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활분야 자활사업 전반 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2022년 대통령 표창 수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자활사업이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복지사업을 말한다. 현재 경기도 자활근로 참여자는 총 7166명에 달하며, 도는 이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자활근로(40점) ▲자산형성 지원사업 운영(25점) ▲자활기금·기업 활성화(25점) ▲자활사업 운영(10점) 총 4개 분야의 핵심 지표를 점검했다. 경기도는 전반적인 평가지표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으로 높은 수준의 자립 지원 역량을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1:1 맞춤형 사례관리 및 사후관리 강화 ▲자활참여자·종사자 대상 맞춤형 교육훈련(연간 2만2000명) ▲전국 유일의 '자활기업 복합단지' 운영을 통한 자활기업 규모화 및 경영 안정 지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활기금 활성화 부문에서는 친환경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한 '경기도형 다회용기 세척 사업', 취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한국 최초의 하얏트 플레이스(Hyatt Place) 브랜드 호텔인 ‘하얏트 플레이스 부산연산’이 모든 인허가 및 안전 점검 절차를 최종 통과하고, 지난 21일 공식 오픈했다. 이번 개관은 글로벌 호텔 그룹 하얏트 호텔즈 코퍼레이션의 셀렉트 서비스 브랜드가 국내에 처음 진출한 사례로, 부산은 하얏트 플레이스의 한국 1호점을 품게 됐다. 호텔은 부산 지역 건설사인 우성종합건설(회장 정한식)이 시공을 맡았고, 우성종합건설의 자회사인 (주)HLB가 보유하고 있다. 운영은 전문 운영업체에 위탁해 글로벌 호텔 브랜드 기준에 맞춘 운영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시공사인 우성종합건설은 ‘집을 철학하다’라는 기업이념 아래 ‘우성스마트시티’ 브랜드로 부산과 경남, 울산, 양산 등 곳곳에서 건설문화를 선도해온 부산의 대표 건설회사이다. 이번 오픈은 하얏트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확장 전략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로, 연간 외국인 관광객 300만 시대를 맞은 부산에 하얏트의 셀렉트 서비스 브랜드를 처음 선보이는 사례라는 점에서 지역 관광시장에서도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 ‘하얏트 플레이스 부산연산’은 하얏트 플레이스 특유의 실용적이고 편안한 현대적 디자인을 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지난 15일, 고양시의 상징이자 대한민국 전시 컨벤션 중심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옥상에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위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양시와 고양도시관리공사, 킨텍스 등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긴밀하게 협업하여 신속하게 추진한 '신재생에너지 조성 우수 사례'로 꼽힌다. 고양도시관리공사의 고도환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2050' 실현에 기여하고, 도시내 회색빛 유휴부지를 지속가능한 녹색에너지 거점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사업비 전액을 고양시 예산을 받아 추진해 향후 발생되는 운영 수익금 전액은 다시 고양시로 환원된다. 환원된 수익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시민 편의 증진 사업 등에 재투자될 예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도시 경관과 조화되는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Landscape Urbanism) 구현 공사는 킨텍스가 중점경관관리구역임을 고려해 설계 단계부터 심미적 요소를 반영했다. 주변 도로에서 바라본 시야각 분석을 통해 구조물 높이, 설치 위치 등을 조절하고, 건축물 외관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금란 서울시의원이 2026년도 예산에 시각·신장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복지콜' 차량 10대 신규 구입 예산이 반영돼, 현재 161대인 복지콜이 2026년부터 총 171대로 증차 운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산 반영은 지난달 26일 제333회 정례회 '2026년도 복지실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 과정에서 이뤄졌다. 오 의원은 장애인 복지콜의 고질적인 대기시간 문제와 10년간 정체된 차량 대수 문제를 지적하며, 김인제 부의장과 함께 신규 차량 구입을 위한 예산 증액을 강력히 요구했다. 오 의원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장애인 복지콜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시각장애인이 병원, 은행 등 목적지까지 정확히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도어 투 도어(Door-to-Door)' 서비스"라며 "이용 대상자가 약 3만 명에 달하지만 평균 대기시간이 약 40분에 달하고, 차량은 거의 10년간 증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복지콜 차량은 2023년 현대자동차로부터 후원받은 3대를 제외하면 지난 10년간 사실상 증차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었다. 이에 대해 복지실은 장애인 복지콜 이용 수요 증가와 대기시간 장기화 문제를 인정하며 차량 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배치 및 운영 지침을 5년 만에 개정해 학교 진로교육 운영을 체계화한다. 이번 지침 개정은 교육구성원 의견 수렴과 정책 검토를 통해 그동안 현장에서 누적된 진로전담교사의 행정・지원 업무 부담, 권한 불분명과 역할 불명확 문제를 해소하고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도록 제도적 기준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 현장은 진로교육 운영의 방향성과 기준이 분명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기 풍생고 교감은 "학교 진로교육 계획 수립과 교내 협업이 수월해 질 것", 조두연 원홍중 수석교사는 "상담 시간 시수 인정 기준과 '꿈it(잇)다'근거가 마련됐다", 중흥초 교사는 "상담과 진로지도의 권한과 기준이 구체화됐다"고 말했다. 개정의 핵심은 진로전담교사의 공통직무와 권한을 구체화 한 것이다. 학교급과 규모에 따라 달랐던 역할을 공통기준으로 정리해 학교 구성원의 이해도를 높여 운영상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초등 진로전담교사 30시간 직무연수 이수 명시 ▲진로 업무 보직교사 임명 원칙 설정 ▲모든 교과 진로 연계 수업 학기당 2시간 이상 운영 ▲진로전담교사 직무 세분화 ▲진로지도를 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2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에 ‘2026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제2차 시험장소를 공고했다. 이번 임용시험은 일반교과, 보건, 영양, 전문상담, 특수(중등) 등 21개 과목 69명(일반 64명, 장애구분모집 5명)을 선발하는 시험이다. 총 503명이 응시한 가운데 제1차 시험에서 선발 예정인원의 약 1.5배수인 105명이 합격했다. 제1차 시험 합격 여부와 개별 성적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제2차 시험은 2026년 1월 14일 광주예술고등학교와 광주체육고등학교에서 음악·미술·체육 실기 시험으로 문을 연다. 전남공업고등학교에서는 1월 20일 수업실연(교수교과), 1월 21일 교직적성심층면접(전체교과)이 차례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2월 5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중등특수교육과 고시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 의정활동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2025 경기도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 평가 과정에 반영됐다. 이번 시상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매년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펴,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의정활동 사례를 선정해 수여하는 제도로, 올해는 총 11개 분야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 결과, 고양특례시의회 소속 고덕희 의원(의정봉사 부문)·김수진 의원(행정개선 부문)·송규근 의원(지역경제활성화 부문)·원종범 의원(의정활동개선 부문)·임홍열 의원(공약실천 부문)·정민경 의원(의정활동 부문)의 의정활동 사례가 우수의원 사례로 선정됐다. 이는 개인 성과라기보다 의회 구성원들의 협력적 의정활동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 점검과 정책 개선에 힘써 왔다. 이러한 기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전국 최초로 극미세먼지(PM-1.0) 측정기술 표준화 연구를 진행하고, 정확도 높은 측정망을 확충해 민감 현안으로 떠오른 극미세먼지(PM-1.0)에 선제적 대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공정시험 기준 없어 측정방법의 불확실성과 기술 기반이 부족했던 극미세먼지(PM-1.0)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분석체계 표준화를 시도한 선도적 성과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극미세먼지(PM-1.0)를 두 가지 방법으로 시료 채취한 뒤 주사전자현미경 분석을 통해 입자 균일성을 검증하는 이중 체계를 적용해 측정방법 정립과 정확성 검증의 전 과정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정확도 높은 분석결과를 확보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측정기술 표준화를 위한 국가 기준 마련과 정책 방향 제시에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기술을 실제 환경 연구에 적용하기 위해 영종(배경지역), 송도(주거지역), 고잔(공업지역)에 극미세먼지(PM-1.0) 측정망 3개소를 신규 구축하고 기존 측정망과 연계해 총 6개소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인천 주요 지역별 극미세먼지(PM-1.0) 오염특성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시‧공간 분포와 지역별 차이를 분석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GTX-A 운정중앙역 이용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GTX-A 운정중앙역 임시주차장 추가 확충 사업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임시주차장 1구역에 60면을 추가 조성해 주차난 완화에 나섰으나, GTX-A 운정중앙역 이용률이 계속 증가하면서 주차공간 확충 필요성이 다시 제기됐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부지를 추가 확보해 추가 임시주차장에 252면을 추가 조성했으며, 이번 확충으로 운정중앙역 임시주차장은 총 1321면 규모로 운영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GTX-A 운정중앙역은 앞으로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4일 정부서울청사 정부합동민원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적극행정 국민신청 우수 유공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도를 활용해 국민 권익 보호와 적극행정 실현에 기여한 11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적극행정 국민신청 제도는 법령이 없거나 불명확하다는 이유로 민원이 처리되지 않거나, 소극적인 행정 처리로 인해 불편이 지속되는 경우 국민이 행정기관에 적극적인 업무 처리를 요청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적극행정 국민신청을 통해 접수된 총 40건의 민원을 성실히 처리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시민 일상과 직결된 교통 분야 민원이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가 제시한 의견을 반영해 신규 광역버스 노선 개선을 추진하고, 광역버스 입석금지 시행으로 발생한 출근길 불편을 중간배차 운행 도입으로 해소하는 등 다양한 국민신청 사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 국민신청 제도는 시민의 불편 사항을 행정이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해남군의회가 종합청렴도 2등급을 지켜냈다. 결과만 보면 ‘유지’지만 내용을 뜯어보면 분위기는 전혀 다르다. 종합점수는 85.1점으로 전년보다 무려 7.1점 올랐다. 특히 주민·공직자 눈높이를 반영하는 청렴체감도는 1등급으로 껑충 뛰며 흐름을 확 바꿔 놓았다. 청렴노력도도 11.2점이나 상승한 93.1점. 내부 움직임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폭이다. 이번 평가의 핵심은 점수 상승 그 자체보다 ‘어디서 변화가 일어났는가’다. 권익위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방의회의 종합청렴도 평균도 5.7점 올랐다. 하지만 주민·직원의 체감도는 오히려 떨어진 곳이 많았다. 해남군의회가 이 흐름에서 벗어나 체감도까지 끌어올렸다는 점은 더욱 주목된다. 내부 진단 결과, 변화의 중심에는 ‘불편한 부분을 먼저 꺼내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 방식’이 자리했다. 부패 유발요인 정비, 이해충돌 방지 제도 손질, 고위직 청렴교육 강화 등 그동안 ‘문서상 절차’로만 여겨졌던 항목들에 실제 움직임을 넣기 시작한 것이다. “부패실태 감점 0점”이라는 결과는 운으로 설명할 수 없다. 문제를 방치하지 않고 구조적으로 제거하려 했다는 신호다. 물론 과제도 있다. 체감도 가운데 ‘특혜 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진도군 문화진흥기금에 올해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힘이 실렸다.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2025년 진도 예술인의 날’ 행사에서 지역 예술인과 단체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기금을 함께 조성하는 데 마음을 모았다. 이날 기탁에는 ▲강정학 한국예총 진도지회 부회장 200만 원 ▲한국예총 진도지회 100만 원 ▲한국국악협회 진도지부 100만 원 ▲한국문인협회 진도지부 100만 원 ▲한국미술협회 진도지부 100만 원 ▲한국사진작가협회 진도지부 100만 원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진도지회 100만 원 ▲임현호 진도군 청년문화 아트컴퍼니 아리락 대표 100만 원 ▲박주생 진도 현대미술관장 30만 원 ▲박송수 한국예총 진도지회 사무국장 20만 원 ▲박영관 한국예총 진도지회 자문위원 10만 원 ▲김용욱 한국예총 진도지회 자문위원 10만 원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정성을 보탰다. 올해 상반기에도 이희춘 진도북놀이보존회 회장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진도지부가 각각 100만 원을 기탁하며 토대를 함께 다졌다. 진도군은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목표로 문화진흥기금 100억 원 조성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국가보조항로 운영 주체로 선정됐다. 신안군은 지난 22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추진한 ‘제6기 신안권역 국가보조항로 운영 사업자 선정 용역’에서 최종평가 1순위에 올라,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신안권역 4개 항로를 직접 운영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국가보조항로는 수익성이 낮아 민간 선사의 참여가 어려운 노선에 대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 전국 29개 항로가 운영되고 있다. 지자체가 직접 운영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안군이 관리하게 될 항로는 ▲목포~우이도 ▲웅곡~신도 ▲북강~반월 ▲진리~재원 등 4개 노선이다. 군은 기존 민간 운영 체제에서 지적돼 온 안전·편의시설 미흡 문제를 개선하고, 선원 근무 환경을 대폭 손볼 계획이다. 특히 선박 내 숙식으로 장기간 근무하며 피로도가 높았던 승무원들의 근무 환경을 고려해, 정박지별로 1인 1실 숙소를 갖추는 등 복지 향상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동 편의도 크게 나아질 전망이다. 김용수 신안군 교통지원과장은 “공영여객 항로와 국가보조항로 간 중복 노선을 연계 운영해 이동 시간을 1시간 이상 줄이고, 공영버스·1004버스·1004택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비상대비훈련(을지연습)’ 중앙 평가에서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을지연습에 대한 중앙평가관의 종합결과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정부·지자체·유관기관 합동 훈련에서 광주시의 대응 체계가 높은 수준을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광주시는 훈련 기간 동안 위기관리 대응체계를 신속하게 가동하고, 전시 전환 절차를 체계적으로 이행한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면전에 준하는 상황 대응뿐 아니라 테러, 복합재난 등 다양한 유형의 실전형 훈련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 아울러 통합방위태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절차 정비, 충무계획의 내실 있는 수립·운용, 동원자원 관리체계의 현장 적용 강화 등 비상대비 전 분야에서 구체적 성과를 냈다는 점이 표창의 배경으로 꼽혔다. 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대통령 표창은 광주시의 재난·위기 대응 능력을 국가 차원에서 공식 확인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 훈련을 지속하고 대비 체계를 끊임없이 점검해 시민 안전 확보에 힘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진도군 선진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선진농협에는 전담 인력 운영, 근로자 운송, 숙소 관리 등에 필요한 운영비 1억 원이 지원된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한 뒤,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하루 단위로 인력을 배정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농가가 5~8개월 장기 고용을 감당해야 했던 구조에서 벗어나, 필요한 날에 필요한 만큼 인력을 투입할 수 있어 소규모 농가의 영농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올해 진도군에는 총 1,14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줬지만, 상시 근로자 고용이 어려운 중소규모 농가에서는 수요 대비 인력 확보가 여전히 어려웠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도입으로 “농가별 상황에 맞춘 탄력적 인력 공급 체계가 자리 잡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진도군은 최근 확보한 ‘2026~2028년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사업비 35억 원)과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연결해 인력 확보·공급·숙소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2030년을 목표로 매년 100개씩, 총 500개소의 ‘햇빛소득마을’을 만들겠다는 방향을 내놓았다. 주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공동체 모델을 전남 전역에 확산시켜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24일 전남도는 22개 시군과 영상회의를 열어 정부의 햇빛소득마을 정책 흐름을 공유하고, 내년 초로 예정된 정부 공모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는 정부가 지난 16일 발표한 ‘햇빛소득마을 전국 확산 방안’에 맞춰 전남도가 선제적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녹색에너지연구원과 함께 에너지정책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현장지원단을 신속히 꾸려 시군별 후보지 발굴부터 주민설명회, 공모 신청·선정 단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1차 수요조사를 통해 150여 개 마을을 발굴한 데 이어, 2차 조사로 500개소까지 후보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내년 1월부터는 희망 마을을 대상으로 부지 적정성 검토, 사업성 분석 등 밀착형 컨설팅이 진행된다. 전남도는 “정부 공모가 내년 2월 열리는 만큼 도내 더 많은 마을이 지정될 수 있도록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전남 전역이 계통관리변전소로 지정돼 전력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2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라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가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는 국가 단위 훈련으로,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과 기관 간 협업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핵심이다. 목포시는 지난 10월 28일 세라믹응용센터에서 ‘지반 침하로 인한 건축물 붕괴’ 상황을 설정하고, 목포경찰서·목포소방서 등 17개 기관·단체, 17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훈련을 진행했다. 재난 발생 직후 상황 전파와 공유,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초기 대응과 수습·복구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점검했다.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통합연계훈련 ▲유관기관 협업체계 ▲PS-LTE 활용 등 전반적인 대응 능력을 평가했다. 목포시는 실전과 유사한 대응체계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목포시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8월 실시된 ‘2025년 을지연습’에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의장 조성오)는 24일 최근 실시된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 간 통합 찬반투표가 부결된 것과 관련해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중대한 기회가 좌초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 통합은 전남 서남권에 국립 의과대학을 설립하기 위한 핵심 조건으로 추진돼 왔다. 목포시는 지역 의료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 속에서 의과대학 유치를 30년 넘게 염원해 왔으며, 두 대학의 통합은 지역 의료·교육·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환점으로 평가돼 왔다. 목포시의회는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립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이라며 의료 인력 부족과 공공의료 취약성을 해결하기 위해 통합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부결은 특정 대학이나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전라남도 전체가 함께 짚어야 할 의료 격차와 지역소멸 문제와 직결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조성오 의장은 “순천대 학생들의 반대 의견으로 통합이 부결된 점은 매우 안타깝다”며 “아직 교육부의 심사 기한이 남아 있는 만큼 학생 수용성을 높일 방안 마련과 재투표 검토 등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서남권 주민들이 30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이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5년 식품·공중위생 업무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평가에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공중위생 관리 사업 5개 부문, 22개 정량 지표가 적용됐으며, 군은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 따르면 올해 전남 생활 대축전, 장보고 수산물 축제, 섬의 날 기념행사 등 주요 행사를 앞두고 17개 부서와 관계 기관이 참여한 안전 관리 체계를 가동해 7년 연속 식중독 제로를 유지했다. 음식점 대상 예방 컨설팅과 모의 훈련, 업소 시설 개선 지원, 음식점·숙박업 종사자 친절·위생 교육, 자정 결의대회 등 관광 수용태세를 갖추기 위한 세부 대책도 추진됐다. 유통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관내 가공식품과 농수산물에 대한 수거·표본 검사 체계를 꾸준히 운영하며 위해 식품을 즉시 회수·폐기하는 절차를 강화해 왔다. 안환옥 관광실장은 “앞으로도 업소의 위생·친절 서비스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이 역점 추진 중인 국립완도난대수목원 조성 사업이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마무리하며 342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총사업비는 1,815억 원으로 늘어났고, 이를 바탕으로 수목원 전반의 시설·동선·전시 콘텐츠가 한층 확장된 형태로 조성될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증액은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이후 기본계획·기본설계 과정에서 제시된 조정 요구가 반영된 결과다. 완도수목원과 국내 주요 국공립·민간 수목원의 운영 사례를 비교한 뒤, 방문객 편의성·주제원 간 연결성·전시 콘텐츠의 특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계안을 보완했다. 설계안에는 노후 온실 철거·신축, 수목원 전체 관람 동선을 아우르는 모노레일 운행 안정성 확보, 모노레일로 접근하는 목구조 전망대 신설 등 기존보다 확장된 시설 구성이 담겼다. 운영·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난대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이 목표다. 사업 규모가 커진 만큼 기획재정부는 당초 사업비 증가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산림청·전라남도·완도군이 지속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치유의 섬 완도’라는 지역 비전을 강조하며 증액 필요성을 설명한 끝에 최종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인구정책 관련 6개 분야에서 연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인구 감소 지역의 구조적 한계를 넘어 성과를 인정받았다. 진도군은 올해 일자리, 귀농·귀촌, 투자유치, 생활인구 확산, 고향사랑기부금 등 다양한 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전 부서가 함께 대응한 결과”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진도군 인구정책이 실제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한 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6년에도 청년·일자리·주거·외국인지원 정책을 강화해 ‘살고 싶은 진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진도군은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정부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상생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이 우수사례로 소개되며 농가와 도시 인력을 연결해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에서 살아보기 경진대회’에서도 지난해 길은푸르미체험마을의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남도전원한옥마을이 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 성과를 인정받았다. 일자리 연계와 주거 지원, 사후 관리가 안정적 정착으로 이어져 참가자 10명이 실제로 진도군에 전입했다.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우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신안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대표 주정호)이 24일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신안군은 이번 기탁으로 형제수산의 누적 장학기금이 5000만 원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김대인 신안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성탄을 앞두고 전해진 장학기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큰 선물과도 같다”며 “지역을 지키며 성장해 온 기업의 선행은 인재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정호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다”며 “지역 업체로서 받은 응원과 신뢰를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드리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은 2009년 설립된 김 가공·수출 전문 기업으로, 신안 특산물의 해외 판로를 넓히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매출액 100억 원을 넘어서며 성장세를 보여줬고, 중국·일본 등 수출 실적을 기반으로 2020년 ‘100만불 수출의 탑’에 이어 올해 12월 ‘5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광양 소재 유기질비료 전문업체인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일본 비료시장에 처음 진입하며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일본은 검역 기준과 품질 심사가 까다로워 국내 기업의 진출이 쉽지 않은 시장으로 평가돼 왔다. 이번 진출은 업체의 품질 개선 노력에 더해 전남도가 단계별 맞춤형 수출지원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해외 시장개척단 운영, 국제 박람회 참가 지원, 통상닥터 컨설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본 측의 요구 기준을 충족시키는 기반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으로 수출되는 제품은 봉강친환경의 주력 비료 ‘토비타 골드’다. 초도 물량은 800포(20피트 컨테이너 1대 분량)로 기타큐슈 항을 통해 선적됐으며, 일본 비료 전문 유통업체를 통해 전국 매장에 판촉용으로 공급돼 현지 농가에 소개된다. ‘토비타 골드’는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비료로 유기물 함량이 우분·돈분 퇴비보다 2배 이상 높아 토양 개량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이미 품질 인증을 받아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돼 공원 조성 등 공공사업에도 활용되고 있다. 봉강친환경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낡은 상수도 기반시설을 대대적으로 손보며 미래형 체계로 전환하는 사업에 본격 들어간다.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각화정수장 배수지 전환, 동복댐 조류 대응 설비 구축, 노후 상수도관 정비 등 3개 사업에 국비 339억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비 확보는 특광역시 가운데 최초로 배수지 전환과 노후관 정비 분야에서 국가 재정지원을 이끌어낸 사례로 평가된다. 시는 이를 통해 상수도 안전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수돗물 품질 개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우선, 정수 기능이 멈춘 채 방치되던 북구 각화정수장은 핵심 배수지로 재편된다. 총사업비 227억 원 가운데 113억5000만 원이 국비로 확보됐으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1만6000㎥ 규모의 배수지가 조성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북부권 급수 안정성이 크게 높아지고 비상시 최소 12시간 이상 안정적인 물 공급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배수지 상부 공간은 공원과 생활 체육·휴식 공간으로 조성돼 녹지 확충과 주민 편의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동복댐에는 여름철 녹조 확산을 줄이기 위한 사전 차단 장치가 도입된다. 광주시는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청년농업인과 현장지원단,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농업기술 정보, 농산물 판로 확보 방식, 유통 전략 등 영농 전반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지원단은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영농 애로사항을 즉석에서 상담하며 해결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청년농가를 직접 방문해 실제 경영 실태를 살피고, 농가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 지원에 나선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24일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라남도 일자리·경제 한마당’에서 2025년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일자리 예산 증감률, 청년·신중년·취약계층 지원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으며, 영광군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이름을 올리며 4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았다. 올해 영광군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 근속 장려금 지원, 영광형 청년 일자리 장려금 등 청년층 유출을 막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청년 고용률(15~29세) 37.2%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9.74%p나 증가한 수치다. 또 영광형 K-드론 일자리 프로젝트와 요양보호사 자격과정 등 실업자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냈으며, 실업률도 1.1%까지 낮췄다. ‘일자리 두드림’ 취업 연계 사업을 통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기업 노무·세무·회계 컨설팅 등도 병행하며 맞춤형 일자리 매칭 기반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4년 연속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에 선정된 것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함평군이 안정적인 투자 환경 조성과 기업 친화 행정을 기반으로 전라남도 투자유치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24일 전남도가 실시한 ‘2025년 전라남도 투자 유치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25일 이를 공식 확인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투자실행 실적 △유치 여건 조성 △유치 활동 노력 △사후관리 등 전반을 종합 점검해 우수 시군을 가리는 제도다. 군은 기업 유치를 위한 꾸준한 행정 지원과 기반환경 개선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기업 애로사항을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행정 지원 체계 운영과 행정 절차 간소화, 공장 설립·입지 여건 조성 등이 실제 기업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졌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투자 확대를 위해 힘쓴 공직자들, 그리고 함평을 선택한 기업들의 협력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함평’을 목표로 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양제철소가 지역 특수아동의 신체·정서 회복을 돕기 위한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새롭게 출발시켰다. 광양제철소는 24일 광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열고 89명의 특수장애아동을 대상으로 1년간 치유형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최대원 시의회 의장,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희망의 징검다리’는 도움이 필요한 만 12세 이하 특수장애아동에게 음악치료, 오감 통합치료, 특수운동치료 등 다각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8년 시작해 올해 8기를 맞았다. 포스코 임직원의 급여 1%로 조성된 포스코1%나눔재단이 6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여수광양항만공사가 1000만 원을 추가해 민·관 협력의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 잡았다. 실무 운영은 광양제철소와 어린이보육재단, 항만공사, 특수아동 복지시설이 함께 맡는다. 참여 아동들은 악기 연주와 미술도구를 활용한 음악·미술 치료, 감각 자극을 기반으로 한 오감통합치료, 그룹 활동과 승마장 체력 활동을 포함한 특수운동치료 등을 체계적으로 받게 된다. 숲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탄소중립 규제 강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산업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 국비 2103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남도는 여수·광양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석유화학·철강·조선 등 주력산업의 구조적 위기를 해결하고, 이차전지·첨단바이오 분야의 성장 토대를 넓히는 데 집중한다. 탄소중립 산업전환 분야에서는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산단 구축, 초임계 CO₂ 발전 산업화지원센터, 선상용 CO₂ 포집 기술 실증 등 탄소저감 인프라가 반영됐다. 여기에 NCC 공정 무탄소 연료기술 개발, 고분자 공중합체 제조기술 등 산업고도화 사업도 포함됐다. 산업·고용 위기 대응을 위한 지원 예산도 확보돼 구조 전환과 현장 안정성을 동시에 챙긴다는 계획이다. 조선업 분야는 중국의 점유율 확대와 저가 공세에 대응해 친환경 선박 전환과 생산 혁신을 위한 기반 구축이 진행된다. 극저온 단열시스템 생산기반, 암모니아 연료공급 시스템 실증, 목포·여수·광양·영암 수리조선 인프라를 활용한 함정 MRO 클러스터 조성이 핵심이다. 이차전지 분야에서는 사용 후 배터리 관리와 재제조·순환 체계 고도화를 위한 환경관리 플랫폼, 해양배터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2일 시청에서 열린 ‘제3차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시는 시민 및 부서 추천으로 접수된 9건을 대상으로 실적 검증과 예선·본선 심사를 거쳐 ▲우수 2건 ▲장려 3건을 확정했다. 우수 사례로는 호우피해 조사 대응과 폐아스콘 재활용이 선정됐다. 호우피해 조사 사례는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현장조사와 자치구 긴급지원반 운영을 통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국비 확보가 이뤄졌으며 복구와 침수예방 조치에 실제적인 효과가 있었다. 폐아스콘 재활용 사례는 기존 폐기 중심 방식을 개선해 재활용 체계를 마련하고 유·무상 공급 구조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광주시는 약 2만4000t의 폐아스콘을 재활용해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개선 효과를 거뒀으며, 연간 수억 원의 처리비를 줄여 절감된 예산을 도로보수에 재투입했다. 장려 사례는 박물관·미술관 박람회 유치·개최, AI 기반 행정혁신, 산업단지 규제 완화 등 3건이다. 박람회 유치 사례는 지역 문화기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1대 1 상담 방식과 비용 감면 지원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3일 경주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나눔 실천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수원 직원 봉사자 약 50명은 경주시 노인복지시설·장애아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등 17곳의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장을 보고, 구매한 물품을 각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아울러 한수원은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친환경·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 진행했다.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장바구니를 무료로 나눠주고, 시장 점포 대상으로는 ‘전통시장 친환경 상생’ 캠페인의 하나로, 생분해 비닐봉투 6만 장을 배부했다. ‘전통시장 친환경 상생’ 캠페인은 지난 4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한수원이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전통시장 내 친환경 소비문화는 확산하고 소상공인의 운영 부담은 낮추기 위한 활동이다. 한수원은 올해 이날 행사를 포함해 전사적으로 약 2억 7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복지시설에 기부했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기부 물품 덕분에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올겨울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24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5 ESG자원순환 어워즈'에서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 조직 내 자원순환 절차의 표준화 ▲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실적 ▲ 시민 참여를 이끌어 낸 홍보 성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지난 4월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E-순환거버넌스의 자원순환 프로그램 'ESG나눔 모두 비움'과 연계해 사내 불용 전자제품 배출 관리 체계를 표준화했다. 이를 통해 조직 전반에 자원순환 활동이 시스템적으로 정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점이 주효했다. 실질적인 감축 성과도 돋보였다. 공사는 임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19톤의 폐가전을 무상 수거했다. 이 중 18톤이 순환자원으로 재생산됐으며, 이를 통해 약 45tCO2-eq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대시민 홍보 분야에서의 활약도 인정받았다. 공사는 한국환경공단 등과 협력해 전 역사 게시판 등 보유 매체를 활용,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나주시가 빛가람초등학교의 국제바칼로레아(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월드스쿨 인증을 계기로 전남에서 처음으로 초·중·고 IB 교육체계를 모두 갖춘 지역으로 올라섰다. 학생 성장 단계에 맞춘 탐구 중심 학습이 한 흐름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마련되면서, 지역 공교육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새로운 모델로 흐름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빛가람초등학교는 지난 11월 25일 IB 본부로부터 초등과정(PYP)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기념하는 인증식이 23일 학교에서 열렸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등이 참석해 IB 인증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교육 협력의 방향을 확인했다. 나주시는 ‘명품교육도시’ 선언 이후 2023년부터 IB 교육 도입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해 왔다. 빛가람초는 관심학교와 후보학교 과정을 거쳐 공식 인증을 받아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교육 운영 체계를 갖춘 학교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나주는 PYP(빛가람초)–MYP(나주금천중)–DP(전남외국어고)로 이어지는 IB 전 과정이 완성된 전남 최초 지역이 됐다. 학생들이 학령 단계에 따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진군이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비롯해 청년정책, 지역상권 운영, 전통시장 복구 작업까지 굵직한 현안들을 연말 일정에 맞춰 잇달아 정리하고 있다. 각종 행정 과제들이 서로 다른 분야에 걸쳐 있지만, 군은 ‘지역 유지력’을 기초부터 다져야 한다는 판단 아래 계획·조정·현장 관리 등 여러 축을 동시에 끌고 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먼저 군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2027~2031년 인구감소 대응 중기계획과 2026년 시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인구 감소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법정계획은 한 해 단위 대응을 넘어, 향후 5년간 지역 자원 배분과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기준점이 된다. 군은 이달 말까지 과업지시서를 정리해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전문기관을 통해 세부 분석과 사업 구조 설계를 진행한다. 고령화 심화, 읍·면 간 인구 불균형, 교육·정주 여건 문제, 청년 유출 등 강진군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종합 검토해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청년정책 분야에서는 연말 가장 중요한 절차였던 수탁기관 선정이 마무리됐다. 강진군 청년지원센터와 병영면 청년마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보성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보여준 변화의 속도는 숫자보다 빠르고, 성과보다 깊다. 4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예산 8000억 원 돌파, 민생 회복, 산업 체질 개선, 관광·해양·산림의 확장까지 군정의 거의 모든 영역이 동시에 움직였다. 그 중심에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을 고수해 온 김철우 보성군수가 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직사회 신뢰를 가르는 가장 민감한 지표다. 보성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내내 단 한 번의 흔들림 없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유지했다. 민선 8기 전 기간이 1등급으로 채워진 지자체는 전국에서 보성군이 유일하다. 평가 방식이 까다로워질수록 군정의 기반이 흔들려야 자연스러운데, 보성군은 오히려 더 단단해졌다.이 흐름이 보성군 행정의 체질 변화를 가장 먼저 증명한다. 국가 세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보성군은 2025년 예산을 8,369억 원으로 확정하며 역사상 처음으로 ‘예산 8000억 시대’를 열었다. 이 숫자는 재정이 군민의 삶으로 바로 이어지고, 산업 기반의 체력을 키우는 구조가 자리 잡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보성군의 올해 예산 구성이 ‘지출 확대’보다 ‘정책 안착’에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개방형실험실(Open Lab)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2025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 성과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산부산대병원과 개방형실험실 수혜기업 20개사, 외부전문위원,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이뤄진 병원-기업 간 공동 연구 및 사업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학선 연구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개방형실험실 사업 성과공유(김정수 연구교수) ▲우수기업 5개사(뉴라진, 다람, 아이씨유코퍼레이션, 테라노비스, 헤마프라임)의 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기업 발표 세션에서는 병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도출한 혁신적인 기술력과 임상적 성과들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오후 세션에서는 최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전문 세미나가 이어졌다. BUSAN CRO 윤은영 대표가 ‘AI 바이오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세움파트너스 김태형 대표는 ‘의료기기 초기 창업기업이 고려해야 할 인허가적 관점’을 발표해 창업 기업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동명대 반려동물산업학부는 RISE사업을 기반으로 실습·창업 중심 교육을 통해 차별화된 전공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펫푸드·펫베이커리·창업·자격증 교육을 아우르는 다양한 실무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해 학생들이 ‘배우는 전공’을 넘어 ‘직접 만들어보고 경험하는 전공’을 체계적으로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반려동물산업학부 펫푸드전공은 RISE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한 달간 ‘반려동물 맞춤형 기능성 펫푸드 개발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반려동물의 건강 특성과 영양 요구 분석 및 기능성 원료 선정, 레시피 설계 제조, 기호성·안전성 평가 등 펫푸드 개발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론으로만 배우던 내용을 직접 경험을 통해 실제 직무 관점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지난 5일에는 ‘반려동물 푸드 크리에이션 콘테스트’를 개최해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반려동물 간식을 선보이는 무대를 마련해, 반려동물의 기호성, 영양 균형, 위생·안전 요소를 고려한 레시피를 기획하고 제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려동물산업학부는 입학 초기부터 단계별 실습 교육을 통해 시장조사, 아이템 기획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2025 대한민국 저탄소 어워즈’에서 광역시도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도시재생안전협회(CRSA) 주관하는 이번 어워즈는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저탄소 정책 추진 성과를 조명하고 탄소중립에 앞장선 우수기관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취약계층 주택 內 정리‧수납, 생활폐기물 처리 등 저탄소 활동 강화 ▲도시재생사업지 內 협동조합 친환경제품 제작 컨설팅 지원 ▲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통한 친환경제품 판로 개척 지원 ▲지역 친환경 농산물 생산 리빙랩 사업 및 집수리 지원 등의 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토부형 도시재생사업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공모사업 형태의 ‘친환경 제품 제작 및 판로 개척 지원’을 시행한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 도시재생사업의 저탄소 활동 노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탄소중립 활동으로 도시재생 친환경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동명대 군사학과는 지난 19일 학과 졸업생인 특전사 현역 장교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동명대 군사학과 4기(2021년 졸업) 졸업생이자 현재 대한민국 육군 특수전사령부 소속 현역 장교를 초청했다. 그는 이날 ‘특전사의 임무와 파병부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아크부대 파병 경험을 보유한 현역 장교로서, 실전적인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한 생생한 강연을 진행했다. 특전사의 주요 임무 수행 방식, 해외파병 부대의 임무 특성과 역할, 그리고 장교로서 요구되는 역량과 자세 등이 주된 내용이었다. 이번 특강을 통해 군사학과 재학생들은 현역 장교의 실무 경험을 직접 듣고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기회가 됐으며 특히, 군 복무와 해외파병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제고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는 군사학과 자체 행사인 ‘군사인의 날’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학과 체육대회, 선배 기수가 직접 만든 간식을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열려 재학생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동명대 군사학과는 앞으로도 현역 장교 및 졸업생과 연계한 실무 중심 특강과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장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와 관련해 23일 마포자원회수시설을 방문,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박춘선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먼저 생활폐기물이 반입되는 반입장과 이를 크레인으로 옮기는 크레인실 등 쓰레기 처리 과정을 살폈다. 이후 서울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오는 1월 1일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된다. 이에 따라 종량제봉투에 담긴 일반 쓰레기는 더 이상 매립이 불가능해지며, 반드시 소각이나 재활용 과정을 거친 잔재물만 매립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서울시 종량제봉투 쓰레기의 약 70%만 공공 소각시설에서 처리되고 있어, 나머지 30%는 민간시설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 최호정 의장은 "수도권 소각 인프라가 부족하고 서울 시내 소각시설 증설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직매립 금지가 시행되는 만큼, 환경부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조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의장은 "환경부가 2022년 7월 수도권 지자체에 소각장 추가 건설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낸 이후 뚜렷한 후속 조치 없이 시행 시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시가 터널 화재 시 자욱한 연기나 불길 속에서도 눈에 잘 띄는 '안전빛색' 터널안전경관등을 설치한다. 투과성 높은 노란색을 초록색에 혼합한 '안전빛색'은 연기 속에서도 구별 가능할 정도로 시인성이 높아 안전시설물 표시에 폭넓게 활용된다. 또 어두운 곳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축광식 위치표지'도 시범 설치된다. 서울시는 터널이나 지하차도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피경로 등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안전빛색을 전국 최초로 개발, ▲홍지문터널 ▲정릉터널 ▲구룡터널, 총 3개 터널에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전경관등은 터널 내 피난연결통로 입구(홍지문터널 3곳, 정릉터널 2곳, 구룡터널 1곳)에 설치돼 화재 시 다른 방향 터널로 대피할 수 있게 돕는다. 터널 안이 연기로 꽉 차 피난유도등이나 대피시설을 찾기 어려울 때 연둣빛(안전빛색)이 보이는 곳으로 대피하면 된다. 실제 사용 중인 터널 내부 안전시설물에 안전빛색을 적용해 개선한 국내 첫 사례로 서울시는 시범 운영을 통해 서울형 안전디자인 적용성을 현장 검증하고, 향후 다른 터널과 지하차도 등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안전빛색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실증 실험 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권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향한 첫 단추가 예상치 못한 지점에서 멈춰 섰다. 국립순천대학교와 국립목포대학교 통합을 둘러싼 찬반 투표에서 순천대 학생들의 반대 의견이 과반을 넘기면서다. 이번 투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두 대학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교원·직원·학생 등 3개 직역으로 나눠 통합 여부를 묻는 방식이었다. 결과는 대학별로 뚜렷하게 갈렸다. 목포대는 세 직역 모두에서 찬성이 우세했지만, 순천대는 학생들의 선택이 결정적인 변수가 됐다. 순천대의 경우 전체 대상자 6,976명 가운데 4,255명이 투표에 참여해 60.9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학생 투표에서는 참여자 3,658명 중 2,062명, 비율로는 60%가 넘는 인원이 통합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교원과 직원·조교는 각각 찬성 의견이 우세했지만, 직역별 판정 기준에 따라 순천대는 통합 ‘반대’ 결론을 내렸다. 반면 목포대는 교원 87.8%, 직원 81.2%, 학생 67.2%가 통합에 찬성하며 비교적 일관된 흐름을 보였다. 같은 사안을 두고도 대학 간 분위기와 인식 차이가 고스란히 드러난 셈이다. 이 같은 결과가 전해지자 김영록 전남지사는 24일 SNS를 통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25일부터 경기도 전역에 강추위가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인명피해 예방과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한파 초기대응 합동전담팀을 가동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은 25일 밤부터 도내 다수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으며, 26일 아침 최저기온 영하 16도에서 영하 11도 분포를 보이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25일 오전부터 합동전담팀을 가동하고, 상황총괄·복지·상수도 등 7개 반 12개 부서가 참여하는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도는 시군과 함께 한파특보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취약계층 보호, 시설물 점검, 동파 예방 등 예방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앞서 23일 31개 시군에 특별지시 사항을 전파하고 ▲독거노인·노숙인 등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보호 활동 강화 ▲농작물 냉해 및 가축 폐사 예방 대책 철저 ▲수도시설 동파 예방 홍보 및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긴급재난문자·마을방송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한 한파 행동요령 적극 홍보 등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한파특보 발효 시 연장형 한파쉼터와 응급대피소를 즉시 가동하고 야간·주말 운영 여부를 집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환경보호를 외치며 수년간 시위를 이어온 '완주자연지킴이연대' 정 모 대표가 정작 본인 주거지에는 정화 기능이 전혀 없는 '가짜 정화조'를 묻고 오수를 방류해 온 사실이 정부 인가 단체의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됐다. 사단법인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공직공익비리신고본부(이하 부패방지총연합)이 23일 오전 11시 완주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자연지킴이연대 정 대표의 불법 행위와 이를 묵인해 온 완주군 공무원의 유착 의혹을 규탄했다. ▶"신흥계곡 지킨다더니"…본인 집은 '깡통 정화조'로 하천 오염부패방지총연합에 따르면, 지난 12월 15일 완주군 공무원과 (사)한국하수처리시설협회가 실시한 합동 현장 확인 결과, 정 대표 주거지의 정화조는 내부 부속품이 전혀 없는 '단순 FRP 깡통 구조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정화조는 2020년 당시 설치가 불법인 '접촉폭기식'으로 준공됐으나, 실제 내부에는 접촉재, 공기배관, 내부반송장치 등이 전혀 없었다. 특히 본체 파손으로 오수가 밖으로 새어 나와 인근 지하수와 신흥천을 직접 오염시키고 있는 실태가 드러났다. 완주군 역시 해당 시설이 정화 처리 능력을 상실한 것으로 판단하고 행정처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나주시 동강면 종오리 사육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면서 전남 지역 가금 방역에 다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검출은 지난 12월 8일 영암군에 이어 도내 두 번째로, 전국 가금농장 기준으로는 18번째다. 항원이 확인된 농장은 종오리 9개 동에서 6천 수를 사육 중이었으며, 방역 당국은 즉시 전량 살처분에 들어갔다. 여기에 가족 농장 3천 수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까지 더해지면서 나주 지역에서만 총 9천 수의 가금이 매몰됐다. 이번 검출은 지난 23일 축주가 산란율이 약 20% 감소한 점을 확인하고 신고하면서 확인됐다. 해당 농장은 이달 10일 실시한 정기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던 곳으로, 현재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최종 판정은 1~3일 내 나올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농장 반경 10km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이 구역 내 63농가 403만5천여 수의 가금을 관리 대상으로 분류했다. 세부적으로는 1~3km 구간 2농가 5만2천 수, 3~10km 구간 61농가 398만여 수가 포함됐다. 전국적으로도 발생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2월 23일 기준 가금농장 발생은 경기 7곳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3일 시민 체감도가 높고 우수한 적극행정 성과를 달성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공공기관 우수 직원을 선발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시민행복 증진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무원뿐 아니라 산하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도 함께 선정해 적극행정의 범위를 공공기관까지 확대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8건(공무원 34건, 공공기관 4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예선 심사를 통해 11건(공무원 9건, 공공기관 2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공무원 부문은 앞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소통24 누리집' 국민심사 코너를 통해 사전 온라인 국민투표(10%)를 진행했으며, 본선 발표심사(90%) 결과를 합산해 최종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공공기관 부문은 본선 발표 심사(100%)를 거쳐 우수사례 2건을 최종 선정했다. 공무원 부문 대상은 ▲경기북부 최초 AI 캠퍼스 및 SW미래채움센터를 유치해 창조혁신캠퍼스를 시민 체감형 AI 교육 허브로 조성하고, AI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선제적 행정으로 고양특례시의 미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보성군이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3년 연속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최근 서울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5년 기초생활보장 포상 전수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고 포상금 650만 원을 수령했다고 군은 밝혔다. 복지 행정 전반이 일정한 방향으로 이어져 왔음을 보여준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도 운영 실적 ▲긴급복지 대응 체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능력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 네 가지 항목은 말 그대로 지역 복지 행정의 ‘기초 체력’을 확인하는 기준인데, 보성군은 각 분야에서 균형 잡힌 성적을 받아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보성군의 강점은 현장을 움직이는 속도다. 위기가구를 ‘나중에 발견하는 행정’이 아니라, 조기에 찾아내고 바로 개입하는 구조를 구축해 왔다. 생활안전 모니터링, 촘촘한 방문 상담, 신고 창구 접근성 개선 등이 이 흐름을 지탱했다. 지원 체계 역시 빠르게 작동했다. 행정·민간·의료기관을 하나로 묶은 협력망이 위기 대응의 지연을 줄였고, 이는 곧바로 수혜자의 체감으로 이어졌다.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복지 장치도 보성군 복지의 또 다른 얼굴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김용태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시민학교장(전)이 23일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주시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첫 일성은 “광주교육은 멈춰 서 있다”였다. 잃어버린 신뢰와 희망을 다시 세우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낸 순간이었다. 김용태 전 학교장은 30여 년을 교단과 교육행정, 교육운동을 넘나들며 살아온 교육 현장 전문가다. 대학 시절에는 학생운동, 사회에서는 노동운동, 교사가 된 이후에는 교육운동에 참여해 오며 교육의 공공성과 정의라는 대의를 지켜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긴 여정을 통틀어 얻은 결론은 결국 사람 중심의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지금 광주교육의 가장 큰 위기로 ‘신뢰 붕괴’를 짚었다. 청렴도 하락과 소통 부재로 교육 시스템 전반이 흔들렸다며 실효성 있는 비리 근절 대책과 민주적 교육행정을 통해 청렴성을 되찾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핵심 공약은 ‘교권·학습권 회복’이다. 교육감 직속 찾아가는 교권보호팀을 두고, 학교별 학생통합지원팀을 운영해 교사·학생·학부모 간의 신뢰 회복에 나서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학생의 배움권을 지키는 첫 단추는 교권 회복”이라는 메시지가 깔려 있다. 인성교육 강화도 중요한 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지난 23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청렴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해마다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5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 시 단위 평가 대상인 74개 시 중에서 1등급은 4곳이 선정되고, 2등급은 파주시를 포함해 모두 22곳이 선정됐다. 각 기관의 등급을 결정하는 종합청렴도 평가 점수는 행정 서비스를 경험한 민원인과 소속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체감도' 설문조사 결과와 반부패 추진 노력 수준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를 합산하고, 부패실태 평가를 반영해 산출된다. 파주시의 경우 '청렴체감도' 평가 항목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했으며, '청렴노력도'에서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해 2등급을 받았다. 주목할 대목은 '청렴노력도'에서 89.2점을 받아 전국 시 단위 평균 84.1점보다 5.1점 높은 점수를 얻은 점과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및 추진기반 마련,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 등 5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청렴파주'를 실현하기 위한 확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2026년 교원 명예퇴직 예산 27억 8000만원을 확보해, 퇴직을 신청한 일부 공·사립 초·중등 교원의 신청을 수용하고, 명예퇴직 수용이 이뤄지지 않은 교원에 대한 추가 예산 확보 역시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명예퇴직 신청 교원은 지난 2025년 11월 기준 초등 33명, 중등 29명, 사립 21명으로 총 81명이나,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 여건으로 인해 신청 교원 전원에 대한 명예 퇴직은 어려운 형편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이번 명예퇴직 미수용 교원에 대한 예산 확보를 위해 국가 및 시교육청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가 재원 확보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명예퇴직과 관련해 교직원의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일정 및 추진 상황을 투명하게 안내하고, 현장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합리적이고 책임 있게 명예퇴직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교육 현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명예퇴직 수요 분석을 통한 단계적·탄력적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명예퇴직 제도는 매년 재정 여건과 신청 규모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되는 사안으로, 이 제도의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