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세계로 발돋움하는 대한민국 최대 도심길거리 문화예술축제인 ‘추억의 충장축제’ 사진 전시회를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동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모범축제의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민들의 커다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림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1월 충장축제 기간동안 촬영된 다양한 현장 스케치 사진과 더불어 시민참여 대표 프로그램인 라때는(나 어렸을 때는) 공모전, 충장축제 못 그리기 공모전 등 수상작을 포함한 총 5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개최에 앞서 당일인 7일 오전 11시 구청 1층에서는 사진작가 최옥수 교수가 오프닝 행사를 통해 전시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도 갖는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충장축제의 감동과 추억을 시민들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다가오는 올해 충장축제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세계적인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부터 대중교통 이용 시 상해사망 후유장애 등 보장을 추가 확대한 ‘동구민 생활안전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구민 생활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않게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동구민 생활안전보험’을 2021년부터 가입, 시행 중이다. 가입대상은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주민이며, 별도 절차 없이 전입·전출 시 자동으로 가입·탈퇴할 수 있다. 보장사항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고·사망 및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시 상해사망, 후유장애 및 부상치료비, 물놀이 사고·사망, 온열질환 진단금, 가스사고 사망·후유장해, 화상 수술비 등이다. 보장금액은 항목별 최고 1천만 원이며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 보험의 보상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민이면 누구나 생활안전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면서 “일상생활 속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이 조속하게 생활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험금 청구는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춰 계약된 KB손해보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이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 28일 오후 남구 봉선동 소재 아동양육시설 ‘노틀담 형제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1962년 설립된 ‘노틀담 형제의 집’은 가정의 어려운 사유로 자녀를 양육할 수 없는 가정의 아동을 보호·양육하여 건전한 생애 토대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아동양육시설이다. 현재 다양한 연령층의 아동 65명이 생활하고 있다. 광주교육연수원 직원들은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건강을 살폈다. 또,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시설관계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해 온정도 나눴다. ‘노틀담 형제의 집’ 시설관계자는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은 물품을 준비해 우리 기관을 찾아주신 광주교육연수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 관내 도심 속 허파인 푸른길 공원 산책로에 주민들을 위한 공중화장실 2곳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남구는 3일 “푸른길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편하게 근린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 화장실 1곳을 신축하고, 산책로 인근에서 상가를 운영 중인 빅스포와 업무협약을 맺어 이곳에서 운영 중인 화장실 1곳도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새롭게 지은 공중 화장실 1곳은 주월동 청로정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곳 공중 화장실은 주민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푸른길 공원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진월동 동성고에서 백운광장 인근에 이르는 구간에 공중 화장실이 없어 큰 불편을 겪어왔다. 남구는 주민 불편 해소 차원에서 광주시에 푸른길 공원 공중 화장실 건립을 요청,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최근 공사를 완료했다.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에 적합한 시설로 설계했으며, 남·여 분리된 공간에 소변기와 양변기, 세면대를 각각 설치했다. 이곳 공중 화장실은 1년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이와 함께 빅스포에서 운영하는 건물 밖 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상록벚꽃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최종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상록벚꽃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농성1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비영리 공동체 조직으로써 지난해 7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마을조합 설립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후 11월부터는 주민주도하에 ‘상록벚꽃 마을카페’를 개소하여 현재 시범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앞으로 조성될 주민거점시설인 ‘마을공방’을 비롯하여 주민 커뮤니티시설인 ‘벚꽃어울림센터’ 및 ‘농성골 건강지원센터’ 를 통해 주민들의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등 마을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마을조합 허만호 초대 이사장은 “농성1동 상록벚꽃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조합원과 주민들의 노력에 바탕한 유기적인 운영으로 마을주민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농성1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200억으로 거점공간 조성사업 외에도 연차별 추진 계획에 따라 집수리 지원사업, 골목길 정비사업,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이 추진될 계획으로 농성1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가정에서 사용 중인 노후 보일러를 질소산화물 저감효과가 높고 열효율이 우수한 저녹스(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가구당 10~60만원을 지원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에너지소비효율이 92% 이상이면서, 질소산화물(NOx) 배출농도가 20ppm 이하로써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로 부터 친환경마크를 인증받은 보일러가 해당되며, 작년 12월 기준 5개 회사에서 제작한 468종의 제품이 인증되어 있다. 서구는 총사업비 6억 3천 3백만원으로 일반가정에는 대당 10만원, 저소득층에는 6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당초에는 저소득층의 범위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까지 였으나 올해부터는 장애수당 수급자와 한부모 가족 지원대상자까지로 확대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등기우편으로만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후환경과(062-360-7965)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도심의 미세먼지 발생원인 노후 보일러 교체와 더불어 저녹스 보일러 설치로 대기질 개선 및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 지원을 통해 주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입춘을(2월4일) 맞아 주민들에게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입춘첩과 복조리를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로 활동 중인 지역 서예가 춘성(春城) 박선옥 선생이 재능기부로 사전 제작한 입춘첩을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복조리와 함께 배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지난달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건설 현장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을 처벌함으로써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에서 만들어졌다. 앞서 건설 업무 담당 공무원 6인으로 팀을 꾸려 주요 건설 현장 42곳을 점검한 광산구는 각종 건설, 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지속해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직원교육을 실시하고, 철저한 ‘주민신고 현장대응’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주민신고 시 즉각적 현장출동을 통한 상황파악으로 재해 없는 광산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인 임동 지역의 20년 이상 경과된 주택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로 45가구에 4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공사비용의 10%를 부담할 수 있는 주택 소유자이며 대문, 담장, 난간, 옥상, 지붕 등 외부 경관 개선 목적의 수리 시 가구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오는 11일까지 북구청 도시재생과 또는 임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임동 행정복지센터 내)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주택 수리 지원을 포함한 도시재생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80억 원이 투입되는 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버드리어울림센터 조성, 노후도로(보도)정비, 방범용 CCTV 설치, 노후주택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아 애완동물과 재학 중인 학생들 대상으로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준전문 자격증 취득과정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학생들이 점차 다양해지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에서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반려동물행동교정사는 반려견의 행동 교정에 관한 지식과 실무를 검증받아 반려동물산업 전반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다.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준전문 과정은 반려견유치원 ‘개토피아’에서 강사를 초빙해 기존 필기시험을 합격한 1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32시간의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은 반려견과 함께 하는 실습 과정을 통해 반려견의 짖음·사회화 부족·분리불안·산책예절 등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교정할 수 있는 역량을 길렀다. 이번 과정을 통해 한 명의 당당한 반려동물행동교정사로 활동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함께 얻을 수 있었다.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호남지부장 반려견유치원 ‘개토피아’ 박길수 대표는 “요즘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파양을 하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학생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반려동물행동교정사로서 한국의 반려동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송정도서관이 ‘2022학년도 초등학력인정 성인교육’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022학년도 초등학력인정 성인교육’은 1~3단계로 운영되고, 각 단계별로 20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만 18세 이상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기간은 2월3일~3월4일이며 학습자 본인이 반명함판 사진 2매와 신분증을 지참해 송정도서관 2층 문헌정보과를 방문 후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각 단계별 교육기간은 1년이며 1단계는 초등 1~2학년, 2단계는 초등 3~4학년, 3단계는 5~6학년 수준의 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 오는 3~12월 주 3회(화·수·목) 오전 9시30분~11시30분, 하루 2시간(단계별 총 240시간) 수업으로 운영된다. 개강 이전 수강생들은 진입 평가 결과에 따라 2단계 또는 3단계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또, 3단계 최종 이수 시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도 있다. 특히 각 단계별로 국어·수학·사회·음악·미술뿐만 아니라 현장 체험학습 등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해 학습자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시교육청 소속 교원 저자 4인 공동 집필 그림책 ‘숨지 않아도 돼’ 20권을 국제기후환경센터에 무상으로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기후변화대응정책을 연구·개발하고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하여 설립되어 광주 서구에 위치한 국제기후환경센터와의 협의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기증한 도서는 2021년 광주 동·서부교육지원청 ‘선생님의 책을 출판해 드립니다’의 교사 저자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 12월 출판된 도서(‘숨지 않아도 돼’)이다. 진남유치원 김효정·광주서부교육지원청 임혜숙·대자초 박유정·신창중 김예슬 총 4인의 교원이 공동 집필했다. 독자들에게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려주며 기후환경교육에 대한 실천방안을 글과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진입장벽 및 심리적 거리감을 낮춰주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도서다. 특히 학교 안팎 교육에 의미있는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환경교육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광주 지역의 기후환경교육 활성화 및 체계화를 위해 꾸준히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는 ‘기후변화교육교사 연구회’에도 많은 도움이 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아 애완동물과 재학 중인 학생들 대상으로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준전문 자격증 취득과정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학생들이 점차 다양해지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에서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반려동물행동교정사는 반려견의 행동 교정에 관한 지식과 실무를 검증받아 반려동물산업 전반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다.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준전문 과정은 반려견유치원 ‘개토피아’에서 강사를 초빙해 기존 필기시험을 합격한 1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32시간의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은 반려견과 함께 하는 실습 과정을 통해 반려견의 짖음·사회화 부족·분리불안·산책예절 등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교정할 수 있는 역량을 길렀다. 이번 과정을 통해 한 명의 당당한 반려동물행동교정사로 활동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함께 얻을 수 있었다.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호남지부장 반려견유치원 ‘개토피아’ 박길수 대표는 “요즘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파양을 하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학생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반려동물행동교정사로서 한국의 반려동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송정도서관이 ‘2022학년도 초등학력인정 성인교육’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022학년도 초등학력인정 성인교육’은 1~3단계로 운영되고, 각 단계별로 20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만 18세 이상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기간은 2월3일~3월4일이며 학습자 본인이 반명함판 사진 2매와 신분증을 지참해 송정도서관 2층 문헌정보과를 방문 후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각 단계별 교육기간은 1년이며 1단계는 초등 1~2학년, 2단계는 초등 3~4학년, 3단계는 5~6학년 수준의 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 오는 3~12월 주 3회(화·수·목) 오전 9시30분~11시30분, 하루 2시간(단계별 총 240시간) 수업으로 운영된다. 개강 이전 수강생들은 진입 평가 결과에 따라 2단계 또는 3단계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또, 3단계 최종 이수 시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도 있다. 특히 각 단계별로 국어·수학·사회·음악·미술뿐만 아니라 현장 체험학습 등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해 학습자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지역은 5일간의 설 연휴동안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대형화재 발생 등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광역시는 2일 12시 기준 연휴기간 광주송정역과 광천터미널, 공항 및 자가용을 이용해 79만여명의 귀성객이 광주를 방문하고, 71만여명의 귀경객이 광주를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했다. 설을 맞아 다소 완화된 방역지침과 백신접종률 증가에 따라 지난 설보다 30만여명 증가한 150만여명이 광주를 오갔으나, 지난해 추석과 비교하면 귀성·귀경객이 121만여 명 가량 감소했다. 또 설을 맞아 연휴기간 8만8848명의 성묘객이 망월묘지공원과 영락공원을 직접 찾았다. 이번 설 연휴기간 시립묘지는 실내 봉안시설을 폐쇄하고 실외 묘지만 운영했으며, 이용이 중단된 실내 봉안시설을 대신해 지난 추석에 이어 온라인 ‘e하늘추모‧성묘서비스’를 제공해 코로나19나 해외거주 등으로 직접 성묘를 할 수 없는 분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대응 조직·인력도 상시 운영했다. 시청 임시선별검사소를 비롯한 선별검사소 6곳과 생활치료센터 및 코로나19콜센터를 평상시와 같이 정상 운영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지역은 5일간의 설 연휴동안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대형화재 발생 등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광역시는 2일 12시 기준 연휴기간 광주송정역과 광천터미널, 공항 및 자가용을 이용해 79만여명의 귀성객이 광주를 방문하고, 71만여명의 귀경객이 광주를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했다. 설을 맞아 다소 완화된 방역지침과 백신접종률 증가에 따라 지난 설보다 30만여명 증가한 150만여명이 광주를 오갔으나, 지난해 추석과 비교하면 귀성·귀경객이 121만여 명 가량 감소했다. 또 설을 맞아 연휴기간 8만8848명의 성묘객이 망월묘지공원과 영락공원을 직접 찾았다. 이번 설 연휴기간 시립묘지는 실내 봉안시설을 폐쇄하고 실외 묘지만 운영했으며, 이용이 중단된 실내 봉안시설을 대신해 지난 추석에 이어 온라인 ‘e하늘추모‧성묘서비스’를 제공해 코로나19나 해외거주 등으로 직접 성묘를 할 수 없는 분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대응 조직·인력도 상시 운영했다. 시청 임시선별검사소를 비롯한 선별검사소 6곳과 생활치료센터 및 코로나19콜센터를 평상시와 같이 정상 운영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2월 14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축으로 활동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의 시각을 반영한 정책 제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 여성친화 공간 및 정책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여성친화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고 서구에 주소나 직장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서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서구청 양성평등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각종 교육과 워크숍 등에 참여할 수 있고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활동 우수자 표창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모든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말한다”며, “여성친화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2월 9일까지 ‘2022년도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제7조에 의해 지방보조금 사업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민간의 자율적인 공익활동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지방보조금 지원대상은 문화예술활동지원, 장애인복지증진사업 등 32개 사업에 총 지원 규모는 4억 2천 1백만 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 서구에 소재하거나, 주된 사업을 서구에서 시행하며 활동하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 등이며, 일부 사업별로 별도 자격 제한이 있다. 다만, 동일 단체의 유사·중복사업 및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나 특정 종교의 교리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사업을 비롯해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로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없는 단체 등은 제외된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보조금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의 서류를 구비하여 오는 9일까지 구청 사업담당 부서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장덕도서관은 16일부터 ‘세계 예술 기행 by 방구석 랜선 투어’(이하 랜선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랜선 투어는 16일 포르투갈 포르투, 23일 프랑스 파리, 3월16일 터키 이스탄불, 3월23일 핀란드 헬싱키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도시 곳곳을 누비는 현지 가이드와 함께 유튜브(YouTube) 중계로 보고 듣고, 느끼는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 랜선 여행 중간중간 수강생도 채팅창을 통해 가이드와 소통할 수 있다. 2월3일부터 1차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2차 과정은 3월3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장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방구석 랜선 투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시민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여행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장덕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4개 과정에 시민 1300여 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2022년 농촌 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불량주택 소유자, 귀농·귀촌자, 무주택자, 주택을 숙소로 사용하려는 자가 주택을 신축·증축·리모델링할 경우 주택 건축비용을 2%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환방식은 고정(연리 2%), 변동금리(대출시점에 금융기관에서 고시하는 대출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선정 대상자 중 상시 거주 목적으로 취득하는 연면적 150제곱미터 이하의 주거용 건축물에 대해서는 280만원까지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대상자는 선정일 이후 지적측량 수수료 30% 감면과 연말 소득공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02년 8월14일 이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0조에 따라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된 집단취락지구가 신청 대상으로, 광산구는 동곡동, 본량동, 삼도동, 신흥동, 어룡동, 임곡동, 평동, 하남동 등이 해당한다. 올해는 총 9동을 지원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21년 한 해 교육 현장 기여도 및 교육 가족의 만족도가 높았던 우수 핵심사업 3건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우수 핵심사업은 각 부서·기관에서 제출한 핵심사업의 추진실적·성과 및 현장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사업 1건과 우수 사업 2건으로 총 3건 선정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정책사업 내실화 및 현장 만족도 제고를 위해 각 부서·기관별 핵심사업을 관리하고 있다. 또, 매년 평가를 통해 우수 사업을 선정해 해당 부서(기관)에 포상하고 부서(기관)장 성과 계약에도 반영하고 있다. 특히 최우수 사업에는 시민참여담당관의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 운영’이 선정됐다. 교육청 전체 기관 및 단위학교를 모두 망라해 교직원·시민·학생 등 1,300여 명이 참여해 지구환경을 살리는 실천적 문화를 확산한 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 사업으로는 ▲학교 자치를 기반으로 학교 구성원 중심의 책임 있는 학교 운영 및 예방 위주 감사 시스템을 시도한 감사관의 ‘광주형 학교자율감사제’ ▲시설 재구조화를 통해 배움터·꿈창작소·나눔터·놀터 등 청소년 전용공간을 구축하고 각종 프로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방보조금 사업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 및 행정 편의 제공을 위해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원칙 및 집행 기준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한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보조사업자용 지방보조금 매뉴얼은 사업을 총괄하는 행정예산과에서 제도개선 차원으로 사업자들이 어려워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기획·제작했다. 이번 매뉴얼의 주요 내용은 지방보조금의 개요·신청교부 및 정산 회계 관리 등 실제 업무처리 프로세스와 법령 위반 등의 제재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또, 실무중심 각종 서식도 수록해 보조사업자들이 쉽게 업무를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교육청은 지방보조금 업무를 담당하는 사업자들은 물론 담당 공무원들도 교육 시 보조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행정예산과 박준수 과장은 “보조사업자들이 보조금을 신청하거나 관련 예산편성 및 집행할 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제작했다”며 “이번 매뉴얼은 보조사업 전반에 걸친 업무 지침서로서 담당 공무원들과 보조사업자들에 대한 업무 부담을 덜어 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2022년 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광주시민들의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면서 광주 사랑의 온도탑이 134.4도를 기록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서 56억5700여만원의 모금 실적을 거두면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42억1000만원을 모금 목표액으로 전개됐다. 지난해 12월31일 기준 목표액을 훌쩍 넘긴 48억6900만원을 모금하며 역대 최단 기간으로 사랑의 온도 100도를 조기 달성하며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고자 하는 지역사회의 온정을 끊임없이 보여줬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얼어붙은 열악한 상황 속에서 광주시민과 지역 기업, 기관·단체가 한마음이 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어패럴컴퍼니 1억500만원, ㈜문장건설 1억원, 대창운수 5000만원, 광주은행·기아자동차·해양에너지·하이트진로·그린알로에 등 많은 지역기업들이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동참했다. 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광주 곳곳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나타내는 ‘교통문화지수’ 평가 결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을 통해 해마다 전국 229개 지자체, 637개 지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운전형태, 보행행태 등 3개 영역에서 정지선 준수율, 시민의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교통사고 발생 정도, 지자체의 교통안전 예산 및 사업 이행도 등 19개 항목을 조사·평가해 교통안전 의식수준을 지수화한 수치다. 광주시는 지난 2020년 3위, 이번 2021년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이어 전국 2위의 교통안전도시로 확인됐으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교통안전 전문성 및 예산 확보, 교통안전 정책 이행정도, 어린이교통사고 사망제로화 등을 나타내는 ‘교통안전’ 지표에서 25점 만점에 19.81을 기록해 평균 17.54점보다 2.27 높은 점수로 교통안전 지표가 양호했다. 보행자의 신호준수, 횡단 중 스마트기기 안 쓰고 무단횡단 안하기 등 보행형태 지표도 최고인 A등급을 획득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협업행정의 결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매월 1회 이상 시, 경찰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을 지키면서도 설 명절 연휴인 지난 1월30일부터 2월2일까지 매일 ‘광주를 지키는 사람들’이 일하는 현장을 찾아 격려하고, 광주공동체를 위한 헌신적 노력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연휴 기간에 전통시장을 비롯해 코로나19 방역 현장과 지역안전 대응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설날을 앞두고 말바우‧양동시장을 찾아 ‘지역경제를 지키는’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시청 선별검사소와 남구청 선별진료소, 제2호 생활치료센터를 찾아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살폈다. 이어 복지시설인 벧엘요양원과 신애원을 방문해 코로나19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주말도 휴일도 없이 일하면서 ‘취약계층을 지키는’ 종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광주도시철도공사 종합상황실과 첨단시내버스차고지 등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권을 지키는’ 사람들, 음식물과 재활용 쓰레기 수거를 통해 ‘환경을 지키는’ 남구 청소 대행업체 신궁산업, 그리고 첨단 119안전센터와 첨단지구대를 찾아 명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무분별하게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 ‘전동킥보드’를 견인한다. 광주시는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자동차 견인조례’를 개정(2022.1.1.시행)하고 5개 자치구별로 상반기부터 견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동킥보드는 근거리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자치구가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사용 후 길거리에 무질서하게 방치하면서 시민들의 보행 안전에 위협이 된다는 지적에 따라 견인을 실시키로 했다. 우선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한 주행차로와 횡단보도 진출입로, 점자블록 등 사고 발생 우려가 크거나 교통약자 통행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장소에 주정차 된 전동킥보드는 민원 신고 접수 후 20분 경과 후에 즉시 견인한다. 이외 일반 구역에 주정차 기준을 위반해 시민 보행과 교통에 불편을 주는 전동킥보드는 신고 시 대여업체가 자체적으로 수거하고 재배치할 수 있도록 1시간의 유예 시간을 준다. 유예 시간 이후에도 방치되는 경우 견인한다. 견인료는 1대당 1만5000원이 부과되며, 자치구별로 견인차량보관소 보관료도 시간당 별도 추가된다. 견인료 징수는 1차적으로 대여업체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청 입주 카페와 주변 카페 등 13곳과 함께 테이크아웃용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공유텀블러 사용 시범사업’을 2월3일부터 추진한다. 광주시는 시청 공무원부터 1회용품 안쓰기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본청 직원과 청사 입주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광주 공유텀블러’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공유텀블러사업은 직원이 협약한 카페에서 테이크아웃으로 음료를 주문할 때 1회용컵 대신 시에서 카페에 제공한 공유텀블러를 이용해 음료를 주문하고, 사용 후에는 시청 본관이나 의회동 1층에 설치된 반납함에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공유텀블러는 전담 운영자가 매일 수거해 고온세척과 살균소독 등 위생적인 처리과정을 거쳐 다시 협약카페에 제공된다. 광주시는 12월까지 시청 직원과 청사 주변 커피숍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결과를 보완해 내년에는 더 많은 카페로 광주형 다회용컵 공유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앞장서기 위해 2월부터 청사 내 테이크아웃용 1회용컵의 반입을 제한한다. 손인규 시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를 1년간 꾸준히 사용하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융합산업의 매출액이 3조원 대에 진입하는 등 매출액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가 2021년 실시한 ‘2020년 광주지역 광융합산업 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매출액은 3조 1454억원으로 전년대비 15.7% 증가, 고용인원은 8128명으로 전년대비 1.0% 증가, 기업 수는 305개 사로 전년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체온측정 적외선 카메라, 광센서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코로나19 관련 기업들의 매출액이 증가했다. 이는 광에너지 관련 정부 정책방향 전환에 따른 내수시장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광융합산업은 지난 2000년부터 광주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 비약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 대표 산업으로 자리매김한 후 2013년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중국 등 후발 경쟁국의 추격 심화 등으로 성장세가 둔화됐다. 이에 광주시는 2017년부터 4차산업혁명의 패러다임 속에서 5G시대 핵심부품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광융합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하는 등 광융합산업 재도약을 위한 노력 끝에 2018년 ‘광융합 기술개발 및 기반조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출생아 수가 매월 전년 대비 증가세를 나타내며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광주시의 11월 출생아수는 658명으로 2020년 동월(540명) 대비 21.9%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11월까지 출생아 수가 7505명으로 2020년 같은 기간 6754명보다 11.1%(751명) 증가한 것은 물론 2020년 총출생아수 7318명보다도 187명 늘어났다. ▲1월 732명(증38) ▲2월 680명(증70) ▲3월 691명(증29) ▲4월 666명(증53) ▲5월 683명(증80) ▲6월 690명(증107) ▲7월 712명(증105) ▲8월 676명(증73) ▲9월 715명(증77) ▲10월 602명(증1) ▲11월 658명(증118) 지난해 11월까지 전국 출생아수 누계는 24만4016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25만2696명에 비해 3.4%(8680명) 감소한 반면 광주시의 출생아수는 11개월 연속 증가했다. 청년인구 유출, 혼인건수 감소 등으로 광주시의 출생아수는 2015년 1만2000명대에서 매년 1000명 이상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급기야 2020년에는 700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드론을 11대 대표산업으로 선정하고 드론 저변확대 및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드론산업 집중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드론공원(북구 대촌동), 온빛누리 드론센터(제31사단, 북구 오치동)를 조성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드론을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드론산업의 효율적‧체계적 육성을 위해 ‘광주광역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계획(’21~’25)을 수립했다. 지난해에는 ‘드론을 활용한 전주기 재난안전 플랫폼 구축(국토부)’, ‘카고드론 기술개발사업(산업부)’ 등 국가사업을 확보해 대한민국 드론 대표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는 드론 활용시장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국내 드론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드론 활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및 지원,광주시는 시민 생활 속 드론 상용화를 위해 활용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내 우수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도 정부 주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도심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의 안정적인 실증 방안을 마련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실현과 친환경농업 확산 을 위해 농업용 유용미생물 6종, 150t을 연중 무상 공급한다. 공급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농장(텃밭)이 광주광역시’인 자로 기존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공급을 유지하게 되며, 신규 대상자는 경작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 미생물을 신청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미생물 6종 136t을 농업인과 시민에게 공급했으며 올해는 150t을 생산·공급해 계속 늘어나는 미생물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특히 올해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하는 복합기능 미생물인 GH1-13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허 미생물 균주로 종자 침지만으로도 뿌리작물의 생육증진에 효과가 있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용미생물 신청·공급과 관련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친환경 농산물을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화학비료 대체재로 농가의 미생물 활용 선호도가 높다”며 “관내 농업인 뿐 아나라 도시텃밭을 하는 시민들도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적극 활용하기를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최첨단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을 활용해 5·18민주화운동 사적지를 가상 체험할 수 있는 ‘5‧18민주화운동 가상박물관(Street Museum)’(이하 ‘가상박물관’)을 구축한다. 오는 8월 완료를 목표로 한 가상박물관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지하 1층에 들어서며, 지난 26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구축 및 소프트웨어 개발 용역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5‧18민주화 운동에 대한 젊은 세대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코로나19 비대면 추세에 맞춘 5‧18민주화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국비 10억을 확보하고, 가상박물관 구축을 위한 정보보안성 검토를 받았다. 또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열어 해당 사업의 최종적인 사업내용을 확정했다. 가상박물관에는 5‧18민주화운동 주요 사적지를 518m 상공에서 항공 탐방할 수 있는 열기구 VR시뮬레이터와 역사교육용 택시 VR시뮬레이터 등 체험시설이 마련된다. 또한, 5‧18민주화운동 사적지별 현장 구현과 사적지 안내 정보를 제공하는 AR 콘텐츠 활용 모바일앱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처럼 최첨단 가상현실(VR) 및 증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조성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지역 내 문화예술과 전통시장 및 특화거리 관련 데이터 등 모두 22건의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과 광주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에 개방했다. 신규 개방한 주요 공공데이터는 기존 기초적인 정보만 제공했던 데이터와 달리 전통시장 및 특화거리 상세 점포 현황 데이터와 지역예술인 정보, 관광지역 방문자 통계 등 상세정보를 파일데이터 10건과 오픈API 12건의 형식으로 개방됐다. 이번 개방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뉴딜 사업의 하나로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업체 2곳과 신규 개방 데이터 발굴을 논의했으며,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11명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광주시는 공공데이터 신규 개방이 시민들에게 데이터 제공 뿐 아니라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지원, 지역 상권 기반 비즈니스 모델구축 등 관련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고품질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해 주기적인 데이터 현행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가 바이오헬스케어산업 육성정책과 함께 지역 미래 유망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의료헬스케어산업을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지정해 의료산업 신기술 개발 및 산업기반 고도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2년 광주테크노파크 타이타늄특수합금센터를 시작으로 지역 의료산업 육성에 나서 현재는 치과 중심에서 정형외과·안과·심혈관·치매·코스메디케어·첨단혁신의료기기·바이오 등 의료산업 전 분야로 확대해 의료헬스케어산업 클러스터를 연구개발특구 중심으로 조성하고 있다. 광주 의료산업은 20여 년 전 관련기업 2개사, 매출액 2억원, 고용인원 22명에 불과했지만, 최근 3년간 매출액이 연평균 18%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말 기준으로 관련 기업 501개사, 매출액 1조840억 원으로 기업 수와 매출액 모두 크게 증가했고 종사자 수도 2002년 22명에서 4524명으로 크게 늘었다. 광주 의료산업의 급성장은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가 잘 구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02년부터 광주테크노파크가 임플란트 재료인 타이타늄을 연구·개발하는 타이타늄센터를 운영하면서, 전남대·조선대 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학습 기회를 놓친 성인 비문해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문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면교육과 함께 학습앱을 통한 비대면 성인 문해교육을 강화한다.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세와 디지털 시대 흐름에 맞춰 비대면 문해교육 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비대면 문해교육 학습 플랫폼인 ‘비그플’(비문해자 그들을 위한 플랫폼) 앱을 개발했다. ‘비그플’에는 초·중등과정, 금융·정보·안전 등 생활문해 등 900여 개 문항이 탑재됐다. 또한, 고령자 학습자를 위한 스마트폰 학습 게임과 지역 내 문해 교육기관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비그플’ 이용자 확산을 위해 디지털 문해교육 시범 운영기관 3곳에 비그플 및 디지털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디지털 문해 시화전과 골든벨 행사를 개최해 우수 문해 학습자를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검정고시 및 기초 문해, 생활 문해 등 현장 문해교육 강화를 위해 지역 문해교육기관 5곳 가량을 공모해 지원하는 한편, 문해교육요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우수 교육요원을 문해 교육기관에 파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대면교육에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재산관리에 소홀하였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사망한 조상의 토지소유 현황을 파악하고자 하는 후손들을 위해 토지·임야대장 전산시스템을 활용한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토지 소재지에 관계없이 거주지와 가까운 시청이나 구청의 종합민원실에 방문해 상속인 또는 상속인에게 위임받은 대리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신청 즉시 ‘K-Geo플랫폼’을 통해 조회 결과를 제공받게 된다. 2008년 1월1일 이전 사망자는 제적등본을, 이후 사망자의 경우는 사망자 명의 가족관계증명서와 사망일자가 표기된 기본증명서를 구비해야 한다. 1960년 1월1일 이전 사망자의 경우 장자 등 호주승계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사망자는 배우자 또는 직계 존·비속 등 상속 자격이 있는 경우에 모두 신청 가능하다. 또 본인 소유 토지 확인은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국가공간정보포털’의 ‘내 토지 찾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4425명에게 1만7990필지 1604만3577㎡의 토지 자료를 제공했다. 아울러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민간공원 10개 사업장 중 4개 지구 보상을 완료하고, 4개 지구는 수용재결 신청 절차를 마무리하는 등 토지 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공원으로 추진 중인 중앙공원 등 9개 도시공원 면적은 789만8000㎡로 이중 사유지 면적은 641만5000㎡(81%)이며, 현재까지 사유지 33%인 212만1000㎡를 보상하고 소유권을 시로 이전 완료했다. 신용·봉산·운암산·마륵공원 등 4개 지구는 보상이 완료됐고, 일곡·중앙2·송암·수랑공원은 수용재결 신청이 마무리됐다. 또 중앙1과 중외공원은 현재 협의보상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11월 협의 보상을 시작한 중앙공원 1지구는 보상 협의가 활발히 이루어져 현재 19% 협의 보상을 진행 중이다. 이르면 6월경 수용재결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원공사 착공 예정인 신용공원은 9개 공원 중 가장 적은 규모이지만 구도심 주택가에 내에 위치해 있는데다 경신중·여고 등과 인접해 있어 일대 신용동 주민들이 산책로로 애용하는 도심공원이다. 경신중 인근 주택가와 인접한 훼손 녹지는 모든 시민이 이용 가능한 복합 휴양문화생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 융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핵심시설인 국가AI데이터센터가 지난해 다수의 인공지능(AI) 기업의 제품 개발을 지원해 다양한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국가 AI데이터센터 서비스 지원’ 첫해인 2021년 한해 동안 기업‧기관 등 125건의 과제를 선발해 누적 기준 총 10.74PF의 연산자원을 제공했다. 컴퓨팅 자원 제공 외에도 실질적인 기업지원을 위해 이용자 협의체 운영(2회), 자원 이용행태 분석 등을 통한 맞춤형 교육 제공(2건)과 우수 이용자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술세미나 개최(6건)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9월 대비 11월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가 2.9% 상승(85.4%→88.3%)하였으며, 2021년 성과 조사에 응한 82개 사 기준으로 총 580개의 AI학습모델과 28건의 상용화 모델을 개발하고 240억원의 매출과 304명의 신규고용 등의 경제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 소재 기업·기관은 누적기준 6.57PF 규모의 연산자원을 활용해 총 78건(전체의 62.4%)의 과제를 수행하고, 주력산업 분야인 헬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맑고 깨끗한 공기, 숨 편한 도시 환경’ 만들기를 위해 올해 지난해 보다 260억원 늘어난 760억원 사업비를 확보하고 대기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먼저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를 견인하기 위해 올해 수송부문 무공해차 전환 지원을 과감하게 확대해 지난해 친환경자동차 1235대보다 1928대가 증가한 3163대(전기자동차 2863, 전기이륜차 300)를 지원한다. 또 충전 시설 부족으로 빚어진 전기자동차 이용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2억원 대비 150% 증가한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전인프라 구축도 가속화한다. 아울러, 도심 속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노후 경유차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57억원 증액한 32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주요 내용은 ▲조기폐차 9000대 ▲저감장치 부착 1488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200대 ▲액화석유가스(LPG) 화물차 315대 ▲어린이 통학차량 액화석유가스(LPG) 전환 355대 지원 등이다. 대기환경 개선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환경부 보조금 업무처리 지침이 시달된 후 2월 중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나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올해 정부 산업정책에 맞춰 지역기업, 시민과 함께 국비공모사업 발굴에 나선다. 시는 최근 정부 부처별로 발표하고 있는 주요업무계획을 유관기관과 함께 면밀히 검토하고 중앙부처 산업 정책 기조에 맞는 지역산업 연관과제를 찾아 지역기업과 시민들에게 안내해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하고 국비공모사업으로 기획 가능한 제안은 기획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분석한 주요 부처별 지역산업 관련 정책 기조를 살펴보면, 기획재정부는 ▲한국판 뉴딜2.0 성과 극대화 ▲BIG3(반도체, 배터리, 백신) 등 신성장동력 육성 강화 ▲디지털, 로봇·드론, 환경·바이오 등 혁신성장 지원 인프라 강화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탄소중립 전환 ▲산업구조 저탄소 혁신 ▲가전, 기계 등 주력산업 고부가 혁신 ▲미래차, 이차전지, 친환경 등 미래먹거리산업 창출 ▲AI·빅데이터 활용, 스미트그린산단 등 산업혁신 지원기반 확충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규제자유특구 등을 통한 지역 혁신기업 육성 ▲탄소중립, ESG, 글로벌공급망 신속대응 ▲제조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친환경 수소차 보급 확산을 위해 수소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올 상반기 중에 장등 수소버스충전소 등 2개소(4기)를 추가로 구축하는데 이어 내년에도 첫 수소화물충전소를 신규로 설치하는 등 단계적으로 매년 2개소 이상씩 늘려갈 계획이다. 장등 수소버스충전소는 2월 중 시운전을 시작으로 시범운영을 거처 3월부터 시내버스 전용 수소충전소로 운영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수소버스 10대가 충전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버스 20대 이상을 충전하게 된다. 또 그간 시내버스 수소충전소로 운영되던 벽진 충전소를 일반 수소(승용)차 충전소로 전환해 개방할 예정이며, 벽진 충전소에 1기를 추가로 증설해 이용자의 장거리 이동 충전에 따른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역에 최초로 민간사업자(하이넷)가 구축하고 있는 매월 수소충전소(서구 매월동 326-10번지 일원)는 금년 상반기에 완공을 목표로 현재 시공 중에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국‧공유 유휴 부지 제공과 함께 기존 주유소‧충전소 부지에 복합충전소 구축방식의 민간 수소충전소 유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4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토지 소유자 간 불필요한 분쟁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일치시키고 토지 정형화와 경계조정 등을 통해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수곡동 82번지 일원 412필지, 효령동 7-1번지 일원 480필지, 태령동 1번지 일원 437필지로 총 1,329필지 70만 8060㎡이다. 북구는 그동안 대면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 목적, 절차, 협조사항 등을 담은 영상을 제작 북구 유튜브에 게시하였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657명에게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 안내문을 보냈다. 온라인 안내문을 보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유선으로 사업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북구는 필지조사, 측량, 경계조정・확정, 지적공부 작성 등 제반 절차를 거쳐 내년 11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불부합지를 정리하는 등 사회적 비용 절감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대표 청년정책 중 하나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이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운영된다고 밝혔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은 2022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돼 기존 5개월간 실시하던 일경험과 함께 직무탐색, 직무심화 트랙이 추가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월3일부터 18일까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에 참여할 11기 청년을 모집한다. 대상은 1982년 3월2일생부터 2003년 3월1일생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2022년 상반기 5개월간 일경험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11기 일경험드림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일경험드림 홈페이지에서 드림터 상담과 면접시간 예약, 비대면 면접 등을 거쳐 사업참여신청서 작성·제출하면 된다. 드림터 상담은 청년이 일경험을 희망하는 사업장 정보를 일경험드림 드림터DB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후 상담 방법에 따라 사업장에 대한 궁금한 점을 상담하면 된다. 상담은 질좋은 일경험을 위해 청년이 사업장과 근무환경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자신에게 맞는 사업장을 찾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의 특색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안전한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과 투명하고 공정한 조합 운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재개발사업 추진 관계자 워크숍을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6월 발생한 학동4구역 붕괴사고 이후 올해 재개발 시책사업 안내와 함께 ▲재개발사업 운영 및 관리감독 강화 ▲안전사고 사전 예방 ▲재개발 부조리 실태 척결 등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개발사업 지원으로 원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이날 재개발사업 조합장, 정비업체,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워크숍에서 전담 공무원과 외부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재개발 기획점검반’ 운영과 관련해 용역계약, 정비사업비, 조합 행정업무, 안전 및 시공관리 등 업무를 분담했다. 투명하고 안정적인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단계·시기별 법적 필수 이행 절차를 안내하고, 지난 3년간 진행한 재개발사업 운영 합동점검 결과 지적사항 공유를 통해 ▲주민이 공감하고 조합과 상생하는 책임 있는 재개발사업 추진 ▲주민 안전·알권리 보호 사업단계별 참여업체 공사실명제 추진 등에 나설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안전하고 투명한 재개발사업을 위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 서남동은 지난 27일 ㈜신광씨링(대표 한상민)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줄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상민 대표는 동구청을 방문해 생필품 100개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이웃들에게 민족 대 명절 설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남동은 ㈜신광씨링으로부터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변만숙 서남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신광씨링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022년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후보 도서 추천 설문조사를 오는 2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올해의 책’ 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독서문화운동으로 유아, 어린이, 청소년, 일반 등 부문별로 총 10권의 올해의 책을 선정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설문조사 참여는 동구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드림’, 온라인 설문링크등에서 가능하며, 함께 읽고 싶은 도서 정보와 추천이유를 작성하면 된다. 설문조사 참여는 동구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함께 읽고 싶은 도서 정보와 추천이유를 작성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책 읽는 동구를 위한 가장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올해의 책’ 선정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지역민이 항상 책을 통해 위로와 안식을 받고 정신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월1일부터 CCTV 등 단속 장비를 통해 과태료 부과 및 견인을 시행한다. 도로교통법은 지난 2020년 10월20일자로 개정됐으며, 지난해 10월21일자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가 전면 시행됐다. 이에 따라 광주경찰청, 5개 자치구는 지난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함께 홍보활동을 전개해왔다. 이어 올해 1월부터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2월1일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금지 단속을 실시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금지 주요내용은 기존 점심시간대(오전 11시~오후 2시), 공휴일 등 단속유예가 사라지게 되며, 단속에 걸리는 유예시간도 기존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돼 최초 촬영 이후 5분을 초과해 정차를 하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단속시간대는 오전 8시부터 밤 8시까지이며, 과태료는 12만~13만원(승용차~화물차)이다. 단, 단속시간대 이외(밤 8시~다음날 오전 8시)에는 어린이 활동시간과 시민불편을 감안해 자치구별로 판단하여 단속을 자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와 경찰청, 자치구는 지난해 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금지 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 권역별 평가에서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광주시는 10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으며, 올해 호남권 인공지능(AI) 융복합교육 사업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2020년 7월 발표)에 포함된 추진과제인 AI‧SW핵심인재 10만명 양성계획에 따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된다. 특히 전국 4대 권역(부산‧울산‧경남권역, 대구‧경북‧강원권역, 광주‧전북‧전남‧제주권역, 대전‧충남‧충북‧세종권역)에 정보통신기술 융복합을 위한 개방된 창작 공간인 ICT콤플렉스를 구축해 SW개발 및 테스트, 창업 등이 동시에 이뤄지는 혁신거점을 마련하는 한편 각 지역별 특화산업을 반영한 인공지능(AI)‧블록체인(BC) 전문교육, SW 개발자들의 문제 해결 및 개발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광주영상복합문화관 2~5층에 호남권 ICT 콤플렉스를 마련했으며, 사업 수행은 (재)광주정보문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 창업 청년의 성장 지원을 통한 경영 안정화 및 지역 청년들의 추가 고용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성공 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26일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사업비 3억3,100만원을 투입해 관내에서 창업한 청년 기업가에게 창업성장 지원비와 인건비를 지원한다”며 “오는 2월 11일까지 성공 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에 함께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성공 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남구 관내에서 창업한 지 7년 이내이면서 만 39세 이하인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장 내에 청년 1명 이상을 반드시 고용한 상태에서 지역 전략 및 연고산업을 비롯해 공예품과 특산물, 지역장인 육성 등 지역특화 분야에서 창업한 청년 창업가이다. 다만 현재 휴업 또는 다른 분야의 재정일자리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동일한 사업 내용으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청년 창업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광산구 12개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광산구의회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의원들은 아리솔 지역아동센터, 둥지 공동생활 가정, 광주 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산구지부, 효광 장애인 활동 지원센터, 광산구 다함께 돌봄센터(꿈터), 로뎀나무 아래, 비젼 지역아동센터, 수완숲 지역아동센터, 아이조아 홈스쿨 지역아동센터, 로뎀 지역아동센터, 월계 지역아동센터, 하람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영훈 의장은 “코로나19로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의 손길이 줄어들어 안타깝다”며 “더 많은 나눔과 인정 넘치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긴급 보육을 마다하지 않고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