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3일 개관한 ‘관악체력인증센터’를 통해 구민들이 자신의 체력을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 관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7일 더욱 많은 주민들이 센터의 전문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체력측정 체험프로그램’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의 체력 측정과 상담은 물론, 개인별 상태에 따른 1:1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구민들은 전문가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본인의 체력 상태를 정확히 인지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한 참여자는 “평소 운동의 필요성은 느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과학적인 측정 결과와 함께 나에게 맞는 운동법을 배우고 포인트 혜택까지 챙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은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직접 체력 측정 과정에 참여하며 시연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 구청장은 구민들과 나란히 서서 체성분 분석과 체력을 측정하며 센터의 전문 장비와 서비스 수준을 꼼꼼히 살피고 구민들을 격려했다. 관악체력인증센터(조원로 25, 지하 1층) 총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제39기 양천장수문화대학’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천장수문화대학은 2004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어르신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배움과 여가, 건강 프로그램을 결합한 형태로 운영되며 지역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제39기 장수문화대학은 4월 6일부터 6월 24일까지 목1~5동, 신정1·2·6·7동, 신정3동 넓은들민원센터 등 10개 동에서 동별 9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후 전체 수강생이 함께하는 통합 수료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학기는 “배움이 다시 피는 봄, 삶의 활력을 더하는 장수문화대학”을 주제로 지역별 특성과 어르신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채롭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야외 현장학습(명소 탐방, 현장체험) ▲건강복지 ▲생활안전 ▲예술·공예 ▲노래·댄스·체조 강좌 등이다. 장수문화대학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60세 또는 65세 이상(동별 상이)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별 일정에 맞춰 해당 동주민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재)강서구장학회(이사장 송진수)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강서구장학회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01년 설립되어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081명의 학생에게 26억 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상반기에는 ▲구민한마음(2명) ▲모범(40명) ▲특기(4명) ▲희망(10명) 4개 분야에서 고등학생 32명, 대학생 24명 총 56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구민한마음 장학금은 올해 국내 4년제 대학교에 입학하여 재학 중인 1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선발 인원은 2명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4년간의 대학 등록금을 학기당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모범 장학금은 최근 1년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각 20명씩 선발한다. 고등학생에게는 학업 장려금으로 100만 원, 대학생에게는 등록금으로 최대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특기 장학금은 예능, 기능, 체육, 수학, 과학 등에 소질이 뛰어난 자로서 서울특별시 및 광역시·도 이상의 단체나 기관에서 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3월 31일까지 ‘2026 마포구 지역 문화예술 행사 및 축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고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지는 동시에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2026년 지원사업 예산은 총 1억 4천만 원이며, 지원 분야는 ‘행사’와 ‘축제’ 두 가지로 나뉜다. 행사 분야는 공연과 전시, 백일장 등 지역의 문화적 이미지를 한층 풍성하게 할 수 있는 소규모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하며, 단체별 2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축제 분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예술 축제를 대상으로 하며, 단체별 2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사무소가 마포구에 소재하고, 행사 또는 축제를 주관할 역량을 갖춘 법인 또는 민간단체다. 다만 정치, 종교, 상업적 목적의 사업이나 전년도 보조사업 정산을 완료하지 않은 단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3월 31일 오후 4시까지며, ‘보템e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서류 검토를 거쳐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농업회사법인(주)엠에이에프앤비 김민혜 대표가 17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사업자 인증(제2026-11-004호)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엠에이에프앤비는 '육거리떡볶이'를 앞세워 농업·가공·유통을 아우르는 종합 식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식화했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은 1차 농업 생산, 2차 가공·제조, 3차 서비스·유통을 하나의 사업 체계 안에서 구현하는 사업자에게 농림축산식품부가 법적 근거(「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8조)를 갖춰 부여하는 공식 인증이다.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본사를 둔 이 법인에게 이번 인증은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소비자에게 'K-한식 매운 분말소스 전문회사가 만든 제품'이라는 신뢰의 근거를 공식적으로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육거리떡볶이 밀키트의 가장 큰 차별점은 청주에서 직접 재배한 고춧가루와 대파,표고버섯을 주재료로 사용한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매운맛이 자극적이기보다 깊고 깔끔한 풍미를 내며, "신라면보다 살짝 매운 정도"라는 소비자 반응처럼 폭넓은 연령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균형 잡힌 매운맛으로 자리잡고 있다. 떡·어묵·전용 분말소스가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4일 부광고등학교에서, 인공지능(AI) 시대 학생들의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읽걷쓰AI 정책학교 리더 강사 연수’를 실시했다. ‘읽걷쓰AI 정책학교’는 생각하고 질문하는 힘을 키워 인간다움과 주도성을 바탕으로 AI 활용 교육을 실천하는 읽걷쓰와 AI가 결합된 수업 모델을 교육과정에 구현한 학교로, 올해는 10교에서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정책학교 리더 강사 30명을 대상으로 수업 전문성과 교육 혁신 역량을 강화하여, 이들이 학교 현장의 수업 리더이자 멘토로서 학교 교육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읽걷쓰AI 교육의 철학과 방향 ▲읽걷쓰AI 교수·학습 전략 ▲AI 활용 수업 설계 방법 ▲학교급 및 교과별 읽걷쓰AI 수업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실제 수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쌓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읽걷쓰AI 정책학교는 AI시대 인간의 생각과 질문에서 출발하는 교육을 실천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읽걷쓰AI 교육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문제를 창의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K-컬처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K-PEACE의 주역이자 세계평화예술가로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공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평화사랑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가 후원하며, 오는 4월 11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한글 세계평화지도 공연과 함께 아리랑활력무 건강체조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한글 창제의 주인공인 세종대왕의 위대한 정신을 기리고, 한글이 지닌 문화적 가치와 평화의 메시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시민 참여형 K-문화예술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를 기획한 한한국 작가는 “600여 년 전 세종대왕께서 창제한 한글은 인류가 가장 쉽고 평등하게 소통할 수 있는 문자”라며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이 한글의 위대한 정신과 세계 평화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글로 그린 세계평화지도 작품은 한한국 작가가 1993년부터 33년에 걸쳐 42개국 지도에 각국의 문화·역사와 평화의 시를 한글 세필 붓글씨로 담아 완성했으며, 인류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기업금융의 AX 가속화를 위해 생성형 AI 기반의 「기업 신용평가 심사의견 생성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전(全) 영업점에 전면 도입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기업대출 취급 시 필요한 기업 신용평가의 심사 종합의견 작성을 생성형 AI 기반으로 자동화하여 업무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고 생산성을 늘렸다. 이는 기업여신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훨씬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기업의 상황을 더 빠르고 깊이 이해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하나은행의 ‘실용적 AI’ 방향성에 맞춰 자체 개발됐다. ‘기업 신용평가 심사의견 생성 시스템’은 기업의 재무제표, 업체 정보, 산업 동향 등 다양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외감 기업과 비외감 기업의 신용평가 과정에서 필요한 심사의견 초안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기존에는 직원들이 기업 신용평가 심사의견 작성을 위해 기업 지표 분석과 서술형 의견 작성에 평균 30분 이상이 소요됐으나, 이번 시스템의 도입으로 심사의견 초안을 약 10초 만에 생성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연간 약 7만 건에 달하는 외감·비외감 기업의 신용평가 업무에서 약 2만7천 시간 이상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 산하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난 14일 센터 체육관에서 청소년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참여·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센터 소속 5개 참여·자치기구가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기구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당당’ △청소년동아리연합회 ‘B.O.K’ △불당 청다움(8호점) 서포터즈 △청소년방송부연합회 △대학생 교육봉사단 등이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과 선서식을 시작으로 연합 교류활동이 이어졌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향후 기구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위촉된 130여 명의 청소년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센터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응일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이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재단에서도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경제 성장을 이어온 아산시가 이제 단순한 ‘잘사는 도시’를 넘어, 시민 개개인의 존엄한 삶을 지방정부가 책임지는 ‘기본사회’로 전환을 공식 선포한다. 아산시는 오는 3월 19일 오후 2시 모나밸리 아레나홀에서 ‘아산형 기본사회 비전 선포식 및 5개년 종합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7월 충남 최초로 신설된 ‘기본사회팀’을 중심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된 민관 워킹그룹 운영, 시민 인식조사, 정책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2030년까지 추진될 정책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기준 아산시의 GRDP(지역내총생산)는 37.6조 원으로 충남 전체의 26.7%를 차지하며 높은 경제 규모를 자랑한다. 하지만 높은 성장에도 불구하고 시민 72.2%가 사회 양극화와 도심·농촌 간 인프라 격차를 심각하게 느끼고 있으며, 배방읍과 선장면 간 지역소멸지수가 약 19배 차이를 보이는 등 내부 불균형 문제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아산시는 소득·주거·의료·돌봄·교통·교육 등 6대 핵심 영역에서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삶의 기준’, 즉 ‘아산시 기본 보장선’을 설정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청양에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342세대를 공급하기로 하고, 청양군·충남개발공사와 협력하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과 함께 ‘청년 및 신혼부부 내집 마련 기회 제공을 위한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는 신혼부부와 청년 등 무주택 서민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 기회를 제공하고, 6년 후 희망 시 임대 시점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이다. 이번 청양 교월·서정지구 342세대 공급으로 주거 안정과 자산 형성을 동시에 지원한다. 청양읍 교월지구는 1만 3580㎡ 부지에 84㎡형(34평) 104호, 59㎡형(24평) 78호 등 총 182세대, 서정지구는 8905㎡ 부지에 84㎡형 96호, 59㎡형 64호 등 160세대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보증금과 월 임대료, 분양가는 추후 결정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는 사업비 지원과 총괄 계획 수립,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청양군은 토지 매입비와 행정 지원을, 충남개발공사는 건설과 입주자 모집·선정, 관리 운영을 담당한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형 도시리브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는 16일 고광철 의원(공주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저소득층 화재피해주민의 조속한 생활 안정 지원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재로 재산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와 절차를 보다 명확히 규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조례 명칭을 ‘충청남도 저소득층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 ▲저소득층 대상 화재안심보험 도입 ▲화재피해주민 지원사업 규정 정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포상제도 신설 등이다. 특히 저소득층 화재피해주민이 화재안심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화재 발생 시 보험을 통한 신속한 보상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재난 이후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안정 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화재피해주민 지원사업의 대상과 범위를 심의할 위원회를 운영하고,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단체·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 민관 협력을 통한 지원 체계도 마련했다. 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중동 지역 긴장 고조와 전쟁 장기화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과 물류 불안 등에 대응해 지역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국제 정세 불안이 에너지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로 이어지며 기업과 소상공인은 물론 시민 일상에도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0일 국무회의에서 외부 충격에 따른 민생 부담 최소화를 위한 범정부 대응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아산시는 중앙정부 대응 기조에 발맞춰 지역 차원의 긴급 민생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먼저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아산페이 할인율을 최대 20%까지 확대한다. 현재 11% 수준인 할인율을 선할인 10%와 후캐시백 10% 방식으로 높이고, 발행 규모도 3월 한 달 동안 600억 원으로 확대한다. 할인 확대는 발표 시점인 16일 오전 10시 20분부터 3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다만 10% 후캐시백은 아산페이 모바일 사용자만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최근 국제 유가 상승으로 화물 운송과 택배·배달업, 시설하우스 농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근접한 가운데서도 미국 뉴욕증시가 완만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전쟁 리스크와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맞물리며 시장은 강한 상승보다는 ‘신중한 반등’ 양상을 보였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S&P500 지수는 전일 대비 0.25% 오른 6716.09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0.47% 상승한 2만2479.53을 기록했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0.10% 오르며 동반 상승했다. 이날 증시 상승은 항공·여행 관련주가 견인했다. 델타항공과 아메리칸항공이 각각 6%대, 3%대 상승한 가운데, 노르웨이안 크루즈와 익스피디아 등 여행주도 강세를 보였다. 기업들의 실적 전망 상향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며 최근 하락폭을 일부 만회한 모습이다. 금융주 역시 반등에 가세했다. 사모신용 리스크 우려로 급락했던 블랙스톤, 아폴로, KKR 등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3% 이상 상승하며 시장 안정에 기여했다. 개별 종목에서는 우버가 자율주행 로보택시 도입 계획 발표에 힘입어 4% 넘게 상승했다. 반면 일라이릴리는 투자의견 하향 여파로 큰 폭 하락했고, 전날 대규모 매출 전망을 제시했던 엔비디아도 차익실현 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중동 전쟁 여파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면서 국내 공공기관들의 외화 조달 전략에 제동이 걸렸다. 금리 급등과 환율 불안이 겹치면서 무리한 채권 발행보다 시장 상황을 지켜보려는 ‘관망 기조’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수출입은행 등 주요 공공기관들은 예정했던 외화 표시 채권 발행 일정을 잇따라 연기했다. 중동 긴장 고조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조달 조건이 급격히 악화된 영향이다. 가스공사는 이달 만기가 도래한 약 2억 달러 규모 외화채를 차환 발행하지 않고 상환하기로 했다. 시장에서는 향후 상황이 안정되면 다시 외화채 발행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역시 이달 초 계획했던 공급망안정화기금 채권 발행을 잠정 보류했다. 수은의 외화채는 한국물 시장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만큼, 시장 충격이 큰 상황에서 발행 시기를 조절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 또한 해외 채권 발행을 위한 준비는 이어가고 있지만 구체적인 일정 확정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미국 국채 금리 급등과 맞물려 있다.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최근 4.2%를 넘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지석천을 따라 이어지는 자전거길이 하나의 선으로 이어졌다. 중간에 끊겼던 구간이 매끈하게 연결되면서, 나주 도심과 생활권을 잇는 ‘두 바퀴 동선’이 새롭게 그려지는 생활형 이동 축이 자리 잡았다. 나주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 남평읍 서산리 남평파크골프장 인근에서 지석천 자전거길 개통식을 연다. 현장에는 시민과 자전거 이용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통 순간을 함께한다. 이번에 연결된 구간은 총연장 6.11㎞다. 그동안 중간이 끊겨 이용이 불편했던 구간을 이어내며 자전거길의 연속성을 확보한 점이 핵심이다. 구간 단절로 발생했던 우회 이동과 안전 문제를 동시에 줄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에 이어 현장 시승으로 이어진다. 개통 의미를 넘어 실제 주행 환경을 점검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이용자 관점에서 노면 상태와 동선 연결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눈에 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2월 착수해 2026년 3월 마무리됐다. 총사업비 37억 원이 투입됐으며, 국비 20억 원과 특별교부세 12억 원, 시비 5억 원이 반영됐다. 국가 재원과 지방비가 결합된 구조로 추진된 점에서 안정적인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엔비디아가 AI 추론 중심의 차세대 컴퓨팅 전략을 공개하며 우주까지 포함한 AI 인프라 확장 계획을 밝혔다. 엔비디아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행사 ‘GTC 2026’에서 새로운 AI 플랫폼 ‘베라 루빈’을 공개하고, 추론 전용 칩인 언어처리장치(LPU)를 처음으로 탑재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LPU ‘그록3’는 대규모 연산을 담당하는 GPU와 달리, 거대언어모델(LLM)의 추론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된 칩이다. 엔비디아는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 간 대화와 작업 수행 속도를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젠슨 황 젠슨 황 CEO는 “AI가 서로 지시하고 협업하는 환경에서는 빠른 추론이 필수적”이라며 “새로운 플랫폼은 AI 에이전트가 보다 매끄럽게 작동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LPU를 포함한 시스템이 기존 대비 더 많은 데이터 처리량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차세대 AI 플랫폼 ‘로자 파인만’도 공개했다. 이는 차세대 CPU ‘로자’와 GPU ‘파인만’을 결합한 구조다. 엔비디아는 AI 인프라 적용 범위도 확대했다. 우주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AI 컴퓨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16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심의·의결한 전남지역 7.3GW 규모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결과에 대해 환영 입장을 내고, 재생에너지 중심 산업 전환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진도 해역 2개 단지 3.6GW가 새롭게 포함됐고, 신안 해역은 3.7GW 규모로 확대됐다. 두 지역을 합친 7.3GW 규모는 국내 해상풍력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수준으로, 산업 성장의 분기점으로 읽힌다. 전남도는 그동안 군 작전성, 어업 공존, 전력망 확보 등 주요 과제를 중앙정부와 협력해 풀어내며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이달 26일 시행을 앞둔 해상풍력 특별법 이전에 대규모 단지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는 평가다. 이번 집적화단지는 발전 설비 구축을 넘어 산업 확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겨냥한다. 풍력 기자재 산업 유치와 함께 전력망 기반 에너지 산업을 키우고, AI·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전력 수요 산업까지 연결하는 구상도 함께 맞물리고 있다. 전남도는 발전 수익을 지역과 공유하는 체계를 마련해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에너지 개발과 지역 성장이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방향이다. 또한 군 작전성 협의 등 지정 과정에서 제시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전남 지역 대학 교수와 연구자 1,071명이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하며 지역 정치권에 적잖은 파장을 던지고 있다. 학계가 집단으로 나선 첫 지지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김영록과 함께하는 교수 모임’은 1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예비후보 지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낼 준비된 행정가”라고 평가하며, 전남과 광주의 현안을 국가 의제로 끌어올릴 수 있는 인물로 김 예비후보를 지목했다. 이번 선언에는 김재기 전남대 교수, 조용준 조선대 교수, 이건철 동신대 교수, 노경수 광주대 교수, 박성현 목포대 교수, 김현진 순천대 교수, 김판진 초당대 교수, 박계각 목포해양대 교수, 박대현 세한대 교수, 배종욱 전남대 여수캠퍼스 교수, 조병수 목포가톨릭대 교수, 한만민 동강대 교수, 고수연 나주대 교수 등이 대학별 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교수·연구자들은 선언문에서 김 예비후보의 행정 이력을 짚으며 실무형 리더십을 강조했다. 국가 AI컴퓨팅센터와 AI데이터센터, 인공태양 프로젝트 등 대형 국책사업을 잇따라 끌어온 점, 광주 군·민간 공항 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관련해 “논의를 넘어 실행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의 신속한 개헌 절차 이행을 촉구했다. 광주광역시는 17일 성명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제도적 검토를 지시한 데 대해 “140만 광주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제는 논의 단계에 머물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입법 성과로 이어질 시점”이라며 개헌 논의의 속도감을 강조했다. 또 5·18정신의 헌법 전문 명시는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국가의 근간으로 분명히 하는 작업이라는 점을 짚었다. 대통령이 부마항쟁 정신까지 함께 언급한 점에 대해서도 민주화 정신 전반을 헌법에 반영하려는 흐름으로 해석했다. 광주시는 국회를 향해 개헌특위 구성을 서둘러야 한다고 요구했다. 특히 6·3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치르는 방안까지 포함해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권에는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광주시는 “5·18정신은 특정 지역이나 진영을 넘어선 국민적 가치”라며 책임 있는 결단을 주문했다. 강기정 광주시장도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국민이 동의하는 내용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하나은행, 광주상공회의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광주·호남권 거점기업 육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높이고 성장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정과 금융, 보증기관이 역할을 나눠 기업 지원을 입체적으로 이어가는 구조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전업률 30% 이상의 지역 중소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등을 대상으로 업체당 3억~5억 원 규모 융자를 지원하고, 2~4% 수준의 이차보전을 더한다. 금융비용 부담을 낮춰 기업 운영 여건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규모도 확대된다. 광주시는 올해 상반기 일반경영안정자금으로 총 1900억 원을 공급하며, 이 가운데 400억 원은 중점산업 창업 중소기업 육성에 배정했다. 하나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40억 원을 출연하고, 양 보증기관은 보증료를 감면해 보증서를 발급한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맡는다. 오영걸 광주시 경제창업국장은 “지자체와 금융기관, 보증기관이 함께 기업 경영을 지원하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1인가구 증가 흐름에 대응해 사회적 고립을 줄이고 일상 속 관계 형성을 돕는 맞춤형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와 5개 자치구가 협력하는 ‘1인가구 특성화 사업’으로 ‘솔로 투게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사업비 1억1000만원을 투입해 자치구별 특성을 반영한 6개 사업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생활 기반 관계망 형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시는 앞서 자치구와 가족센터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추진역량과 효과성 등을 종합 평가해 사업을 선정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동구는 ‘잇:온(ON)’ 사업을 통해 요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서구는 소모임과 외출 지원을 결합한 ‘세상 밖으로 1.5보’ 사업으로 자발적 교류를 유도한다. 남구는 ‘성장 연결 동행 날아올라’를 통해 청장년층의 취미·기록 활동과 자조모임을 지원한다. 북구는 ‘싱글업!’ 사업으로 중장년층의 취미·정서 지원과 지역 활동 참여를 돕는다. 광산구는 중장년 남성 1인가구를 겨냥해 건강·공동체 활동을 묶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시는 2023년부터 1인가구 특성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321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 해상에서 수중 작업을 하던 잠수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1분께 전남 목포시 삽진산단 내 한 조선소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현장에서 익수자 2명을 구조했다. 이 가운데 50대 남성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곧바로 심폐소생술이 진행됐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플로팅 도크를 부상시키는 작업에 참여한 잠수사로, 작업 도중 도크 일부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잠수작업선과 구조물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함께 구조된 잠수작업선 선장 B씨(40대)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해경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작업 과정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심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조선업 현장에서 잇따른 사망사고와 관련해 노동계가 정부와 지자체를 향해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는 17일 성명서를 내고 “광양 율촌산단 한화오션에코텍 사업장에서 발생한 끼임 사망사고를 비롯해 아르곤 가스 질식, 선박 블록 전도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있었다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 들어 전남에서만 중대재해가 9건 발생했다”며 “이는 우연한 사고가 아니라 관리 부실과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주장했다. 노동계는 특히 동일 사업장에서 유사한 유형의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안전장비 미착용, 밀폐공간 작업, 중량물 취급 부주의 등 오랜 기간 지적된 위험요인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고용노동부의 대응을 두고도 “산업재해 예방을 강조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변화를 체감하기 어렵다”며 “반복 사고 사업장에 대한 작업중지와 특별근로감독, 책임자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전라남도를 향해서도 산업단지 내 연쇄 사고에 대한 관리 책임을 거론하며, 예방 중심의 감시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순천시가 관광의 흐름을 ‘관람’에서 ‘회복’으로 옮기며 웰니스 중심 도시로의 전환에 나섰다. 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웰니스 관광 시대 순천, 치유로 방향을 바꾼다’를 주제로 보고회를 열고,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관광 수요가 휴식과 내면 회복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흐름을 반영해 마련됐다. 단순 방문을 넘어 머무르며 몸과 마음을 돌보는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 필요성이 핵심으로 다뤄졌다. 보고는 웰니스 분야 전문가 한이경 작가의 저서를 토대로 구성됐다. 디지털 환경 속에서 심화되는 피로와 고립 문제를 짚으며,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회복 공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순천시는 이를 바탕으로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 선암사와 송광사, 용계산 일대를 하나로 엮는 ‘도시형 치유 네트워크’를 그려냈다. 각각 흩어져 있던 자원을 연결해 도시 전역을 하나의 회복 공간으로 확장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4월 시행되는 치유관광산업 관련 제도에 맞춰 기반 구축에도 힘을 싣고 있다. 거점 운영 체계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을 지역 성장 동력으로 이어가겠다는 흐름이다. 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수옥)는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배움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4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4월 강좌는 공예·인문학·디지털 역량·재무·연금·건강·전문가 양성·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중장년의 자기계발과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올바른 워킹으로 시작하는 모델클래스 ▲[중급] 생성형 AI 안전하고 재밌게 사용하기 ▲재미있는 부동산 투자와 세금전략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돼 관심 분야에 따라 선택 수강이 가능하다. 양천50플러스센터 4월 강좌 수강생 모집기간은 3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이며, 중장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되 양천구 거주자와 만 40~64세에게 우선 선발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신청은 양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천50플러스센터 이수옥 센터장은 “센터는 배움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삶과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커뮤니티를 연계해 왔다”며 “4월 강좌 역시 중장년이 자신의 경험을 확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 만세구 장안면은 3월 17일 남양호 일원에서 장안면 사회단체협의회 주최로 ‘2026년 남양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남양호는 지역 주민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자 농업지역과 인접한 생활권 수변 지역으로, 계절별 방문객 증가와 영농활동 등으로 지속적인 환경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이에 장안면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남양호 일원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활동에는 장안면 19개 사회단체를 비롯해 도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남양호 일원을 구간별로 나눠 이동하며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등 수변 환경 정비에 힘을 모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화성시 「우리동네 새단장」 사업과 연계해 추진돼 주민과 지역사회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공동체 참여형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걷기와 쓰레기 수거를 함께하는 생활 실천형 정화활동으로 운영돼, 희망자는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과 연계해 현장 QR코드를 통해 참여 인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장안면 사회단체협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불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중동 지역 분쟁 심화로 원유 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텅스텐, 페인트, 알루미늄, 레진 등 주요 석유화학 원부자재의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들의 생산 차질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화성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요 제품 제조기업의 원자재 수급 상황, 원가 상승에 따른 조업 영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는 기업 피해 유형과 시급성을 분석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이를 바탕으로 분야별 대응체계 구축과 중앙정부 건의 사항 도출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1차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온라인·오프라인 피해 신고 채널 운영 여부를 결정하고, 추가적인 기업 피해 사례를 지속적으로 접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동사태로 인한 원자재 수급 불안이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신속히 파악하고자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기업 애로사항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협력해 ‘KSOP(KAIST Science Outreach Program)’ 봄학기 수학·과학 학습 멘토링을 운영한다. KSOP는 소외계층 학생에게 융합 과학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으로, 미래 과학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봄학기에는 2025년 가을학기 수료생과 신규 학생 3명을 포함해 총 27명의 중2~고2 학생이 참여한다. 학습 멘토링은 3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다원이음터에서 진행되며, KAIST 재학생 멘토가 기본 개념부터 심화 학습까지 폭넓게 지도한다. 특히 학생들의 질문에 맞춘 맞춤형 학습 지도와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제 수행도 함께 진행된다. KSOP는 프로그램 수료생이 대학 진학 후 멘토로 다시 참여하는 순환형 구조로 운영돼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학습 지원 체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6학년도 참여 학생 모집은 오는 5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은 7월 여름 캠프와 9월~12월 가을학기 학습 멘토링에 참여하게 된다. 박노영 교육지원과장은 “KSOP가 학생들이 과학적 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 만세구는 봄 신학기를 맞아 급식 재개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20일까지 학교와 유치원, 대학 집단급식소 등 총 66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재료 사용 여부 ▲식품 보관·운반·진열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만세구청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 학생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제작한 식중독 예방 포스터와 안내 자료를 배포한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언어 장벽 없이 급식 안전에 관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와 시정조치를 통해 재발 방지에 힘쓸 방침이다. 홍노미 만세구청장은 “신학기에는 학교급식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 위험 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17일(화) 화성시 화옹지구 경마공원 유치협의회 발대식에 참석해 화옹지구 경마공원 유치 추진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화성시 서신면에서 열렸으며, 화성시 농업인단체와 화성시 승마협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화옹지구 경마공원 유치협의회가 공식 출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과 승마 관련 단체, 주민들이 참석해 화옹지구 경마공원 유치 필요성과 지역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진 예비후보는 앞서 이전이 예정된 과천 경마공원을 화성시 화옹지구에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화성 서부권 지역 발전과 관광·레저 산업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혀왔다. 축사를 통해 “경마공원 유치를 제안했는데 정치권과 지역사회가 뜻을 함께해 주셔서 이렇게 화옹지구 경마공원 유치협의회가 발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농업인단체와 승마협회 등 지역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저 역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화옹지구 발전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박성호)는 3월 16일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위원회 위원에는 정정희 의원, 최동철 의원, 김성한 의원, 이충현 의원, 이종숙 의원, 전철규 의원, 한상욱 의원, 김현진 의원, 정재봉 의원이 선임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최동철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현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최동철 위원장은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원들의 윤리의식 제고와 윤리강령 준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3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를 심사하는 등 윤리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이 봄 정원을 배경으로 한 체험형 휴식 프로그램 ‘가든멍’을 선보인다. 디지털 환경 속에서 쌓인 피로를 덜고 자연 속에서 감각을 회복하는 이색 콘텐츠다. 17일 순천시에 따르면 ‘가든멍’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순천만국가정원 개울길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정원을 배경으로 손을 움직이며 마음을 비우는 방식의 ‘능동형 쉼’을 주제로 기획됐다. 첫째 날에는 뜨개질을 통해 휴식을 체험하는 ‘뜨개멍’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 100명이 함께 나무에 입히는 ‘나무옷 만들기’ 공동 활동에 참여하고, 뜨개실 나눔 프로그램 ‘실은 말이야’, 초보자를 위한 뜨개 교실 ‘실없는 사람들’, 작품 전시 ‘자랑하실’ 등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독서와 필사를 결합한 ‘글멍’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순천 지역 독립책방이 참여하는 ‘책방앗간’ 큐레이션 서가가 마련되며, 책을 교환해 읽는 ‘환승책방’, 문장을 필사하는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모은 문장은 ‘100개의 문장숲’ 전시로 꾸며진다. 시는 행사 참여자에게 참가비 일부를 순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줘 지역 식당과 카페, 숙박시설 이용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여수시는 17일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한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전세 계약으로 확보한 공실 임대주택을 활용해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임대보증금 없이 일정 기간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정착 여건을 마련하는 데 무게를 둔 ‘무보증 주거 사다리’ 성격이 짙다. 공급 규모는 총 22세대로, 여수시민 16세대, 신혼부부 3세대, 우선공급 1세대, 전입 예정자 2세대로 구성됐다. 기존 거주자와 외부 유입을 함께 고려한 배치다. 신청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거나 전입을 앞둔 무주택 청년 또는 신혼부부다. 소득 기준은 청년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신혼부부는 부부 합산 연소득 9천만 원 이하로 설정됐다.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자는 소득 및 자격 심사를 거친 뒤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입주자로 선정된다. 여수시는 그간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공급을 이어왔다. 2024년 17호, 2025년 25호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 모집까지 확대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시 관계자는 “공급 물량을 20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322510, 대표 김동민)는 자사의 뇌졸중 AI 솔루션이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실제 진료 현장에 도입되어 뇌졸중 환자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의료진의 판단을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대전과 세종, 충남·북 지역의 중증·응급 환자 치료를 담당하는 중부권 핵심 의료기관이다. 환자가 집중되는 의료 거점 병원인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체계 구축이 필수적인 곳으로 평가받는다. ■ 영상 데이터 자동 분석으로 신속한 진단 보조 현재 대전을지대학교병원 현장에서 활용 중인 제이엘케이의 뇌졸중 AI 솔루션은 환자의 CT 및 MRI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병변 위치와 분석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의료진은 AI가 분석한 데이터를 초기 진단 단계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해 환자의 상태를 보다 직관적이고 빠르게 파악하고 있다. 특히 일분일초를 다투는 응급 상황에서 AI 기반 분석 결과가 제공됨에 따라, 영상 판독 과정에서 의료진의 판단을 보조하고 전체적인 진료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 거점 병원 레퍼런스 확보로 시장 확대 가속 제이엘케이는 이번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가 노후 공동주택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대상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신청 단지 수가 예산을 크게 웃돌면서, ‘선택과 집중’의 기준이 어디에 맞춰질지 관심이 쏠린다. 단순 보수를 넘어 실제 생활 변화를 이끌 수 있는지, 이른바 ‘체감 우선 필터링’이 작동하는 흐름이다. 시는 오는 3월 20일 서면심사를 통해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개·보수 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가린다. 이번 심사는 내부위원 5명과 외부위원 6명 등 총 11명이 참여해 사업 필요성, 긴급성, 파급효과 등을 다각도로 따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외부위원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구성해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이번 사업에는 총 9000만 원이 투입되며, 지역 내 33개 단지가 지원을 신청했다. 신청 규모가 예산을 크게 웃돌면서, 결과적으로 ‘생활 파급력’이 높은 단지가 우선순위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종의 ‘선별 압축 트랙’이 가동되는 셈이다. 정비 대상은 단지 내 도로, 배수시설, 공용 조명, 어린이 놀이시설, 외부 휴게시설 등 주민 공동 이용 공간 전반이다. 더불어 노후 담장 보수, 보행 안전시설 정비, 우수(雨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비바스포츠 권오성 대표는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경영의 출발점과 끝은 결국 사람”이라며 “중소상공인과 지역 경제가 꾸준히 성장 하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그는 창립 142주년 서울상공회의소 경제위원장과 3,200여 회원사를 둔 양천구상공회 회장직을 겸하고 있다. ㈜비바(VIVA)는 1993년 설립 후 스포츠용품 산업 중심으로 성장한 전문 기업이다. 품질 경쟁력과 글로벌 라이선스 확보를 기반으로 국내외 스포츠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했다. 1999년 세계 최대 축구공 제작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FIFA APPROVED(국제축구연맹 공식 인증 제품) 축구공과 국제배드민턴연맹 공인 셔틀콕을 출시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2000년대 Uhlsport, ZETT, SKINS 등 해외 스포츠 브랜드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2002년 FIFA 월드컵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확대했다. 프로야구·프로축구단 후원과 각종 스포츠 대회 지원 등 국내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했다. 2020년대 토트넘 홋스퍼와 파리 생제르맹(PSG) 등 글로벌 축구 명문 구단과 라이선스 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임신 중 어머니의 장 건강 상태가 태어날 자녀의 평생 장 면역 체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은수 교수 연구팀(경북대 이지민 박사, 부경대 김민지 교수, JD바이오사이언스 이호열 박사, 경북대 신재호 교수)은 임신 중 대장염으로 인해 붕괴된 모체의 불균형한 장내 미생물(Dysbiosis)이 자녀의 장 발달과 면역 형성 과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 모체의 장 염증, 자녀의 장벽 보호 기능 약화 초래 연구팀은 동물 실험 모델을 통해 임신 중 대장염을 앓은 모체에서 태어난 자녀의 장 환경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모체의 장 염증은 자녀에게 유익균인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의 결핍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유익균 결핍은 자녀의 장 줄기세포 증식을 방해해 장벽 보호 기능을 크게 약화시켰으며, 결과적으로 성인이 되었을 때 대장염에 훨씬 더 취약한 상태가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 환자가 임신 기간 동안 ‘관해 상태(증상이 조절되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자녀의 건강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시사한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셀트리온이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 원료의약품(Drug Substance)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오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해당 고객사에 바이오 원료의약품을 공급하게 된다. 확정된 계약 금액은 약 2,949억 원이며, 향후 양사 협의 결과에 따라 최대 3,754억 원까지 확대될 수 있는 대규모 계약이다.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유지 조건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 품질 경쟁력 입증… 1분기 만에 수주 잔고 1조 원 달성 셀트리온의 글로벌 CMO 사업은 지난해 사업 본격화를 선언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초 일라이 릴리와 체결한 약 6,787억 원 규모의 계약에 이어 이번 수주까지 성공시키며, 올해 1분기가 지나기도 전에 누적 CMO 수주 잔고 1조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셀트리온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생산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 체계가 국제 시장에서 높게 평가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단순 위탁생산을 넘어 램시마SC, 허쥬마SC 등을 통해 축적한 'SC 제형 변경 기술'을 외부 고객사에 제공하는 고부가가치 모델을 제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HLB는 자사 헬스케어사업부의 프리미엄 W케어 브랜드 ‘이너생각(INNER SAENGAK)’이 올리브영의 웰니스 큐레이션 플랫폼 ‘올리브베러(Olive Better)’ 오프라인 매장 1호점 광화문점과 2호점 강남점에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너생각’은 여성의 민감한 Y존을 위한 데일리 케어 제품을 선보이는 펨테크(Femtech) 전문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휩드워시’와 ‘포밍워시’는 풍성한 거품 타입의 세정 포뮬러를 기반으로 자극을 최소화하고 약산성 밸런스를 유지해 주는 제품력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이너생각이 입점한 ‘올리브베러’는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건강한 아름다움(Healthy Beauty)’ 철학을 확장한 웰니스 특화 공간이다. 식·영양, 운동, 수면, 케어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상품 큐레이션을 통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건강한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HLB는 이번 입점을 계기로 프리미엄 유통 채널과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여성 청결제를 필두로 한 Y존 케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관련 시장에서의 매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계열사 대표 상품을 한데 모은 '엘타운 슈퍼 위크(L.TOWN Super Wee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를 비롯해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여 각사의 인기 콘텐츠와 상품을 선보이는 롯데온의 '엘타운(L.TOWN)'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롯데온은 롯데리아의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 세트' 지류 상품권을 할인 판매하고,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L.POINT)를 추가 적립해 주는 등 계열사별 특화 혜택을 마련했다. 카테고리별로 구성된 다채로운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푸드 부문에서는 롯데웰푸드의 인기 스낵인 구구 크러스터, 꼬깔콘, 치토스를 포함해 광천김, 종근당건강, 매일유업 등 주요 브랜드가 참여한다. 홈리빙 및 가전 분야에서는 애경, 휘슬러 코리아, 까사미아를 비롯해 브라운 전기면도기, 에브리봇·나르왈 로봇청소기 등 생활가전을 특가에 선보인다. 특히 로지텍의 인기 버티컬 마우스 '리프트(LIFT)'의 신규 컬러인 '웜그레이' 론칭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봄맞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붉은 말의 해인 2026년 봄 시즌을 맞아 ‘Red Horse Energy’를 테마로 한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원재료의 힘으로 완성한 미식의 질주’라는 메시지 아래, 강렬한 불맛과 깊은 육즙에 매드포갈릭만의 특제 소스와 알싸한 마늘 향을 더해 원재료 본연의 매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붉은 색감을 활용한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로 봄 시즌의 활기찬 분위기를 접시에 담아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들은 매드포갈릭의 노하우가 집약된 소스와 신선한 원재료의 조화가 돋보인다. 먼저 고객 만족도 1위 메뉴를 기반으로 재탄생한 ‘골든 레이어 시그니처 라자냐’는 진한 갈릭 라구 소스와 갈릭 크림치즈, 고소한 가지를 층층이 쌓아 풍성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완성했다. ‘더 레드 스테이크 라구 피자’ 역시 레드 라구 소스를 베이스로 육즙 가득한 쁘띠 스테이크를 올려 맛의 조화를 극대화했다. 바다의 영양을 담은 ‘오션 파이어 파스타’는 다양한 해산물과 미역에서 우러난 바다 향이 갈릭 칠리 오일과 어우러져 중독적인 매콤한 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차세대 엔드투엔드(E2E) 자율주행 AI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및 (주)소디스와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대전 ETRI 본원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KGM 권용일 개발/생산부문장, ETRI 최정단 본부장, (주)소디스 강찬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선점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 통합형 AI 모델로 ‘범용 운전 지능’ 구현 이번 협력의 핵심인 ‘엔드투엔드(End-to-End)’ 방식은 인지, 판단, 제어 기능을 각각 분리해 처리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하나의 통합된 AI 모델이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차량의 조향과 가속·감속을 동시에 결정하는 기술이다. KGM은 실제 도로에서 수집된 방대한 차량 주행 데이터와 주행 시험 인프라를 제공하며, ETRI와 소디스는 이를 활용해 인공지능이 인간과 유사한 방식으로 환경을 인지하고 직접 차량을 제어하는 ‘범용 운전 지능(Driving Intelligence)’을 구현할 계획이다. ■ 멀티모달 기술 접목… 악천후 등 극한 환경 대응 특히 이번 연구에는 시각 정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진양곤 HLB그룹 의장이 계열사 주식을 잇달아 장내 매수하며 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확신과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하고 나섰다. HLB그룹은 진 의장이 지난 10일 HLB이노베이션 주식 9,000주를 매수한 데 이어, 13일에는 HLB파나진 2만 주와 HLB테라퓨틱스 1만 9,531주를 각각 장내 매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진 의장은 올해 들어 HLB이노베이션(20만 7,000주), HLB파나진(약 39만 주), HLB테라퓨틱스(약 5만 주) 등 그룹 내 주요 상장 계열사의 지분을 공격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시장은 진 의장의 이러한 행보가 그룹 내 핵심 신약 파이프라인들이 중요한 변곡점을 앞둔 시점에 이뤄졌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가장 먼저 기대를 모으는 곳은 HLB이노베이션의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다. 오는 4월 17일부터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고형암 대상 CAR-T 치료제 ‘SynKIR-110’의 임상 1상 중간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기존 CAR-T 치료의 한계인 T세포 탈진 현상을 극복한 플랫폼 기술로 평가받고 있어 글로벌 기술수출(L/O)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오는 8월 22일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 뮤직 페스티벌인 ‘워터밤 속초 2026(WATERBOMB SOKCHO 2026)’을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워터밤은 전 세계 21개 도시에서 누적 관객 77만 명을 동원한 여름 대표 축제다. 관람객의 80%가 20대로 구성될 만큼 MZ세대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으며, 올해는 속초를 포함한 국내 주요 도시와 미주, 아시아, 유럽을 잇는 월드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 4년 연속 강원권 유일 개최지…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4년 연속 강원권에서 유일하게 워터밤을 유치하며 지역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동안 박재범, 비(RAIN), 씨엘(CL), 권은비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거쳐 간 워터밤 속초는 수십억 원 규모의 민간 자본 투입을 통해 관광객 유입과 고용 창출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상생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는다. ■ 라인업 4월부터 순차 공개… 파격적인 얼리버드 혜택 올해 공연의 라인업은 오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티켓은 정상가 16만 5,000원이나, 현재 한정 수량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노랑풍선(대표이사 김진국)이 인기 낚시 유튜버 ‘낚시TV 핼다람’과 함께 선보인 대마도 낚시 테마 상품이 출시 하루 만에 예약 마감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낚시와 여행을 결합한 1박 2일 일정의 테마 여행으로, 오는 5월 8일 부산항에서 고속 카페리선 ‘쓰시마링크호’를 이용해 일본 대마도로 향하는 단 1회차 전용 상품이다. ■ 고속 카페리 이용한 최적의 낚시 여정 부산과 대마도를 연결하는 ‘쓰시마링크호’는 최대 속도 약 40노트의 고속 카페리로, 부산에서 대마도까지 약 1시간 2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약 425명의 승객 수용이 가능한 규모로 빠르고 편리한 방문 환경을 제공한다. ■ 프리미엄 선상 낚시와 여유로운 휴식 여행 첫날 히타카츠항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즉시 낚시 포인트로 이동해 약 4~5시간 동안 프리미엄 선상 낚시를 즐긴다. 참돔, 쏨뱅이, 다금바리 등 다양한 어종을 공략하며, 4~6명 규모의 소형 선박을 배정해 보다 집중도 높은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낚시 후에는 현지 펜션으로 이동해 특식 BBQ 식사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둘째 날에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의 ‘순천 국립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유치’ 발언이 기름을 부었다. 잠시 가라앉는 듯했던 전남 의대 입지 논쟁이 다시 요동치면서, 지역 정치권이 순식간에 뜨거워졌다. 발언의 파장은 곧장 이어졌다. 목포시장 예비후보들이 17일 잇따라 성명을 내며 반발에 나섰고, 의대 유치 문제는 다시 ‘동서 구도’ 논쟁의 한복판으로 끌려 들어왔다. 전경선 예비후보는 “목포 의대는 1990년 첫 건의 이후 36년간 이어진 서남권의 절박한 과제”라고 전제한 뒤, “근거도, 절차도, 도민 합의도 없는 순천 의대 주장은 선거판을 흔드는 이벤트에 가깝다”고 직격했다. 이어 “36년 동안 쌓아온 논의의 층위를 단숨에 뒤집는 접근은 지역의 시간을 무시하는 일”이라며 수위를 높였다. 이호균 예비후보 역시 같은 날 “목포 의대는 35년 넘게 이어진 시민의 염원인데 정치적 계산으로 흔들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고 못 박았다. 이어 “전남을 동서로 갈라치며 표를 겨냥하는 발언은 통합 흐름에도 역행한다”며 “그동안 지역 갈등을 외부로 드러내지 않으려 했던 시민들의 인내를 건드린 셈”이라고 짚었다. 강성휘 예비후보도 가세했다. 그는 “전남 국립의대는 특정 지역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조업이 이어지는 바다 한가운데서 정화 작업이 동시에 굴러가는 구조가 목포 앞바다에 자리 잡는다. 작업과 정비가 따로 노는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바로 되돌려 담는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 어업 현장에서 건져 올린 쓰레기를 다시 사들이는 방식, 이른바 ‘바다 순환 회수망’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조업과 수거를 한 축으로 묶는 현장형 관리 방식이 바다 위에 깔리는 셈이다. 목포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3월 20일부터 12월 30일까지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4억 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폐그물과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480톤을 거둬들인다는 밑그림이다. 이번 사업은 조업 중 그물에 걸려 올라온 해양쓰레기를 항구로 반입하면 이를 일정 금액으로 사들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바다에 다시 버려지거나 방치되던 폐어구를 ‘현장 즉시 회수’ 구조로 바꿔낸 점이 핵심이다. 나아가 단속 위주 대응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조업 과정 자체를 정화 흐름으로 엮어낸 ‘투인원 작업 구조’가 현장에 스며드는 흐름이다. 여기에 어업인 참여를 전제로 한 보상 체계가 얹히면서, 바다 정비가 생업과 맞물리는 순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 문화판의 밑그림을 다시 짚는 자리가 열린다. 숫자와 사업, 사람의 흐름까지 한 번에 들여다보는 ‘정리+재설계’ 성격의 회의다. 목포시는 18일 오후 2시 목포문화도시센터 소회의실에서 ‘2026년 (재)목포문예진흥재단 이사회’를 연다. 이사 6명과 감사 1명 등 7명이 참석해 재단 운영 전반을 촘촘히 점검한다. 이번 이사회는 단순 보고를 넘어 체질을 다듬는 국면에 가깝다. 2025년도 결산 승인안이 중심에 놓이지만, 숫자 확인에 그치지 않고 사업 효율과 재정 운용의 ‘밸런스 포인트’를 다시 맞추는 데 초점이 쏠린다. 수익·지출 구조를 재정렬하며 불필요한 누수를 줄이고, 문화사업의 체감도를 끌어올리는 방향이 함께 논의될 흐름이다. 임원 변동 사항도 함께 다뤄진다. 재단의 의사결정 축을 어떻게 재편하느냐에 따라 사업 추진 속도와 결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조직 운영의 ‘컨트롤 타워’를 다시 세우는 과정으로 읽힌다. 내부 안정과 외부 확장, 두 축을 동시에 챙기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눈길은 장학생 지원사업으로 향한다. 지역 문화예술 인재를 발굴하는 통로이자, 장기적으로는 지역 창작 기반을 떠받치는 ‘씨앗 사업’이다. 지원 대상과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오는 18일부터 개인사업자 손님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의 대출이동시스템을 기반으로 온라인대출 플랫폼에서 여러 금융사들의 대출금리를 비교한 뒤 더 낮은 금리로 대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개인사업자 손님의 대출 선택권을 넓히고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금융위원회 주도로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 시행에 맞춰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인 「하나더소호 신용대출」을 신규 출시했다. 기존 대출을 상환하면서 추가자금이 필요한 경우 최대한도 1억원 이내에서 증액 신청도 가능하며, 신청부터 승인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제공해 손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하나더소호 신용대출」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비롯해 토스, 네이버페이 등 주요 온라인대출 비교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업력 1년 이상의 만 19세 이상 개인사업자 손님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 손님에게 하나손해보험의 ‘사이버금융범죄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