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1월 23일부터 12월 9일까지 4일간 외솔회의실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대표 및 희망 학부모 247명을 대상으로‘2021년 학부모원탁토론회’를 실시한다. 학부모원탁토론회는 학부모가 주체적이고 자발적으로 학부모회를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교육공동체로 인식을 개선하여 학부모의 학교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그동안 울산교육청에서는 학부모회가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바람직한 교육공동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단위 학교 학부모회 구성 및 운영 지원, 학부모 학교참여 사업비 지원, 학부모회실 구축비 지원, 학부모회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는 작년 12월 ‘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학교의 중요한 주체인 학부모가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된 후 맞이하는 첫해로서 큰 의미가 있다. 울산교육청은 일선 학교에서 학부모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 운영 매뉴얼과 리플릿을 배포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23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거점지역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청년농 농장별 경영분석 및 진단,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한 기술교육 및 집중 컨설팅, △현장실증시험 과제 참여 및 청년농 조직 관리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연수회(워크숍)은 업무협약을 통한 울산지역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세부 실행계획 공유와 분야별(사양, 경영, 번식, 질병 등) 상담(컨설팅)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청년농업인 지원이 부족한 실정에서 국립축산과학원과의 협약을 통해 관내 한우경영 청년농업인의 전국적 연결망(네트워크)을 형성하고, 신기술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울산 한우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과 울산항만공사가 11월 23일 오후 2시 본관 7층 시장 접견실에서 결식우려 아동 도시락 지원을 위한 성금 8,000만 원을 울산시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장수완 행정부시장, 백부기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시엘엑스(CLX)대외협력실장,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울산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울산항만공사가 2,000만 원을,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이 6,000만 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행복얼라이언스 및 행복도시락울산점를 통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구·군의 추천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 200명에게 주 1회 밑반찬과 과일로 전달된다. 백부기 대외협력실장은 “아이들을 위한 일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일이며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의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아동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민관협력에 기꺼이 손을 잡아준 에스케이(SK)이노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2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당초예산,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및 조례안 심사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형)는 기획조정실 소관 출연금 의결의 건,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당초예산안, 2022년도 예산 수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또한, 대외협력기금,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지역개발기금에 관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옥)는 개별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시우)는 일자리경제국 소관 출자·출연금 의결의 건,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또한, 중소기업육성기금, 농어촌육성기금에 관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이어서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 확대 건의안을 심사하여 원안채택하고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재연장 촉구 결의안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손근호)는 울산광역시교육청 여학생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화정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동구 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와 연계하여 11월 22일 오전 11시 저소득 노인세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지원 대상 세대는 치매를 앓고 있는 부인을 연로한 남편이 간병하는 노인세대로 내부환경이 악취와 바퀴벌레로 인해 방역이 시급하게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날 지역자활센터 소속 해충클리닉 사업단 단원 7명이 참석하여 집안 구석구석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 사업단 소속 자원봉사자들은 “비위생적인 환경에 처한 어려운 이웃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신육봉 화정동장은 “이웃을 위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후 관리가 잘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는 수능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동구 고3 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고3 학생을 위한 힐링 타임’ 행사를 오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고3 학생 총 140여명을 초청해 전문댄스팀 ‘포시크루’의 댄스 공연과 사회초년생 이미지 메이킹 특강 등이 진행된다. 또, 고3 학생들과 동구청장과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생들로부터 교육관련 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고3 학생들이 수능 준비로 인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새로이 시작할 대학과 사회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22일 구 청사 화단 약 45㎡에 추위에 강하며 눈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대표적 수종인 꽃양배추 약 1,200본을 식재 완료했다. 동구청은 겨울에도 아름다운 꽃이 피어있는 청사화단을 조성해 청사를 방문하는 외지인과 지역민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기 위해 겨울꽃 식재를 실시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계절에 맞는 화단 조성으로 아름다운 향기가 퍼져 나는 청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22일 오후 3시 정천석 동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덕호수공원 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 명덕호수공원 주차장은 전하동 290-58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4,097㎡, 주차면수 73면(경형자동차 8면, 장애인차 3면, 전기자동차 1면 포함)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20년 12월에 착공해 이달 준공됐으며, 동구가 토지매입비를 부담하고 공사비로는 시비 15억원을 확보해 주차장을 조성했다. 동구청은 명덕호수공원 주차장 조성을 위해 올해 1월 한국해양(주)로부터 공사부지를 매입했으며, 지난 4월 동부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 교차로, 신호등 등을 승인받았다. 또한 한전주과 통신주를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이설을 완료하였으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CCTV를 설치하였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이번 주차장 준공으로 명덕호수공원을 찾는 분들이 더욱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름다운 숲속 산책로가 있는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도록 계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22일 오후 2시 중구종합사회복지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를 비롯해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 울산상업고등학교 및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사례관리 대상 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주요 서비스 기관과의 통합 서비스 연계·조정 방안을 논의했다. 또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신체 및 정신건강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개입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통합사례회의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위기가구에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가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외부기관과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해 나가며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는 11월 27일 오전 11시, 문화의 전당 맞은편 달빛공원에서 ‘제3회 중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려아연(주)이 후원하고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다. 울산 중구 복지박람회는 ‘복지愛 빠지고, 희망愛 물들다’라는 표어 아래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전국 최초로 비대면(온라인) 복지박람회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제3회 복지박람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대면으로 열린다.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접종완료자(백신접종완료자, PCR 검사 결과 음성확인자, 만 18세 이하, 완치자, 건강 등 의학적 사유에 의한 불가피한 접종 불가자)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참여 인원도 500명 미만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 40분 식전 음악회를 시작으로 11시에 개회식이 진행되고, 오후 4시까지 상징 공연, 사회복지 홍보·체험·전시관 운영, 자투리 시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박람회에 참가한 33개의 기관·단체는 시설 홍보와 인식개선 홍보 활동 등을 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가 22일 오후 4시 중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야외 부설주차장(성안동512-5번지 일원) 무료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손성익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총재는 무료개방 운영 방안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민간기업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제라이온스 협회 355-D(울산·양산)지구는 야외 부설주차장 64면을 주민들에게 연중 상시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개방 부설주차장 주변은 평소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 지역으로, 부지를 매입해 새로 주차장을 조성할 경우 1면당 적게는 3천만 원, 많게는 1억 원가량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주차난을 완전히 해소하는데도 한계가 있다.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사업에는 시비와 구비가 각각 1,500만 원, 국제라이온스협회 자부담금 700만 원이 투입되며, 중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주차장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서 터 파기, 아스팔트 보수 작업 등의 시설 개선 작업을 시행했다. 중구는 도심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2일 ‘청년창업 점포지원 사업’참여 청년창업가와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창업 점포지원 사업은 지난 7월~8월 신규 청년창업가 50명을 선정하고 시설개선비(리모델링비) 500만원과 임차료 50%(최대 60만원)를 2021년 8월부터 2022년 12월까지(1년6개월) 재정을 지원하는 순수 구비 사업으로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이끌고 있다. 총 9억2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고용한파에 내몰린 청년들의 점포 창업을 지원하여 일자리를 만들고, 도심 내 상가 공실을 해소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울산 최초로 추진한 사업으로 청년창업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창업 점포주인 청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후 알아야 할 유익한 정보 등을 안내하고, 청년창업 정착 및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창업가 김모씨는 “매월 임대료 50% 재정지원으로 사업초기 안정화에 엄청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전하면서 “간담회 개최를 계기로 점포지원을 받는 청년창업가들의 소셜 모임방을 만들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청소년 진로 역량개발 프로그램 ‘지구를 지키는 고사리 손 프로젝트’(이하 지지고)를 울산남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자체 개발하여 강사 교육 및 관내 20개 중ㆍ고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만들어진 아이템과 기후위기 및 사회의 변화로 생겨난 직업 분석, 환경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견과 모의펀딩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 과정을 통해 청소년 핵심역량 중 문제해결능력을 길러 진로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11월 현재 12개 학교 3천64명의 청소년들에게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참여 청소년의 83%가 체험 후 사회흐름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응답했으며 지지고를 진행한 중학교 진로교사의 98%가 본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기후위기에 대해 평소 관심이 없었는데 기후위기로 사회가 어떤 영향을 받고 변화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진로에 대해 고민할 때 내 관심사뿐만 아니라 사회의 흐름 또한 유심히 볼 것 같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진로와 기후위기를 결합한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핵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사회적경제판로지원센터 주최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남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구매설명회를 지난 22일 개최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고 해당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각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필요한 수요물품에 대해 직접 기업대표에게 문의하고 상담 받을 수 있게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남구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30개 업체와 구청 각 부서 물품계약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여로 제품을 체험한 직원 이모씨는 “사회적기업제품이 생각보다 품질이 우수하고 친환경적인 면을 고려하여 노력을 들인다는 면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한 것 같다”며 “소비에 가치를 더하는 현재의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것 같고 요즘은 소비를 위한 소비가 아닌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가치를 소비하는 젊은 취향에 잘 맞는 기업들이 많은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후 연말까지 울산항만공사 등 관내 공기업과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제품을 알리는 맞춤형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2일 다목적실에서 함께 읽는 북구의 책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북구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올해 함께 읽는 북구의 책 '다산의 마지막 습관' 독후감 공모전을 진행, 31편의 작품 중 우수작 10편을 선정했다. 아동·청소년 부문에서는 최우수 정수민, 우수 하현서, 장려 이하영이, 성인 부문에서는 최우수 정희숙, 우수 곽춘화, 허준, 장려 김정은, 김주현, 박명옥, 이혜민 총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2021년 함께 읽는 북구의 책 독후감 우수작은 북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구는 매년 전문가가 추천하는 '함께 읽는 북구의 책'을 선정해 독서를 권장하고 독후활동 후기를 공모하는 등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내년도 당초예산안으로 올해보다 11.4% 증가한 4천407억 원을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사회복지분야 2천314억 원, 일반공공행정분야 203억 원, 문화 및 관광분야 284억 원, 농림해양수산분야 262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231억 원, 교육 등 8개 분야에 1천113억 원이다. 북구는 보편적 복지예산과 매칭사업으로 의무지출이 매년 확대되는 상황에서 생활밀착 주민체감사업과 핵심사업에 재정을 적극 투입하고, 일상·반복적인 사업의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이날 북구의회 제198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형 경제구조로 전환을 대비하고, 한국판 뉴딜을 핵심사업으로 성공시키기 위해 5대 북구형 뉴딜전략을 추진하겠다"며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2040년 그린시대를 설계한 환경뉴딜 사업으로 ▲동해남부선 폐선구간 복합시설 및 테마 정원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화봉들녘 사계정원 조성 등 친환경 둘레길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단절된 지형을 하나로 이어 나가는 공간뉴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25일 2일간 ‘2021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전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부터 초등돌봄교실 업무를 돌봄전담사가 전담함에 따라 초등돌봄전담사의 업무 전반에 대한 역량강화 방안 지원의 필요성에 마련됐다. 지난 2월과 6월에 실시한‘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에 더해 초등돌봄전담사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간식 계약 등 전문분야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연수는 3시간 과정, 2개 기수로 운영되며, 초등돌봄 운영 실무(간식계약, 인력 채용,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온종일돌봄 원스톱 서비스 실습으로 구성해, 돌봄전담사들의 업무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였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초등돌봄전담사가 돌봄 업무를 전담하게 됨에 따라 지금까지 3회에 걸친 연수와 관련 연수비를 지원하는 등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에 노력해 왔다. 교육청 관계자는 “돌봄전담사 위주의 돌봄교실 운영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연수의 중요성이 높으므로 2022년에도 연수원에 전문 연수 과정을 신설하는 등 연수를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하여 돌봄교실 안정화 및 원활한 돌봄교실 운영을 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2일 군수실에서 (재)울산테크노파크와 울주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운영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중점사업은 중장년 유망 창업자 및 유망 기업 발굴·육성, 창업지원사업의 공유 및 협업,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경영 기술정보,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지난 2012년부터 업무협약을 통해 (재)울산테크노파크의 우수한 기술 중심의 다양한 인적·물적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통해 (예비)창업가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가가치와 고용 창출이 용이한 기술창업가를 집중육성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작년 중소벤처기업부의 평가에서 최우수 우수센터(S등급)로 인정을 받았다. 이선호 군수는“중장년 창업전문기관인 (재)울산테크노파크와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창업자 발굴·육성을 함께할 수 있게 돼 지역 중장년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권수용 (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은“창업전문기관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분야별 창업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활용한 밀착형 멘토링을 제공해 지역 중장년의 성공적인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재향군인회는 22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안보결의 및 한마음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선호 군수를 비롯해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군의원,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강연과 기념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선호 군수는 격려사에서“애국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고, 여러분 한 분 한 분은 오늘의 대한민국, 울주를 있게 한 원동력이다. 울주군 재향군인회가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65년 창립된 울주군 재향군인회는 지역 최고·최대 안보단체이자 사회봉사 단체로, 조직활동(봉사활동 등), 복지활동(장학사업 등), 안보활동(안보교육 등), 국제활동(외국 향군단체와 교류 등), 여성활동(여성회 조직 등) 등을 통하여 지역 발전과 사회공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국제로타리3721지구는 22일 오전 군청 1층 현관 앞에서 이선호 군수와 이선건 3721지구 총재, 민용기 5지역 대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김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카 142대(1,5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선건 총재는“실버카가 보행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된 실버카는 12월 초 적십자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들이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이선호 군수가 22일 서울 중구 MBN 중강당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에서 울주형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정책 사례를 발표했다. 대한민국 정책대회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MBN이 기초지방정부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방송으로 적극 홍보해 좋은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책대회에는 기초지방정부가 268건의 정책사례를 제출했으며, 1차 외부 심사를 거쳐 20건이 선정되어 이날 2차 정책발표에 참여했다. 발표자로 나선 이선호 군수는‘살만한 지방, 미래가 있는 지방! 울주형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정책’이란 주제로 지방 위기에 대응하는 울주군만의 특색 있고 다양한 정책사례를 선보였다. 울주군은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기존 저출생 고령화 정책이 근본적인 문제해결 없이 출산 장려에만 집중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도농복합도시인 울주군에 적합한 생애주기별 10단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울주군은 청년이 직장을 가지고 결혼해서, 어디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든다는 목표하에 첨단산업단지 조성, 역세권 개발, 스마트팜 사업, 드론 특구 지정을 통해 새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12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제1회 도란도란 박물관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박물관 놀이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울산박물관의 다양한 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12월 1일~ 12월 3일 오후 2시, 4시, ▲12월 4일 오전 10시, 오후 2시, 4시 등 총 9차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2021년 울산박물관 제2차 특별기획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과 연계하여 박상진 의사의 삶과 활동을 알아보고, 박상진 의사의 모습을 인물도자기에 직접 그려보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아동센터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울산박물관은 공공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울산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찾아올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역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애쓰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협업하여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울산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11월 24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동주’를 상영한다. 영화 ‘동주’는 시인 윤동주(강하늘)와 그의 사촌 송몽규(박정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일제강점기 창씨개명을 강요받는 혼란스러운 시기에 두 사람은 일본 유학을 가게 된다. 일본으로 건너 간 몽규는 자신의 신념을 위해 거침없이 행동하며 독립 운동을 하게 되고, 시를 쓰며 시대의 비극을 아파하던 동주와의 보이지 않는 갈등을 그려냈다. 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에 따라 오후 1시 30분부터 백신 접종 완료 시민을 포함해 선착순 99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영화 관람 전에는 전문가의 영화 해설과 역사 이야기로 관람객과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전문가의 해설과 영화 관람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역사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면서 “울산박물관은 앞으로도 역사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고 시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12월 울산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2022년 올해의 작가 개인전’을 이끌어갈 실력과 감각을 겸비한 지역 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육성과 울산 예술계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는 올해의 작가 개인전은 공모를 통해 작가가 선정되며 이어가기(릴레이) 형식으로 개최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울산시에서 1년 이상 거주자 또는 1년 이상 전시활동 경력이 있는 울산시민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참가신청서와 실적 자료집(포트폴리오), 파워포인트(PPT) 자료 등을 갖춰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올해의 작가 개인전’의 전시공간인 상설전시장의 장소 특성을 고려해 입체나 설치 형식이 아닌 평면작품으로 제한되며 미술, 사진, 서예 부문 등에서 총 5명의 작가를 선정하게 된다. 작품 전시는 합동전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각 60일간의 개인전이 개최되며, 참여 작가에게는 창작 지원금과 홍보물을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작가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는‘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지상파 방송망을 활용한 ‘지상파 초고화질 방송(UHD, Ultra High Definition) 재난경보 서비스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11월 22일부터 12월말까지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시가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비 4억 8,000만 원을 확보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했다. 울산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내 티브이(TV)방송 2개사(케이비에스(KBS), 유비시(UBC))에 초고화질 방송(UHD) 경보망을 구축했다. 또한 어린이집, 경로당, 요양병원 등 재난약자시설을 선정해 161곳에 초고화질 방송(UHD) 전용수신기를 설치했다. 이 수신기는 평소 전자시계로 활용하되 긴급 재난상황시 중앙정부 및 울산시에서 송출한 재난경보를 모니터와 스피커로 표출해 재난약자시설 관리자가 신속하게 재난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첨단 재난 경보 전파시스템이다. 특히 대시민 전파력이 높은 시내버스뿐만 아니라 재난약자시설인 어린이집, 경로당, 장애인시설,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재난경보 수신기가 설치됨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민선 7기 시장공약 이행 관련, 시민의 의견을 듣는 ‘주민배심원 회의’가 개최된다. 울산시는 11월 22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장수완 행정부시장, 주민배심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배심원 회의(2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으로 민선 7기 공약 이행상황 설명, 공약 추진부서가 참여하는 5개 분임별 공약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회의를 통해 지금까지 추진해 온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행계획 조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현실에 맞게 재정비할 계획이다. 앞서 1차 회의는 배심원 교육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동영상 강의 등 비대면으로 진행하였고, 숙의민주주의 이념의 실천이라는 주민배심원 운영 취지에 따라 2·3차 회의는 대면회의로 실시하게 되었다. 오는 11월 29일에 개최되는 3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토의를 거쳐 회의 결과를 전체 배심원이 공유하고, 최종 토의 결과를 도출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민배심원 회의를 통해 도출된 시민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2일 교사, 학생, 학부모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다듣영어(울산형 초등영어교육)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나눔회를 가졌다. 이번 나눔회는 학교, 가정, 지역사회에서 다듣영어를 적용하며 좋았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을 공유하면서 2022년도 더 나은 다듣영어 운영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교사동아리 중심의 학교 운영에서는 41교 172명의 교사가 4,57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다듣영어를 적용한 결과 느린 학습자 구제율이 58%에 달할 뿐 아니라 참가 학생의 영어 흥미도 역시 28%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과 연계한 39곳의 지역아동센터에서도 누적 5,02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영상자료를 통한 다듣영어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영어에 대한 흥미도가 18%, 영어 어휘에 대한 이해도가 10% 향상되는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내년에도 다듣영어를 하고 싶다는 응답이 90%로 나타나는 등 취약계층 학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은“좋은 친구는 늘 가까이 있는 것처럼 다듣영어와 매일 매일 만나는 친구가 되었더니 정말 귀가 뻥 뚫리고 영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와 세계 에너지 수도 미국 ‘휴스턴시’가 자매도시가 됐다. 송철호 울산시장과 실베스터 터너(Sylvester Turner) 휴스턴 시장은 11월 19일 오후 1시(한국시간 11월 20일 오전 4시)에 휴스턴 시청에서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 협정서에 서명했다. 울산시와 휴스턴시와의 관계는 지난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4월 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어서 휴스턴 시의회는 2020년 12월, 울산시 시의회는 2021년 3월 울산-휴스턴 자매도시 협정안을 승인했다. 양 도시 시 의회 승인 후 1년 내 조인식을 추진한다는 휴스턴시 자매도시 결연 절차에 따라, 양 도시는 휴스턴시에서 조인식을 가지기로 합의했다. 송철호 시장은 “휴스턴시와의 자매도시 결연으로 북미지역 교류·협력 거점을 확보하고, 대학 교육, 에너지·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휴스턴시는 인구 230만의 미국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이며, 원유‧천연가스 생산량 1위 도시이다. 또한, 바이오‧메디컬, 정보통신(IT)분야, 우주항공 연구개발 등 첨단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일 UNIST 경영관에서‘울주 A.I. 4.0 Studio’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학생들이 제작한 각종 프로젝트 발표와 각종 미래사회 체험행사 및 미래기술혁신 시대 진로에 대한 상담∙토론회도 같이 진행돼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울주 A.I. 4.0 Studio’는 울주군 소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시각화 전문교육 및 실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미래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울주군이 주최하고, UNIST가 주관한 프로젝트로 올해 신규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울주 A.I. 4.0 Studio’에는 지역 고등학교 2학년 학생 30명이 참가해 20명의 UNIST 재학생과 함께 인공지능, 빅데이터, 애플리케이션 UI 개발 등에 대한 배경지식을 습득하고, 실습으로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에 실패도 경험하고, 또다시 도전하는 과정을 여러 번 경험해, 마침내 완벽한 수준의 프로젝트는 아니더라도 희망의 결과를 함께 만들어 내었다는 성취감과 대학생과 공감하는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기회도 제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학생들은 진화 알고리즘 구현과 자율 주차 시스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일 춘해보건대학교에서 2021년 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의 하나인‘목공체험지도사 3기 양성과정’수료식을 열었다. 지난 10월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개강한‘목공체험지도사 3기 양성과정’은 단순한 취미활동에 그치지 않고 목공 분야의 전문화된 지식을 제공하여 각 기관에 목공 전문강사로 배출하기 위함으로 12주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교육 수료자 20명이 목재문화진흥회의 자격 검증시험을 통해‘목공체험지도사 2·3급’자격을 취득하며 취업 역량을 증명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목공 체험 관련 기술과 자격을 획득해 지역 내 목공산업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1월 20일 오전 10시 시민홀(시의회 1층)에서 박용락 복지여성국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 서진익 사단법인 효사관학교 대표, 수상자 등 99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회 울산 효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효사관학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기념식은 대면으로, 나머지는 비대면(유튜브 중계)으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 내용은 표창수여, 기념사, 특강, 연극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11명(울산시장 2명, 시의장 2명, 시 교육감 2명, 효사관학교 이사장 감사패 3팀, 장한 어르신상 2명)이 표창을 받는다. 이어서, 효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울산의 효문화’특강(강사 : 안길원)과 ‘기억합시다’효연극(효사관학교 연극팀)이 진행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아름다운 전통 문화유산인 ‘효’는 인륜의 중요한 덕목중 하나이며, 최근 건강한 마음과 행동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효의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존경과 섬김의 정신이 더욱 널리 전파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 소속 김시현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선미, 윤덕권, 장윤호 의원은 19일 인천에 소재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을 방문했다. 이들 위원들은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의 기술인재양성활동과 시설현황을 둘러본 후, 울산 유치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시와 협력하여 유치활동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시현 위원장은 “산업도시 울산은 대한민국을 지금의 기술 선진국으로 견인해 왔으며, 수많은 노동자들의 피와 땀이 서려있는 지역”이라며 “기술 역사의 성지로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이 울산에 유치되는 것은 역사적 숙명과도 같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선미 의원은 “직업계고등학교의 26.4%인 154개교가 영남권에 위치해 있고, 전국 숙련기술자의 29.3%인 1,699명이 울산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숙련기술진흥원을 울산에 유치하는 것이 효율성이나 효과성에 있어 가장 적합하다.”고 말했다. 윤덕권 의원은 “6년 째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울산에서 인구 유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결정적 계기를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이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지리적으로도 부산, 경남, 대구, 경북 등 인근 지역과의 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9일 오후 3시 중구컨벤션에서 중구청 직원 99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조정현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권리 중심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오정희 편한자리심리상담소 소장이 ‘감정코칭을 통한 학대 없는 가족문화 만들기’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아동 학대 문제를 조명하고 상습적인 학대나 폭행에서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국제 인도주의 기구인 WWSF(여성세계정상기금)가 2000년 11월 19일 처음 제정했다. 한국에서는 2007년부터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2012년 아동복지법을 개정해 아동 학대 예방의 날과 아동 학대 예방 주간을 법적으로 명시했다. 현재 중구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ubc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방송을 매일 5회 시행 중이다. 또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업무 협약 체결, 아동학대 예방 범구민 결의대회,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사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중·장년층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울산 50+ 인생학교’ 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울산 중구는 19일 오후 1시 중구평생학습관에서 울산 50+ 인생학교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울산 50+ 인생학교에 참여했던 중구 지역 내 중·장년층 4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의 과정을 돌아보고, 수업을 통해 제작한 그림, 사진, 목공품 등 작품 50여 점을 선보였다. 또 지역에서 꾸준히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평생학습 동아리 결성 등을 논의했다. ‘울산 50+ 인생학교’는 2019년·2020년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중구의 평생학습 특화사업으로, 50~64세 중·장년층이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것을 돕고 사회참여 기회와 학습형 일자리를 제공해 100세 시대 새로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기 강좌다. 지난 7월 개강한 ‘울산 50+ 인생학교’는 인문교양 함양을 위한 ‘인문교양학부’와 여가 취미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가문화학부(색연필 그림반, 목공예반)’, 봉사 활동도 하고 학습형 일자리도 얻을 수 있는 ‘일/경제학부(휴대전화 활용 지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9일 오후 7시 유곡이편한세상아파트 다목적회의실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아파트 입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공동주택 입주민들과 함께하는 이번‘소통! 현장 속으로’행사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진솔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 자리에서 공동주택 입주민들은 단지 주변 가로수 및 보도블록 정비, 주정차 단속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 외에도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해 달라며 우수 맨홀 신설, 좌·우회전 유도선 표시 등을 함께 요청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현장에서 각 사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즉각적으로 해결방안을 찾기 어려운 사안에 대해선 담당 부서에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해당 문제에 대해 답변하라고 일렀다. 또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직접 확인한 뒤 당장 해결이 어려운 사안의 경우 지속적으로 추진 상황을 관리하며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고, 분기별로 추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4차산업 경제포럼 연구회’김성록 의원(연구회 회장)은 19일 오후 5시,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친환경 섭(SUP)을 활용한 태화강 생태관광 정책개발’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최종보고회에서 울산대 최성훈 교수는 “친환경 섭 개발 운영과 서비스 부분은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VR(가상현실), XR(확장현실) 관련 기술과 메타버스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섭 개발은 친환경 대나무나 목재를 활용한 목재가공 산업을 육성하여 교육사업으로도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태화강 수상레포츠센터와 체험장 건립 시 친환경 섭을 결부하여 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민간이 운영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4차산업 경제포럼 연구회 회장인 김성록 의원은 “현재 시대적인 상황은 문화예술과 스포츠 등 다양한 변화를 적용하고 있다.”며 “이번연구용역을 통해 친환경 섭(SUP, Stand up paddle)을 활용하여 태화강 생태관광 정책에 기술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섭 개발과 스포츠 체험 서비스를 구축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서휘웅 의원은 울산 개발제한구역 전면개선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건의안에는 1970년대 지정된 울산 개발제한구역이 현 도시 상황에 맞지 않고 지역균형발전 및 낙후지역 개선 등 도시 확장성을 위해 울산권 그린벨트에 대한 전면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울산시의회 건의안은 오는 23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청와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정부기관 등에 보내 답변을 받게 된다. 대표 발의자인 서휘웅 의원은 “동남권 메가시티가 추진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도시계획 전략 수립 시 부산, 창원과의 공조를 통해 정부를 설득해야 한다. 또, 해당 지역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론화 절차 등 여론을 모을 자리도 필요하다.”며 “시민의 뜻을 모아 동남권 개발제한구역의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건의안을 마련해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등을 통해 청와대, 국무회의 등 중앙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최근 미국 뉴저지주 고든M.존슨 상원의원과 이종철 팰리세이즈파크 부시장 등과 만나 상호교류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고든 의원 등 방한 일행은 지난 7일 북구를 찾아 이동권 구청장과 상호교류에 대한 협의를 하고, 송정동 박상진 의사 생가도 방문했다. 이날 북구청장실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 이 구청장은 "뉴저지주 21개 카운티 중 북구와 규모 등이 비슷한 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면 상호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상호교류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11월 상원의원에 당선된 고든 의원은 그간 9선에 걸친 하원 의정활동 중 '세월호 참사 결의안', '위안부 역사교육 결의안', '한복의 날 기념 결의문'을 상정하고, 현지 한인 학생들에게 위안부 기림비 역사교육을 하는 등 한국의 역사와 사회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지해 온 친한파 의원이다. 그는 한국을 10차례 이상 방문하며 경제와 교육, 문화, 의료 등의 교류에도 많은 성과를 보여줬다. 또한 뉴저지주 거주 재미교포들과도 관계가 돈독할 뿐만 아니라 한인들의 권인 신장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북구는 다각적인 실무검토를 통해 교류가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2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부울경 3개 시도의회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19일 오전 11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울경 시도의회 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으로부터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비전과 전략,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한국법제연구원의 규약안 설명에 이어,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는 울산시의회에서 박병석 의장과 손종학 부의장 및 안수일 부의장, 김미형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안도영 동남권광역특별연합 및 균형발전 특위 위원장이 참석하고, 부산시의회에서 신상해 의장을 비롯해, 이동호 부의장, 최도석 부의장, 김태훈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문창무 자치분권균형발전특위 위원장이 참석했다. 경상남도의회에서는 김하용 의장과 이종호 부의장, 박준호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송오성 부울경초광역협력특위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 앞서, 부울경 시도의회는 이미 소관 상임위원장과 특위위원장이 참석하는 회의를 두 차례 개최한 바 있다. 내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상옥 환경복지위원장은 19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위원장실에서 발달장애인 부모와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 관련 의견청취”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가정 및 개인 부담 가중에 대한 지역사회의 돌봄 필요성에 대해 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돌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부모들은 “최중증 성인발달장애인은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낮 동안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주간보호시설의 종사자 또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하며, “전문적인 케어와 교육을 할 수 있는 시설 확보가 시급하다.”고 하였다. 이상옥 위원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이 성인이 된 이후에도 지역사회의 테두리 안에서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필요한 교육을 받고, 함께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편히 기대어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함께 잘 사는 포용적 사회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최중증발달장애인은 지적장애나 자폐성장애의 정도가 매우 심하여 폭력·자해 등 도전적 행동을 보여 지원과 보호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19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주민 참여 원탁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원탁 정책 토론회는 주민의 지혜를 모아 동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살맛나는 동구를 위해 우선되어야 할 정책'을 주제로 지역 주민 5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울산과학대학교 이연주 교수의 사회로, 지역 주민들이 정책 제안을 하고, 정천석 동구청장과 관계 공무원이 대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 토론회에서는 "간병부담을 지고 있는 청년층에 대한 지원을 해 달라" "슬도 공영주차장의 장기 주차 차량에 대한 대책을 세워 달라" "무연고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응급상황 지원 방법이 있는가" "기업의 경영상태에 따라 변동이 심한 대기업 인근 상권을 지원할 방안이 있는가" 등의 정책제안이 나왔고, 고양이 중상화 사업 등 동물복지 정책과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외식업소에 대한 지원 대책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여러분들의 소중한 제안을 잘 정리하여 앞으로 구정정책에 꼭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단계적 일상 회복지원책의 하나로 진행한‘학부모와 함께 듣는 개그맨『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공연이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현철 유쾌한 오케스트라」공연단은 지난 2014년 9월에 창단해 현재까지 세종문화회관, 롯데콘서트홀 등 약 90여 차례 전국 순회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울주공연도 전 좌석 예매 2시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기획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한 오프닝 연주는‘스트라우스-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필두로 1부 서곡의 향연으로 무대를 꾸며졌으며, 2부에서는 ▲바하–미뉴엣 등 유쾌한 음악을 위주로 김현철의 개그까지 관객들의 잔잔한 감동과 지친 일상에 작은 위로와 웃음을 선물한 공연과 함께 울주군 학생들로 구성된 루체 청소년 합창단의 공연도 같이 펼쳐져 학생들에게는 무대 경험을 관객들에게는 따뜻한 합창 선율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돼 감동이 배가되었다. 한편 울주군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공연 전 예매 대상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완료 여부 확인 및 건강 상태 설문조사를 통해 PCR확인서 제출, 공연장 내 한 칸 띄우기, 등 안전한 공연을 위해 보다 엄격하게 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시청 일원에서 아동 공동생활가정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과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남구는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대시민 캠페인을 개최하고 또한 홍보물품을 관내 14개 동에 배부하여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공무원과 시설 종사자들은 캠페인 활동 후 아동 보호전문기관에서 주관하는 아동학대예방 교육에도 참여하여 업무 관련 역량강화에도 힘썼다. 남구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인식 개선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남구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에서는 11월 19일 오전 10시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역량강화 교육을 희망하는 아이돌보미 10여명을 대상으로 ‘나는 아이돌봄 전문가(專門家) 5탄~!’을 진행하였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하여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하며 아이의 복지증진 및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아이돌보미 교육에서는 노무관련 매뉴얼, 아이돌보미 복무규율 등이 포함되었으며,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비상시 아동 건강관리와 응급조치 및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 등에 관한 직무교육을 통해 아이돌보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동구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에서는 아이돌보미의 전문성을 함양하여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동구지역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단법인 울산시니어포럼은 11월 19일 오후 1시 동구 꽃바위문화관에서 정천석 동구청장과 지역 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시니어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니어포럼 회원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과 신 노년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아리 활동으로 습득한 예능작품을 발표하는 자리이다. 울산시니어포럼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이번 축제가 열린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19일 오전 10시 동구청과 지역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서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동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동구 사회복지박람회는 ‘따로 또 같이, 상생 복지, 살맛 나는 우리 동구’란 슬로건 아래,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상생과 소통을 통해 이겨내고 일상회복하자는 바람을 담아 온라인 개회식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난타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다채로운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으로 나눔과 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기관 · 시설 · 단체 ·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체험하면서, 코로나로 힘든 일상을 이겨내고 지역경제도 조금씩 살아나서 살맛 나는 우리 동구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아동의회 4차 분과회의가 20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2차까지 진행된 아동의회 기획사업 제안서 내용을 확인하고 분과별로 내용을 정리했다. 이어 조별로 아동의회 기획사업 제안서를 발표하고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북구 아동의회는 다음달 열리는 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아동의회 기획사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구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박기동 부위원장이 아동친화도시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아동의회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참여권을 보장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가지 원칙 중 아동의 참여 원칙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2019년 제1대 아동의회를 시작으로 현재 제3대 아동의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9일 북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0-2021 권역별복지관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2020-2021년 2년간의 사업 추진 성과와 올해 진행한 주민욕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서비스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내년도 사업계획도 공유했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5개 권역별로 임대아파트 문화복지사업, 홈패션·테이핑 봉사단 지원, 유아 대상 놀이문화 프로그램 제공, 취약계층 세대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을 운영했다. 권역별복지관사업은 주민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북구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거점형의 찾아가는 주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해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권역별복지관은 북구의 지리적 특성에 따른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감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11월 24일 수요일 울산 북구에 위치한 호계역의 마지막을 기념하고 기억하고자 지역문화콘서트 [호계역 – 100년의 기억이음]을 개최한다. 지역문화콘서트 [호계역 – 100년의 기억이음]은 1922년 10월 25일에 개통되어 쉼 없이 달려오다 올해 말을 기점으로 폐선 예정인 호계역을 주민들과 함께 기억하고자 마련되었다. 2002년 폐광한 달천철장의 마지막 수송책이기도 한 호계역은 북선 전철화의 영향으로 개통 100주년을 앞두고 북울산역으로 이설된다. 본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 및 주민활동가 ‘문화광부’가 작업한 호계역에 관한 글·사진·영상 아카이브 전시가 진행되며, 시 낭송·팬 플롯 연주·합창·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공연을 더해 지역 주민들과 이용객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시는 2021. 11. 24.(수) 13시 ~ 20시까지 진행되며 공연은 같은 날 18시 ~ 20시까지 울산 북구 호계역 광장에서 개최되며, 방역 패스(접종완료 증명) 적용 및 발열 체크 등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20~21일 2일간 신규 전문상담교사 및 희망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전문가(ASIST) 양성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자살예방전문가(ASIST) 연수는 자살응급처치 및 자살중재기술훈련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캐나다와 미국에서 개발되어 22개국 100만명 이상이 교육받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보급된 자살 예방 관련 프로그램이다. 울산교육청은 심리적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의 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위기 학생들을 돕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여러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과 상호작용 촉진으로 위기 상황 개입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연수는 한국자살예방협회 소속 전문 강사들과 함께 자살 위험이 있는 사람을 이해하고, 자살위험자에게 어떻게 접근하고 도울 것인지에 관한 내용의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생명존중 자살예방전문가(ASIST) 연수로 학교 현장 교원들이 위기학생에 대해 발빠른 접근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자살상담기술과 대처기술을 익혀 전문적인 생명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