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본원 1층 비전실에서 KATRI시험연구원(이하 KATRI)과 경기도 중소벤처기업 신기술 및 R&D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과 정보교류를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강성천 경과원장과 신동준 KATRI원장을 비롯해 경과원 김길아 기업성장본부장, 박종영 AI산업본부장, 이종석 바이오산업본부장과 KATRI 양승도 기획조정실장, 허재호 패션사업본부장, 신은호 융합표준연구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중소벤처기업 기술개발 지원 ▲양 기관 국내·외 네트워크 및 인프라 활용 지원 ▲기술정보의 교류 및 자문 ▲경과원 지원사업 참여기업 시험 및 해외인증 취득 지원 ▲경기도 연구장비 공동활용 사업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KATRI는 섬유·소재부품, 화학, 환경, 바이오·헬스,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검사·인증 및 교육훈련,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국제 공인 시험인증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이사장 박성태)는 3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카자흐스탄 카스피안 그룹회장단(카스피안 그룹 최유리 회장, 세르게이 대표, 카스피안 그룹 한국지사 김율리아 대표, 카스피안 그룹 김현수 한국지사장)과 한국의 의료산업계가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은 카스피안 그룹 최 회장의 방한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발표에 나선 한국 의료산업 컨설팅 전문업체인 GMH의 최원호 대표는 “카자흐스탄의 알라타우시티 프로젝트가 정부 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공적 기능을 가진 의료산업 분야는 스마트시티 건설사업에 매우 필요한 분야”라며 “이대서울병원 등 국내 유수의 대형 병원 건립 컨설팅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알라타우시티 의료시설 건립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에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유리 회장은 “한국의 의료기술이 세계적 수준에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카자흐스탄 토카예프 대통령이 알라타우시티를 카자흐스탄의 싱가포르처럼 만들고 싶다고 얘기한 만큼 알라타우시티 프로젝트에 걸맞은 의료시설과 의료산업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마포 롯데나루 뷔페 레스토랑에서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특선 메밀소바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밀소바는 신라호텔에서 다년간의 경력을 쌓은 박순현 총주방장이 고객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서 여름 메뉴로 선정했다. 메밀소바를 선택한 이유는 마포 롯데나루만의 메밀 함량이 많은 제품을 선별해 식감이 훌륭하다. 특히 메밀은 찬 음식 성분을 갖고 있어 여름철 더위를 이기기에 좋은 식재료로도 평가 받고 있다. 마포 롯데나루의 평소 제공되는 메뉴도 대중성을 고려해 호불호가 적은 메뉴를 선정해 다양한 사람들의 취향을 맞췄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비프스테이크, LA갈비는 육즙을 느낄 수 있어 식감을 중요시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다른 메뉴의 장점은 신선한 회와 초밥을 요리사가 현장에서 제공하고 필요한만큼 리필 서비스를 제공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레스토랑의 분위기 또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고 있어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품격있는 식사제공한다. 마포롯데시티호텔 2층에 위치한 마포 롯데나루는 5호선과 6호선, 경의중앙선이 교차되는 공덕역 2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어 입지 접근성이 매우 훌륭하다. 또한 최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뿌리기업의 디지털 혁신과 첨단화 지원을 강화하여 뿌리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앞장선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2024년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2차)' 참여기업을 이번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2차 사업의 참여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5개 시군인 시흥시, 안성시, 용인시, 의왕시, 포천시에 주사업장 또는 공장이 있는 뿌리기업이다. 뿌리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 공정기술'과 로봇, 센서 등 제조업의 미래 성장 발전에 핵심적인 '차세대 공정기술'을 주력으로 중간 공정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뿌리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제조공정 혁신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의 기술력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지원내용은 3개 분야 9개 단위사업으로 ▲디지털 공정혁신(디지털 제조혁신, 노후 생산설비 개선,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 ▲기술품질(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인증획득) ▲기업애로(기업애로 컨설팅, 국내외 전시회 참가, 마케팅)등 지원 프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가 최근 유전자 분석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원재료 원산지를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된 특허는 자사가 개발한 참당귀의 원산지 판별용 프라이머 세트를 활용해 국내 대표 면역기능개선 건기식 헤모힘의 주원료인 참당귀의 원산지를 판별하는 유전자 분석(SCAR Marker) 기술이다. 동종의 중국산 참당귀와 국산 참당귀 각각의 유전자 특이 부위를 인식해 원산지를 구분하는 원리로, 해당 기술을 통해 국내산 원료의 품질관리에 대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제적으로 종과 원산지를 관리하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수입 원재료의 불법적인 의도적 혼입을 방지해 국내 농민들에게 안정된 재배조건을 마련, 기업과 농민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특허까지 획득하며 헤모힘의 주 원재료(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인 당귀, 천궁, 작약 3종에 대한 원산지 판별 특허를 모두 획득하게 됐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이번 특허 획득으로 중국산 불량 한약재의 국내산 둔갑 방지 등 국산 천연물만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장마철을 앞두고 하수도 막힘과 침수 재난 예방에 주목받는 '그레이팅필터'가 화제다. 이 혁신 제품을 개발한 김성욱 드레인필터 대표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의 다양한 지원사업이 제품 개발의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스타트업 성공 사례들이 경기도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입증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경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데이(Accelerating Day, 이하 액셀러레이팅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개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들과 경과원 강성천 원장,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액셀러레이팅데이는 민선 8기 전반기 스타트업 육성 성과 발표와 후반기 전략 소개, 글로벌 창업체험 기업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예비·초기 기술창업기업을 위한 컨설팅,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세부내용으로는 ▲예비‧초기 기술창업기업 컨설팅 데이 ▲기술창업 재도전 지원 교육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국내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투자유치를 위한 '유녹 2024 인 애너하임(UKNOCK 2024 in Anaheim, 이하 유녹)'을 성황리에 마쳤다. ▶비드콘 2024 연계 해외에서 첫 개최.. 국내 10개사 참여 유녹은 국내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 현지의 실질적인 투자유치와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국내에서 개최해온 투자유치 지원 플랫폼 '케이녹(KNock)'의 국외 버전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7~29일 사흘간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컬처 콘퍼런스 '비드콘(VIDCON) 2024'와 연계해 운영됐다. 국내 콘텐츠 기업으로는 경쟁률 5: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글앤그림미디어(<경성크리처>,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 ▲스튜디오앤뉴(<무빙> 제작) ▲콘텐츠랩블루(카카오페이지 매출 1위 웹툰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 제작) ▲우조엔터테인먼트(아이돌 ‘블리처스’ 기획사) 등 총 10개사가 참여했다. 참가사들은 각자 보유한 IP와 신규 기획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경과원 1층 비전실에서 서울경제진흥원과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성천 경과원장, 신극정 상임감사, 임문영 경제부문 이사, 제진수 미래성장부문 이사,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김용상 사업부문 이사, 문구선 경영기획실장, 이주연 커뮤니케이션실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의 경제 진흥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창업 생태계 조성, 해외시장 진출 지원, R&D 지원, 기업 맞춤형 종합지원 등 지역 경제 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 지원에 있어 장기간 노하우를 쌓아온 만큼, 상호협력을 통해 경기도 및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물적 자원 교류 △양 기관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공동사업 개발 및 추진 △기타 상호 교류협력 가능분야 등에 서로 협력한다.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인 경기도와 서울시를 대표하는 두 경제혁신 기관의 협력은 수도권 경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경과원과 서울경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중국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를 위한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경과원은 중국 바이오 투자기관 9개사를 초청해 “한국혁신기업로드쇼 K-Demo Day(바이오분야)”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4월 말 중국 중관촌 혁신포럼에서 경과원과 베이징 중관촌 간 MOU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베이징국제기술거래연맹, 중국국제기술이전협력네트워크(ITTN), 경과원, 글로벌혁신센터(KIC) 중국이 공동 주관했으며, 한중 바이오 산업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도내 바이오기업의 중국 진출 및 투자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가 육성한 8개 바이오 기업과 9개 중국 투자기관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IR 피칭, 전문가 심사, 1:1 매칭이 진행되었으며, 중국 투자사들이 참여 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시장진출 및 투자 유치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IR 피칭은 각 기업당 15분씩 진행되었으며, 이후 전문가 심사를 통해 각 기업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평가받았다. 1:1 매칭 시간에는 중국 투자기관과 경기도 바이오 기업 간의 개별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기업들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반도체기업 에이엠디(AMD), 엔비디아(NVIDIA) 본사를 방문해 고양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및 첨단산업 생태계 육성방안을 모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실리콘밸리 기업방문은 프레드 정 풀러턴시 부시장, 케빈 박 산타클라라 시의원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고양시는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에이엠디 방문에는 하비르 바티아(Habir K. Bhatia) 실리콘밸리 상공회의소장이 직접 방문단을 맞이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에이엠디와 엔비디아를 방문해 반도체 기술발전 속도,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미래 산업의 전망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고성능 컴퓨팅과 그래픽 처리 기술, 인공지능 개발의 최신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제리 웡(Jerry Wong) 에이엠디 기술개발책임자는 "에이엠디는 현재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보틱스, 디지털커뮤니케이션을 4개 개발전략 분야로 선택하고 있으며 엔씨유(NCU)라는 이름의 새로운 인공지능(AI) 칩을 개발 중이다"고 설명했다. 에이엠디(Advanced Micro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콜마가 세계 최대 e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과 손을 잡았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K뷰티 브랜드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양사가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한국콜마는 아마존과 함께 27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아마존 K뷰티 콘퍼런스 셀러데이(Seller Day)'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뷰티 브랜드 기업은 물론 유통 및 제조업계 관계자 15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한다. 이날 행사에 한국콜마에서는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아마존에서는 짐 양 글로벌셀링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 부사장 및 유키 스이타 아마존 재팬 소비재뷰티 사업 총괄리더 등 핵심 인사가 대거 참여한다. 윤상현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콜마와 아마존이 함께 여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넘어, K뷰티의 혁신과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K뷰티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뷰티가 아마존에서 크게 인기를 얻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K-방송영상콘텐츠의 미래 주역을 발굴하는 '2024년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 공모작 총 102개를 선정했다. ▶방송영상콘텐츠, OTT특화 등 총 102개 작품 선정…작품당 최대 30억 원 지원 이번 제작지원 사업은 국내 방송영상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신규 K-콘텐츠를 발굴·육성하는 콘진원의 대표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방송/뉴미디어/포맷육성지원) ▲OTT특화콘텐츠 제작지원 ▲중소제작사글로벌도약지원 ▲국제공동제작 등 총 102개 작품을 선정했다. 콘진원은 이번 선정작을 대상으로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은 물론 CG(컴퓨터그래픽), VFX(시각특수효과)와 같은 후반작업지원 연계 사업을 새롭게 구성하는 등 제작 단계별 연속성을 공고히 했다. ▲OTT특화콘텐츠 제작지원 부문 최대 30억 원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부문 최대 14.5억 원 등을 지원하며, 특히 OTT특화콘텐츠 제작지원의 경우, 제작사가 IP(지식재산권)에 대한 권리를 확보할 뿐만 아니라 OTT 제작 투자와 방영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플랫폼 연계형'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콜마그룹의 지주사인 콜마홀딩스가 자사주 6.73%(2,473,261주)를 소각한다. 누적(2024년 6월26일 기준) 자사주 소각 비율이 9.93%에 달하며 대표적인 주주환원 선도기업에 오르게 됐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지난주 예고 공시한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국내 상장사 중 세번째 이행, 지주회사 및 화장품 업계 최초 사례다. 콜마홀딩스는 26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기업들의 자발적인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을 위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을 공시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정부가 코리아디스카운트(저평가된 한국 증시) 해소를 위해 시행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기업 현황 진단을 포함해 주주환원 정책, 자본관리 계획, 자산재무구조화 등의 주주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다. 콜마홀딩스는 이번 밸류업 프로그램을 위해 주요 재무 및 비재무 지표를 분석하고 중장기 목표를 수립했다. 지난해 7월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에 따라 비경상이익을 제외한 당기순이익 50% 이상 주주환원을 예정한 바 있다. 여기에 비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일회성이익(비경상이익)에 대해서도 일정 비율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분기배당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북부의 기업 지원사업 성과를 알리고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양질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원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률도 크게 늘며 가시적 성과도 거뒀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25일 경기도 북부청 평화토크홀에서 ‘경기북부 기업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기업지원 관계 공무원과 사업 수혜기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경과원 북부권역센터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소재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기업 육성을 위해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 ▲시장개척단 지원 ▲글로벌 트레이드 패키지 지원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등 10개 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날 경과원은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기업지원 10개 추진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최근 3년간 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319개사의 기술, 수출, 내수, 경영 등 분야별 성과를 발표했다. 기술분야 수혜기업은 1개 기업당 평균 3개 이상의 기술사업화에 성공했으며, 성공률은 89.9%에 달했다. 수출분야 수혜기업은 243건 이상의 신규 바이어를 발굴했고, 신규 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최근 낮 최고 기온이 34도에 육박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빠르게 다가오는 여름을 실감케 했다. 여름이 빨리 찾아오면 덩달아 빠르게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무좀이다. 여름철에 빠르게 번식하는 곰팡이균은 축축하게 땀이 잘 나는 손과 발 등을 선호한다. 이러한 곰팡이균 중 피부사상균은 개개인의 면역 상태와 환경에 따라 피부의 겉 부분인 각질층이나 머리, 손톱, 발톱 등에 침투해 기생하며 무좀을 형성한다. 무좀은 각질을 영양분으로 삼아 기생하는 진균으로 인해 생겨나며 몸 곳곳에서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발에 생겨나는 ‘족부백선’이 무좀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형태다. 족부백선은 주로 통풍이 잘되지 않는 구두를 신고 일하는 직장인들과 땀이 많이 나는 사람들에게 나타난다. 성인 남성에게 빈번하게 나타나며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곳은 땀이 많이 맺혀 있는 발가락 사이다. 무좀은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는 하나 다른 질환처럼 자각증상이 심하지 않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랜 시간 무좀을 방치해두면 계속 곰팡이가 양성되기에 만성 무좀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2차 병소가 발생해 림프관염이나 림프절염이 유발될 수 있다. 무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북미 최대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인 '미국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FIME)'에서 한국관을 운영해 272건 2418만 달러 계약 추진 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에는 약50개국에서 1300 여 개 기업이 참가해, 의료 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의료 이미지 처리 기술과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용 뷰티 디바이스, 디지털 측정기기 등의 품목이 선보여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경과원은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 의료 분야 중소기업 26개사를 대상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현지 부스 운영, 전시물품 운송, 바이어 발굴 및 통역 연계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중소기업 26개사는 수출상담 8110만 달러, 계약 2418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한국관에 참가한 ㈜비멤스 정용찬 상무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남미 바이어 신규 발굴 및 글로벌 네크워킹 구축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특히 당사의 엑스선진단장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지난 24일 경기R&D센터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공동으로 ‘도내 기업 R&D 활성화를 위한 공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연구소·전담부서를 보유하지 않은 도내 R&D 기업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기업연구소 설립·운영 방법을 안내하고 다양한 R&D 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설명회는 경과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R&D지원 정책을 도내 기업에 공유했다. 경과원은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및 첫걸음 R&D사업 등을 소개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기업연구소 신규 설립 및 사후 관리와 기업 R&D 세제지원 제도 활용 노하우, 기업연구소·전담부서 관련 R&D활동 지원 등을 소개했다. 또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는 센터 소개와 산학협력 전문가 현황·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내 기업들은 R&D 역량 강화에 필요한 종합적인 정보를 얻었다. 기업연구소 설립부터 세제 혜택, 지원 사업까지 실질적인 내용이 공유되어, 경기도 중소기업들의 R&D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현대건설이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시니어 주거 문화를 선도할 경쟁력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24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신한라이프케어와 시니어 주거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현대건설 이동훈 개발사업부장과 신한라이프 김순기 전략기획그룹장, 신한라이프케어 우석문 대표 및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복지주택 사업 모델 개발 ▲노인복지주택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투자 및 개발 등에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은 물론 노인복지주택 관련 전반의 영역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건강수명 연장과 행복을 목표로 입주민의 삶을 능동적으로 케어하는 미래형 건강주택 혁신 주거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가 고령층에 진입하고 초고령화 사회가 다가옴에 따라 공동주택에 시니어를 위한 상품을 적용하고, 시니어 하우징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등 시대 변화에 부합하는 다각적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신한금융그룹 생명보험 계열사인 신한라이프 산하의 시니어 헬스케어 사업 전담 자회사로, 올 초 독립법인으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국내 부동산시장은 전통적으로 좋은 ‘집터’의 위치 등을 굉장히 중요시하고 있다. 집 근처의 좋은 풍수가 부와 성공을 부른다고 믿어왔으며, 특히 산과 물이 동시에 자리한 ‘배산임수’가 최고의 명당으로 손꼽히고 있다. 풍수를 보는 기준은 전문가들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음택과 양택을 두 기둥으로 삼고 있다. 음택에 속하는 묫자리는‘산’만을 중요시하는 반면, 양택에 속하는 집터는 ‘산’과 ‘물’이 동시에 있어야 한다. ‘배산임수’ 또는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형세를 뜻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부동산시장에서 대표적인 부촌들은 대부분 명당의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라며 “풍수가 좋은 곳에 위치한 주택들은 기본적으로 찾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명당으로 주목받고 미래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서울에서는 북촌 일대가 주산이 외면하지 않고 국세를 갖춘 최고의 명당으로 손꼽히며, 강남구 압구정동도 한강이 흐르다 휘감아지는 지형으로, 물이 많은 곳이라 재물이 넉넉하고 꿩이 강 건너 응봉산 기운을 피해 납작 엎드린 ‘복치형’ 명당자리로 해석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금정산 동쪽 용맥과 함께 앞으로는 온천천이 흐르는 온천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19일부터 21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서 열린 ‘2024 일본 국제 식품전시회(JFEX)’ 한국관에 참가해 도내 기업의 수출 판로 활동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시작된 일본 국제 식품전시회는 세계적으로 높은 식품 안전 기준을 가지고 있는 전시회로 일본과 아시아 식품 산업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춘 B2B에 특화된 식품 전문 전시회이다. 올해는 총 21개국 520개 전시업체, 전 세계 약 800여개사 바이어가 참가하고 와인&주류, 가공식품, 육류&유제품, 프리미엄관 총 4개의 전문 전시회로 구성됐다. 일본 내 K-푸드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 한국을 전시회 테마국가로 지정해 K-Food Festival을 개최했다. 한국관에는 경기도 외 강원도, 김치협회 등 국내 식품기업 35곳이 참여했다. 경과원은 파주시·이천시와 함께 K-푸드 수출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통합 한국관’에 참여해 일본, 아시아, 북미 등 세계 각국의 식품 관련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매칭 및 통역, 부스 임차비와 장치비를 지원했다. 경과원은 파주시 7개 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새마을금고는 우리 고유의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 금융 본연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이웃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4대 핵심분야(소셜MG․그린MG․휴먼MG․글로벌MG)를 통해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소셜MG’ 분야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새마을금고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생애 첫 통장 개설 출생아에게 1인당 최대 20만 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출생아를 대상으로 최대 연 12%의 금리를 제공하는 ‘MG희망나눔 용용적금’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총 78억 원의 이자를 지급할 예정이다. ‘그린MG’는 녹색성장과 보조를 맞추고자 추진 중인 분야로 2021년부터 4년째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한 걸음 기부를 추진해왔다. 그동안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참여하던 내부 행사에서 금년에는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되어 약 17,000명이 참여했다. 목표 기부걸음인 10억 걸음을 초과 달성하여 배려계층 노인 61명을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최근 소비자들은 공기청정기를 구매할 때 기능적인 부분 외에도 디자인적인 측면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코로나19 이후 주거공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공기청정기를 단순히 가전 제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거실 인테리어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커진 것이다. 공기청정기 시장 리더인 코웨이의 ‘노블 공기청정기2(AP-1623M∙2023K)’는 디자인적인 측면과 기능적인 측면 모두를 만족하는 혁신 제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는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조화되고, 공간의 품격과 가치까지 높여줄 수 있는 제품 디자인을 위해 많은 공을 들인 제품이다. 건축에서 영감을 얻은 아키텍처 디자인과 은은하게 빛나는 히든 디스플레이가 고급스러움을 전달하며 간결하고 미니멀한 직선 구조의 타워형 외관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자연을 모티브로 한 5가지 색상(가든 그레이, 포슬린 화이트, 샌드 베이지, 임페리얼 브라운, 페블 그레이)으로 출시되어 사용자가 거실 인테리어 및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노블 공기청정기2는 차별화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술적 혁신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이 제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AI 선도 국가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과 정책과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과원은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가 AI산업의 글로벌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기도를 대한민국 AI산업의 전초기지로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보고서에서는 최근 AI산업‧기술 동향, 글로벌 주요국과 우리나라 정책, 경기도의 인공지능 산업 여건을 분석하면서 향후 인공지능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경기도의 잠재력과 역할을 강조하며 8대 정책과제를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챗GPT 등장 이후 초거대언어모델(LLM)로 구현되는 생성형 AI가 주목받으면서 전 세계는 인공지능 전환 시대를 대비하고 기술 패권을 주도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우리나라도 인공지능 글로벌 3대 강국(AI G3)을 목표로 AI 모델, AI반도체, 서비스로 이어지는 인공지능 가치사슬의 기술혁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는 AI관련 사업체와 인력, 연구개발 역량, 기술 수요, 판교 등 AI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 집적지를 갖춘 지역이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업이 집적해 있고, 제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군이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북미 시장개척단을 파견,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경과원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경기 북부지역 고양시, 남양주시, 파주시, 포천시의 10개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 북미(뉴욕) 시장개척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경과원은 베트남에 이어 북미 시장개척단을 파견하며, 경기북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참여 기업들은 미국 현지에서 바이어와 1:1 집중 수출상담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북미 시장에서 유망한 품목을 취급하는 고양시 3개사, 양주시 2개사, 파주시 4개사, 포천시 1개사 등 총 10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기업들은 뉴욕 현지 바이어들과 47건의 상담과 981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고양시 소재 진공펌프 제조사 두백진공(주)은 다양한 진공 펌프 제품으로 바어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뉴욕에 위치한 유력 바이어사 N사는 두백진공(주) 제품을 주변 바이어들에게 적극 소개했고, 나아가 향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제품 개발에도 협력하자고 제안하며 높은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새로운 투자 시대를 개막하는 “2024 G-Invest Day”를 오는 27일 오후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G-Invest Day는 ‘더 깊은, 더 새로운, 더 가까운 기회’를 모토로,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기회 확대와 경기도 투자유치를 활성화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투자설명회 ▲1:1 투자상담 ▲투자세미나 ▲국내복귀(리쇼어링) 지원 설명회 ▲경기도 투자환경 IR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투자설명회'에서는 23개 G-펀드에 대한 소개와 투자절차, 운용전략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참여기업들은 각 펀드의 특성과 투자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회사 정보, 시장 경쟁력, 재무 성과, 성장성(미래 성장가치) 등 투자 IR 자료 작성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G-펀드 23개 운용사와 함께하는 ‘1:1 투자상담’은 기업 성장 단계별(스케일업, 밸류업존)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참가 기업은 투자 가능 여부, 보완 사항, 투자 계약 시 고려할 사항 등을 상담받을 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토탈외식창업컨설팅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대한외식창업아카데미는 이번에 “나는 자연인이다”556회 출연자였던 출연자 시그니처 메뉴 컨설팅과정을 진행했다. 양봉을 전문적으로 하여 이를 활용한 자연에서 채취한 꿀로 치킨매장을 운영 중이었던 출연자는 대표 전우제 쉐프에게 찾아가 맞춤형 메뉴개발 컨설팅과정을 문의하였다. 방송 최고의5분에 선정되었으며 , 전우제대표에게 전체적인 컨설팅과 메뉴교육을 받았다. 전우제 쉐프는 간절한 마음을 듣고 시그니처 메뉴 개발과 좀 더 높은 만족도를 위해 더욱더 노력을 하였다. 교육으로는 크리스피치킨, 숯불양념치킨, 닭강정 총 3가지 메뉴와 조리시스템 교육을 이수 받았다. 출연자는 또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고, 쉽고 빠른 교육으로 메뉴에 대한 자신감을 얻어 바로 메뉴조리가 가능할 것 같다. 너무 만족스러웠다”라고 말하였다. 이에 전우제대표셰프는 “이번 교육으로 더욱더 번창하는 가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전우제 대표는 수년간의 외식창업경력과 현장에서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브랜드 개발, 메뉴 레시피 개발 등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각 지자체와 일반 창업 예정자들의 창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원장 강성천)이 직원들의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내 사기진작 활동을 펼치는 등 스킨십 경영으로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20일 경과원에 따르면 강성천 원장과 경영진들이 직원들과의 직·간접적 만남을 강화하며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원장은 지난해 1월 취임 이후부터 총 30여 개 팀의 팀원들과 점심과 저녁을 함께하며 의견을 경청하고 격려하고 있다.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과 스킨십을 나누며 소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달 8일에는 광교, 판교 및 지역권역센터에 근무하는 경과원 직원들에게 피자 100판이 배달됐다. 피자와 함께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라는 강성천 원장의 격려 메시지도 전달됐다. 이번 피자 이벤트도 평소 강성천 원장과 경영진이 강조하는 ‘소통과 참여를 통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경과원은 최근 직원들의 상호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위해 노사화합 힐링콘서트, 탁구대회, 신입사원 에코 웰컴키트, 수능 응시 자녀 선물, 주말농장 등 다양한 직원 사기진작 프로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콜마홀딩스가 석오문화재단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을 기리는 후원에 동참했다. 석오문화재단은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지난 2010년 설립한 비영리재단으로, 다양한 사회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콜마홀딩스는 지난 17일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6·25 참전유공자 기억의 공간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철 콜마홀딩스 지속가능경영사무국장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권인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부회장, 파주시 9개 보훈단체 회장 등이 참석했다. 콜마홀딩스는 호국영령을 기리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억의 공간은 6·25 참전유공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전쟁 당시 사진과 물건 등이 전시된 곳이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기억의 공간이 6·25 참전유공자를 기억하고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보훈 문화 교육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콜마홀딩스의 관계사인 한국콜마도 지난 6일 한국전쟁에 참전한 '브라이언트 에드워드 무어(Bryant Edwar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오는 6월 26일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앞두고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김종호)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마약퇴치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세관 행정 시스템을 갖추고 여행자휴대품과 수출입물품은 신속, 정확하게 통관시키는 한편 마약, 테러물품, 밀수품 등의 국내반입을 차단해 사회안전과 국민건강을 지키고 있다. 이번 마약퇴치 캠페인은 지난 4월 양 기관이 체결한 ‘마약 밀반입 근절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마약류의 밀반입을 방지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 인천공항본부세관 김종호 세관장이 함께 ‘마약신고는 125’ 문구와 신한은행 캐릭터 ‘쏠’, 관세청 캐릭터 ‘마타’가 새겨진 키링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퇴치에 동참해 줄 것을 안내했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의 위험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노력에 계속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공동으로 수원 광교홀에서 ‘2024년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전문인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AI가 바꾸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국내 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품개발부터 인허가 단계까지 분석기술 교육과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업계 종사자 및 연구 개발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분석기술 및 규제동향, AI기반 첨단바이오의약품 품질분석법 등 분야별 전문가 강연이 이뤄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세션은 ‘AI와 첨단바이오의약품’을 주제로 황의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오민식 명지대학교 교수가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을 위한 AI 알고리즘 및 플랫폼 개발 ▶임상수 동국대학교 교수가 AI 신약개발을 위한 화합물 특성, 독성 예측 기술개발 ▶도재필 토모큐브 연구소장이 AI 이미징 기반 세포 품질/마이코플라즈마 분석에 대해 발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규제동향’을 주제로 김재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단바이오융복합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는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주최하고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의왕시 1인 창조기업)(이하 의왕시 유니콘로드)가 주관해 지난 5월 9일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에서 스타트업의 IP역량강화를 위해 지식재산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지식재산 교육은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출원을 위한 교육 △IP를 활용한 가치평가 방법 △100% 특허등록을 위한 가능성 진단과 절차 △정부에 지원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활용방법 △특허분쟁 예방법과 분쟁해결 노하우 내용 등 지식재산 활용에 특화된 내용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유니콘로드 내 입주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 전문강사 진병욱 변리사(특허법인 정안),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지식재산위원 황인진 변리사(마일스톤 특허법률사무소),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지식재산위원 김병주 변리사(특허법인 RPM) 총 3회차 강의를 담당했으며, 지식재산권에 대한 기초부터 특허전쟁 및 대응 전략, IP를 활용한 경영전략 등의 내용과 사례를 소개했다. 의왕시 유니콘로드 운영 담당자는 "입주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프랑스 안시에서 개최된 2024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필름마켓(Marché international du film d’animtion d’Annecy, 이하 MIFA)에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한국공동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MIFA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영화제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운영하는 필름마켓으로, 올해 91개국 330명의 바이어를 포함한 총 6600여 명의 애니메이션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부스, 피칭,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글로벌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 210건, 총 1.66억 달러 수출상담액 달성 올해 MIFA 한국공동관에는 K-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우수 기업 21개사가 참가해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이중 콘진원 지원사업 '2023년 애니메이션 부트캠프' 수료 기업인 ▲이야기농장 ▲스튜디오티앤티 ▲도파라 등 7개사는 프리 프로덕션(사전기획) 단계의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파트너스 피치스' 세션에서 피칭을 진행하며 전 세계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았다. 콘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콜마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안드로겐성 탈모의 대표적인 16가지 유형을 정밀 진단한다. AI로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사들과 협업을 통해 탈모 유형별 1만 가지 이상의 맞춤형 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최근 글로벌 소비자의 '초개인화' 트렌드를 반영해 맞춤형 탈모 화장품을 추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두피 표면에 있는 바이오마커(DNA)를 선별해 남성형 9가지, 여성형 7가지 등 총 16가지 종류의 안드로겐성 탈모를 진단할 수 있다. 화장품 연구원이 소비자의 두피를 긁어 바이오마커를 채취한 뒤 분석 장비에 올려놓으면, 분석 장비와 연결된 컴퓨터 프로그램이 안드로겐성 탈모 여부와 유형을 분석한다. 이 AI 진단 기술을 활용하면 100만개 유전자 빅데이터 내에서 탈모 유형을 찾아내고, 고객에게 맞춤형 탈모 화장품을 제안할 수 있다. 한국콜마는 향후 고객사들과 손잡고 16가지 안드로겐성 탈모 유형에 대한 맞춤형 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 가지 안드로겐성 탈모 유형에 약 700가지의 유전자 변이가 발생하는데, 유전자 변이별 1만 가지 이상의 맞춤형 화장품을 고객들에게 추천할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024와 함께하는 테일러메이드 제3회 드림챌린지가 막을 내렸다. 한국 골프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선수 발굴과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 배출 등 후원을 목적으로 개최된 테일러메이드 드림챌린지는 지난 6월 14일 포천힐스 CC에서 치러졌다. 테일러메이드 드림챌린지 대회에는 핸디캡 3.0 이하의 14세 이상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퍼 120명이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4인 1조로 플레이하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정했다. 우승은 68타를 기록한 김가희 선수(울산경의고등학교)가 차지했다. 김가희 선수는 테일러메이드에서 후원하는 아마추어로, 이번 대회에서 테일러메이드 클럽과 볼을 사용하여 우승을 거머쥐었다. 대회를 개최한 테일러메이드는 후원 선수 우승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가희 선수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오는 20일 포천힐스에서 막을 올리는 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대회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또 팀 테일러메이드 소속으로 아마추어 선수 후원 계약은 물론 레이디스컵에 출전하여 착장 할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경기복 지원도 받는다. 김가희 선수는 “연습할 때 아쉽다고 생각했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도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위해 2024년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In-Best 판교’ 참여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In-Best 판교는 국내외 유수의 투자자들과 스타트업이 직접 만나 기업별 여건, 성장단계별 특성 등 투자유치와 기술협력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판교 제1,2 테크노밸리 소재 창업 7년 이내 첨단 업종 또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20개사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올해 12월까지 △IR 집중 멘토링 △투자교류회(데모데이) △경기도 G-펀드, 국내·외 투자자 간 1:1 매칭 및 투자 상담 △대기업·선도기업·투자기관과의 투자유치 및 기술 파트너 협약 기회 △경기 스타트업 서밋 참가 기회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국내 투자자뿐만 아니라 글로벌 벤처캐피탈(VC)과의 1:1 미팅도 계획되어 있다. 투자교류회(데모데이)도 총 4회 지원할 예정으로 선정된 기업들의 해외 투자 유치도 기대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판교테크노밸리는 스타트업이 성장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올해 이상기후 심화로 집중 호우의 가능성이 높게 예상돼 즉각적인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경과원은 지난 14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상황을 가정한 모의 실전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강성천 경과원장을 비롯해 안전·시설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경과원은 이날 침수 상황을 가정해 재난안전 방송을 내보내는 한편, 침수를 대비해 물이 범람하지 않도록 하는 지주식 차수판을 설치하는 등 실전과 다름없는 비상근무 운영체계를 가동했다. 이어 인근 봇들공원 배수로 상태, 스타트업캠퍼스 지하주차장 입구 우수처리시설, 배수펌프 등 작동 상태 등을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으로 경과원은 자연재해로 인한 위험상황 발생 시,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업무를 분담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 및 복구를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지속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자연재해는 물론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꾸준히 높여 나갈 것”이라며 “방문객과 임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과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지난 14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4 경기도 ESG 컨퍼런스’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AI시대, ESG에 더 주목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관·대기업·중소기업 등 관계자 약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 주목을 끄는 인공지능(AI)기술의 ESG관점에 대한 양면성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사례를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다. 올해는 AI가 ESG 경영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고 대기업(네이버·LG 디스플레이)과 중소기업(투아트·제네시스랩·마음AI·오후두시랩)의 AI를 ESG경영 관점에 활용한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강성천 경과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김재구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가 기조 강연자로 나서 ‘AI시대, ESG 경영전략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교수는 AI기술에 사용되는 전력의 과다소비는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AI기술로 인한 업무자동화는 일자리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글로벌 혁신기업인 테슬라의 가상발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방세포 리모델링을 유도하는 항비만치료 후보물질 ‘GBSA-65’를 통해 대사를 개선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연구결과는 국제적 권위의 학술지인 ‘유럽의약학회지’(European Journal of Pharmaceutical Sciences)에 6월호에 게재됐다. 지방세포 리모델링은 백색지방을 갈색지방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백색지방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고, 갈색지방은 에너지를 태워 열을 발생시키는 역할을 하여 일명 '살 빼는 지방'으로 알려져 있다. 경과원 연구진은 이 원리를 이용해 비만 치료의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고지방식을 섭취한 비만 쥐 모델을 이용해 지방세포 리모델링을 유도하는 저분자 후보물질인 GBSA-65를 개발했다. GBSA-65를 비만 쥐에 투여한 결과, 체중 증가를 약 13.6% 억제했으며, 인슐린 저항성 개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 감소 등의 효과를 보였다. 또 이 약물은 반감기, 생체이용률, 용해도, 막투과도, 대사안정성 등에서 우수한 특성을 보여 천연물 유래 후보물질로서 부작용이나 독성이 낮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식욕억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K-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핵심 IP(지식재산권)으로 자리 잡은 웹툰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웹툰 엑스퍼트 프로그램' 1기 교육생을 27일까지 모집한다. 웹툰 엑스퍼트 프로그램(Webtoon Expert Program)은 웹툰 산업 현장에 즉각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현장형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웹툰 창·제작 역량 강화 및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웹툰 IP가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K-콘텐츠의 제작 원천으로 급부상한 만큼, 웹툰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직무별·수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웹툰산업 현장형 전문인력 양성 위한 3개 과정, 50명 내외 모집 이번 프로그램은 ▲신입 웹툰PD 양성 ▲현직 웹툰PD 재교육 ▲신기술 활용 교육 3개 과정으로 5개월 동안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신입 웹툰PD 20명 내외, 현직 웹툰PD 15명 내외, AI 등 신기술을 업무에 활용하기를 희망하는 웹툰PD와 웹툰작가 15명 내외다. 신입 웹툰PD 양성 교육은 웹툰 기획과 제작,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12일 수원시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봉사 활동을 했다. 강성천 경과원장과 임직원 10여명은 이날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246명의 도시락을 직접 포장하고, 식사준비 배식과 설거지 봉사 등을 진행했다. 이후 거동이 불편한 80명의 노인 주거지에 도시락을 직접 배달했다. 강원장은 이날 ESG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 활동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파악하기 위해 직접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소현이 우만사회복지관 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사각 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경과원은 지난 2013년부터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 정기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해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우만복지관 30주년 기념행사에서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경과원은 앞으로도 매주 수요일 전 임직원이 정기 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우리 주위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이웃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페퍼저축은행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기관이라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부동산 공매를 진행했던 현장에 공매절차를 중단 요청한 이유가 뭘까?’ 경기도 양평 공동주택 시행사인 L 대표가 “관리형토지신탁계약에 정한 대출실행 의무 위반”했다고 하여 페퍼저축은행을 서울중앙지방법원(2024가단5171669)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현장은 2022년 PF 계약을 맺고 공정율 24% 상태에서 시공사의 귀책 사유로 도급계약을 해지하고, 공사 타절 후 2023년 4월 말경 대체시공사 선정을 위한 3자(금융사, 시행사, 신탁사)가 합의했었다. 시공사 변경 요청(2023년 5월) 후, PF 만기일 2024년 2월 28일까지 ‘시행사의 각종 귀책 사유를 들며 페퍼 측은 시공사 변경 승인’은 없었다. 이에 시행사는 PF 만기일 하루 남기고 원리금 상환을 요구한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지난 4월 “관리형토지신탁계약에 정한 대출실행 의무 위반” 손해배상 청구 소송 중에 있다. 또 페퍼저축은행은 관리형토지신탁계약서 특약사항 사후관리 업무절차에 따른 제33조(신탁해지 및 사업장 매각 등)에 따라 지난 4월 신탁부동산에 대한 공매 진행 절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민간 투자 확대를 위한 투자유치 지원 플랫폼 '케이녹(KNOCK)' 정규라운드에 참가할 콘텐츠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케이녹은 민간 투자자와의 연계를 통해 유망 콘텐츠 기업의 자금 확보와 성장을 도와 우수 콘텐츠를 발굴·육성하는 콘진원의 대표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이다. ▶케이녹 파트너스 7개사 협력 통한 문화콘텐츠 분야 투자유치 집중 지원 올해는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대교인베스트먼트 ▲로간벤처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일신창업투자 ▲KC벤처스 ▲케이앤투자파트너스 등 7개 투자사가 케이녹 파트너스로 참여한다. 케이녹 파트너스는 우수 콘텐츠 기업을 직접 선발하고, 전담 멘토로서 투자 상담과 투자 연계를 진행하는 등 콘텐츠 기업과 투자자 간 접점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케이녹 파트너스는 기업별 특화된 문화콘텐츠 분야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 참가기업의 투자유치를 집중 지원한다. ▲가이아벤처파트너스(기술기반 콘텐츠, 방송, 애니메이션, 전시 등 콘텐츠 전 분야) ▲대교인베스트먼트(애니메이션, 캐릭터, 융복합 기술, OTT 콘텐츠 및 드라마) ▲로간벤처스(방송, 영화, 애니메이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 2023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첫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콜마비앤에이치의 ESG 경영체계와 주요 ESG 활동을 망라한 보고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 보고서에서 글로벌 이니셔티브 및 공시기준을 반영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대상의 이중중대성 평가를 통해 도출된 16개의 중요 이슈별 ESG 정책과 활동 및 성과 등을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환경(Environmental) 영역에서는 기후 및 환경 위기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순환 제고를 목표로 에너지 사용량 감축 및 재생에너지 사용, 친환경 제품/서비스 개발, 수자원 관리 및 지역 생태계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K-RE 100에 가입하고 세종공장에 지붕형 태양광을 설치해 2024년에는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10%까지 늘릴 계획이다. 한편, 건강기능식품 ODM업계 최초 녹색기술인증-녹색제품확인-녹색기업확인, 녹색인증 3관왕을 획득하는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본점에서 한국관세사회(회장 정재열)와 상생협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주거래은행 협약으로 향후 4년간 한국관세사회의 자금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관세사회 내 통합자금관리시스템(CMS) 도입 및 ERP 데이터를 연계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자금업무를 지원하고 관세사회 홈페이지 내 ‘하나은행 모바일 브랜치’를 제공하여 디지털 금융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세사회와 관세사 및 관세사무소 직원들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신용대출, 적립식 상품의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관세사회 및 전국 지부별 전담 영업점을 지정하여 간편하고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관세사회 거래 법인에게도 보증서 대출 보증료 지원 및 각종 외국환 수수료 우대 등 다각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전국 2,300여 명의 관세사와 6,000여 명에 달하는 관세사무소 임직원에게 맞춤형 금융상품 및 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 성과공유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9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경기도 규제샌드박스' 추진 경과 및 성과, 우수 기업 사례를 공유했다. 우수사례를 발표한 박승권 잎스㈜ 대표는 “다중투입방식 AI 재활용자원 수거로봇 '모이지'를 통해 폐자원 수거와 재생원료공급으로 자원순환과 탄소감축을 실현하고 있다”며 “환경부의 적극해석 특례로 불필요한 시설·장비 구비 규제에서 벗어나 즉시 사업화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로프(조성수 대표)는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바톤 SOS’ 서비스의 실증 기회를 얻었다. 이 서비스는 차량 사고나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119에 신고하고 오신고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정확한 위치를 공유하는 혁신 기술로, 실증을 거쳐 향후 차량뿐만 아니라 자전거, 오토바이 등 모든 모빌리티 이용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행사에서는 규제샌드박스 정책동향, 모빌리티, ICT융합 등 분야별 규제샌드박스 제도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경기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새롭게 선정된 총 50명의 그룹 「제18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스마트(SMART) 홍보대사」는 2012년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963명의 대학생들이 활동을 수료한 금융그룹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이다. 올해도 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총 50명의 대학생이했 선발됐으며, 앞으로 3개월 동안 그룹을 대내외에 홍보활동을 통해 MZ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제18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는 오는 8월 말까지 ▲그룹 주요 관계사 탐방 및 CEO와의 대화 ▲그룹 공식 유튜브 하나TV 콘텐츠 제작 ▲그룹 스포츠단 연계 마케팅 기획 및 홍보활동 ▲그룹 캠페인 연계 사회공헌활동 ▲신사업 기획 아이디어 제안▲임직원 멘토링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의 「스마트(SMART) 홍보대사」는 활동 수료 후에도 홍보대사 출신의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타 기수 선후배들과의 교류를 통해 그룹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ESG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도내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경기도 소재 4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경과원은 지난 4일 가톨릭대학교, 강남대학교, 아주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등 4개 대학과 도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오 경과원 차장, 김승균 가톨릭대 교수, 이상호 강남대 학생처장, 허준석 아주대산학연구부단장, 권양구 용인예술과학대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과원과 4개 대학은 베이비부머 퇴직 전문 컨설턴트와 청년 대학생으로 이뤄진 컨설팅 팀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세대융합형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경과원은 경영, 투자, 연구개발(R&D), 마케팅, 수출 등 5개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찾아 베이비부머 퇴진 전문 컨설턴트와 매칭한다. 각 대학에서는 해당 과제에 적합한 학생팀을 구성, 투입하여 아이디어 발굴과 기초조사를 담당한다. 베이비부머 퇴직 전문 컨설턴트의 전문적인 컨설팅과, 청년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등 세대융합 지원체계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협회장 유재영)가 특허법률사무소 마일스톤(대표 구민식, 김동현, 황인진)과 함께 우수기술·유망수요기업 발굴 및 특허 출원등록지원사업 및 기업성장주기별 IP지원 컨설팅을 위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 12일 특허법률사무소 마일스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유재영 협회장, 이병무 마케팅전략이사, 특허법률사무소 마일스톤 구민식 대표, 김동현 대표 황인진 대표가 참석해 우수기술·유망수요기업 발굴 및 기술(IP)가치평가, 기술특례상장 사전평가 / 컨설팅 등 IPO도전기업을 지원하고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극초기 스타트업의 IP확보 지원을 위해 “특허(IP)출원/등록 비용 지원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참여하여 스타트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정회원사이상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으로 기업 경영 진단, 기업의 성장주기별로 필요한 IP지원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질적인 IP지원 이루어지고 기업의 IP역량이 강화될수 있도록 종합 컨설팅 등의 지원을 강화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프리미엄 헤어기기 전문 브랜드 ㈜제이엠더블유(이하 JMW)는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메가 할인 연례 이벤트 ‘쿨잼위크(COOL JM-WEEK)’를 6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쿨잼위크에서는 BLDC 드라이기와 고데기 등 인기 제품들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서큘레이터, 루미에어 2.0 등 신제품들도 최대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서큘레이터 에어뮤즈 미니는 날개가 없어 안전하고, 청소가 간편하며 최대 10단계의 쾌적한 바람으로 맞춤 바람을 세팅할 수 있다. 무광 화이트와 로즈 골드의 조합으로 인테리어 효과로도 제격인 제품이다. 루미에어 2.0은 오트 베이지 컬러로 기존 루미에어 대비 자석 노즐로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풍속도 보다 강력해진 최신 제품이다. 런칭 프로모션으로 구매자 전원에게 브러쉬 3종 세트도 증정하고 있다. JMW는 이번 행사 기간 푸짐한 사은품과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했다. 우선 로아띠와 에어뮤즈를 제외한 구매자 전원에게 여행용 세트를 한정으로 증정한다. 해당 세트에는 매쉬 파우치, 헤어클립 2개, 피토레스트 샴푸 미니어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일 전문신문협회가 '2024 한-일관계와 미래발전전략 세미나'를 31일 경주 코모도호텔 금관홀에서 개최했다. 한국전문신문협회 김광탁회장(내외뉴스통신 대표)과 일본전문신문협회 이리사와 토루회장(관청통신사 대표)을 포함한 한국 일본 회원사 회원들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한-일 전문신문발전과 미래지향적인 한-일 언론 관계 구축을 주제로 했다. 이를 위한 소 주제로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에 대한 대처방안 ▲지면신문의 구독감소와 격변하는 정보환경에 전문신문의 대처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 앞서 김광탁 신문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중단됐던 한-일 양국 전문신문협회 교류 세미나가 오늘 경주에서 열리고 있다. 여기 멀리서 세미나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하신 일본 신문협회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인사를 한 후 "이번 전문신문 미래전략 세미나를 통해 양 단체가 더욱 화합하고 번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일본 전문신문협회 이리사와 토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고도 경주에서 열리는 한-일 합동 세미나에 초청을 해주신 한국신문협회 김광탁 회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