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오월을 헌법에’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 아래 전국에서 모인 시민과 정치권 인사, 지방정부 관계자 500여 명이 자리를 메웠다. 5·18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을 촉구하는 국민결의대회가 열리면서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국 시민사회단체, 5·18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한 ‘5·18정신헌법전문수록개헌국민추진위원회’ 주최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6·3지방선거와 동시에 원포인트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해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명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행사장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상임대표 대회사와 정치권 격려사,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의 주제강연, 결의문 낭독과 공동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추진위는 결의문에서 “5·18민주화운동은 한국 민주주의를 지탱해 온 결정적 분기점”이라며 “그 정신이 헌법 전문에 담기지 못한 현실은 민주공화국의 정체성과 직결된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6·3지방선거와 동시 원포인트 개헌 국민투표 추진 △국민투표법 개정과 국회 개헌특위 구성 △5·18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고객의 취향과 관심을 중심으로 쇼핑 환경을 전면 개편하고, 이를 기념하는 대규모 리뉴얼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 “나보다 내 취향을 더 잘 아는 롯데온” 개인화 쇼핑 강화 롯데온은 지난 23일, 맞춤형 쇼핑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한 서비스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나의 관심을 반영한 홈 화면’이다. 고객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상품을 홈 화면 최상단에 배치해 쇼핑 동선을 최적화했다. 또한 패션, 뷰티, 키즈, 푸드리빙 등 주요 카테고리별로 큐레이션 기능을 대폭 강화했으며, ‘좋아요’를 누른 브랜드의 혜택과 신상품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개인화 전용 화면을 신설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 3월 2일 본 행사 ‘리스타트 온’… 최대 100만 엘포인트 증정 롯데온은 오는 3월 2일 리뉴얼 본 행사인 ‘리스타트 온(RESTART ON)’을 론칭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대 100만 엘포인트(L.POINT) 증정 이벤트부터 10% 결제 할인 등 리뉴얼을 기념한 역대급 혜택이 쏟아질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오늘(25일)부터 3월 1일까지는 티징 행사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322510, 대표 김동민)는 일본 현지법인 ‘JLK JAPAN’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자사 의료 AI 솔루션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당국의 모든 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제이엘케이는 단순 기술 공급자를 넘어 일본 내 독자적인 사업 주체로서의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제이엘케이는 그동안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뇌졸중 진단 등 총 7종의 의료 AI 솔루션에 대한 인허가를 단계적으로 완료해 왔다. 이번에 직접 판매 허가까지 확보함에 따라 제품 경쟁력(인허가)과 사업 수행 능력(판권)을 모두 갖춘 완벽한 일본 공략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일본 의료기기 시장은 복잡한 유통 구조와 까다로운 규제로 인해 해외 기업이 직접 진입하기 매우 어려운 시장으로 꼽힌다. 제이엘케이는 현지 법인을 통해 제품 공급부터 계약,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함으로써 유통 단계를 줄이고 시장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제이엘케이는 이번 직판 체계 구축과 함께 기존 파트너사인 크레아보, CMI 등과의 협력도 유지하는 ‘투트랙(Two-track)’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곡성군이 청년 정책의 고삐를 다시 죄고 있다. 일자리·주거·창업을 하나의 축으로 묶은 ‘정착 패키지’를 본격 가동하는 흐름이다. 인구 감소의 파고를 넘기 위한 대응이 선언을 넘어 실행 단계로 옮겨가는 모양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대목은 가업승계 청년 지원이다. 군은 3월 13일까지 ‘2026년 곡성군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부모 또는 배우자의 (조)부모가 일궈온 업을 잇는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가 대상이다. 선정되면 사업장 내부 수선 등 경영 기반을 다지는 데 필요한 자금을 200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토지 매입비와 임대료, 인건비는 제외해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항목에 무게를 뒀다. 승계에 머무르지 않고 ‘세대교체형 리브랜딩’에 가깝다. 기존 업종의 축적된 노하우에 청년의 감각을 보태 매출 구조를 다시 짜보겠다는 방향이다. 여기에 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해 초기 자금과 컨설팅을 함께 묶는 점도 눈에 띈다. 주거 분야에서는 ‘곡성형 청년하우징타운’이 25일 곡성읍 읍내리 493번지 일원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3시 열린 기공식에는 군수와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마트가 3월 연휴와 ‘삼삼데이(3월 3일)’를 앞두고 신선 먹거리와 생필품을 초특가에 선보이는 시그니처 할인 행사 ‘통큰데이’를 진행한다. 오는 2월 26일(목)부터 3월 2일(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고물가 시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대폭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 ■ ‘삼삼데이’ 주인공 삼겹살, 900원대부터 파격 할인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육류 가격이다. 롯데마트는 26일부터 이틀간 ‘수입산 끝돼 삼겹살(100g)’을 행사카드 결제 시 990원에 판매한다. 28일부터 3월 3일까지는 ‘국내산 삼겹살(100g)’을 1,39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는다. 고기와 곁들이기 좋은 청도 미나리(3,990원)와 새송이버섯 등 채소도 특가에 마련했으며, 쌈장 전 품목은 1+1 혜택을 제공한다. ■ 딸기·참외 등 제철 과일과 수산물도 ‘통 큰’ 혜택 후식 과일 할인폭도 크다. 특히 인기 품목인 ‘통큰딸기(500g)’는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4,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성주 상생참외(7,990원), AI 선별 고당도 제주 한라봉(9,990원) 등 고품질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수산 코너에서는 완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진양곤 HLB그룹 의장이 HLB파나진의 지분을 추가로 매수하며 차세대 신약 플랫폼인 AOC(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를 기반으로 한 중장기 성장 전략에 강력한 확신을 드러냈다. HLB파나진은 진 의장이 이달 초 20만 5,064주를 장내 매수한 데 이어,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총 9만 4,747주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로써 진 의장이 보유한 HLB파나진 주식 수는 약 30만 주에 달하게 됐다. 이번 지분 확대는 HLB파나진이 AOC 기반 신약 플랫폼 개발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시점과 맞물려 이뤄졌다. 업계에서는 오너의 잇따른 주식 매입을 두고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미래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결정으로 풀이하고 있다. HLB파나진은 독자적인 PNA(인공 유전자) 기반 핵산 치료제 원천기술을 토대로 AOC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AOC는 항체의 정밀 표적 기능과 핵산 치료제의 유전자 조절 기능을 결합한 형태로, 향후 다양한 질환을 타깃으로 하는 신약 파이프라인 확장이 가능한 혁신 기술로 평가받는다. 그룹 차원에서도 AOC를 차세대 치료 패러다임을 이끌 핵심 전략 사업으로 낙점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시군, 수협, 수산업경영인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해양수산관계관 회의를 열고 지역 현안과 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중앙정부 권한 이양과 규제 완화를 담은 전남·광주 통합특별법 특례 조항을 안내하고, 목포를 포함한 16개 연안 시군과 유관기관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이 필요한 사안 33건이 공유됐다. 전남도는 올해 해양수산 분야 중점 과제로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글로벌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AI 기반 스마트수산업 전환 등 10대 과제를 설명하고 시군과 기관의 협력을 요청했다. 시군에서는 ▲수산물 저온저장시설 확대(여수) ▲관리선 지정 기준 개선(순천) ▲도서지역 정화운반선 건조비 지원(고흥) ▲연근해어선 감척 예산 증액(보성) ▲유해생물 구제사업 확대(강진) ▲김 활성처리제 공급 절차 개선(해남) ▲일반인 여객선 운임 반값 지원(진도) ▲양식장 괭생이모자반 방제 지원(신안) 등 지역별 현안을 건의했다. 참석자들은 이상기후에 따른 품종별 생육환경 변화, 수산물 가격 변동, 소비 감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재)파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준)이 역사적 공간의 문화적 재생을 알리는 기획 전시와 시민 친화형 브랜드 공연을 연이어 선보이며 ‘문화도시 파주’의 행보를 본격화한다. ■ 미군 PX 건물의 변신… 평화뮤지엄 S827 개관전 <동행> 파주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평화뮤지엄 S827’ 개관을 기념하여 기획 전시 <평화의 빛, 미래의 길, “동행”>전을 개최한다. 전시가 열리는 ‘평화뮤지엄 S827’은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 과거 미 공병여단 주둔지였던 ‘캠프 하우즈’ 내 미군 PX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분단과 분쟁의 상흔이 남은 공간을 평화와 예술의 상징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전시는 파주 지역 작가들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하여 지역의 자생적 문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참여 작가들은 역사적 비극을 예술적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과거의 기록에서 새로운 생명력을 발굴하고, 관객들에게 미래지향적인 평화의 관점을 시각화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 사계절을 수놓는 고품격 무대, <2026 문화살롱> 전시와 더불어 재단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 서울 국회 헌정회관에서 대한민국헌정회와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퇴치 및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정대철 헌정회장, 여상규 사무총장, 권노갑 고문, 김성호 대변인, 신문식 공익사업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블루길과 배스는 하천과 저수지 등 내수면 생태계에서 토종 치어와 새우류를 포식하는 대표적 외래어종이다. 그동안 포획 장려금 지원 등 대책이 추진됐으나, 상시 퇴치 체계와 처리 기반이 부족해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포획 이후 처리·활용 시스템이 미비해 현장 부담이 반복되고, 예산 또한 제한적이어서 장기적 대응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획–수매–처리–자원화’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해 생태계 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외래어종 포획·수집 협업체계 구축 ▲포획 어종 수매 및 처리 기반 마련을 위한 예산 확보 ▲수매 어종의 어분·펫푸드·비료 등 자원화 시범시설 조성 ▲청소년 생태 체험학습 프로그램 발굴 ▲낚시·체험 연계 생태관광 모델 개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외래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가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신제품 ‘꿀잠샷’을 전국 900여 개 올리브영 매장과 건강기능식품 특화 플랫폼 ‘올리브베러’에 동시 입점한다고 25일 밝혔다. ■ 첫 올리브영 진출… 유통 채널 이원화로 소비자 접점 확대 이번 입점은 대원제약의 첫 번째 올리브영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전국 단위의 높은 접근성을 가진 일반 매장 ‘올리브영’과 큐레이팅 기반의 ‘올리브베러’를 동시에 공략함으로써, 수면 건강에 관심이 높은 젊은 층과 전문적인 케어를 원하는 소비자 모두를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 ‘물 없이 한 포’… 여행객·현대인 겨냥한 고효율 수면 솔루션 ‘꿀잠샷’은 잦은 뒤척임으로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는 현대인과 시차 부적응을 겪는 여행객을 타깃으로 기획됐다. 대원제약만의 제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된 ‘짜먹는 스틱형 파우치’ 제형은 별도의 물 없이도 기내, 숙소, 침대 위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핵심 원료인 ‘라임과피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면의 질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100% 식물성 개별인정형 특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