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3월17일 (화), 박성현 프로(27, 솔레어)와 박성현 프로의 ‘남달라’ 팬카페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내 소외 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등을 기부한다고 전했다. 박성현 프로본 기부금은 박성현 프로의 팬클럽인 ‘남달라’의 자발적인 참여와 팬들의 참여에 함께 동참하기 위한 박성현 프로의 뜻이 모아져 마련되었다. 남달라 회원분들 중 총253명이 참여하여 18,330,000원이 후원금이 모금되었으며 팬들이 모은 금액만큼 박성현 프로가 뜻을 합하여 총 36,660,000원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전달되었다. 박성현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 소독제, 체온계 마련이 쉽지 않은 사회소외계층분들에게 개인위생용품이 전달되어 스스로 기본 예방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서 빨리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조속히 진정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두 힘내서 함께 이겨 나
[G-ECONOMY 조도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대회로 꼽는 US오픈과 US여자오픈도 차질이 예상된다. 219 US여자오픈 우승자 이정은 [AFP=연합뉴스]US여자오픈은 6월 4일, US오픈은 6월 19일에 각각 개막한다. 시간은 아직 한참 남았지만, 문제는 예선이다. 두 대회는 미국 전역과 심지어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예선을 치른다.US여자오픈 예선은 4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 미국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US오픈 예선 일정은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다. 최근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5월 10일까지 5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는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이 권고를 따르자면 US오픈과 US여자오픈 예선은 예정대로 치르기 어렵다. US오픈과 US여자오픈을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예선 제도를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가치로 여긴다. 세계랭킹 60위 이내 등 각종 자격을 갖춰 예선을 치르지 않고 대회에 출전하는 투어 선수를 '예선 면제자'라고 부르는 이유다. USGA는 아직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예선 취소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USGA는
[G-ECONOMY 조도현 기자] 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에서 운영하는 골프장 부킹 서비스 ‘티스캐너’가 본격적인 골프 시즌 시작을 맞아 다양한 혜택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스캐너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에는 타임세일, 리워드, 할인권 증정, 특가 오픈이 있다. 티스캐너, 리워드 이벤트티스캐너 ‘타임세일’ 이벤트는 3월 18일(수)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티스캐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만 시행된다. 그린피를 최대 95% 할인해 최저 금액 1만 원으로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는 해당 이벤트는 골프존카운티에서 운영하는 골프장 7곳(골프존카운티 △안성H △안성W △청통 △구미 △무주 △선운 △순천)과 지역별 유명 골프장(△360도 △푸른솔GC포천 △더골프클럽 △다산베아채 △블랙스톤벨포레) 등 총 12개의 골프장의 16개 티타임을 파격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또한, 티스캐너는 ‘타임세일’과 같은 일정인 3월 18일(수)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에 ‘할인권 받기’ 이벤트도 준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4월 27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하려던 PGA 프로페셔널 선수권대회를 연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작년 PGA챔피언십 우승자 브룩스 켑카 [EPA=연합뉴스]PGA 프로페셔널 선수권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선수가 아닌 미국프로골프협회의 주력 회원인 골프 클럽 프로와 각급 학교 골프 코치 등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협회는 점점 확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대회를 예정대로 치를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연기'라고 발표했지만 언제 대회를 열지 지정하지는 않았다. 이 대회가 사실상 취소되면서 5월 15일부터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파크에서 치를 예정인 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도 취소될 가능성이 커졌다. PGA 챔피언십도 미국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한다. PGA 챔피언십 개최지인 샌프란시스코 일대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라는 행정명령이 내려졌다. PGA챔피언십마저 열리지 못하면 마스터스에 이어 메이저대회 연쇄 취소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미국)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로 인해 올해 마스터스가 무기한 연기된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2019년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우즈 [로이터=연합뉴스]우즈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금은 골프 대회보다 삶에 있어서 더 중요한 것들이 많은 시기"라며 "우리는 지금 우리 자신들과 공동체를 위해 현명하고 안전한 생활을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명인 열전' 마스터스에서 우승, 2008년 US오픈 이후 11년 만에 메이저 대회 정상에 복귀한 우즈는 올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4월 9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개막 예정이던 올해 마스터스가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면서 '타이틀 방어' 기회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우즈는 2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이후 허리 통증 등으로 인해 대회에 나오지 못했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 플레이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씨의 인스타그램 캡처 다이어트에 성공한 신동(슈퍼주니어 멤버)이 자신의 생얼을 공개 화제다. 신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여러분~ 저 다이어트했어요!!!-^^면역력도 좋아지고 아주 건강해졌찌요!! 근데..진짜.. 무서운게.. 저때 진짜 저랫나?.. 기억이 잘안나~~ ^^ 이번엔 꼭 유지를 위해 힘써보겠쓰~~~' 라는 글을 올렸다. 특히 감량 선언 후 5개월 만에 116kg에서 79kg까지 37kg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은 또한 타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이어트 하며 제일 좋았던 점으로 “이전에는 항상 굶으면서 했었는데, 세끼 꼬박꼬박 먹으면서 이렇게 힘들지 않게 한 것은 처음이었다”며 “너무 쉽게 빠진 것 같은 느낌마저 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신동은 ”이전에는 잘못된 방법으로 체중감량을 해서 컨디션 하락과 폭식 때문에 다시 살이 쪄 포기하게 됐는데 이번에는 세끼를 먹으면서 했고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니 몸도 건강해지고 폭식이나 과식을 할 일이 없어 체력도 좋아졌다”고 전했다. 특히 신동은 과거 매번 요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이 멈출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대규모 집단감염에서 이제 지역사회의 소규모 집단 감염으로 확대되면서, 신규확진 환자도 아직까지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해외에서도 계속해서 바이러스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이제 세계적인 대유행 단계에 접어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는 앞으로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뚜렷한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아직까지 없는 상황에서, 개인 스스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예방과 극복을 위해 개인 위생관리와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면역력은 우리 몸에 유해한 물질이나 비정상적으로 변형된 세포들을 인식하고 제거해 건강한 몸을 유지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면역력 관리는 개인위생만큼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해 대항할 힘을 준다. 사스나 메르스, 코로나19 등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호흡기, 비말 등을 통해 감염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평소 올바른 생활 패턴을 유지하고 어떤 바이러스도 대항할 수 있는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 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건강한 신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켜야 할 수칙들이 있다. 우선 개인위생에 철저해야 한다. 손 씻기는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최고의 백신은 ‘손 씻기&r
[G-ECONOMY 조도현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4월 초까지 전면 중단되면서 미국에서 대회 출전을 준비하던 박인비(32), 고진영(25) 등이 귀국한다. 올해 2월 호주오픈 우승 뒤 귀국하는 박인비 [사진=연합뉴스]박인비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브라보앤뉴는 "박인비가 17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또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고진영이 15일 귀국했다"고 전했다. LPGA 투어는 19일부터 시작 예정이던 볼빅 파운더스컵부터 KIA 클래식, ANA 인스퍼레이션 등 3개 대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취소했다. 2월 중순부터 3월 초까지 태국과 싱가포르, 중국에서 차례로 열릴 예정이던 3개 대회를 취소했던 LPGA 투어는 이번에 미국 본토 대회 3개마저 취소, 최근 6개 대회를 모두 열지 못했다. 박인비는 2월 중순 LPGA 투어 호주오픈 우승 이후 잠시 귀국했다가 2월 말 미국으로 출국, 볼빅 파운더스컵 출전을 준비했으나 4월 초까지 대회가 무산되자 다시 한국에 돌아오기로 했다. 고진영 [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또 고진영은 1월 초부
마스터스 골프대회의 깃발 [사진=연합뉴스][G-ECONOMY 방제일 기자] 시즌 첫 메이저 골프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다. 이에 선수들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프레드 리들리 회장은 13일(한국시간) 모두의 안전을 위해 4월 9일 개막 예정이던 대회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짐을 싸던 선수들에게도 전해졌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진행 중이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전격 취소했다. 세계골프랭킹 4위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대회가 열렸으면 했다"며 "하지만 대회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마스터스에 처음 출전 기회를 얻은 선수들의 실망감은 더 컸을 법했다. 올해 마스터스에서는 임성재(22)를 비롯해 23명이 첫 출전권을 얻었다. 작년 7월 3M 오픈 우승으로 마스터스 출전권을 따낸 매슈 울프(미국)는 "내일 아침 일어나면 이 모든 게 농담이었으면 좋겠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남자골프 세계 랭킹 2, 3위인 욘 람(스페인)과 브룩스 켑카(미국)가 새로 출범 예정인 '프리미어 골프 리그'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브룩스 켑카 [AFP=연합뉴스]세계랭킹 1위까지 올랐던 '메이저 사냥꾼' 켑카는 16일 AP통신과 인터뷰에서 "나는 프리미어리그로 가지 않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함께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프리미어 골프는 2022년 출범을 목표로 한 대회에 48명이 출전, 거액의 상금을 놓고 경쟁하는 방식으로 리그를 운영하겠다고 밝힌 단체다. 기존 PGA 투어가 소속 선수들의 프리미어 리그 병행을 금지하겠다고 선언한 상황에서 프리미어 리그는 타이거 우즈, 필 미컬슨(이상 미국) 등 세계적인 톱 랭커들에게 영입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욘 람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Kyle Terada-USA TODAY Sports현재 세계 랭킹 2위인 람 역시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와 인터뷰를 통해 "나는 PGA 투어 선수이고, 그 상황을 유지하고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1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하고 있다코로나19로 온 나라, 아니 온 세계가 위험하다. 이런 추세로 가다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더 희생될지 알 수 없다. 확진자와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사람들의 불안과 공포는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다. 문제는 이 사태가 언제 끝날 지 도무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발원지인 중국에선 진정 기미가 보이지만 다른 나라에선 오히려 더 확산되고 있는 형국이다. 우리나라도 지난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13일 현재 두 달도 안돼 확진자가 8천 명에 육박하고 있다. 사망자만 70명 선이다. 전 세계 확진자도 12만 명을 넘었다. 이번 사태에 소극적으로 대응해오던 WHO(세계보건기구)도 12일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을 선포했다. 그만큼 심각하다는 뜻이다. 이젠 그야말로 비상사태다. 전쟁 아닌 전쟁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워야 하는 전쟁이다. 그래서 더 어렵고 힘든 싸움이다. 이 전쟁에서 이겨내야 한다. 그것도 오래 끌어선 안된다. 오래 끌면 이겨내더라도 만신창이가 되고 만다. 국가 존망(存亡)이 걸려 있다. 그렇다면 결론은 명확하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13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2위에 오른 김시우(25)가 2017년 이 대회 우승 이후 부진의 원인으로 '과욕'을 지목했다. 김시우 [EPA=연합뉴스]그는 경기가 끝난 뒤 PGA투어와 공식 인터뷰에서 "(2017년) 우승한 한 뒤에는 이곳에 오면 항상 욕심이 많이 났다. 우승하면 5년 시드가 주어지기 때문에 욕심을 많이 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2018년 대회 때도 오늘처럼 좋은 플레이를 했는데, 욕심이 앞서서 좋게 마무리하지 못했다"고 반성했다. 2017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시우는 2018년 대회 첫날에도 5언더파를 쳐 선두에 1타차로 시작했지만 공동 63위로 마감하고 말았다. 김시우는 "아직 2라운드도 마치지 않았으니 우승 욕심보다는 오늘 경기의 좋은 기억을 유지하고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시즌에 부진에 허덕인 김시우는 "시즌 시작 전에 한 달 정도 훈련하면서 좀 무리했다. 컨디션도 나빠졌고 체중도 줄었다"면서 "특히 티샷이 아
[G-ECONOMY 조도현 기자] 오늘 LPGA는 COVID-19의 세계적인 유행으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정부의 이벤트 관련 지시에 따라 다음주부터 열리게 될 3개 대회(볼빅 파운더스컵, 기아클래식, ANA 인스퍼레이션)를 연기하기로 결정했음을 밝힙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이 대회들은 2020년 시즌 중 다른 날짜로 재조정될 예정입니다. 또한 캘리포니아에서 열릴 예정이던 시메트라 투어 2개 대회(IOA챔피언십, 윈저 골프클래식)도 연기됐습니다. LPGA 마이크 완 커미셔너는 이번 상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금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이 같은 불확실한 시기를 헤쳐나가기 위한 LPGA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지지를 감사하게 생각한다. 나는 시즌 첫 메이저인 ANA 인스퍼레이션을 비롯해 2020 시즌에 계획되어 있던 이 중요한 대회들의 일정을 재조정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우리의 생각은 이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은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한다. 개인적으로 이 위기가 우리 선수와 스폰서 그리고 팬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는 것이 고통스럽다. 그렇지만, LPGA 가족과 우리를 지지하는 모든 사람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나의
[사진=신안CC[G-ECONOMY 방제일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골프장내의 풍속도도 바뀌고 있다. 국내 최대 골프 부킹서비스 XGOLF와 제휴된 300여개 골프장을 조사결과, 대다수의 골프장이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직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골프 카트의 손잡이, 키박스 등 접촉 부위가 많은 부분을라운드 전 후 살균 소독 진행하는 등 위생 관리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특히 센추리21(강원 원주),담양레이나(전남 담양), 신안(경기 안성),베뉴지(경기 가평) 등은 골프장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고객들의 체온을 일일이 측정하고,열화상카메라미설치 골프장의 경우 골프장입구에서부터 온도계로 발열체크를 실시해 골퍼들의 안전한 플레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금강(경기 여주), 서원힐스(경기 파주) 등은 공용으로 사용하는 사우나의온탕과 냉탕 운영을 아예 중단하고 샤워만 가능하도록 일시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신안(경기 안성)등은 매일 2회 사우나 물을 교체하는 등 수질관리에 심혈을 쏟으며 코로나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골퍼들 역시 면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라운드전후 클럽하우스 내 프로샵이나 사우나, 식당 같은 부대시설을 이용하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하루 앞두고 열린 팬 사인회 [사진=연합뉴스][G-ECONOMY 방제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개막을 앞두고 조건 없이 관람권을 환불해주기로 했다. PGA투어는 12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관람을 취소하고자 하는 팬 여러분들은 티켓 환불 및 교환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PGA투어는 "현재 코로나19와 관련된 상황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것을 잘 인식하고 있다"면서도 "일단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예정대로 치른다"고 밝혔다. 그러나 PGA투어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세계보건기구(WHO), 지역 보건 당국의 조언에 따르겠다"면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가 열리는 13일에 다시 한번 대응책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여 대회 취소 등 최악의 경우에 대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구자철 회장이 공식적인 스포츠 외교를 시작했다. PGA투어 타이 보타우 국제 부문 사장, KPGA 최경주 부회장, PGA투어 제이 모나한 커미셔너, 구자철 회장, KPGA 안정모 이사(좌로부터)올해부터 KPGA 제18대 회장의 임기를 시작한 구자철 회장은 해외 단체와의 교류를 위해 지난 9일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구자철 회장의 미국 방문은 PGA투어 제이 모나한 커미셔너의 초청에 의해 이뤄졌다. 제이 모나한 커미셔너는 PGA투어 제5의 메이저 대회라 불리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개최 장소인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로 구자철 회장을 공식 초대했다. 폰테 베드라 비치는 PGA투어 본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구자철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이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을 오가는 것에 대해 신중히 검토했지만 임성재 선수가 ‘혼다 클래식’에서 승전보를 전해오고 이어진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3위에 오르면서 전세계적으로 대한민국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금
[G-ECONOMY 조도현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임성재(22)는 "1차 목표는 컷 통과"라는 소박한 출사표를 밝혔다. 연습 라운드 도중 환하게 웃는 임성재 [AFP=연합뉴스]임성재는 대회를 하루 앞둔 12일(한국시간) PGA투어와 인터뷰에서 "작년에는 이 대회에서 컷 탈락했기에 올해는 1차 목표가 컷 통과"라면서 "3, 4 라운드에서 잘해서 또다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우승 경쟁을 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임성재는 앞서 혼다 클래식 우승에 이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 경쟁 끝에 3위를 차지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다. 그는 "연속 우승도 가능했다. 2주 연속 우승 경쟁을 하고 상위권에 진입한 것만으로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현재 컨디션은 괜찮다. 샷 컨디션도 좋고 몸컨디션도 괜찮다"고 자신감도 내비쳤다. 임성재는 지난해 이 대회 2라운드 13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하고, 17번홀(파3)에서는 티샷한 볼이 물에 빠져 더블보기를 한 기억을 되살리며 "좋았으면서 슬펐다&q
[G-ECONOMY 조도현 기자]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마스터스 골프 대회 관람권 가격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직격탄을 맞았다. 작년 마스터스에 몰린 관람객 [AFP=연합뉴스]미국의 스포츠 및 공연 티켓 거래 전문 인터넷 사이트 스텁허브에는 오는 4월 9일 열리는 마스터스 1라운드 관람권이 12일 현재 1천4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트기그라는 거래 사이트에는 1천80달러 관람권도 매물로 올라왔다. 인터넷에서 거래된 마스터스 1라운드 관람권 가격은 2016년에는 3천616달러, 2016년에는 3천211달러, 그리고 2018년에는 무려 4천475 달러까지 올랐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대폭락이다. 월요일 연습 라운드 관람권은 650달러에서 400달러로 내렸고, 인기가 높은 수요일 연습 라운드 관람권은 1천270달러에서 650달러로 반값이 됐다. 미국에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주가가 급락하는 등 얼어붙은 경제 상황이 마스터스 관람권 가격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다. 마스터스 대회 관람권을 공식적으로는 팔지 않는다. 대신 패트런(patron)이라는 독특한 제도를 운용한다. 약 4만명의 패트런은 마스터스 평생 관람권 소지자다. 패트런은 결원이 생기
[G-ECONOMY 조도현 기자] 유러피언투어 인도오픈 골프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취소됐다. 유러피언투어 [사진 = 유러피언투어 인터넷 홈페이지]유러피언투어는 "19일부터 22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릴 예정이던 인도오픈을 취소한다"며 "올해 안에 다른 날짜에 대회를 개최할 수 있을지 검토하겠다"고 12일 발표했다. 인도오픈은 유러피언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다. 이로써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유러피언투어 대회는 4개로 늘어났다. 3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케냐오픈과 인도오픈의 개막이 보류됐고, 4월 메이뱅크 챔피언십(말레이시아)과 차이나오픈(중국)도 취소된 바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다음 달 9일 개막하려던 국내 남녀 프로골프 투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발목이 잡힐 조짐이다. 작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우승자 조아연 [사진 =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오는 4월9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에서 열려던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내년으로 미루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 이어 4월 17∼19일 개최 예정이던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도 내년으로 연기했다.KLPGA투어는 코로나 19의 확산이 지속한다면 대회 개최 때 선수, 캐디, 관계자 모두 감염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대회 강행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선수와 캐디, 그리고 대회 운영 요원 등 500여명에다 방송 중계팀, 보도진, 갤러리 등 1천명이 넘는 사람이 모이는 대회장에서 만약 확진자가 나온다면 이들을 모두 격리해야 하는 엄청난 일이 생긴다. 만에 하나 선수들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는 이유로 격리되면 아예 훈련조차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기에 KLPGA는 고민이 깊다. 특히 온 국민이 코로나 19로 고통받는 상황에서 골프 대회를 여는 것은 여러모로 부담스럽다는 판단이다. 프로축구에
[G-ECONOMY 조도현 기자] PGA 투어 통산 82승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내년에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 타이거 우즈 [AFP=연합뉴스]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 심사위원회는 우즈가 위원 투표에서 75% 이상 찬성표를 얻어 입회가 확정됐다고 12일(한국시간) 밝혔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이 모나한 커미셔너는 이 소식을 전화로 우즈에게 알렸다. 우즈는 "가족, 친구, 팬들의 성원 덕에 이런 영광을 누리게 됐다"면서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 데 따른 성과"라는 소감을 성명을 통해 밝혔다. PGA투어 최다승 타이기록인 통산 82승에 마스터스 제패로 메이저대회 15승 고지에 오른 우즈는 지난해 입회 자격이 만 50세에서 만 45세로 낮춰진 덕에 세계 명예의 전당에 조기 입회하게 됐다. 원래 40세였던 입회 자격은 2016년 50세로 상향 조정됐다가 올해부터 45세로 낮춰졌다. 필 미컬슨, 비제이 싱, 어니 엘스 등은 50세로 높아지기 전에 명예의 전당에 들어왔다. 명예의 전당은 조니 파렐, 파드리그 해링턴, 톰 와이어스코프, 도티 페퍼, 그리고 전 PGA투어
[G-ECONOMY 조도현 기자] 임성재(22)가 남자골프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1위로서 위풍당당하게 참가한다. PGA 투어 혼다 클래식 우승 트로피 든 임성재 [AP=연합뉴스 자료사진]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따르면, 임성재는 오는 12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에서 열리는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많은 환영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임성재는 지난 1일 혼다 클래식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고, 8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은 3위로 마쳤다. 2주 연속 좋은 성적을 내면서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에서 저스틴 토머스(미국)를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만 22세가 되기 전에 페덱스컵 랭킹 1위에 오른 선수는 조던 스피스(미국), 호아킨 니만(칠레)을 이어 임성재가 세 번째다. 임성재는 "정말 멋지다. 1위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정말 행복하다"고 기뻐했다. 그는 2018년 PGA 2부 투어 콘페리 투어에서 올해의 선수에 오르고, 2019년 PGA 투어 신인상을 차지했다. 2020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 확산에도'...강행되는 올림픽 성화봉송 (CG) [사진=연합뉴스TV ][G-ECONOMY 방제일 기자] 올해 7월 개막 예정인 도쿄올림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무산될 가능성과 관련, 1~2년 연기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전했다.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의 다카하시 하루유키 집행위원은 WSJ과의 인터뷰에서 "조직위원회 차원에서 코로나19의 영향을 논의하지는 않았다"면서도 "올해 여름 올림픽이 열리지 않는다면 1~2년 연기하는 게 가장 현실적인 옵션"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월 말 차기 조직위원회 이사회 회의에 앞서, 도쿄올림픽 일정을 조정하게 되면 다른 스포츠 이벤트와 얼마나 중복되는지 여부가 검토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특히 미국 프로야구·프로풋볼 또는 유럽 축구 등 메이저 경기와 겹칠 수 있다는 점에서 1년 이내 단기간 연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다카하시 위원은 설명했다. 다카하시 위원은 "올림픽이 취소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연기될 것"이라며 "올림픽이 취소되면 국제올림픽
[G-ECONOMY 조도현 기자] 2020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손유정(19)이 11일 클라우드 솔루션업체 제네시스와 1년 후원 계약을 했다. LPGA 투어 신인 손유정 [브라보앤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손유정은 상의 옷깃과 등에 제네시스 로고가 부착된 의상을 입고 19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볼빅 파운더스컵 대회에 출전한다.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가 8살부터 골프를 시작한 손유정은 2014년 오클라호마주 아마추어챔피언십 최연소(13세) 우승, 2017년 롤렉스 주니어챔피언십 우승 등의 경력을 쌓았고, 지난해 파이널 Q 시리즈를 통해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확보했다.
고진영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G-ECONOMY 방제일 기자]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2020년 3월 11일(수), 세계 1위 고진영 프로(25, 솔레어)가 필리핀 최고의 기업, 솔레어와 메인 계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고진영 프로는 필리핀 최고의 기업인 블룸베리 리조트 앤 호텔(Bloomberry Resorts and Hotels)(대표 Enrique K. Razon)과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년 간(2020-2021) 블룸베리 리조트 앤 호텔 산하 기업인 솔레어 리조트앤카지노(Solaire Resort and Casino)의 로고를 달게 된다. 솔레어 리조트앤카지노는 수레스트 프로퍼티의 자회사인 브룸베리 리조트&호텔에서 운영하며 Enrique K. Razon 회장 산하에 있다. Razon 회장은 마닐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항만운영사인ICTSI(인터네셔널 컨테이너 터미널 서비스)의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고진영의 계약은 세계 1위에 부합되는 수준으로 계약이 이루어졌다고 세마스포츠는 밝혔다. 고진영은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ANA인스피레이션, 에비앙 챔피언십을 포함해 4차례 정상에 올랐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올해의 선수상,
[G-ECONOMY 조도현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두차례나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남자 미니 프로골프투어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1월 열린 게인브리지 대회에 출전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노르드크비스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문밸리 컨트리클럽(파72·7천215야드)에서 열린 아웃로 투어 문밸리 클래식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냈다. 전날 1라운드에서는 버디 8개를 뽑아내며 단독 선두에 오르기도 했던 노르드크비스트는 선두에는 7타가 뒤졌다. 이 대회는 1~3라운드 합계 스코어로 우승자를 가린다. 노르드크비스트는 메이저 대회 맥도널드 챔피언십(2009년)과 에비앙 챔피언십(2017년) 우승을 포함해 LPGA 투어 통산 8승을 올린 베테랑이다. 노르드크비스트가 남자 대회를 찾은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던 LPGA가 잇따라 취소됐기 때문이다. 노르드크비스트는 남자 대회에서 실전 감각을 유지한 뒤 19일 개막하는 LPGA 투어 볼빅 파운더스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이 모나한 커미셔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투어 대회 취소 계획은 없다"고 11일(한국시간) 밝혔다. 제이 모나한 PGA 투어 커미셔너 [AFP=연합뉴스]모나한 커미셔너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2주 뒤에 열리는 매치플레이 대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회가 잘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모나한 커미셔너가 말한 매치플레이 대회는 25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막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다.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이달 중 열릴 예정이던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행사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로 취소됐고, 4월 초로 예정된 모터GP 그랑프리 대회는 11월로 연기됐다. 따라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대회 개최 여부도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많다. 그러나 모나한 커미셔너는 "상황에 따라 팬들이 참여하는 행사 등을 진행하는 여러
[G-ECONOMY 조도현 기자] JTBC PLUS의 스포츠채널 JTBC3 FOX Sports가 3월 11일 JTBC GOLF&SPORTS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JTBC GOLF&SPORTS 채널명 변경과 함께 프리미엄 스포츠채널로 리브랜딩을 단행한다. JTBC Golf&Sports 채널 로고올해 1월 PGA투어 한국 독점 중계권을 가져오며 골프 시청자들에게 앞서 이름을 알린 JTBC GOLF&SPORTS는 이번 리브랜딩 시행으로 PGA투어 주력 채널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PGA투어 전 경기 생중계 및 중계 직후 재방송 진행, 특화된 부가프로그램 제작으로 PGA투어 콘텐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LPGA와 겹치지 않는 시간대에는 JTBC골프와 듀얼 생중계 전략으로 골프 채널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특히 명실상부 제 5의 메이저라 불리우는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JTBC GOLF&SPORTS, JTBC GOLF 두 채널이 오는 12일(목)부터 총 44시간 동안 동시에 생중계로 진행한다. 지난 2일 ‘혼다 클래식’에서 PGA투어 첫 승을 차지한 임성재가 2011
[G-ECONOMY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3월 10일(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볼빅 사무실에서 ‘KLPGA 2020 볼빅·백제CC 점프투어’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볼빅 문경안 회장, 백제컨트리클럽 형남순 회장,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컨트리클럽에서 열릴 ‘KLPGA 2020 볼빅·백제CC 점프투어’의 조인서에 서명했다. 조인식에 참석한 볼빅의 문경안 회장은 “점프투어는 국내 여자 프로골프 유망주들이 프로 데뷔 후 첫발을 내딛는 무대로 그 의미가 매우 깊다. 이 같은 점프 투어를 KLPGA, 그리고 백제컨트리클럽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고 밝히며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골프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프로로 데뷔하는 선수들의 꿈을 위해 후원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많은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골프산업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16년부터 KLPGA 대회를 개최해온 백제컨트리클럽 형남순 회장은 “볼빅과 같은 훌륭한 파트너와 함께 대회를 개
로리 맥길로이 [사진=연합뉴스] [G-ECONOMY 방제일 기자]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 보유 기간을 100주로 늘렸다. 10일(한국시간)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맥길로이는 여전히 1위를 지켰다. 5주 연속 1위에 오른 맥길로이는 이와 함께 통산 100주 동안 세계랭킹 1위를 지킨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100주 넘게 세계랭킹 1위를 지킨 선수는 타이거 우즈(미국)와 그레그 노먼(호주)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우즈는 통산 683주, 노먼은 331주 동안 1위에 재위했다. 닉 팔도(잉글랜드)는 통산 97주 동안 세계랭킹 1위에 머물렀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5위를 차지한 맥길로이는 7개 대회 연속 5위 이내 입상으로 탄탄한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매장 운영 지원을 위해 대구, 경북 지역의 가맹점과 골프존 시스템을 이용해 영리 영업을 하는 비가맹 매장을 대상으로 선제적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진행된 골프존의 ‘청정지역 골프존파크 캠페인’ 포스터골프존은 지난달 26일부터 대구와 경북 청도 지역의 골프존파크 가맹점 및 골프존 시스템을 이용해 영리 영업을 하는 비가맹 매장을 대상으로 무료 방역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또한 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해당 지역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매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북 안동, 구미, 경산, 영천, 칠곡, 의성 지역까지 선제적 방역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추가 방역을 포함하여 대구, 경북 지역에 필요한 2억원 상당의 방역 비용(손 소독제 지급, 방역 지원 등)은 골프존 본사가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골프존은 지난달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 손 소독제 등의 방역 물품을 지원하고, 위생 가이드 전달 및 골프존파크 로딩 창에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는 '청정
[G-ECONOMY 조도현 기자]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 사업자모임인 회장단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주민을 위하여 성금 1,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 극복 지원 성금(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박예식) 회장단은 “대구·경북 주민들이 겪고 있는 많은 어려움이 신속히 치유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성금 기부와 함께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을 빠른 시일 내 극복 할 수 있도록 모든 대중골프장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협회는 전국 대중골프장 모두가 코로나 감염 예방에 사소한 빈틈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 KPGA는 지난 5일부터 KPGA 홈페이지를 통해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 구자철 회장은 개인 SNS를 통해서도 기부 동참을 이끌었고 이를 본 ‘골프를 사랑하는 모임’등의 일반 팬들도 뜻을 함께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사진=KPGA][G-ECONOMOY 방제일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 회원과 임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9일 KPGA는 회원들과 임직원의 모금 운동으로 조성된 4천 7백 5십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KPGA는 지난 5일부터 KPGA 홈페이지를 통해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 구자철 회장은 개인 SNS를 통해서도 기부 동참을 이끌었고 이를 본 ‘골프를 사랑하는 모임’등의 일반 팬들도 뜻을 함께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에 마스크 등의 위생용품과 긴급구호품을 지급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구자철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모금 운동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강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
배상문 [사진=올댓스포츠][G-ECONOMY 방제일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배상문(34)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자들을 위한 성금 3천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배상문은 9일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비록 고국에서 떨어져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제 고향 대구의 어려움에 부닥친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은 사회보호시설 폐쇄로 고통받는 대구·경북지역의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을 위한 물품 키트 제작과 배포에 주로 사용할 계획"이며 "피해 극복을 위해 수고하는 의료진에 도시락과 마스크 등 물품 지원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맷 설리반) 혼다 클래식 FR 18번홀에서 경기를 마치고 관중에게 인사를 건네는 임성재[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임성재(22)의 질주가 무섭다. 임성재는 지난 주 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정상에 오른 데 이어 9일(한국시간) 끝난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단독 3위에 오르며 무섭게 치고 나가고 있다. 임성재는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대회 결과로 남자골프 세계랭킹을 지난 주 25위에서 두 계단 오른 23위로 끌어올렸다. 그는 올해 첫 주 세계랭킹 35위에서 시작한 뒤 거의 매주 순위를 끌어올렸다. PGA 투어 페덱스컵 랭킹에서는 1천458점을 얻어 저스틴 토머스(미국·1천403점)를 2위로 끌어내리고 1위로 올라섰다. 대회마다 순위를 점수로 환산한 페덱스컵 랭킹은 가을에 열리는 플레이오프에 나갈 선수를 가리는 기준이다. 임성재는 지난 시즌(2018~2019)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페덱스컵 랭킹으로 플레이오프에 올라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까지 진출하는 성적을 냈다. 그 결과 임성재는 PGA 투어 신인상을 받았다. 임성재는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단독 3위 상금을 보태
[G-ECONOMY 조도현 기자] 스크린야구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뉴딘콘텐츠(대표이사 송재순)의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이 3월부터 8월까지 지상파 라디오 광고를 선보이며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이 9일(월)부터 8월 31일(월)까지 지상파 라디오 광고를 선보이며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9일(월)부터 8월 31일(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라디오 광고는 MBC FM4U 라디오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를 통해 송출되며, 브랜드 특색을 살린 중독성 있는 라디오 CM송으로 젊은 청취자층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스트라이크존은 지난 1월부터 약 3개월간 주된 고객층인 남성 고객들의 시청 비중이 높은 SPOTV, SPOTV2, SPOTV+ 등 스포츠 3개 채널에 스트라이크존 홍보 모델인 ‘에이핑크’ 영상 광고 또한 진행하며 브랜드 홍보 및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회 후원, 영화사와의 제휴를 통한 ‘영화권 증정 이벤트&rsqu
유러피언투어 깃발 [사진=유러피언투어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캡처][G-ECONOMY 방제일 기자] 유러피언투어 케냐오픈 골프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취소됐다. 유러피언투어는 7일(한국시간) "12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막할 예정이던 케냐오픈을 취소한다"며 "시즌 후반부 일정에 재편성이 가능한지 검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유러피언투어 대회는 이미 4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던 메이뱅크 챔피언십과 중국 선전에서 개최를 준비하던 차이나오픈이 취소된 바 있다. 이로써 유러피언투어 다음 대회는 19일 개막하는 인도오픈으로 이어진다.
타이거 우즈 [사진=연합뉴스][G-ECONOMY 방제일 기자] 타이거 우즈(45·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도 불참한다. AP통신 등 외국 매체들은 7일 우즈의 에이전트인 마크 스타인버그의 말을 인용해 "허리 상태가 아직 완전하지 못한 우즈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나오지 못한다"고 보도했다. 다만 스타인버그는 "허리 상태가 오래갈 정도는 아니다"라고 덧붙여 4월에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 가능성은 열어놨다. 우즈는 올해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과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등 두 차례 대회에 출전해 각각 공동 9위와 68위의 성적을 냈다. 우즈는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2001년과 2013년 두 차례 우승했고, 2008년과 2014년, 2016년과 2017년 등 네 번 불참했다. 지난해 성적은 공동 30위였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정식 메이저 대회는 아니지만 '제5의 메이저'로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는 대회다. 올해 총상금 규모가 1천500만달러로 오히려 4대 메이저 대회보다 더 크다. 우
잇츠스킨& 가로수길점 전경 (사진제공 : 잇츠한불)주식회사 잇츠한불(대표 홍동석)이 멀티 브랜드숍 ‘잇츠스킨&’ 가로수길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잇츠스킨&’은 기존의 잇츠스킨 가로수길 직영점을 이전하면서 자사 브랜드를 총 망라한 멀티 브랜드숍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잇츠한불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 자연주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네이처」, 알케메딕 브랜드 「플라멜엠디」 이외에도 네오팜의 민감성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 피부장벽 전문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 및 최근에 론칭한 「티엘스」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300여가지 인기 제품들이 입점되었다. 잇츠스킨& 가로수길점 (사진제공 : 잇츠한불)매장 컨셉은 ‘서점+감성적인 공간’을 모티브로 하여 가로수길 상권에 어울리는 세련되고 이지적인 무드를 극대화 했다. 또한 고객들의 동선을 고려하여 매장 곳곳에 소파 및 이동식 테이블 등 휴식공간을 마련하여 고객들이 장시간의 쇼핑에도 피로를 느끼지 않게끔 한 배려가 돋보인다. 또한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고객 체험형 매장으로서 소비자가 최대한 다양한
[사진 제공= PGA투어] 베이힐 클럽에 있는 아놀드 파머의 사무실에 있는 아놀드 파머의 책상에 앉아 있는 임성재[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임성재가 4일 오전(한국 시간) PGA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을 앞두고, 작년 아놀드 파머 상 (신인상의 공식 이름) 수상자의 자격으로 베이힐 클럽 & 랏지에 있는 아놀드 파머 사무실을 방문했다. 베이힐 골프장에는 아놀드 파머가 생전에 사용하던 사무실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임성재는 그 곳을 방문하여 아놀드 파머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임성재는 “아놀드 파머는 골프계의 레전드이자 그 시대에 최고의 선수였다. 작년에 처음으로 아놀드 파머상으로 불리게 된 신인상을 타고, 작년에 이 대회에서 3등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서 아놀드 파머가 좀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면서 "지난 주에 생애 첫 우승을 거둔 후라, 이번 주에도 좋은 기운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PGA투어] 베이힐 클럽에 있는 아놀드 파머의 사무실에 있는 아놀드 파머의 책상에 앉아 있는 임성재임성재는 또 "이 코스는 좁고 어려운데도 나하고 잘
2020년 3 월 4 일 오전에 FLC 비스콤은 FLC Gab 토너먼트 2020을 발표하는 기자 회견을 가졌다.[베트남 하노이=흐엉] In the morning of March 4th 2020, a press conference released FLC GAB Tournament 2020 which be held by FLC Gab corporating with FLC Biscom at FLC Golf Links Quy Nhon golf course. The FLC GAB Tournament 2020 will take place from March 26th to 29th, 2020 and is expected to gather more than 1,000 domestic golfers. The FLC GAB Tournament 2020 offers many attractive prizes with a total value up to tens of billion dong including: 16 luxury cars, 35-year golf member cards of FLC Group for HIO awards; Vouchers at FLC golf cours
[G-ECONOMY 조도현 기자] 오는 12일부터 나흘 동안 태국 깐짜나부리 그랑프리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던 아시안프로골프투어 로열스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취소됐다. 태국의 간판 골프 선수 재즈 쩬와타나논 [EPA=연합뉴스]아시안프로골프투어는 태국 보건 당국의 권고에 따라 대회를 나중에 열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발표했다. 아시안프로골프투어측은 "현재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실망스럽지만 선수, 대회 관계자의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이런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로열스컵은 올해 창설됐지만, 첫 대회도 일정대로 열지 못하게 됐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실력이 우수한 대학 골프 선수들에게 2부 콘페리 투어 출전권을 주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미국대학스포츠협회 (NCAA) 골프, 조정, 체조, 볼링 등 각종 종목 우승자 [EPA=연합뉴스]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을 앞두고 대회장인 미국 플로리다주 베이힐 골프장에서 이사회를 연 PGA투어는 실력이 뛰어난 대학 선수에게 PGA투어 진입 문턱을 낮춰주는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5일(한국시간) 미국 골프채널이 보도했다. 새로운 정책은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시즌 랭킹 5위 이내 선수는 콘페리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면제해주는 것이다. PGA투어는 아예 퀄리파잉스쿨이 없으며 PGA투어에서 뛰려면 콘페리 투어를 거쳐야 한다. 다만 이 혜택은 학업을 모두 이수한 대학 4학년생에게만 준다. PGA투어는 이 정책을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PGA투어에서 뛰는 임성재(22)는 콘페리 투어 신인왕을 거쳐 PGA투어 신인왕을 땄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재미교포 골프 선수 미셸 위(31)가 12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통해 방송 해설가로 면모를 보인다. 미셸 위 웨스트의 경기 모습 [AP=연합뉴스]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5일 "미셸 위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골프채널의 '라이브 프롬'이라는 프로그램 해설을 맡았다"며 "올해 PGA 챔피언십과 라이더컵에서도 골프채널 해설을 맡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셸 위는 지난해 8월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구단 임원 조니 웨스트와 결혼했다. 조니 웨스트는 NBA LA 레이커스의 간판선수로 활약한 제리 웨스트의 아들이다. 그의 현역 시절 경기 모습이 현재 NBA 로고의 모델이 됐을 정도로 웨스트는 'NBA 전설' 가운데 한 명으로 인정받는다. 이날 미셸 위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방송 해설 소식을 전한 미국 언론들은 일제히 미셸 위의 이름을 결혼 후 남편의 성이 더해진 '미셸 위 웨스트'라고 표기했다. 위 웨스트는 지난해 솔하임컵에서 골프채널 스튜디오 해설을 맡았고 올해 4월에는
[G-ECONOMY 조도현 기자] 세계남자골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020 도쿄 하계올림픽에 출전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는 로리 매킬로이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는 매킬로이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과 인터뷰를 갖고 "올림픽이 예정대로 열린다면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7월 24일 개막 예정인 도쿄 올림픽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연기설까지 나오고 있다. 매킬로이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도쿄 올림픽조직위원회가 안전하다고 한다면 그 말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킬로이는 도쿄 올림픽에 아일랜드 대표로 출전하겠다는 뜻을 이미 밝혔다. 골프 남자부 경기는 7월 30일부터 나흘간 도쿄 인근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하지만 매킬로이는 4년 전 지카 바이러스가 만연했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골프존카운티 진천’ 전경 사진 [사진=골프존카운티][G-ECONOMY 방제일 기자] 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3월 5일(목)부터, 아트밸리CC를 ‘골프존카운티 진천’으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존카운티 진천’의 명칭 변경과 함께 새 단장을 진행했으며 골프존카운티만의 경기 진행 및 골프장 관리 시스템을 도입, 잘 관리된 코스를 선보이고 골퍼들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골프존카운티에서 운영하는 골프장 부킹 서비스인 ‘티스캐너’를 통해 보다 저렴한 금액대로 ‘골프존카운티 진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많은 골퍼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골프존카운티는 올해 1월 20일(월) 아트밸리CC(현. 골프존카운티 진천) 인수를 확정 지었고, 지난달 4일(화) 회원제로 운영해 온 아트밸리CC의 대중제 전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난 10년간 회원제로 운영된 프리미엄 골프장을 대중제로 전환하며 누구나 부담 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해 골프 대중화에 앞장섰다는 평을 얻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각 가정마다 ‘선반 파먹기’가 유행하고 있다. ‘선반 파먹기’는 ‘냉파’와 같이, 선반에 보관되어 있던 홍삼,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을 모두 정리하여 가족이 함께 먹는 것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증가하면서 ‘면역력’을 지키기 위한 자구책인 셈이다. 실제로 최근 SNS상에서 보면 면역력을 스스로 키우기 위해 ‘냉장고 파먹기’와 같이 평소 집에 남아있던 홍삼농축액이나 건강기능식품들을 선반을 뒤져서 찾아 먹는 이른바 ‘선반 파먹기’로 면역력을 보충한다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평소에 건강과 면역력에 대해서 자신 있어 하던 사람들도 사회적으로 면역력이 화두로 떠오르고, 감염이 확산되면서 평소 소홀히 했던 건강기능식품을 다시 꺼내 먹는 것이다. 실제로 정관장 홍삼을 판매하는 KGC인삼공사 고객상담부에는 홍삼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의 유통기한 관련 문의가 최근 10일간(2월 16일 ~ 2월 25일) 총 63건으로 전년대비 50% 가량 증가하였고, 매출 역시
사우스스프링스CC [사진=XGOLF 제공][G-ECONOMY 방제일 기자] 국내 최대 골프 부킹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는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맞아올해 첫 라운드를 준비 중인 골퍼들을 위해 사우스스프링스CC최대 46% 단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3월 9일(월) 단 하루 선착순 64팀에 한해 제공되며18홀 그린피와 카트피를11만 5,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사우스스프링스는실제 라운드를 다녀온 고객들이 평가하는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 4회 연속 선정된 인기 골프장이다. 또한 KLPGA 투어 E1채리티오픈 경기가 매년 진행되는 국제 규격의 퍼블릭골프장으로 세계적인 골프코스 설계자 짐 파지오가설계에 참여해 안락하면서도 다이나믹한 골프코스를 완성했다.자연의 특성을 잘 살려 디자인한 각 코스는 완만한 지형에 다양한 해저드가 전략적으로 배치돼 골퍼들의 도전정신을 불러 일으킨다. XGOLF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골프장과는 무관하며 XGOLF에서 단독으로 지원하는 행사”라며 “XGOLF 이용후기9.4점 이상, 골퍼들의 만족도가 높은 명문 필드를 실속 있는 가격에 이용
최혜진 [사진=연합뉴스][G-ECONOMY 방제일 기자]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등에서 모두 1위에 오른 최혜진(21)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구호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천만원을 기부했다. 최혜진은 소속사인 롯데 골프단을 통해 "고향이 경남 김해인데 가까운 지역인 대구, 경북을 비롯해 전국에서 많은 환자분이 발생하고 있어 가슴이 아프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부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경남지역 최연소 회원이기도 한 최혜진은 현재 미국에서 훈련 중이다. 최혜진은 "팬 여러분께 과분한 사랑을 받은 골프 선수로서 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동참해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다운증후군을 가진 관중이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우승을 놓친 골프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특급대회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초청받았다. 아널드 파머 대회 초청받은 브랜던 매슈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4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PGA 투어의 하부 투어에서 뛰는 브랜던 매슈스(미국)가 대회조직위원회의 초청으로 5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막하는 아널드 파머 대회에 출전한다. 매슈스는 작년 11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라틴아메리카 투어 114 비자오픈 마지막 날 연장전에서 일어난 일로 잔잔한 감동을 일으킨 선수다.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이 걸린 이 대회에서 매슈스가 2.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하려던 순간 갤러리 중 한명이 소리를 질렀다. 깜짝 놀란 매슈스는 이 퍼트를 넣지 못했고 우승도 놓쳤다. 하지만 매슈스는 소리를 지른 사람이 다운증후군을 갖고 있고, 긴장했을 때 소리를 지르는 등 감정을 조절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어릴 때 어머니가 지적장애인 센터에서 일해 이런 사실을 잘 아는 매슈스는 경기가 끝난 뒤 소리를 지른 남자를 찾아 따뜻한 포옹을 했다. 매슈스는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