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는 26일 울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서현희)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 남구 울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의실에 가진 이날 협약식엔 이은빈 영진사이버대학교 교무학생처장, 울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서현희 회장과 곽연옥 사무처장, 남미숙 재무처장, 정혜심 중구회장, 이미희 남구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울산시 어린이집 운영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로 현재 울산시 구군 240여 개 어린이집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약으로 연합회 회원들이 영진사이버대에 입학할 시 장학금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또 회원들이 영진사이버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입학, 2년간 수학하면, 전문학사 학위와 함께 보육교사 2급,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 이은빈 영진사이버 교무학생처장은 “오늘 협약으로 울산 지역 어린이집 교사 분들이 일을 하면서 온라인 학습기회를 가질 수 있게 돼 자기계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의 기틀을 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은 지난 24일 부산시 남구 용당동에 'DGB프리미엄중고차’ 전시장 2호점을 오픈했다. 이번 부산전시장 오픈은 지난 7월 경기도 일산전시장 1호점을 시작으로 한 프리미엄중고차 사업 확대를 의미한다. DGB캐피탈은 프리미엄중고차를 통해 차별화된 틈새시장 전략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유연하게 변화하며 기존 자동차금융시장 경쟁 환경에 대처하고 있다. 이날 부산전시장 시설과 차량을 직접 살핀 서정동 대표이사는 “DGB캐피탈은 최적의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전략적 파트너사인 에이피에스는 검증된 품질의 중고차를 편안한 전시 공간과 더불어 신뢰와 만족감을 제공함으로써 부산지역에서도 투명한 중고차 거래 질서 확립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고객 중심의 가치 창출을 최우선 하기 위해 자체 플랫폼 ‘IM캐피탈’과 연계해 고객이 온오프라인 전시장을 동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형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대고객 금융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할 것을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26일 오전 9시 20분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1층 컨벤션홀에서 '제1기 신공항 홍보 청년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과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와 청년기자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공항 홍보 청년기자단은 대구광역시와 영남이공대학교 공동으로 신공항 건설에 관심이 많은 대구・경북 청년(19~39세)을 모집하고, 청년의 시선과 관점으로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K-2 후적지 개발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 발대식과 2부 사업소개로 진행됐으며 1부에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선서식, 위촉장 전달, 기자증 전달, 인사말, 기념촬영 등 순으로, 2부 사업소개는 청년기자단 사업 및 활동 안내, 통합 신공항 사업설명, 질의 응답 및 토론 시간으로 진행됐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전문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제1기 신공항 홍보 청년기자단은 내년 1년간 인터뷰 및 기사 작성, 영상 제작 및 편집, SNS 활용법 등 교육을 통해 홍보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대구・경북 신공항 관련 기사 작성 및 콘텐츠 제작·배포를 통해 신공항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올들어 대구의 아파트 거래량이 최근 5년 사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거래 자료를 보면 지난 9월까지 대구의 아파트 매매는 월 평균 천902건으로 지난해 월 평균 4천283건의 44%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 2016년 아파트 매매가 월 평균 천8백여 건을 기록한 이후 가장 적은 거래량이다. 특히, 수성구는 지난해보다 아파트 거래량이 78% 감소하며 2006년 아파트 거래량 조사 이후 가장 낮았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와 새마을운동중앙회는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최근 영진전문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이 대학교 최재영 총장, 보직 교수와 새마을중앙회 대구광역시 새마을회 최영수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새마을운동의 전승과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젊은 세대가 적극 동참, 기여하고, 이룰 위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 교류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역 산업과 지역 혁신성장 연계 공동사업 개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대학 내 대학생 새마을운동 동아리 운영, △국내외 새마을운동 봉사활동 관련 프로그램 대학생 참여 유도, △교육·학술 관련 연구 및 행사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영 총장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대학 교육에 반영하고, 새마을회와 교육, 의료, 탄소중립, 돌봄사업 등 다양한 분야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 주최, 한국패션산업연구원(KRIFI) 주관으로 오는 12월6일부터 12월12일까지 7일간 ‘2021디지털패션문화페스티벌(DIFACUL 이하 디파컬)’이 비대면 온라인축제로 개최된다. 올해 8회를 맞는 디파컬은 ‘패션문화의 디지털라이제이션’을 내세우고 있다. 디지털 기술진화에 따라 시민들에게 지역패션문화를 소개하고, 새로운 패션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바로보고 바로사는’ 디지털패션쇼와 디지털쇼룸, 라이브커머스를 연계했고 ‘더 많이 즐길 수 있는’ 가상공간의 메타버스 축제장, 디파컬 초대석, 패션아트클래스, 문화공연도 함께 개최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디지털패션쇼’에서는 최첨단 메타버스 기술이 동원돼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지역명소와 문화공간을 배경으로 하는 패션필름에 디자이너 브랜드의 런웨이 아이템을 메타버스 기술로 오버랩 시킴으로써 디지털 패션문화 축제라는 이색적인 취지를 부각시켰다. 런웨이에 등장한 제품은 온라인으로 바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구매까지 할 수 있다. 과거 패션쇼가 공간의 제약으로 모든 시민에게 다가가지 못했다면 이번 행사는 전세계 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대구형 골목상권 활성화 중장기(5개년) 사업’(240억원) 추진을 통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20개소 이상의 골목상권을 조직화하고, 대구시를 대표할 수 있는 명품 골목경제권을 전략 육성하는 등 골목상권과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키워 일상회복 시대의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2019년 기준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85.6%(전국 82.9%), 종사자 수는 36.5%(전국 30.8%)로 전국 대비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영남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한 유구한 역사를 바탕으로 특색 있는 골목경제권이 다수 분포되어 있는 명실상부한 소상공인의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전통시장과 달리 골목상권은 상인회 조직이 없다 보니 개별 사업장으로 흩어진 골목상권이 결집된 목소리를 내지 못했고 특히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매출 감소에 따라 서민경제의 기반인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처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해 일상회복 시대의 지역경제 기반을 탄탄히 하고, 골목상권별 특성을 발굴하고 특화시켜 나가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으로 대구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은 오는 25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기부챌린지 참여자 등 기부자 70여 명을 초청해 ‘2021 기부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문화기부챌린지사업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개인들의 기부금 유치를 위한 것으로, 기업인, 동호회, 동아리,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의 자발적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부챌린지, 지정 기부금, 정기기부금, 일시기부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금을 전달한 기부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기부자의 날’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협력네트워크사업에 대구문화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면서 지원금을 후원받아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2년 연속 기부챌린지에 참여한 대구경북녹색연합 이재혁 대표와 대구문화재단 최초 신혼부부 기부챌린저인 장민기, 조은영 부부에게 기부자 대표로 기부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며, 11월 한 달 동안 문화기부운동에 참여한 기부자들과 기부 희망자들이 기부약정서를 제출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예술 기부사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6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시라고, 두툼한 겨울이불과 전기요를 준비해 저소득계층에게 지원한다.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모금액으로 21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과 전기요를 구입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계층에게 지원한다. 최근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신 한 어르신은 “몇 번을 망설이다가 도움을 요청했는데, 직원들이 친절하게 안내해 준 덕분에 수급자를 신청할 수 있었고, 또 전기요까지 선물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미숙 동천동장은 “2년 가까이 지속된 코로나에도 불구하고,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과 코로나를 건강히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대불노인복지관은 12월 26일 오후 2시, 복지관 주차장에서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대불노인복지관 한마음봉사단’과 ‘영진전문대학 사회봉사단’ 등이 함께 모여 2021년 따뜻한 겨울나기 「온기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김장 담고, 마음 담고」라는 슬로건으로 배광식 북구청장과 구의원, 봉사단원, 복지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가하여 김장김치 담그기와 온기나눔 키트 제작, 나눔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이번‘온기나눔’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는 가운데 북구 지역의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 200세대에 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와 코로나19 방역물품인 온기나눔 키트를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특히, 대불노인복지관 한마음봉사단과 영진전문대학 사회봉사단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여 세대를 넘어 모두가 협업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주위의 훈훈한 귀감이 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 물품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은 26일(금) 홍릉 서울바이오허브 내에 ‘K-MEDI hub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재단은 이번 서울사무소 개소를 통해 서울과 경기권 공동연구 및 기술서비스 수요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서울바이오허브 일대는 물론 송도, 원주 등 바이오헬스 집적지까지 적극적으로 재단을 홍보해 R&D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고객을 확대하고자 한다. 재단의 가장 큰 고민은 대부분의 기업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재단은 서울사무소를 열고, 재단의 우수한 기술을 수도권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의 기술서비스 및 컨설팅, 창업지원 프로그램, 중소기업 육성사업 발굴, 서울 및 수도권 판로개척을 위한 공동 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 중에 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서울바이오허브 연락사무소를 통해 더 적극적으로 수도권 기업을 공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 홍릉에 위치하며, 서울특별시가 조성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혁신 플랫폼으로 현재 100여개 이상의 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에 유통되고 있는 한과류 22건에 대한 산화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한과류의 유통과정에서 기름의 산화 정도와 제품의 내용량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유탕처리 식품은 저장·가공 과정에서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하는 산화에 따라 불쾌한 냄새가 발생하고, 맛과 색깔이 나빠지는데 이러한 품질 저하 현상을 산패라 한다. 유지의 산패 정도는 산가로 표시하며 유지 1g 중에 함유된 유리지방산을 중화하는 데 필요한 KOH의 mg수로 나타낸다. 식품의 기준규격에 한과류의 산가는 3.0 이하이며, 조사대상 한과류는 0.1∼0.9 이하를 나타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들 한과류의 내용량은 표시량의 99.5%∼124.4%(평균 107.7%)로 허용오차범위 내에서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다소비 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모랑라이온스클럽회원 일동은 지난 24일 동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지원해 달라며 김장김치 3kg 15박스와 떡 10kg (6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강연정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의 복지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NH농협은행동인동지점에서는 지난 25일 동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10kg 10박스(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명숙 지점장은 “동인동 저소득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농협에서도 다방면으로 신경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에서는 지난 25일,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남구청소년창작센터 창공홀에서 Talk Concert ‘그대로인 너!’를 개최하였다. ‘2021 청소년 Talk Concert : 그대로인 너!’라는 주제로 열린 청소년 토크 콘서트에는 남구청, 남구의회 의장 등 청소년 상담자 및 지도자, 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청소년 토크 콘서트는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17년에 이어 여덟번째 이야기로, 중학생 2명, 고등학생 2명, 학교밖 청소년 1명이 그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생각과 문제에 대해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자유롭게 이야기 하며 자신들의 생각을 풀어내는 자유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에 대한 고민, 육식이 부른 환경오염, 어른들의 말이 아이들에게 주는 영향, 위기청소년을 바라보는 시선 등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생리대 정책’에 대한 정책 제안을 토대로 진솔한 답변이 오갔다. 진미경 센터장은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그들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전달하며, 어른들이 오해하고 있는 청소년의 이야기를 들으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영남이공대학 천마스퀘어에서 “남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프로젝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역량강화 프로젝트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책임감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60여명이 참석하였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인적안전망 강화를 통해 빈곤 및 돌봄 위기 가구, 주거 취약 가구 등 신사회적 위험 요소에 선제적·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위기가구 상시 발굴 체계이다. 이날은 ‘함께 살피고, 나누고, 보듬는 명품남구’라는 주제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업소개 및 복지퍼포먼스, 축하공연, 역량강화교육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우리 이웃을 위협하고 있는 어려운 위기 상황인 소외이웃, 생활고, 고독사, 복지사각, 코로나19를 풍선에 글씨로 새긴 후 시원하게 터뜨려 어려움을 없애고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는 데 더욱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통해 빛을 찾는다는 의미의 함께하는 힘에 대한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소통하는 SNS"는 11월 25일 오후 3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소각로 배출물질이 인근 지역에 미치는 영향‘,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통 흐름에 대한 대구시민 여론조사‘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발표된 ’소각로 배출물질이 인근 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에서는 대구 여러 지역 소각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전체적으로 구릉 및 산지에서 머물러 있다가 비가 내리거나 일교차가 큰 날 산곡풍을 타고 인근지역으로 퍼질 확률이 높게 나타나 주변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 정책연구 과제는 김원규 의원과 김동식 의원, 이진련 의원, 하병문 의원이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이어진,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통흐름에 대한 대구시민 여론조사 용역‘의 최종보고에서는 야간과 주말 등에는 ’안전속도 5030‘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시민들의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안전속도5030‘ 정책에 대해 어린이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하는 취지는 이해하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강성환 의원이 지난 11월 9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학교급식실의 위험 요소 개선 요구에 대해 대구시교육청이 즉각 응답했다. 시 교육청은 학교급식시설 개선과 급식기구 및 소규모 시설 지원을 위해 244억원, 급식실 산업재해 예방에 10억원 등 총 254억원을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하였다. 시 교육청은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 등에 대한 강 의원의 지적사항을 받아들여, 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성 확보, 종사자 업무경감을 위한 사업으로 총 22개 학교에 162억원을 편성하였고, 노후 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과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에 82억원 등 시설사업에 총 244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리종사원의 안전한 작업을 위한 위험시설 위탁청소비 및 산업안전 보건 교육 강화를 위한 예산도 10억원을 편성하였다. 총 254억원 규모의 학교급식시설 개선 사업 예산은 2021년도 115억원 대비 139억원이 늘어 두 배가 넘게 증액된 것이다. 이번에 반영한 급식시설 개선 예산은 학교별로 현장에 적합한 급식기구를 교체하거나,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에 사용될 예정으로, 강 의원은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대구영남지회장 이종필)은 ㈜톱텍(대표이사 이재환)에서 후원받은 7,500만원 상당의 에어퀸 나노마스크를 11월 26일 대구 북구청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이종필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2007년에 설립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 사회복지 후원기관이다. 이번 사랑의 마스크는 ㈜톱텍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기탁받은 마스크는 북구 관내 30여개의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재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후원하게 되었다.”며,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마스크가 필수품이 되어버린 요즘, 마스크 지원을 통해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큰 마음은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원초등학교는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사용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며 올바른 먹거리 선택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놀이와 접목한 *GAP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 점을 인정받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주최한 「제7회 GAP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학교급식부문 전국 은상을 수상했다.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GAP를 알리고 배우고 실천하도록 GAP농산물이 포함된 식단에 GAP인증 마크를 표시하였고 GAP관련 내용 배너를 제작해 홍보했으며, 홈페이지에 ‘안전한 농산물 GAP’코너를 개설해 GAP 농산물과 조리한 식단을 게시했고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마트나 전통시장을 방문해 GAP인증 농산물을 찾아 찍은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리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 GAP투호던지기, GAP젠가놀이, GAP체스게임, GAP사다리게임, GAP빙고놀이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교육했고, GAP농산물이 포함된 식단에 GAP인증 마크를 표시했다. 김형대 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우수한 식재료 선택 능력을 기르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편식교정과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 학교급식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협성고등학교는 11월 27일 하루 동안 ‘나의 꿈을 담다’ 체험 프로그램을 협성고 교내 및 단양 일원에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과학교육을 위한 ‘코딩, 미래를 담다’ 체험활동과 통합 인문교육을 위한 ‘국토, 역사를 담다’ 체험활동 두 가지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진로 및 적성에 맞는 선택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코딩, 미래를 담다’ 체험활동은 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코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코딩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참가를 신청한 학생들은 로봇코딩, 자율주행자동차, 드론축구 총 세 가지 중 두 개의 강좌를 선택해 기본적인 이론교육 및 실습을 통해 흥미로운 코딩의 세계를 한껏 경험해볼 예정이다. 특히 사전 관련 독서활동 진행 및 체험활동 후 독서감상문을 제출함으로써 독서와 연계된 심화교육이 진행된다. 학교를 떠나 단양 일원에서 진행될 ‘국토, 역사를 담다’ 체험활동은 사전 독서활동 진행 후 단양팔경 중 도담삼봉, 고수동굴, 수양개 등을 돌아보며 이 곳 지리와 관련된 역사적 인물, 예술, 문화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3일과 24일에 대구 관내 초등학교 교감 232명과 함께 학교 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2년도 위드 코로나 시대 문해력 중심의 초등교육을 위해 ‘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 ‘문해력 공부’ 등 인문교육의 멘토로서 50여 권의 책을 저술한 김종원 작가의 강의와 2021학년도 학생주도수업을 위한 학교의 우수사례 및 교사 공동체의 실천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생 중심 수업,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분임별 협의도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초등 교육의 방향을 인식하고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협력 기반의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방법들이 모색되어 2022학년도에는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학교 관리자의 장학 역량이 신장될 것이다. 강은희 교육감은“올 한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등교수업을 통해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이끈 우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노력의 성과들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습역량 신장과 자율적이고 민주적인 학교문화 형성에 위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상담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소통맘(소소하게 통하는 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은 평소 학부모 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자녀와 함께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상담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보드게임, 원예활동을 매개로 진행하는 체험중심의 가족상담 프로그램이다. 선착순으로 신청받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구지역 18개 초ㆍ중학교 84가족(168명)이 신청했으며,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 1달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는 자녀와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서 훌쩍 성장한 자녀의 속마음을 알고, 자녀는 자신을 사랑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느끼며 가족의 사랑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것으로 기대한다. 보드게임 교실에서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드게임 말판을 만든다. 말판의 각 칸에는 평소 서로에게 바라는 점을 이야기 나누며 적어 넣고, 주사위를 던져 말판에 적힌 말이나 행동을 직접 서로에게 해주거나 앞으로 실천할 것을 약속한다. 보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신공항 건설에 관심이 많은 대구·경북 청년(19~32세) 31명으로 구성된 ‘제1기 신공항 홍보 청년기자단’이 11월 26일 오전 9시 20분 영남이공대학교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대구시는 최대현안인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의 순항에 필요한 지역사회의 역량과 에너지를 모으는 역할을 청년과 함께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날 발대식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 청년기자단 3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단 선서, 위촉장 수여 및 기자증 전달, 기자단 활동계획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엄격한 서류 심사와 전문가 면접을 거쳐 선발된 제1기 청년기자들은 내년 1년간 신공항 현장 견학과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신공항 건설 및 K-2 후적지 개발사업 진행과정 등 공항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시민들이 신공항에 바라는 목소리를 담게 된다. 또한, 청년들이 머리 속에 그리는 신공항 모습과 신공항과 K-2 후적지 개발이 가져올 대구경북의 미래 청사진을 청년의 감성과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로 제작한 후 다양한 SNS에 게재해 신공항 건설에 대한 2030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1월 25일 오후 2시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K-2가 떠나는 자리! 미래가치를 담아 시민들께 돌려드리겠습니다’의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2일 ‘신공항 교통망!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접근 가능합니다’의 주제로 첫 번째 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날 개최된 두 번째 토론회에서는 도시계획·스마트시티·도시재생·신산업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K-2 종전부지(동구 군공항 일원)의 글로벌 문화수변도시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글로벌 도시공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로 나선 K-2 종전부지 총괄계획가 에드워드 양(한국명 양도식) 박사는 ‘K-2 종전부지의 미래와 잠재력’이라는 주제로 K-2가 글로벌 스마트 문화수변도시로서의 ▲ 물로 특화된 공간혁신, ▲ 디지털 전환을 대비한 신산업 수용, ▲ 문화 중심의 새로운 삶의 방식, ▲ 초연결 사회를 대비한 K-2 종전부지의 도시환경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민정탁 본부장은 ‘K-2 종전부지의 로봇친화도시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로봇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로봇으로 특화된 스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소통하는 SNS』는 11월 25일 오후 3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소각로 배출물질이 인근 지역에 미치는 영향‘,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통 흐름에 대한 대구시민 여론조사‘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발표된 ’소각로 배출물질이 인근 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에서는 대구 여러 지역 소각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전체적으로 구릉 및 산지에서 머물러 있다가 비가 내리거나 일교차가 큰 날 산곡풍을 타고 인근지역으로 퍼질 확률이 높게 나타나 주변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 정책연구 과제는 김원규 의원(달성군2)과 김동식 의원(수성구2), 이진련 의원(비례), 하병문 의원(북구4)이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이어진,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통흐름에 대한 대구시민 여론조사 용역‘의 최종보고에서는 야간과 주말 등에는 ’안전속도 5030‘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시민들의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안전속도5030‘ 정책에 대해 어린이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경북연구원과 함께 11월 26일 오후 2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세계가스총회 개최효과 극대화를 위한 ‘지역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내년 5.23.〜27.(5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세계가스총회의 개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과 방향을 주제로 2건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강정욱 한국가스공사 책임연구원은 ‘세계가스총회 내용과 의의’에 대한 발제를 맡았다. 주제발표에서 먼저 세계가스총회의 주최기관인 국제가스연맹(IGU, International Gas Union)이 전 세계 회원사 입장을 대변하는 에너지 민간 외교기관으로, 국제가스연맹 주요 활동을 설명하고 세계가스총회의 프로그램 개요와 준비사항을 소개한다. 또한, 총회의 대구개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총회에 국내 산학연 기관, 기업,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참여를 촉구하는 내용과 유관산업에 대한 유 · 무형의 발전효과에 대해 발표한다. 다음으로 발표를 맡은 정군우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은 ‘세계가스총회 개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에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 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엑스코 제2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차세대 시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시설정보시스템, 웹GIS, 지도편집시스템, GIS현장지원시스템 등 4개의 서비스를 설명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차세대 시설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상수도 관로( 7,992km)와 상수도 시설물(정수장, 가압장, 배수지 등)에 대한 위치정보, 설치연도, 공사 이력 등의 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시설정보시스템은 1998년부터 운영해 온 시스템으로 정보 처리 속도, 보안 취약 등으로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했다. 이번 사업으로 스마트 상수도시설 관리체계가 마련돼 정보 처리 속도 및 사용 편의성을 개선하는 한편, 시스템 내 고객 개인정보보호도 한층 강화됐다. 또한, 문자로 단수나 흐린 물 출수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사전 안내가 가능해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GIS현장지원시스템의 개발로 현장 확인에 필요한 종이 도면을 소지하는 담당자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태블릿 PC로 현장에서 상수도 시설정보뿐만 아니라 하수관, 가스관, 전기, 통신선로까지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어 공사 중 사고를 예방하고 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국립중앙의료원(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은 11월 23일 ~ 26일 4일에 걸쳐 구·군 보건소 및 대구소방안전본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재난대응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시뮬레이션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시행된 ‘2021년 대구시 BTS(Best Triage Simulation) 재난대응 시뮬레이션 대회’는 다수 사상자 발생 재난 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한 중증도 분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대구 맞춤형 응급의료 질 향상 지원사업(BEST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BEST 사업은 ▲재난대응체계 ▲응급의료서비스체계 ▲응급의료 정보체계 ▲응급의료이송체계 4개 분야로 체계적이고 자율적인 현장중심의 질 향상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재난대응체계 질향상 part에선 ‘2021년 대구시 Best Triage Simulation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내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구·군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대구소방안전본부 구급대원의 숙련된 대응능력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대회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사고에 철저한 대비를 위해 보건소 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시 중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DGB캐피탈은 코로나19 확산 속 겨울철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모두 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겨울패딩조끼 250벌과 쌀 43포대(10kg)를 기부했다. 앞서 이달 초 패딩조끼 250벌을 전달했으며, 쌀 43포대는 오는 26일 서울시 중구청에 전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DGB캐피탈은 올 초부터 영업점이 있는 지역 중심으로 ▲마스크 5만장 기부 ▲중증장애인 고용 창출 위한 임직원 물품 기부 ▲임직원 단체 헌혈 및 헌혈증 기부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 위한 여름이불 기부 ▲DGB패밀리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서정동 DGB캐피탈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과 올 겨울 예상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과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면서 ESG 경영 실천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일상회복 시대, 첫 대구시민원탁회의를 지난 11월 24일(수) 265명(대면132, 비대면133)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일상회복 시대, 시민과 함께하는 골목경제 살리기’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22회 대구시민원탁회의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됐으며, 위축된 골목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참가 시민들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제1토론에서는 골목경제가 침체된 원인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진단했으며, 침체 원인으로 ‘간편식, 온라인 쇼핑 등의 생활방식 변화가 주된 원인이다와 ‘주차문제 등 접근성 부족으로 골목상권의 방문 축소가 원인이다’ 등 8개 항목으로 토론 결과를 도출했다. 본격적으로 제2토론의 장을 열면서, 그간 학습된 대구시민의 숙의형 민주주의 저력은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착한소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면서, 더욱 살아났다. 골목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맛과 품질, 친절, 위생 등 소상공인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주차, 안전한 보행, 환경개선 등 골목상권 접근성 개선이 필요하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5일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K-2가 떠나는 자리! 미래가치를 담아 시민들께 돌려드리겠습니다’의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2일 ‘신공항 교통망!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접근 가능합니다’의 주제로 첫 번째 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날 개최된 두 번째 토론회에서는 도시계획·스마트시티·도시재생·신산업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K-2 종전부지(동구 군공항 일원)의 글로벌 문화수변도시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글로벌 도시공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로 나선 K-2 종전부지 총괄계획가 에드워드 양(한국명 양도식) 박사는 ‘K-2 종전부지의 미래와 잠재력’이라는 주제로 K-2가 글로벌 스마트 문화수변도시로서의 ▲ 물로 특화된 공간혁신, ▲ 디지털 전환을 대비한 신산업 수용, ▲ 문화 중심의 새로운 삶의 방식, ▲ 초연결 사회를 대비한 K-2 종전부지의 도시환경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민정탁 본부장은 ‘K-2 종전부지의 로봇친화도시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로봇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로봇으로 특화된 스마트 도시의 삶의 질 향상에 따른 새로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 대구예술인지원팀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새로운 시대에 대한 문화예술계의 대비책을 마련하고 우수한 공연예술 분야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는 <대구 예술인 Festa>를 오는 12월 9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개최한다. <대구 예술인 Festa>는 뉴 노멀 시대, 문화예술계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한 포럼, 지역 내 문화예술계 종사자 및 시민들 간의 교류를 위한 ‘Tea-Talk-Time’, ‘대구 공연예술 분야 신진예술가 Showcase’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부여하고 새로운 시대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자 한다. 오후 2시에 진행되는 포럼은 대구예술발전소 임상우 예술감독이 진행을 맡아 코로나19 이후 맞이하게 되는 뉴 노멀 시대의 예술인복지정책 방향과 메타버스 활용 방안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패널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지원사업부 김석진 부장,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김종민 예술인복지센터장, 씽크퓨쳐스 양성식 대표가 참여한다. 포럼이 끝난 후, 무대가 셋팅 되는 시간 동안에는 경직된 분위기를 유연하게 해소하고자 아이스브레이킹 목적의 ‘Tea-Talk-Ti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4일 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헬스케어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하기로 했다. 24일 열린 협약식에는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홍장의 센터장, 네이버클라우드 류재준 이사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의료데이터, 인공지능,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사업의 전주기적 협력을 하기로 했다. 또한 IT기술과 빅데이터 관련 개발을 함께 수행하고, 앞으로 공동학술활동 및 국내외 심포지엄, 세미나 개최 등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첨복단지에는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많은 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재단은 입주기업과 연계방안을 고심중이다. 네이버클라우드와 연계하여 △디지털테라피 △의료 영상장비 △진단보조기기 등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으로 네이버클라우드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응용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한 IT 인프라와 헬스케어 경험으로 재단은 인간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만드는데 힘쓸 터”라고 밝혔다. 홍장의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은 “입주기업에 네이버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국립중앙의료원(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은 11월 23~26일 4일에 걸쳐 구·군 보건소 및 대구소방안전본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재난대응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시뮬레이션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시행된 ‘2021년 대구시 BTS(Best Triage Simulation) 재난대응 시뮬레이션 대회’는 다수 사상자 발생 재난 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한 중증도 분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대구 맞춤형 응급의료 질 향상 지원사업(BEST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BEST 사업은 ▲재난대응체계 ▲응급의료서비스체계 ▲응급의료 정보체계 ▲응급의료이송체계 4개 분야로 체계적이고 자율적인 현장중심의 질 향상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재난대응체계 질향상 part에선 ‘2021년 대구시 Best Triage Simulation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내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구·군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대구소방안전본부 구급대원의 숙련된 대응능력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대회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사고에 철저한 대비를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소방 구급대원 총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5일 북구 강변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9회 대구광역시장기 파크골프대회’ 개회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구시 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각 구‧군을 대표하는 420여 명의 동호인들이 출전해 오전·오후로 나누어 남자 일반·시니어부, 여자 일반·시니어부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참가인원이 100명 이상 499명 이하에 해당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1차 개편)’에 따라 출전 동호인뿐만 아니라, 심판, 경기 진행 요원 등 모든 참가자가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운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25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구미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기업들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제32회 구미CEO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 CEO들과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를 초청해 ‘뉴노멀 시대 당신이 바꿔야할 3가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재붕 교수는 디지털 신인류인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와 뉴노멀 혁명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의 등장 배경과 중요성을 설명하며 디지털 시대 기업 역량을 강조했다. 관련 준비와 대응에 우리 지역 기업들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강조한 최재붕 교수는 “디지털 세계관을 바탕으로 상상력과 실력을 키우고, 디테일에 대한 집착으로 팬덤을 창조해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이와 함께 “또한 휴머니티와 진정성을 채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DGB대구은행은 대구·구미·포항·김천 지역 상공회의소와 함께 매년 CEO포럼을 공동주최해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지식 함양과 네트워킹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사수초등학교 여자 핸드볼부(감독 교사 류시우, 코치 안기석)가 제6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 핸드볼에서 3위를 차지했다. 11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사수초 여자 핸드볼부는 조별 리그전을 거쳐 조2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 승리를 거두어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제주에서 실시하던 것을 강원도 횡성에서 인원을 최소화하면서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하게 실시되었다. 2017년에 창단한 사수초등학교 여자핸드볼부는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 및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꾸준한 체력 강화 훈련과 훈련을 실시하여 지난 6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하였으며 감독, 코치, 선수단 모두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히 훈련에 집중한 결과 이번 전국대회에서 3위라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조광미 교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본교 핸드볼부 선수, 감독, 코치들이 협력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어 자랑스럽고, 마음 모아 함께 응원했던 사수 교육 가족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1월 26일 오전 10시 30분 대구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 어울뜰(달구벌대로 1487)에서 사회적경제 유통관리 거점 협력공간 마련을 위한 ‘대구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어울뜰’ 개소식을 개최한다. 교통핵심의 요충지이며 주변 공공인프라가 밀집한 대구기업명품관 내 1층(달서구)에 위치한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어울뜰은, 정부의 핵심과제인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유통관리 거점 협력 공간 마련을 위해 올해 6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9억원(국비 4.5, 시비 4.5)을 투입해 460㎡ 규모로 조성됐다. 대구시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의 명칭인 '어울뜰'은, 사회적경제기업 간 상생 협력으로 하나가 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구경북권에서 처음 개소하게 되는 어울뜰은 지역사회에 흩어져 개별 판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공동·협력해 유통 및 판매하는 시설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공동 홍보·마케팅, 기업 간 교류·협력을 통해 자생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어울뜰은 ▲ 로컬푸드 및 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오전 11시 대구의료원에서 교육지원청, 대구의료원, 서구복지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맞이 나눔 물품(행복 박스)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전달된 행복 박스는 서구지역 6개 초등학교(달서초, 비산초, 서대구초, 인지초, 중리초, 평리초)가 참여한 ‘행복봉사단’ 45명의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것이다. 무릎 담요와 응원 메시지가 담긴 LED카드가 들어간 행복 박스에는 대구의료원내 장기 입원 중인 취약계층 어르신 45명에게 전달된다. ‘행복봉사단’은 우리들의 특별한 활동, 행복한 나눔이라는 주제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복지관 공동주관으로 2년째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대면하여 직접 나눌 수는 없지만 월 1회 봉사단 학생들이 모여 비대면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는 요리교실(쿠키, 수제청), 선물꾸러미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꾸준히 지역내 독거노인, 병원, 양로원 등의 어르신들께 전달할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복지관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행복봉사단의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직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1 주한 외교관 초청 친선의 밤’ 행사가 26일 오후 5시 호텔인터불고(만촌)에서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공동의장인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신일희 계명대 총장을 비롯한 10개국의 주한 외교관 및 대구 · 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37개 협회 회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다. 올해 12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희망, 새로운 미래(Hopes For The Future)’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폴란드, 루마니아,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4개국 주한대사와 10개국 외교관이 참석해 위드코로나 상황 가운데서도 제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명실상부한 민간외교의 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경험하면서 시민이 방역의 주체가 되는 범시민대책위원회, 세계 최초로 도입된 드라이브스루, 생활치료센터 등 혁신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현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 대구시의 모범 방역사례를 주요 내용으로 한 권영진 대구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새로운 희망, 새로운 미래’를 위한 행사 참석 주한 대사들의 축사를 통해 모든 인류의 행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1월 26일 오후 4시 호텔인터불고 즐거운홀에서 지역 중소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대구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한다. 1996년에 시작해 올해로 26해째를 맞은 대구 중소기업인대회는 지역 경제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오랜 전통을 지닌 중소기업계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힘내라 대구경제, 대구 중소기업인과 함께라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김강석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대회사, 권영진 대구시장 격려사,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의 축사와 2021 중소기업대상 6개 사 및 2021 우수성과 스타기업 10개 사 등 총 16개 사 유공 중소기업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중소기업대상은 1996년 첫 시상이래 그간 156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는 지역의 중소기업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추천(8.2.~8.6.)한 총 23개의 후보기업을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재무평가와 현장 실태조사(8.24.~9.24.)를 거쳐 최종 심사위원회(11.5.)를 개최해 6개 사를 선정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일상회복 시대, 첫 대구시민원탁회의를 지난 11월 24일 265명(대면132, 비대면133)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일상회복 시대, 시민과 함께하는 골목경제 살리기’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22회 대구시민원탁회의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됐으며, 위축된 골목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참가 시민들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제1토론에서는 골목경제가 침체된 원인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진단했으며, 침체 원인으로 ‘간편식, 온라인 쇼핑 등의 생활방식 변화가 주된 원인이다와 ‘주차문제 등 접근성 부족으로 골목상권의 방문 축소가 원인이다’ 등 8개 항목으로 토론 결과를 도출했다. 본격적으로 제2토론의 장을 열면서, 그간 학습된 대구시민의 숙의형 민주주의 저력은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착한소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면서, 더욱 살아났다. 골목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맛과 품질, 친절, 위생 등 소상공인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주차, 안전한 보행, 환경개선 등 골목상권 접근성 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에 44명의 우리마을복지 활동가가 탄생했다. 동구청은 지난 24일, 제3기 구민복지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2019년 처음 실시한 구민복지학교는 이번 3기까지 총 1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동구 대표 복지 프로그램이다. 동구지역 22개동 구민이 대상이며, 복지를 볼 수 있는 눈을 키워주고, 주민 스스로 주인이 돼 마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을 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동구복지, 그 길을 함께 걷다’는 주제로 운영된 제3기 구민복지학교는 5회에 걸쳐 ▲정부의 복지정책방향 ▲복지리더의 역할 ▲지역복지의 이해 ▲주민을 만나는 방법 ▲현장견학 등을 했다. 동구청은 향후 마을 단위에서 보다 촘촘하고, 보다 섬세한 복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활동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구민복지학교 운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팜다원(수성구 진밭길 330) 농장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농림치유프로그램인 힐링休 치유여행 ‘행복합니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산림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 치매환자의 심리적ㆍ사회적ㆍ신체적 건강을 도모하고,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스트레스 완화 및 마음치유에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자들은 농장을 방문해 오감으로 숲 느끼기, 다육이 관찰하기, 다육이 심기, 화분 꾸미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자연 속에서 함께 교감 및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힐링休 치유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의 스트레스ㆍ우울 완화,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1월 20일 제4회 아버지학교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20명의 아버지 졸업생을 배출하며, 2개월 동안 성실히 과정을 수료한 졸업생들을 함께 축하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2021년 자녀와 함께하는 아버지학교 ‘슬기로운 아버지생활’은 달성군에 거주하는 6-11세 자녀와 아버지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10월 2일 입학식을 개최하였으며, 매주 토요일마다 아버지-자녀교육, 승마체험, 도예체험, 슬기로운 집콕 활동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자녀 나이를 6-8세, 9-11세로 소규모 인원으로 분반하였고, 교육 전 후 전 강의실 소독, 참여자 발열체크 및 수시 손 소독, 철저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하였다. 한편, ‘아버지 학교’ 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며 생활 속 실질적인 자녀양육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구성원 내 아버지 역할 및 가족 돌봄 참여의 중요성을 알려 올바른 아버지상의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교육과정에서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둔 부모들이 소통체계를 형성하여 자녀를 함께 키울 수 있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24일 화원읍행정복지센터 내 군민독서실(시청각실)에서 2021년 달성군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김문오 달성군수, 구자학 군의회의장 및 강성환·김원규 시의원,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기관장 및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또한,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소수인원으로 간소하게 개최되었으며 청소년 선도보호 유공자·모범청소년 표창, 청소년헌장 및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어른들의 관심이 청소년을 밝은 미래로 이끌 수 있다.”며 “청소년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선도·보호 활동 확산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문상희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선도·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이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캠페인 등 청소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대구시 관내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에서 대구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군은 2021년 상반기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어서 이번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명실상부 자연재난관리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책임성과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대구시는 관내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ᐃ여름철 자연재난사전대비 ᐃ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ᐃ폭염 및 지진 대책 추진 ᐃ풍수해보험 목표 달성률 등 4개 항목에 따라 전반적인 재난관리 추진실태를 평가했다. 달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및 재난상황관리를 철저히 실시하였으며, 재난 대응 시설물 및 재해 위험지역에 대한 꼼꼼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여 재난 대응 · 대비 태세를 확고히 확립하였다는 평가를 얻었다. 또한, 폭염T/F팀 구성 운영,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재해 위험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장상수 의장은 11월 25일 오후 3시 30분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 국민 문화바우처’를 제안하고, 아울러 돌봄노동자의 정신건강 증진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장상수 의장은 이날 협의회 회의에 ‘전 국민 문화바우처 지원 건의안’과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촉구안’ 두 건의 안건을 제출했다. 장 의장은 건의문을 통해, “지금 우리나라는 코로나로 인해 모든 사회활동과 여가 활동이 침체되어 있고, 이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이와 관련된 문화‧관광‧여가산업은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장 의장은 “국민들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제대로 성공하기 위해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전 국민 문화바우처’를 지원할 것을 제안한다”라며, “이를 통해 국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면, 국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은 물론이고,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문화관광산업을 되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장상수 의장은 ‘돌봄노동자 처우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중소상공인협회 서대구지회에서는 24일 평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제로는 생활이 어렵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맛깔나는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김장김치 5kg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지원해주었으며 지원받은 김장김치는 회원들이 관내 홀로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해 주었다. 중소상공인협회 서대구지회에서는 평리1동과 2020년 11월 25일 저소득주민들을 돕기 위한 MOU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매달 10만원씩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착착착 사업으로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적립된 후원금은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대우 평리1동장은“관내 소외된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지원해주신 대구광역시 중소상공인협회 서대구지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적인 역할을 하고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여 공동체 의식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민·관이 서로 협동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