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1일부터 농업미생물 사용을 희망하는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200명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배부하는 농업미생물은 4종(바실러스균, 효모, 유산균, 광합성균)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사용자를 구분하여 농업인 증빙서류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축산업 등록증 · 허가증) 제출자에게는 주 1회(16L) 공급하고, 미제출자에게는 2주 1회(16L) 공급한다. 농업미생물 신청은 본인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신청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배양실이며, 서부 지역의 경우 농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울주군 언양읍 태기길 12)에서 신청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전에 한하여(기존 미생물 공급일) 신청할 수 있다. ‘농업미생물’은 가축의 장내 유익 미생물의 유지와 질병 발생 억제, 시설원예작물의 병해충 경감, 연작(이어짓기)장해 예방, 토양의 지력증진에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 공급되는 농업미생물을 지속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친환경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2월 개원 예정인 ‘울산사회서비스원’ 본부 직원(경력직)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 모집인원은 팀장 3명, 팀원 5명 등 8명이다. 응시자격은 직급별 자격기준 중 하나 이상을 갖춰야 하며, 채용 공고일 전일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광역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전형일정을 보면 △12월 13일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12월 16일 면접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12월 20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또는 채용누리집를 참고하면 된다. 울산시는 우선 채용한 8명에 이어 남은 11명의 직원에 대해서는 사회서비스원 개원 후 오는 2022년 사회서비스원이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의 공적책임 강화와 시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설립되는 울산시 출연기관으로 오는 12월말 출범 예정이며 주요 기능은 국공립시설 직접 운영, 긴급 돌봄 서비스 제공 등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11월 29일 오후 6시 30분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3회 2021 서울석세스대상’ 정치부문에서 광역단체장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서울석세스대상은 지난 1년간 창조적인 혁신과 열정으로 대한민국 각 분야의 성공을 이끈 개인, 기업,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총력 대응, 울산의 미래로 가는 9개 성장다리(9 BRIDGES) 전략의 성공적 추진, 세계(글로벌) 청정(그린)에너지 선도도시 구현, 고용위기 대응과 민생경제 회복, 문화·관광도시 도약의 성과 달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울산형 뉴딜사업’을 추진해 당면한 위기 극복과 코로나 이후 새로운 시대 준비에 많은 힘을 쏟아오던 중 울산시의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산업이 정부의 뉴딜정책까지 견인하여 현재 국가 주요 전략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이 이달의 한국판 뉴딜에 선정된 것도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재난지원금 지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사업이 톡톡한 성과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전담(TF)팀이 울산대공원 및 울산체육공원 간선도로 내 200필지를 찾아낸 데 이어 또 다시 278억 원 상당의 토지 소유권을 이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전담(TF)팀은 지난 6월 개최된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추진상황 보고회’이후 무상 귀속된 공문 등 소유권 조사 작업 등을 통해 새로운 사업대상 물색에 나서 번영로·장춘로 일원 도로 토지가 미 이전 된 것을 발견하고 약 5개월 만인 지난 11월 15일 소유권 이전을 완료하게 됐다. 이번에 이전된 재산은 총 66필지(1만 1,090㎡)로 278억 원에 달한다. △번영로(번영교~한비사거리) 개설사업에 18필지(3,754㎡) 50억 원 △중구 신간선도로(현 장춘로) 개설사업에 48필지(7,336.9㎡) 228억 원에 상당하는 토지 등으로 주로 도로·구거 등이나 일부 대지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 토지들은 소유권이 기획재정부 19필지(675㎡)와 국토교통부 47필지(1만 415.9㎡)로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올해 개편된 기본형 공익직불제 조건을 갖춘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30일부터 6,812농가에 83억 8천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번째 해인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을 증진하고 중·소규모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하여 시행하는 제도로, 소농 직불금은 농가당 120만원, 면적직불금 단가는 진흥, 비진흥, 구간별로 상이하며 ha당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05만원이 지급된다. 울주군은 직불금 지급을 확정하기 이전에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대상자로부터 신청을 받고 관련 규정에 따라 6월부터 10월까지 신청농지에 대한 형상 및 기능 유지에 대한 이행점검은 물론 직불금 지급요건 적합 여부에 대하여 세밀한 사후검증을 거쳤다. 이번에 지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규모는 소농직불금 3,685농가, 1,143㏊, 4,418백만원, 면적직불금 3,127농가, 2,272㏊, 3,962백만원이다. 다만,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목표로 하는 공익직불제도의 취지상 지급대상 농업인이 17가지 준수사항 미이행 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전체의 10%를 감액하여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올해 부동산 거래 신고건에 대한 정밀조사가 강화됨에 따라 지연신고, 거짓신고 등 위반자 처분 건수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위반자 처분 건수는 151건으로 지난해 62건에 비해 144%정도 증가했다. 이는 올해 4월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 출범 이후 부동산 실거래 신고 건에 대한 상시모니터링 조사가 강화되면서 실거래 신고 가격 저가 및 고가의심 등 허위신고에 대한 정밀조사 대상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울산시 5개 구․군에서는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동산 거래신고건에 대한 정밀조사를 상시적으로 시행해 거래신고를 지연하거나 다운계약․업계약 등 거래금액을 거짓으로 신고한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자 151건, 268명에 대해 총 5억 6,4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편법 증여 등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53건은 관할 세무서로 통보해 탈세 여부를 조사토록 했다. 위반행위별로 보면 부동산 거래신고 기일을 초과하여 지연 신고된 사례가 14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업계약 및 다운계약 등 거짓신고 10건, 거래가격 소명자료 미제출 1건으로 조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울산시 외교투자대표단’은 11월 27일 11시(한국시간 11월 27일 19시) 독일 에쎈시 아르더블유이(RWE) 본사에서 아르더블유이(RWE)사(社)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울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부유식 해상풍력단지의 조성, 운영 및 유지보수, 지역 공급망 구축 등의 부분에서 민간투자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민간투자사는 지역기업에 기술이전과 인력양성, 산업기반 및 울산지역 공급망을 구축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협력하며 울산 시민과의 상생발전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울산시는 민간투자사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 운영 및 유지보수 하는 것에 대해 울산시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울산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 및 9개 성장다리(9-bridge)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사업`에 더욱더 선제적으로 대응하게 되었다. 또한 아르더블유이(RWE)가 유럽에서 해상풍력을 이용해서 대규모로 그린수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7일과 28일 2일간 복합웰컴센터에서‘2021 웰컴, 영남알프스 별빛투어’를 진행했다. 일별 초등학생을 둔 27개 가족(100명 정도)이 참여했으며, 태양홍염관측과 에어로켓만들기, 천체망원경만들기, 천체망원경을 통한 우주 관측 등 천체 프로그램을 즐겼다. 전문 천문지도사는를 초빙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태양홍염, 금성, 목성 등 우주 관측 체험도 진행됐다. 참여자는“지역 내에 천문관측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한정되어 있어, 천문 체험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천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고, 가족과 유익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이런 프로그램을 자주 추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우주항공분야에 관심을 가진 어린이들을 위해 영남알프스의 청정한 하늘을 배경으로 한 별빛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주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키우고, 영남알프스의 수려한 자연환경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6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당초예산,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출연금 의결의 건, 문화관광체욱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박물관 및 미술관 기금에 관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2021년도 복지여성국 소관 출연금 의결의 건, 복지여성국 소관 출연금 의결의 건, 복지여성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사회복지기금, 양성평등기금에 관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 차량등록사업소,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교육위원회는 감사관, 행정국 소관 2021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경예산안과 공보담당관, 감사관, 행정국 소관 2022년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안도영 의원(산업건설위원회 소속)은 26일 오후 3시 30분경 울산도시공사를 방문해 한삼건 신임 사장을 만나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차담회는 소속 상임위 울산도시공사 제6대 사장으로 취임한 한 사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인사 차원에서 이뤄졌다. 약 30분간 이뤄진 차담회에서는 금번 회기에 상정된 「울산광역시 개발이익 시민환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에 대한 주요내용과 향후 운용방향, KTX복합특화단지 등 공공개발 추진상황, 울산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검토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안의원은 공공개발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투명하게 적립·운용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개발이익 시민환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히며, 울산도시공사의 공공개발로 발생한 개발이익 등을 시민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기 위해 관련 재원으로 개발이익 시민환원기금을 설치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라고 강조했다. 안의원은 울산의 도시·교통분야 전문가인 한삼건 교수가 신임 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하신 만큼 공익을 위하여 많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시의회에서도 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재난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민간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교육, 공공 다중이용시설 대피 훈련,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대응 토론훈련으로 이뤄졌다. 민간 다중이용시설인 모다아울렛과 롯데마트에서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 및 훈련실시 여부 등을 점검하고, 북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공공 다중이용시설 대피 훈련이 진행됐다. 또 진장동 하나로마트 화재 및 붕괴사고를 가정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대응 토론훈련도 실시해 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점검했다. 북구 관계자는 "대형마트 등이 밀집한 우리 구 특성을 반영해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대응 훈련을 중점 실시했다"며 "훈련에서 발견한 매뉴얼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은 충분히 검토한 후 업데이트하고, 관련 내용을 숙지해 재난현장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는 11월 26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광역시 노동인권센터와 공동으로 노동인권 전문가 성공회대 하종강 교수를 초청하여 노동인권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시의원, 사무처 직원, 시민 등 50여 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함께 했다. 하종강 교수는 당신의 노동은 안녕하십니까 라는 주제로 노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설명하며 노동과 근로의 차이, 노동조합의 의미, 역사가 노동 인식에 끼친 영향, 노동권은 자신의 권리임을 설명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노동에 대한 이해 및 울산시의회가 노동자를 위해 나아갈 방향을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시기에 비대면으로 누구나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게 유튜브 생중계도 병행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7일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청소년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캉스 슬기로운 세계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울산 남구 청소년 차오름센터 주관으로 ‘직접 가지 않고 즐기는 세계여행’주제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 먹거리, 의상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를 야외 7개 부스, 2층 체육관 등 실내 6개 부스를 설치하여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최했다. 주요 행사는 △세계여행 VR체험 △세계전통의상 포토존 △중국 전지 공예 △브라질 리우 카니발 가족 액자 만들기 △드림캐쳐 공예 체험 △해골 양초 만들기 △뉴욕 핫도그 만들기 등 체험 및 놀이마당 13개 부스로 운영됐고,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으로 구성하여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의 기회가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이 제한되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가족과 함께 다른 나라 문화체험도 하고 추억도 쌓고 무엇보다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세상을 향해 도전할 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 중심 행복남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6일 선암동 632-1번지 일원에 선암동 주민들의 노후화된 생활인프라 개선을 위하여 건립한 대나리사랑채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대나리사랑채는 기존의 대나리문화회관 내의 경로당과 주민자치센터인 헬스장, 프로그램실을 확장이전 했으며, 부지 1,322㎡, 건물 연면적 761.8㎡의 지상 4층 규모로 총사업비 32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년도 11월에 공사 착공하고 금년 10월에 준공했다. 주요시설로는 1층에는 어르신들에게 안락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대나리 경로당’을 조성했으며 2층에는 주민들이 몸과 마음의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헬스장’을, 3층에는 ‘프로그램실’을 조성하여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대나리사랑채는 주민의 건강과 소통문화 공간으로 주민에게 사랑받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겨울철 주민들의 생활 속 에너지절약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26일 ‘남구 동절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 에너지절약 지킴이 ‘남구 에너지설계사’들을 중심으로 구청 관계자 그리고 시민단체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남구 롯데호텔 앞 도로에서 에너지절약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번 홍보물에는 ‘남구 에너지설계사’들이 주민들에게 알려주는 동절기 에너지절약방법으로 구성, 슬기로운 겨울철 에너지절약 Tip(▲겨울철 적정실내온도 18~20℃ ▲전열기 대신 카페트 ▲정기적 보일러 관리방법)과 일상생활에서의 에너지절약 요령이 담겨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실생활에서 슬기롭게 에너지절약을 할 수 있도록 주민 모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행복에너지센터’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여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에 대한 안내 및 컨설팅을 남구민 모두 받아 볼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는 겨울철, 에너지의 합리적인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민들의 에너지절약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에너지설계사의 에너지컨설팅은 가정 및 소규모 상가·건물을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6일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도서관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열었다. 7개 구립도서관과 13개 네트워크 작은도서관 봉사자들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도서출판 나무연필 운영자 임윤희 작가를 초청해 '도서관 여행하는 법'을 주제로 도서관 이용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2021년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도서관 우수 자원봉사자와 작은도서관 운영 공로자에 대해 시상하고, 문화공연을 마련해 사기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봉사자들 덕분에 북구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장해 나갈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12월 전시로 천아트 4인전과 북구 12경·일곱만디 관광사진·영상 공모전 입상작전을 마련한다. 1층 전시장에서 열리는 천아트 작가전에는 남궁경자·박순례·인옥경·차희경 4인이 참가해 '광목천 위에 핀 자연이야기'를 주제로, 구절초, 쑥부쟁이, 능소화, 모란, 여뀌 등 들꽃을 광목이나 앞치마, 가방, 커튼 등에 그려 넣은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박순례 작가는 "4명 작가의 땀과 열정으로 빚어낸 천아트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천에 그려진 들꽃의 향연에 빠져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층 전시장에서는 북구 12경·일곱만디 관광사진·영상 공모전 입상작을 전시한다. 사진 부문 최우수작인 박문환 씨의 '돌미역작업'을 비롯해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20점 등 26점과 영상부문 입상작도 선보인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대응인력 힐링프로그램을 실시, 대응인력 심리지원에 나섰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과 19일, 26일 3회에 걸쳐 코로나19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명상과 동작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도 마음도 힘들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회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인력의 심리방역 및 구민 심리지원을 위한 사업을 더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28일 ‘2021 비정규직 여성·이주노동자 문화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비정규직 여성·이주노동자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이국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였다. 이날 비정규직 여성노동자와 베트남·네팔·스리랑카·우즈베키스탄 등 이주노동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 일대의 감천문화마을, 박차정 생가를 탐방하고 도자기 공방과 루지 체험을 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든 가운데, 평소 일과 가사를 병행하면서 여가시간이 부족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과 타국에서 외로움, 문화생활 부족 등을 겪는 이주노동자가 함께하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비정규직 여성노동자와 이주노동자들이 우리 문화 이해와 지역 애착심 제고로 원만한 직장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추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1월 6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동구청장배 줄넘기대회와 배구대회 등 6개 종목이 11월 27일~28일 이틀간 개최됐다. 11월 27일 오전 9시에는 동구청장배 줄넘기대회가 경희태권도장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영상을 통해 진행됐다. 이어 바둑대회가 오전 10시 전하체육센터 체조실에서 열렸으며, 체조대회는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열렸다. 11월 28일에는 오전 8시에 배구대회가 화정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오전 10시에는 검도대회가 선운검도관에서, 낮 12시에는 야구 대회 결승전이 동구야구장에서 개최되었다. 11월 27일~28일 양일간 치러진 6종목 경기에는 3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최선을 다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한편,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11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 한달간 24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남목2동 한마음 주민화합 축제 추진위원회가 11월 27일 서부구장에서 관내 주민 및 자생단체 회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남목2동 한마음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지역축제 관련 새로운 방역지침에 따라 백신 접종을 완료한 방문객에 한해 체온 측정 및 등록부 작성 후 선착순 300명까지 입장시켰으며, 마스크 착용, 취식 금지, 거리두기 등 핵심 방역 수칙을 준수하였다. 5개 팀의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를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과 주민 장기자랑을 통해 주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가수 수근의 축하무대로 공연을 마무리하였다. 식후 행사로 큰마을저수지 둘레길 걷기를 진행하였다. 남목2동 한마음주민화합축제 추진위원회 정순곤 위원장은 “코로나19 돌파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여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전하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26일 오후 2시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프로그램 운영방향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다. 전하동 주민자치위원회 김경숙 위원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수칙이 전환되면서 좀 더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타지역에서는 여전히 확진자수가 늘어나는 만큼 방역지침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프로그램 강사님과 수강생들의 각별한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부소방서 화정지구대 의용소방대(대장 이상덕)는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소화기 및 보관함 설치작업을 11월 26일 9시부터 일산동과 화정동에서 전개하였다. 화정지구대 의용소방대는 2008년부터 일산새마을금고의 후원을 받아 관내 이면도로 중 소방차 진입이 힘든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소화기 및 보관함 설치 및 기존에 설치된 소화기의 점검·도색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초기 화재에 소방차 1대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소화기 설치를 통해서 인명피해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덕 의용소방대장은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위한 활동에 힘써주신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일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만화)는 일산경로당 회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26일 오후 2시 ‘찾아가는 경로당 스마트폰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한 소통의 도구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문자나 사진전송, 영상통화 등을 전문강사를 통하여 1:1 맞춤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일산동 주민자치위원회 권만화 위원장은 “코로나 시대에 생활환경이 많이 변화되어 스마트폰이 소통의 도구로 바뀌었고, 사용법을 몰라 불편함을 느끼는 어르신들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26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1년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 동구청의 2021 적극행정 사업으로는 1위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조성'(도시디자인과), 2위 '반려견 놀이터 조성'(경제진흥과), 3위 '가로환경 정비를 통한 불법 현수막 철거'(건축주택과) 등이 선정됐으며 각 업무의 담당공무원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동구청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자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서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위원회를 개최했으며,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 사례를 널리 알려 주민 눈높이에 맞는 '한걸음 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와 다운동 마을교육협의회가 27일 오후 1시 다전초등학교를 방문해 마을 주민들과 다전초 학생들이 공방 교실에서 함께 만든‘야외용 의자’2개를 기증했다. 다운동 마을교육협의회는 아이들을 위한 혁신교육을 이끌어 나가는 지역주민, 학생,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다. 다운동 마을교육협의회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1월 27일까지 3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아이들을 위한 공방 체험교실을 열어, 평상 및 의자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 해당 활동을 통해 만든 야외용 의자를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기부했다. 서민욱 다운동 마을교육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회의를 통해 결정한 뒤, 마을교육협의회 회원과 자녀들이 직접 만든 의자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순희 다운동장은 “다전생태공원에 편의시설이 부족했는데 의미 있는 시설물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의자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에 설치해 편안한 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울산 중구 제3회 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오전 10시 문화의 전당 맞은편 달빛공원에서 제3회 중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고려아연(주)이 후원하고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됐다. 울산 중구 복지박람회는 ‘복지愛 빠지고, 희망愛 물들다’라는 표어 아래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전국 최초 비대면(온라인) 복지박람회 형태로 행사가 열렸으나,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발맞춰 대면으로 진행됐다.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전을 위해 접종 완료자(백신접종 완료자, PCR 검사 결과 음성확인자, 만 18세 이하, 완치자, 건강 등 의학적 사유에 의한 불가피한 접종 불가자) 등 참여 인원을 500명 미만으로 제한해 행사를 운영했다. 행사 당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1시에 개회식이 진행됐고, 이어서 오후 4시까지 상징 공연, 사회복지 홍보·체험·전시관 운영, 자투리 시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중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25일 오후 6시 성남동 롯데시네마에서 중구지역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50여 명과 함께하는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영유아의 보육에 최선을 다한 중구지역 민간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보육 교직원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전달, 중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의 개회사, 박태완 중구청장의 격려사 및 참석자들의 축하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 영화 ‘유체이탈자’를 감상하며 휴식을 즐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보육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 아이들이 매일 밝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며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새벽시간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물건을 훔치려던 남성이 울산 중구 CCTV 관제센터 관제요원에게 덜미를 잡혔다.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2시 43분경 관제요원이 CCTV 화면을 살피던 중, 한 남성이 태화동의 한 골목길에서 주차된 차량들의 운전석 문을 잡아당기는 수상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관제요원은 해당 남성의 동선을 실시간으로 살피며, 바로 112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신고 지점을 집중 수색해 관제요원이 설명한 인물과 인상착의가 유사한 용의자가 인근 편의점으로 걸어가는 것을 발견하고 불심검문했다. 해당 남성은 처음에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으나 결국 시인했고,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검거했다. 한편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앞서 여러 차례 차량털이 및 오토바이 절도 미수범 등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365일 24시간 실시간으로 지역 곳곳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수학문화관은 울산 시민들에게 다양한 수학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주말 작은 수학체험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말 작은 수학체험전’은 지난 8월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에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이 학생 및 일반 시민과 함께 수학문화관 교구와 체험재료를 활용해 탐구하는 창의수학체험프로그램이다. 주말 오후 13:30, 14:20, 15:30, 16:20 45분씩, 총 4회 2개의 부스에서 수학체험을 하며 홈페이지 예약과 현장접수 후 체험이 가능하다. 수학체험전은 플러렌 축구공 활용 놀이, 뫼비우스의 띠, 한송이로 만드는 꽃다발 등 총 64개의 주제로 평소 수학에 대해 관심이 많은 학생과 시민들에게 수학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1월 주말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구영초 한 학생은 “수학문화관 개관 후 3번째 참여했는데 매번 새로운 주제로 수학체험을 할 수 있어 기대가 되고, 체험 교구로 직접 자료를 만들어 보고, 수학 주제를 깊이 탐구할 수 있게 되어 수학을 더 좋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울산수학문화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수학의 즐거움을 스스로 찾으며 생각을 키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시행에 따라 위촉한 읍·면 보증인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읍·면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참석하는 보증인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실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하고 있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지난해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법률로 등기부나 공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소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신청과정에서 해당지역에 위촉된 보증인의 인감이 날인된 보증서가 첨부되어야 함에 따라 보증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업무처리 요령과 보증서 발급 절차 등 보증인의 업무에 관한 기본사항을 안내하고, 그동안 잘못된 보증서 작성 사례와 장기 미등기 과징금 부과 사례를 통해 보증 시 유의사항을 교육하고 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건의사항 등 의견청취도 실시하고 있다. 이선호 군수는“보증인 교육을 통해 업무의 공정성 확보와 효율성 증대를 기대한다. 특별조치법의 지속적 홍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22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공공용지를 제외한 조사 대상 약 26만여 필지에 대한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1월 22일까지 토지 특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지 특성 조사를 위해 지가조사반을 편성하고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위성영상 등 각종 자료를 확인 후 현장 조사를 병행하여 토지의 이용상황, 고저, 도로접면 및 형상 등 주요 토지 특성 항목을 조사하는 것으로써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산정의 기초자료가 된다. 조사가 마무리되면 내년 1월 25일 국토교통부에서 결정 공시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일련의 행정절차를 거쳐 결정·공시하게 된다. 2022년 변경된 공시 일정에 따라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은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1일간 실시하며 매년 5월 말일 기준으로 공시됐던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일은 한 달 앞당겨져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박창숙 토지정보과장은“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재산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군민의 재산권과 관련이 있는 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6일 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청렴사회를 다짐하는 캠페인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용균 울산교육청 부교육감과 4개 지방직 공무원 노동조합(울산광역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 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울산교육청지부, 울산교육청 기술직공무원노동조합) 임원진, 청렴 업무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청렴 실천을 약속하면서 청탁금지법과 부패공익신고 리플릿을 배포했다. 동시에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도 펼쳤다. 한 노조 임원은 “청렴한 울산교육을 돌아보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청렴한 교육문화 조성에 노사 모두가 합심하여 청렴실천 의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여 뿌듯하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 대상 청렴캠페인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해 노옥희 교육감은 “교육가족을 너머 청렴사회에 대한 시민과의 공감과 소통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지지와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센터 내 실증시험포에서 수확한 쌀 420kg(21포×20kg)와 콩 30kg을 울주푸드뱅크마켓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기부된 농산물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불우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센터 내 벼 실증시험포, 논 이용 콩 생산 비교 전시포에서 생산된 수확물 일부는 종자용으로 보급되고, 나머지는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나눔 행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현대무용 ‘신체파동소리’가 오는 12월 5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신체파동소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21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소리의 시각화’라는 독특한 주제를 가지고 있는 ‘신체파동소리’는 네 명의 무용수로 구성되어 소리 파동 에너지의 확산·융합·전환과 같은 변화무쌍한 과정을 감각적인 안무로 표현해냈다. 그 움직임은 물결을 타는 듯 역동적이다가 고요히 머문 후 확장되는 등 다양하다. 관객은 그러한 움직임 속에서 몸과 소리의 융합을 느낄 수 있고, ‘소리의 전시(展示)’라는 새로운 감각을 경험하게 된다. 이 공연은 절제된 무대미술 또한 특징이다. 무대 위에는 아무런 소품도 배치되지 않는다. 다만 원색의 조명이 차분하게 무대를 감쌀 뿐이다. 이러한 무대 구성은 그 위로 질주하는 네 무용수의 춤 선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이번 공연은 기획사‘시나브로 가슴에’에서 제작했고, 연출은 이재영 씨가, 안무는 안지형 씨가 맡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자연생태계와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울산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 사진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5일간 중구 ‘갤러리 아리오소’(중구 새즈믄해거리 19, 3층)에서‘울산 생물다양성 사진 전시회’를 울산시생물다양성센터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생물다양성센터는 지난 10월 ‘울산에서 서식하는 모든 생물’을 주제로 ‘2021년 생물다양성 사진 공모전’을 개최,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총 132점의 사진을 공모했었다. 이번 전시작품은 총 36점으로 입상작 15점, 생물다양성 탐사 사진 10점, 야생동물 박제품 6점, 동물구조관리센터 사진 5점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생물 다양성에 대한 가치와 보존전략 수립에 있어 시민 참여를 중요시하고 있다.”면서“이번 사진 전시회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관람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생물다양성 사진 공모전’입상작은 총 15점으로 상장과 함께 시상품으로 대상 30만 원, 최우수 20만 원, 우수는 15만 원, 장려는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된다. 대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코로나19와 건설경기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울산지역 136개 대형 공사장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역건설업체 역량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하도급 업체들의 지역건설공사 현장 참여 확대를 요청했다. 특히 지역 내 공사에 60% 이상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건설업체의 전문성과 완벽·견실시공으로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나가는 지름길임을 적극 홍보중이다. 또한 지역건설업체 하도급이 매우 저조한 민간공사 현장에 대해 울산시장 서한문 발송, 설계 · 심의 · 인 · 허가 단계부터 지역건설하도급 비율 및 지역건설근로자 고용, 지역 생산자재, 장비 우선 사용을 요청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하도급율을 끌어 올리고 있다. 올해 상반기의 경우 중구 비(B)-05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구, 우정리버힐스 지역주택아파트 신축공사 등 24개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다운2 공공주택사업지구, 북항 액화가스 석유제품터미널 건설공사 등 20개 현장을 대상으로 하도급 참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추진한‘2020년 영화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이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2020년 영화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블루시티 서울’(감독 정성준)이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진출한 데 이어 제4회 전주국제단편영화제 대상과 제16회 파리한국영화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울산국제영화제 사전 축제(프레 페스티벌)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며 관객들의 지지와 호응을 얻은 ‘제씨 이야기’(감독 이하은)는 제9회 디아스포라영화제와 2021 서울독립영화제, 2021 아이치 국제여성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 및 단편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울산 출신의 강림 감독이 각본, 연출, 주연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활약한 ‘냉장고 안의 코끼리’는 2021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믹스코펜하겐엘지비티(LGBT)영화제 등 한국을 넘어 영국과 폴란드, 덴마크 등 해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안준성 감독의 ‘바운서’가 제74회 칸영화제 쇼트필름코너에 진출하였고 사전 축제(프레 페스티벌) 여자연기상(박세인)을 수상한 ‘위험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매곡천 친수시설 광장 조성공사를 마치고, 25일 준공식을 가졌다. 매곡천 광장은 상대적으로 야외 문화공간이 부족했던 농소2동 주민 편의를 위해 매곡천 둔치 산책로 인근에 조성됐다. 무대를 중심으로 잔디포장을 실시하고 스탠드도 설치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미 조성돼 있는 매곡천 친수시설들과 연계돼 주민들에게 문화와 모임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매곡천에서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19일과 25일 평생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장애인 학습자 이해와 강사 강의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사회복지사협회 김병수 회장의 '장애인 및 장애단계에 대한 이해'와 (주)다다름 미술엔디자인 이정희 대표의 '장애인 의사소통'으로 이뤄졌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 장애인 전문 교육 인력의 역량 강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배우는 학습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향후 평생학습관 평생교육 강사 선발 시 교육 수료를 우대조건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5일 연암동 벽산아파트에서 '구청장이 직접 찾아갑니다, 라이브 톡톡'을 열고, 민원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벽산아파트 정문 앞 출입 차량의 사고위험에 따른 과속카메라 설치 위치 이동 및 안전장치 설치를 요청했으며, 아파트 단지 둘레 방음목 전지작업과 경로당 필요 물품 지원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구민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구정에 적극 반영, 주민불편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5일 제2대 1일 명예구청장으로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윤주원 회장을 위촉했다. 윤 명예구청장은 이날 이동권 북구청장과 함께 북구시니어클럽 주관 사랑나눔 텃밭 가꾸기 사업 김장채소 수확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냉천마을 전통문화 재연행사와 구청장이 직접 찾아갑니다-라이브톡톡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윤 회장은 "북구 곳곳을 돌아보고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는 일정을 통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구청장과 직원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구정에 더욱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이달부터 1일 명예구청장 제도를 운영, 구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명예구청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구청장 주재 정기회의와 각종 행사 등에 참석해 구청장과 동일한 하루 일정을 직접 수행하고,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12월 2일과 23일 두 번에 걸쳐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21년 구민교양강좌를 개강한다. 구민교양강좌는 교양, 자기개발 등 구민들의 관심 분야별로 명사를 초청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열리지 않았으며,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하여 참가인원을 120명으로 제한하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첫 강좌는 KBS 공채 아나운서이자 속풀이쇼 동치미, 아내의 유혹, 천상의 약속 등 다양한 예능,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영실 아나운서의 “나의 인생, 나의 꿈”이란 주제로 시작하여 제2강에서는 한밤의 TV연예, 좋은나라 운동본부의 방송인 조영구의 ‘백세시대, 신명나고 재밌게 사는 법’이란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제1강은 11월 24일부터, 제2강은 12월 15일부터 평생학습포털에서 코로나 예방접종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며 행사 당일 접종 증명서를 확인한 후 입장가능하다. 접종증명은 쿠브앱 등 전자증명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는 접종증명서 또는 스티커로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울산시가 실시한 2021년 자원순환 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울산시가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생활폐기물과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실적 등 8개 항목에 대한 정량평가와 자원순환 우수시책 추진 등의 정성평가 등에 따라 이뤄졌다. 동구는 생활쓰레기 감축을 위해 불법투기 단속 및 감시카메라 운영, 공동주택 개별계량기 설치, 종이팩류 재활용 촉진을 위한 수거 협약 체결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각종 폐기물 감량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주민들이 살고 싶어하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광역시 남구보건소와 함께 남구지역 급식종사자 51명을 대상으로 하는‘학교장금이(급식종사자) 건강증진사업’이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장금이 건강증진사업’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학교급식 노동자 작업관련성 질병 예방과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조리업무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급식종사자 건강을 증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달까지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으로 운영되었다가, 교육 현장의 단계적 일상 회복과 함께 대면 수업으로 재개했다. 이에 따라 울산대공원, 삼호동 철새 공원, 태화강변 등 학교 인근 야외 공원에서 바른 자세 걷기 수업과 학교로 찾아가는 테이핑 교실(근력 보호 및 통증 예방)을 격주로 진행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한 급식종사자는“제대로 된 걸음걸이를 배우고 체형교정에 도움이 되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평소 허리가 좋지 않은 저에게는 100만원짜리 수업처럼 느껴져 지인들에게 자랑했다”등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단계적 일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시교육청 책마루와 소통마루에서 고등학교 전문적 학습공동체 권역별 네트워크 모임을 개최했다. 26일에는 특성화고와 특수학교 전문적 학습공동체 권역별 네트워크 모임을 이어 개최한다. 관내 전 고등(특수)학교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담당 교사로 구성된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권역별 네트워크는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담당교사들의 정보 공유와 현장 의견수렴을 위한 권역별 전학공 담당교사와 학습공동체 대표의 협의체이다. 이번 고등학교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권역별 네트워크는 각 학교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담당교사를 서로 긴밀하게 연결해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고, 보다 효율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모임은 지난 5월에 온라인으로 열린 네트워크 모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특히 3일간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권역별 네트워크 모임에서는 4~5개 학교로 구성된 소그룹을 중심으로 ‘함께 풀어가는, 2021 우리학교 전학공 이야기’와 ‘먼저 그려보는, 2022 학교 안 전학공 이야기’를 주제로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직접 운영하면서 든 생각과 고민을 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5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당초예산,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및 개별현장활동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옥)는 녹지정원국, 수목원관리사무소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형),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시우), 교육위원회(위원장 손근호)는 개별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의장단은 25일 오후,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2021년 제7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 서울특별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전국시도의회의장이 참석하여 상정안건 심의·의결 및 현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울산광역시의회에서 제출한 △공공기관 2차 이전 중단 없는 이행촉구 건의안을 비롯한 △코로나19 백신접종 시행비 전액 국비 부담 촉구 건의안 △지역별 공공의대 설립 촉구 건의안 △위드 코로나를 위한 ‘국민문화바우처’ 제도 건의안 등 12건이다. 박병석 의장은 “현 정부에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관련한 정책기조 수립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공공기관 추가 이전 정책이 새로운 정부 출범 이후에도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5일 오후 2시 중구 소재 호텔다움 연회장에서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울산지역 집담회’를 열었다. 중구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울산 대표 도시로서 지역의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집담회에는 울산 구·군 및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 49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윤여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는‘평생학습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및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부채를 통한 학습 활동가로 거듭나다’등 5개 구·군의 우수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종합토론회에서는 대구대학교 양흥권 교수가 좌장을 맡아 관련 전문가들과 ‘지역 발전을 위한 평생학습도시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미래 평생학습도시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정보를 교환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집담회를 통해 구·군별 내실 있는 사업을 살펴보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른 평생학습도시와의 교류를 강화해 나가며 지역 평생학습의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올해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한국문예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비 공모 사업에서 연극, 클래식, 어린이 무용극, 뮤지컬, 그림자극 등 총 5개의 국공립 및 민간 우수공연 프로그램을 유치했다. 이 가운데 네 번째 프로그램,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키즈 클래식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비발디의 사계'가 오는 11월 27알 오후 3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무대에 오른다.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비발디의 사계'는 “클래식은 어렵다”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탄생된 공연으로 대형 화면으로 감상하는 그림자극과 앙상블팀의 클래식 연주가 결합된, 청소년과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동화다. 이번 작품은 트리나 폴리스의 명작 '꽃들에게 희망을'의 이야기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작품이자 바로크 음악의 걸작 '비발디의 사계'가 조화를 이루는 그림자극으로, 독특한 표현 기법이 돋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극단 영의 그림자극과 함께 비발디의 사계에 드러나는 각 계절을 탁월한 묘사력과 새로운 음악적 해석으로 표현하는 클라츠 앙상블(Clazz Ensemble)의 연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