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XGOLF][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여파로 마스크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되고 있다. 사람들이 몰리는 번화가에서는 마스크를 쓴 사람보다 안 쓴 사람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일상 속 풍경이 달라진 모습이다. 코로나바이러스에 이어 미세먼지까지 나쁨 수치를 보이며 마스크는 없어서 못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지만, 모두가 마스크 착용을 당연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골프인구 600만 시대, 많은 골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라운드 진행을 돕는 캐디들의 경우 손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의사소통이 어렵다는 이유로 여전히 마스크 착용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에 국내 최대 골프 부킹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캐디들의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는 '캐디마스크캠페인'을 진행, 건강한 골프장 문화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XGOLF는 지난 2월 3일(월)부터 7일(금)까지 캐디들의 마스크 착용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1,006명이 참여 98%에 달하는 988명의 응답자가 캐디마스크 착용에 찬성표를 던졌다며, 98%라는 압도적인 숫자는 최근 마스크에 대한 중요성
이병호 선수와 TJGT 커미셔너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주니어 골퍼 이병호(15)선수가 외국인 최초로 텍사스주니어골프투어(TJGT) 올해의 주니어 선수(Boy 15~18)에 선정됐다고 전했다.이병호는 지난해 14세의 나이로 골프유학을 떠난지 8개월만에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형들을 모두제치고 미국 텍사스주 주니어 골프랭킹(TJGT15~18세)지역랭킹1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실력으로 기대감을 높여오고있다. 현재,텍사스 주니어 골프대회(TJGT15세-18세)에서 가장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랭킹 최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이병호는 파워풀한드라이버샷을 주무기로하며 23,275포인트(2위 NicholasHance 20,100점)를 기록,스코어 평균 72.95타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의 선수상’은 출전하는 대회의 성적을 기준하여 차등적으로 포인트를 분배, 연마다 가장 점수가 높은 선수에게 주어진다.많은 포인트를 받기 위해서는 많은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지만 이병호는 2위를 기록한 선수가 출전한 13개 대회보다 4개나 적은 총 9개의 대회에 출전하고도 선택과 집중력을 통해 더 많은 점수를 받았다.한국
닉 테일러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캐나다의 닉 테일러가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80만 달러)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5년여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승수를 추가했다. 테일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천81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3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테일러는 2위 케빈 스트릴먼(미국·15언더파 272타)을 4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40만 4천 달러다. PGA 투어 신인이던 2014년 11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차지한 이후 우승과 인연이 없던 테일러는 약 5년 3개월 만에 트로피를 추가, 통산 2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 첫날 8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던 그는 나흘 내내 리더보드 맨 위를 지켰다. 이날 테일러는 4번 홀(파4)에서 약 4m 버디 퍼트에 성공한 것을 시작으로 5번 홀(파3) 버디, 6번 홀(파5)로 이글로 기세를 올려 1타 차 2위로 출발한 필 미컬슨(미국) 등
전가람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올 시즌을 앞둔 전가람(25.볼빅)의 각오가 남다르다. 전가람은 “2020년 마지막 대회 최종라운드까지 만족이라는 단어를 꺼내지 않겠다”며 “한 해 동안 모든 것을 쏟아내 올해 목표를 모두 달성한다면 그 때 ‘만족한다’고 외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이번 시즌 전가람이 이뤄내고 싶은 소망은 무엇일까? 2016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전가람은 2018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투어 첫 승을 차지했다. 한동안 연습생으로 있었던 골프장인 경기 포천 소재 대유 몽베르컨트리클럽에서 일궈낸 우승이라 당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가람은 바로 다음 시즌인 2019년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거두며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그는 “첫 우승을 했을 때는 결과가 믿기지 않아 한동안 멍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번째 우승은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선두 자리를 지키며 거둔 우승이라 아직도 그 순간이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다”라고
스트릿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컨버스(CONVERSE)는 2020년을 맞아 유스컬쳐(YOUTH CULTURE)를 지지하는 ‘좋아하는 것을 계속 좋아하자’ 캠페인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지난 100년 동안 당대 유스컬쳐 아이콘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컨버스는 올해 한 발 더 나아가, 자신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꿔 나가는 유스세대를 위해 새로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더불어 결과 중심적인 이 사회에서 만들어가는 과정 그 자체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 컨버스가 새롭게 진행하는 캠페인 ‘좋아하는 것을 계속 좋아하자’는 유스컬쳐를 대표하며 스스로를 탐색하고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가는 아티스트들의 과정을 화보와 영상으로 공유한다. 이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계속 좋아하는 것조차 두려운 유스세대에게, “내가 좋아하는 것이 모여 결국 내가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좋아하는 것을 계속 좋아해도 괜찮다”라며 유스컬쳐의 자유로움을 지지한다. 캠페인에는 레드벨벳 슬기, 힙합 듀오 릴체리 & 지토모, 신흥 대세 래퍼 소코도모 등 유스세대가 열광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
핀 위치란 그린에서 홀의 위치를 뜻하는 단어로 홀 로케이션(Hole Location)이라고 부른다. 프로골프대회를 주관하는 각 단체에서는 핀 위치 선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두고 있다. KPGA 코리안투어도 마찬가지다. KPGA 코리안투어 경기위원회에서는 대회 시작 전 코스 세팅을 하면서 핀 위치 지점을 택한다.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같은 골프장 같은 코스라 해도 핀 위치에 따라 난이도는 크게 달라진다. 그린 중앙이나 평평한 곳에 홀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쉽게 플레이 되는 반면 그린 사이드 벙커 부근이나 페널티구역과 가까운 곳에 홀이 있다면 타수를 줄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핀 위치란 그린에서 홀의 위치를 뜻하는 단어로 홀 로케이션(Hole Location)이라고 부른다. 프로골프대회를 주관하는 각 단체에서는 핀 위치 선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두고 있다. KPGA 코리안투어도 마찬가지다. KPGA 코리안투어 경기위원회에서는 대회 시작 전 코스 세팅을 하면서 핀 위치 지점을 택한다. 이때 각 라운드별 핀 위치 지점을 미리 정해 놓는다. 물론 라운드 당일 날씨와 바람의 세기, 코스 및 그린의 상태 등 여러 요인에 따라 핀 위치는 변경되기도
클럽모우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이용 시 서울에서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한 강원도골프장으로 골프장을 다녀온 골퍼들이 직접 평가하는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 2년연속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사진=XGOLF][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봄기운이 감돌기 시작하는 2월, 겨우내 연습장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점검하고자 하나둘 라운드에 나서는 골퍼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최대 골프부킹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올해 첫 라운드를 준비하는 골퍼들을 위해 2월 20일(목) 단하루 클럽모우 단독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선착순 30팀에 한해 진행되는 이번패키지는 18홀그린피, 카트피, 식사를 포함9만 5,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클럽모우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이용 시 서울에서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한 강원도골프장으로 골프장을 다녀온 골퍼들이 직접 평가하는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 2년연속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현대 골프코스 설계의 거장 마이클 허잔(Michael Hurdzan)이 설계에 참여해 ‘자연과 함께 호흡’ 할 수 있는 3가지 코스를 완성했다. △가장 난이도가 높은 홀로, 긴장과 이완이 교차하는 마운틴코스 △오감을 자극하
KPGA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성기는 KPGA가 진행하는 이벤트 프로암 대회와 함께 각종 자선행사와 영상, 인쇄물을 비롯한 KPGA 홍보 자료를 통해 모습을 보이면서 ‘KPGA 알리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사진=KPGA]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는 6일 ‘국민배우’ 안성기를 KPGA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전하며 ‘국민배우’라 불리는 안성기는 현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으로도 소속돼 있다. KPGA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성기는 KPGA가 진행하는 이벤트 프로암 대회와 함께 각종 자선행사와 영상, 인쇄물을 비롯한 KPGA 홍보 자료를 통해 모습을 보이면서 ‘KPGA 알리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평소 골프를 통한 나눔과 자선행사에 관심이 많았던 안성기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단체인 KPGA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골프는 우리 인생과 비슷한 묘한 매력이 있다. KPGA
아트밸리CC 전경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1월 20일(월) 충청북도 진천군 ‘아트밸리CC’ 인수를 확정, 채무 변제를 완료하고 2월 4일(화)부터 대중제 골프장(27홀)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앞서, 골프존카운티는 ‘남양레저 변경회생계획안’에 대한 관계인 집회에서 높은 동의율(주주 96%, 채권자 97%)을 얻었으며 1월 20일(월) 청주지방법원에서의 인가 결정을 통해 남양레저 지분 100% 확보를 완료했다. ‘아트밸리CC’는 수도권 및 충북 지역의 고객에게 접근성이 좋으며, 천혜의 자연을 최대한 살려 조성되어 있기로 유명하다. 계곡에서 시작된 작은 개천이 코스를 따라 흘러 자연의 생생한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또 기존 지형을 코스에 접목한 수준 높은 코스설계를 통해 매 홀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명문 골프장으로 꼽힌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는 “’아트밸리CC’ 인수 및 대중제 전환을 기점 삼아 많은 골퍼분들이 더욱 저렴하고 편하게 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rdquo
프레스티지 에클로젬므 블랙 BB크림(제공=잇츠한불)주식회사 잇츠한불(대표 홍동석)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이 진주, 다이아몬드 등 쥬얼리의 찬란한 광채를 담아 빛나는 피부 표현을 선사하는 ‘프레스티지 에클로젬므 블랙 BB크림’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에클로젬므’는 잇츠스킨의 프레스티지 제품 라인 중 하나로, 다마스크 장미꽃수를 베이스로 하여 다이아몬드, 산호, 진주, 자수정 등 다양한 주얼 컴플렉스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보다 윤기 있고 빛나는 광채 피부 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프레스티지 에클로젬므 블랙 BB크림’의 경우 면세점 전용 제품으로 출시되었으며, 참마뿌리추출물, 연근추출물, 오크라추출물 등 식물성 유래 에센스를 함유하여 건조한 피부에 스킨케어를 바른듯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또한 잇츠한불의 ‘에어 슬라이딩 시스템’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의 BB크림보다 피부 위에 더욱 얇게 도포되어 답답한 느낌 없이 가벼운 사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산뜻하고 매끈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잇츠한불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BB크림은 모든 피
로리 맥길로이(사진:유러피언 투어)[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로리 맥길로이(31·북아일랜드)가 다음 주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에 오른다. 2015년 9월 이후 4년 5개월여 만이다. 현재 1위 브룩스 켑카(30·미국)는 38주 만에 내려온다. 미국 골프채널은 4일(한국시간) “켑카가 38주간 유지한 랭킹 1위의 ‘재위’ 기간은 엿새만을 남기고 있다. 맥길로이는 다음 주에 1위로 올라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켑카는 전날 발표된 순위에서 평균 랭킹 포인트 9.3488점을 기록해 2위 맥길로이(9.1590점)에 조금 앞섰다. 남자골프 세계 랭킹은 최근 2년(104주)의 성적만을 반영한다. 기간마다 다른 가중치가 부여돼 최근 성적이 중요하다. 가장 최근 13주의 성적은 100%로 인정되고, 그 이전의 성적은 주마다 92분의 1(약 1.09%) 비율로 감산된다. 14주 전의 성적은 98.9%, 15주 전의 성적은 97.8%로 인정되는 식이다. 맥길로이는 켑카 공백기에 꾸준하게 정상급 기량을 유지했다.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에서 우승했고,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과 파머스
고진영(사진:LPGA)[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과 2위 박성현(27)이 태국과 싱가포르에서 열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참가를 취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여파다. 고진영은 이달 20일부터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혼다 타일랜드 LPGA'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 연속 참가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고진영은 대회 참가를 고민하다 5일 취소를 결정하고 이 같은 뜻을 LPGA 투어 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현도 LPGA 투어에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인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참가 취소 신청서를 제출했다. 박성현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다. 디펜딩 챔피언이지만, 반드시 참가해야 한다는 강제 조항은 없다. 박성현(사진:LPGA)LPGA 투어 홈페이지에는 혼다 타일랜드와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참가 명단에서 고진영과 박성현의 이름은 올라와 있지 않다. 고진영은 오는 3월 12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리는 파운더스컵부터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고진영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다.
PGA 투어 중국 퀄리파잉 중국 대회가 신종 코로나로 인해 장소를 변경했다.[사진=PGA 투어 시리즈 차이나 홈페이지 캡처][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중국에 치를 예정이었던 퀄리파잉 대회 장소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PGA 투어는 2월 25일부터 나흘간 중국 하이커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퀄리파잉 대회를 인도네시아 라고이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2020년 PGA 투어의 하부리그 격인 중국 시리즈 출전 자격을 주는 3개 대회 중 하나다. 첫 번째 대회는 지난달 중국 광저우에서 열렸는데 이때는 중국 국적 선수에게만 출전이 허용됐다. 세 번째 대회는 3월 3일부터 나흘간 태국에서 열린다. 장소가 변경된 두 번째 대회와 태국에서 열리는 세 번째 대회는 중국 이외에 모든 국적 선수들의 출전이 가능하다. 중국에서는 신종코로나 발병으로 400명 이상이 숨졌으며 2만명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열리는 퀄리파잉 대회를 주관하는 'PGA 투어 시리즈-차이나'는 "PGA 투어와 관계된 선수, 스태프, 팬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
최혜진과 김효주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롯데 골프단이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타이틀을 석권한 최혜진(2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서 활약하는 김효주(24)와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최혜진은 2022년까지 3년간, 김효주는 2021년까지 2년 동안 모자 정면에 롯데 로고를 달고 뛴다. 양측 합의에 따라 자세한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혜진은 국내 선수 최고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혜진은 롯데 말고도 여러 기업의 후원 제안을 받았으나 데뷔 때부터 후원해온 롯데와 재계약을 선택했다. 롯데는 최혜진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효주는 2012년 처음 롯데와 인연을 맺은 뒤 2014년에 이어 롯데와 세 번째 후원 계약이다. 롯데는 "선수와 후원사와 관계를 넘어 가족 같은 사이"라며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2014년 5년 동안 총액 65억원이라는 대형 계약을 했던 김효주는 이번 재계약 때는 계약 기간과 금액은 다소 양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 관계자는 "서로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2018년 3승으로 대상을 받는 등
Ad-tech 스타트업 게임베리가 월 매출 20억 원을 달성했다고 00일 발표했다. 게임베리는 글로벌 시장에서 보기드문 성과를 내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매출의 90% 이상이 해외 시장에서 발생되고 있고 지난 12월에는 수출의 탑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세계 2천여개 서비스들이 게임베리의 광고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고, 광고 네트워크, 실시간 입찰 기술 기반의 애드익스체인지, 광고 성과 자동 최적화 솔루션 xAi 등 혁신적인 모델의 광고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 게임베리는 평균 20% 대의 지속적인 영업이익을 내온 회사로, 설립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왔다. 최근 시리즈 B규모 투자 유치와 더불어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있는 트래픽 확보를 위해 현지 지사 설립과 더해서 자체 게임 및 서비스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래픽 경쟁력을 바탕으로 북미, 일본, 동남아 지역에서 점유율을 넓혀나가고 올 한해 300억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베리는 평균 연령 29세의 젊은 기업으로, 마케팅/광고 분야 Forbes 30 under 30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Ad-tech 시장에서 영향력있는 기
이창우는 지난해 11월 ‘KPGA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공동 14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출전권을 획득했다.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이창우(27)가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 무대로 돌아온다. 이창우는 지난해 11월 ‘KPGA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공동 14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출전권을 획득했다. 그는 “비록 2019년 한 해 투어를 떠나 있었지만 체감상으로는 더 길게 느껴졌다”며 “어렵게 얻은 기회이기에 절치부심하며 시즌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국가대표로 맹활약했던 이창우는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참가한 KPGA 코리안투어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하며 일찌감치 한국프로골프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손꼽혔다. 그 해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려 2014년에는 ‘마스터스’에도 참가했다. 이후 2015년 KPGA 코리안투어에
조인식 직후 모자를 들고 기뻐하는 함정우 (사진 제공: 하나금융그룹)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 하나금융그룹 골프단의 새로운 라인업을 보강해 발표했다. 새롭게 보강된 선수로는 KPGA 코리안 투어의 차세대 흥행 아이콘인 함정우(26세)와 미국LPGA투어의 신인왕 후보인 패티 타바타나킷(Patty Tavatanakit, 21세, 태국)그리고 KLPGA의 유망주인 김유빈(21세)선수다. ■ 코리안 투어의 차세대 흥행 아이콘인 함정우 지난해 SK텔레콤오픈에서 우승을 하면서 두각을 나타낸 함정우선수는 2020년 KPGA코리안투어 및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기대를 하고 있는 유망주이다. 2019년 코리안투어 메이저대회인 SK텔레콤오픈에서 프로 첫 우승을 하면서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은 함정우선수는 2019년 KPGA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3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2위를 기록하면서 골프 팬들에게 확실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그 후 2019년 하반기에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도 눈을 돌려 2부투어인 아베마TV투어에서 2승을 기록하면서 2020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풀시드를 획득하였다. 올해부터 함정우선수는 하나금융그룹의 로
박현경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국내 종합 부동산 금융회사 한국토지신탁이 골프단을 창단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은 3월 초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여자골프단 창단식을 열고 2020시즌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참가할 예정이다. KL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거둔 김민선(25)을 비롯해 박현경(20), 황예나(27), 전우리(23) 4명으로 팀을 구성했다. 김민선은 176㎝의 큰 키에서 나오는 장타가 주특기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해마다 1승씩 거둔 선수다. 지난해 프로에 데뷔한 박현경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국가대표를 지냈고, 황예나는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왕이다. 또 전우리는 프로골프 선수 출신 부모(전규정·노유림)를 둔 '2세 선수'로 2017년 정규 투어에 입문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여러 방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신한금융그룹][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이 대회 창설 이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금융그룹은 오는 9월 10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신한동해오픈을 일본 나라현의 코마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대회 상금도 작년 12억원에서 올해 14억원(우승상금 2억5천200만원)으로 증액했다. 이는 KPGA 코리안투어 중 제네시스 챔피언십(15억원)에 이은 두 번째로 큰 상금이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대회 가운데에서도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우승자에게는 한국, 일본, 아시아 3개 투어 출전권이 한 번에 주어진다. 대회가 열리는 코마 컨트리클럽은 전설적인 골퍼 게리 플레이어(남아프리카공화국)가 설계해 1980년 개장한 27홀 회원제 코스다. 2002년 일본 메이저 대회인 일본 PGA챔피언십과 작년 5월 JGTO 간사이오픈을 개최했다. 1981년 재일 동포 실업가들이 모국 골프발전과 국제적 선수 육성을 취지로 창설한 신한동해오픈은 지난 35년간 최경주, 허석호, 배상문, 안병훈, 박상현, 김민휘 등 한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들은 물론 지브 밀카싱(인도), 폴 케이시
골프존은 2020년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중동시장 진출에 첫 포문을 열었다. 골프존은 사우디아라비아 및 중동 골프시장 개척을 목표로 이번 대회에 참여해 단독 부스를 열고, 전 세계 갤러리를 대상으로 골프 시뮬레이터를 선보이고 무료 시타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사진=골프존][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지난 1월 30일(목)부터 2월 2일(일)까지 4일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 2020'에 참여해 한국 골프 시뮬레이터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골프존은 2020년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중동시장 진출에 첫 포문을 열었다. 골프존은 사우디아라비아 및 중동 골프시장 개척을 목표로 이번 대회에 참여해 단독 부스를 열고, 전 세계 갤러리를 대상으로 골프 시뮬레이터를 선보이고 무료 시타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대회 현장을 찾은 갤러리들은 골프존의 시뮬레이터를 체험하며 뛰어난 현장감을 자랑하는 독보적인 VR(가상현실) 기술력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골프존은 이번 대회 외에도 LPGA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인 &lsqu
권성열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에서 스크램블링(Scrambling)이란 그린 적중(GIR - Green in Regulation)에는 실패했지만 파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할 확률을 말한다. 그린 적중은 보통 파3홀에서는 1번, 파4홀일 경우는 2번, 파5홀에서는 3번 이내로 온 그린에 성공했을 때를 뜻한다. 스크램블링은 리커버리율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스크램블링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위기 관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뜻으로 그린 주변에서의 어프로치 샷이나 쇼트 게임 능력이 탁월하다고 볼 수 있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 스크램블링이 가장 우수한 선수는 권성열(34.비전오토모빌)이었다. 그는 2019년 44번의 라운드를 하면서 228번 그린을 놓쳤지만 이 중 150번 파 이상의 성적을 적어냈다. 65.789%의 확률이다. 아이언 샷이 장기인 박준원(34)이 65.217%로 스크램블링 부문 2위에 올랐다. 박준원은 184번 그린 적중에 성공하지 못했으나 이중 120번 파 이상을 작성했다. 이어 함정우(26)가 64.486%로 3위, 김대현(32.제노라인)이 64.322%로 4위에 이름을 올렸고 장동규(32)가 63.636% 5위로 뒤를
[사진, 제공 THE CJ CUP] 지난 10월 THE CJ CUP에서 학생 선수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은 최경주(가운데 오른쪽)와 토미 플릿우드(가운데 왼쪽)[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최경주가 지적 장애와 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성 미카엘 특수 학교에 마지막으로 방문한 지 벌써 16년이 지났다. 그러나 최경주의 마음은 지금도 항상 그들과 함께 하고 있는 듯 하다. 최경주는 작년 4월, 취리히 클래식에 참가하면서 뉴올리언즈에 있는 성 미카엘 특수 학교를 다시 찾았다. 이때, 최경주는 새로운 학생뿐만 아니라, 2003년과 2004년 방문 때 만났던 학생들과 재회하기도 했다. 최경주는 16년 전에 만났던 학생들의 성장에 놀랐고, 장시간 그들과 함께 머무르면서 여러 가지 조언도 해주고, 골프공에 사인도 하고 기념 촬영도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경주를 비롯한 많은 PGA투어의 선수들이 이렇게 대회를 지역 사회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PGA투어의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의 하나의 좋은 예이다. PGA투어는 28일 오전(한국 시간 28일 밤) PGA투어와 각 토너먼트를 통해 적립된 자선 기금의 누적 총액이 30억 달러(한화 약 3.5 조원)를 넘
대한골프협회는 매년 골프 발전에 공로가 있는 골프인들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학교체육, 생활체육, 지도, 심판, 연구 분야에 공적이 있는 사람과 협회 사업에 많은 도움을 준 개인, 단체 등에 시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골프협회][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2020년 대한골프협회(KGA) 정기총회(회장 허광수)가 1월 3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 허광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외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지난해에도 눈부신 활약으로 국민 모두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다가오는 2020년 올림픽에서도 선수들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했다. 또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한국골프발전을 위해 협회비를 출연해 주시고 있는 회원사 골프장들에 대해 감사하다”고 했다. 대의원총회에서는 2020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 보고를 시작으로 ▲ 5개 골프장 회원 가입 건과 ▲ 2019년 사업 결과 및 회계 결산의 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어 개회된 회원총회에서도 상임이사회 제도 폐지 등 정관 개정안이 원안 대로 통과됐다. 2020년 대한골프협회(KGA) 정기총
인서울27 클럽하우스 [사진=XGOLF]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휴일이 없는 2월, 골퍼들의 관심은 도심 근교 골프장으로 쏠릴 수 밖에 없다. 특히 올해는 대체공휴일이 없다. 삼일절,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이 모두 주말과 겹치며 2015년 이후 휴일이 가장 적은 해로 기록됐다. 특히 2월과 3월은 공휴일이 없는 달로, 50일 역대급 무휴 기간이 예고되어 있다. 이에 국내 최대 골프부킹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에서는 이동시간 걱정 없이 맘편하게 서울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인서울27골프클럽 할인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서울27은 지난해 10월 문을 연 서울 1호 대중골프장으로 김포공항 인근에 위치해 일명 ‘김포공항골프장’으로 불린다. 골프장이 들어선 강서구 오쇠동은 서울 시내에 위치해 교통 편의성이 높아, 골퍼들에게는 부담이었던 이동 시간에 대한 걱정이 없이 이른 아침부터 저녁타임까지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인서울27의 또다른 차별점은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는 데 있다. 27개홀 3개 코스에는 생태습지와 원지형보전지가 천연 자연 그대로 보전됐으며 각기 다른 레이아웃과 난이
LPGA투어 로고 [사진=연합뉴스]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월 중국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로 취소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30일 "3월 5일부터 중국 하이난에서 열릴 예정이던 LPGA 투어 블루 베이 대회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로 취소됐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다만 LPGA 투어가 대회 취소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골프위크는 "LPGA 투어 쪽에 확인을 요청했으나 답을 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대회는 2018년까지 가을에 열렸으나 2019년 한 해 쉬었고, 올해 봄으로 개최 시기를 옮겼다. LPGA 투어는 2월부터 호주에서 2개 대회가 열리고 이어 태국, 싱가포르, 중국에서 3주 연속 열릴 예정이다. 하지만 중국 대회가 취소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의 봄 대회는 5개에서 4개로 줄어들 가능성이 커졌다.
로리 맥길로이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올해 대회 총상금이 1천500만달러(약 175억2천만원)로 늘어났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5일 "이번 주 진행된 연례 선수 미팅에서 올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총상금 규모가 확정됐다"며 "우승 상금은 270만달러"라고 보도했다. 올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3월 12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에서 열린다. 이 대회의 지난해 총상금은 1천250만달러였고 우승자는 225만달러를 받았다. 지난해 남자 골프 대회 가운데 총상금이 가장 많았던 대회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US오픈이었다. 두 대회 모두 총상금 1천250만달러, 우승 상금 225만달러로 같았다. US오픈을 제외한 다른 메이저 대회들의 지난해 총상금 규모는 마스터스가 1천150만달러, PGA 챔피언십은 1천100만달러였다. 브리티시오픈은 1천75만달러로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총상금 규모가 가장 작았다. 올해 다른 메이저 대회들이 상금을 얼마나 늘리느냐에 따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태국 관광청 (TAT)은 태국과 세계 각국의 관광객과 여행자에게 태국 당국이 태국내 2019 년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2019-nCoV)의 확산을 막기위한 엄격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태국에서는 2019 년의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하지 않아 태국에서 최근 우한을 여행하거나 다녀온 14명의 사례 모두 태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까지 태국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망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 특히 태국은 세계 보건기구 (WHO) 및 다른 국가들과 협력하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을 잘 인지하여 여행자들이 전 세계를 걱정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예방과 통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태국내 2019-nCoV 발생 없어 1월 27일 현재 태국에는 14건의 확진 사례가 있다. 그 중 5 명 (중국인 4 명과 태국인)이 회복하여 집으로 돌아갔다. 다른 9 명의 중국 환자는 의료 시설에 남아 있으며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2019-nCoV 폐렴으로 사망한 사람은 없다. 태국의 이처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잘 대응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태국에 태국에는 질병
토머스가 피닉스오픈에서 사용할 클럽 [사진=PGA 투어 소셜 미디어 캡처][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헬리콥터 사고로 숨진 '농구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를 추모하는 글을 새긴 클럽을 들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토머스가 30일 개막하는 PGA 투어 피닉스오픈에 '맘바 정신(Mamba mentality)', '블랙맘바', '코비 빈 브라이언트', '81포인트'를 새긴 타이틀리스트 클럽을 사용한다"고 29일 보도했다. '블랙맘바'는 아프리카산 독사를 뜻하는 말로 브라이언트의 생전 별명이었다. 코비 빈 브라이언트는 브라이언트의 '풀 네임'이고 '81포인트'는 2006년 브라이언트가 토론토 랩터스를 넣은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후계자로 불린 브라이언트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42세 짧은 생을 마감했다. 그의 13살 딸 지아나도 함께 사고로 희생돼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농구뿐 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월드골프그룹(WGG)이라는 단체는 오는 2022년 프리미어골프리그(PGL)를 시작한다고 최근 보도자료를 주요 매체에 돌렸다.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미국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버금가는 새로운 프로골프투어가 2년 뒤 출범을 예고해 술렁이고 있다.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월드골프그룹(WGG)이라는 단체는 오는 2022년 프리미어골프리그(PGL)를 시작한다고 최근 보도자료를 주요 매체에 돌렸다. PGL은 총상금 2억4천만 달러(약 2천800억원)를 내걸고 8개월 동안 18개 대회를 치른다는 계획이다. PGA투어 총상금 4억 달러(약 4천700억원)의 절반가량이지만 개최 대회 수가 절반 이하라서 대회당 상금 규모는 더 크다. PGL 대회는 특히 150여명 안팎의 선수가 출전하는 PGA투어 대회와 달리 48명의 선수만 출전한다. 선수 개인에게 돌아가는 상금은 PGA투어 대회보다 훨씬 많을 수밖에 없다. PGL 대회 우승 상금만 500만 달러(약 59억원)에 이른다. PGA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상금의 두배가 넘는다. 시즌 17번째 대회에서 시즌 상금왕이 결정되고 마지막 18번째 대회는 팀 대항전으로 치른다. 선수는 팀 구단
지난해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 대회 모습(사진:하나금융그룹)[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싱가포르골프협회(이하 SGA)가 공동 주관하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2020'이 11월 열린다. KLPGA는 11월 첫째 주 예정돼 있던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2020'의 개최를 확정하며 대회명 및 개최지를 28일 발표했다. 이 대회는 11월6일부터 8일까지 총 3라운드에 걸쳐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컨트리클럽의 템피니스 코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총 96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KLPGA에서는 72명의 선수들이 대회 첫 타이틀을 확보하기 위해 나서며, SGA에서는 21명이 출전한다. 나머지 세 자리는 스폰서 추천을 받은 선수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KLPGA는 이번 대회를 통해 중국, 베트남, 대만에 이어 싱가포르까지 영역을 넓히며 '아시아 골프 허브'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대회를 통해 2020년 KLPGA의 정규투어는 총 31개 대회, 총상금 270억원이 됐다. 지난 시즌 정규투어
아마추어 시절인 2018년 '제37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장승보의 플레이 모습[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국가대표 주장 출신 ‘거포’ 장승보(24)가 2020년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한다. 장승보는 지난해 11월 ‘KPGA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공동 39위를 기록하며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출전권을 따냈다. 장승보는 “고대하던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다. 설렌다”며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집중력을 갖고 훈련에 임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2016년부터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장승보는 그 해 12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2019년 KPGA 챌린지투어에서 활동했다. 장승보는 출전한 대회에서 준우승 1회 포함 TOP10 5회 진입으로 KPGA 챌린지투어 통합포인트 21위, 상금순위 17위의 성적을 적어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이름을 날렸던 장승보
임성재[사진 제공 : PGA 투어][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 7명이 '골프 해방구'로 불리는 PGA투어 '피닉스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최경주(50), 강성훈(32), 안병훈(28), 이경훈(29), 노승열(29), 김시우(24), 임성재(22)는 오는 31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에 출전한다. 피닉스오픈은 일반 대회와 달리 갤러리에게 음주와 고성, 야유를 허용해 '골프 해방구'로 불린다. 정숙과 매너 대신 떠들썩한 록 콘서트나 다름없는 열띤 분위기로 50만명 안팎의 관중을 불러모으고 있다. 16번 홀(파3)은 로마 시대 검투 경기장을 연상케 하는 관람석을 가득 메운 2만여명의 관중이 그린에 볼을 올리지 못한 선수에게 온갖 야유를 퍼붓는다. '코리언 브라더스' 7명 가운데 가장 눈여겨봐야 할 선수는 단연 임성재다. 임성재는 지난해 9월 시작된 2019-2020 시즌에서 9차례 대회에 출전해 준
다양한 참여형 챌린지를 통해 콘텐츠 제작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앱) 틱톡(TikTok)이 2020년 새해를 맞이해 이병헌 영화감독과 진행하는 ‘극한반전’ 챌린지에 많은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사용자의 더 나은 인터넷 환경과 즐거움을 위해 새로운 챌린지를 기획하고 동기를 부여해온 틱톡은 이번 ‘극한반전’ 챌린지를 통해 영화 및 콘텐츠 제작을 꿈꾸는 이들에게 숏폼 비디오 플랫폼을 연구하고 직접 세로형 영상을 제작하며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틱톡 앱에서 짧은 영상 안에 반전의 재미를 담아 공유하기만 하면 응모가 완료돼 콘텐츠 분야 진출을 희망하지만 여러 장벽에 부딪혔던 이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펼치는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극한직업’으로 1600만 관객에게 웃음을 준 이병헌 감독이 연출한 콘텐츠를 시작으로 다양한 개성을 가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챌린지는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대학생, 일반인까지 자신의 일상에 반전의 재미를 담은 콘텐츠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병헌 영화감독이 직접
[사진=아바타월드][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아바타월드가 신개념 사계절 3D ‘포시즌(FOUR SEASON)’ 프리미엄 골프 피규어(27cm)를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했다. 매월 500명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포시즌(FOUR SEASON)’은 하나의 비용으로 4가지 각양각색의 포즈와 의상 컬러를 구현해낸 제품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품질로 소장하고 싶은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한 프리미엄 피규어다. 골프인이라면 누구나 하나쯤 보유하고 있는 골프 피규어 기념패를 뛰어 넘은 신제품으로 2020년을 맞아 골프인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일석삼조’의 유니크한 골프 피규어 제작을 기획했다. 해당 제품은 커스텀 피규어를 소비자가 더 가까이에서 접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최첨단 셀프 무인 3D 피규어 주문장비 ‘3D VIEW(3D뷰)’ 키오스크와 모바일 앱 ‘3D VIEW(3D뷰)’을 개발해 상용화 했다. 고객이 3D(입체)로 변환된 자신의 모습을 직접 체험하고 주문할 수 있으며, 사전에 3D 형태를 미리 확인하고 주문 제작에 들어가기 때문에 완성품 제작 후 알 수
‘불곰’ 이승택(25)은 2019년 KPGA 코리안투어 15개 대회에 출전해 단 1개 대회를 제외하고 모두 컷통과했다.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불곰’ 이승택(25)은 2019년 KPGA 코리안투어 15개 대회에 출전해 단 1개 대회를 제외하고 모두 컷통과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공동 3위였고 제네시스 포인트 14위로 2019년을 마감했다. 또한 홀마다 버디 이상을 기록한 비율인 파브레이크율은 22.3%, 평균버디율도 21.9%로 1위에 자리했고 시즌 버디 수는 136개로 지난해 가장 많은 버디를 잡아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19년을 되돌아보면 전체적인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성적의 기복이 그리 크지 않았다”며 “훈련과 대회 출전을 반복하다 보니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그 어느 때보다 골프에 깊게 빠졌던 한 해”라고 웃으며 말했다. 올해로 KPGA 코리안투어 6년차가 된 이승택은 2015년 투어 데뷔 이후 해가 거듭될수록 안정된 활약을 펼치는 선수로 자리잡았다. 2017
샌드파인CC 전경 [사진=XGOLF][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XGOLF는 겨울 골프의 성지인 제주도와 강원, 충청 경상, 전라의 인기 골프장을 엄선한 '제주vs내륙 배틀트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1월에도 영상기온.. 따뜻한 라운드 가능한 ‘제주도 골프장’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해 있어 연평균 기온이 내륙에 비해 높아 겨울철 따뜻한 라운드가 가능한 제주도 골프장은 36홀 그린피와 숙박, 조식이 포함된 1박 일정과 54홀 그린피, 숙박, 조식이 포함된 2박 일정으로 나눠 패키지를 선보인다. 1박 일정은 최저가 20만 9,000원부터 이용이 가능하고 라온(제주시), 세인트포(제주시), 우리들(서귀포시) 오라(제주시) 중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라온(제주시)과 오라(제주시)는 제주공항부터 골프장까지 이용 가능한 무료 셔틀버스를 추가 혜택으로 제공한다. 2박 일정으로는 롯데스카이힐(서귀포시), 캐슬렉스(서귀포시), 라온(제주시)으로 구성된 패키지부터 롯데스카이힐(서귀포시), 해비치(서귀포시), 우리들(서귀포시) 패키지까지 이용 가능하다. ◆ 내륙골프장, “지역별 대표 클럽 다 모였네” 강원, 충청
타이거 우즈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명예의 전당이 회원 가입 최소 연령을 2021년부터 50세에서 45세로 낮춘다고 23일(한국시간) 발표했다. 골프명예의 전당은 이같은 변경에 대해 특별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위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1975년 12월 30일생인 우즈는 2021년이 되면 회원 가입의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커미셔너이기도 한 제이 모나한 명예의 전당 회장은 "역사적인 내용과 미래지향적인 정신으로 회원 가입을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원 선정 위원회는 올해 말 만남을 갖고 2021년 회원 가입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생전 모습(사진 롯데지주 제공)[데스크칼럼]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19일 별세했다. 향년 99세니 백수(白壽)를 누렸다. 1세기를 산 셈이다. 그가 산 세월도 길었지만 한평생 일궈온 업적이 대단하다. 그는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홀로 일본에 건너가 공부를 하고 기업을 세워 오늘날 국내 5위의 롯데그룹을 창업한 주인공이다. 그를 마지막으로 이제 국내 굴지의 기업 창업주 1세대들은 모두 세상을 떠났다. 삼성 이병철, 현대 정주영, LG 구인회, SK 최종현 등 과거 한국 재계를 이끌어왔던 그들은 죽어서 ‘전설’이 됐다. 불모지였던 이 땅에 맨손으로 기업을 세워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그들이야말로 누가 뭐래도 애국자였다. 한때 우리는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큰 일이었던 시기가 있었다. 너무나 가난했기에 먹을 것이 모자랐다. 6, 70년대 시골 동네에선 아침에 어른들을 마주치면 “아침밥 드셨어요?”라고 하는 게 인사였다. 끼니조차 걱정해야 할 때였으니 그런 인사를 했을 것이다. 그런 힘든 시기를 지나 우리는 선진국에 진입했다. 그러나 최근 우리 경제는 고비를 맞고 있다. 성장률이 둔화되고
이수민은 “자신감 뿐만 아니라 실력에 대한 믿음도 확실한 만큼 투어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싶다. 욕심 한 번 내보겠다”라며 2020년 그가 이루고 싶은 구체적인 세 가지 목표를 밝혔다.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2019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에 힘입어 ‘제네시스 상금왕’에 오르며 부활에 성공한 이수민(27.스릭슨)의 올 시즌 각오로 "욕심 한번 내보겠다"고 밝혔다. 이수민은 “자신감 뿐만 아니라 실력에 대한 믿음도 확실한 만큼 투어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싶다. 욕심 한 번 내보겠다”라며 2020년 그가 이루고 싶은 구체적인 세 가지 목표를 밝혔다. “시즌 3승” 아마추어 시절인 2013년 ‘군산CC오픈’과 투어 데뷔 첫 해인 2015년 ‘군산CC오픈’, 2016년 유러피언투어 ‘선전 인터내셔널’, 2019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
△ 바른정치과 박정익 원장충치 및 잇몸질환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어금니 뒤쪽이 붓고 통증이 유발된다면 사랑니의 유무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치아 중 가장 늦게 자라는 사랑니는 대개 다른 영구치들이 자리를 잡은 후에 남은 좁은 자리를 비집고 나오기 때문에 각종 구강문제를 일으킨다. 올바르게 자랐을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누워서 자랐거나 혹은 매복된 형태로 자랐을 경우에는 큰 통증을 유발한다. 또 사랑니는 단지 통증만을 유발하는 것이 아닌 인접 치아에 기대거나 밀어내 부정교합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잇몸에 염증을 일으켜 치관 주위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때문에 발견 했을 시에는 발치를 고려해봐야 한다. 사랑니 발치는 X-ray, 3D CT 촬영 등을 이용해 위치와 형태를 파악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발치 계획을 수립한 뒤 진행된다. 그 이유는 사랑니 부근에 볼, 입술, 치아, 턱 끝의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이 가까이 위치해, 발치가 잘못 이루어졌을 경우에 감각이상이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중화역에 바른정치과를 운영하는 박정익 원장(구강외과 전문의)은 “사랑니 발치는 잇몸과 뼈 안에 위치한 치아를 조각으로 분할해 빼내는 고난이도 수술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별세했다. 사진은 생전 모습.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99세로 별세했다. 신 명예회장은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 중 하루 전 병세가 급격히 악화했으며 이날 오후 4시 29분께 신동빈 롯데 회장 등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신 명예회장의 별세로 이병철 삼성 회장, 정주영 현대 회장, 구인회 LG 회장, 최종현 SK 회장 등 대기업 '창업 1세대 경영인' 시대는 완전히 막을 내리게 됐다. 고인은 한국과 일본 양국에 걸쳐 식품·유통·관광·석유화학 분야 대기업을 일궈낸 자수성가형 기업가다. 맨손으로 껌 사업을 시작해 롯데를 국내 재계 순위 5위 재벌로 성장시킨 '거인'으로 평가받는다. 1921년(주민등록상으로는 1922년) 10월 경남 울주군 삼남면 둔기리에서 5남 5녀의 맏이로 태어난 신 명예회장은 일제강점기인 1941년 혼자 일본으로 건너가 신문과 우유 배달 등으로 고학 생활을 했다. 1944년 선반(절삭공구)용 기름을 제조하는 공장을 세우면서 사업을 시작했으나 2차 대전 때 공장이 전소하는
왼쪽부터 김주형, 품, 리처드 리, 기노시타 [사진=아시안투어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캡처][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김주형(18)이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오픈(총상금 100만달러)에서 4위에 오르며 디오픈 출전권을 얻게 됐다. 김주형은 19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가 된 김주형은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는 상위 4명에게 올해 브리티시오픈(디오픈) 출전 자격을 준다. 18언더파 266타로 우승한 맷 쿠처(미국)를 비롯해 3타 차 2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14언더파 270타의 재즈 쩬와타나논(태국) 등 3명은 이미 올해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이 있기 때문에 4위 김주형과 5위인 교포 선수 리처드 리(캐나다), 공동 6위 기노시타 료스케(일본)와 품 사크산신(태국) 등 4명이 올해 디오픈에 나가게 됐다. 김주형은 "디오픈 출전권을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오늘 이븐파를 쳐서 나흘 내내 언더파를 기록하겠다는 목표는 이루지 못했지만 오늘 바람이 많이 불었기 때문에 크게 나쁜 성적은 아니었다"고 소감을 밝혔
▲ 좌 : 잇데이즈 세일 포스터, 우 : 설맞이 선물 기획전 포스터 (사진 : 잇츠한불 제공) 주식회사 잇츠한불(대표 홍동석)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이 오는 1월 진행되는 ‘잇데이즈 정기세일’ 및 ‘설맞이 선물 기획전’ 계획을 밝혔다. 오는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단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세일에는 홈쇼핑에서 꾸준히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파워10 포뮬라 싱글 오리진 앰플’과 함께 바르는 순간 즉각적인 미백 효과를 부여하는 ‘시크릿 솔루션 웨딩 드레스 화이트 크림’ 등 잇츠스킨의 다양한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설 연휴를 앞두고 진행되는 선물세트 기획전에서는 잇츠스킨의 스테디셀러인 ‘달팽이 라인(프레스티지 데스까르고)’의 3종 스페셜 세트(토너, 에멀전, 크림)’ 및 ‘루틴 시리즈(하이드라 루틴, 글로우 루틴, 세라 루틴)’의 3종 스페셜 세트(토너, 에멀전, 견본 3종)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히아루론산 보습, 알로에 진정, 콜라겐 탄력, 그린티
아놀드 파마 기념 우표 [사진=미국 우정청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캡처][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메이저 대회 7승을 포함해 프로 통산 95승을 달성한 '골프 전설' 아널드 파머(2016년 사망·미국)의 기념 우표가 3월 미국에서 발행된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3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앤 로지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개막에 앞서 파머 우표 발행 기념행사가 진행된다"고 16일 보도했다. 미국 우정청은 지난해 10월 파머 기념 우표를 2020년에 발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1929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태어난 파머는 '명인 열전' 마스터스에서 1958년과 1960년, 1962년, 1964년 등 네 차례 정상에 오르는 등 메이저 대회에서 통산 7승을 거뒀다.
KPGA 부회장에 선임된 최경주(사진 :최경주 페이스북)[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탱크’ 최경주(50.SK telecom)가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부회장직을 맡았다. 중국에서 4주간의 골프 주니어 선수들과의 동계훈련을 마치고 15일 귀국한 최경주는 KPGA 구자철 회장을 만나 논의한 끝에 KPGA 부회장직을 최종 수락했다.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PGA투어에 진출한 최경주는 피나는 노력으로 8승을 거두는 등 맨땅에서 시작해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모습에 많은 후배 선수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는 아시아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대회를 개최하며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2023년까지 KPGA 부회장을 맡게 된 최경주는 “구자철 회장님과는 오랜 인연이 있다. 구 회장님으로부터 부회장직을 맡아 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숙고했으나 KPGA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 뜻이 한마음으로 이어졌다”며 “구 회장님의 뜻을 보좌하면서 PGA투어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KPGA의 중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올해 2개 대회가 줄었지만 총 상금액은 지난해보다 3,273만엔 늘어났다. 이로써 2012년 부터 9년 연속 총 상금액이 증가했다. JLPGA 투어는 올해 37개 대회에 총 상금액은 39억8500만엔이다. 이는 작년 39개 대회 총 상금액 39억5227만엔에 비해 대회 수는 2개가 줄었지만 상금액은 오히려 늘어난 수치다. 올해는 도쿄올림픽(7월 24일~8월 9일) 영향으로 '센추리21레이디스골프'와 '홋카이도메이지컵'이 중단됐다. 반면 '어스몬다민컵'과 '노부타그룹마스터스'가 2억4천만엔으로 4천만엔씩 인상하는 등 5개 대회에서 증액하면서 총상금 감소액은 1700만엔에 그쳤다. 그러나 이번에 '산토리레이디스'가 상금액을 종전 1억엔에서 1억5천만엔으로 5천만엔을 늘렸다. 이에따라 올해 총 상금액이 3273만엔(3억4465만원) 증가한 셈이다. 시즌 총 상금액은 2012년부터 9년 연속 최고액을 갈아치웠다. JLPGA는 올해 15번째인 이 대회까지 상금 상위 3명은 물론 이 대회 우승자와 2위까지 총 5명에게 AIG브리티시여
골프 중계센터에서는 국내·외 프로골프대회(PGA·LPGA·KLPGA·KPGA) 생중계와 경기 관련 자료,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제공한다. [사진=카카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카카오는 16일 포털 다음의 스포츠 섹션에 골프 중계센터를 연다고 밝혔다. 골프 중계센터에서는 국내·외 프로골프대회(PGA·LPGA·KLPGA·KPGA) 생중계와 경기 관련 자료,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제공한다. 박선영 스포츠파트장은 "골프 관련 전문 콘텐츠를 원하는 많은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했다"며 "다양한 골프 관련 콘텐츠 및 데이터를 제공하고 경기 전후 이용자 대상 투표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골프 중계센터 개설을 기념해 17일 오전 2시 LPGA 개막전으로 치러지는 '다이아몬드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생중계 화면 인증사진을 이벤트 페이지 댓글에 남기면 추첨해 골프 관련 경품을 제공한다.
필 미켈슨이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더 CJ컵' 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사진:G-ECONOMY)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필 미켈슨(미국)이 자신의 고향 캘리포니아를 떠나 플로리다주로 이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미켈슨은 16일(한국시간) 골프채널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12월 23일 플로리다주 주피터로 가족과 함께 이사할 것이며 집도 곧 짓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켈슨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태어나 란초 산타페에서 자랐다. PGA 투어 통산 44승 중 12승을 캘리포니아에서 따내 웨스트코스트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켈슨이 정든 고향을 떠나는 것은 캘리포니아주에서 거두는 많은 세금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미켈슨은 2013년 "수입의 60% 이상을 세금으로 내고 있다"고 밝힌 적이 있다. 미켈슨이 새 거주지로 삼은 플로리다주에는 주에서 걷는 세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로리다주에는 타이거 우즈, 브룩스 켑카, 더스틴 존슨 등 PGA 투어의 스타들이 살고 있다.
박세리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여자골프의 '레전드' 박세리(43)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는 권위 있는 상인 '봅 존스 상'을 받는다. USGA는 16일(한국시간) 올해 '봅 존스 상' 수상자로 박세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골프의 구성(球聖)이라는 칭송을 받는 보비 존스의 이름을 따 1955년 제정된 '봅 존스 상'은 골프에 대한 열정과 업적이 뛰어난 골프인에게 해마다 수여한다.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세운 존스는 US오픈, 디오픈, US아마추어, 브리티시아마추어를 모두 석권해 사상 첫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US오픈 4번, US아마추어 5번 우승 등 출중한 실력을 지니고도 평생 아마추어 골퍼로 남았으며 미국 최고의 골프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봅 존스 상' 수상자 대부분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전설급 인물이다. 진 사라센, 바이런 넬슨, 게리 플레이어, 아놀드 파머, 잭 니클라우스, 벤 호건, 톰 왓슨, 벤 크렌쇼도 받았으며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가수 빙 크로스비, 코미디언 밥 호프 등 골프
최나연 [사진=대방건설 골프단][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대방건설 골프단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최나연(33)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정연주(28)를 영입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최나연은 LPGA 투어 통산 9승을 거둔 선수로 2012년에는 메이저 대회 US오픈 정상에도 올랐다. 정연주 [사진=대방건설 골프단]정연주는 2011년 한국여자오픈 우승과 신인상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2014년에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도 우승 소식을 전한 바 있다. 2014년 창단한 대방건설 골프단은 올해 LPGA 투어에 최나연 외에 이정은(24), 허미정(31), 오수현(호주)을 후원하고 KLPGA 투어에서는 정연주와 유고운(26), 윤서현(21), 현세린(19)과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