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스카이힐CC 클럽하우스에 비치된 분실구 기부 상자 [사진=롯데스카이힐 컨트리클럽][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롯데스카이힐 컨트리클럽은 코스에서 내장객이 잃어버린 골프공을 모아 장애인을 돕는 데 쓸 성금을 마련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제주, 김해, 부여 등 3곳의 롯데스카이힐 CC 클럽하우스에서 벌이는 이벤트는 성금을 낸 손님에게 분실구 한 주먹을 가져가도록 하는 방식이다. 성금 액수는 따로 정하지 않았다. 가져가는 분실구는 한 번에 쥘 수 있는 만큼이다. 대부분 골프장은 분실구를 수거하고 재생하는데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판매하지만, 롯데스카이힐 CC는 수익 창출 대신 기부를 선택했다. 1년 동안 모은 성금은 대한장애인 골프협회에 기부한다.
'팀 바이네르' 발대식 단체 기념 사진 [사진=바이네르][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KPGA 시니어 선수들로 구성된 ‘팀 바이네르’가 출범한다. 바이네르(대표이사 김원길)는 4일 경기 고양 소재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2020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만 50세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에서 활동 예정인 KPGA 시니어 선수 11명을 후원하는 ‘팀 바이네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바이네르 김원길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장 최도근(53), 2005년 KPGA 코리안투어 ‘반도·보라 C.C. 투어챔피언십’과 2015년 KPGA 챔피언스투어 ‘제3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오픈’, ‘조기봉 인비테이셔널 시니어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개인 통산 3승의 유종구(55), ‘2019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 챔피언 김종민(55), 이영준(57), 김창도(55), 김두환(53), 문지욱(52), 김태상(51), 기노중(51), 임석규(50), 나병관(49) 등 KPGA 선수 11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
CBS 골프 중계 해설가로는 최연소다. CBS 골프 중계 해설가를 30대가 맡는 것도 미셸 위가 처음이다. CBS가 새 해설진에 미셸 위를 끌어들인 건 지난 9월 미국과 유럽 여자 골프 대항전 솔하임컵에 골프 채널 방송 객원 해설을 맡아 호평을 받은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다 결혼과 함께 사실상 골프 생활을 접은 미국 교포 미셸 위(한국이름 위성미)가 골프 중계방송 해설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미국 CBS 방송은 새로 꾸린 내년 시즌 골프 중계방송 해설진에 미셸 위를 포함했다고 4일 발표했다. 미셸 위는 마스터스를 포함한 CBS 골프 대회 중계방송에 해설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CBS 골프 중계 해설가로는 최연소다. CBS 골프 중계 해설가를 30대가 맡는 것도 미셸 위가 처음이다. CBS가 새 해설진에 미셸 위를 끌어들인 건 지난 9월 미국과 유럽 여자 골프 대항전 솔하임컵에 골프 채널 방송 객원 해설을 맡아 호평을 받은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둔 미셸 위는 지난 6월부터 손목 부상을 이유로 대회 출전을 중단했고 8월에는 미국프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JTBC 골프가 4일 미국 디스커버리(Discovery)사와의 파트너십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한국 내 골프 시청 인구를 늘리기 위한 장기간의 파트너십 계약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JTBC 골프는 PGA 투어의 독점적인 TV 방송권과 디지털 플랫폼 방영권을 확보했다. 이는 2018년 6월 디스커버리와 PGA 투어 간에 체결된 전략적 파트너십(PGA 투어의 인터내셔널 플랫폼 방영권)에 기반한 재판매 계약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이에 따라 2020년부터 한국의 골프 팬들은 JTBC 골프를 비롯한 계열사 채널, JTBC 골프 웹사이트, 모바일 앱 등을 통해 PGA 투어 중계 방송을 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다. PGA 투어의 중계방송 콘텐츠에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등 PGA 투어 주관의 굵직한 대회들도 포함된다. 이와 함께 PGA 투어 제휴 플랫폼인 디스커버리 ‘골프 TV’ 의 다양한 골프 콘텐츠들이 JTBC 골프 모바일 앱을 통해 추가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아울러 방송권 계약의 차원을 넘어서 향후 디스커버리와 JTBC골프는 프리미엄 골프 중계 방송과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한국 시청자에게
욘람과 그의 약혼녀 케이힐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욘 람(25·스페인)이 2019시즌 유러피언 골프 투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유러피언투어는 4일(한국시간) "미디어 패널로 구성된 투표인단의 투표 결과 람이 1위를 차지했고 올해 디오픈 우승자 셰인 라우리(아일랜드)가 2위에 올랐다"고 올해의 선수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남자골프 세계 랭킹 3위 람은 올해 아일랜드오픈, 스페인오픈, DP 월드투어 챔피언십 등 유러피언투어에서 3승을 따냈다.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는 US오픈 3위, 마스터스 9위에 올랐으며 브리티시오픈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PGA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했다. 스페인 선수가 유러피언투어 올해의 선수가 된 것은 2017년 세르히오 가르시아 이후 2년 만이다.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브룩스 켑카,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등은 골프에 있어 필드보다 체육관에서 더 많은 땀을 흘리는 선수들로 유명하다. 그들은 근육을 만들고 단련하는 데 공을 들인다. 이들의 공통점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내로라하는 장타자라는 사실이다. '필드의 물리학자'로 불리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도 최근 장타를 위해 체육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PGA투어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앞둔 4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디섐보는 "지난 두 달 동안 체육관에서 몸을 만든 결과 몸무게가 11㎏이나 불었다"고 밝혔다. 두 달 전 91㎏가량이던 체중이 지금은 102㎏이라는 디섐보는 두 달 동안 집중적인 근력 운동으로 다리와 허리의 코어 근육이 더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어릴 때 트램펄린에서 떨어져 다친 허리가 반복적인 골프 스윙으로 더 나빠졌다는 디섐보는 고질적인 허리 부상의 걱정도 사라졌다. 코어 근육 강화와 몸무게 증가로 그는 볼 스피드는 12마일이 늘어 185마일이 됐고, 클럽 헤드 스피드 역시 6마일이나 늘었다고 소개했다. 프로암에서 디섐보는 350야드를 날아
KLPGA는 봉사활동과 더불어 올해 5월에 열린 KLPGA투어 ‘제7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조성된 자선기금 중 현금 4백만 원과 함께 약 7백4십여만 원 상당의 넥워머와 방한장갑 등 방한용품을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에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지난 3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남양주시 외국인 복지센터’에서 ‘2019 KLPGA 동계 봉사활동’의 첫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남양주시 외국인 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KLPGA 김경자 전무이사와 천미녀 이사를 비롯한 소속 선수 5명(박규리, 박진선, 이기화, 이영귀, 정서빈(S) / 이상 가나다순)과 함께 사무국 직원 3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외국인 근로자 자녀들의 보육시간에 방문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경자 전무이사는 “올해도 바쁜 시간을 내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한 선수들과 함께해서 마음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조성된 기금과 용품들을 필요한 곳에 나눌 수
필 미켈슨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필 미켈슨(미국)이 30년 동안 줄곧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오픈에 결장하는 대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유럽프로골프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에 나가기로 했다. 미켈슨은 최근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출전하게 돼 설렌다"면서 "올해 1회 대회를 TV로 봤는데 멋진 코스에서 많은 정상급 선수들이 굉장한 플레이를 펼쳤다. 나도 이번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는 보도 자료를 언론 매체에 보냈다. 사우디 인터내셔널은 내년 1월30일부터 나흘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경제도시의 로열 그린 컨트리클럽에서 치러진다. 문제는 이 대회가 피닉스오픈과 일정이 겹친다는 것이다. 피닉스오픈은 미켈슨과 인연이 각별하다. 피닉스오픈이 열리는 스코츠데일TPC와 지척인 애리조나 주립대를 다닌 인연이 30년 동안 이어졌다. 대학 재학 때부터 이 대회에 초청을 받아 출전했던 미켈슨은 이 대회에 지난 30년 동안 한 번도 빠진 적이 없다. 우승도 3차례나 했다. PGA투어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끌어모으는 피닉스오픈은 미켈슨과 동반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럽
타이거 우즈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타이거 우즈(44·미국)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대회에 막대한 초청료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4일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우즈가 제안받은 초청료는 300만달러(약 35억7천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회는 2020년 1월 개막하는 유러피언투어 대회로 총상금 350만달러가 걸려 있다. 사우디 인터내셔널은 올해 초에 1회 대회가 열렸으나 2018년 사우디아라비아 반정부 성향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살해 사건에 사우디 정부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반인권 국가'에서 열리는 스포츠 행사에 선수들이 참여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힘을 얻었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해 이 대회에도 초청료 300만달러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바하마에서 개막하는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 출전을 앞둔 우즈는 사우디 인터내셔널 관련 질문을 받고 "너무 멀어서 가고 싶지 않았을 뿐"이라며 "정치적 논란이 있다는 점을 알고 있지만 골프가 그런 부분에 도움이 될 수 있다&q
한국의 경영대상 고객만족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한 스카이72 골프장 김원재 부사장. [사진=스카이72 골프장][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대표 김영재)가 3일 한국능률협회 '2019 한국의 경영대상' 고객 만족 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 32회째를 맞은 한국의 경영대상의 고객 만족 경영 부문은 고객 만족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설정해 성과를 인정받는 기업 또는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스카이72 골프장은 작년에 골프장으로는 처음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소비자 중심경영(CCM)'을 재인증받는 등 국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뛰어난 고객 서비스를 인정받고 있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이 주최하는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활동을 재개한다. 우즈는 4일부터 나흘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섬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7천302야드)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달러)에 출전한다.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이 주최하는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활동을 재개한다. 우즈는 4일부터 나흘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섬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7천302야드)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달러)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대회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 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다. 18명의 특급 선수들만 대회에 초대받았다. 주최자인 우즈는 지난 10월 중순 일본에서 열린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 한 달 보름여 만에 새로운 대회에 나선다. 조조 챔피언십은 우즈의 2019-2020시즌 첫 대회였다. 우즈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18명 중 17위에 그쳤지만, 올해는 우승 기운을 이어나가 설욕을 노린다. 지난해 대회 챔피언인 욘
리오넬 메시 [사진=프랑스풋볼 홈페이지 캡쳐][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통산 6번째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됐다. 메시는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9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문 트로피를 차지했다. 프랑스 축구전문 잡지인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발롱도르는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1956년 처음 시작된 발롱도르는 올해 64회째로 메시는 개인 통산 6차례(2009년·2010년·2011년·2012년·2015년·2019년) 수상에 성공, 최다 수상 동률(5번)이던 호날두(2008년·2013년·2014년·2016년·2017년)를 따돌렸다. 메시가 발롱도르를 되찾은 것은 2015년 이후 4년 만이다. 2016~2017년에는 호날두, 2018년에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상을 받았다. 메시는 2018-2019시즌 소속팀인 바르셀로나에서 51골을 쏘아 올리면서 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이끌어 4년 만에 발롱도르를 되찾았다. 특히 메시는 지난 9월 발표된 '더 베스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졌던 2019시즌 KLPGA투어는 골프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에서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뜨거운 한 해를 보냈다. 2019시즌 KLPGA투어는 지난해보다 2개 대회 증가한 총 30개 대회가 개최되었고, 총상금 253억 원이라는 전무후무한 규모를 자랑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무려 47억 원이 상승한 금액으로, 계속해서 그 규모를 키워온 KLPGA투어였지만 상상 그 이상의 성장을 보여준 기록이었다. 10억 원 이상의 총상금액을 내건 대형 대회 역시 지난 시즌 4개였던 것에서 올해는 7개로 늘어 눈길을 끌었다. 메이저대회 ‘크리스 F&C 제41회 KLPGA 챔피언십’,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각각 총상금 10억 원, ‘한화 클래식 2019’는 총상금 14억 원으로 그 역사와 권위에 걸맞은 규모를 자랑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15억 원을 총상금으로
로이 맥길로이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최근 10년간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로리 맥길로이로 선정됐다. PGA 투어는 2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10년부터 2019년 사이에 '톱10 선수'를 순위를 매겨 발표했다. 그 이전 10년인 2000년부터 2009년까지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시대였으나 우즈가 2009년 11월 이후 불거진 '성 추문'으로 인해 정상의 자리에서 사실상 내려오면서 특정 선수의 독주 체제도 함께 끝났다. PGA 투어는 1위로 맥길로이를 지목하며 2011년 US오픈과 2012년 PGA 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에서 8타 차 우승을 차지한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 메이저 대회에서 8타 이상으로 두 번 이상 이긴 선수는 맥길로이와 우즈뿐이라는 것이다. 2010년부터 2019년 사이에 18승을 거둔 맥길로이는 해당 기간 최다승 부문에서 더스틴 존슨(미국)과 공동 1위에 올랐고 메이저 우승만 따지면 맥길로이와 브룩스 켑카(미국)가 4승으로 역시 공동 1위다. 또 2016년과 2019년 PGA 투어 페덱스컵 챔피언에 오르며 최근 10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교포 선수 케빈 나(미국)가 난치성 질환에 시달리는 환자들을 위해 5만 달러(약 5천900만원)를 기부했다. 케빈 나는 2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슈라이너스 병원의 취약성 골절 환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5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에서 우승한 케빈 나는 당시 대회에 앞서 취약성 골절 증세로 고생하는 알렉 캐버쿤건이라는 17세 청년을 만났다. 거의 태어나자마자인 2002년부터 시카고의 슈라이너스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캐버쿤건은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뼈가 선천적으로 약해 쉽게 부러지는 증세로 60번 이상이나 골절상을 입었고 수술대에도 10번 이상 올랐다는 것이다. 장차 스포츠 앵커가 꿈인 그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에 앞서 케빈 나를 만나 인터뷰할 기회를 얻어 케빈 나와 인연을 맺었다. 케빈 나는 소셜 미디어에 "알렉, 대회 준비에 도움을 줘서 고맙다. 당신은 나에게 영감을 준 스타"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인비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 여제' 박인비(31)가 최근 10년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가장 훌륭한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1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10년간 베스트 LPGA 투어 선수 1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골프위크는 박인비에 대해 "LPGA 명예의 전당 회원이며 2013년부터 2018년 사이에 106주간 세계 1위를 지켰다"며 "올림픽 금메달과 최근 10년 사이에 메이저 6승을 따냈으며 2013년에는 메이저 대회에서 3연승을 달성했다"고 이력을 설명했다. 박인비는 LPGA 투어가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지한 최근 10년간 최고 선수 인터넷 팬 투표에서도 전체 톱 시드를 받았다. LPG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의 최근 10년간 최고 선수 선정은 후보 16명에 대한 팬 투표 결과를 반영해 이뤄지며 2020년 1월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골프위크는 박인비에 이어 쩡야니(대만)를 2위에 올려놨고 리디아 고(뉴질랜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아리아 주타누간(태국) 순으로 5위까지 지목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렉시 톰프슨(미
복합문화공간 어반소스는 DISCOVER THE NEW IN OLD “오래된 곳에서 새로움을 발견하다”라는 슬로건으로 2020년 Bonita Memoria Project를 함께 할 아티스트를 모집 한다고 밝혔다. 1963년 성수동에서 봉제공장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지만 1985년 봉제공장은 문을 닫게 되었고, 30년만의 다시 사람의 발길이 머무는 곳, 과거와 현재가 소통하며, 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이곳을 사람들은 이제 어반소스로 부른다. Bonita Memoria Project 아티스트에는 전문 예술가, 시민 예술가등 자신의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전문 음악성을 지닌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연 장르는 대중음악, 인디음악, 국악, 뉴에이지, 퍼포먼스등 제한이 없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 및 개인은 구글폼 신청 후 이메일 자료 접수를 해야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 또는 홈페이지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어반소스는 “예술과 문화가 흐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고 있으며, 많은 아티스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 블루원 디아너스 C.C(대표이사 윤재연)는 11월 29일~12월 1일까지 펼쳐질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5회째로 3회 대회부터 연이어 3번째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열린다. [사진=블루원디아너스C.C][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C.C(대표이사 윤재연)는 11월 29일~12월 1일까지 펼쳐질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5회째로 3회 대회부터 연이어 3번째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열린다. 블루원 디아너스C.C는 이번 대회를 위해 블루원 디아너스 C.C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제대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준에 걸맞은 최상의 골프코스로 준비를 마쳤다. 이를 위해 수개월 전부터 디아너스의 전 직원이 정성을 다해 코스관리와 주변 환경정비 등 완벽한 골프코스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쏟았다. 블루원은 대회 전 기간 참가한 선수(45평 프라이빗콘도)와 캐디(36평 패밀리콘도)에게 숙식을 제공한다. 블루원은 대회 참관 방문객들을 위해 12월16일까지 콘도 객실 우대 및 워터파크 50% 할인 등 패키지 프로모션도 진행하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회장 양휘부)의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3기 입학식이 35명의 KPGA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전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열렸다.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3기 입학식에 참여한 KPGA 회원들의 모습‘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은 체계화되고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골프 교습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KPGA 회원들의 지식과 기술, 골프 레슨 역량을 발전시킴으로써 골프 전문 교습가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17년 11월 첫 출범한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은 KPGA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기와 2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2018년 11월 13일에는 23명의 KPGA 회원들이 1기 과정을 수료했고 지난 18일에도 23명의 KPGA 회원들이 2기 과정을 마쳤다. 이번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3기는 약 1년간 4학기의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이수한 KPGA 회원들은 ‘KPGA Class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미래 IT 인재 육성을 위해 성균관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골프존_성균관대학교 MOU. (왼쪽부터)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장경로 학장, 성균관대학교 신동렬 총장, 골프존 박기원 대표이사, 골프존 김성한 상무골프존은 11월 27일(수)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 Sports VR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기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골프존 박기원 대표이사, 성균관대학교 신동렬 총장, 스포츠과학대학 장경로 학장, 스포츠인터랙션대학원 김태희 학과장 및 스포츠과학대학 소속 교수, 성균관대학교 소속 인주연 프로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골프존_성균관대학교 기증식. (왼쪽부터) 성대 스포츠인터랙션대학원 김태희 학과장, 성대 스포츠과학대학 장경로 학장, 인주연 프로, 성대 신동렬 총장, 골프존 박기원 대표, 골프존 김성한 상무협약의 주 내용은 골프존과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대학이 향후 한국 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성균관대 교직원 및 재학생들의 과학적 소양 및 창의력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LPGA는 지난 10년 동안 가장 뛰어났던 선수를 가리기 위해 팬투표를 실시한다. 미국시간으로 12월 2일부터 SNS를 통해 이뤄지며 최종적으로 내년 1월 6~7일에 최고의 선수가 선발될 예정이다. LPGA 투어 10년간 최고선수 선정 대진표(자료 = LPGA 투어)LPGA는 지난 10년 동안 가장 뛰어났던 선수를 가려내기 위해 다양한 기준을 적용했다. 선발된 16명의 선수는 지난 10년 동안 투어 멤버였으며,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롤렉스 랭킹 1위에 올랐던 기록을 가졌다. 몇몇의 선수들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중요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지만, 이번 16명 선수의 선발은 지난 10년 동안 거둬들인 업적만으로 가려졌다.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골프의 가장 중요한 두 단체가 유럽 내 여성 골프 인지도와 스폰서 후원을 크게 높이고, 선수들에게 프로 대회 참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장기적인 제휴에 동의했다. 마이크 완 LPGA투어 커미셔너(왼쪽), 마르타 리게라스 도티 LET보드위원장 (사진= LPGA투어)LPGA와 LET(Ladies European Tour,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는 11월 26일(미국 시간), 유럽 및 전 세계 여성 프로 골프를 새로운 고지로 끌어올리기 위해 합작 파트너십(Joint venture partnership) 안에서 서로 협력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LPGA의 글로벌한 영향력과 노출, 그리고 LET가 가진 유럽에서의 지역적인 강점과 친화력을 결합하게 된다. 그리고 이 점이 투어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추진력을 얻기 위한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ET 선수들은 지난 화요일, 스페인에서 열린 LET의 연례 멤버십 미팅에서 투표를 통해 합작 파트너십에 동의했다. 마르타 피게라스-도티(Marta Figueras-Dotti) LET 의장은 "한 가지 공통된 목적을 위해 두 팀이 힘을 합하면 우리
예스코홀딩스 구자철 회장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단독 후보로 출마한 예스코홀딩스 구자철(64) 회장이 만장일치로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제18대 회장에 당선됐다. 26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KPGA 제18대 회장 선출을 위한 총회’에서 200명의 KPGA 대의원 중 139명이 참석해 69.5%로 성원을 이룬 뒤 참석자 전원인 139표의 찬성표를 받아 KPGA 제18대 회장 당선을 확정 지었다. 1968년 창립된 KPGA에서 기업인 출신 인사가 회장에 오른 것은 1968년 KPGA 초대회장을 역임한 故 허정구 회장(삼양통상)과 제11대와 제12대 회장을 지낸 박삼구 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에 이어 구자철 당선자가 역대 세 번째다. 구자철 당선자는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드린다. 뚜벅뚜벅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밝히면서 “KPGA 회장으로 출마한 이유는 우리 남자 선수들이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출마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사무국과 머리를 맞대고 좋은 아이디어를
대회 포스터 [베트남 하노이=타 투 하] On December 21st, 2019, the Swing for Truong Sa 2019 tournament will be held at KN Golf Links Cam Ranh to celebrate the National Tourism Year 2019 with the theme "Nha Trang - Colors of the Sea". The tournament is expected to attract about 132 golfers in the format of an 18-hole stroke play in daily handicap with many attractive prizes from sponsors. Total price value is more than 16 billion dong. Furthermore, "Swing for Truong Sa" is not only a simple golf tournament but the main goal is to connect domestic and abroad businesses and individuals to mak
더 CJ컵 @ 나인브릿지의 시그니처 홀인 18번 홀의 그린 전경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PGA 투어는 지난 20일(한국 시각 21일) PGA 투어의 토너먼트 연례 미팅에서 한국의 THE CJ CUP @ NINE BRIDGES (이하 THE CJ CUP)를 PGA 투어 2018-19 시즌 ‘최고의 On-site Staging’ 대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PGA 투어는 2018년 10월에 개최된 더 CJ 컵 @ 나인브릿지에서 주최사인 CJ 그룹이 보여준 최고 수준의 현장 운영을 높이 평가하며 이 상의 주인공을 선정했다. PGA 투어의 대회 및 경기 운영 최고 담당자인 앤디 패즈더는 “PGA 투어를 대표하여, THE CJ CUP가 2018-19 시즌 PGA 투어 Best of 어워드에서 ‘최고의 On-site Staging’ 부문의 수상자가 되었음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THE CJ CUP의 조직위원회와 타이틀 스폰서인 CJ 그룹이 보여준 하나된 노력은 투어의 모든 대회 중 최고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더 CJ컵 @ 나인브릿지의 시그니처 홀인 18번 홀의 다리와 그린 전경PGA 투어의 최고의
2018년 11월에 열린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서 승리한 팀 LPGA 선수들이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2019년 국내와 세계 무대에서 활약했던 여자프로골퍼들이 팀을 이뤄 한판 승부를 벌인다. 29일 경주 블루원디아너스 골프장에서 열리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한국·교포 선수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선수들이 12명씩 맞붙는 단체전이다. 해외파로 구성된 팀 LPGA에는 박인비(31)를 비롯해 LPGA 올해의 선수 고진영(24), US여자오픈을 제패한 신인왕 이정은(23), 김효주(24), 교포 선수 다니엘 강(27), 리디아 고(22) 등이 이름을 올렸다. 국내파로 구성된 팀 KLPGA에는 올해 대상과 상금왕 등 6관왕에 오른 최혜진(20), 장하나(27), 이다연(22), 박채윤(25), 조아연(19), 조정민(24) 등이 출전한다. 대회 첫날인 29일에는 한팀 2명의 선수가 각자 플레이한 뒤 좋은 성적을 적어내는 포볼 매치, 30일에는 한팀 두 명의 선수가 번갈아 샷을 하는 포섬 매치가 열린다. 마지막 날
이승택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175cm의 신장에 85kg의 체중을 지닌 이승택은 대회 최종라운드마다 빨간색 셔츠를 입고 플레이하는 이유로 ‘불곰’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이승택 또한 “불곰이라는 애칭이 뭔가 강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마음에 든다”고 했다. 이승택은 그의 별명처럼 플레이 스타일도 굉장히 공격적이다. 몰아치기에도 능하다. 그는 2017년 ‘티업 지스윙 메가 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 최종일 이글 1개와 버디 11개, 보기 1개를 묶어 12언더파 60타를 가록했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18홀 기준 60타를 적어낸 것은 이승택이 처음이다. 올 시즌에는 꾸준함도 더했다. 15개 대회에 출전해 단 1개 대회를 제외하고 14개 대회에서 상금을 획득했다. 이승택의 활약은 파브레이크율에 비결이 있다. 파브레이크율이란 홀마다 버디 이상을 기록한 비율을 뜻한다. 이승택은 올 시즌 22.3%의 파브레이크율로 1위에 올랐다. 그는 2017년에도 25.2%로 이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여기에 올 시즌 평균버디율도 21.9%로 1위에 올랐고 시즌 버디 수에서도
김초희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지난 22일(금),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335야드) 동A(OUT), 동B(IN) 코스에서 나흘간 열린 ‘2020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올해 ‘K-10클럽’에 가입한 김초희(27,SY그룹)가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68-69-69-68)로 경기를 마치며 수석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으며 4언더파 68타로 4위에 이름을 올린 김초희는 2라운드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해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렸다. 3라운드에서는 보기를 2개 범했지만, 버디 5개를 낚아 스코어를 줄였고, 최종라운드에서는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수석의 자리를 꿰찼다. 수석을 차지한 김초희는 “올 시즌 샷 정확성이 떨어지면서 성적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시드순위전에서 수석을 할 줄 몰랐다.”고 말하면서 “지난주부터 무안 컨트리클럽에 내려와 연습하고, 라운드 위주로 실전 감각을 높였던 것이 주효했다고 생각한다.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
임블리 시그니처 뷰티 브랜드 블리블리가 인진쑥 라인 캠페인인 ‘진숙아 사랑해’의 마지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진숙아 천만큼 사랑해’를 주제로,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28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부건에프엔씨㈜ 관계자는 “이번 인진쑥 라인 캠페인은 그동안 블리블리 브랜드를 믿고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고 설명했다. 블리블리는 이벤트를 통해 ‘인진쑥 밸런스 에센스’, ‘인진쑥 밸런스 스팟 팩’ 등 인진쑥 라인 제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또한, 26일에는 ‘인진쑥 밸런스 에센스(미스트 버전)’를 한정 수량으로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선착순 ‘1,000원 딜 찬스’가 진행된다. ‘1,000원 딜 찬스’는 11시, 13시, 15시 정각에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검색창에 ‘진숙아 사랑해’ 키워드 검색 후 ‘1,000원 인진쑥 에센스 미스트’ 이미지를 통해 구매가 가능
존슨 와그너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존슨 와그너(39·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다 알바트로스 타이기록을 세웠다. 와그너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6천924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60만달러) 1라운드 15번 홀(파5)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했다. 골프에서 앨버트로스는 기준 타수보다 3타 적게 홀 아웃하는 상황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파 4홀이면 홀인원, 파 5홀에서는 2타 만에 홀을 마치는 것이다. 14번 홀까지 버디와 보기를 3개씩 맞바꿔 이븐파를 기록 중이던 와그너는 15번 홀에서 2타 만에 홀을 끝냈다. 홀까지 255야드를 남기고 3번 우드로 친 공이 홀 안으로 들어갔다. 2010년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2017년 윈덤 챔피언십에서 알바트로스를 작성한 와그너는 PGA 투어에서만 세 번째 앨버트로스를 작성했다. 이는 PGA 투어가 선수들의 매 홀 성적을 기록으로 남기기 시작한 1983년 이후 최다 기록 타이다. 팀 퍼트로빅(미국)이 앨버트로스 3개를 기록한 다른 선수다. 와그너는 "사실 이글 기회를 노렸
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크리스탈카운티’의 임차 운영 계약을 체결해 11월 22일(금)부터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다. 사진은 크리스탈카운티 전경 [사진=골프존카운티][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크리스탈카운티’의 임차 운영 계약을 체결해 11월 22일(금)부터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2일(금)부터 골프존카운티가 운영을 맡게 된 ‘크리스탈카운티’는 2011년 3월 개장한 대중제 18홀 골프장으로 33만 평의 대지를 자랑하며 골퍼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수준급 골프텔 역시 보유하고 있다. 서울 강남, 경기 남부, 천안, 대전, 청주에서 1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점은 많은 골퍼들의 발길을 끄는 요소로 꼽힌다. 또한, 수려한 산세와 계곡의 지형을 그대로 살린 자연 친화적 골프 코스를 통해 골퍼들에게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라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홀마다 난이도를 조절해 다양한 형태로 변화를 준 페어웨이 및
2018년도 홍콩 오픈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유러피언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홍콩오픈 골프 대회가 결국 취소됐다. 대회조직위원회는 28일부터 나흘간 홍콩의 홍콩 골프클럽 판링 코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회를 취소하고 내년 초에 열기로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콩은 중국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는 시민들과 이를 막는 경찰의 충돌로 혼란을 겪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헨리크 스텐손(스웨덴)과 지난해 우승자 에런 라이(잉글랜드) 등이 출전할 예정이었다.
리키 파울러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남자세계골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미국)가 무릎 부상으로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나가지 않는다. 지난 21일 골프채널에 따르면 켑카는 지난 10월 제주에서 열린 더 CJ컵에서 왼쪽 무릎을 다친 뒤 재활을 해왔지만 치료에 더 시간이 필요해 대회에 결장하기로 했다. 유럽 선수를 제외한 인터내셔널팀과 미국팀과의 골프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은 12월 12일부터 나흘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다. 켑카의 자리는 리키 파울러가 메운다. 파울러는 미국팀 단장 타이거 우즈 추천 선수에도 선발되지 못했다. 브룩스 켑카의 부상으로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다. 파울러는 2015년과 2017년 열린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해 4승1무3패를 기록했다.
고진영이 LPGA 커미셔너 마이크 완으로부터 '2019 리더스 톱10' 상을 받고 있다.(사진 제공=LPGA Gabe Roux)[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롤렉스 랭킹 넘버원 고진영이 가장 많은 톱10을 기록한 선수를 뽑는 시즌 경쟁 부문인 리더스 톱10(LEADERS Top 10)에서 타이브레이크 끝에 우승을 확정, 보너스 10만 달러를 받았다. 고진영은 올 시즌 21개 대회에 출전해 4승(메이저 2승)과 준우승 3회를 포함, 총 12번 톱10에 들었다. 브룩 헨더슨과 김효주가 같은 횟수의 톱10을 기록했지만 타이브레이크를 통해 4승을 거둔 고진영이 헨더슨(2승, 2위)과 김효주(무승, 3위)에 앞서며 수상이 확정됐다. 세 명의 선수는 올 해의 성적에 따라 앞으로 1년 간 리더스 제품을 제공받는다. ‘리더스 톱 10(LEADERS Top 10)’은 화장품 업계 중 유일하게 LPGA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리더스코스메틱이 후원하는 LPGA의 경쟁 부문으로, 시즌 중 선수들의 꾸준한 성적을 가늠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2019 시즌에는 1월에 열린 시즌 오프닝 대회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
2019 제6회 월드골프어워즈 시상식 장면[아부다비=박병환 중국특파원] 2019년 제6회 월드골프어워즈(World Golf Awards)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세인트 레기스 사디야트 아일랜드 리조트(The St. Regis Saadiyat Island Resort)에서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월드 골프 어워즈'는 우수한 골프투어, 세계적인 코스와 골프 데스티네이션을 기념하고 보상하는데 기여하고자 창립되었다. 2019년 제6회 '월드 골프 어워즈'는 이 다이내믹한 미래를 선도하는 130개국의 골프 리조트, 골프코스 그리고 골프 데스티네이션을 고객들이 경험하고 각 국가별 및 국제적인 골프여행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 제6회 월드골프어워즈 시상식 장면어워즈의 투표는 골프 여행, 골프 산업계의 전문인들로 구성되었으며 골프산업 관련 고위 경영진, 패키지 투어 전문 여행업자, 여행전문 업자, 미디어 전문가 등에 의해 진행된다. 또한 골프 투어의 소비자인 대중들도 참가한다. 투표는 공평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비교다수 득표자 제도(a first-past-the-post syst
왕중왕전에는 오픈 I, 오픈 II를 거치며 상위로 입상한 36명이 참가했으며 최종 우승은 남자부 조형철 회원, 여자부 권여정 회원이 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1년 그린피 면제권과 트로피가 수여되었으며 2위와 3위 수상자에게도 각각 6개월, 3개월 그린피 면제권과 트로피가 수여되었다. [사진=베어크리크GC][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베어크리크 멤버십 회원들의 친목과 교류의 시간, 제2회 베어크리크 멤버십오픈이 성료되었다. 본 대회는 지난 5월 30일(오픈 I) 시작으로 9월 30일(오픈 II), 11월 14일(왕중왕전)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왕중왕전에는 오픈 I, 오픈 II를 거치며 상위로 입상한 36명이 참가했으며 최종 우승은 남자부 조형철 회원, 여자부 권여정 회원이 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1년 그린피 면제권과 트로피가 수여되었으며 2위와 3위 수상자에게도 각각 6개월, 3개월 그린피 면제권과 트로피가 수여되었다. 베어크리크 이재종 본부장은 시상식에서 “작년에 처음 도입된 베어크리크 멤버십오픈이 많은 회원님들의 응원으로 올해 2회차를 맞이했다. 11월의 마지막 날 이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참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베어크리크골프클럽은
신인상을 받은 조아연과 대상을 받은 최혜진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1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2019 KLPGA 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최혜진(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 다승왕을 비롯한 6관왕에 오르며 2019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최혜진은 2019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4개 트로피를 모두 가져갔다. 여기에 골프 취재기자단이 선정하는 '베스트 플레이어상'도 수상한 최혜진은 팬 투표와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현장에서 발표된 인기상 주인공으로도 호명돼 6개 부문 상을 휩쓸었다. 이 6개 부문 상을 한 명의 선수가 모두 받은 건 2017년 이정은(23) 이후 최혜진이 역대 두 번째다. 지난해 대상과 신인왕을 동시에 받았던 최혜진은 2년 차인 올해도 발군의 기량을 뽐내며 국내 여자골프 최강자로 우뚝 섰다. 4월 KLPGA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6월 S-OIL 챔피언십, 5월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11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까지 시즌 최다승에 해당하는 5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공사)가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한국 의료·웰니스 관광대전, 안구즈려(?究之旅 : 미를 연구하는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관광대전은 △국내 21개 의료기관 △중국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 △여행사 △병원 등 3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행사로 △1:1 의료관광 상담 △뷰티 메이크업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행사 기간 중 △중국 최대 미용뷰티 플랫폼 신양과기(新?科技) △미학당(美?堂) △오원건강(??健康) △메톨라(曼陀?)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온라인 홍보도 강화 할 계획이다. 공사 한화준 관광상품실장은 “중국의 뷰티성형시장은 현재 14.8회(천명 기준)에 불과, △ 미국(51.9회) △ 한국(86.2회) 등과 대비 아직도 엄청난 잠재력이 내재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며, “의료관광 산업은 일반 관광산업에 비해 비교적 체류기간이 길고, 고비용 지출구조를 나타내고 있어 이번 관광대전을 통한 한국의 의료관광 홍보가 향후 국내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민임은빈임희정장하나조아연최혜진황예나(사진 = KLPGA)
안송이안송이와 김아림유해란이다연이승연이승현이승현과 이정민(사진 = KLPGA)
박소연박지영박채윤서예선(사진 = KLPGA)
김보아김아림김자영2김지현박교린박민지(사진 = KLPGA)
KLPGA 대상 시상식 신인상 조아연KLPGA 대상 시상식 신인상 조아연KLPGA 대상 시상식 신인상 조아연KLPGA 대상 시상식 신인상 조아연(사진 = KLPGA)
KLPGA 대상 시상식 수상자 기념촬영KLPGA 대상 시상식 수상자 기념촬영KLPGA 대상 시상식 수상자와 관계자 기념촬영(사진 = KLPGA)
KLPGA 대상 시상식 신인상 조아연, 대상 최혜진KLPGA 대상 시상식 대상 수상자 최혜진KLPGA 대상 시상식 대상 수상자 최혜진KLPGA 대상 시상식 대상 수상자 최혜진KLPGA 대상 시상식 상금왕 수상자 최혜진(사진 = KLPGA)
사진=모델허애선SNS인 인스타그램과 유투버들은 연일 포털에서 자기의 꿈을 위해 도전과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젊은 학생들에게 SNS분야가 새로운 직업이 될 수 있다는 정보들이 공유되면서 많은 SNS분야의 산업까지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SNS는 그야말로 연예인 샐럽들까지 유투브와 인스타그램까지 폭넓게 전문화되면서 분야별 전문가인 인터넷스타들이 산업군별로 속속 등장하고 있다. 요즘 ‘준피티드(junfitted)’ 소속 레이싱모델로 활동중인 허애선모델의 행보가 광고계에서도 조금씩 입소문이 이어지며 광고모델로도 바쁜일정을 소화해가고 있다. 레이싱모델과 크리에이터로 활동영역을 넓혀가며 최근 나이키골프 웹 드라마, F.l.MAFIA스포츠모델 등을 통해 광고쪽에서도 관심주목을 받고있다. 사진= 모델 허애선사진= 모델 허애선‘2017 K-Model Awards’에서 네티즌이 직접뽑은 피팅모델부문 인기상을 수상했고, 2019 국제광고피팅모델 슈퍼스타 선발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SNS의 영역에서도 패션과 뷰티를 다룬 일상생활 모습들을 방송하며, 네티즌들로부터 관심주목을 받은지 오래다. 현재 파워 인플
한국 선수 최초로 PGA 챔피언스투어 QT에 출전하는 명주성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KPGA 투어프로인 명주성(50)이 PGA 챔피언스투어 진출에 도전한다. 명주성은 현지시간으로 19일부터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닙튼에 위치한 프림밸리 골프클럽 레이크코스(파71)에서 진행되는 PGA 챔피언스투어 QT(Qualifying Tournament) 1차전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PGA 챔피언스투어 QT 1차전은 캘리포니아와플로리다,텍사스 3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명주성이 속한 캘리포니아에서는 66명이 출전하며 나흘간 컷오프 없이 경쟁을 펼쳐 상위 20명만이 PGA 챔피언스투어 QT 최종전에 진출할 수 있다. PGA 챔피언스투어 QT 최종전은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애리조나 스코츠데일 소재 TPC 스코츠데일 챔피언스 코스에서 열린다. 김종덕(58.혼마)이 일본투어 상금순위 상위 자격으로 PGA 챔피언스투어에 몇 차례 출전한 적은 있지만 PGA 챔피언스투어 QT에 도전하는 한국 선수는 명주성이 처음이다. 명주성은 1995년 KPGA 프로(준회원)자격을 얻은 뒤 이듬해인 1996년 KPGA 투어프로 자격을 획득했다. 1997년 KPGA 코리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2019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미드아마 랭킹 TOP10은 2019년도 한해 동안 개최된 대표적인 아마추어 대회 별로 배점을 부여하여 아마추어 랭킹을 산정하였다. KMAGF 미드아마 랭킹 1위에게는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주관하는 "매경오픈" 출전권이 부여된다. 또 TOP10 에게는 각 국가 대항전 및 교류전에 미드아마추어 대표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2019년 올해 1796점 신철호 선수가 1위에 올랐다. 2018 미드아마랭킹 1위를 지켰던 김양권 선수가 1764점으로 2위를 차치하며 한 계단 내려앉았다. 3위는 1683점을 기록한 전민규 선수, 4위 1677점 조백균 선수, 5위 1535점 정재창 선수, 6위 1532점 강권오 선수, 7위 1403점 정환 선수, 8위 1234점 허지백 선수, 9위 1223점 김영철 선수, 10위 1215점 신인식 선수의 10명의 선수가 랭킹에 올랐으며,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현존하는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순위이다. 2019시즌 KMAGF은 전년도 보다 많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주관하였으며, 아마추어 선수들의 치열한 접전을 통해 선사하는 감동을 그려냈다
캘러웨이 어패럴이 안송이 프로 우승기면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캘러웨이)캘러웨이 어패럴이 공식 후원하는 안송이 프로의 우승을 기념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 안송이는 지난 10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CC에서 열린 KLPGA 투어 2019시즌 30번째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했다. 캘러웨이 어패럴이 진행하는 이벤트는 SNS를 통해 '안 선수가 우승을 확정지은 파이널 라운드때 착용했던 캘러웨이의 의상을 맞히는 퀴즈'로 오는 20일까지 캘러웨이 어패럴의 공식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접속, 계정 팔로우 후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기재된 보기 중 정답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정답자 중 총 30명을 추첨해 캘러웨이 모자, 클러치,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오는 22일 캘러웨이 어패럴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발표된다. 캘러웨이 어패럴 관계자는 “안송이 프로가 데뷔 10년 만에 차지한 우승의 기쁨과 감동을 캘러웨이도 함께 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후원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2010년1억원 퍼터를 시작으로 2억원이 넘는 퍼터를 해외에 수출하면서 골프업계를 깜짝 놀라게 한 한국의 고가 퍼터브랜드 글리프스이다. [사진=글리프스골프][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용품 중 판촉선물로 가장 많이 나가는 것이 골프백이다. 특히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들은 하나같이 골프백을 증정한다. 대부분 자동차 브랜드 로고를 단 골프백이다. 골프용품 카테고리는 고급 선물로 증명된 아이템이고 인기가 높다. 그런데 골프용품 중 오랫동안 골프백을 제공하다보니 소비자에게 식상해 졌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그런데 왜 골프용품 중 판촉선물로 골프백이 유독 많을까? 수입자동차 회사의 한 마케팅관계자는 “골프백은 일단 남녀로만 구분되어 있고 특별한 스펙이 없으며, 선물의 부피가 커 푸짐한 느낌을 받기 때문에 채택하고 있는 거 같다. 또한 대체할 수 있는 고급 골프용품 아이템을 찾기 어렵다”고 말한다. 드라이버나 아이언 등 골프채를 선물하면 좋겠지만 클럽의 스펙이 복잡해 선물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골프백 이외에 선물하기 쉬운 골프아이템은 1순위가 퍼터라고 답하는 골퍼들이 많았다.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골프클럽을 선물하는 경우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