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11월 26일 ‘2019 드림 투게더 서울’ 포럼을 개최한다. JW매리어트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스포츠의 외교, 사회, 문화적 가치와 중요성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으로 ‘드림투게더 마스터 프로그램(Dream Together Master)’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또한, 2019 한?아세안 정상회담 30주년 특별정상회의(11.25~26)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11.27) 등을 기념하기도 한다. ‘드림투게더 마스터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 차세대 스포츠 행정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이번 포럼에는 문체부와 공단이 함께 진행하는 개발도상국 스포츠행정가 과정 교육생을 비롯해 국내외 스포츠개발 협력 전문가, 일반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일반 참가자들도 사전 예약없이 참가할 수 있다. 문체부와 공단은 ‘드림투게더 마스터 프로그램’을 통해 2013년부터 아프리카, 동유럽, 중남미 등 48개국 111명의 개발도상국 스포츠 행정가를 양성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 스포츠 인재들이 국제스포츠리더로 성장할
레노마는 프랑스의 디자이너 ‘모리스 레노마’가 1963년 파리에서 부티크를 오픈하면서 창립한 대표적인 프렌치 스타일 패션 브랜드로, 우리나라에서도 대중적인 이미지와 품질 중심 경영으로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왔다. [사진=한성에프아이][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프렌치 감성 골프웨어, 레노마골프가 15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브랜드의 새로운 콘셉트와 스타일을 공개하기 위한 브랜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레노마는 프랑스의 디자이너 ‘모리스 레노마’가 1963년 파리에서 부티크를 오픈하면서 창립한 대표적인 프렌치 스타일 패션 브랜드로, 우리나라에서도 대중적인 이미지와 품질 중심 경영으로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왔다. 한성에프아이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레노마골프를 전개해 왔으며 현재는 골프웨어를 비롯해 남성복과 여성복, 슈즈, 언더웨어, 잡화 등 16개의 라이센스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 날, 레노마골프는 임직원들과 레노마골프의 전속모델인 한채영을 비롯해 주요 셀럽, 전국 레노마골프 대리점주들, 각종 협력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패션쇼를 통해 2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은 체계화되고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골프 교습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KPGA 회원들의 지식과 기술, 골프 레슨 역량을 개발 및 발전시킴으로써 골프 전문 교습가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회장 양휘부)의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2기 졸업식이 18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열렸다.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은 체계화되고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골프 교습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KPGA 회원들의 지식과 기술, 골프 레슨 역량을 개발 및 발전시킴으로써 골프 전문 교습가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18년 11월 19일 시작한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2기는 약 1년 동안 4학기의 교육과정이 진행됐고 이를 모두 이수한 23명의 KPGA 회원들은 ‘KPGA Class A(전문골프교습가)’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 이들에게는 향후 KPGA 엠베서더 교습가로서 KPGA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친선대회는 총11팀이 진행하는 스크로크 방식으로 회원들간의 화합의 장이 되어 진행되었다. [사진=노스팜컨트리클럽][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노스팜컨트리클럽에서는 창립기념일인 11월 11일을 맞이하여 '제1회 우수고객 및 단체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초청된 우수고객 및 단체팀은 지난 기간동안 노스팜컨트리클럽의 다회 내장자로 선정된 여성 고객 1명과 우수단체로 선정된 회장 1명에게 특별한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외에 40명이 초청되어 노스팜컨트리클럽에서 제공하는 만찬을 즐겼다. 이어 진행된 친선대회는 총11팀이 진행하는 스크로크 방식으로 회원들간의 화합의 장이 되어 진행되었다. 수려한 산세에 어울어진 단풍과 함께 시작한 대회는 참가한 회원 모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교류의 장이 되어,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대회로 진행되었으며, 노스팜컨트리클럽 김정춘 대표이사는 “지난 기간동안 노스팜컨트리클럽을 사랑하고 아껴주신 모든 고객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나은 노스팜컨트리클럽이 되기위해 고객의 소리를 귀기울여 전해 듣고 시정해 나아가 최고의 명문클럽으로 발전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노스팜컨트리클럽은 앞으
대회 결과 우승은 김환 회원, 준우승 윤철순 회원, 3등 김용화 회원, 메달리스트 서성권 회원, 니어리스트 장해진 회원, 롱기스트에는 남자 권재용 회원,여자 김덕순 회원이 차지했다. 장명숙 회원 등 18명은 행운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골프용품 등이 부상으로 수여되었다. [사진=블루원상주][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 상주 골프리조트는 11월11일 회원 54명이 참가한 가운데 친선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남녀 구분 없이 18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치러진 이날 대회는 신페리오 핸디캡 방식으로 성적을 집계한 결과 남녀 고르게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회 결과 우승은 김환 회원, 준우승 윤철순 회원, 3등 김용화 회원, 메달리스트 서성권 회원, 니어리스트 장해진 회원, 롱기스트에는 남자 권재용 회원,여자 김덕순 회원이 차지했다. 장명숙 회원 등 18명은 행운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골프용품 등이 부상으로 수여되었다. 블루원 상주 골프리조트 회원들은 상호간 유대관계가 돈독하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상주 골프리조트에서 정기적인 골프라운드로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며 친목을 다지고 있어 모두가 형제자매 이상의 친근한 관계를 유
박물관에 SK텔레콤 당시 착용 골프화를 기증한 함정우기증증서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함정우 프로[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 ㈜슈페리어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 골프박물관인 세계골프역사박물관(관장 김귀열)에 한국 골프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프로 선수들의 기증이 줄을 잇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현재 LPGA 세계랭킹 1, 2위를 다투는 고진영, 이정은6 프로와 올해 SK텔레콤오픈 우승자이자 제네시스 포인트 3위인 신예 함정우 프로, 작년 한국오픈 우승자인 최민철 프로 등이 세계골프역사박물관에 애장품을 기증하여 기증자에 이름을 올렸다. 슈페리어 세계골프역사박물관 외관현재 LPGA 세계 1위인 고진영 프로는 자신과 필드를 함께 누비던 골프백과 골프클럽을 기증하였고, KLPGA를 평정, 올해 LPGA까지 휘어잡고 있는 이정은6 프로는 첫 LPGA 메이저 우승 대회였던 2019 US여자오픈 깃발과 사용 골프클럽, 모자 등을 기증하였다. 여자 프로선수 뿐 아니라, 일본과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함정우 프로는 올해 우승을 거머쥔 SK텔레콤 오픈 우승 당시 착용 신발을, 작년 한국오픈 우승자인 최민철 프로는 당시 우승할 때 착용하였던 선수복, 골프클럽, 모자 등을 쾌
제9회 (11월 14, 15일)(사진:KGA)[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한 R&A 레벨 2 룰 세미나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2회에 걸쳐 개최되었다. 올해 KGA는 룰 입문 과정인 레벨 1 룰 세미나를 총 10회 개최하였으며, 각 회차별 실시한 테스트 결과 상위 6위까지를 대상으로 각종 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과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레벨 2 룰 세미나를 실시했다. 벙커 실습(사진:KGA)이번 세미나에서는 골프 규칙 전반에 대한 이론 강의 외에도 경기 운영, 레프리의 기술, 그리고 실내에 마련된 코스 모형 세트에서 흔히 일어나는 룰 상황에 대해 직접 재정을 내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KGA는 R&A로부터 권한을 부여받아 2015년부터 매년 레벨 1 룰 세미나 약 10회, 레벨 2 룰 세미나 2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KGA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골프 규칙을 대중적으로 보급하고, 나아가 R&A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전문가를 양성해 한국 골프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 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KPGA 코리안투어 QT Final Stage'에서 수석 합격을 차지한 김근태(사진 :KPGA)[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김근태(23)가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출전권을 놓고 펼쳐진 ‘KPGA 코리안투어 QT(Qualifying Tournament)’에서 수석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코스(파71. 7,128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QT Final Stage(최종전)’에서 김근태는 마지막 날 각각 3개의 버디와 보기를 맞바꾸며 타수를 지켜내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로 1위에 올랐다. 경기 후 김근태는 “바람도 강하게 불고 날씨가 추워서 힘들었는데 수석 합격이라는 성적표를 받아 기쁘다”라며 “대회 기간 내내 쇼트게임이 좋았다. 결정적인 상황에서 퍼트가 흔들리지 않고 잘 들어갔던 것이 수석 합격의 원동력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근태의 플레이 모습(사진:KPGA)11세 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김근태는 16세에 미국으로 건너갔다. 미국에서 열린 주니
김재호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 선수들은 대개 한쪽 손에만 장갑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한다. ‘우타 골퍼’는 왼손에 장갑을 끼고 ‘좌타 골퍼’는 오른손만 장갑을 착용한다. ‘우타 골퍼’의 경우 왼손은 그립에 접촉하는 부분이 많아 큰 마찰력을 이겨내야 하기 때문에 장갑을 착용함으로써 손을 보호해주고 그립이 헛돌지 않게 단단히 잡아준다. 반면 오른손은 상대적으로 그립과 닿는 부분이 적어 마찰력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므로 장갑에 의한 보호가 필요치 않다. 왼손만 장갑을 끼는 이유다. 예외도 있다. 바로 김재호(37)다. 김재호는 양손 모두 장갑을 착용하고 플레이한다.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양손 장갑을 착용한 선수는 김재호가 유일하다. 김재호는 “올 시즌을 앞두고 전지훈련 때부터 양손 장갑을 꼈다”고 말하면서 “티샷은 물론 어프로치 샷을 할 때도 양손 장갑을 그대로 착용한다. 퍼트할 때만 장갑을 벗는다”고 했다. 골프 선수 대부분은 퍼트할 때 장갑을 벗는다. 미세한 손의 감각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양손 장갑을 착용하는 이
골프존 창업자인 골프존뉴딘홀딩스 김영찬 회장이 美 골프산업전문지 골프아이엔씨에서 선정한 ‘아시아 골프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사진=골프존뉴딘홀딩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존 창업자인 골프존뉴딘홀딩스 김영찬 회장이 미국 골프산업전문지 '골프아이엔씨(Golf Inc)'가 꼽은 '아시아 골프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김영찬 회장은 또 ‘2019 아시안골프어워즈’에서도 '아시아 골프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2년 연속 선정되며 한국 골프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영찬 회장은 골프아이엔씨의 최근 호에서 '아시아 골프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6위로 선정됐다. 2017년 7위, 2018년 5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선정된 10인 중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골프아이엔씨는 김영찬 회장이 설립한 골프존이 최근 북미 시장에 대회형 매장사업인 ‘지스트릭트’ 브랜드를 선보인데다 중국 심천에 골프존 아카데미 매
KPGA 제18대 회장 단독 후보 예스코홀딩스 구자철 회장[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예스코홀딩스 구자철(64) 회장이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 제18대 회장 입후보에 단독으로 등록했다. 12일부터 13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입후보 등록에서 구자철 후보는 등록 마감일인 13일 오후 3시께 대리인을 통해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 구자철 후보는 이날 공약서와 공약이행 서약서도 함께 제출했다. KPGA는 구자철 후보의 제출 서류를 검토한 뒤 공약 내용을 KPGA 홈페이지(www.kpga.co.kr)에 공지할 예정이다. 회장 선출 관련 KPGA 총회는 이달 26일 오후 2시부터 KPGA빌딩 10층에서 개최된다. KPGA 대의원 201명의 직접 투표(찬반투표)로 진행되며 위임은 불가하다. 정족수 과반 이상 참석해야 성립되며 구자철 후보는 이중 과반 이상 찬성표를 얻어야 KPGA 제18대 회장에 당선하게 된다. KPGA 제18대 회장 단독 후보 예스코홀딩스 구자철 회장 프로필
PGA 투어 시리즈-차이나 로고[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PGA 투어 시리즈-차이나'는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2020년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중국 내륙에서 열리는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광저우 포이즌 골프 클럽에서 개최된다. 그리고 세 번의 글로벌 퀄리파잉 대회는 하이커우 내 미션힐스 골프 클럽 라바필드 코스와 태국의 라구나 푸켓 골프클럽에서 개최되고, 인도네시아 라가오이의 라구나 빈탄 리조트에서는 인도네시아 최초로 PGA 투어 시리즈-차이나 경기를 개최한다. 세 개의 최종 토너먼트에는 한국인 선수도 참여할 수 있다. 2019년, 라구나 푸켓 골프 클럽에서 열린 대회는 최초로 중국 내륙 밖에서 열린 퀄리파잉 토너먼트였다. 이제는 인도네시아가 그 두 번째 개최지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포이즌 골프 클럽에서 2020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첫 번째 퀄리파잉 토너먼트가 열린다. 이 대회는 중국 국적자 선수들만 참여가 가능하다. 중국 국적 이외의 선수들을 위한, 글로벌 퀄리파잉 토너먼트 세 개의 경기 중 첫 번째 경기는 1월 16~19일 인도네시아 라가오이의 라구나 빈탄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그리고, 중국의 설날을 포함한
'ADT 캡스 챔피언십 2019' 최종일에 캐디와 야드지를 보며 코스전략을 상의하는 이승연 선수의 모습 [골프가이드 = 김영식 기자] "신인상을 못 받은 것 보다 (제가)할 수 있는 최대치를 하지 못해서 아쉽다." 2019 KLPGA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 2019' 2라운드에서 만난 이승연 선수의 얘기다. 2019 KLPGA 시즌은 신인들의 돌풍으로 시작해서 끝난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즌 첫 대회 조아연 선수를 시작으로 이승연 선수가 가세하면서 시즌 초반부터 루키들의 돌풍이 시작되었고 매 대회 때 마다 상위권에 랭크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중 이승연 선수는 시즌 초반 '넥센ㆍ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대회에서 우승하며 강력한 루키 대열에 올랐다. 올 시즌 톱10에 4차례나 진입하고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1, 2라운드 공동 2위 3라운드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리며 4라운드까지 챔피언조에서 플레이하며 큰 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히터 성향인 이승연 선수의 드라이버 스윙을 본 갤러리들에게 본인을 알리기에 충분했다. 작은 체구의 이승연
머무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주무시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라는 바람이 담긴 ‘모드니에 펜션’ [사진=골프가이드][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가이드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골프가이드 회원 할인 혜택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골프가이드 회원들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의 음식점과 용품점, 관광, 숙박업, 분양, 익스프레스 등을 이용할 경우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회원들은 전국 곳곳에 있는 여러 음식점과 숙박업소들을 편리하게 그리고 값싸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주들은 매출을 올릴 수 있어 서로가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다. 한마디로 회원들과 사업주가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상생(相生)시스템이다. 그동안 숙박업 중심으로 참여 사업주들을 확보해 왔으며 음식점, 용품점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많은 사업주들이 동참하고 있다. 회원들은 자신의 원하는 지역의 숙박업소 현황을 자세하게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해 예약을 하면 할인 혜택을 받고 이용할 수 있다. 이에 골프가이드 회원 및 제휴 사업주를 위해 골프가이드는 전국에 위치한 골프가이드 참여 사업장을 직접 만
대회 개최를 알리는 포스터 [베트남 하노이=타 투 하] '뱀부에어웨이 18 토너먼트', 11월 25일부터 1주일간 2000명 참가한 가운데 FLC 골프링크스 삼손에서 개최 Bamboo Air Ways 18 Tournament will take place from November 25th to December 1st 2019 (7 days) at FLC Golf Links Sam Son. This is a special tournament to celebrate the 18th birthday of FLC Group, co-organized by Bamboo Airways and FLC Biscom. It also a gratitude gift sending to golfers who have accompanied FLC Group as well as FLC Biscom during the past time. The tournament is expected to bring about 2000 golfers inside and outside Vietnam, playing under the the format of Handicap stroke (sy
티스캐너, 타임세일 이벤트 배너 이미지[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골프장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에서 운영하는 골프장 필드 부킹 서비스 ‘티스캐너’가 11월 한 달간, 골퍼들의 즐겁고 혜택 가득한 골프 라운드를 위해 총 7가지의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티스캐너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티스캐너 11월 이벤트는 티스캐너 PC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진행되며, △타임세일 △최저가 2배 보상제 △심짱X티스캐너 골프대회 △라운드하고 할인권 받고 △퓨젠바이오 제휴 △아디다스 제휴 △보쉬 제휴 이벤트가 있다. 각각의 이벤트는 쉽고 간단한 참여 방식과 풍성한 경품 및 혜택으로 11월 골프 라운드를 준비하는 골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스캐너 11월 ‘타임세일’ 이벤트는 11월 20일(수)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티스캐너 모바일 앱에서만 시행되며, 그린피 최대 95% 할인을 통해 최저 1만 원으로 골프존카운티에서 운영하는 골프장 7곳(골프존카운티 △안성H △안성W △무주 △선산 △구미 △선운 △순천)을 파격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티스캐너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KLPGA To YOU’는 골프에 대한 열의는 있으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자 2015년부터 KLPGA가 직접 진행하는 골프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KLPGA는 ‘KLPGA To YOU’를 통해 연습장뿐만 아니라 골프 클럽, 골프공 등 골프용품을 기증하고 있다.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11월 11일(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KLPGA To YOU’를 통해 충남 부여여자중학교에 골프 연습장 설립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KLPGA To YOU’는 골프에 대한 열의는 있으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자 2015년부터 KLPGA가 직접 진행하는 골프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KLPGA는 ‘KLPGA To YOU’를 통해 연습장뿐만 아니라 골프 클럽, 골프공 등 골프용품을 기증하고 있다. 준공식에 참석한 KLPGA 이영미 부회장은 “이번 연습장 건립을 통해 학생
김태영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 전문경영인회(회장 김태영)는 11일 인천 영종도 SKY72GC에서 11월 회의를 열고 자동제세동기(AED)를 사용한 응급환자 구조법에 대해 강의를 듣고 실습을 했다. 이날 강의에 나선 이원태 한국인명구조협회 회장은 "현재 국내 많은 골프장이 AED를 구비하지 않고 있고 또 AED를 갖추고 있는 곳도 사용법을 확실하게 몰라 응급환자가 생길 경우 제대로 대처를 못하고 있다."면서 "AED를 갖추고 응급처치를 하는 곳과 그렇지 못한 곳은 환자를 살릴 수 있는 확률에서도 엄청난 차이가 있지만 나중에 법적 책임을 지는 부분에서도 큰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골프장에서 생기는 응급환자 대부분은 심장마비 환자다. 이런 환자가 발생하면 초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관건이다. 국내 골프장은 대개 산 속에 있어 119응급구조차가 도착할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때 AED 사용법을 확실하게 익히고 있으면 상당수 환자들은 살릴 수 있다. 환자와 가장 가까이 있는 캐디가 AED를 사용하는 법을 알아야 하는 것은 물론 골프장 CEO
임성재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2018-2019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왕 임성재(21)가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 임성재는 지난해 PGA 2부 투어에서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 신인상을 휩쓸었고 2018-2019시즌에는 PGA 투어로 진출해 아시아 최초로 신인상을 받은 선수다. 또 10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12월 호주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대표로도 선발됐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34위 임성재는 올댓스포츠를 통해 "2019-2020시즌에는 세계 랭킹 30위 이내 진입과 PGA 투어 첫 승을 목표로 하며 2020년 도쿄 올림픽에도 나가 메달을 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피겨 여왕' 김연아를 비롯해 김자인(스포츠클라이밍), 윤성빈(스켈레톤), 김서영(수영), 배상문, 양희영(이상 골프) 등의 선수가 속한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다.
최혜진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혜진(20)이 2019 시즌을 4관왕으로 마무리하며 '퀸'의 자리를 확실히 굳혔다. 최혜진은 10일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끝난 KLPGA 투어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35위(3오버파 219타)로 마쳤지만 상금왕과 평균 최저타수상 2개의 타이틀을 추가했다. 이로써 최혜진은 다승왕과 상금왕을 포함해 4개 타이틀을 차지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최혜진은 "올 시즌 정말 열심히 했고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해 기분이 좋다"면서도 시즌 마지막 대회에 부진했던 것을 의식한 듯 아쉬움도 표현했다. 최혜진은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KLPGA 투어 정규대회가 처음 열렸지만 이전 국가대표 시절에 여러 차례 경기를 한 적이 있었고 대회 시작 전 샷 컨디션도 좋았다"며 "하지만 막상 대회를 시작하니 4관왕이라는 부담감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아직 쇼트게임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최혜진은 "이번 시즌 내게 90점을 주겠다"며 "모자란 10점은 쇼트게임"이라고 평가했다. 올 한
최호성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지난 10일 끝난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호성(46)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62위로 도약했다. 지난주 세계 랭킹 256위였던 최호성은 11일 발표된 랭킹에서 94계단이 오른 162위가 됐다. 최호성은 지난해 11월 카시오 월드오픈 이후 약 1년 만에 JGTO 3승째를 수확했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1)가 34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고 안병훈(28) 42위, 강성훈(32) 78위 순이었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상위권 변화는 없었다. 브룩스 켑카(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더스틴 존슨(미국) 순으로 선두권을 형성했고 타이거 우즈(미국) 역시 7위 그대로다. 유러피언투어 터키시 에어라인스 오픈에서 우승한 티럴 해턴(잉글랜드)은 48위에서 30위로 상승했다.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골프최강전 단체사진 [사진=블루원상주][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블루원상주에서 3월 18일 시작한 2019년 제15대 키움증원배 고교동창 골프최강전이 11월 4일 개인전과 11월 5일 단체전 결승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2019년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최강 결승전은 4강전에서 수원고와 제천고를 이기고 올라온 마산공고와 용인 태성고의 대결로 치러졌다. 홀매치블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박빙의 승부 끝에 용인 태성고가 2홀을 남기고 3홀차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2천만 원, 준우승 상금 1천만원은 모교장학금으로 수여됐다. 경기결과는 11월 12일/19일 4강전, 11월 26일 결승전이 SBS 골프채널에서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 고교최강 단 한명의 챔피언을 가리는 개인전 대회는 11월 4일 끝났다. 4강전에서 함창고와 창원 경상고를 제압한 영주고의 동문 선후배인 송병호, 김운한 두 선수의 결승 라운드로 치러졌다. 18홀까지 가는 홀매치플레이 박빙의 접전 끝에 김운한 선수가 2홀 승리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500만원과 준우승 상금 300만원의 장학금이 두 선수의 이름으로 영주고에 수여됐다. 개인 4강전은 12월3일/10일, 결승전
[사진=정산컨트리클럽][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영남권 명문 정산컨트리클럽이 개장 14주년을 맞이하여 10월 23일 ~ 25일까지 2019년도 클럽챔피언대회, 10월 27일에는 2019년도 정산배 회원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클럽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9년도 클럽챔피언대회’에서는 2위 박경원 회원과 4타 차이로 안재효 회원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총 3연패를 달성하였다. ‘2019년도 정산배 회원친선골프대회’에서는 남ㆍ녀부로 나뉘어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김태식 회원과 서순미 회원이 각각 남·녀부 우승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또한 본상 시상에 앞서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서 수여하는 ‘굿매너상’에는 평소 좋은 매너와 에티켓으로 골퍼들에게 귀감이 된 박용일 회원이 수상 하였다. 금번 대회를 주관한 정산컨트리클럽 차장식 총지배인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회원님들께 좋은 추억을 드릴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였으며, 클럽챔피언에 등극하신 안재효 회원님의 3연패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타이거 우즈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타이거 우즈를 추천합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올해 12월 열리는 프레지던츠컵 골프 대회 단장 추천 선수로 자신을 추천했다. 올해 프레지던츠컵 미국 대표팀 단장을 맡은 우즈는 8일 단장 추천 선수 4명을 발표하며 맨 마지막 순서로 자신의 이름을 불렀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으로 두 팀은 선수 12명씩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8명은 최근 대회 성적에 따른 포인트 상위 선수로 자동 선발되고 남은 4명씩은 양 팀 단장이 추천한다. 올해 마스터스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에서 두 차례 우승한 우즈는 자력으로 상위 8명 안에 들지 못했지만 자신을 추천해 12월 프레지던츠컵에 선수로도 뛰게 됐다.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 대표팀 단장이 선수로 직접 필드에 나선 것은 1회 대회인 1994년 헤일 어윈 이후 올해 우즈가 25년 만이다. 우즈는 자신 외에 토니 피나우, 패트릭 리드, 게리 우들랜드를 추천했다. 이로써 미국 대표팀은 자력으로 출전 자격을 확보한 브룩스 켑카, 저스틴 토머스, 더스틴 존슨, 패트릭 캔틀레이,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프로골프대회에서 우승은 하늘이 정해준다는 속설이 있다. 그만큼 어렵다는 뜻이다. 더욱이 프로 선수에 비해 경험과 기술이 부족한 아마추어 선수가 프로 선수들과의 경쟁을 이겨내고 정상에 오른다는 것은 굉장히 드문 경우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아마추어 선수가 쟁쟁한 프로 선수들의 추격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것은 아홉 차례 있었다. 김주헌 [사진=KPGA]아마추어 첫 우승은 1982년에 나왔다. ‘제1회 매경오픈’에서 당시 21세의 일본 교포 김주헌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후 한동안 아마추어 선수 우승이 나오지 않다가 1998년 ‘코오롱배 제41회 한국오픈’에서 17세의 고등학생 김대섭이 당대 최고의 스타 최상호를 5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대섭은 2001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다시 한 번 ‘코오롱배 제44회 한국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대섭은 프로 전향 이후 2012년 ‘코오롱 제55회 한국오픈’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동일대회에서 아마추어와 프로로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선수로 기록됐다. 이승용
'치린 골프클럽 토너먼트 2019' 로고[베트남 하노이=타투아] 'CHI LINH GOLF CLUB TOURNAMENT 2019' The annual largest tournament of Chi Linh Golf – Chi Linh Golf Club Tournament 2019 presented by Apromaco will take place on Saturday, November 16th, 2019 with the participation of nearly 300 golfers included members and invited guest. This is a tournament to thank members and partners who have always accompanied and supported Chi Linh Golf during the past time. The match is organized in the format of stroke play based on the official handicap with groups such as Group A (-2), Group B (-3), Group C a
서울동부지방법원 전경체육특기자 전형을 미끼로 학부모로부터 4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유명 프로골퍼의 부친 박모씨가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박씨는 지난 7일 서울동부지법 형사4단독 박준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참석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피해자와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 소재 사립대학 축구부 감독으로 재직한 박씨는 '학생들의 대학진학'을 미끼로 4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박씨가 혐의를 모두 인정하기는 하나 범행 경위와 피해자의 사정 등을 면밀히 알아보기 위해 양형조사를 거치기로 했다. 다음 공판은 내달 19일 열린다.
스카이72, 아시안골프어워즈에서 연속 13년간 수상 쾌거를 이뤘다. 사진은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로 꼽힌 하늘코스 수상 장면이다. (사진제공=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인도에서 열린 ‘2019 아시안골프어워즈’에서 3개 부문 수상, 한국 골프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 시상은 현지시간 지난 6일 인도 구루그램에 위치한 DLF 골프 앤 컨트리 클럽에서 개최됐으며, 한국은 물론 △ 중국 △ 싱가폴 △ 태국 등 아시아계 골프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카이 72는 △ 대한민국 베스트코스 △ 올해의 캐디 부문 1위 등을 수상했으며, 특히 김영재 대표는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로 5년 연속 선정 주목을 받았다. 한편 아시안골프어워즈는 20년째 아시아퍼시픽골프그룹(APGG)에서 개최하며 아시아 골프산업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고 있다. 수상자는 매년 초부터 6월 말까지 부문별 온라인 투표 및 전문가 평가 통해 선정된다. 스카이72 오션코스는 2007년부터 2017년까지 본 시상에서 대한민국 최상코스로 확고한 자리매김 후, 작년에 12개의 엘리트 골프클럽에만 수여한 ‘제니스상’으로 명
임성재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2018-2019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 임성재(21)가 12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다. 인터내셔널 팀 단장 어니 엘스(남아공)는 7일 추천 선수로 임성재를 가장 먼저 호명했다. 임성재 외에 호아킨 니만(칠레), 애덤 해드윈(캐나다), 제이슨 데이(호주)가 엘스 단장의 추천을 받았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으로 격년제로 열린다. 미국과 유럽의 대항전인 라이더컵이 별도로 있기 때문에 프레지던츠컵의 인터내셔널 팀에는 유럽 국가 선수들은 제외된다. 인터내셔널 팀에는 이미 마크 리슈먼(호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애덤 스콧(호주), 에이브러햄 앤서(멕시코), 리하오퉁(중국), 판정쭝(대만),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자력으로 출전을 확정했고 이날 단장 추천을 받은 4명까지 12명으로 구성된다. 올해 인터내셔널은 엘스 단장과 최경주(49)와 제프 오길비(호주), 트레버 이멀먼(남아공), 마이크 위어(캐나다)로 구성된 부단장들이 팀을 이끈다. 임성재가 올해 프레지던츠컵 출전을 확정함에 따라 한국 선수들은 2015년
2017년부터 파71로 운영되고 있는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대회장 전경(사진:KPGA)[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KPGA 코리안투어의 기준 타수가 점점 낮아지는 반면 코스 전장은 더 길어지고 있다. 최근 5년(2015년~2019년)간 KPGA 코리안투어 각 대회의 기준 타수와 코스 전장을 비교해본 결과 평균 기준 타수는 2019년이 가장 낮았고 코스 전장은 2018년이 가장 길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5년간의 KPGA 코리안투어 평균 기준 타수와 평균 코스 전장 구분 평균 기준 타수(파) 평균 코스 전장(야드) 2015년 71.75 7,070 2016년 71.77 7,035 2017년 71.63 7,053 2018년 71.47 7,211 2019년 71.46 7,166 2015년 평균 기준
미국 코네티컷에 위치한 골프존의 토너먼트형 매장 지스트릭트(ZSTRICT) 1호점스크린골프 전문기업 ㈜골프존은 11월 1일(금) 미국 코네티컷에 위치한 ‘첼시피어스 코네티컷(CPCT; 대형스포츠센터)’에 F&B가 결합된 토너먼트형 매장 지스트릭트(ZSTRICT) 1호점을 오픈했다. 지스트릭트는 골프존이 미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대회형 매장’ 사업으로 골퍼부터 비골퍼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벨의 미션이 결합된 대회형 라운드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골프존은 지스트릭트를 통해 골프에 ‘미션과 리워드’의 개념을 적용해 레저, 파티, 오락문화를 결합한 보다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사용자는 지스트릭트의 레벨 별 미션을 수행해 상금 및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포인트는 매장 및 F&B 이용비로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모드는 총 4가지다. △일반 스트로크 모드인 ‘레귤러 모드’ △홀인원, 이글 및 동반자 미션을 수행하여 상금과 포인트를 받는 ‘챌린지 모드’ △정기 토너먼트를 통해 각 등급별 사용자와 실
‘더유핏’이 11월 6일 코어뷰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코어뷰티 행사를 통해 필스파 보습케어 솔루션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제품은 더유핏의 온라인몰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환절기 건조한 피부로 고생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준비한 행사인 만큼 필스파 보습케어 솔루션은 건성, 지성, 복합성 피부타입에 따라 필스파 실키 올리브오일 워시와 필스파 실키 올리브오일 워시, 필스파 실키 오일 카모마일 워시를 안내하고 있다. 더불어 타원형과 원형타입의 여신브러시를 추가로 증정해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필스파 실키 올리브오일 워시는 올리브를 포함한 12가지 식물성 오일로 배합한 제품으로 아이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순해 피부의 타입이 건성인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필스파 실키 올리브오일 워시는. 미네랄 온천수, 국제 탄력 특허 성분인 리스라스틴V, 보습과 진정기능의 복합 여과물 등 3가지 특허 원료를 사용한 제품으로 건조하고 민감한 복합성 피부도 자극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필스파 실키 오일 카모마일 워시는 풍부한 실크버블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주성분이 카모마일 꽃 오일, 호호
장하나가 지난 달 열린 LPGA 투어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장하나(27)가 내년에도 미국에 가지 않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뛰기로 했다. 장하나는 5일 후원사 비씨카드를 통해 “한국에 잔류하기로 했다”며 “가장 큰 이유는 가족이다. 나도 어느덧 (한국나이로) 스물여덟이 됐는데 가족의 존재가 선수 생활의 큰 동력이 되더라. (한국에 남기로 한 것을 두고) 여러 이유가 나오는데 무조건 ‘가족’ 하나만 생각했다”고 밝혔다. 장하나는 지난달 부산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다니엘 강과 치른 연장전 끝에 극적으로 우승, LPGA 투어 시드를 다시 확보했다. 지난 2015년 LPGA 투어에 진출했던 그는 2016년 3승, 2017년 1승을 따낸 뒤 그해 KLPGA 투어에 복귀했다. 그가 미국에서 경기를 뛰다 시즌 중 갑자기 돌아온 것은 타지 생활을 하면서 부모에 대한 그리움이 컸고, 어머니의 건강 역시 악화했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가족의 존재가 그의 거취에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포스터[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2019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하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출전선수 26명이 확정됐다. 이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팀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팀 선수 각 13명이 출전해 포섬, 포볼, 일대일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사흘간 대결을 펼친다. 올해는 상금이 12억원(우승 7억원, 준우승 5억원)으로 늘어나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팀 LPGA는 박인비(31, KB금융그룹)를 필두로 올시즌 메이저대회 2승 포함, 4승을 차지하며 올해의 선수상을 확정한 고진영(24, 하이트진로), US오픈을 석권한 신인왕 이정은6(23, 대방건설)를 비롯해 이민지(23, 하나금융), 김효주(24, 롯데), 다니엘강(27, 아디다스), 지은희(33, 한화큐셀), 양희영(30, 우리금융그룹), 유소연(29, 메디힐), 이미향(26, 볼빅), 허미정(29, 대방건설), 신지은(27, 한화큐셀), 리디아고(22, PXG)가 수성에 나선다. 작년 대회 때 사진팀 KLPGA는 상금왕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최혜진(20, 롯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이수민[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이수민(26.스릭슨)이 부활에 성공했다. 2019년 KPGA 코리안투어로 되돌아온 이수민은 14개 대회에 출전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과 준우승 2회 포함 TOP10에 7회나 진입하는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며 생애 첫 ‘제네시스 상금왕’에 등극했다. 이에 이수민은 “부끄럽지만 올 시즌 점수를 매겨보자면 100점 만점에 90점 정도를 주고 싶다”라고 자평했다. 이유에 대해서 그는 “오랜만에 우승도 했고 데뷔 이후 최대 상금(469,948,101원)을 획득한 것에는 만족한다. 하지만 전체적인 시즌을 돌아봤을 때 1, 2라운드에 좋은 경기를 펼치다 3, 4라운드에 무너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뒷심이 부족했던 점은 많이 아쉽다”라고 밝혔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5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이수민은 아마추어 시절인 2013년 ‘군산CC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프로 전향 후인 2015년 ‘군산CC오픈’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KLPGA는 지난 1990년부터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해 왔다. 발생한 수익금은 어린이재단, 양로원, 화상재단, 한국펄벅재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서울대어린이병원 등 다양한 곳에 기부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왔다.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11월 4일(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 컨트리클럽에서 올포유와 함께 ‘2019 KLPGA-올포유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KLPGA는 지난 1990년부터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해 왔다. 발생한 수익금은 어린이재단, 양로원, 화상재단, 한국펄벅재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서울대어린이병원 등 다양한 곳에 기부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왔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인 ㈜한성에프아이 올포유가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올해도 KLPGA와 함께 대회를 꾸렸다. 지난 2015년부터 KLPGA의 화수분 역할을 맡고 있는 드림투어를 주최하고, 지난 시즌부터는 정규투어에서 ‘올포유 챔피언십’까지 개최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발전에 이바지한 올포유는
사진은 기사 중 특정 내용과 상관 없음[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회원제에서 대중제로 전환한 일부 골프장들이 세금만 대폭 감면받고 입장료는 내리지 않아 지자체의 재정을 어렵게 하고 정부의 골프대중화 정책에도 역행하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5일 발표한 『대중제 전환 전후의 입장료 비교』자료에 따르면, 회원제에서 대중제로 전환한 골프장이 10월말 현재 91곳이며 이 가운데 일부 골프장들이 대중제로 바뀐 이후에도 회원제 당시 입장료를 그대로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대중제로 전환한 7개 골프장의 평균 입장료는 주중 15만 1천원, 토요일 20만 1천원으로, 전환 전보다는 주중 입장료 4천원, 토요일은 6천원 내리는데 그쳤다. 일부 골프장들은 오히려 입장료를 2만원 정도 올렸다. 중과세율이 일반세율로 대폭 인하된 만큼, 대중제 전환 골프장의 입장료는 회원제 때보다 4만원 정도 내려야 하는데, 입장료를 내리지 않는 대중제 전환 골프장들은 골퍼 1인당 4만원 정도 부당이득을 취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정부는 대중골프장에 대해 세수(稅收)를 축내면서 일반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즉 개발토지에 대한 재산세율을 보면, 회원제는 과세표준액의
KPGA는 올해부터 희망하는 KPGA 회원을 대상으로 스내그골프를 활용해 주니어 선수들에게 쉽고 즐겁게 골프를 지도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 인스트럭터 교육 과정을 개설, 운영해왔다.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가 주최하고 (사)한국스내그골프협회(회장 김형달, 이하 SGAK)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제1회 스내그골프와 함께하는 KPGA 주니어리그 유소년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2일(토) 경기도 용인시 소재 수원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본 대회는 주니어 선수들이 보다 쉽고 재밌게 골프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이를 통해 스포츠맨십뿐 아니라 소통과 배려, 매너 등의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골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KPGA는 올해부터 희망하는 KPGA 회원을 대상으로 스내그골프를 활용해 주니어 선수들에게 쉽고 즐겁게 골프를 지도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 인스트럭터 교육 과정을 개설, 운영해왔다. 이를 수료한 KPGA 회원들은 소속된 골프연습장이나 아카데미 그리고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 등 각종 교육기
지난달 31일(목), ‘뉴딘파스텔’이 일자리제공형 분야의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올해 7월 열린 제1회 오티즘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초청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골프존파스텔합창단.[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골프존뉴딘그룹이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설립한 ‘뉴딘파스텔(대표이사 한태정)이 지난달 31일(목)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 공공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추고 있어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는 기업을 말한다. 뉴딘파스텔은 △창의·혁신 △지역사회공헌 △사회서비스제공형 △일자리제공형 등 총 5개 분야 중 '일자리제공형' 분야의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체 근로 인원 중 30% 이상을 취약계층으로 고용해야 선정 가능하며, 뉴딘파스텔은 현재 전체 고용 인원의 70% 이상을 장애인 근로자로 채용하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
뉴딘콘텐츠의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파이팅! 응원 이벤트’ 배너 이미지[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국내 스크린야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이 오는 17일(일)까지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한민국, 대만, 멕시코 등에서 개최되는 야구 국가대항전에 참가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의 대회 승리 기원 및 국가대항전에 걸린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본선 진출권을 확보할 수 있기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경우, 전국 스트라이크존 매장에서 스트라이크존 모바일 앱(APP) 회원 로그인 후 40분 이상 게임을 플레이하면 된다. 야구 대표팀 대회 성적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 결과는 오는 22일(금) 개별 연락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품은 △우승 300만원(1명) △2위 100만원(3명) △3위 50만원(6명) △4위 30만원(10명) △슈퍼라운드 진출 시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60명) △슈퍼라운드 진출 실패 시 백화점 상품권 3만원권(100명) 등 푸짐하게 제공될 예정이
티스캐너 '11월 타임세일' 이벤트 이미지[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골프장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에서 운영하는 골프장 필드 부킹 서비스 ‘티스캐너’가 골퍼들의 즐거운 11월 골프 라운드를 위해 11월 6일(수)과 20일(수)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그린피를 최대 95%까지 할인해주는 11월 ‘타임세일’ 이벤트를 2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스캐너 11월 타임세일 이벤트는 티스캐너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티스캐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만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티스캐너 앱을 다운로드 후 앱을 실행, 타임세일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골프장의 티타임을 확인하고 구매하면 된다. 특히, 골프존카운티에서 운영하는 골프장(골프존카운티 △안성H △안성W △무주 △선산 △청통 △구미 △선운 △순천)과 함께 △클럽D보은 △360도 △파라지오 △고창 △센추리21 모두를 티스캐너 11월 타임세일 이벤트를 통해 파격적인 금액에 이용할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티스캐너는 골퍼들의 더욱 즐거운 골프 라운드를 위해 11월 타임세일 이벤트와 함께 ‘티스캐너 그린
신인왕 확정 후 인터뷰하는 조아연[제주=골프가이드]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임희정과의 신인상 경쟁의 마침표를 찍었다. 조아연은 3타를 줄이며 9언더 파 6위로 경기를 마치면서 2위 임희정과 283점 차로 신인상을 확정지었다.
김종철 대표[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골퍼에게 드라이버 샷은 영원한 숙제다. 아무리 공을 잘 치고 오래 쳐 온 골퍼라도 드라이버 샷을 늘 잘 하기는 어렵다. 18홀 라운드를 하다보면 잘 맞던 드라이버가 어느 순간 제대로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투어 프로도 마찬가지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도 드라이버 샷을 실수한다. 하물며 애초부터 드라어버 샷에 약한 골퍼들은 드라이버만 잡아도 불안하고 가슴이 두근거린다. 공이 똑바로 갈까, 혹은 생각한만큼 거리가 날까 온갖 잡생각이 머리에 떠오른다. 드라이버 샷에 약한 골퍼들은 기가 죽기 쉽다. 특히 남자골퍼들은 이런 경향이 강하다. 드라이버 샷한 공이 똑바로 멀리 나가면 뿌듯하고 자신감이 생긴다. 남성에게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파워’를 상징한다. 반면 드라이버 샷을 제대로 못해 공이 OB(Out of bounds)가 나거나 해저드에 들어가든지 혹은 조금 밖에 나가지 않으면 기가 꺾인다. 골프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심정이다. 그래서 골퍼들은 유난히 드라이버에 신경을 많이 쓴다. 어떤 브랜드 제품이 유명한지, 또 어떤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어떤 제품이 비싼지도 알아본다. 그러나 아무리 유
박희영이 Q시리즈 6라운드 결과 전체 2위로 7,8라운드에 진출했다.(사진 :LPGA)[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박희영(32)이 지난 달 31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9번 코스에서 끝난 LPGA Q시리즈 6라운드 결과, 전체 선수 중 2위로 7, 8라운드에 진출했다. 총 81명의 선수가 컷을 통과한 가운데 한국 선수는 박희영이 6라운드 중간합계 16언더파 412타로 1위 중국의 무니헤(18언더파 410타)에 이어 2타 차 2위를 달리고 있다. 또 강혜지가 8언더파 420타로 공동 6위, 전지원이 5언더파 423타로 공동 12위, 손유정이 4언더파 424타 공동 17위에 올랐다. 이밖에 곽민서가 2오버파 430타로 공동 44위, 박금강(아마추어)이 3오버파 431타로 공동 46위, 전영인이 6오버파 434타로 공동 60위로 출전 선수 전원이 컷을 통과했다. 이번 Q시리즈엔 총 98명의 선수가 출전해 매일 1라운드씩 총 8라운드 144홀 경기를 해 그 결과에 따라 LPGA 투어 진출 여부를 가리며 6라운드(108홀) 경기 종료 후 컷 오프를 실시했다. Q시리즈 비공식 상금 15만 달러도 이 상위 80명의 선수에게만 돌아간다. 한편 박희영은 2003
도쿄올림픽 골프 경기 예정지 가스미가세키 골프장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무더위가 예상되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대회 골프 코스를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마쓰자와 시게후미 의원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에게 골프대회장을 더 시원한 곳으로 옮겨 달라고 요청했다. 내년 올림픽에서 골프 대회장으로 예정된 곳은 일본 도쿄 중심부에서 북서쪽으로 50㎞ 떨어진 가스미가세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이번에도 문제는 올림픽 기간 예상되는 높은 기온이다. 지난 여름 일본에서는 2주 동안 무더위로 최소한 57명이 숨졌고, 1천800명 이상이 병원으로 실려 갔다. 도쿄올림픽 골프 경기가 열리는 기간은 남자부 7월 30일에서 8월 2일, 여자부 8월 5일부터 8일까지다. 지난 3년 동안 같은 기간 평균 기온은 31.7도였다. 마쓰자와 의원은 "이 기간 골프대회를 한다면 선수뿐만 아니라 경기 진행 자원봉사자, 갤러리도 고온 때문에 위험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쓰자와 의원은 여름 평균 기온이 상대적으로 낮은 도쿄만 인근 와카수 골프장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에 앞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대만의 뉴 타이페이 시티 Miramar Golf Country Club에서 열린 ‘Taiwan Swinging Skirts LPGA presented by CTBC’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 오른 허미정 인터뷰 허미정 (제공: Taiwan Swinging Skirts LPGA)-오늘 경기 소감은? 오늘 일단 보기 없는 라운드를 한 것이 내 스스로 대견하다. 왜냐면 날씨가 너무 안 좋았기 때문이다 비바람도 심했고, 날씨가 변덕스러운 점이 있었는데, 보기를 안 했다는 점에 스스로에게 많은 점수를 주고 싶다. -오늘 어떤 점이 좋았는가? 전체적으로 드라이버만 조금 흔들리고 아이언 샷이 워낙 잘 돼서 큰 실수는 없었다. 칩 샷도 어렵지 않고 쉬운 편이어서 파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허미정 (제공: Taiwan Swinging Skirts LPGA)-좋은 포지션에 있는데, 남은 라운드 어떻게 플레이 할 것인가? 솔직히 이 코스에서 대회를 하는지 몰랐다. 작년에 이 대회를 안 나와서 작년 코스에서 하는 줄 알았다. 사실 재작년에 여기서 치고 날씨도 안 좋고 성적도 안 좋아서 다시 오고 싶진 않다고 생각하면서
득점 후 환호하는 워싱턴 내셔널스 선수들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워싱턴 내셔널스가 창단 50년 만에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워싱턴은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WS 7차전에서 0-2로 끌려가던 7회 앤서니 렌던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따라붙고 하위 켄드릭의 우월 투런 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어 8회 후안 소토의 적시타와 9회 애덤 이튼의 2타점 안타를 묶어 6-2로 승리, 감격스러운 WS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미국 수도 워싱턴 D.C.를 연고로 한 메이저리그 팀이 WS에서 우승한 건 1924년 워싱턴 새네터스 이래 95년 만이다. 당시 워싱턴 새네터스는 뉴욕 자이언츠(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꺾고 워싱턴 D.C. 연고팀 최초의 우승을 차지했다. 워싱턴 새네터스는 1961년 연고지를 이전해 지금의 미네소타 트윈스가 됐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1969년 창단한 몬트리올 엑스포스의 후신격으로 2005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미국 수도 워싱턴 D.C.로 홈을 옮긴 지 14년 만이자 몬트리올 시절 포함 창단 최초로 WS
서울 이문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백준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가 주최하고 (사)한국스내그골프협회(회장 김형달)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와 함께하는 골프교실’에 ‘필드의 패셔니스타’ 안백준(31)이 참석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안백준은 29일(화) 서울 동대문구 소재 이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0일(수)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경인초등학교, 31일(목)에는 서울 서대문구의 홍연초등학교를 찾아 해당 학교 학생들과 스내그 골프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3일 연속으로 ‘KPGA와 함께하는 골프교실’에 참여한 안백준은 모두 세 차례의 본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지친 기색 없이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사인과 사진 촬영을 비롯한 각종 팬 서비스를 펼치기도 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학생들은 “마치 옆집 형이나 오빠같은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 다정하게 골프에 대해 알려주고 어려운 골프 규칙에 대해서도 쉽게 이
세인트나인 로고[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세인트나인이 브랜드 가치 평가 기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하고 연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골프공 부문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2019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Highest Brand of the year 2019)'는 브랜드스탁이 연세대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KHBI모델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올해 최고의 경영성과를 이룬 브랜드를 선정, 발표하는 인증제도이다. 기술적 요소만으로 경쟁하던 골프볼 시장에 예술적 요소와 심리학적 요소를 도입하여 출시 초기부터 화제를 모았던 세인트나인은 골프 경기에 필요한 멘탈을 상징하는 캐릭터와 스토리를 볼 하나, 하나에 부여하고, 면과 컬러를 분할한 팝아트적인 디자인으로 기존 골프공과의 차별화에 성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인트나인 포스터새롭게 출시된 세인트나인 미스티(Misty)는 고반발 탄성소재 코어와 신개념 특수소재 커버를 적용, 드라이버 샷에서는 스핀량을 최소화하여 더 긴 비거리와 직진 성
모든 스포츠에서 일반인에게 시력은 곧 실력이다. 눈으로 판단한 모든 상황에 평상시 연습한 스윙이 복합적으로 결합되어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 스포츠다. 그렇기에 프로골퍼들은 물론이고 일반인 또한 단 한 샷을 위해 수백 번 이상의 스윙을 한다. 하지만 수백번의 연습을 하더라도 그린에 불어오는 바람과 습도, 그리고 입체적인 지면 상태를 파악하고 분석하여 정확한 임팩트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프로선수들은 종종 '시력은 곧 실력' 이라 말하곤 한다. 그린 위의 섬세한 퍼팅라인과 멀리 날아가는 공의 궤적을 확인해야 하는 '눈이 가장 바쁜 운동' 중 하나가 바로 골프인 셈이다. 시니어들의 입장에서 골프는 진행속도와 플레이 강도를 스스로 조정해서 경기를 치를 수 있어 나이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하지만 시력의 질을 조정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몸보다 빠른 속도로 노화가 진행되는 시력의 저하가 느껴진다면 한 번쯤 교정을 고려해 봄도 바람직하다. GS안과 김무연 원장은 안과 전문의로 1만건 이상의 시력교정술을 진행하며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시력은 사람들이 가장 민감하게 여기는 신체 부위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