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에서 홀인원이 탄생한 것은 4차례에 이른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시즌 첫 홀인원의 주인공이 탄생했고 2015년에는 4개 대회만인 ‘넵스 헤리티지’에서 첫 홀인원이 나왔다. 지난 4년동안 개막전에서 홀인원을 성공시킨 4명의 선수 모두 해당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개막전 홀인원을 발판으로 그 해 우승컵을 들어올린 선수는 2018년 엄재웅(30.우성종합건설)과 2019년 이재경(21.CJ오쇼핑)까지 2명이다. 엄재웅과 이재경은 나란히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대유 몽베르CC(브렝땅, 에떼코스) 8번홀(파3. 166야드)에서 홀인원을 작성했다. 2018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홀인원에 성공 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엄재웅엄재웅은 2018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2라운드 8번홀에서 7번 아이언으로 샷을 해 홀인원을 잡아냈고 홀인원의 기운은 첫 우승으로 이어졌다. 그 해 &ls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와 필 미컬슨(50·이상 미국)의 두 번째 맞대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자선 경기 형식으로 5월 중순 이후에 펼쳐진다. 필 미컬슨과 타이거 우즈 [AFP=연합뉴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더 매치: 챔피언스 포 채리티(The Match: Champions for Charity)'라는 명칭의 이번 대회 개최 시기와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5월 메모리얼 데이 주말에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미국 메모리얼 데이는 5월 넷째 주 월요일로 올해는 25일이다. 따라서 ESPN 보도대로라면 우즈와 미컬슨의 올해 맞대결 이벤트는 5월 24일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NBC 등 다른 미국 매체들은 "5월 15일이 될 가능성도 있다"며 날짜가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개최 장소도 미정인 가운데 ESPN은 "플로리다주가 될 공산이 크다"고 전망했다. 지난주 플로리다주지사가 이 대회 유치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9-2020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1위 임성재(22)가 낚시꾼이 다 됐다. 임성재 [EPA=연합뉴스]임성재는 최근 PGA 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된 사이 모처럼 '방랑자 생활' 대신 한곳에 오래 머물고 있다. 지난 시즌 PGA 투어에서 아시아 국적 선수 최초 신인왕의 영예를 누린 임성재는 아직 미국에 집이 없다. 대회마다 인근 숙소를 이용하는 임성재는 3월 중순부터 PGA 투어가 중단되자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지내는 중이다. 2018-2019시즌 무려 35개 대회에 출전, PGA 투어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대회에 나갔으니 그만큼 미국 전역은 물론 아시아권 대회 출전 등으로 돌아다닌 거리가 유달리 많았던 임성재다. 22일 임성재와 이메일 인터뷰를 한 AP통신은 "신인 시절 임성재는 9개 나라, 미국의 19개 주를 방문해 대회를 치렀다"고 소개했다. 임성재는 이 인터뷰에서 "지역 골프장이 아직 문을 닫지 않아 매일 연습을 하고 있다"며 "예전에 낚시해 본 적이 없는데 최근 휴식기에 몇 차례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세계남자골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유럽과 미국의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을 관중 없이 치르려는 움직임에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팬과 함께 사진찍는 로리 매킬로이 [EPA=연합뉴스 자료사진]22일(한국시간) 골프다이제스트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테일러메이드 골프와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관중이 없는 라이더컵은 라이더컵이 아니다"며 "관중 없이 대회를 하느니 차라리 내년으로 연기하는 것이 낫다"라고 밝혔다. 유럽과 미국을 대표하는 골퍼들이 자존심을 걸고 2년마다 맞붙는 라이더컵은 올해는 9월 25일부터 사흘간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열린다. 라이더컵을 주최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 세스 워 대표는 최근 라디오 방송에서 "관중 없이 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랭킹 10위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도 '무관중 경기'에 반대했다. 플리트우드는 골프다이제스트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어떤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기 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의 기부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맥스 호마 [스포티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트위터상에서 유머와 장난으로 인기를 끄는 맥스 호마(미국)는 팔과 다리의 털을 모두 깎는 이색 공약으로 기금을 모으기도 했다. 21일(한국시간) PGA 투어에 따르면 호마는 미국 전역의 푸드뱅크에 4만달러(약 5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팔과 다리의 모두 면도한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호마는 "우리가 힘을 보탠 식사의 가치를 생각하면, 면도를 한 2시간이 아깝지 않았다"며 "단 한 개의 면도기도 부러뜨리지 않았고, 이제 더 빠른 스피드로 스윙 할 수 있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콧수염은 남겨 놓아 겨우 나를 알아볼 수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작년 US오픈 챔피언 게리 우들런드(미국)는 고향 미국 캔자스주의 토피카의 비영리단체 8곳에 자신의 재단 이름으로 10만달러(약 1억2천만원)를 기부했다. 토니 피나우(미국)는 미국 유타주의 솔트레이크시티 내 500개 학교에 음식과 위생 키트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개막전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선수들이 비시즌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첫 번째 무대가 바로 개막전이다. 선수들은 첫 대회를 통해 잘된 점과 보완해야할 점을 다시 한 번 파악해 한 시즌을 구상해 나간다.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으로 펼쳐진 것은 2014년부터다. 지난해까지 6년 연속이다. 2005년 ‘제48회 KPGA 선수권대회’를 후원하면서 KPGA와 연을 이어온 ‘DB손해보험’은 지난해까지 15년 연속 KPGA 코리안투어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왔다. 2016년에는 총상금을 1억원 증액해 5억원으로 규모를 키웠고 2018년부터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으로 대회명을 변경하면서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을 책임졌다. 지난 6년동안 KPGA 코리안투어 개막을 맡은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지난 6년을 뒤돌아봤다. - DB손해보험의 첫 개막전…2014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2014년 ‘동부화재 프로미 오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빚어진 유럽프로골프투어 휴업이 7월 말까지 이어진다. 7월 말까지 대회를 열지 못하는 유럽프로골프투어 [유럽프로골프투어 홈페이지]6월 11일부터 다시 문을 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사뭇 다른 분위기다. 유럽프로골프투어는 6월 25일부터 나흘 동안 독일 뮌헨에서 열 예정이던 BMW 인터내셔널 오픈과 7월 2일∼5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하려던 프랑스오픈 등 특급대회 2개를 모두 취소했다고 21일 공식 발표했다. 또 7월 9∼12일 예정이던 스코티시오픈은 무기한 연기했다. 이에 앞서 7월 16일 개막하려던 디오픈도 지난달 일찌감치 취소됐다. 이에 따라 유럽프로골프투어는 7월에도 대회를 한 번도 열지 못하게 됐다. 7월 30일∼8월 2일 영국에서 치르는 베트프리드 브리티시 마스터스가 다음 대회지만, 이마저도 일정대로 개최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취소나 연기 결정을 미뤘던 BMW 인터내셔널 오픈과 프랑스 오픈은 최근 독일과 프랑스에 코로나19 사태가 7월에도 진정되기 어렵다는 방역 당국의 판단에 따라 취소했다. 독일 정부는 집회 금지 행정명령을 8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사진:질병관리본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정세로 접어들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현 시점에선 이 전염병을 완전히 종식시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경제도 살려야 하고 일자리도 마련해야 하는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번 사태의 여파가 워낙 커 사태 이전으로 회복하는 데는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돈이 필요할 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일부에선 이번 사태가 과거 IMF 외환위기 못지 않게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클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그만큼 심각하다는 뜻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1990년대 외환위기는 일부 국가 혹은 권역에서 겪은 위기였지만 이번 사태는 세계 주요국, 특히 미국과 유럽, 중국, 일본 등 세계 경제 대국들이 모두 겪고 있는 위기라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더하다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이번 사태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우리와 경제적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여러 나라들이 함께 어려움에 처해 있어 경제 회복이 그만큼 어려울 것이라는 의미다. 어떻든 이제 우리의 목표는 분명해졌다. 이 전염병을 하루 빨리 종식시키고 경제를 살려야 한다. 이 두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팀 핀첨(미국) 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커미셔너가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 회원이 됐다. 팀 핀첨 전 PGA 투어 커미셔너 [AP=연합뉴스 자료사진]골프 명예의 전당은 21일(한국시간) 핀첨 전 커미셔너를 2021년 공헌자 부문 입회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021년 입회자로는 타이거 우즈(미국), 고(故) 매리언 홀린스(미국)에 이어 세 번째다. 1994년 커미셔너에 오른 핀첨은 20년 동안 재직하면서 엄청난 금액의 TV 중계권을 따오는 등 PGA 투어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그는 플레이오프 우승자에게 보너스 상금 1천만달러(약 122억권)를 주는 페덱스컵을 만들었을 뿐 아니라 전 세계 프로골프 투어 소속 선수들을 한데 모아 치르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를 창설하는 등 프로골프 발전에 공을 세웠다.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선수와 팬의 소통 창구를 늘리겠다” ‘투어 15년차’ 홍순상(39.다누)이 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 대표로 선출되며 선수와 팬의 소통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2018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팬 사인회에 참여한 홍순상 프로 (사진 = KPGA)20일 KPGA 코리안투어 시드권자 223명 중 169명이 참여한 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 대표 선출을 위한 온라인 투표에서 홍순상은 128표를 얻어 75.7%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됐다. 홍순상은 최경주(50.SK telecom) 그리고 김형성(40)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최경주는 PGA투어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 선수로서 최근 KPGA 부회장으로 선임됐고 김형성은 일본투어와 KPGA 코리안투어를 병행하는 등 일본투어 선수회 이사로 활동한 바 있다. 최경주와 김형성은 홍순상에게 선수회 대표 자리를 내줬지만 해외투어에서의 활동을 토대로 KPGA 코리안투어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2016년부터 4년간 선수회 대표를 수행한 김형태(43)의 뒤를 이어 선임된 홍순상은 2021년까지 선수
사진1. 골프존뉴딘그룹이 올해 골프존 창립 2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4월 20일(월) 3차 온라인 개학에 맞춰 디지털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온라인 개학 지원 캠페인 ‘20살이 되는 골프존이 미래의 20살을 지원해’를 진행한다.(사진:골프존)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이 4월 20일(월) 3차 온라인 개학일에 맞춰 골프존 창립 20주년 기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디지털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온라인 개학 지원 캠페인 ‘20살이 되는 골프존이 미래의 20살을 지원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골프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듯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골프존뉴딘그룹은 총 2020개의 온라인 응원 댓글이 완성될 경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PC, 인터넷 사용료 등 1억원 상당의 디지털기기와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면 4월 20일(월)부터 오픈되는 ‘해피빈 굿액션 캠페인’ 골프존뉴딘그룹
PGA투어 '2019투어 챔피언십'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는 임성재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바이러스-19 사태로 인해 가장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PGA투어는 긴 시간의 논의 끝에, 잔여 2019-20 시즌 일정과 2020-21 시즌을 열게 될 가을 일정 그리고 2020년 콘 페리 투어의 시작 일정을 발표했다. PGA투어의 커미셔너인 제이 모나한은 “전 세계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모든 것이 회복될 때까지 PGA 투어 또한 기다릴 것이지만, 팬들에게는 투어의 복귀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 PGA투어의 발표는 팬들과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재개의 신호를 전달함과 동시에 이번 시즌을 어떻게 의미 있게 마무리할 지를 담고 있다. 하지만, 수 차례 발표한 바와 같이 PGA투어는 정부의 건강 지침을 따를 것이며, 팬들과 선수들, 파트너들 그리고 대회를 치르는 모든 이들의 건강이 안전하다고 느껴질 때에만 대회를 다시 시작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PGA투어 사무국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3월 12일 취소되며 중단된 2019-20 시즌의 재개 시기를 5월 18일
TV조선 ‘팡팡터지는 정보쇼 알맹이’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팡팡터지는 정보쇼 알맹이’에서 봄, 환절기 관리 비법으로 스필란톨에 대해 언급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팡팡터지는 정보쇼 알맹이’는 알짜배기 정보들만 골라주는 취항 저격 정보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으로 조우종, 최은지, 지상렬 등 MC와 출연진들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프로그램으로 해당 방송에서는 봄철 피부관리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동안 피부로 꾸준히 관리해온 주부의 피부 관리 비결을 살펴봤다. 또한, 동안 주부의 식습관, 관리법 등 피부 관리 비결을 파헤치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었다. 그 중 동안 주부가 사용하는 화장품에 ‘스필란톨’이라는 생소한 성분이 들어있는데, 해당 성분은 미국, 유럽, 프랑스 3개국의 특허를 보유한 원료이며 탄력, 보습,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안전한 자연유래 성분이라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 해당 방송에 출연한 가정의학과 최경희 전문의는 스필란톨에 대해 “남아프리카 원산지의 파라크레스 꽃에서 추출한 올레라케아아크멜라 추출물로 보톡스와 유사한 성분이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 시원스쿨 프랑스어는 클라라(Clara) 강사가 20일 오후 7시 ‘시원스쿨 프랑스어’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를 통해 클라라강사가 프랑스어를 하나도 모르는 왕초보도 말할 수 있는 ‘프랑스어 한마디’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프랑스어,델프(DELF) 시험 응시 경험담 등을 전한다. 프랑스어를 모르지만 관심이 있는 예비 학습자,델프 또는 달프(DALF)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불어불문학과 학생,프랑스 여행을 앞둔 이들 등 누구나 편하고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은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스마트폰 또는 PC로 장소 제약 없이 어디서든 시원스쿨 프랑스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다.방송 중에는 복습 차원의 미니 퀴즈를 진행해정답을 맞힌 참여자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시원스쿨]라이브 방송은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스마트폰 또는 PC로 장소 제약 없이 어디서든 시원스쿨 프랑스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다.방송 중에는 복습 차원의 미니 퀴즈를 진행해정답을 맞힌 참여자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가상 매치플레이 대진표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가 20일(월)부터 공식 SNS(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020 KPGA 가상 매치플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KPG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시즌 일정이 연기 혹은 취소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시즌 개막을 기다린 골프 팬들의 허전함을 달래기 위해 이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2020 KPGA 가상 매치플레이 이벤트’는 2019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6명의 선수들이 1대1 매치플레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지며 KPGA 사무국 팀장 5인과 골프 팬들의 예상을 바탕으로 승점 집계 후 높은 승점에 따라 매치 별 승자와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가상 매치플레이 안내문KPGA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는 골프 팬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일정에 따라 업로드 되는 게시물에 예상하는 승리 선수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경기 당 승점은 KPGA 사무국 팀장 5인 각 10점, 팬들의 댓글은 각 1점씩 배분(중복 투표 제외)된다. 경기 일정은 ▲16강전 1~4경기 : 4월 20일(월)~22일(
2019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자 김지현 (사진 제공 : 연합뉴스)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됐다. KLPGA는 16일 "타이틀스폰서인 NH투자증권,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과 함께 대회 개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거듭한 결과 선수, 관계자 및 팬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5월 15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수원에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5월 20일 강원도 춘천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었다. KLPGA 투어 2020시즌은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열린 효성 챔피언십을 개막전으로 치른 이후 올 들어서는 대회를 열지 못하고 있다. 3월 대만여자오픈과 이달 초 국내 개막전으로 예정됐던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등이 모두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 현재 KLPGA 투어의 올해 첫 대회는 5월 29일 경기도 이천에서 개막하는 E1 채리티오픈으로 예정돼 있다.
사회공헌 토탈 플랫폼 주식회사 두드림이 ㈜네모파트너즈에스씨지와 ‘전략 수립 및 실행 자문에 관한 컨설팅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체결된 이번 계약으로 사회공헌 토탈 플랫폼 개발 및 운용 업체인 두드림넷은 향후 기부금 관련 사업추진 전략 수립 및 실행 자문을 통해 더욱 전문기업으로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두드림넷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이미 두드림넷이 운영 중인 스마트모금함과 기부 단말기를 통해 기업 현물 출자 기반의 기부금 조성과 결식아동 급식 제공 시스템 구축을 더욱 정밀하게 운영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 차상위계층의 생활 향상과 청소년 영양 식단 조성에 앞장서겠다.” 의지를 밝혔다. 네모파트너즈는 앞으로 축적된 경영 컨설팅 노하우를 통해 두드림넷 추진 사업의 활성화와 조기 정착을 위한 △사업자금 유치 △기부금 수령 대상 고객 및 재단설립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기부재단 설립 및 운영 관련 자문 등 구체적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애디드컴퍼니, KMF와 협약체결로 국내산 콤부차 출시한다 애디드컴퍼니가 ㈜케이엠에프(KMF)와 협약을 체결하고, 발효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인 필러스에서 ‘새콤부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필러스의 새콤부차는 푸룬&녹차맛, 홍차맛, 석류맛으로 3가지 맛의 제품을 선보인다. 이는 애디드컴퍼니와 케이엠에프의 제조 노하우가 결집된 제품이다. 애디드컴퍼니에 따르면, 필러스의 새콤부차는 국내 균주를 활용한 알코올 제로 제품이기 때문에 알코올에 취약한 소비자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물 타지 않은 발효로 만들어 낸 새콤부차는 국내 균주를 사용하여 한국 고유의 기술로 발효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발효 분야 전문가인 정용진 교수를 비롯한 케이엠에프 소속 석박사 인력이 새콤부차 R&D에 대거 참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애디드컴퍼니 측은 말했다. 필러스의 새콤부차는 인공 첨가물이 없는 까닭에 건강 발효 음료로서 디톡스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새콤부차는 다양한 미생물로 장시간 발효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데, 이때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유기산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케이엠에프 측의 설명이다. 현재
온라인 쇼핑 시장 확대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2019년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의 예상 규모는 약 133조 원으로 2018년 대비 111조 원 증가해 약 20%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소비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집에서 나가지 않고 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마켓컬리, 디앤씨미디어, 유튜브 등 식료품·컨텐츠 분야와 더불어 온라인 취미 클래스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렇게 집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소비자의 관심이 가구, 인테리어에도 닿고 있다. SNS 채널 인스타그램도 ‘인테리어’ 키워드 게시물이 823만여 개에 달하는 등 가구,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019년 2월 9조 6,073억 원에서 2020년 2월 11조 9,618억 원으로 7.4% 증가했다. 가구 분야 쇼핑 거래액도 전체 증가 흐름을 따라가고 있다. 가구 분야의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019년 2월 2628억 원에서 2020년 2월 3642억 원으로 증가해 38.6% 성장률을 기록했다. 인테리어를 꾸미는 주거 환경 인식이 확산되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지난해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가 끝난 뒤 필 미컬슨(50)이 타이거 우즈(45·이상 미국)에게 직접 '우승 축하 손편지'를 써서 전달한 사실이 공개됐다. 미컬슨이 우즈에게 전달한 2019년 마스터스 우승 축하 메시지 [마스터스 대회 소셜 미디어 사진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마스터스 대회 조직위원회는 14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난해 우즈가 우승한 직후 챔피언스 라커룸의 모습을 살짝 공개한다'며 사진 4장을 올려놨다. 이 사진에서 우즈는 마스터스 챔피언에게 주는 '그린 재킷'의 치수를 재는 모습이 공개됐고, 미컬슨이 손으로 직접 쓴 '축하 편지'도 팬들에게 전해졌다. 미컬슨은 클럽하우스 냅킨을 편지지로 삼아 '타이거, 당신의 올해 대회는 정말 대단했고 감동적이었다! 당신이 우승해서 매우 행복하다! 필'이라고 적어 우즈의 라커룸 앞에 붙여놨다. 글도 짧고 식당 냅킨에 적은 형식이라 편지보다는 '메모'에 가까운 메시지였다. 미컬슨과 우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대표적인 라이벌로 '코스 밖에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프로골퍼 존 댈리(미국)와 재미교포 골퍼 미셸 위가 골프장이 아닌 포커 게임 테이블에 앉는다. 존 댈리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14일(한국시간)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에 따르면 댈리와 미셸 위 등 프로골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직장을 잃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선 포커 게임 대회에 출전한다. MGM이 주최하는 이 포커 대회는 16일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 재미교포 케빈 나·대니얼 강을 비롯해 지미 워커, 크리스티 커,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등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골퍼들이 대거 참가한다.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KPGA 코리안투어 최초로 20살, 2000년대생 챔피언이 탄생할까? 2000년대생 ‘루키 4인방’이 2020년 KPGA 코리안투어에 모습을 보인다. 2001년생 권성문(19.캘러웨이)과 노성진(19) 그리고 2000년생인 박희성(20.골프존)과 이규민(20)이 주인공이다. 지난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우승한 이재경(21.CJ오쇼핑)이 1999년생으로 아직 KPGA 코리안투어에서 2000년대생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적은 없다. 권성문, 노성진, 박희성, 이규민 등은 “2000년대생 최초로 KPGA 코리안투어의 우승컵을 가져갈 것”이라는 각오로 훈련에 한창이다. 사진 좌로부터 권성문, 노성진, 박희성, 이규민① 권성문, 노성진 “매 대회 최선 다할 것…자신 있고 과감하게 승부” 권성문과 노성진은 “꿈에 그리던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하게 돼 행복하다”며 “신인 선수인만큼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겠지만 패기 넘치는 플레이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01년 2
1879 골프 대회 포스터. 사진제공 | 1879 골프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1879골프가 총 상금 약 11억 원을 놓고 프로와 아마추어의 2대2 라운드 골프 대회를 연다. 1879골프는 27일 골프클럽 안성Q에서 ‘1879 Open Golf Tournament 1차 대회’를 진행한다. 27일 예선전에 이어 28일 본선으로 연결되는 이번 대회는 남녀 프로 각 18팀, 남녀 아마추어팀 각 18팀 등 총 72팀 288명이 참여한다. 미국골프협회(USGA) 골프규칙과 로컬룰이 적용되는 이번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각 2명씩 동반 라운드하는 샷건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 진행을 통해 남녀프로 각 9팀, 남녀 아마추어 각 9팀이 성적순으로 컷오프 된다. 연령과 성별, 프로와 아마추어에 따라 사용 티가 달라지며, 참가를 위해선 반드시 1879골프클럽을 1개 이상 사용해야만 한다. 이번 대회에 대한 참가신청과 자세한 내용 확인은 1879골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임성재(사진:PGA투어)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임성재는 코로나19로 PGA투어가 5월 중순까지 당분간 중단되면서 미국 템파에 머무르면서 연습을 하고 있다. PGA투어가 그와 한 인터뷰를 전한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 PGA투어: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나? 임성재: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로 템파에 머무르고 있다. 아직 골프장들이 문을 안 열긴 했지만, 이곳에서는 골프 연습도 할 수 있고, 오후에는 체력 훈련도 같이 하며 잘 지내고 있다. PGA투어: 대회가 없는데 연습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임성재: 항상 해왔던 루틴 대로 연습은 매일 진행하고 있고, 나인홀도 매일 나가면서 코스에 대한 실전 감각도 유지하고 있다. PGA투어: 코로나 바이러스 19 때문에 불편한 점이 있는지? 임성재: 많은 것들이 있는데, 특히 골프장에 가서 카트를 탈 때도 핸들을 닦고 소독을 하고 타야 하는 그런 점들이 조금 불편한 것 같다. 또, 마트를 갈 때는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는 점도 불편한 것 같다. PGA투어: 템파에서 머무르게 된 건 어떻게 결정했는지? 임성재: 아시는 분이 이쪽에 사셔서 소개로 오게 되었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잭슨빌에서 열렸는데.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20승을 올린 더그 샌더스(미국)가 8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1973년 더그 샌더스(오른쪽)와 프랭크 시나트라 프로 골퍼 더그 샌더스와 가수 프랭크 시나트라가 1973년 2월 버뮤다 듄스 골프장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AP통신은 13일(한국시간) 샌더스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숨졌다고 그의 전 아내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샌더스는 1956년 캐나다 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PGA 투어 첫 승을 올렸고, 1961년에는 5승을 거두며 상금 랭킹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시대를 앞서간 화려한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샌더스는 PGA 투어 통산 20승보다 메이저 대회에서 준우승만 네차례 한 것으로 더 잘 알려졌다. 특히 1970년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열렸던 브리티시 오픈에서 잭 니클라우스(미국)와 벌인 대결이 유명하다. 샌더스는 마지막 라운드, 마지막 홀에서 파만 하면 우승할 수 있었다. 하지만 샌더스는 1m 남짓한 퍼트를 놓쳤고, 다음 날로 이어진 연장전에서 패해 니클라우스에게 우승컵을 넘겨줬다. 샌더스는 이에 앞서 1966년 브
‘저개발국가 학교 설립 및 운영을 통한 인재양성’ 이란 공동 목표를 위해 드림스드림, 국제정보기술민간협력기구, 플러스코프(주), (사)새길과새일이 4월 9일 동반성장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지이코노미(G.ECONOMY)김민제기자 = 드림스드림(대표 임채종), 국제정보기술민간협력기구(WTIT, 대표 김정중), 플러스코프(주)(대표 김인지), (사)새길과새일(대표 최종원)가 4월 9일 동반성장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앞으로 4개 단체는 ‘저개발국가 학교 설립 및 운영을 통한 인재양성’ 이란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한다. 각 단체는 종전까지 저개발국가에 학교 짓기, 컴퓨터 센터 운영, 교육 역량 강화, 장학 혜택, 의료 상담 및 지원, 창업 지원 등을 진행해왔으나 이번 MOU 체결로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위해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자세한 내용으로는, 드림스드림은 해외에 학교건립 및 운영에 대한 관리 감독, 국제정보기술민간협력기구(WTIT)는 해외학교 운영에 필요한 IT장비 및 인력 지원, 플러스코프(주)는 해외 학교 교육에 필요한 교육 솔루션 및 기술 지원, (사)새길과
[訃告] 신한생명 (신동준 천안지점장 부친상) ▲신대선씨 별세(향년 85세), 신동준(신한생명 천안지점장)씨 부친상 = 10일, 대전 대덕구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장례식장 2호, 발인 12일 오전 7시, 장지 대전 동구 천주교산내공원묘원, ☎ 042-628-4440
김광수 회장(사진 제공: 연합뉴스)[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오는 28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2+1년)을 확정지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이날 오전 최종후보자 3명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 뒤 김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농협금융 회장의 연임은 전임인 김용환 회장에 이은 두 번째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3월 17일 경영승계절차 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내·외부 후보군에 대해 종합적인 경영능력, 금융 전문성, 소통능력, 평판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와 심사를 거듭하며 후보자를 압축해 왔다”며 “만장일치로 김광수 후보자를 최종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달 17일 첫 임추위를 연 이후 매주 김 회장의 연임을 논의해 왔다. 임추위는 김 회장이 재임하는 동안 이룬 실적에 큰 점수를 줬다. 농협금융은 김 회장이 취임한 2018년(1조2189억 원)부터 지난해(1조7796억 원)까지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또 2년 연속 40%대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해 안정적으로 경영했다는 평가도 받
'다음 여왕은 누구인가'란 제목으로 지난해 살롱파스컵에서 우승한 시부코의 사진을 실었다. 이 대회 역시 코로나19로 취소됐다.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열 번째 대회이자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월드레이디스살롱파스컵이 코로나19로 취소됐다. JLPGA협회는 9일 홈페이지(사진)를 통해 5월 7~10일 이바라기현 이바라기골프클럽 동코스에서 총상금 1억2천만엔을 놓고 열릴 예정이었던 이 대회를 코로나19로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우승자는 시부노 히나코로 그는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로써 JLPGA는 지난 3월 첫째 주 개막전부터 지금까지 10개의 대회를 연속 취소했다. 다음 대회는 5월 15일부터 사흘간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호켄노마도구치레이디스로 지난해 이민영이 우승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 일본에서는 전염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이 대회의 개최도 불투명하다. 일본 정부는 앞서 8일부터 도쿄도와 오사카부 등 7개 도와 현에 다음달 6일까지 한 달간의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아오키 이사오 (사진 제공:연합뉴스)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일본프로골프(JGTO)가 코로나19로 5월까지 대회를 중단하기로 했다. 아오키 이사오 JGTO 회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정부의 긴급사태 선언에 따라 5월 31일까지 대회를 중지하는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 9일 협회 공식사이트를 통해 성명을 발표했다. JGTO는 개막전인 도켄 홈메이트 컵(4월 16일), 더 크라운스(4월 30일), 아시아 퍼시픽 다이아몬드컵 (5월 7일)을 취소했다. 또 86회 간사이 오픈 골프 선수권대회(5월 21일)는 내년으로 연기했다. 브리티시 오픈(이하 디오픈) 예선을 겸해 치러지는 미즈노 오픈(5월 28일)도 중지됐다. 디오픈은 앞서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일정이 취소된 바 있다. 2020시즌 JGTO 대회는 6월 4일 개막하는 일본골프투어 선수권대회다. 아오키 회장은 “이후 경기에 대해서 관계자와 협의를 하고 있다. 바이러스의 상황을 지켜보고 감염 확대 방지책을 충분히 갖추는 등 계속해서 신중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주 나인브릿지 제주에서 열린 '더 CJ컵' 대회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는 임성재(사진:G-ECONOMY)[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2021년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단장으로 확정되며 역대 최연소 캡틴에 선정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골퍼 트레버 이멜만이 임성재를 두고 큰 잠재력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이멜만은 9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임성재는 분명 세계적인 골퍼로 성장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앞으로 그의 플레이는 보는 것이 꽤 의미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PGA 투어 신인왕에 오른 임성재는 지난 3월 혼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한 바 있다. 페덱스컵 포인트 1458점으로 저스틴 토마스(1403점·미국), 로리 맥길로이(1179점·북아일랜드) 등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멜만은 "임성재는 특별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는 실력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이 강하지만, 동시에 무척 겸손하다"면서 "나는 임성재와 같은 캐릭터의 선수를 항상 높이 평가하고, 그들의 플레이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 대
사진 왼쪽부터 우즈의 여자친구 에리카 허먼, 딸 샘, 우즈, 아들 찰리 : 타이거 우즈 인스타그램 캡처 화면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스터스 챔피언 만찬을 공개했다. 마스터스는 전년 대회 우승자가 개막 전 만찬을 주최하는데 9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올해 마스터스가 코로나19로 11월로 연기되자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자 우즈는 ‘자가격리 스타일의 마스터스 챔피언 만찬. 가족과 함께 있는 것보다 좋은 건 없다’는 글과 함께 예정대로 만찬을 즐기는 사진을 올린 것이다.
더 CJ컵에 출전한 임성재의 드라이버 티샷 모습(사진:G-ECONOMY)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올 4월에서 11월 중순으로 연기된 ‘명인열전’ 마스터스 출전자가 96명으로 확정됐다. 마스터스를 주관하는 오거스타내셔널GC는 9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월 12일부터 나흘간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열리는 출전자 명단을 발표했다. 마스터스는 원래 예정대로라면 이번 주가 개최 주간이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전염병(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미뤄졌다. 최종 출전자수 96명은 작년 87명보다 9명이 늘어난 숫자다. 마스터스는 대회 2주전까지 세계월드랭킹 '톱50'에 드는 선수에게 출전권을 준다. 그러나 올해는 세계랭킹 시스템이 3월 15일부로 중지됐다. 이에 따라 44위 콜린 모리카와, 45위 스코티 셔플레(이상 미국), 47위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트(남아공), 49위 그레엄 맥도웰(북아일랜드)이 출전권을 얻었다. 출전자 명단이 확정되면서 올 하반기 대회 우승자는 마스터스에 출전하지 못한다. 그 대신 내년 마스터스 대회에 출전권을 얻는다. 원래 지난해 챔피언과 올 3월말까지 대회 우승자에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스포츠 선수들 사이에서 개명은 흔한 일이다. 새로 바꾼 이름을 통해 건강하게 선수 생활을 해 나가고 보다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바람이 개명을 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도 개명을 한 뒤 좋은 활약을 펼치게 된 선수들이 있다. 김태훈(35), 김태우(27.웰컴저축은행), 군 복무 중인 김준성(29) 등 대표적인 개명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김태훈(사진:KPGA) ① 개명 후 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로 발돋움한 김태훈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 경력과 전국체전 2관왕에 오르는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했던 김태훈은 2007년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했다. 큰 기대 속에 투어 데뷔 첫 해 11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온 드라이버 입스로 인해 단 1개 대회서도 컷통과하지 못했다. 김태훈은 2008년 어머니의 권유로 김범식에서 김태훈으로 개명했다. 한동안 긴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던 그는 2013년 ‘보성CC 클래식’에서 첫 승을 거뒀다. 또한 그 해 평균 드라이브 거리 301.067야드로 ‘KPGA 장타상’을 수상했고 TOP10
타이거 우즈(사진:PGA투어 홈페이지)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미국의 한 골프팬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그의 캐디를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AP통신이 9일(한국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브라이언 버루소는 2년 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밸스파챔피언십에서 우즈의 캐디 조 라카바에게 밀려 넘어졌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번 고소와 관련해 우즈의 대변인 마크 스타인버그나 라카바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버루소의 변호사는 "버루소가 이니스브룩 골프장 13번홀 그린에서 휴대전화로 우즈의 사진을 찍으려 하자 라카바가 의도적으로 밀어 넘어뜨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더 많은 정보와 부상 정도를 보기 위해 사건이 발생한 지 2년이 지나 고소했다"며 "당시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를 찾는다"고 설명했다. 당시 허리 수술을 받은 우즈는 2018년 3월 복귀전으로 밸스파챔피언십을 택했고, 공동 2위에 오른 바 있다.
KPGA 코리안투어 활동 시절의 김주연 프로(사진:KPGA)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바이킹 에임 연습법',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 투어프로 김주연(40)이 직접 개발한 연습법이다. ‘바이킹 에임 연습법’이란 공이 날아가는 방향을 상상하며 클럽을 든 두 팔을 흔들어 목표지점을 찾는 것이다. 놀이기구 중 하나인 ‘바이킹’을 응용했다. 타원을 그리며 움직이는 모습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연습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공의 뒤편으로 가 목표를 정한 뒤 어드레스를 취하고 공과 발의 거리를 조절한다. 이후 오른손은 클럽의 헤드를 잡고 왼손은 샤프트를 잡은 뒤 두 팔을 편 상태에서 척추를 기울여 공이 보이지 않게 클럽으로 가리면 준비 동작이 끝난다. 헤드를 잡은 오른손을 내리면 왼손의 그립 끝이 목표 방향을 향하게 된다. 클럽을 들고 있는 양손을 평행하게 좌우로 흔들면 마치 ‘바이킹’과 흡사한 모양이 되는데 이때 그립 끝이 가리키는 방향이 목표 지점이 된다. 김주연 프로는 “골프는 정면이 아니라 측면에서 목표지점을 바라보기 때문에 많은 아
[사진-제공 PGA투어]2019년 프레지던츠컵에서 부단장으로 활약한 트레버 이멜만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마스터스 챔피언 출신 트레버 이멜만이 2021년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단장으로 선정됐다. 프레지던츠컵 조직위원회와 PGA투어는 7일 오전(미국동부시간) 트레버 이멜만을 내년 프레지던츠컵의 인터내셔널 팀의 단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2021년 프레지던츠컵은 미국의 노스 캐롤라이나 주 샬럿에 위치한 퀘일 할로 클럽에서 열린다. 미국 팀의 단장은 추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멜만은 2019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에서 같은 남아공 출신인 어니 엘스를 도와 부단장 역할을 수행했다. 비록 미국 팀에게 16 대 14로 패하긴 했지만, 인터내셔널 팀은 대회 초반 기세를 높이며 훌륭한 팀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2005년 개리 플레이어가 인터내셔널 팀을 맡았을 당시, 단장 추천 선수로 첫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할 수 있었다. 이는 당시 25살이었던 나에게 절대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2006년에 생애 첫 PGA투어 우승을 할 수 있었다. 프레지던츠컵의 경험이 내가 PGA투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우승에 대한 욕심과 집착 내려 놓아…출전하는 매 대회 컷통과 목표” KPGA 코리안투어 3승을 기록중인 김우현(29.바이네르)의 2020 시즌 각오다. 2017년, 2008년 국가대표를 지낸 후 2012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우현은 2014년 ‘제2회 해피니스 송학건설 오픈’, ‘보성CC 클래식’과 2017년 ‘카이도 DREAM OPEN’에서 차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특히 세 번의 우승 중 ‘보성CC 클래식’, ‘카이도 DREAM OPEN’에서는 모두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강심장’의 면모를 발휘하기도 했다. 김우현은 “연장전에 들어서면 초조하기 보다는 재밌고 설렌다. 모든 이목이 한 곳으로 집중되는 승부라고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상대 선수에게 패해도 준우승이다. 못한 것이 아니다. 이러한 마인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연장전에서 강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2019 시즌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2020 KLPGA 정기총회’를 열었다. KLPGA 김상열 회장 (사진 = KLPGA)이번 정기총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문진표 작성, 열화상 카메라 촬영 및 참석자 2차 비접촉 체온 측정, 입장 시 개별 소독, 참석자 간 1~2m 안전 거리 확보, 1인 1손소독제 제공, 마스크 및 장갑 착용 의무화 등 관련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개최됐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전세계 프로 스포츠 대회 및 각종 행사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멈추게 된 가운데, KLPGA 역시 올 한 해가 그 어느 해보다 힘들 것이라 예상하고 이에 대비하고 있다.”는 말로 인사말을 시작하면서 “KLPGA 회원을 비롯한 타이틀 스폰서, 주관 방송사, 미디어, 대행사, 그리고 골프 팬 등 많은 분들이 상실감, 실망감, 그리고 허탈감을 느끼고 있겠지만, KLPGA는 투어의 정상 궤도 복귀를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안전한 환경에서 하루 빨리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9일 개막 예정이던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11월로 개최 시기를 미뤘다. 또 올해 브리티시오픈 골프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됐다. 마스터스 토너먼트 로고 [AFP=연합뉴스]마스터스 대회를 여는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 미국골프협회(USGA), R&A, 유러피언투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등은 7일(한국시간) 코로나19로 인해 변경된 올해 골프 대회 일정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던 마스터스는 11월 12일 같은 장소에서 개막하기로 했다. 마스터스 대회가 4월이 아닌 때에 열리는 것은 1회 대회인 1934년 3월 개최 이후 올해가 86년 만이다. 또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 예정됐던 브리티시오픈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디오픈이 취소된 것은 세계 2차 대전 영향으로 열리지 않은 1945년 이후 올해가 75년 만이다. 2021년에 올해 대회를 열기로 했던 로열 세인트조지스에서 1
[사진 : 게티이미지 그레고리 샤무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케빈나와 타이거 우즈가 함께 걸어가고 있다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현재 전 세계가 당면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그동안 전세계 골프 팬들에게 멋진 대회를 선보였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 유러피안 투어, LPGA, PGA of America, PGA투어, The R&A(영국왕실골프협회), 그리고 USGA가 2020년의 남은 기간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정을 조율하여 공동 성명을 발표하기로 했다. COVID-19의 대유행으로 전세계의 많은 국가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모든 글로벌 골프 단체들은 당면한 어려움을 인식하고, 당국의 권고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고, 안전과 건강을 보장할 수 있는 경우에만 대회를 재개할 것이다. 최근 몇 주간, 전 세계의 주요 골프 커뮤니티의 대표들이 모여 새로운 골프 대회 일정에 대해 논의하였고, 모두들 이 새로운 일정이 모두의 희망대로 진행되어 골프를 사랑하고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다시 한번 즐거움과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이러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어려운 환경에서도 골프 경기
왼쪽부터 김영수 프로, 김종윤 대표, 옥태훈 프로 (사진 제공: PNS홀딩스)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피앤에스홀딩스ㆍ피앤에스디벨롭먼트(대표 김종윤)가 프로골퍼 옥태훈(22), 김영수(31)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피앤에스홀딩스ㆍ피앤에스디벨롭먼트는 6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 사무실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기대주 옥태훈, 김영수와 스폰서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계약 기간은 각각 1년이다. ㈜피앤에스홀딩스ㆍ피앤에스디벨롭먼트와 재계약한 옥태훈은 2015년 남자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낸 기대주다. 2015년 KPGA 회장배 주니어대회 고등부(현 KPGA 주니어컵)에서 우승했고, 같은 해 KPGA 대상 시상식에서는 스포츠토토 아마추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6년에는 KPGA 프론티어(3부) 투어 8차 대회에서 우승했고, 2017년엔 챌린지(2부) 투어 4회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하며 상금순위 3위를 차지, 2018년부터 레귤러 투어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공동 13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15위,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공동 22위에 오르며 제네시스 포인트
SDATV가 선보인 골프스튜디오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뉴스전문채널 sdatv 신동아방송(회장 이신동)이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sdatv 골프스튜디오'를 오픈했다. 이날 오픈행사에는 이신동 신동아방송 회장을 비롯해 골프사업부 최우진 이사 등 신동아방송 전국지사장 및 임직원을 비롯해 시크릿골프의 버디플러스 조기만 대표, 대한직장인체육회 골프협회 배득환 회장, K-스텔라 모델협회 배지원 회장과 소속 모델, 비엔비케이 권성호 대표, 띠아모 김성동 대표, 국제인터트레이드 이병철 대표, 엘린뷰티아카데미 서영신 원장, 김태린 교수, 골프장설계가 서우현 박사, 대한명인인 미소푸드 문재환 대표, 새순천영농조합 황칠막걸리 송병기 대표, 엑시스원 코리아 강남훈 대표, C-부동산 조희숙 대표, 오너골프&투어 최동택 대표, 한국골프협동조합 김영진 회장 등이 참석했다. sdatv 신동아방송은 이번 골프스튜디오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15일부터 방송 제작되는 골프 프로그램은 모델과 함께 하는 ‘이것이 진짜 골프 레슨이다’를 비롯해, '골프와 뷰티', '골프와 건강', ‘인스타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현재 코로나-19(COVID-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지속적인 영향과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건강 및 여행 제한에 따라 LPGA 투어는 2020년 일정을 추가로 변경하게 됐다. (사진 = LPGA)LPGA 투어는 금요일(4월 3일, 미국 동부시간), 투어 일정상 예정되었던 5개 대회의 일정이 연기되고 그 중 4개 대회의 일정은 조정됐다고 선수들에게 공지했다. 당초 5월 14~17일에 미국 플로리다주 벨르에어에서 열리기로 예정됐던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덱스 이미징(The Pelican Women’s Championship presented by Dex Imaging)이 11월 12~15일로 일정을 변경한다. 또 5월 29~31일까지 미국 뉴욕주 애틀랜틱시티에서 예정되었던 숍라이트 LPGA 클래식 프리젠티드 바이 에이서(ShopRite LPGA Classic presented by Acer)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 일정으로 자리를 옮겼다. 6월 11~14일까지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마이어 LPGA 클래식 프리젠티드 바이 심플리 기브(Meije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였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된 PGA챔피언십이 8월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작년 PGA 챔피언십 우승자 브룩스 켑카 [Penta Press=연합뉴스]PGA챔피언십을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애초 예정된 5월 15∼17일 대신 8월 6∼9일에 PGA챔피언십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이 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대회 장소는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파크 그대로다. PGA챔피언십은 PGA투어가 시즌을 압축하면서 8월에 시즌을 마치도록 일정을 개편하기 전까지는 4개 메이저대회 가운데 맨 마지막인 8월에 열렸기에 8월 초 개최는 낯설지 않다. 마스터스가 10월 개최를 추진하고 있어 PGA챔피언십 8월 개최가 성사되면 작년과 달리 두 대회 개최 순서가 뒤집어지는 셈이다. 그러나 8월 개최도 전망이 밝지는 않다.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캘리포니아주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8월에도 대규모 스포츠 대회 개최에 부정적이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주 개빈 뉴섬 주지사는 5일 기자회견
2019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이태희가 두 손을치켜들고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제공 : KGA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연기됐다.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투어(ASIAN-TOUR)은 당초 이달 30일부터 5월 3일까지 경기도 성남 남서울CC에서 열릴 예정이던 GS칼텍스 매경오픈을 전 세계적으로 확산중인 코로나19로부터 선수와 갤러리, 대회관계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대회 날짜를 하반기로 미루기로 뜻을 모았다. 1982년 창설된 이후 한해도 거르지 않고 대회를 개최한 GS칼텍스 매경오픈은 그 전통을 이어 하반기로 대회 기간을 옮길 계획이다.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멈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9월 중순을 포함한 3가지 재개 시점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크 완 커미셔너 [AFP=연합뉴스]마이크 완 LPGA투어 커미셔너는 3일(한국시간) LPGA투어 홈페이지 팟캐스트에서 "투어 재개 계획 3가지를 놓고 검토 중"이라면서 "3가지 선택지는 다음 달 재개, 7월 중순 재개, 그리고 9월 중순 재개"라고 밝혔다. 다음 달에 투어를 재개한다면 5월 14일 플로리다주 벨에어에서 개막하는 펠리컨 챔피언십부터 연다는 뜻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펠리컨 챔피언십부터 투어가 재개되면 미국 동부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열리는 여름 시즌 대회를 대부분 치를 수 있다. 이게 어렵다면 7월 16일 미시간주 미들랜드에서 열 예정인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부터 투어를 재개한다는 시나리오가 가동된다. 그는 최악의 경우 9월 11일로 옮긴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을 투어 재개 시점으로 고려 중이다. 9월 중순에 투어를 다시 시작한다면 LPGA투어는 미국 본토에서 3개 대회만 치른 뒤 중국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최경주(50)의 시니어 투어 데뷔마저 뒤로 늦췄다. 코로나19 탓에 시니어 투어 데뷔가 미뤄진 최경주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오는 5월 19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미시간주 벤턴 하버의 하버 쇼어스 리조트에서 개최하려던 시니어 PGA 챔피언십을 취소한다고 3일(한국시간) 밝혔다. 이는 미시간주 정부가 외출 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미국프로골프협회는 성명을 통해 "안타깝지만 공중 보건이 최우선이라는 보건 당국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오는 5월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투어에 출전 자격을 얻는 최경주는 시즌 첫번째 메이저대회인 시니어 PGA 챔피언십에서 시니어 투어에 데뷔할 계획이었다. PGA투어와 시니어 투어를 병행할 생각인 최경주는 시니어 투어에는 주로 메이저대회 위주로 출전한다는 구상이었다. 데뷔전으로 예정했던 시니어 PGA 챔피언십이 취소되면서 최경주의 시니어 투어 데뷔 일정도 불투명해졌다. 시니어투어는 올해 5개 대회를 치렀지만, 이번에 취소된 시니어 PGA 챔피언십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코로나19(COVID-19)의 세계적 발생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하는 가운데, 시메트라 투어는 다음의 5개 대회에 대한 일정이 연기된다고 밝혔다. IOA 인비테이셔널(5월 7~9일), 시메트라 클래식(5월 13~15일), 지머 바이오메트 챔피언십 프레젠티드 바이 낸시 로페즈(5월 20~23일), CDPHP 오픈(5월 29~31일), 포윈즈 인비테이셔널(6월 12~14일). 이번 일정 연기의 영향으로 다음 대회의 일정이 재조정됐다. 당초 3월 27~29일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IOA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모롱고 카지노 리조트 & 스파’는 8월 21~23일로 일정을 옮겨 개최된다. 또, 포윈즈 인비테이셔널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블랙손 골프 클럽에서 개최된다. 4월 2-4일 캘리포니아 주 윈저에서 열릴 예정이던 윈저 골프 클래식은 2021년으로 연기된다. 시메트라 투어의 최고 경영자인 마이크 니콜스는 "시메트라 투어는 파트너들과 다르지 않다. 각 지역에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해 준 IOA, 모롱고 카지노 리조트 & 스파, 뷰몬트시는 물론 포카곤 밴
박인비의 유튜브 방송 장면[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박인비 고진영 안병훈 등 골프 스타들이 개인 유튜브를 개설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박인비(32)는 1일 유튜브에 ‘박인비 인비리버블-inbeelievable’ 채널을 공식 오픈했다. 박인비는 채널을 소개하는 글에 “골프로 하는 다양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유튜브를 시작합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적었다. 박인비 채널엔 3개의 영상이 등록됐다. 이 중 2개의 영상 콘텐츠는 ‘스테이 앳 홈(STAY AT HOME) 챌린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스포츠 스타들 사이에서 “집에 머물자”는 ‘스테이 앳 홈 챌린지’가 퍼지고 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등도 SNS에 집에서 훈련하는 사진 등을 올린 바 있다. 박인비는 집에서 촬영한 ‘골프 여제 박인비 반려견 3년이면 골프도 함께 한다’는 영상에서 플라스틱 재질 골프공을 칩샷으로 올렸고, 반려견인 리오가 타구를 입으로 받는다. 박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