사리고 있어 부담을 느낄 수 있는 평지형 홀이다. 그린 중앙을 보고 정확하게 쳐야 한다. 홀 전체적으로 페어웨이 왼편은 높은 숲지대고 오른편은 카트도로가 길게 이어져 있다. 페어웨이 왼편이 높고 오른편이 완만하게 낮은 비탈이다. 김인숙 씨는 젝시오 유틸리티클럽 4번을 잡았다. 공은 타이틀리스트 3번. 그는 평소처럼 부드럽게 쳤다. 공은 그린 쪽으로 잘 날아갔다. 순간 &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4월 중순 열릴 예정이던 유럽프로골프 투어 볼보 차이나오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중국 신화통신은 27일 중국골프협회가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볼보 차이나오픈을 열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중국골프협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를 연기한다고 밝혔지만, 언제 대회를 열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골프 콘텐츠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골프 중계, 골프 레슨, 골프 정보제공 등 다양한 골프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업체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골프 콘텐츠 제공업체로는, 네이버 스포츠의‘N골프’, 카카오의 포털 다음 스포츠 섹션에 ‘골프 중계센터’, 골프전문 미디어 ‘골프클럽H 등이 있다. -네이버 스포츠, 모바일 서비스 이용자 취향 맞춰 ‘N골프’리뉴얼 오픈 네이버 스포츠의 ‘N골프’ 이미지네이버 스포츠는 기존 골프의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자 취향에 맞춰 ‘N골프’로 리뉴얼 오픈했다.N골프는 3만여 편의 골프 경기 및 레슨 동영상을 주제와 클럽 및 인물별로 각각 분류해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보고 싶은 영상을 쉽게 찾고 검색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나눈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와 함께 이용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국내외 유명 프로골퍼와 함께하는 ‘N 라이브 레슨’도 새롭게 선보인다. ‘N 라이브 레슨’은 채팅창을 통해 아마추어 골퍼
군 입대 전 우승을 목표로 훈련 중인 고인성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고인성(27.볼빅)은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입성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12개 대회에 참가해 TOP10 진입 1회 포함 총 6개 대회에서 컷 통과했다. 그는 제네시스 포인트 43위(1,283P)로 시드 유지에 성공했고 한 시즌 개인 최다 상금(83,116,817원)을 획득했다. 2013년 ‘코리안투어 QT’를 통해 2014년 투어에 데뷔한 고인성은 해마다 투어에서 활동했으나 2017년과 2019년을 빼고 모두 ‘코리안투어 QT’에 응시해 시드를 확보했다. 그는 “특별하게 뛰어난 성적을 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쉬운 점도 있었고 보완해야 할 부분도 많이 발견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선수”라며 “그래도 가능성을 발견한 만큼 2020년에는 올해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 우승에도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고인성은 태국 치앙마이에서 진행한 40일간의 전지훈련을 마치고 지난 22일 귀국했다. 50m 거리 이내의 어프로치 샷과 쇼트게임 위주의 훈련에 집중했다는 그는
브룩스 켑카(미국)가 27일(한국시간) 혼다 클래식 개막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가 PGA 투어의 대항마로 떠오른 '프리미어 골프리그'(PGL)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켑카는 27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이 열리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에서 "돈은 중요하지 않다. 최고의 선수들이 뛰는 곳에서 플레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PGL은 엄청난 상금을 내걸고 2022년 출범을 준비하는 새로운 골프 투어로,기존 PGA 투어와 경쟁 관계가 될 수 밖에 없다. 켑카는 "내일 당장 2억달러(2천430억원)를 준다해도 내 인생은 달라질 것이 없다. 나는 그저 최고의 선수들과 경기하고 싶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PGA 투어 7승 중 4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올려 '메이저 사냥꾼'으로 불리는 켑카는 28일 오전 2시 35분 혼다 클래식 1라운드를 시작한다.
고진영(사진:LPGA)[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27일(목)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 프로(25)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고진영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면서 LPGA를 대표하는 최고의 여자골프 선수인 박성현(27 솔레어)과 고진영(25)을 관리하는 글로벌 매니지먼트사로서 입지를 굳게 다졌다. 고진영은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ANA인스피레이션, 에비앙 챔피언십을 포함해 4차례 정상에 올랐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최저타수상(베어트로피) 등 한국인 최초 LPGA 전관왕을 휩쓸고 지금까지 세계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고진영은 올해 열리는 도쿄 올림픽 여자골프 출전을 사실상 확정지으며 금메달을 목표로 현재 미국(캘리포니아 주)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다. 이성환 대표는 “강한 정신력과 꾸준한 경기력이 장점인 고진영 선수와 함께 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스폰서 계약에서부터 전담 매니저 구축 등 다각적인 지원 방법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G-ECONOMY 조도현 기자] 골프존데카(대표이사 정주명)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스마트 캐디’ 앱을 탑재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 아쿠아 블랙과 핑크 골드이번 제품은 골프에 특화된 '스마트 캐디' 앱을 통해 △실측, 위성지도, 항공사진 기반 전세계 4만여 개 가량의 폭넓은 골프 코스 데이터와 △국내 골프 코스의 고저차 △그린 언듈레이션(높낮이) 정보가 반영된 섬세한 거리 정보와 그린 맵을 제공한다. 또한 GPS로 필드 위 골퍼의 위치를 자동 인식해 골프장과 골프 코스를 더욱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고, 그린의 앞, 중간, 뒤까지의 정확한 거리 정보를 제공해 코스를 더욱 전략적으로 공략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제품부터 △듀얼 맵 정보 △터치 타켓팅 △샷 히스토리 기능을 업데이트 해 제공한다. 기존의 위성 기반 골프 코스 이미지에 그래픽 기반의 골프 코스 이미지를 추가 제공해 유저 선택의 폭을 넓히고 현장감을 높였으며, 듀얼 아크 기능을 통해 그린 주위의 거리와 그린까지의 거리를 손쉽게 파악할
그동안 코로나 무풍지대로 여겨졌던, 골프산업은 코로나19 위기단계가‘위기대응’에서 '심각'으로 격상된 이후부터 예약 취소가 빠르게 늘고 있다. [사진=XGOLF][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스포츠업계의 셧다운이 현실화되고 있다. 관중이 몰리는 축구, 야구, 농구 등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대회취소, 무관중 경기 진행 등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 무풍지대로 여겨졌던, 골프산업은 코로나19 위기단계가‘위기대응’에서 '심각'으로 격상된 이후부터 예약 취소가 빠르게 늘고 있다. 국내 최대 골프 부킹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 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23일 이후 감염자수가 가장 많은 경상도의취소율은 전주 37%에서 65%로급증했다. 인근 지역전라도의 경우 67%,강원,경기,충청 역시 40% 이상의 높은 취소율을 보였다.특히 공항방문에 대한 위험부담이 있는 제주의 경우 예약자 전원이 예약을 취소해, 달라진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장되며골프장분위기도 달라진 모습이다.예약 위약금 지불이 엄격했던 과거와 달리 신안(경기
조인식에 참여한 KPGA 한종윤 부회장(좌)과 가민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조정호 부장(사진 : KPGA)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가민코리아 유한회사(대표이사 왕정위, 이하 가민코리아)가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25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가민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조정호 부장과 KPGA 한종윤 부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가민코리아는 본 협약을 통해 2021 시즌까지 KPGA 코리안투어 ‘평균퍼트수’ 순위의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았고 가민코리아의 골프 스마트워치 ‘어프로치(Approach) 시리즈’는 ‘KPGA 코리안투어 공식 골프 스마트워치’로 선정됐다. 가민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조정호 부장은 “가민의 골프 라인업 어프로치(Approach) 시리즈가 대한민국 프로 골프를 대표하는 KPGA의 공식 골프 스마트워치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가민은 KPGA의 공식 스폰서로서 한국프로골프가
리디아 고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LPGA투어 통산 15승(메이저 2승 포함)을 기록 중인 천재 골프소녀 리디아 고가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을 마치고 하나캐피탈 프로필 촬영을 위해 잠시 입국했다. 리디아 고는 21일 서교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촬영을 하고 2020년 투어에 임하는 각오와 최근의 근황을 담담하게 풀어놓았다. 아래는 리디아 고와의 인터뷰 전문. 리디아 고 ■ 리디아 고 인터뷰 전문 Q. 하나캐피탈과 계약하면서 하나금융그룹 골프단의 일원이 됐는데, 소감이 어떤가? A. 다른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골프단에 함께 하게 돼서 기분이 좋다. 특히 예전부터 친한 이민지와 한 가족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Q. 올해 변화가 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치도 새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는데... A. 코치는 사실 지난 해 8월 정도부터 같이하기 시작했다. 이전 코치와도 굉장히 좋았는데, 상황이 안 맞아서 함께 할 수 없게 됐다. 새로운 코치는 주변 선수들에게 소개를 받았다. 예전 아마추어 때처럼 스윙을 하기 위해서 그때의 스윙을 기반으로 바꿔가고 있다. 함께 예전 스윙 비디오나 사진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안정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안내하고 있는 홍천 비콘힐스골프클럽 프론트 모습 [사진=한국대중골프장협회[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박예식)와 대중골프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 관련 평소 건강유지를 위하여 골프장을 찾는 내장객과 직원, 캐디들의 안전과 감염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대중골프장협회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사소한 빈틈도 발생하지 않도록 회원사에 각종 주의사항 안내 및 철저한 예방활동과 문화체육관광부의 ‘대응지침’ 및 산자부의 ‘업무 지속계획 점검표’를 참고하여 골퍼들의 골프장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각 대중골프장은 질병관리본부의 각종 안전지침을 활용하여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및 열화상감지기 사용, 고객의 동선별 소독과 기침,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고객의 목욕탕 이용 자제 당부, 외부업체 인원 내방 시 위생을 철저히 확인하는 등 감염 예방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예식 협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어려움을 빠른 시일 내 극복 할 수 있도록 모든 대중골프장이 감염
로리 맥길로이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이번 주에도 남자골프 일인자의 자리를 지키며 역대 세 번째로 오랜 기간 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에 머문 선수가 됐다. 맥길로이는 24일(한국시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멕시코 챔피언십이 끝난 뒤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위를 지켜 총 98주간 정상에 머물렀다.. 맥길로이는 1위에 머문 기간 순위에서 닉 팔도(잉글랜드)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영국 선수 중에는 1위다. 역대 가장 오랜 기간 1위에 머문 선수는 683주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이고, 2위는 331주의 그레그 노먼(호주)이다.
[사진=LPGA 홈페이지][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중국을 넘어 전세계로 확산 중인 코로나19로 프로스포츠가 직격탄을 맞았다. 골프도 예외가 아니다. 먼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현재 가장 시급한 상황이다. 오는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대만에서 KLPGA 대만여자오픈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만에서도 확진 환자가 발생한 상황이라 현재 대회 개최를 장담할 수 없다. 코로나19에 대한 공포로 국내외 스포츠 행사의 취소·연기가 도미노처럼 이어지고 있다. 골프, 야구 등 개별종목에 이어 동계체전 등 전체 종목으로 확산하고 있다. 먼저 가장 직격탄을 맞은 것은 KLPGA다. KLPGA의 경우 오는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대만에서 KLPGA 대만여자오픈이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현재 대회 개최 여부조차 불투명한 실정이다. 이에 KLPGA 관계자는 “대만골프협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고민이 크다"고 토로한 뒤 "다만 대회가 한 달여 남아 있어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도 고심이
[G-ECONOMY 조도현 기자] “아들과 부인 위해 우승컵 들어올리겠다” 지난해 투어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친 황재민(34)의 2020 시즌 목표다. 2019년 KPGA 코리안투어 15개 대회에 출전한 황재민은 TOP10 3회 진입 포함 11개 대회서 컷통과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7위(2,302P)에 자리했다. 상금은 총 131,252,896원을 벌어들이며 2011년 투어에 입성한 이후 최초로 상금 1억원을 돌파했다. 황재민은 “기분 좋은 한 해였다. 시즌 내내 샷과 퍼트가 안정돼 이 같은 활약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이라며 “비록 우승은 이뤄내지 못했지만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 큰 소득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2019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을 지난 시즌 가장 아쉬운 순간으로 꼽기도 했다. 당시 황재민은 대회 2, 3라운드에서 각각 7타씩 줄이는 활약을 펼치며 최종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맞이했으나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최종 성적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황재민은 “이틀간 퍼트가 소름 끼칠 정도
방역담당자들이 신천지대구교회 앞에서 소독활동을 펼치고 있다.[데스크칼럼]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 한달만에 봇물처럼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2월 18일까지 전국에서 30명 정도였던 확진자가 19, 20일 이틀간 대구 경북에서만 70명이나 나왔다. 대구 경북은 패닉(Panic) 상태다. 그동안 이 지역은 환자가 나오지 않았던 곳이다. 이 지역 최초 전파자로 알려진 ‘31번 환자’가 신천지대구교회에서 예배를 볼 때 1천명 안팎의 신도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도 훨씬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또 이 예배에 참석했거나 이 교회를 방문했던 경남, 광주 등 타 지역 신도들 중에도 확진자가 나와 지역사회 감염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젠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형국이다. 20일엔 또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경북 청도에서 나왔다. 이 사망자가 입원해 있던 병원에선 간호사 5명이 감염됐다. 첫 의료진 집단감염이다. 이날 고향 대구에 다녀온 제주 해군부대 현역 군인도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이날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00명을 넘어섰다. 이런 추세로 가다간 과연 확진자가 몇
이재경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2019 시즌 신인 선수 중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생애 단 한 번 뿐인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을 수상한 이재경(21.CJ오쇼핑)의 올해 각오로 명출상 TOP 3에 들겠다고 밝혔다. 이재경은 “2019년 목표였던 ‘명출상’과 ‘우승’을 달성하긴 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인 뒤 “투어를 뛰면서 많은 것들을 깨닫고 배웠다. 이 점들을 잘 활용해 올해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 목표는 크다. 제네시스 포인트 TOP3 진입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2019년 8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서 투어 첫 승을 거둔 이재경은 해당 대회 전까지 상반기 9개 대회 중 2개 대회에서만 컷통과했다. 시드 유지도 쉽지 않아 보였으나 극적인 우승을 통해 대반전을 만들어냈다. 이재경은 “2019 시즌 개막전에서는 홀인원도 기록해 시즌 내내 잘 풀릴 줄 알았다”며 “골프를 하다 보면 잘 될 때도 있고 안되는 시기도 있다. 마음을 비우고
시원스쿨과 모델 양준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한 마스크 기부 행사에서 양준일(왼쪽)과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원스쿨][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종합 외국어 교육 기업 시원스쿨이 취약계층 아동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마스크 3천 개를 기부해 17일 서울 여의도 시원스쿨 본사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시원스쿨 양홍걸 대표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여인미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그리고 최근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가수 양준일이 함께 참석해 뜻을 모았다. 기부된 마스크는 KF94 수치의 보건용 마스크로 감염원,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 IT기기, 생활용품, 뷰티헬스, 반려동물 용품 등의 트렌드를 제안하는 스마트 라이프 스타일 전문기업 게이즈샵(GAZESHOP)에서 판매 중인 디자인 패션 마스크다. 시원스쿨 측은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에게 마스크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이 중요한데, 최근 수요가 급증하면서 품귀현상 등으로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박인비가 지난 16일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시턴의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박인비(3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20승을 달성하면서 올해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한국 국가대표 구성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졌다. 박인비는 16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끝난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우승, 세계 랭킹을 17위에서 11위로 올려놨다. 도쿄올림픽에는 6월 세계 랭킹 기준으로 나라별로 상위 2명씩 나갈 수 있다. 단 세계 랭킹 15위 이내에 진입한 선수들은 한 나라에서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는 예외 조항이 있다. 여자 골프 세계 최강인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 랭킹 15위 내에 6명이 들어 있어 한 나라에서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최대치인 4명이 태극마크를 달 것으로 예상된다. 1위 고진영(25)에 이어 3위 박성현(27), 6위 김세영(27), 9위 이정은(24), 11위 박인비, 13위 김효주(25) 순이다. 이 가운데 현재 랭킹 포인트 8.53을 기록, 2위 넬리 코르다(미국)의 5
전지 훈련 중인 김한별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한별은 13개 대회에 출전해 TOP10 진입 1회 포함 11개 대회에서 컷통과하는 꾸준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획득한 상금(113,006,976원)은 1억원이 넘었고 제네시스 포인트(1,882P)는 23위에 위치해 신인 선수로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최고의 루키’를 가리는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 레이스에서는 상반기까지 1위를 달렸으나 매서운 뒷심을 발휘한 경쟁자들의 등장으로 아쉽게 5위에 자리했다. 그는 “2019년 목표가 ‘명출상’이었지만 결국 이뤄내지 못했다. 시원섭섭하다. ‘더 잘할 걸’이라는 생각도 가끔 든다”며 “그래도 개막전인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최종일에서는 챔피언조에서 경기도 해봤고 한 시즌 동안 꾸준하게 성적을 냈다고 자신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회에 참가하면서 스스로 깨닫고 선배 선수들에게 배운 것도 많았다”며 “한 시즌을 마치고
전설적인 여자 골프이자 챔피언 미키 라이트(사진 :LPGA)[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LPGA투어 통산 82승을 거둔 미키 라이트(Mickey Wright)가 미국 시간 2월 17일에 별세했다. 향년 85세. 1935년 2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서 태어난 미키 라이트는 1955년에 LPGA에 합류해 메이저 13승을 포함해 통산 82승을 거두며 역대 최고 선수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1961년에서 64년까지 4년간 44승(10승-10승-13승-11승)이라는 엄청난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LPGA 마이크 완 커미셔너는 "미키 라이트의 별세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우리는 레전드를 잃었을 뿐아니라 오늘날 골프에 있어 최고의 스윙을 잃었다. 우리의 슬픔이 그녀의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한다"고 밝혔다. 미키 라이트는 만 서른셋에 이미 통산 80승을 달성했고,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34세에 풀타임 선수에서 은퇴해 이후 간간히 투어에 모습을 나타냈었다. 1967년 LPGA투어 명예의 전당에 최초 헌액자 6인에 포함되었으며, 1976년에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또한 미키 라이트는 L
KLPGA 홍보모델 투표는 KLPGA 공식 홈페이지 우측 하단 배너와 팝업창 바로가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회, 최대 5명의 선수에 투표할 수 있다. 투표 기간은 3월 1일(일)까지다 KLPGA는 지난 2009년부터 KLPGA를 대표하고 골프 팬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맡을 ‘KLPGA 홍보모델’을 매년 새롭게 선발하고 운영해 왔다.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지난 2월 17일(월)부터 ‘2020시즌 제12대 KLPGA 홍보모델’을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KLPGA 홍보모델 투표는 KLPGA 공식 홈페이지 우측 하단 배너와 팝업창 바로가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회, 최대 5명의 선수에 투표할 수 있다. 투표 기간은 3월 1일(일)까지다 KLPGA는 지난 2009년부터 KLPGA를 대표하고 골프 팬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맡을 ‘KLPGA 홍보모델’을 매년 새롭게 선발하고 운영해 왔다. 지난해까지 11년간 총 44명의 선수가 선수들을 대표해 홍보모델로 활동하며 대회장에서 사인회, 기념사진 촬영을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볼빅 파운더스컵은 오는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아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Wildfire Golf Club)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공 제조업체인 볼빅이 새롭게 개명된 LPGA투어 2020 ‘볼빅 파운더스컵’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가 됐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볼빅 파운더스컵은 오는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아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Wildfire Golf Club)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동환 볼빅 USA 법인장은 "LPGA 창립자들을 기리는 이번 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LPGA-USGA 걸스 골프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게임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볼빅은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모든 골퍼에게 양질의 매력적인 골프공을 제공함으로써 게임을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색상과 독특한 무광 마감의 골프공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로 볼빅과 LPGA투어는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 볼빅은 2011년부터 LPG
한케이골프 전대만(58) 회장은 골프회원권 업계에서 알아주는 인사다. 그는 레저업계에서 30년 안팎 한길을 걸어왔다. 그는 국내 골프회원권 시장의 새로운 수요와 변화를 예측하고 2005년 중국 연태 남산국제골프그룹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최초로 해외 골프회원권 상품을 직접 기획하고 판매한 주인공이다. 그는 이후에도 일본 그린랜드 골프리조트, 호주 리버사이드 오크스 골프장 회원권을 거쳐 최근엔 베트남 옌중 골프앤빌리지 회원권까지 기획 · 제작 · 판매· 관리하며 회원들에게 수준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회원제골프장,명문골프장,골프회원권에 이르기까지 한케이가 그동안 보여준 맞춤형 서비스는 한케이의 역사를 만들어준 중심시스템 이기도하다. (주)한케이골프는 본사가 경기도 안양 평촌에 있으며 현재 임직원 320여명, 연매출 700억원 규모다. 자사가 확보하고 있는 회원수가 1만8천여명이며 이용고객은 60만명에 달한다. 사진= 한케이골프 전대만회장전 회장은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란 신념에서 ‘책임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회원들을 대하고 있다. 그는 “
티스캐너, ‘무료! 필드 레슨’ 이벤트 배너 이미지[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에서 운영하는 골프장 부킹 서비스 ‘티스캐너’가 3월 15일(일)까지, 프로 골퍼에게 배우는 골프 레슨비와 그린피 모두를 지원하는 ‘무료! 필드 레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스캐너의 ‘무료! 필드 레슨’ 이벤트는 2020년 돌아온 골프 시즌을 맞아 골프를 더욱 알차고 특별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골퍼들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6월 첫선을 보인 해당 이벤트는 많은 문의와 인기 속에 성황리에 끝마쳤으며, 이에 힘입어 이번에는 작년보다 2배 확대된 무료 필드 레슨 일정과 당첨자 수로 골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티스캐너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료! 필드 레슨’ 이벤트는 티스캐너 PC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내 ‘무료! 필드 레슨’ 이벤트 페이지의 댓글란에 댓글을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댓글에는 △’티스캐너’ 하면 떠오르는 한 줄
지난 3일 사우디아라비아 KAEC(킹압둘라경제도시)에서 열린 골프 사우디 서밋에서 골프존뉴딘그룹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직속 조직 '골프사우디'가 양국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골프존레드베터골프아카데미의 데이비드 레드베터(왼쪽), 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대표이사(가운데)와 사우디골프협회 및 골프사우디의 마제드 알 소로우 대표이사(오른쪽)가 MOU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골프존)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골프존뉴딘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가 2030 국가 경제 개발 계획(Vision 2030)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포츠, 문화 산업 진흥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골프시장 육성에 주요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골프존뉴딘그룹은 지난 3일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경제도시에서 열린 골프 사우디 서밋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조직인 '골프사우디'와 사우디아라비아 골프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대표이사, 사우디골프협회와 골프사우디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마제드 알 소로우(Majed Al-Sorour), 세계적인 골프 교습가이자 골프존레드베터골프아
안병훈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안병훈(29)이 '아빠'가 됐다. 안병훈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제 2시간 됐습니다! 세상에 나온 것을 환영한다. 선우 스탠리 안"이라는 글과 함께 현지 시간으로 15일 오전에 태어난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2018년 12월 결혼한 안병훈은 '탁구 스타' 안재형-자오즈민의 아들로도 잘 알려진 '스포츠 선수 2세'다. 아직 PGA 투어 우승은 없지만 2015년 유러피언투어 BMW PGA 챔피언십을 제패했고 그해 유러피언투어 신인상을 받았다. 한편 안병훈은 PGA 투어를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른 영화 '기생충'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득남하기 전에 진행된 PGA 투어와 인터뷰를 통해 안병훈은 "영화 '기생충'을 두 번이나 봤다"고 밝혔다. 그는 "'기생충'이 한국어로 만들어져 솔직히 아카데미에서 작품상을 받기가 어렵다고 생각했고 '조커'가 받을 줄 알았다"며 "그래서 더 '기생충
14일 열린 취임식에서 구자철 회장이 협회기를 흔들고 있다.[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취재 사진] “KPGA는 반드시 정상궤도로 올라설 것이다”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제18대 구자철 회장이 취임식을 통해 강조한 말이다. 14일 서울 강남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진행된 구자철 회장의 취임식은 재계와 골프계 인사를 비롯해 KPGA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과 열정 그리고 사랑을 토대로 KPGA의 밝은 미래를 그리며 진행됐다. 취임사를 하고 있는 구자철 회장취임사를 통해 ‘골프철학’을 밝히기도 한 구자철 회장은 “골프는 항상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는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해야 그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며 “기본기의 중요성과 창의성, 도전정신, 정직, 신뢰, 자신감까지 골프는 세상의 이치를 깨닫게 하는 참 지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세기 넘도록 이어온 KPGA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면서 “2020년은 KPGA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
오크밸리 1.5 시즌권 판매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오크밸리 리조트는 이달 29일까지 1.5 시즌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크밸리 1.5 시즌권은 국내 스키 리조트 중 유일하게 이번 시즌 남은 기간과 다음 시즌까지 이용이 가능도록 구성된 시즌권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오크밸리 리조트는 이번 1.5 시즌권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했다. 전일권 대인 구매 시 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자녀의 소인권이 무료 발급되어 대인권 1장 가격에 부모와 자녀의 시즌권을 구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3월 1일까지 코엑스 아쿠아리움 방문 시 시즌권 발급자 포함 동반 3인까지 입장료 2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과 함께 실내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스키 시즌권으로만 제한되었던 재구매자 혜택은 이번 시즌 워터파크, 놀이 공원 등의 시즌권 구매자에게도 확대되었다. 최근 5개 시즌 국내,외 스키장을 포함한 기타 시즌권 구매자의 경우 권종 제한 없이 1만원 즉시 할인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수도권 셔틀버스 무료 탑승, 1.5 시즌권 이용기간 내 주중 객실, 소나타 오브 라이트 입장, 식음 및 부대 시설 할인이 최
리디아 고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하나캐피탈은 LPGA투어 통산 15승(메이저 2승 포함)을 기록 중인 리디아 고(22세/고보경)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뉴질랜드 교포로 1997년 4월24일생인 리디아 고는 11세에 이미 천재 골프소녀로 이름을 날리며 뉴질랜드 아마추어 대회들을 평정해 나갔다. 리디아 고는 2012년 호주투어인 뉴사우스웨일스 오픈에서 14세의 나이로 우승, 세계 남녀 프로골프대회를 통틀어 최연소 우승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8월에는 US여자아마추어 선수권까지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2018년 4월 LPGA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통산 15승을 기록하고 있다. 리디아 고리디아 고 하나캐피탈 로고를 단 첫 번째 골프선수 2014년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부터 2019년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까지 6년 연속 하나금융그룹 주최 대회를 빠지지 않고 참가해 온 리디아 고는 이번 하나캐피탈과의 후원 계약을 통해 하나금융그룹 골프단 새 식구로 합류하게 되었다. 리디아 고는 “매년 하나금융그룹이 주최 하는 대회를 참가하면서 경기 내적으로 또 외적으로 팬 들의 응원 등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는데, 이렇게 후원 계약까지
문경준의 전지 훈련 모습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2019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문경준(38.휴셈)이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격한다. 문경준은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을 통해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우승자에게는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의 경우 2019~2020 시즌 PGA투어 시드를 갖고 있는 임성재(22.CJ대한통운)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함에 따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출전권은 차순위자인 준우승자에게 돌아가게 됐다. 당시 문경준과 권성열(34.비전오토모빌)이 나란히 공동 2위를 차지했으나 문경준이 권성열에 비해 세계랭킹이 높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티켓을 거머쥐었다. 5일 미국에 도착해 현지 적응과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문경준은 “PG
골프존문화재단이 4월 6일(월)과 4월 7일(화) 이틀간, ‘2020 골프존문화재단배 전국 장애인 골프대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2019 골프존문화재단배 전국 장애인 골프대축제’ 단체 사진 [사진=골프존문화재단][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및 체력 증진과 함께 골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0 골프존문화재단배 전국 장애인 골프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대회는 장애인 골퍼들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골프에 대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골프로 하나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는 대회로 호평을 받고 있다. ‘2020 골프존문화재단배 전국 장애인 골프대축제’는 (재)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 (재)골프존문화재단과 대한장애인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대회는 4월 6일(월)과 7일(화) 이틀간 진행되며, 첫째 날에는 ‘장애인 스크린골프대회’가, 둘째 날에는 ‘장애인 필드골프대회’가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