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통산 11승의 강경남(38)이 시즌 첫 승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강경남은 1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엮어 4타를 줄여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강경남은 잔여 세 홀을 남긴 서요섭(26), 김동민(24)과 공동 선두로 대회 최종일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안개로 경기가 지연돼 3라운드 동안 잔여경기를 다음날 이어서 경기하다 보니 잔여경기를 이어서 하는 선수는 체력적인 부담이 크다. 3라운드를 다 마친 강경남은 “일단 18개 홀을 다 쳐서 후련하다. 전체적으로 좋은 컨디션에서 경기를 했다.”며 경기를 마친 소감을 말했다. 3라운드까지 보기 4개만 허락한 강경남은 “이 코스에서 사흘간 보기를 4개밖에 안 했기 때문에 3라운드 끝나고 이 위치에 있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5개의 버디 이후 17번 홀(파4)의 보기도 “경기를 다 못 끝낼까 조급함에 실수가 나왔다”며 이번 대회 들어서 샷감이 좋다고 전했다. 지난해 4년 만에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여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주 아쉽게 2위로 대회를 마쳤던 김한별(26)이 공동 2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김한별은 29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골프클럽(파72/7,232야드)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 5천, 우승상금 2억 5천만 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엮어 5타를 줄였다. 1라운드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린 김한별이 지난 주 아쉬운 준우승의 설욕할 발판을 마련했다. 김한별은 전반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성공시켜 2타를 줄이며 전반을 깔끔한 플레이로 마쳤다. 김한별은 후반 시작부터 연속 두 홀을 버디로 성공시켰고, 14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으나 15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타수를 맞바꿨고 16, 17번 홀을 파로 지킨 그는 마지막 18번(파5)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켜 1라운드에서 5타를 줄였다. 지난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맛본 공동 2위 장희민(20)도 5언더파 67타로 김한별과 공동 2위에 오르며 “일단 우승을 했기 때문에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면서 “일단 공을 어느 위치로 보내야 하는지 머리 속에서 그려진다.”고 자심감을 보였다. 안개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과 ㈜국제e스포츠비즈(김태서 대표)는 e스포츠 공익·공공성 확장과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제1회 e스포츠 산업 아마추어 대회 ”를 오는 12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옥이 이사장과 김태서 대표, 박경신 이사 임직원들 기념사진 / 뉴스아이이에스 e스포츠 산업 아마추어 대회는 지역 언론매체·방송사들과 함께 공익성, 공공성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소외감에서 벗어나 미래 희망 나눔과 장년(시니어 포함)들에게는 건강 영유, 일자리(교육, 스탭, 문화 전도사 등) 양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공익사업에 공감하고 뜻을 모은 전옥이 이사장과 김태서 대표는 지난 7월 업무계약에 이어 8월 말 ㈜국제e스포츠비즈를 설립하고, 서울 구로구 소재에 업무 및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e스포츠비즈에서는 ▲지역 e스포츠 아마추어 대회 개최 ▲e스포츠 문화·연구 포럼 ▲지역별 테마 관광 개발 ▲e스포츠 교육을 통한 일자리 양성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 ▲소외 초·중·고등학교 강사 파견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국제e스포츠진흥원은 세종e(주) 필두로 2016년부터 중국 문화부 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국제식품배 제20회 부산MBC 전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정현호가 우승을 차지했다. 정현호는 27일, 28일 양일간 경남 양산 동부산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국제식품배 제20회 부산MBC 전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142타(73,69)를 기록해 우승과 동시에 최종일 경기 데일리베스트를 수상했다. 정현호는 “즐기러 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더욱 기쁘고, 이 영광을 골프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준 미드아마 강자 정환 챔프에게 바친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장명덕이 143타(72,71)로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이어서 조백균이 3위, 신종필이 4위, 이정철이 5위를 기록하였다. 이날 특별 시상으로 ㈜국제식품배 개최 20주년을 맞이하여 20위 시상을 진행하였으며, 149타(73,76)를 기록한 박정현이 본 영광을 안았다. ㈜국제식품배 제20회 부산MBC 전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국제식품과 부산MBC가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 초원농원, 부산광역시골프협회, 동부산 컨트리클럽이 공식 후원하는 대회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코리아결제시스템(대표 박형민)은 심장병 어린이 돕기 위한 자선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희망농구올스타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한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2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가 지난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코리아결제시스템은 지난 5월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공식후원사로 참여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프로골퍼 장하나와 후원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또한 한국모델협회, 디센트코리아, 가현푸드빌과 업무협약 체결하고 최근에는 종합광고회사 코리아미디어랩을 설립하는 등 스포츠·엔터테인먼트·유통 분야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리아결제시스템 박형석 회장은 "모든 분들의 응원과 정성이 함께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심장병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박형민 대표는 "아픈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건강하게 자라가기를 바란다"며 "모든 분들의 응원과 정성이 함께한 뜻깊은 행사에 불러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경기는 재능나눔에 동참하는 농구 올스타 연예인들과 농구선수들이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눠 진행했다. 사랑팀은 現 추
부산(광안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산 섭 오픈의 챔피언이 결정됐다. 국내 최초로 열린 SUP(패들보드) 국제 대회 '2022 APP WORLD TOUR BUSAN SUP OPEN(APP 월드투어 부산 썹 오픈, 이하 부산 썹 오픈)’에서 남자부 라이 타쿠치(일본), 여자부 캐롤라인 쿤첼(덴마크)이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리 SUPrise 해변에서 2022 APP(ASSOCIATION OF PADDLESURF PROFESSIONALS) 월드투어의 세 번째 대회로 열렸다. 남자 프로부에 출전한 라이는 단거리와 장거리 모두 1위에 오르며 총점 2만 점으로 종합 1등을 기록했고 2위는 총점 1만 4500점을 얻은 이첼 델가도(이탈리아), 3위는 총점 1만 3750점의 슈리 아라키(일본)가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쿤첼이 단거리 1만 점, 장거리 6500점을 추가하며 총점 1만 6500점으로 1등을 차지했고 2위는 1위에 500점 뒤진 1만 6000점의 쥴리엣 듀해임(아르헨티나), 3위는 총점 1만 5750점의 에이프릴 질그(미국)이 차지했다. 시상으로 남녀 각각 1등 5천 유로, 2등 2천500유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기대하지 않았던 우승이라 더욱 뿌듯하다.” 문도엽(31)이 연장 승부에서 김한별을 누르고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문도엽은 25일 경북 칠곡에 위치한 파미힐스CC(파71)에서 열린 ‘DGB금융그룹 오픈(우승상금 1억)’ 최종일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로 김한별(26)과 동타를 이룬 문도엽은 연장 첫 승부에서 버디를 성공해 승부를 마치며 시즌 첫 승과 통산 3승을 거뒀다. 단독 선두 문도엽은 시작부터 김한별의 세 홀 연속 버디로 추격당했으나 이글을 성공시키며 공동선두로 경쟁을 이어갔다. 이후 김한별이 5번 홀(파4)과 7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2타를 줄였고, 문도엽이 9번 홀(파4)에서 버디를 1개를 추가해 김한별에게 1타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첫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문도엽은 김한별과 2타 차로 벌어졌으나 김한별의 11번 홀(파4)과 12번 홀(파3) 연속 보기로 동률이 되었다. 김한별이 13번 홀(파5)에서 버디를 성공시키고 14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더 이상 타수의 변화를 주지 못했고 남은 홀을 파로 이어갔다. 문도엽은
부산=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늦여름 바닷가의 시원함을 만끽하는 패들보드 대회가 열린 광안리 앞바다에서 아마추어와 프로들의 패들이 쉴 새 없이 휘저어진 끝에 단거리 우승자가 탄생했다. 24일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열린 '2022 APP WORLD TOUR BUSAN SUP OPEN(월드투어 부산 썹 오픈)' 대회 단거리 본선 첫 날 남자 프로 단거리에서 일본의 라이 타쿠치가 2분 17.31초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고 여성 프로 단거리에서 덴마크의 캐롤라인 쿤첼이 2분 33.80초로 골인하며 1위를 차지했다. 예선전과 패자부활전을 통해 최종 4위까지 결선을 치룬 이번 단거리 대회에서 남자 프로 단거리에서 일본의 라이 타쿠치는 경기 초반 물에 빠지며 최하위로 쳐졌지만 종반 반환점을 돌면서 앞에 달리던 세 선수를 추월해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기대를 모으던 남자부 한성호는 예선전에서 물에 빠지는 실수를 범해 아쉽게 결선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여자 프로 단거리에서 우리나라의 최지원이 3위를 차지해 첫 국제대회에서 선전했다. SUP(썹, 패들보드)은 해양스포츠로써 이 대회는 KAPP(대한 패들서프 프로협회)가 주최하고 KAPP와 부산 수영구가 주관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사흘 연속 거침없는 플레이를 보여준 문도엽(31)이 김한별을 추격하고 단독 선두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문도엽은 24일 경북 칠곡에 위치한 파미힐스CC(파71)에서 열린 'DGB금융그룹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적어내 7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9언더파 194타로 김한별을 1타차로 따돌려 지난해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후 시즌 첫 승과 통산 3승에 청신호를 밝혔다. 문도엽은 김한별과 3타차 2위로 3라운드를 시작해 첫 홀부터 버디를 성공시켜 김한별을 추격했고, 2번 홀(파4) 김한별의 보기와 3번 홀(파5) 문도엽의 버디로 세 홀 만에 김한별과 공동 선두를 이루며 따라잡았다. 이후 김한별이 버디와 보기를 맞바꾸는 동안 문도엽이 보기와 버디로 맞바꾸며 타수변화없이 공동선두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첫 홀 문도엽과 김한별이 나란히 버디를 기록했으나 문도엽이 11번 홀(파4)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1타 차 단독 선두로 김한별을 따돌렸다. 이후 김한별과 문도엽은 나란히 버디 3개씩을 추가해 1타차 타수를 유지하면서 경기를 마쳤다. 문도엽은 "전체적으로 잘 풀린 경기였다. 플레이 흐름이 괜찮았고
칠곡(경북)=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1라운드 코스레코드 갱신한 김한별(26)이 둘째 날 선두를 이어가며 시즌 첫 승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한별은 23일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파미힐스CC(파71/7,215야드)에서 열린 ‘DGB금융그룹 오픈(총상금 5억)’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엮어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5언더파 127타를 친 김한별은 2위 문도엽과 3타차 선두를 유지했다. 김한별은 전반 시작부터 세 홀 연속 버디를 성공하며 어제의 기세를 이어갔다. 6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그는 나머지 세 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을 버디로 시작한 김한별은 12번 홀(파3)에서 첫 보기를 범했다. 이어 14번 홀(파5)에서도 보기를 범해 불안했지만 15번 홀(파4)에서 버디를 성공시켜 잃었던 1타를 만회했다. 안정을 찾은 그는 16, 17번 홀에서 타수를 잃지 않았고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해 단독 선두를 지켰다.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친 문도엽(31)은 6언더파 65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적어내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0번 홀 시작한 문도엽은 전∙후반 각각 버디 3개씩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정비를 잘 할 수 있어서 좋은 감각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정윤지가 최근 4개 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며 ‘OK금융그룹 박세리 INVITATIONAL’ 에도 흐름을 이었다. 정윤지가 23일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세레니티 컨트리클럽(파72/6,739야드)에서 열린 ‘OK금융그룹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성공시키며 깔끔한 플레이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10번 홀에서 시작한 정윤지는 다섯 홀을 연속 파행진으로 이어가던 중 15번홀(파3)에서 첫 버디를 만들고 17, 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전반을 3타줄이며 마쳤다. 전반에 이어 후반 첫 홀까지 버디를 이어온 그는 4번 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성공해 2위 그룹과 1타차 선두로 마쳤다. 지난 주 아쉽게 4위로 마친 정윤지는 “지난주 최종라운드 때 갤러리들이 많아 긴장해 플레이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시즌 2승을 거두기 위해 “갤러리 속에서도 내 플레이하면서 즐겨야겠다고 많이 느꼈다.”면서 상위권 플레이를 즐기겠다고 말했다. 유해란, 장은수, 이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가기 힘들었으나 세계 각국이 여행 관련 규제 완화로 해외 골프투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내 골프장 그린피 인상으로 비용 부담이 늘어나면서 국내 골퍼들이 저렴한 동남아 골프에 활기를 띠고 있다. 국내 골퍼들은 저렴한 라운딩을 위하여 해외 골프회원권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해외 골프회원권은 최근 유사 해외 골프회원권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그로 인해 해외 골프회원권을 구매할 때 아무 업체에서 구매할 수 없는 노릇이다. 터무니없는 금액의 저가 회원권, 허황된 광고 등으로 회원을 현혹해 피해를 주는 유사 회원권의 폐해가 심각하다 보니 자연스레 믿을 만한 업체를 찾을 수밖에 없다. 해외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나라는 태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중국 등 순이며, 특히 태국 방콕 지역 골프장은 주변 시설이 발달해 있어 골프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도 즐길 수 있어 또 하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골프 천국이라 불리지만 방콕 골프장은 국내 골퍼들에게 그린피가 비싸다는 인식이 있다. (주)동양골프에서 국내 최초로 방콕에 위치한 에카차이 골프 앤 컨트리클럽 정회원 모집을 하고 있다. 에카차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대한민국 최초로 패들보드 국제대회가 부산 광안리 SUPrise 해변에서 열린다. 2010년부터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2022 APP WORLD TOUR BUSAN SUP OPEN(APP 월드투어 부산 썹 오픈, 이하 부산 썹 오픈)'이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리 SUPrise 해변에서 개최된다. 24일과 25일 열리는 공식대회 개최에 앞서 23일에는 KAPP(Korean Association of Paddlesurf Professionals, 대한 패들서프 프로협회)의 SUP 체험&힐링 비치요가, 비치요가, 문라이트 패들 포 디 오션스, SUP 폴로 등 체험 이벤트가 열려 SUPrise 해변을 찾은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오후에는 광안리 야경과 드론쇼를 바라보며 SUP를 타는 '문라이트 패들 포 디 오션스'가 펼쳐진다. SUP보드에 LED등을 달고 나가 진행되는 환경보호 프로그램으로 밤에 SUP를 타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SUP 체험&힐링 비치요가'는 시각 장애인이 참여하는 이벤트로, 12명의 장애인 학생이 비장애인 학생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오늘은 무엇을 해도 ‘되는 날’ 같았다.” 통산 3승 김한별(26)이 이글과 버디를 몰아치며 최고의 날을 즐겼다. 김한별이 22일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파미힐스CC(파71/ 7,215야드)에서 열린 ‘DBG금융그룹 오픈(총상금 5억, 우승상금 1억)’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10언더파 61타를 때려 단독 선두에 올랐다. 지난해 본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김한별은 “대구, 경북 지역의 갤러리 팬 분들의 응원이 파이팅이 넘쳐 플레이하는 데 힘이 된다.”며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10번 홀에서 시작한 김한별은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13번 홀(파3)에서 첫 보기를 범했지만 곧바로 14번 홀(파5)에서 이글을 성공시키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어 16, 17, 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흐름을 이어갔다. 퍼트의 자신감을 얻고 후반 라인을 시작한 그는 2번 홀을 시작해 6번 홀까지 다섯 홀 연속 버디를 몰아쳤고 8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해 코스레코드를 갱신하며 선두로 마쳤다. 김한별은 “티샷과 아이언샷이 정확하게 구사할 수 있었던 것이 좋은 성적을 거둔 이유이다.”면서 “오늘은 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요즘 중학교, 고등학교 영어 내신 시험에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는 것은 다름 아닌 주관식 서술형 문제이다. 수년 전만 하더라도 학교 영어 내신 시험에서 문법 문제를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유형의 문제였던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이다. 과연 왜 대다수의 학생들이 주관식 서술형 문항을 가장 어렵다고 느끼는 것일까? 영어 교과서 암기만으로도 어느 정도 대비할 수 있는 문법 문제와는 달리 영어 서술형 시험은 단순히 교과서 지문을 암기한다고 해서 해결할 수 있는 유형의 문제가 아니고, 많은 학생들이 효율적인 영어작문 공부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중학생, 고등학생 영어 내신 1등급을 결정짓는 아킬레스건인 영어 서술형 문제를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공부 방법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홍글리쉬클래스 대표강사, 홍문기 선생은 “시험 기간에는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문법 사항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유형의 서술형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은 기본이고, 평상시에는 근본적인 영어 작문 실력을 키워서 뿌리를 탄탄하게 만드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답한다. 구체적인 영어 영작 공부법에 대해서는 “우선 기본기가 탄탄하지 않은 단계에서는 영어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지난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의 공이 아닌 다른 공을 친 사실을 숨기고 약 한 달 뒤 자진 신고한 루키 윤이나(19)에게 3년간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20일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물의를 빚은 회원 윤이나에 대해 KLPGA 상벌분과위원회를 열고 징계 심의를 했다고 밝혔다. KLPGA 상벌분과위원회는 윤이나 및 관련인이 직접 출석해 소명한 점과 관련 자료를 검토해 상벌분과위원회 규정 “제3장(징계) 제15조(징계기준) 제3항(출장정지)” [나. 대회 2) 비신사적인 행위를 하였을 경우, 및 6) 각종 대회에서 불미스러운 행위를 하였을 경우]에 근거하여 윤이나 회원에 대해 KLPGA에서 주관 또는 주최하는 모든 대회(투어, 시드전, 선발전 등)에 3년간 출장정지를 부과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KLPGA 상벌분과위원회는 “윤이나의 자진 신고 등 정상 참작의 사유가 있었으나 규칙 위반 후 장기간에 걸쳐 위반 사실을 알리지 않은 점과 규칙 위반 이후 대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사실 등 KLPGA 회원으로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중국동포연합중앙회(회장 김성학)가 문화관광콘텐츠 전문기업 달작(대표 조영상)에 민속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중국동포연합중앙회는 지난 7일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한강 서울색공원에서 '제7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대축제는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염원하고자 열렸으며, 재한 중국동포와 한국인과 다문화가정 및 20여개 단체들까지 약 2000여명이 모여 화합과 감동의 무대로 진행됐다. 조영상 대표는 중국동포연합중앙회 문화콘텐츠 관련 행사·기획·운영 전반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성학 회장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중국동포들은 대한민국 정착 후 잘 살게 됐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후손"이라며 "89만여 재한동포들은 한중 양국 우의와 경제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교량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명예대회장을 맡은 ㈔한국e스포츠진흥협회 문기주 총회장은 "중국동포 여러분은 대한민국 산업 역군이며, 경제의 초석을 넘어 핵심"이라며 89만 중국동포들에게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달작은 기업과 지역을 대상으로 브랜딩·마케팅·컨설팅 서비
이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18번 홀 그린에 볼이 떨어지자 수많은 갤러리들의 함성이 들렸다. 선두로 달리던 박민지(24)의 세컨드 샷이 홀과 1.4야드 옆에 떨어졌기 때문이다. 17번 홀에 이어 18번 홀에서 버디 기회를 만든 박민지가 홀에 밀어 넣으며 “내가 KB 대회에서 우승을 하다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민지가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12억)’대회 최종일 역전 우승하며 시즌 4승과 메이저 통산 2승을 달성했다. 10개 대회만에 통산 14승째다. 박민지는 18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여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친 박민지는 대회 첫날 1위, 둘째 날과 셋째 날 2위에 올랐다가 마지막날 1위로 마치며 우승상금 2억 1천 6백만 원을 거머줬다. 이소영과 공동 2위로 대회를 시작한 박민지는 2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불안한 출발을 했다. 다행히 8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홀과 0.9야드 지점에 떨어져 가볍게 버디를 성공하며 잃었던 타수를 만회하고 다시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후반 정윤지가 더블보기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최진호(38, 코웰)가 약 5년 4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KPGA 투어 8승을 달성했다. 오랜기간 우승이 없었던 최진호는 “올 시즌 시작 전에 다시 ‘우승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가장 컸다.”며 “일본투어에서 활동하던 김도훈752 선수와 ‘코스에서 어떻게 이끌어 나가면 되는지’와 같은 것들에 대해 대화를 많이 했다.”며 우승이 없던 기간 힘들었던 마음을 표현했다. 최진호는 18일 제주도 한림읍에 위치한 블랙스톤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대회 최종일 버디 4개, 보기 1개를 엮어 3타를 줄이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친 최진호는 2위 전성현을 1타차로 따돌리고 2017년 ‘SK텔레콤 오픈’ 이후 우승을 추가하며 기뻐했다. 전성현(29, 웹케시그룹)과 공동선두로 출발한 최진호는 2번 홀(파4)에서 먼저 버디를 성공시키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이후 전성현이 버디 3개, 보기 1개를 쳐 1타 뒤진 2위로 전반을 마쳤다. 최진호는 8번 홀까지 전성현 선수에 2타 차까지 벌어졌을 때 “아직 홀이 많이 남아 있었고 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예비신랑’ 전성현(29, 웹케시그룹)이 KPGA 투어 생애 첫 승에 도전한다. 전성현은 17일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블랙스톤 골프&리조트(파72. 7,385야드)에서 열린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이글 1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 공동선두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선두인 전성현은 올시즌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아너스 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공동 4위가 가장 좋은 기록이다. 12월에 결혼을 앞둔 전성현은 “처음 느끼는 책임감이 조금 생겼다. 그게 올 시즌 원동력인가 싶다.”며 좋은 경기력에 대한 이유를 말했다. 전성현은 “이 코스는 티샷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어제오늘 티샷이 만족스럽게 잘 돼서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다.”면서 최종일 “메인 스폰서 대회이다 보니 긴장을 할 것 같지만 평소 플레이하던 대로만 친다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다.”며 각오를 전했다. 1라운드 단독선두 최진호는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여 4언더파 68타를 쳐 이틀연속 선두를 이어갔다. 201
이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첫 홀 보기로 출발한 정윤지(22)가 안정적인 플레이를 되찾고 날카로운 아이언 샷을 휘둘러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정윤지는 17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GC(파72/6,668야드)에서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 우승상금 2억 1천 6백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쳐 본인의 이름을 리더보드 최상단으로 끌어올렸다.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정윤지는 시즌 2승 도전에 청신호를 밝혔다. 정윤지는 첫 홀(파5)에서 퍼트 실수로 보기를 범해 시작이 불안했으나 더 이상 타수를 잃지 않고 파행진을 이어갔다. 그는 8번 홀(파4)에서 완벽한 아이언 샷을 보이며 홀과 1.7야드 지점에 볼을 떨어트리며 버디를 낚아 1번 홀(파4) 보기로 잃은 타수를 만회하며 전반을 마쳤다. 정윤지의 아이언 샷은 후반 세 홀 연속 버디를 만들어냈다. 13번 홀(파3)에서 아이언 티샷이 핀과 3.3 야드에 붙으며 버디를 낚았고, 14번 홀(파4)에선 세컨드 샷이 핀과 1.7야드 거리에 떨어트렸고, 15번 홀(파5) 서드 샷이 핀과 0.8야드 거리에 붙으며 아이언 샷이 세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신용순 교수가 지난달 31일자로 정년퇴임을 하였다. 신용순 교수는 1992년부터 30년간 국립한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시각디자인 분야 발전, 학생들의 디자인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2003년, 한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에 광고동아리‘발광’을 조직하여 방과 후는 물론 방학 기간에도 학생들을 지도하여 디자인 창의력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이와 같은 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한 노고와 헌신 결과, 학생들이 각종 광고, 디자인 공모전에서 전국규모 대상, 금상 등 본상을 100여 회 수상하였다.(LG AD AWARD 대학생광고대상 금상, 조선일보광고대상 대상, 2005국민광고대상 대상, 대학생관광광고대상 공모전 대상·금상, KT&G 광고공모전 대상 등) 또한 한밭대 시각디자인학과 신용순 교수는 캡스톤디자인(광고디자인) 실습교과목을 통한 실무형 프로그램 교육으로 학생들이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 및 취업 후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대한민국 디자인분야 인재성장에 많은 공을 세웠다. 신 교수는 1957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중앙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사 및 석사를 졸업하였고 1983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통산 7승의 사나이 최진호가 6년만에 제주에서 기지개를 켰다. 올 시즌 GS칼텍스 매경오픈에 공동 8위 기록이 최고 성적인 그는 오랜만에 자신의 이름을 리더보드 최상단에 올렸다. 최진호(38)는 16일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블랙스톤 골프&리조트(파72/7,385야드)에서 열린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이며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진호는 첫 홀보기를 범했지만 곧바로 버디를 기록해 타수를 만회했고 4번 홀(파3)에서 다시 보기를 범해 1타를 잃었지만 7번홀부터 세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2타를 줄이며 전반을 마쳤다. 그는 후반 11번 홀(파4) 버디를 성공하며 기세를 이어갔고 다섯 홀 연속 파 행진을 달리며 17번 홀(파5)과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후반에 보기 없이 3타를 더 줄여 2위 그룹과 1타 앞서며 경기를 마쳤다. 퍼트를 최진호는 퍼트가 안정감을 찾으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는 “어제도 경기가 잘 풀리고 있는 상황에서 라운드가 취소돼서 아쉬웠다.”고 했지만 선두로 마쳐 전날 경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해외 골프 회원권 No.1 ㈜한케이골프(회장 전대만) 지난 9월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HK 치구사 골프&리조트’인수식을 가졌다. 이날 인수식은 한국에서 18년 동안 해외 골프장 정통 회원권 판매의 길만 걸어온 (주)한케이골프그룹에서 일본 명문 치구사 골프&리조트를 매입해 소유, 직영하게 됨으로써 해외 직영 골프장의 새 지평을 열게 된 뜻깊은 의미가 있다. 이날 전대만 회장은 “오늘은 우리 직원들과 회원들이 ‘한케이골프’를 보다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날이며, 일본 오카야마 명문 골프장인 치구사 골프&리조트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로, Hank means all of Golf를 실현해나가는 큰 걸음을 내딛는 역사적인 날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 회장은 “이제 일본 내 규슈, 홋카이도 지역 골프장을 매입, HK2호, HK3호 골프장을 오픈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혀 모든 임직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4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상위레벨의 명문골프장 치구사 골프&리조트는 일본 오카야마 인근 효고현 시소시 해발 700m에 있다. 1975년 7월 20일 개장, 4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저는 복싱을 정말 사랑합니다. 20전을 치르고 한번도 지지 않았으면서도, 아직도 배울게 많고 재밌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더욱 많은 기구의 챔피언이 되어, 복싱계의 김연아나 손흥민이 되고 싶어요. 저로 인해 침체됐던 복싱이 다시금 부흥했으면 좋겠습니다" WBA 슈퍼페더급 챔피언 최현미 선수가 15일 WIBA 슈퍼페더급 타이틀전을 한달여 앞두고 연세동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한국기자연합회·WK엔터테인먼트 주최·주관으로 10월 19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저녁 7시부터 치뤄질 WIBA 세계챔피언 결정전은 tvN이 독점 생중계한다. 이 경기에서 최현미 선수가 승리하면 WBA에 이어 WIBA까지 챔피언으로 오르게 된다. 당초 WBA 슈퍼페더급 10차 방어전을 앞두고 지난 8월 15일 한일전을 갖기로 했으나 취소됐다.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은 "옛날에는 대한민국 복싱계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국민의 관심을 받았으나 지금 침체기를 겪고 있다"며 "최현미 선수가 앞으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워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복싱계가 발전하는 계기기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현미 선수는 "올해 들어 선수생활 21년차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나흘간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KLPGA 정규투어「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 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억 7천만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대회 개최를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갤러리 티켓 사전판매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ALL NEW START" 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3년 만에 갤러리 입장이 허용되는 가을 축제의 장으로 치러지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 골프 명가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하는 가을축제, 국내 외 최정상급 선수 총출동 KLPGA 정규투어 중 최대 상금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골프 리더스 포럼’(AGLF)이 주관하는 “레이디스 아시안투어”(LAT)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국제 골프대회인 만큼 국내외 참가 선수들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우선 하나금융그룹 골프단 소속이자 2022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오픈” 우승자 이민지 선수를 비롯하여 데뷔 1년 만에 2021 LP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귀여운 비주얼과 보이스가 매력인 보컬 '다루'가 보이 밴드 그룹 'W.O.W'의 '전세진'과 컬래버레이션 음원 'To You'를 오는 12일(월)에 공개한다. 이번 연도에 디지털 싱글과 O.S.T 앨범 참여 등 3개의 앨범을 발표하며 트와이스'나연' 닮은 꼴로 조금씩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다루'와 이번 컬래버레이션 음악에 함께 참여하게 된 '전세진' 은 배우 '성훈'의 기획사인 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보이 밴드그룹 'W.O.W'의 리더로 활동하며 가수 활동 뿐 아니라 배우 활동으로까지 그 입지를 넓히고 있는 라이징 스타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컬래버레이션 음원 'To You'는 서로 사랑하지만 고백하지 못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 하는 남, 여의 마음을 재미있는 가사와 친숙한 멜로디로 풀어낸 곡으로 두 보컬이 촬영한 감성 넘치는 클립영상과 함께 잔잔한 공감을 선사해 줄 것이다. 제작사인 에이플랫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첫 컬래버레이션 앨범인 만큼 두 보컬의 목소리가 조화롭게 담기도록 노력했다며 편한 마음으로 미소 지으며 들을 수 있는 음악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루와 세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To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우승이 목표다.”며 ‘신한동해오픈(우승상금 2억 5천 2백만 원)’ 대회 마지막날 최종 역전 우승을 노렸던 김시우(27, CJ대한통운)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시우는 일본 일본 간사이 나라현 소재 코마CC(파71/ 7,065야드)에서 열린 ‘제38회 신한동해오픈’ 대회 최종일 이글1개, 버디 2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적어내 역전우승에 실패했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해 공동 5위를 기록한 김시우는 “1, 2라운드보다 어렵게 경기를 했다. 우승까지 연결시키지 못해 아쉽다.”며 “함께 플레이한 티라왓 카위시린반딧이 알바트로스도 하고… 좀 힘들었다.”며 아이언샷의 거리감이 좋지 않았던 것을 아쉬워했다. 김시우는 전반에 좀처럼 버디가 나오지 않아 파행진을 이어가면서 9번 홀(파4)에서 버디기회를 살려 1타를 줄일 수 있었다. 어렵게 이어가던 후반 14번 홀(파4) 두 번째 샷이 짧아 벌타를 받았고 어프로치도 좋지 않아 치명적인 더블보기를 범했했다. 이어지는 15번 홀(파3)에서 3퍼트 보기까지 나오며 우승경쟁에서 멀어졌다. 이후 17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고 18번 홀(파4) 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김시우(27.CJ대한통운)가 후반 뒷심을 발휘하며 네 홀 연속 버디를 몰아쳐 3타차 단독 2위로 경기를 마쳤다. 김시우는 10일 일본 간사이 나라현 소재 코마CC(파71. 7,065야드)에서 열린 ‘제38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2억 5천 2백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전반을 돌아보면 퍼트가 불안정했다. 이런 부분을 신경쓰기 보다 경기에 집중했고 후반부터 퍼트감이 돌아오면서 선두권에 복귀할 수 있었다.“며 태국의 타라왓 카위시리반딧(33)에 3타차 단독 2위로 대회 최종일 역전 우승을 노린다. 김시우는 전반 첫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했으나 2번 홀(파3)과 4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다. 퍼트가 안정적이지 못했다는 그는 다행히 더 이상 타수를 잃지 않고 전반을 마쳤다. 김시우는 전반에 불안정한 퍼터감과 달리 11번 홀부터 네 홀 연속 버디를 몰아쳐 단숨에 4타를 줄이고 파세이브 능력도 빛을 발휘해 후반에 5개의 버디를 만들어낸 그는 “경기 후반 퍼트감이 좋아 최종라운드에 기대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5년 전 이 대회 우승한 경력이 있는 이태훈이 “2017년 본 대회서 우승을 한 만큼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다.”면서 경기 결과의 만족을 표현했다. 이태훈은 8일 일본 간사이 나라현 소재 코마CC(파71. 7,065야드)에서 열린 ‘제38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 우승상금 2억 5천 2백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몰아쳐 9언더파 62타를 쳐 단독선두에 올랐다. 이태훈은 전반에 두 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4타를 줄였고 후반엔 세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켜 다섯 타를 줄여 보기 없는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코스 컨디션도 좋고 그린 스피드가 나랑 딱 맞다.”면서 “노보기 플레이를 펼친 것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올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뽐낸 이태훈은 스윙 교정 중이라서 “큰 기대를 안 했는데 좋은 스코어를 적어내 기분이 좋다.”면서 남은 대회가 남은만큼 방심하지 않고 “티샷을 페어웨이에 정확하게 안착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샷 훈련도 하겠지만 퍼트 연습도 게을리하지 않겠다.”면서 전략을 말했다. 지난해 우승자 서요섭은 3주 연속 우승과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첫째 날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브골프부킹권'으로 골퍼들에게 입소문이 난 지오골프는 지난 29일 밴드 동호회 회원 60팀으로 더플레이어스cc에서 진행된 행사에 4인 무기명 라운드 상품권과 골프용품 등을 후원과 행사 참여했다고 전했다. 골프듀오는 국내 최대 골프밴드로 회원 수 8,000명으로 ‘하나가 된 우정, 하나 된 골프 듀오란 슬로건으로 [한마음 페스티벌]은 매년 회원 및 운영진 외 스텝까지 300여 명이 참여하는 큰 규모의 행사로 플래카드, 포토존, P.P자로, P.T자로, 행사장의 영상편집 등으로 축제의 품격을 더했다.,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회원들에게 최고의 골프 잔치였다는 칭송으로 마무리됐다. 3년 차 행사를 진행 중인 골프 듀오는 매년 삼성생명/Volvik외 회원들의 다양한 후원으로 풍성한 페스티벌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대규모 행사 후원에 참여한 지오골프는 골프 예약, 골프투어, 서브용 부킹회원권 등 각종 골프 관련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오골프 관계자는 "지오골프는 이번 단체를 후원함으로써 많은 골퍼가 실용적이고 다양한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귀족스포로 고비용 스포츠의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행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싱어송라이터 김연준이 9월 8일 4번째 싱글 ‘1인칭 관찰자 시점’을 공개했다. 김연준은 작년 첫 번째 싱글 ‘구름’과 두 번째 싱글 ‘기억의 숲’을 선보였다. 올해 3월에는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은 세 번째 싱글 ‘빨래골’을 발매했다. 빨래골은 주요 음원사이트 인디차트 7위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발매한 싱글 앨범 ‘1인칭 관찰자 시점’은 어디에나 존재하는 관찰자의 시선을 담은 내용으로, 피아노와 첼로가 주는 잔잔하고 아련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또, 이번 앨범 역시 특유의 그림으로 앨범 커버를 디자인해 보는 재미를 가미했다. 김연준은 이번 앨범을 나와 관찰자 그 사이 어딘가에 있는 곡이라 소개하며, 자신의 슬픈 감정을 내려놓고 제3자의 쓸쓸함만을 남겨 부르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김연준은 “모두가 비를 맞거나 무지개를 볼 수 없는 것처럼 관찰자는 사람들을 바라볼 뿐 어떠한 갈등의 축에서 벗어나 있는 존재로 생각한다”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어쩌면 아주 외로울 수 있는 관찰자들을 위해 공감하고 위로를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연준의 새로운 싱글 앨범 ‘1인칭 관찰자 시점’은 국내외 모든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메르세데스 트로피 퀄리파이어 2022가 지난 7월 14일 힐탑밸리 골프장에서 개치됐다. 5시간 이상이 걸린 치열한 접전 끝에 베트남 골퍼 부민휘(VU MINH HUY)가 2016명의 골퍼를 제치거 챔피언이 됐다. 대회를 개최한 힐탑밸리 골프클럽 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난 몇 년 간 힐탑밸리 골프클럽을 아껴주시고 믿어주신 모든 골퍼들께 감사한다”며, “특히 오픈 첫날부터 항상 힐탑밸리 골프클럽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시고 자주 찾아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혔다. 이어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주최측의 노력뿐 아니라 골퍼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따. 특히 협찬사들의 재정적, 정신적 지원이 있었기에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뜨거운 성원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공동체라디오 서구FM(대표 정은선), 사회적협동조합 맑은공기(이사장 임원빈), 맑은공기 위드 제로웨이스트 마을공동체(대표 이성철)는 지난 3일 오후 인천서구청 옆 마실거리에서 특집 공개방송을 진행했다. '맑은 공기 With 제로웨이스트 환경콘서트'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집공개방송은 가을의 낭만을 느끼며 구민들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강범석 서구청장, 백슬기 서구의회 구의원, 국제환경진흥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이상화 회장 등이 참석했고, 마실거리 소상공인 및 지역구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분위기는 사뭇 뜨거웠다. 이날 행사는 공동체라디오 서구FM 정은선 대표와 방송전문 MC 이성철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미스트롯2를 통해 이름을 알린 '십년은 젊어 보여요'의 원곡 가수 '단야'의 가을 시낭송을 시작으로 2013·2014 전주소리축제의 음악감독이자 싱어송라이터 김정현 작곡가는 구수한 막걸리 같은 국악가요인 자작곡 '새옹지마'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민을 위한 임재범의 곡 '비상'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가수 최다예는 故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 오는 곳'을 비롯한 7080 추억의 포크송을 공연했고, 음향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제9회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 최강전 WITH 자생녹에서 김형일이 선수권부에서 우승했다. 김형일은 5일, 6일 양일간 강원 횡성 웰리힐리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제9회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 최강전 WITH 자생녹에서 144타(70,74)를 기록해 KMAGF 대회에서 처음으로 수상을 차지했다. 김형일은 “KMAGF대회 첫 수상을 이번 브리지스톤골프배에서 차지하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미드아마를 대표하는 선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1년 KMAGF 랭킹 1위이자 지난 제4회 호연배 아마추어골프 최강전 우승을 차지한 전민규는 146타(74,72)로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이어서 신철호가 3위, 정동혁이 4위, 배창규가 5위를 기록하였다. 골드시니어부에서는 조영철이 151타(75,76)로 우승했다. 제9회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 최강전 WITH 자생녹은 ㈜석교상사가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 자생녹이 공식 후원하는 대회로, 올해로 9년째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과 대회를 이어가고 있다. 제9회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 최강전 WITH 자생녹에서 김형일이 선수권부에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부업을 하고는 싶지만 어떤 부업을 해야 할지를 모르는 이들만을 위한 ‘맞춤부업’의 펀딩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진행된다. 지난 8월 31일부터 시작된 ‘맞춤부업’의 오픈예정 기간은 알림 설정을 할 수 있는 기간으로, 펀딩 오픈 시 문자를 통해 알림을 보내주는 기간이다. 펀딩은 10월 7일까지 진행된다. 각 상품을 정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가 있다. 본 펀딩의 주최는 취업/부업 컨설턴트 미:다베이다. 금융권 출신인 미:다베는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500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이번 와디즈 펀딩을 통해 온라인에서 처음 활동하기 시작했다. 컨설팅하며 쌓아왔던 ‘자신에게 맞는 부업’을 찾는 노하우와 비법을 맞춤부업을 통해 전달함과 동시에 타 강의의 과장된 마케팅을 비판한다. 이 펀딩의 특별한 점은 부업을 한 가지 집어 가르치는 것이 아닌, 부업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에게 맞는 부업을 찾아준다는 것이다. 또한 기존 부업 시장에서의 PDF 전자책이 아닌 실물 형태를 제공함으로써 인기를 끌고 있다. 브랜딩의 주요 요소인 강점, 흥미, 성향 문답을 통해 찾아주며 이것을 부업과 연결하게 하는 과정을 거친
안산=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서요섭(26, DB손해보험)이 KPGA 투어 신생대회인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2억 원)’에서 초대 챔피언을 와이어투와이어 우승하며 시즌 2승과 통산 5승의 기쁨을 맛봤다. 서요섭은 3라운드를 마치고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을 앞둔 상황에서 “정말 쉽지 않은 것인데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친구가 먼저 해냈으니 나도 해내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 최종일 그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우승하며 2개 대회 연속 우승의 기록을 만들었다. 서요섭은 4일 경기 안산 소재 아일랜드CC((파72. 7,269야드)에서 2022 시즌 신설 대회인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2억 원)’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를 친 서요섭은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만들며 지난 2020년 김한별(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 제36회 신한동해오픈)에 이어 2개 대회 연속우승을 2주만에 만들었다. 단독 선두 서요섭은 전반 시작부터 버디를 성공시키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출발했다. 3번 홀(파4)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가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8월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2일 광주 삼성전에 앞서 진행됐다. 지난 8월 한 달 간 최형우는 20경기에 출전해 76타수 26안타(4홈런) 16타점 11득점을 기록했다. 밝은안과21병원 김주엽 원장이 시상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시상금 중 50만원을 최형우는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안산=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주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서 우승한 서요섭(26.DB손해보험)이 “오늘 첫날인데 잘 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지난 주에 우승을 해서 그런지 생각한대로 잘 풀렸던 것 같다.”며 지난주에 이어 기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서요섭은 1일 경기 안산 소재 아일랜드CC((파72. 7,269야드)에서 2022 시즌 신설 대회인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2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9개를 몰아치며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서요섭은 시작부터 네 개홀에서 버디를 성공시켰고 숏 홀인 5번 홀(파3)과 8번 홀(파3)을 제외한 모든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전반에 7타를 줄였다. 서요섭은 “120미터 이내의 세컨드 샷이 잘 되서 퍼팅이 좋았고 흐름도 좋아져서 몰아치기가 가능했다.”며 특히 웨지 샷이 잘 되어서 가능했다고 말했다. 후반엔 롱 홀인 11번 홀(파5)과 18번 홀(파5)두 홀에서만 버디를 성공시킨 그는 나머지 홀에서 파로 마무리해 2위와 1타 앞선 단독선두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우승했던 흐름과 비슷하다는 서요섭은 “작년에도 8월에 우승(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삼성동 Place1 빌딩 내 CLUB1 PB센터 지하 1층 전시관에서 아트 컬렉션에 관심이 있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하나 프라이빗 아트 페어(Hana Private Art Fair) - 대화의 순간(#2 The Moment of Dialogu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국제아트페어(키아프, KIAF)가 세계 3대 아트 페어 중 하나인 프리즈(FRIEZE)와 아시아에서 최초로 공동 개최하는 ‘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 아트 페어 기간에 맞춰 개최된다. 지난 7월에 개최한 「하나 프라이빗 아트 페어(Hana Private Art Fair) - 아트 컬렉션 쇼(#1 Art Collection Show)」에 이은 두 번째 아트 페어다. 이번 아트 페어는 전시된 작품들이 마치 서로 대화 하는듯한 찰나의 순간을 모티브로 해 기획됐다. 국내외 미술 거장들과 주목받는 젊은 현대 미술작가들의 작품들을 한곳에 모아 서로 어울려 만들어진 특별한 순간을 손님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작품들이 만들어 내는 각각의 대화는 관람하는 손님들에게 작가들이 지향하는 예술 세계에서 공통되는 지점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대표 IP(지식재산권) ‘서머너즈 워’의 두 형제 게임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최근 각각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국내외 차트에서 동시에 역주행하며 탄탄한 IP 파워를 선보이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28일 오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글로벌 인기 IP인 ‘쿠키런: 킹덤’과의 컬래버레이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흥행작 ‘쿠키런: 킹덤’은 쿠키들의 서사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RPG로, 지난 해 출시 이후 국내는 물론 일본, 태국, 대만 주요 앱 마켓 인기 1위, 미국 애플앱스토어 인기 2위와 매출 3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다채로운 신규 컬래버 콘텐츠와 참신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유저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실제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업데이트 후 하루동안 세계 전역에서 앱마켓 순위가 상승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는 중이다. 지난 29일, 순위 집계가 바로 반영되는 애플앱스토어 게임 매출 부문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난 7월 26일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중앙회 본부(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재)에서 KLPGA 송가은 프로와 곽보미 프로를 만나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보여준 두 선수의 활약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MG새마을금고가 메인스폰서로 후원하고 있는 송가은 프로, 곽보미 프로가 지난 7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CC에서 진행된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 대회에서 각각 우승 및 3위의 성과를 기록함에 따라 이뤄졌다. 송가은 프로는 “여러 해 동안 후원 및 지지해주신 MG새마을금고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남겼으며, 곽보미 프로 또한“든든한 후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좋은 플레이로 응원에 보답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MG새마을금고는 송가은 프로를 신인 때부터 후원하며 꾸준히 성과를 냈던 기존 성적표에서 나아가 올해 곽보미, 김리안 등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선수들을 추가로 영입하였다. 이로써 MG새마을금고골프단에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소속 송가은, 곽보미, 김리안 선수가 활약 중이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 선수단 외에도 남녀 배드민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태국관광청은 태국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골프장이나 가고 싶은 골프장과 그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은 2022년 8월 30일(화)부터 9월 12일(월)까지이며 태국으로 골프여행을 가고 싶은 골프장이나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던 골프장과 그 이유를 태국관광청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도미노 피자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각 각 5명에게, 또 다른 1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당첨자발표 2022년 9월 19일(월) 예정이다. 태국은 약 270여개의 골프장이 있는 최고의 골프여행 목적지 중 하나이다. 태국은 국내에 비해 저렴한 그린피와 관리가 잘 되어있는 페어웨이, 그린 뿐 아니라 국제대회를 진행할 수준의 다양한 레이아웃 등으로 많은 골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방콕, 파타야, 후아힌, 치앙마이, 카오야이 등 다양한 지역에 씨암컨트리클럽, 알파인골프장, 니칸티골프장, 로얄젬스 골프시티, 소이다오 하이랜드, 치찬 골프장 등 수준 높은 골프장들이 골퍼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3차 연장 승부 끝에 서요섭(26, DB손해보험)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서요섭이 황인춘(48, 디노보), 함정우(28, 하나금융그룹)와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이어갔지만 서요섭의 버디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서요섭은 28일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CC(파72)에서 열린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 우승상금 1억)’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적어내며 공동선두로 대회를 마쳤다. 함정우가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9타를 줄이며 9언더파 맹타를 몰아치며 서요섭과 동률을 이뤘고 황인춘도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묶어 8타를 줄이며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해 연장으로 승부를 이어갔다. 연장 첫 번째와 두 번째에서 서요섭, 황인춘, 함정우 모두 파를 기록해 세 번째 승부로 이어갔고 서요섭이 버디를 기록하며 연장 승부를 마치며 서요섭이 우승 상금 1억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우승으로 서요섭은 약 1년만에 우승을 추가해 통산 4승을 기록했고, 개인통산 연장전 2전 1승 1패가 되었다. 서요섭은 전날 18번 홀에서 강경남에게 선두를 놓치는 실수를 범했지만 최종일 우승을 하면서 아쉬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코리안투어 4승을 기록하고 있는 이상희(30, 무궁화신탁)가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KBC 오거스타(총상금 1억엔)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카와모토 리키에 1타차 뒤지며 아쉬운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상희는 28일 일본 후쿠오카현 이토시마 케야CC(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버디와 보기를 각 3개씩 기록하며 이븐파에 그쳐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더욱이 마지막 1홀을 남긴 상태까지 동타였으나 파5의 18번홀에서 파에 그쳐 버디를 기록한 카와모토에 정상을 내줬다. ‘메이저 승부사’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이상희는 군 전역 후 새롭게 맞이하는 2022년 코리안투어 및 일본프로골프 투어에서 각 1회씩 준우승을 기록 ‘메이저 승부사’다운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올시즌 무궁화신탁과 새로운 스폰서 계약을 맺은 이상희는 “아직 기량을 되찾기 전인데도 저를 믿고 큰 결정을 해 주신 오창석 회장님 및 임직원분들께 우승으로 보답 하고 싶었으나 아쉽다”고 말하고 “샷 감이 올라 온 만큼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희는 2011년 NH농협오픈(최연소 우승), 2012년 제55회 KPGA 선수권대회, 2016년 S
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지원(22, 요진건설)이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했다. 홍지원은 3라운드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이 대회가 터닝포인트가 되면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는 대회에서 실제로 본인의 터닝포인트로 만들며 생애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발목까지 자란 긴 러프와 싸움을 이기기 위해 모든 샷이 정확해야만 했다. 페어웨이를 지키지 못했다면 타수를 덜 잃기 위한 전략도 필요할 만큼 코스가 매우 까다로웠다. 홍지원은 28일 강원도 춘천시에 소재한 제이드팰리스GC(파72)에서 열린 ‘한화클래식 2022(총상금14억 원, 우승상금 2억 5,200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엮어 이븐파로 경기를 마쳤다. 최종합계 1오버파 289타를 기록한 홍지원은 2015년 박성현의 오버파 우승(1오버파 289타) 이후 7년 만에 오버파 우승이 되었고 2020년 KLPGA 챔피언십에서 박현경의 우승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메이저대회 생애 첫 우승자’가 되며 우승상금 2억 5천 2백 만 원과 3년 시드권을 획득했다. 단독선두 홍지원은 전반 홀에서 무리하지 않으며 타수를 잃지 않고 플레이를 이어가던 중 행운의 버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경남(39, 유영제약)이 18번 홀 세컨드 샷이 페널티 지역으로 떨어져 구제를 받은 어프로치가 그대로 홀로 빨려 들어가면서 이틀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지난해 9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우승이후 약 1년만에 우승의 기회를 맞았다. 이 행운의 어프로치는 선두 서요섭과 순위를 바꿨다. 파 세이브로 타수를 잃지 않은 강경남은 “최근 약 20~30야드 정도 어프로치가 잘 되고 있는데 그 덕을 본 것 같다.”며 기뻐했다. 강경남은 27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군산CC(파72)에서 열린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오픈(우승상금 1억)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를 엮어 1오버파 73타를 적어내며 경기를 마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단독 선두인 강경남은 시즌 첫 승을 눈앞에 뒀다. 공동 선두로 시작한 강경남은 후반 서요섭(26, DB손해보험)의 추격으로 선두를 내줬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다시 선두를 찾아왔다. 강경남은 2번 홀(파5)에서 버디를 성공했으나 3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5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해 1타를 줄였다. 이후 8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9번 홀(파5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서비스 앱 ‘케이돌(KDOL)’의 9월 생일 랭킹에서 가장 많은 하트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이에 힘입어 8월 셋째 주 주간 랭킹에서도 처음 1위에 올랐다. 케이돌은 K팝 아이돌을 대상으로 하는 실시간 투표를 집계, 매일 한국 시각 자정에 리셋하며 이 순위의 누적 투표로 일간·주간·월간 순위와 전체 득표를 합산해 명예의 전당에 올리고 있다. 정국은 9월 생일 랭킹에서 총 9675만1388하트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1923만3902하트의 트레저 준규가 차지했다. 이어 △스트레이키즈 한 △BTS RM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스트레이키즈 승민 순으로 집계됐다. 정국은 케이돌 생일 랭킹 첫 1위를 차지하는 한편, 개인 통산 첫 번째 케이돌 주간 랭킹 1위에도 오르며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4번째 아이돌로 기록됐다. 세계 각국에서 투표할 수 있는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서비스 앱 케이돌은 미국·일본·동남아·한국 등 국내외에서 참여하는 이용자 투표를 100% 순위에 반영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K팝 아이돌의 글로벌 인기를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다. 한편 9월
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1시즌 루키 홍지원의 정규투어 최고 성적이 바로 지난 해 이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한 성적이다. 올해 성적이 좋지 않은 홍지원은 “이 대회가 터닝포인트가 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왔는데 역시 코스가 굉장히 어렵다보니 좋은 성적이 나오는 것 같다.”며 대회 최종일 터닝포인트의 기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드라이버가 똑바로 가는 것이 장점이라는 홍지원은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까다롭고 어려운 코스에서 성적이 잘 났다.”면서 “어려운 코스에서 성적이 좋다.”며 이 코스에서 잘 치는 이유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라운드를 거듭 할수록 길어지는 러프로 인해 페어웨이 적중률과 그린 적중률이 높은 선수에게 보상이 확실해지고 있는 가운데 홍지원(22, 요진건설)이 3라운드 단독 선두로 마치며 생애 첫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홍지원은 27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화클래식 2022(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2억 5,200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4개를 엮어 2오버파를 74타를 적어내며 단독 선두로 라운드를 마쳤다. 3라운드 중간합계 1오버파 217타를 기록한 홍지
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어려운 코스 컨디션으로 선수들의 오버파 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5타를 줄여 데일리 베스트를 작성한 정윤지(22)가 공동 선두로 올랐다. 정윤지는 26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GC에서 열린 한화클래식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이틀합계 1언더파 143타를 기록한 정윤지는 김지영2(26), 홍지원(22), 김지현(31)과 공동 선두로 1라운드 공동 37위에서 36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10번 홀 시작한 정윤지는 14, 15번 홀 연속 버디를 만들었고 17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면 전반 라인에서 3타를 줄였다. 후반 라인 첫 홀(1번)에서 퍼트 미스로 보기를 범했지만 3번, 5번, 7번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성공시키며 5타를 줄이며 데일리 베스트를 작성하며 라운드를 마쳤다. 정윤지는 첫 날과 달리 스코어가 좋은 이유는 “쇼트게임과 퍼트 덕분인 것 같다.”면서 “퍼트도 잘되다 보니 그렇게 공략해서 파세이브도 많이 했다.”며 1라운드와 달랐던 점을 말했다. 정윤지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이 코스는 정말 모든 걸 다 잘해야 한다.”며 어려운 코스 세팅에서 “티샷을 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