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규제 개선과 사전 컨설팅 활용 등 현장 실적에 따라 상시 적립·보상하는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가 신안군에서 본격 가동된다. 신안군은 공무원의 적극행정과 부서 간 협업을 장려하기 위해 해당 제도를 3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우수 공무원 선발이나 경진대회처럼 결과 중심의 포상 방식에서 벗어나, 업무 과정에서의 시도와 개선 노력까지 세밀하게 평가해 즉각 보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상은 6급 이하 직원이다. 적극행정 우수과제 제출을 비롯해 규제 개선 사례 발굴, 사전 컨설팅 활용, 적극행정 홍보 활동, 국민추천 사례, 부서 간 협업 실적 등에 따라 마일리지가 부여된다. 일회성 성과보다 현장에서의 실천을 누적해 평가하는 구조다. 적립된 점수는 지역상품권, 포상휴가, 커피 교환권 가운데 선택해 받을 수 있다. 1점당 1만 원으로 환산하며, 1인당 최대 20만 원 한도 내에서 운영한다. 마일리지는 해당 연도 안에 사용해야 하며, 보상이 이뤄지면 자동 소멸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작은 시도와 노력까지 놓치지 않고 보상해 능동적인 공직 문화를 뿌리내리게 하겠다”며 “군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영암군보건소와 해남군보건소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지정기부에 나섰다. 25일 양 보건소에 따르면, 영암군보건소와 해남군보건소는 이날 해남군보건소에서 ‘고향사랑기부 협약식’을 열고 상대 지자체의 지정기부 사업에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에는 두 보건소 직원 60명이 참여해 총 600만원을 모았다. 기부금은 각 지자체가 추진 중인 고향사랑기금사업 가운데 보건·돌봄 분야 사업에 지정됐다. 영암군보건소 직원들은 해남군의 ‘아이 함께 키움 프로젝트’에 지정기부했으며, 해남군보건소 직원들은 영암군의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 운영’ 사업에 기부했다. 양 기관은 상대 지역의 핵심 보건 정책을 응원하는 방식으로 상호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두 보건소는 협약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운영과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금사업 공동 발굴 등 실질적인 교류 방안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임명란 해남군보건소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하다”며 “인접 지역과의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골프 IT 브랜드 ‘보이스캐디(VOICE CADDIE)’를 운영하는 ㈜브이씨(대표 김준오)가 미국의 고성능 골프 장비 브랜드 ‘뉴턴 골프(NEWTON GOLF)’와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보이스캐디로 쌓아온 정밀 측정 기술력에 고성능 하드웨어를 더해 골퍼들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 PGA 투어가 검증한 ‘물리학 샤프트’… 미국 시장 돌풍 뉴턴 골프는 물리학적 설계 철학을 바탕으로 에너지 전달 효율을 극대화한 샤프트를 개발하는 브랜드다. 샤프트 전 구간의 일관된 반응을 통해 비거리 향상과 방향 안정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존 델리(John Daly), 콜린 몽고메리(Colin Montgomerie) 등 PGA 챔피언스 투어 정상급 선수들이 사용하며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굳혔으며, 최근에는 투어 내 샤프트 사용률 2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입증했다. ■ 데이터와 하드웨어의 만남… ‘비거리 UP’ 솔루션 완성 뉴턴 골프가 브이씨를 파트너로 선택한 핵심 이유는 보이스캐디가 보유한 ‘방대한 필드 데이터’ 때문이다. 브이씨는 런치모니터와 거리측정기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25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광주권역을 담당할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로 전남대학교병원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기반 환경보건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보건센터는 환경유해인자가 시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조사·연구하고, 건강 피해 예방과 관리, 교육·홍보 등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기능에 따라 권역형, 정책지원형, 전문인력 육성형 등으로 나뉜다. 전남대학교병원은 권역형 센터로 지정되면서 2030년까지 5년간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환경보건 사업을 추진한다. 생활환경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과 유해화학물질 등 각종 유해인자의 건강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조사 결과를 시민이 이해하기 쉬운 건강 정보와 예방 수칙으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 등 환경유해인자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전 보호 기능을 강화한다. 지역 내 환경보건 현안이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한 조사와 전문적 대응을 통해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도 맡는다. 광주시는 이번 지정을 발판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보건 정책의 뼈대를 다시 세운다. 관계 기관과의 협업 폭도 넓혀 환경성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의 일본 내 시판 후 조사(PMS) 최종 분석 결과가 국제 학술지 ‘헤모필리아(Haemophilia)’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 영유아부터 고령자까지… 3년간의 장기 안전성 입증 이번 연구는 일본 나라의과대학 미도리 시마(Midori Shima) 교수팀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항체를 보유한 선천성 A형 혈우병 환자 13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대상의 86.6%가 중증 환자였으며, 연령층 또한 영유아부터 78세 고령층까지 폭넓게 포함되어 실제 임상 현장의 데이터를 충실히 반영했다는 평가다. 안전성 분석 결과, 전체 환자의 91%(122명)에게서 약물이상반응(ADR)이 나타나지 않았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주목할 점은 수술 시 안전성이다. 조사 기간 중 인공관절 수술 등 고난도 수술을 포함해 총 30명의 환자가 수술을 받았으나, 지혈제 병용 상황에서도 혈전색전증(TE)이나 혈전성 미세혈관병증(TMA) 등의 이상 반응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 연간 출혈률 중앙값 1.3회… 환자 40% ‘무출혈’ 달성 출혈 예방 효과 측면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2026년 1월 ‘대한민국 K-브랜드 지수’ 전라도 지자체장 부문 1위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2년 연속 선두권을 지킨 셈이다. 온라인 여론 지형에서 ‘브랜드 스코어보드’를 재차 장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결과는 이전 평가와 대상 수상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진 성과로, 일시적 ‘이슈 파동’이 아닌 ‘브랜드 누적치’의 힘으로 읽힌다. 즉, 화제성에 기댄 반짝 효과가 아니라 정책의 축적과 메시지의 일관성이 데이터 곡선에 고스란히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대한민국 K-브랜드 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산출하는 빅데이터 기반 평가지표다. 트렌드, 미디어 노출, 소셜 반응, 감성 흐름, 커뮤니티 확산력, AI 인덱스 등을 교차 분석해 ‘디지털 평판 체력’을 수치화한다. 특정 지표에 쏠리지 않도록 설계해 균형감을 확보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번 2026년 1월 평가는 전라도 20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수집된 102만2,186건의 온라인 데이터를 분석해 도출됐다. 뉴스, 블로그, 카페, SNS 등 다양한 플랫폼의 언급량과 감성 분포, 확산 속도를 다층적으로 추적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혁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여행 전문기업 노랑풍선은 자사 타임딜 서비스 ‘옐로팡딜’을 통해 유럽 전용 회차 상품을 기획하고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달 2일까지 한정 기간 운영되며, 예약 고객에게는 상품별로 최대 20만 원의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옐로팡딜 유럽 전용 회차’는 스페인·포르투갈, 영국·프랑스, 동유럽·발칸, 튀르키예 등 유럽 여행의 스테디셀러 지역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특히 국적기 직항편 편성과 특급 호텔 숙박, 현지 특식 및 주요 관광지 내부 입장 등을 포함해 상품 경쟁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스페인·포르투갈 9일’ 상품은 티웨이항공 왕복 직항편을 이용하며, 전문 가이드 동행과 개인 수신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그라나다 등 주요 도시를 망라하며 성가족 성당, 알함브라 궁전 등 8대 명소 내부 관람과 10대 특식이 포함된 일정을 선보인다. ‘영국·프랑스 9일’ 상품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며 영국 전 일정 4성급을 포함해 전 일정 고품격 호텔 숙박을 보장한다. 루브르 박물관, 베르사유 궁전, 몽생미셸 등 핵심 관광지와 더불어 비스터빌리지 아울렛 자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 지원에 나선다. 광주시는 올해 9억78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명칭을 변경해 추진하는 것으로, 시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자살예방센터 등록 회원의 경우 별도의 검사 절차 없이 등록증명서만 제출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지난해에는 지역 내 2289명이 참여해 총 1만6289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단기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 상담으로 연결되며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Wee센터·Wee클래스·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시민 ▲국가건강검진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시민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또 10·29 이태원 참사와 12·29 여객기 참사 등 사회적 재난을 겪은 당사자와 유가족도 지난해에 이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본인 부담금은 2026년 건강보험료 산정기준을 적용해 전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문화콘텐츠 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광주시는 3월 27일까지 ‘GCC사관학교’ 3기 교육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4월 13일 시작해 약 7개월간 1천 시간 규모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4월 3일 발표한다. GCC사관학교는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 운영하는 문화콘텐츠 전문 인재 양성 과정이다. 현장 중심 교육과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인력을 배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모집 분야는 실감콘텐츠,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등 4개 핵심 분야다. 기업 연계 팀 프로젝트와 직무 실습을 포함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콘텐츠 제작 과정에 접목한 교과과정을 새롭게 도입했다. 인공지능 기반 융복합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인재를 기른다는 구상이다. 교육은 광주실감콘텐츠큐브와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진행한다. 단계별 실습 중심으로 운영하며 총 1천 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비는 전액 지원한다. 기본·심화 과정에는 하루 최대 2만원의 교육수당을 지급하고, 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개헌 촉구 국민결의대회’에 참석해 개헌 논의에 불을 지폈다. 6·3 지방선거와 맞물린 원포인트 개헌을 통해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새기자는 요구다. 이날 김 지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은 더는 뒤로 미룰 수 없는 책무”라며 “지방선거와 동시에 국민투표를 실시해 매듭지어야 한다”고 밝혔다. 시기를 놓치면 동력도 약해질 수 있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현장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양재혁 5·18민주유공자유족회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700여 명이 모였다. 여기에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까지 자리해 무게를 더했다. 결의대회장은 헌법 전문 수록을 외치는 목소리로 가득 찼다. 김 지사는 “5·18은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떠받쳐 온 근간”이라며 “12·3 내란을 저지한 힘 또한 그 정신에서 비롯됐다”고 짚었다. 과거에 대한 회고에 머무는 의미가 아니라, 오늘의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살아 있는 기준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 셈이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