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26일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복지관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 전반과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종합사회복지관·장애인복지관·노인복지관의 관장 및 부관장이 참석해, 복지관 운영 과정에서의 개선 필요 사항과 제도적 보완 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화성시 복지관 사무편람 개선 △법인전입금 의무사용 비율 조정 등이 제시됐으며, 복지관 종별 특성을 반영한 행정 기준의 필요성과 사회복지 종사자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복지관 운영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후속 검토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복지관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를 실현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행정 기준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콜마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자외선 차단 분야 국제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한국 화장품 업계 최초다. KOLAS는 국가표준제도 확립과 각종 시험기관 자격인증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시험 기관은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을 정해진 기준에 따라 시험하고, 그 결과를 성적서로 증명한다. KOLAS는 이런 시험 기관을 국제 표준에 따라 공인(평가·승인)하며, 이를 통해 시험성적서의 신뢰도를 높인다. KOLAS 인증을 받은 시험성적서는 APAC MRA(아시아태평양), ILAC MRA(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 IAF MLA(국제인정포럼) 등 국제 협정에 가입된 70개 이상의 국가에서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다. 앞서 한국콜마는 BIPEA(Bureau Interprofessionnel d’Etudes Analytiques) 주관 자외선 차단제 국제 숙련도 시험에 합격하며 KOLAS 인증 요건을 충족했다. BIPEA는 자외선 차단제 임상 평가의 정확성을 검증하는 세계 유일의 기관으로, 한국콜마는 제조업체로서는 최초로 해당 시험에 합격하며 글로벌 전문 임상기관과 동등한 평가 역량을 입증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동백신봉선과 연계해 언남동, 마북동, 죽전동을 거쳐 동천역과 환승하는 도시철도 노선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날 마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용인시 신규철도망 구상 및 타당성조사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에서 시는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최근 반영된 동백신봉선 신설 노선과 연계하고 신분당선, 분당선 등 기존 노선과 환승하는 새로운 도시철도 노선을 공개했다. 시는 2023년 7월 착수한 용역에서 신분당선 또는 분당선 지선을 통해 동천~죽전~마북~동백 간으로 이어지는 노선과 대안 철도(도시철도) 노선을 검토한 바 있다. 용역 검토 결과 신분당선‧분당선 직결 연장(광역철도)은 기존노선 분기과정에서의 기술적인 문제와 사업성 부족 등으로 추진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됐고, 대안으로 동백신봉선과 연계하는 새로운 도시철도 노선이 제안됐다. 시가 설명회에서 밝힌 도시철도 노선은 동백신봉선과 연계한 ‘동천~죽전~마북~언남’(동천~언남) 노선이다. 신규철도(동천~언남) 노선은 길이 6.87㎞로, 이용 수요는 하루 평균 3만 1461명으로 추산됐다. 건설에는 797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쿠팡이 1조7천억 원을 보상하겠단다. 숫자만 보면 전례 없는 통 큰 결단처럼 보이지만, 들여다볼수록 남는 건 감탄이 아니라 허탈감이다. 이번 보상은 ‘역대급’이 맞다. 다만 규모가 아니라 꼼수의 수준에서다.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중대한 사고 앞에서 쿠팡이 내놓은 해법은 의외로 단순하다. 다시 들어오면 보상하겠다는 것이다. 탈퇴한 이용자도 대상이라고 했지만, 정작 이용권을 쓰려면 재가입이 필수다. 개인정보가 유출돼 등을 돌린 소비자에게 또다시 개인정보를 내놓으라는 구조다. 이쯤 되면 사과가 아니라 계산이다. 쿠팡이 내세운 보상액은 1인당 5만 원. 하지만 실제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은 고작 1만 원 수준이다. 쿠팡 본몰과 쿠팡이츠에서 각각 5천 원씩만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나머지 4만 원은 쿠팡트래블과 알럭스 전용이다. 여행 상품이나 고가 소비를 전제로 한 구조로, 추가 지출 없이는 사실상 무용지물이다. 결국 ‘5만 원 보상’이라는 말은 소비자를 현혹하기 위한 포장에 가깝다. 이쯤 되면 의문이 아니라 결론에 가깝다. 이번 조치는 피해 회복이 아니라, 소비를 다시 끌어올리기 위한 설계다. 참여연대가 “보상이 아니라 국민 기만”이라고 지적한 이유도 여기에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9일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반도체) 분양계약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삼성전자 간에 지난 19일 체결 됐으며, 국가산단 조성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 계약은 2023년 6월 체결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본 및 입주협약서’에 따른 후속 절차로, 협약 당사자인 LH와 삼성전자 간에 체결됐다. 이는 용인 이동·남사읍에서 진행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해당 기업인 삼성전자와 사업 시행자인 LH가 계획대로 진행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밝혔다. 분양계약이 이뤄짐에 따라 국가산단 조성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LH는 지난 10일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내년 초 조성공사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공고 이후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를 거쳐 입찰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시공사를 선정하고, 2026년 하반기에는 산업단지 조성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번 조성공사는 공정 효율을 높이고 국가산단 조성을 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옥외광고행정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10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옥외광고업무 유공 지자체’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옥외광고물 행정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불법광고물 정비와 예방 중심의 정책 추진, 시민 참여 기반의 혁신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불법현수막을 수거해 보상을 받는 ‘시민수거단’ 제도를 운영했고,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 기반의 ‘원터치보상시스템’을 도입해 보상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 결과 불법현수막 수거 실적은 전년 대비 약 50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풍수해 등 재난 예보 발령시 간판의 안전 자가점검을 안내하고, 옥외광고물 표시연장 시기도래에 대한 사전 알림을 문자로 발송하는 ‘옥외광고물 문자알리미 서비스’는 사고예방과 민원 감소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옥외광고발전기금을 일반회계와 분리해 기금의 투명한 운용과 안정적인 집행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다음 달 5일부터 2월 27일까지 2026년 군 소음피해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군 소음피해보상금은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국방부에서 지정․고시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하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지급된다. 2026년도 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하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시는 보상금 지급 신청을 위한 안내문과 신청 서식을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세대에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화성시 군소음 피해보상 홈페이지 또는 정부24에서 모바일 및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서식을 작성해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NSD타워(경기대로 1044) 3층, 양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2025년도와 달리 동부출장소 접수처가 NSD타워로 이전돼 운영된다. 군 소음피해보상금 신청 서식 및 지급 절차 등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보상금은 화성시 지역소음대책심의원회를 거쳐 5월 말 지급 결정 통지, 8월 말 개별 지급될 예정이다. 윤순석 군공항대응과장은 “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공정무역 실천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는 12월 27일 사단법인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2021년 처음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은 이후 2023년 1차 재인증에 이어 세 번째로 거둔 성과다. 이번 인증을 통해 구로구는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구축에 앞장서는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됐다. 공정무역도시 인증은 공정무역 제품의 지역 내 유통과 소비, 교육과 캠페인 실천, 민관협력 체계 유지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된다. 단발성이 아닌 일상적인 실천을 통해 공정무역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구조 마련이 핵심이다. 이번 재인증을 위해 구로구는 공정무역 제품 접근성 확대에 주력했다. 판매처는 기존 31곳에서 35곳으로 확대됐고, 실천 커뮤니티도 기존 성공회대학교와 영림중사회적협동조합에 더해 큰다우리발도르프어린이집이 새롭게 참여해 총 3곳으로 늘었다. 민관협력 기반도 지속 강화됐다. 공정무역위원회와 공정무역협의회를 통해 지역 단체, 교육기관, 협동조합 등과의 정책 논의와 실행이 이뤄졌으며, 공정무역 정책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9일(월) 예비·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창업허브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창업 지원 공간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센터는 마곡롯데캐슬르웨스트 지하 2층에 489.1㎡ 규모로 조성됐다. 입주기업을 위한 사무공간 7실과 회의실,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구는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 교육, 경영·기술 컨설팅, 투자 연계 등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마곡산업단지에 수많은 기업들이 입주하며 지역 경제의 생태계를 바꿔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구 차원의 창업허브센터를 조성하게 돼 매우 의미가 깊다”며 “강서에 많은 기업들이 찾아와 둥지를 틀고 성장·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아동복지분야 유공 포상’에서 아동급식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과 단체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 시설 종사자, 관련 단체 등을 대상으로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양천구는 결식 우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급식 지원 정책을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유공공무원과 양천사랑복지재단이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구는 동주민센터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결식 위험에 놓인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아동별 상황에 맞는 급식을 신속히 연계·지원해 왔다. 또 제도권 지원이 어려운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유치하고, 아동급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을 결정하는 등 급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2015년부터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협력해 추진 중인 ‘함께해우리도시락’ 지원이 있으며, 아동 선호도 조사와 민간업체 협업을 통해 영양과 실용성을 함께 고려한 도시락 구성으로 수혜자 만족도가 매우 높아 10년 넘게 결식 우려 아동의 식사를 책임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29일 한울중학교에서 서울시 교육감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탐구 중심의 자기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과정인 IB(국제 바칼로레아) 학교 추진을 위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을 비롯해 서울시 교육청 및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 탑동초·독산고·한울중 학교장과 교직원, 학부모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우선 참석자들은 IB 교육이 학생의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지역과 국가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할 핵심 역량을 기르는 교육이라는 데 공감했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 비영리 교육재단 IBO가 운영하는 국제 공인 교육과정으로 전 세계 160개국, 6,000여 개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IB는 관심학교, 후보학교, 인증학교로 이어지는 단계적 절차를 통해 운영된다. 서울시에는 현재 114개교가 IB 관심·후보학교로 참여하고 있다. 금천구에서는 탑동초등학교, 한울중학교, 독산고등학교가 IB 관심학교로 지정돼 단계적인 도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IB 관심학교로 운영 중인 한울중학교에서 진행돼 의미가 있었다. IB 프로그램 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의 신림6구역과 8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이 확정되며 신림 권역 일대 노후 주거지 개편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지난 24일 열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신림6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과 ‘신림8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가결됐다. 이번 심의 통과로 신림 권역 일대 노후 주거지를 체계적으로 개선해 총 7,000여 세대 규모의 주거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신림6구역과 8구역은 각각 삼성산, 관악산(난곡지역) 자락에 형성된 ‘숲세권’으로 경사지, 구릉지 등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비계획이 수립됐다. 지난해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던 신림6구역은 인접한 신림5구역과 연계해 약 5천 세대 규모의 신흥 주거단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최고층을 28층 이하로 제한하고 삼성산 주변부에는 중·저층 동을, 단지 중심부에는 고층 동을 배치해 자연경관 보호와 주거 밀도의 균형을 맞춘다. 또한 신림5구역과 하나로 이어지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갖추고 생활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계한다. 특히 신림5구역과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가 농·축산·수산 행정의 공백 해소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수산식품국’을 신설한다. 29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윤재상 의원(국·강화군)에 따르면 지난 2010년대 초부터 5분 자유발언 및 시정질문을 통해 농축산 관련 조직의 확대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인천시 ‘농수산식품국’을 신설에 앞장서 왔다. 윤재상 의원은“과거 인천이 경기도에서 분리되기 이전에는 농정국이 있어 지역 농축산 업무를 중점적으로 지원했다”면서 “이후 농정국 폐지로 조직 기능이 대폭 축소돼 현재는 농축산유통과만 존재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해 왔다. 이에 윤 의원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꾸준히 알리고, 농정국 부활을 요구해 왔으며, 그 결과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을 통한 ‘농수산식품국 신설’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 농수산식품국 신설은 단순한 조직 확대를 넘어 지역 농업·축산·수산업의 통합 지원과 체계적 육성,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의 실현이라는 큰 의미를 갖고 있다. 특히, 농축산인과 수산업 종사자들의 오랜 염원이 현실화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윤재상 의원은 “오랜 시간 동안 지속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의정활동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체감도(구민 등 민원인, 직원 설문) ▲청렴노력도(반부패 정책 추진 실적) ▲부패 실태(부패 사건 발생에 따른 감점)를 종합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산정된다. 영등포구는 구정 전반에 걸쳐 반부패·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청렴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전국 69개 자치구 가운데 청렴 상위권 지자체에만 부여되는 성적으로,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한 것은 일회성 성과가 아닌 지속적인 청렴 정책 추진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종합청렴도·청렴체감도·청렴노력도 세 지표 모두 2등급 이상을 받은 곳은 영등포구를 포함해 5개의 지자체에 불과해, 영등포구의 청렴 수준이 고르게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구는 올해 평가에서 모든 지표가 지난해 대비 개선되며 전반적인 성과 향상을 이뤘다. 이 가운데 ‘부정청탁 여부’, ‘기준·절차 준수’ 등을 외부(구민 등 민원인)와 내부(직원)를 대상으로 각각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최근 바트화 강세와 캄보디아와의 국경 관련 분쟁 등 대외 환경 변화가 태국 관광산업의 부담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태국은 이러한 악재 속에서도 “가격 대비 높은 가치(Value for Money)”와 우수한 서비스 품질, 안정적인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 여전히 경쟁력 있는 여행지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바트화 강세는 단기적으로 여행 비용 상승 요인으로 인식될 수 있으나, 태국은 숙식, 교통, 관광 서비스 전반에서 규모와 품질을 기반으로 한 구조적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리조트, 웰니스·스파, 골프, 의료관광 등 고부가 서비스 분야에서는 동일 수준 대비 여전히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최근 캄보디아와의 분쟁과 관련해 태국 정부 관련 기관들은 주요 관광지 및 여행 동선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음을 명확히 밝히며, 관광객 안전 관리와 현장 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 여행객이 주로 방문하는 방콕, 푸껫, 치앙마이, 파타야 등 핵심 관광지는 현재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태국관광청(TAT)은 이러한 환경 속에서 단기적인 불안 요소를 숨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한 ‘2025년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재가의료급여사업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에도 자택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식사, 이동지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포구는 2024년 7월부터 재가의료급여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15명의 재가의료급여 대상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6개 의료·돌봄 및 식사 제공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유지하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마포구는 당뇨 합병증과 우울증 등으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던 고립 중장년 1인 가구가 재가의료급여사업을 통해 건강하게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게 된 사례로 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마포구는 협력 의료기관의 정기적인 방문 진료와 복약 관리, 지속적인 사례 회의로 대상자의 숨겨진 문제를 파악하고 건강과 일상생활의 안정을 도모했다. 또한, 돌봄 서비스 지원으로 주거환경을 관리하고, 더-이음 사업을 연계해 자조모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지역사회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현대자동차가 미국 진출 40주년을 앞두고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새로 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 1~11월 미국 시장에서 약 89만6000대를 판매하며 3년 연속 연간 최다 판매 기록 경신을 목전에 두고 있다. 품질 신뢰 회복과 현지 생산 확대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현대차의 미국 시장 도전은 1986년 울산공장에서 생산한 소형차 ‘엑셀’ 수출로 시작됐다. 합리적인 가격을 무기로 진출 첫해 16만대, 이듬해 26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빠르게 존재감을 키웠다. 그러나 초기 품질 논란과 서비스 인프라 부족으로 브랜드 신뢰에 한 차례 제동이 걸렸다. 이후 현대차는 체질 개선에 나섰다. 정몽구 명예회장 시절 품질·안전 중심의 경영 전략이 본격화됐고, 1999년 도입된 ‘10년·10만 마일 보증’ 정책은 미국 시장에서 신뢰 회복의 전환점이 됐다. 공격적인 품질 보증은 현대차 브랜드 인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됐다. 최근 성과도 뚜렷하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안전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다 차종이 최고 등급(TSP·TSP+)을 받았다. 또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실시한 ‘20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독거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전국의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물품이 담긴 『온기나눔 행복상자』 1,111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기나눔 행복상자』 지원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에 온기를 보태고자 마련됐다. ‘온기나눔 행복상자’ 안에는 온열담요와 발열내의, 수면양말 등 체온 유지를 돕는 방한용품과 함께 즉석밥, 즉석국 등의 간편식을 담았다. 정성껏 준비한 행복상자는 전국의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 1,11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온기나눔 행복상자’는 우리 주변 독거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정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함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포용금융 확대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가정과 장애인 가정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지원과 겨울철 한파를 대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등 계절과 상황에 맞춰 연중 지속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과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11월 소매판매는 두 달 만에 줄고, 산업 생산과 투자는 소폭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추석 효과가 사라지면서 명절 특수가 걷힌 소비는 악화된 반면, 조업일수가 증가한 생산과 투자는 일부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데이터처가 30일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 지수(계절 조정)는 113.7(2020년=100)로 전달보다 0.9% 올랐다. 산업생산은 8월(-0.3%) 이후 9월(+1.3%)·10월(-2.7%)에 걸쳐 한 달 단위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광공업 생산은 0.6% 증가했다. 반도체(7.5%), 전자부품(5.0%) 등에서 생산이 늘어난 데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 서비스 소비를 보여주는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보다 0.7% 증가했다.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월보다 3.3% 급락했다. 작년 2월(-3.5%) 이후 21개월 만에 가장 많이 떨어졌다. . 투자 지표는 소폭 반등했다. 설비투자는 자동차 등 운송장비에서 투자가 줄었지만, 일반 산업용기계 등 기계류에서는 늘어 전월 대비 1.5% 증가했다. 건설업 생산을 반영하는 건설기성(불변)도 건축에서 공사실적이 늘면서 6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관내 해조류 양식어업인 26개 어가를 대상으로 자체 생산한 다시마 종자 380틀에 대한 현장분양을 완료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군 수산자원연구센터는 올해 9월 인천산 우량 모조를 확보해 종자 채묘를 실시하고, 센터 내 종자배양동에서 11월 중순까지 실내 배양·관리를 거친 뒤 한 달간 공수해역 연구·교습 어장에서 가이식을 진행했다. 그 결과 1cm 정도 길이의 어린 엽체로 생장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동안 기장 지역의 다시마 양식은 수온이 낮은 타 지역에서 생산된 종자를 구입해 양식하는 방식에 의존해 왔다. 이번 연구 성과를 통해 다시마 종자의 직접 배양에 성공하면서, 기장해역에 맞는 다시마 종자의 자체 생산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생산이 완료된 다시마 종자는 각 어촌계별로 배분됐으며, 군은 향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기장해역에서 생산된 다시마 종자의 생장과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앞으로 변화하는 해역 환경에 대비하여 다시마 육상 종자생산 기술개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기장해역 특성에 적합한 종자생산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한 해 동안 인천교육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홍보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2025년 인천교육 홍보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26일 개최했다. 올해 홍보 유공 표창은 교육 현장에서 소통에 앞장선 교원 15명, 지방공무원 2명, 교육공무직 1명 등 총 18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창의적인 글과 영상 등으로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과 공유하며, 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가치를 발견하고 널리 알려주신 여러분의 노력이 인천교육에 대한 신뢰와 자부심을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현장의 이야기를 담아 시민 모두가 신뢰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드는 데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국내 중견 해운사 장금상선이 공시 의무 이행 평가에서 또다시 최하위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투명경영’을 외쳐온 경영 기조와 달리, 실제 경영 현장에서는 기본적인 공시조차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8일 공개한 ‘2025년 공시대상기업집단 공시이행 점검 결과’에 따르면, 장금상선은 총 13건의 공시 의무를 위반해 전체 기업집단 가운데 가장 많은 위반 건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부과된 과태료만 2억6900만 원으로, 금액 기준 역시 1위다. 이는 올해 점검 대상인 50개 기업집단 전체 위반 건수(146건)의 약 9%에 해당하는 수치다. 삼성 등 주요 대기업 집단이 한 자릿수 위반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장금상선의 공시 관리 수준은 사실상 낙제점에 가깝다는 평가다. 문제는 이 같은 상황이 일회성이 아니라는 점이다. 장금상선은 최근 3년 연속 공시 의무 위반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누적 위반 건수만 21건에 달한다. 한국앤컴퍼니, 태영, 한화 등과 함께 ‘상습 위반 그룹’으로 분류됐지만, 위반 규모와 과태료 수준에서는 단연 가장 두드러진다. 실제로 과태료 규모만 놓고 보면 장금상선은 2위권 기업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 증시가 내년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낙관론이 월가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현실화될 경우 S&P500 지수는 약 20년 만에 가장 긴 상승 랠리를 기록하게 된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월가 주요 전략가 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전원이 내년 S&P500 지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평균 상승률은 약 9%로 집계됐다. S&P500은 2022년 10월 저점 이후 약 90% 급등하며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공지능(AI) 거품 논란, 미국 경기 둔화 우려,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불확실성 등 부담 요인에도 불구하고 증시는 예상보다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올해 초 중국 딥시크(DeepSeek)의 저비용 고성능 AI 모델 등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관세 정책은 한때 시장을 흔들었다. 실제로 S&P500은 2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약 20% 급락했고, 주요 투자은행들은 잇따라 전망치를 낮췄다. 그러나 이후 반등이 이어지며 다시 낙관론이 힘을 얻고 있다. JP모건체이스는 지난 4월까지만 해도 S&P500이 연말까지 12% 하락할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국제 금과 은 가격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불과 하루 만에 급격한 하락세로 돌아섰다. 과열된 투자 심리 속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한꺼번에 쏟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장중 한때 전 거래일 대비 약 5% 급락하며 최근 두 달 사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은 가격은 변동성이 더욱 컸다. 장중 최대 11%까지 급락하며 2020년 9월 이후 가장 가파른 하락세를 나타냈다. 온스당 84달러선을 돌파한 직후 급락 전환한 것이다. 세계 최대 은 상장지수펀드(ETF)인 ‘아이셰어즈 실버 트러스트(iShares Silver Trust)’ 역시 장중 10% 가까이 하락해 2020년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기술적 지표 역시 조정 가능성을 시사해 왔다. 금의 14일 상대강도지수(RSI)는 최근 2주간 과매수 구간에 머물며 단기 과열 신호를 보냈고, 은 역시 RSI가 70을 크게 웃돌며 과도한 매수 국면에 진입했다. 실제로 은 가격은 이달 중순 이후에만 25% 넘게 급등한 상태였다. 소시에테제네랄의 마이클 헤이 원자재 리서치 총괄은 이번 하락을 두고 “차익 실현 매물이 집중적으로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임종룡 현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이로써 임 회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3년 임기의 연임에 사실상 성공하게 됐다. 29일 우리금융지주에 따르면 임추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임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지난 10월 28일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한 지 약 두 달 만이다. 임추위는 임 회장 추천 배경으로 재임 기간 동안의 경영 성과를 꼽았다. 증권업 진출과 보험사 인수를 통해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했고,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개선하며 재무 안정성을 높였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는 설명이다. 또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시가총액을 두 배 이상 끌어올렸고,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그룹 신뢰도를 높였다는 점도 주요 평가 요소로 언급됐다. 임추위는 향후 우리금융의 핵심 과제로 △증권·보험 계열사 경쟁력 강화를 통한 톱티어 종합금융그룹 도약 △AI·스테이블코인 등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기업금융과 자본시장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등을 제시했다. 이강행 임추위원장은 “임 회장은 비전과 전략이 명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중소·소상공인과 국내산 농축수산물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설립된 공공 홈쇼핑 채널을 둘러싸고, 특정 주주사 권한 행사 범위에 대한 제도적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015년 설립된 공영홈쇼핑은 자본금 800억 원 규모로, 2022년 기준 연간 판매액 1조 원을 넘어선 홈쇼핑 업계 유일의 공공 성격 유통 플랫폼이다. 주주 구성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50%, 농협경제지주 45%, 수협중앙회 5%로 이뤄져 있다. 최근 공영홈쇼핑 내부에서는 농협경제지주가 보유한 주주사 권한의 범위와 행사 방식이 공공 플랫폼의 운영 취지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문제 제기가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는 내부 관계자의 문제 제기 수준이며, 현재까지 외부 감사나 공식 조사 결과가 나온 사안은 아니다. 복수의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농협경제지주는 '국내산 농축산물 판매 촉진'이라는 설립 취지를 근거로 방송 편성 과정에서 일정 비율의 편성 시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왔다는 설명이다. 이는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로 해석될 수 있는 반면, 일반 입점 구조와 비교해 제도적 형평성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공영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동원개발이 시공 중인 부산 해운대구의 한 신축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가 작업 도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당국과 경찰이 중대재해 여부 조사에 나섰다. 29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5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동원개발 시공 건설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A씨(44)가 추락 사고로 숨졌다. A씨는 건물 내부 엘리베이터 피트 구간에서 작업발판을 이용해 이동하던 중 개구부(빈 공간)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A씨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 당국은 사고 발생 직후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와 부산동부지청 산재예방지도과를 현장에 투입해 사고 경위와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동일하거나 유사한 작업에 대해서는 즉각 작업중지 조치가 내려졌다. 당국은 해당 작업 구간에 추락 방지 시설이 적절히 설치·관리됐는지와 함께 작업 절차 및 안전 수칙이 제대로 이행됐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원청과 하청 간 안전관리 책임 구조 전반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와 함께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부평구는 29일 경제단체인 사단법인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로부터 연말 이웃사랑 나눔 성금 2천230만원을 전달받았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120여 개 지역 중소기업이 소속된 경제단체이다. 경제정책 건의, 기업인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 경제 연계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대봉 (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작은 정성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후원에 참여한 기업은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기업체 대표) 이광학기기(이대봉), ㈜덕성그린텍(조덕형), ㈜이피아이티(김종문), ㈜라인원E&C(강근순), 대원인물(주)(최도현), 자연트레이딩(문광열), ㈜태크녹스(허영철), ㈜디케이엔지(김대기), 대은글로벌(신경섭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주군(군수 이순걸) 울주복지재단이 29일 문수컨벤션에서 재단 본부 및 관할 복지관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울주복지재단이 전문복지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고용승계가 확정된 복지관 종사자와 재단 본부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내빈소개와 개회식, 유공자 표창, 축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공자 표창은 재단 설립과 운영 기반 마련에 기여한 본부 직원 1명에게 수여됐다. 이어 직무교육에서는 박상용 영진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울주복지재단이 가는 새로운 길, 지역 주민과 함께 걷는 길입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오세곤 울주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재단 출범 이후 조직의 일체감을 다지고, 앞으로 추진할 전문복지서비스 사업의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복지재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복지재단은 울산 지역 최초의 복지재단으로, 군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복지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저출산 극복과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부터 출산축하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구는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에만 20만 원의 출산축하금을 지원해 왔으나,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는 첫째아를 포함한 모든 출산가정과 입양가정에 출산축하금 2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다음과 같다. 부 또는 모가 출생신고일(또는 입양신고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입양의 경우 만 12개월 미만 영아를 입양한 가정에 한해 지원한다. 출산축하금은 출생신고 시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출산축하금 지원 대상 확대가 출산 및 입양가정에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동구는 ▲동구 육아카페 운영 ▲신생아 바구니형 카시트 대여 ▲돌상(백일상) 대여 ▲행복한 아빠교실 ▲동구 맘택시 등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추진한 결과, 광주 5개 자치구 중 합계출산율 1위를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시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빈집정비활성화 유공'에서 부산진구가 기초지자체 최고 영애인 대통령 표창을, 중구 빈집은행 담당자가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행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빈집 정비 활성화 및 지역활력 제고 실적 등을 엄격히 평가한 결과로, 시가 빈집 정비 방안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우수 기초지자체를 발굴·육성해 온 노력이 거둔 결실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부산형 빈집정비 혁신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계획을 수립해, 자치구와 협력한 고강도 정비를 통해 빈집 문제를 해소하고 도심 공간을 변화시키기 위한 맞춤형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빈집 문제 해결의 컨트롤 타워로서 자치구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추진해 왔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시는 무허가 빈집이 정비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관련 법령 개정을 끌어냈다. 아울러, 현장의 재정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1호당 2천4백만 원이던 철거 지원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가 올해에 이어 새해에도 지역 연계성과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는 도로망 확충에 속도를 낸다.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도로 개설 사업을 지속 추진해 정주 여건과 지역 경쟁력을 함께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울산시는 올 한 해 동안 시민 이동 편의성 증대를 위해 범서하이패스나들목(IC) 구축을 비롯해 범서하이패스나들목(IC)~천상하부램프 도로 확장, 덕정교차로~온산로 도로 확장, 덕하시장~석유화학단지 도로 개통 등을 완료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선암동 대나리마을 우회도로 개설 실시설계, 교차로 병목현상 도로체계 개선 타당성 검토 용역 등 5개 사업을 5월에 용역 착수해 실시설계와 타당성 검토를 추진 중이다. 특히 현 정부가 추진 중인 ‘국토 5극 3특 체계’에 발맞춰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울산을 중심으로 한 광역 도로망 구축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울산시는 내년에도 총 2,094억 원을 투입해 정주 여건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민 체감형 도로망 확충을 위해 다양한 도로 사업에 나선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수도권 일극 체제로 인한 지역 격차가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부울경이 동남권을 대한민국 제2의 성장축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해 온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이 올해 다수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먼저 광역교통 분야에서 핵심 성과가 이어졌다. 올해 7월 경제동맹 1호 핵심사업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울산·양산·김해를 잇는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도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울경 전역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 광역철도망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협력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을 통해 부울경이 인공지능(AI) 인재를 공동 육성하고 있으며, 동남권 엔젤투자 허브 공동 기업설명회(IR)를 통해 6개 기업이 총 5억 3천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에너지 포럼을 통해 수소산업 분야의 공동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등 미래 산업 기반 마련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협력도 확대됐다. 지난 9월 19일부터 김해~부산~양산 간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이용창 교육위원장(국·서구2)은 29일 서인천고등학교를 찾아 1·2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가지며 지역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은 후 시정에 반영하고자 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2025 인천광역시 청소년정책공로대상’을 수상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위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권익 증진에 앞장서 온 이용창 위원장의 의정 철학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시의원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 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실질적인 민주주의 학습의 장’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용창 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설명하고, 그간 추진해 온 주요 교육 입법 성과를 공유했다. 이 위원장은 올해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조례안(대표발의)’,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대표발의)’,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안(공동발의)’ 등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해왔다. 이어진 ‘자유 간담회’에서 서인천고 학생들은 교육 환경 개선은 물론 교통 안전, 문화 인프라 등 자신들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가감 없는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29일부터 이틀간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하단복합센터에서 박 시장 주재로 '2026년도 시정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시 실·국·본부장, 산하기관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민선 8기 시정 철학에 대한 공감대를 새롭게 형성하고 내년 부산의 변화와 혁신의 각오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분야별 역점시책과 현안사업을 집중적으로 점검·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양을 중심으로 한 성장거점과 산업을 재편하고, 미래신산업 기반을 보다 확고히 마련하여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 도약할 전략을 한층 구체화할 전망이다. 29일은 미래신산업·혁신성장, 도시안전·시민행복 분야, 30일은 미래혁신거점, 친환경·도시활력 분야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정보산업진흥원에서 미래신산업·혁신성장 및 도시안전·시민행복 분야를 중심으로 부산의 민생활력과 혁신생태계 조성, 안전하고 건강한 시민행복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내년도 계획을 논의한다. 30일은 하단복합센터에서 미래혁신거점 및 친환경·도시활력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공간 혁신과 외국인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동명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학과장 정미영)는 지난 12일 중앙도서관에서 제22회 누벨바그영상제 및 학술제, 제8회 새내기 영상제를 개최했다. 누벨바그영상제 및 학술제, 새내기영상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해마다 갖는 학과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큰 행사 중 하나다. 누벨바그영상제는 한 해 동안 수업과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담아내고 새로운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만들어낸 소중한 시간으로 참여한 학생들의 어울림이 돋보였다. 올해 누벨바그영상제 대상은 ‘흘러갈 시간’이 수상했고, 최우수는 ‘연필로 그린 편지’, ‘모사공’, ‘성역’, 우수상엔 ‘70년, 가위인생’, ‘다방 전성 시대’, ‘야식구장’, ‘포커스 뉴스’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술제 대상은 ‘쳇GPT 활용상태와 사용자 의존성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팀이 수상했으며, 그밖에 우수상이 1팀, 장려상이 2팀에게 주어졌다. 제8회 새내기영상제 대상은 ‘뷰파인더’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인 동명포럼협의회상은 ‘시선’, 장려상 2팀은 ‘하나의 장면’과 ‘네모의 꿈’이 차지했다. 새내기영상제 우수상은 ‘동명포럼협의회’가 마련한 상으로, 학과 졸업한 선배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한양CC가 연말을 맞아 고양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갔다. 서울한양CC는 29일 고양시청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전달식을 통해 고양시에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조갑주 서울한양CC 이사장과 이동환 고양시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한양CC는 1995년부터 매년 고양시에 성금을 기탁해 온 지역 대표 기부 기업이다. 올해 기부를 포함해 누적 기부액은 약 23억 4300만 원에 달한다. 지역 골프장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는 경영진과 회원들의 뜻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조갑주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며 "2026년 상반기 클럽하우스 재건축 준공 이후에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한양CC는 재난·재해 지원에도 적극적이다. 매년 자연재해 발생 시 회당 1억 원 이상의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에는 산불과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약 2억6천만 원을 지원했다. 또 2023년부터 골프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년 2억 원을 후원하는 등 유망 골프 인재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동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9일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서 청라의료복합타운의 핵심 시설인 서울아산청라병원 착공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청라의료복합타운은 종합병원 및 의료 바이오 관련 산업ㆍ학문ㆍ연구 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9년까지 지상 19층, 지하 2층, 약 800병상 규모로 서울아산청라병원의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KAIST 연구소와 하버드 의대 매사추세츠병원(MGH) 연구소가 입주할 예정이고, 의료복합산업 연구개발(R&D)의 허브 기능을 담당하는 창업ㆍ교육시설인 Life Science Park와 노인복지시설 및 오피스텔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의료복합타운을 구축하기 위한 컨소시엄에 참여해 이번 사업의 출자자 및 금융 주선사로서 사업 및 금융구조 기획의 역할을 담당하며, 하나금융그룹 ONE IB를 바탕으로 금융주선과 재무적 투자자로써 안정적인 재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을 비롯해 사업법인의 주주사인 하나은행, KT&G, 우미건설, 현대산업개발, 하나자산신탁 등의 임직원들과 다수의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나은행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박상혁 서울시의원이 특수학교가 없거나 부족한 지역의 폐교 발생 시 특수학교 설치를 우선으로 고려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최근 밝혔다. 박 의원이 발의한 해당 개정조례안은 교육감이 특수학교 설치가 필요한 지역의 폐교재산 활용계획을 수립할 때 특수학교 설치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특수교육대상자가 늘어나는 현실에서 특수학교나 특수학급 신설 등은 지지부진해 학생의 교육권이 온전히 보장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되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평가된다. 박 의원은 조례안의 본회의 통과에 대해 "장애 학생 등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을 선택하면서 '시설 부족'이나 '정원 초과'가 그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번 조례안 의결은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서울시의회의 지지(支持)를 확인함과 동시에 서울시교육청의 실질적 노력을 촉구하는 입법적 노력"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서울교육의 중심에는 ‘우리 아이들’이 있어야 하고, 장애 학생 등도 예외가 될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KECDA·회장 김민경)가 주최한 '2025 연말시상식'이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채빛섬 애니버셔리뮤지엄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감성 색채를 매개로 K-컬처 확산과 문화예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격려하고, 디자인·건축·뷰티·IT 등 다양한 산업군에 포진한 회원 간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민경 회장을 비롯해 이인기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 김영배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이사장, 백현주 前국악방송 사장 등 각계 주요 인사와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는 '블랙 앤 레드(Black & Red)'를 드레스코드로 지정, 기존 협회 행사의 딱딱한 형식을 탈피하고 감각적인 연말 파티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의 하이라이트인 '2025 아트대상'은 이인기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제14대 회장(디자인소호 대표)과 안도현 브랜드로레이 한국대표에게 돌아갔다. 김민경 회장은 선정 배경에 대해 "두 수상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인이자 리더로서 탁월한 감각으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특히 한국의 문화적 위상을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가 일본의 유력 의료기기 유통사와 손잡고 열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제이엘케이는 일본 현지법인 'JLK Japan'이 이토추 그룹의 의료기기 전문 자회사 '센추리 메디컬(CMI)'과 판매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CMI는 50년 업력을 가진 유력 상사로, 특히 뇌졸중 시술용 의료기기 분야에서 강력한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어 제이엘케이의 뇌졸중 AI 솔루션과 높은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번 계약으로 제이엘케이는 일본 내 핵심 판매 채널을 전격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이미 일본 PMDA로부터 7건의 인허가를 획득해 기술력을 증명했으며, 그간 발표한 다수의 연구 논문과 임상 성과를 바탕으로 현지 의료진의 신뢰를 쌓아왔다. 이러한 학술적 근거들이 CMI의 영업 인프라와 결합하며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된 것이다. 특히 CMI가 이미 뇌졸중 관련 의료기기를 병원에 공급하고 있다는 점은 큰 강점이다. 기존 영업망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제이엘케이 AI 솔루션의 시장 침투가 빠르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는 인허가 획득부터 임상 협력까지 치밀하게 준비해온 제이엘케이의 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1500만 원을 배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조직과 인력 운영 추진 실적을 점검해 우수 지자체에 특별교부세를 인센티브로 지원한다. 올해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단 8곳이 선정됐으며, 부천시도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부천시는 재난안전, 통합돌봄 등 주요 국정과제의 선도적 추진을 위해 정부와 적극 협력하며 유연한 인력 재배치를 통해 정책 방향과 행정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기익 부천시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인센티브는 업무 통폐합과 감축사무 발굴 등 공직자들의 노력이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맞춰 조직과 인력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내년 통합돌봄 사업 확대, 읍면동 복지·안전 기능 강화, 자살 예방 등 주요 국정과제와 함께 공공의료원 설립, 재활용 순환사업 등 지역 현안의 성과 창출을 위해 기능과 인력을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CJ대한통운이 독보적인 물류 역량을 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소비자가 시장에서 구매한 물건을 직접 들고 귀가할 필요 없이 현장에서 즉시 배송을 접수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시장 이용 문턱을 낮춘다는 구상이다. CJ대한통운은 전국상인연합회와 ‘전통시장 물류 상생 협업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장 내 물량이 모이는 ‘공동배송센터’를 운영해 집화와 배송을 일괄 처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소비자가 상품 구매 후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로 배송을 접수하면, 공동배송센터를 거쳐 전국으로 배송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고질적 문제였던 협소한 주차장과 이동 불편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력은 물류 생태계 구성원 모두의 효율을 높이는 ‘상생 선순환’ 구조를 지향한다. 우선 상인은 농수축산물 등 지역 특산물을 전국으로 신속히 보낼 수 있어 온라인 판로 확대 기회를 얻는다. 택배 기사 또한 분산된 점포 대신 센터 한 곳에서 물량을 수거해 작업 동선을 줄이고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소비자는 주 7일 배송 서비스인 ‘오네(O-NE)’를 통해 시장 신선식품을 안방에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한화리조트가 번거로운 준비 없이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파티 나이트(Party Night)’ 패키지를 선보인다. 최근 가족 단위 중심에서 친구나 연인 등 소규모 친목 모임으로 재편되고 있는 여행 트렌드를 겨냥한 행보다. 한화리조트에 따르면 올해 고객 만족 설문 조사 결과, 여행 목적 1위로 ‘가족·친구·지인과의 친목 도모(34%)’가 꼽혔다. 특히 친구 및 연인 방문객 비중은 전년 대비 8%p 증가하며 최근 5년 내 최대치를 기록했다. 리조트 측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소규모 모임 고객에게 최적화된 올인원(All-in-one) 상품을 기획했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파티의 분위기를 돋워줄 소품 세트, 야식 메뉴로 구성됐다. 파티 용품 세트에는 스탠드 풍선, 머리띠, 선글라스, 미니 빔 등이 포함돼 체크인 시 프런트에서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 야식 구성은 지점별 특색을 살려 차별화했다. 설악 쏘라노는 치킨과 감자튀김, 생맥주 세트를 제공하며, 용인 베잔송은 떡볶이와 치킨텐더, 생맥주 조합을 준비했다. 해당 패키지는 대천 파로스, 산정호수 안시, 해운대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가족 중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셀트리온이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신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강자를 넘어 '신약 개발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다중항체 기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T-P72(ABP-102)'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 물질은 암세포의 원인이 되는 'HER2' 단백질과 우리 몸의 면역세포인 'T세포'를 강제로 결합시켜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T세포 인게이저(T-cell engager, TCE)’ 방식의 치료제다. 특히 이번 신약은 기존 치료제의 고질적 문제였던 '독성'을 대폭 개선했다.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암세포에는 강력하게 반응하되 정상 세포에 대한 불필요한 공격은 최소화하도록 정밀하게 설계됐다. 이를 통해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용량과 독성이 발생하는 용량 사이의 폭(치료지수)을 넓혀 안전성을 확보했다. 셀트리온은 이미 지난달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2025)에서 우수한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영장류 대상 독성 시험에서 고용량 투여 시에도 특별한 부작용이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신축 아파트에 설치되는 빌트인·시스템 가구 입찰 과정에서 조직적인 담합을 벌여온 가구업체들이 대거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수년에 걸쳐 입찰 가격과 낙찰자를 사전에 짜고 친 사실이 드러난 업체들에 대해 대규모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29일, 건설사가 발주한 빌트인 및 시스템 가구 구매 입찰에서 담합을 벌인 가구 제조·판매업체 48곳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총 250억 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이들 업체는 2013년 9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약 9년에 걸쳐 영업 담당자 간 모임이나 전화 연락 등을 통해 낙찰 예정 업체와 입찰 가격을 사전에 합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낙찰 예정 업체가 들러리 업체들에게 투찰 가격을 전달하면, 이들이 이를 기준으로 형식적인 입찰에 참여하는 방식이었다. 이 같은 담합은 54개 건설사가 발주한 240건의 입찰에서 이뤄졌으며, 사실상 업계 전반에 걸쳐 관행처럼 굳어졌다는 평가다. 이번 제재에서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받은 곳은 에넥스로, 58억4400만 원을 부과받았다. 뒤이어 한샘이 37억9700만 원의 과징금을 받았다. 공정위는 이미 지난해부터 아파트·오피스텔 빌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금융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선순환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1월 말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롭게 출범한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 포용금융 분과의 첫 정책으로, 단순한 금리 인하나 일회성 지원을 넘어 고객이 납부한 이자의 일부를 대출원금 상환에 활용해 부채 총량을 줄이는 구조가 핵심이다. ■ 금융의 본업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 ‘선순환 포용금융 프로그램’은 고객이 납부한 이자 중 일정 금액을 재원으로 대출원금을 자동 상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대출 잔액이 줄어들고, 이후 발생하는 이자 부담도 함께 감소하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개인사업자대출은 일정구간의 저신용 차주 중 금리 연 5%를 초과하는 원화 대출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을 연기할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되며, 대출금리가 5%를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최대 4%포인트)에 해당하는 이자 금액이 대출원금 상환에 활용된다. 다만, 부동산 임대·공급업 등 일부 업종과 연체 이력이 있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계대출은 고금리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저신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네트워크 상황에 대해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해넘이·해돋이 명소, 타종식 행사 지역에는 이동기지국을 배치했다. 아울러,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한 5G 및 LTE 기지국은 사전 점검을 통해 품질을 측정했으며, 통신량 급증에 대비해 AI 기반 자동 네트워크 최적화 체계를 구축했다. 중요 거점지역에는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이동통신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U+tv와 OTT 동영상 시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캐시서버 용량 증설 등을 통해 트래픽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간 취‧창업이나 교육, 직업훈련 등에 참여하지 않은 구직 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 회복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사업을 추진한 전국 86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관리 및 성과 ▲참여자 모집 및 홍보 ▲운영 역량 및 조직관리 ▲참여자 변화 및 연계성과 등 4개 영역을 종합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북구는 올해 13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 274명에게 ▲개별 상담 및 진단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취·창업 연계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운영했다. 특히 밀착 상담을 통해 참여자 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먼저 파악한 뒤 이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정규 과정 종료 후에도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11회차 운영하고 참여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