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9월 1일 오후 2시 동구청에서 울산 동구 출신의 교육자인 고 일송 김병희 박사의 저서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천석 동구청장과 김병희 박사의 조카인 구종회씨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저서는 고 김병희 박사의 조카인 동구 주민 구종회씨가 기증한 것으로 '일송논설집' '미수옹 회고록' '구십옹 회고록' 등 총 13종이다. 이 저서는 고 김병희 박사가 살아 생전에 직접 쓴 책으로 조카인 구종회씨가 개인적으로 보관하던 것인데, 동구 주민인 이우명 소식지 명예기자가 구종회씨의 도움을 받아 동구 구정소식지인 '대왕암'에 고 김병희 박사를 소개하는 글을 실은 것이 계기가 되어 저서 기증이 이루어졌다. 고 김병희 박사의 저서에는 어린시절을 보냈던 1920~40년대 동구 일산진의 풍경과 생활상과 그가 다녔던 보성학교 이야기, 대구사범 재학 당시 에피소드 등을 비롯해 학자로 활동할 당시에 각 신문에 기고했던 글 등이 수록되어 있다. 동구청은 고 김병희 박사의 저서 가운데 동구지역 근현대사와 1900년대 동구 주민들의 생활상을 담은 자료를 대왕암소식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고 일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사립유치원 95개원 관리자 대상 회계 역량강화 연수를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에듀파인 회계시스템 전면 도입 이후, 사립유치원에서 회계 영역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각 유치원의 재정흐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데 초점을 맞춰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수의 기본개념, 적립금과 차입금 운영 방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95개원에 대해 4개의 기수로 나누어 연수를 진행한다.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관계자는 “사립유치원 지원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후속 조치 방안 마련 차원에서 진행되는 연수인 만큼 건전하고 투명한 회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청년센터 '청년지기'가 진로탐색 및 동기부여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진(로) 취(업) 학당 현직자 멘토링 특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진로 취업을 고민하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웹툰 현직작가 및 웹소설 플랫폼 현직자 ▲울산항만공사 현직자 ▲한전KPS 고리사업소 현직자 ▲박물관 및 문화재단 현직자 ▲경찰 및 법원감정 현직자 등 일상적으로 만나기 힘든 다양한 직종의 현직자들을 초청해 직무 관련 멘토링과 취업성공 노하우, 현직자로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솔직한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강의는 9월 3일부터 10월까지 총 2개월 동안 5회에 걸쳐 울산광역시 청년센터에서 진행되며, 각 강의마다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울주군 청년센터 꾸러미상품을 지급하며, 추가 서류 제출을 통해 울주군 청년으로 확인된 참가자에게는 교통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청년센터 '청년지기'의 홈페이지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주군 청년센터 관계자는“진로와 취업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이번 특강이 좋은 이정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울산 지역 최초로 개최되는 전국 단위 공예 전문 박람회에 울주 외고산 옹기협회와 울주군 공예협회가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2021 울산공예디자인박람회’는 공예 기반 향토기업이자 전시기획을 전문으로 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주)라온C&A(대표 김미숙) 주최로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 1층 B홀(2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공예품의 해외 판로개척과 더불어 공예인과 소상공인들의 판로지원,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 디자인저작권 및 창업 관련 전문인력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울주 외고산 옹기협회는 전통옹기마을 6차산업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인‘외고산 옹기 아트페어’를 통해 옹기마을 장인들의 대독장(대형옹기)과 옹기소품(기념품) 시연, 옹기마을 옹기공방 체험 프로그램 운영, 외고산 옹기마을의 역사, 문화, 예술적 가치를 홍보할 예정이다. 울주군 공예협회 역시 일성토기 등 14개 업체가 참여해 공예작품 전시와 함께 도자기, 목공, 한지 체험 등을 마련하고, 공예품 전시를 통해 울주군 공예의 전통과 멋을 선사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박람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8월 30일 오후 4시쯤 울산경찰청 및 게임물위원회와 온산읍 합동단속을 실시해 불법 사행성 PC방 2곳을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적발했다. 현재 울주군에 등록된 PC방은 111개소로 이 중 43개소가 온산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부분 사행성 성인 PC방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합법을 가장해 불법 사행성 도박과 환전을 하면서 적게는 4대에서 많게는 10대 정도의 소규모로,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게임물을 이용해 영업을 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요즘, 서민들의 사행심을 자극하는 불법 사행성 PC방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두동IC 설치를 위해 적극 행정에 나섰다. 울주군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선정된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의 두동 나들목 설치를 위해 1일 사업시행처인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방문해 김일환 부사장을 면담하고 주민건의서(2,140명 서명)를 전달했다.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총 연장 25.3km구간 중 범서 나들목부터 북구 강동나들목까지 약 15km구간에는 가대·창평·호계나들목 등 3개의 중간 나들목이 계획되어 있지만, 범서나들목부터 경부고속도로와 만나는 지점 약 10㎞ 구간에는 나들목이 하나도 없다. 따라서 두동나들목 설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울주군도 주민들과 지난 2019년 9월부터 지속적으로 주민건의서를 국토부에 제출하고 주민설명회 개최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이선호 군수는 나들목 간격의 균형적 조정을 통한 고른 수혜 제공과 두동·두서 일대에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망 형성 등 나들목 설치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김일환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은“지역의 설치 열망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도로 전체 간격 상 필요시설로 반영되어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통학버스의 안전한 운영 및 관리를 위한 기준과 자료가 되는 ‘유치원 어린이 통학버스 매뉴얼’ 배부한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통학버스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 맞춰 안전관리와 업무진행 절차, 운영방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포함하고 있으며 교육부에서 제작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관리,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수칙, 국·공립유치원 통학버스 운영, 유치원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모델 및 지원체계, 어린이 통학버스 Q&A가 실려있다. 특히 통학버스 안전장치에 대한 설명과 관련 법규 모음, 안전점검 체크리스트외 각종 양식이 포함되어 있어 전문 행정인력이 부족한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 통학버스의 안전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유치원에서 매뉴얼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유치원 통학버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자료보급 및 지도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유튜브를 활용한 ‘들려주는 찬찬그림책’을 전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찬찬그림책은 작년 강남교육지원에서 읽고 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을 위해 가정에서도 학생 스스로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읽기 난이도를 ‘모음→ 받침 없는 단어 읽기→ 복잡한 모음 단어 읽기→ 대표 받침 단어 읽기→ 복잡한 받침 단어 읽기’로 단계별로 구성하고 친구, 산책, 동물원, 아이 등 학생에게 친근한 소재를 사용했다. 그러나 교사나 보호자 등이 늘 학생 옆에서 찬찬그림책을 읽어줘야 하는 한계가 있어 시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한글을 해득할 수 있도록 아나운서가 읽어주는‘들려주는 찬찬그림책’을 개발했다. 본 동영상은 학생의 한글 흥미도를 높여 한글 해득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학생이 유튜브에서 하나의 장면을 글자 보기→듣기→따라 읽기→쓰기 단계로 세분해 한글을 익힐 수 있다는 장점도 지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들려주는 찬찬그림책이 글자와 소리 연결에 어려움을 겪어 한글을 깨치지 못한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공부하는 재미를 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2021년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박물관, 잊혀진 역사를 만나다’의 9월 프로그램으로 ‘어명을 받들라! 유배간 코끼리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조선시대 유배를 떠난 코끼리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알아보고, 코끼리 모양 시계를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예약 없이 9월 4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체험용품 꾸러미를 배포한다. 각 가정에서는 해당 교구재를 이용해 개별적으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1년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와 주제는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비한 신산업분야 일자리, 울산형 뉴딜 관련 일자리, 울산지역 맞춤형 일자리, 계층별 일자리 또는 계층별 실업 해소방안, 그 밖에 시민들이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정책이나 아이디어 등이다. 이번 공모전은 연령과 지역에 관계없이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울산시는 실현가능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통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선정하고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중앙정부의 일자리 창출 사업 공모 신청 등 일자리 창출 시책 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시가 주관하고 울산일자리재단 고용유지개선팀이 수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일자리재단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 하거나 울산일자리재단 고용유지개선팀에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을 받아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안전체험관’이 개관 3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체험 참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특별 이벤트는 개관일(9월 4일)에 사전예약 된 체험객을 대상으로 ‘1일 기념 이벤트’와 9월 한 달간 안전체험관을 찾는 시민들의 에스엔에스(SNS) 참여 등을 통한 ‘30일 감사 이벤트’로 마련된다. ‘1일 기념 이벤트’는 9월 4일 개관일을 맞아 ‘소방관과 촬영사진 즉석 인화’와 ‘체험가족 기념 티셔츠 나눔’, ‘소방차 방수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30일 감사 이벤트’는 9월 한 달간 안전체험관을 다녀간 후 사진이나 체험후기를 올려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동참한 ‘에스엔에스(SNS) 베스트 리뷰’ 50명을 선정해 기념품을 전달한다. 지난 2018년 9월 1일 개관해 3주년을 맞는 울산안전체험관은 지금까지 19만 4000여 명의 체험객이 다녀갔다. 주요 성과로는 ▲전국 최초, 산업안전보건공단 ‘근로자 안전체험교육장’ 인정 ▲울산 4번째, 일반인 심폐소생생술 전문교육기관 인증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 구축사업 공모’ 선정 ▲행정안전부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교육기관’ 인정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021년 양성평등주간(9월 1일∼9월 7일)을 맞아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표어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양성평등주간에는 기념식과 9월 한 달간 시민 · 사회단체 주관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열렸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기념식은 표창 수여식으로 대체되고 기념행사도 축소 개최된다. 표창 수여식은 9월 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송철호 시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 박경숙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25명에게 울산시장(20명), 울산시의회 의장(3명),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2명) 표창을 수여한다.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9월부터 10월말까지 두 달간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양성평등주간 행사’는 △ 경상일보 주관 ‘너나우리 모두의 행복! 다함께 양성평등!’을 주제로 온라인 캠페인과 민주적 사회관계 형성을 위한 양성평등 사진 공모 및 전시, △울산여성신문 주관으로 여성관련 사회제도, 풍습, 인물 등 시대변화에 따른 양성평등을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양성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는 9월 1일 오전 11시 30분 울산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이윤철 상의회장, 차의환 부회장 및 회장단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는 지속적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울산에 주소를 두지 않은 관내 근로자들이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공동 노력한다. 또한 인구 증가의 기반 마련을 위해 신산업 육성과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협력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지역의 인구가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주력산업 쇠퇴에 따른 일자리 감소와 부족한 정주 여건에 있다고 본다.”며 “이번 협약으로 상공회의소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울산 인구 회복을 한 단계 더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관내 대학, 교육청 등이 동참함에 따라 울산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스마트 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참여단 토론회’가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기반(플랫폼)’을 이용,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관심을 모은다. 울산시는 9월 1일 오전 10시 송철호 시장, 시민참여단 등 64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 스마트 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송철호 시장을 비롯 시민참여단(54명)이 9개 분과(분야별 6명)로 구분하여 참여한다. 송 시장은 1부 행사에서 메타버스 기반 아바타로 나서 개회사를 하고 참여자들과 토론에 나선다. 송 시장은 개회사에서 “메타버스가 ‘인터넷’의 등장만큼이나 새로운 세상으로의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 환경에서 월간업무계획보고회(8월 30일)를 실시한 바 있다.”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메타버스 기반에서 취업을 향해 노력 중인 청년들의 사기 진작과 격려 차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청소년, 시민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관광·축제·산업 등에 가상융합기술을 적용한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여 시민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총 230억 원 규모의 ‘스마트그린뉴딜 창업벤처펀드’를 신규로 결성하고 지역 그린뉴딜분야 혁신기업 중점투자 및 지속성장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9월 1일 오후 3시 20분 울산과학기술원 제4공학관에서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하병필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준호 덕산하이메탈 회장,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그린뉴딜 창업벤처펀드’ 결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결성하는 벤처펀드는 중기부 한국모태펀드와 연계한 총 230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한국모태펀드(88억 원), △울산광역시(30억 원), △덕산하이메탈 이준호 회장(30억 원), △경상남도 (20억 원), △㈜디에스시・(주)동성케미컬・비엔케이(BNK)경남은행・엔에이치(NH)농협은행울산영업부・운용사 (62억 원) 등이 공동출자자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 펀드에는 지역향토벤처기업인인 덕산하이메탈 이준호 회장이 울산 혁신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중견기업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공동출자에 참여하게 됐다. 이 펀드는 그린뉴딜 분야*의 혁신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한편 결성총액의 약 45%를 울산소재 기업에 투자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최근 혼자 살던 사람이 집에서 숨진 지 한 달여 만에 발견되는 등 전국적으로 고독사 발생이 증가하자, 이를 막기 위해 1인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보호제’를 실시한다. 대상 가구는 혼자 사는 노인, 우울증·알코올 중독 환자, 질병·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 한부모·기초수급자 가정 등 총 2,238 가구다. 중구는 9월부터 13개동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함께 월 2회 정기적으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장기 미거주 여부와 각종 요금 체납 상황 및 생활 실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만약 대상자의 건강이 좋지 않아 응급조치가 필요할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고, 생활이 어려워 경제적 보호가 필요할 경우 긴급 급여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전국적으로 혼자 사는 가구 비율이 30.4%에 육박하는 가운데 우리 중구도 주민등록상 1인 가구가 34%에 달하고,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 구에서는 올해 5월 1인 가구 정책 조례를 제정하고, 정책 수립·시행을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하는 등 복지정책 추진을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신세계 부지 오피스텔 건립 반대 서명 운동’한 달여 만에 서명 참가자가 4만 명을 넘어섰다. 울산 중구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세계 오피스텔 건립 반대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중구는 당초 목표 인원을 2만 명으로 잡았으나,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8월 31일까지 42,500여 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번 서명운동에는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유관기관과 단체, 혁신도시 공공주택,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등이 참여했다. 또 동 자생단체들은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서명운동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중구는 추가로 서명 운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들을 위해, 서명운동 기간을 9월 10일까지 열흘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서명운동이 마무리되면 ㈜신세계를 항의 방문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주)신세계 오피스텔 건립 반대 서명 운동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울산혁신도시 특별계획구역에 걸맞은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주민들의 뜻을 강력하게 표명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8월 31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대규모점포 및 직접판매 홍보관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이동량 증가로 인한 감염 확산에 대비해 집단감염 취약시설의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시설 운영자·종사자, 이용자들에게 방역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진행된다. 박태완 중구청장과 중구청 관계자들은 31일 오후 2시 홈플러스 울산점과 뉴코아아울렛 울산성남점을 찾아 출입자 발열체크와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소독 실시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또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에게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사적 모임 자제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시설 운영자 및 종사자의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만이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며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실수요자 피해 및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한 지역경제 악화 등을 이유로 울산시에 중구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공식 요청했다. 중구는 지난해 12월 조정대상지역 지정 당시 국토부에서는 중구와 남구를 대상지로 지정했으나, 남구와 달리 중구는 지정을 의아해하는 분위기였다고 밝혔다. 이는 당시 지속적으로 주택가격이 상승한 남구와 달리 중구는 주택가격이 일시적으로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이는 일부 신축 아파트 단지와 재개발 호재가 있는 구축에 한정돼 시민들이 체감하는 부동산 시장 상황과는 온도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주택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아니지만 지정 이후 가격 변동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국토부 지정 기준인 주택가격상승률만 보자면 5월~7월 주택가격상승률은 1.01%로 소비자물가상승률 0.13%을 상회하나, 6월 중구 관내 아파트 거래량은 238건으로, 지정 직전(2,462건)보다 90.3% 감소했으며, 시 전체 대비 관내 아파트 거래비중이 급감(37.7%→6.81%) 하는 등 지정 이후 급속한 부동산 냉각 및 북구 등 비규제 지역으로 수요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평생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이 8월 31일 모두 마무리 되었다. 이날 동구평생학습관에서는 실용홈패션, 힐링타로 상담사 자격증반 등 6개 강좌가 올해 상반기 마지막 수업을 가졌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당초 2월 22일에 개강하여 6월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달간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수료가 연기되었다. 동구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 상반기 프로그램은 25개 강좌 278명으로 시작하여 이중 70%이상 출석한 189명에게 수료증이 발급되었다. 캘리그라피2급 자격증반 등 25개 프로그램을 안전한 학습 환경을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차원에서 정원의 50%만 모집하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함으로써 동구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학습관 운영 중단 등 어려움 속에서 무사히 상반기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었다. 특히 이번강좌는 타로카드, 홈패션 기초 야간반 개설로 그간 직장 등으로 평생학습을 접하지 못한 수강생들에게 생활 속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상반기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방문자 관리와 방역에 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동구에 실제 거주하지만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평일이나 주말에 해당 주민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전입신고를 받는 맞춤형 전입신고를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은 울산시의 '울산주거 울산주소갖기' 운동 추진에 따라 동구가 자체 추진하고 있는 '동구주거 동구주소갖기'의 실질적인 전입신고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기업체, 연수원, 기숙사 등에 사전조사로 전입대상 수요를 파악하고 예약일에 동 전입담당자가 방문하여 전입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지난 8월 26일에는 현대미포조선 기술교육원을 방문해 맞춤형 전입신고를 받았으며, 앞으로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 현대중공업 기숙사인 율전재, 삼전관 등 관내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화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담당자가 주말에 전입신고를 하려는 주민을 방문해 서류를 접수한 뒤 전입신고를 처리해 주는 ‘찾아가는 주말 전입신고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동구주소갖기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동구 인구의 감소추세가 개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31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제22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울산광역시의회는 31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 인사말, 5분 자유발언, 안건심사, 예산안 제안설명, 시정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박병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올 들어 세 번째 추경이 다루어질 예정이다.”며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을 핀셋으로 선별하여 울산형 위기극복 맞춤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하고 두텁게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살펴봐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교육청에서도 교육재난지원금을 비롯하여 일상회복과 학교안전망구축, 미래교육을 대비한 추경을 편성한 만큼 세심하게 들여다 봐야 한다.”고 말하며 시와 교육청에는 “시민의 삶을 돌보는 추경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안건 심사에 앞서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의 현안문제에 대한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손근호 의원이 ‘과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73필지에 대해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지가 열람과 함께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며, 2월 1일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1,296필지를 기준으로 관내 개별토지의 특성조사·비교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지가다. 지가열람은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과 북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열람, 북구청 민원지적과 방문으로 가능하다. 열람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에 제출사유와 함께 적정 의견가격을 기재해 방문, 우편, 팩스, 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의견 제출된 토지는 주민참여제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실시한 후 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29일 지가를 결정·공시하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 및 의견제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환급신청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미환급금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차량 폐차 말소, 소득세 등 국세 경정에 따른 세액 변경이나 납세자 착오신고 등으로 주로 발생한다. 8월 현재 지방세 미환급금은 2,406건에 1억206만1천원이다. 미환급금 중에는 자동차세가 1천592건으로 전체 미환급금의 66%를 차지했으며, 지방소득세가 뒤를 이었다. 1만원 미만의 소액 환급금도 997건으로 전체 건수의 41%였다. 지방세 미환급금 환급 신청은 ARS, 인터넷, 전화, 북구청 직접 방문(본인 신분증 지참) 등의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환급금은 본인 계좌로만 지급 받을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 소액 환급금이라도 빠짐없이 찾아가실 수 있도록 환급 신청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9월 30일까지 '함께 읽는 북구의 책 - 다산의 마지막 습관' 독후감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독후감뿐만 아니라 책을 읽고 느낀 점을 그린 독서감상화 등의 방법으로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독후감은 A4 1~2매 분량에 맞게 작성하면 되며, 북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북구청 도서관과와 구립도서관 7개관 방문 및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북구는 우수작을 선정해 오는 10월 시상하며, 선경 결과는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구청 도서관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는 올해 함께 읽는 북구의 책으로 '다산의 마지막 습관'을 선정하고, 이와 연계해 도서관마다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함께 읽는 북구의 책을 읽고 감상문을 쓰고 그림을 그려보는 것도 책과 친해지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며 공모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매월 발행하는 모바일 소식지 ‘공업탑’을 기존 텍스트(문자)에 더해서 직접 내용을 읽어주는 오디오(음성) 형식을 포함하는 ‘읽어주는 공업탑’으로 서비스한다. 정보통신(IT) 환경에 익숙한 젊은 층을 주요 대상으로 하던 데서 나아가 모바일 접근성이 떨어지고 문자정보 습득이 여의치 않은 고령층도 편리하게 구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읽어주는 공업탑은 소식지의 모든 내용을 인공지능 성우의 음성 녹음 파일로 만들어 해당 콘텐츠를 클릭하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스피커를 통해 재생되는 방식으로 서비스된다. 신문 형태로 발간되던 공업탑이 2019년 모바일로 바뀐 이후 정보 공유가 편리해지고 확산 범위도 늘어났지만, 모바일 텍스트에 익숙하지 못한 고령 독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형태의 서비스도 있어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남구는 이같은 소식지 서비스 형태 개선을 통해 독자의 접근성이 더 높아지고, 주요 구정 정보의 공유·확산도 지금보다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텍스트 위주의 시각적인 소식지에 음성 기능을 탑재해 시청각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구정 홍보가 가능해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31일 양일간 시교육청 컴퓨터교육실에서 교원능력개발평가 평가실무자 62명을 대상으로 ‘초등 교원능력개발평가 온라인시스템 사용 연수’를 실시했다.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원능력 신장 및 학생과 학부모의 공교육 만족도 향상, 공정한 평가를 통한 교원의 지도 능력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한 학교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해마다 교원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연수에서 평가실무자들은 온라인시스템의 사용자 관리, 평가지 관리, 평가 진행 상황 관리 영역의 프로그램 사용 방법에 대해 실습 후 지난 5~6월 중 학교별로 수립한 교원능력개발평가 운영 계획을 온라인시스템에 반영할 예정이다. 강사로 나선 옥산초등학교 엄미성 교사는 교육부에서 제공한 교원능력개발평가 온라인시스템 사용자 매뉴얼과 PPT자료로 학교 평가실무자들의 온라인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사용 능력을 높였다. 한편 강남청은 다음 달부터 실시될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강남 초등 교원능력개발평가 지원단을 통한 현장 방문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각 학교에서 구축한 온라인시스템 현황을 파악하고, 오류가 있으면 지원단과 평가실무자가 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강남교육지원청 본관 대청마루에서 2021년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향기로 마음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슈퍼비전은, 식물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향기 성분을 이용해 지친 사람들의 심신을 치유하는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이해 및 활용법에 대한 배움과 체험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1회기에는 프랑킨센스, 샌달우드, 레몬, 일랑일랑, 버가못 오일을 블랜딩한 아로마 오일을 사용해 자신의 에너지를 보호할 수 있는 룸스프레이를 만들었다. 2회기에는 각각의 향기가 가진 치료적 효과를 알아본 후 아로마인사이트카드를 활용해 자신을 소진시키는 감정상태를 알아차리고, 각 카드가 의미하는 아로마를 직접 시향해보면서 각자 자신만의 소진 예방 향수를 만들었다. 이번 슈퍼비전에 참여한 전문상담선생님은 “직접 블랜딩한 향수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어 심리적 안정을 주는 것 같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 상담 때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하면 치료적 환경을 제공할 수 있고, 내담자 방어를 낮추고 라포형성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하였다. 실제로 버가못 오일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기획재정부가 오는 9월 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2022년도 국비 정부(안)과 관련, 울산시의 경우 총 3조 2,101억 원의 예산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부안(2조 7,884억 원)에 비해 15% 이상 증액된 역대 최대 규모이며 3조 원 돌파도 처음이다. 2022년 정부 예산안이 2021년 558조 원에서 604조 원 수준으로 8% 정도 증가한 것과 비교하여도 크게 증가한 것이다. 하반기 결정되는 공모사업 및 국회 심의 단계에서 추가 반영될 예산에 10월 말 확정될 보통교부세를 포함한다면 4조 원 대에 가까운 국가예산 확보가 예상된다. 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을 중심으로 그동안 지역현안과 국비확보를 위해 과기부, 복지부 등 중앙부처 장관은 물론 기획재정부 제2차관, 예산실장 등 고위급 간부들을 수시로 만나 어려운 지역상황을 설명하고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적극 요청해 왔다. 또한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를 위해 지난 5월 지역 국회의원과의 예산정책협의회, 7월 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으며,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수시로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주요 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피해 지원과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2021년도 하반기 울주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의 융자규모는 50억원으로, 업체당 6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그에 따른 이자차액보전금 2.5%를 2년간 지원받는다. 울주군은 2014년 150억원을 소상공인에게 융자 지원을 시작으로, 울산신용보증재단 및 시중 은행 7개와 협약을 맺어 현재는 연간 총 20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오는 9월 8일 9시부터 울산광역시 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울주군 관계자는“경영안정자금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 만큼,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이 기한을 놓쳐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기간 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20 회계연도 지방재정 운용 결과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방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가 예산 및 결산을 기준으로 재정운용 결과와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주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매년 2월, 8월 연 2회에 걸쳐 공시한다. 2020년도 울주군 전체 세입 규모는 1조 2,264억원으로, 전년 대비 929억원 증가했으며, 동종자치단체 평균액 9,082억원보다 3,182억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유재산은 삼남장애인근로사업장 부지 외 934건(1,190억원)을 취득하고, 토지 외 568건(348억원)을 매각해, 현재 총 1조 7,454억원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자체수입은 3,325억원으로 동종자치단체 평균액 1,333억원보다 1,992억원이 많으며, 이전재원은 5,964억원으로 동종자치단체 평균액 5,103억원보다 861억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은 2020년에도 채무가 없다. 울주군은 동종 지자체와 비교해 큰 예산 규모에 비해 채무 없이 매우 건전한 재정운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9월 1일부터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시각적인 즐거움과 책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기 위한 ‘책이 된 선비 이덕무’ 그림책 원화를 전시하고 원화 관람 후 필사 체험 활동도 할 수 있도록 마련할 예정이다. 한 가지 일에도 공들여 집중하기 어려운 바쁜 지금 이 시대의 어린이들에게 몰입의 즐거움과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찾아내는 힘을 길러 주는 내용의 그림책이다. 이어 9월 14일부터 3층 종합자료실에서 ‘고전문학 블라인드 북’ 도서 대출 행사를 진행한다. ‘블라인드 북’ 이란 어떤 책인지 알 수 없도록 포장 후, 그 책을 표현하는 책 속 구절만 보고 도서를 선택해 대출하는 서비스이다. 1인 1권에 한해 종합자료실 안내대에서 대출할 수 있으며 블라인드 북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이밖에 7월부터 전시한 고헌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테마 도서전도 9월 30일까지 종합·어린이·디지털자료실에서 관람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1 및 보존처리실에서 ‘제9회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의 역사와 미래를 담는 그릇, 울산박물관 – 개관 10주년 기념 소장품전’ 중 울산지역에서 출토된 금속유물에 대해 해설하고 보존처리실에서 유물 보존처리 과정 견학과 체험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특히 울산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울산박물관 보존처리실을 보여 주는데, 황선혜 학예연구사의 해설로 울산박물관 보존처리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금속유물의 보존처리 전 과정을 볼 수 있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가 인원은 20명으로 한다. 한편,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울산박물관은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비롯하여 ‘열린 역사문화 강좌’, 울산 지역사 관련 특별기획전, 테마전시 등을 개최하며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해울이 콜센터 상담 민원 중 시민이 자주 접하는 차량등록, 상수도, 여권 등 3개 분야 민원에 대해 24시간 상담하는 ‘해울이 챗봇(채팅 로봇) 민원 상담 서비스’를 9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해울이 챗봇’은 시청 누리집 상단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면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3월~ 7월 ‘해울이 챗봇 민원 상담 시스템’을 구축하고 8월 한 달간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시험 운영을 거쳤다. 상담 분야는 해울이 콜센터 매뉴얼(170여건)과 대표 질의응답(300여건)을 바탕으로 도출했다. 차량신규등록, 임시운행허가, 차량이전등록, 차량변경등록 등 차량등록 관련 민원 81종과 상수도요금 자동납부 신청, 가구분할 신청, 업종변경 신청, 상수도요금 이의신청 등 상수도 민원 73종, 여권 신규발급, 긴급여권 신청, 미성년자 여권발급, 여권수수료 등 여권 민원 32종 등 총 200여종에 대해 서비스한다. 울산시는 오는 2022년에는 울산도서관 운영시간, 편의시설 위치 안내 등 공공시설 이용 안내 분야와 정신 건강상담 등 사회복지 분야로 서비스 범위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식품 등 설 성수식품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성수식품 판매업소 및 제조․가공업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 합동단속반 (7개조 14명)을 편성해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추석 제수용·선물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소 및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품판매업체 등 총 100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등록) 또는 무표시 식품 취급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냉동·냉장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위생적 취급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및 관계법령 위반 여부 등이다. 특히 한과, 떡, 두부 등 가공식품과 전, 튀김음식 등 조리식품 등에 대해서는 식중독균 등 식품별 중점항목을 검사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9월~10월 2개월간 ‘산업로 확장공사’ 구간(4.63㎞) 중 ‘신답삼거리 ~ 중산교차로 확장 구간(2.6㎞)’의 ‘도로 포장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통행 중 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처리계획에 따라 교통우회 안내 현수막 등 교통안전시설을 충분히 설치‧운영한다. 서영준 종합건설본부장은 “이번 포장공사는 신답교에서 경주시계에 이르는 산업로 확장 마무리 공정으로, 물류 운송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기간 동안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안전을 위하여 우회 통행로 이용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현재 마무리 공사 중인 ‘산업로 확장공사(4.63㎞)’는 국·시비 등 총 97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북구 신답교에서 경주시계까지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내년 3월 완전 확장‧개통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해 8월 지정된 ‘원자력 및 원전해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가 단지 활성화를 위한 첫 사업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세계적인 원전해체산업 생태계 조성이 기대된다. 울산시는 8월 31일 오후 3시 30분 시청 7층 상황실에서 한국남부발전㈜와 ‘플라즈마 활용 새활용(업사이클링) 청정에너지 생산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유석재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원장, 허윤홍 지에스(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 박경일 에스케이(SK)에코플랜트㈜ 사업총괄, 김신 에스케이(SK)증권㈜ 대표, 울산소재기업(대영기업, ㈜삼영이엔지, ㈜삼우) 대표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약에 따라 울산시와 한국남부발전㈜은 폐자원 새활용(업사이클링) 청정에너지 생산에 관한 사항 등을 협력하게 된다. 우선 울산시, 한국남부발전㈜은 울산지역에 ‘플라즈마 활용 업사이클링 청정에너지 생산사업’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회사를 설립하고 내년부터 공장 신축을 위한 착공에 들어가 오는 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30일 14시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교육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교육위원회 위원 및 자문위원 소개, 교육위원장 인사말씀, 자문위원들의 제언,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울산 출생아수 급감에 따른 대책’, ‘영양교사 대체인력 시스템 운영’, ‘사립학교 임시이사 파견 및 법인 정상화 방안’,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체험활동의 대처방안’ 등 교육분야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제언을 하였다. 이에 손근호 교육위원장은 “교육분야 전문가이신 자문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 감사드리며, 말씀해 주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들이 정책에 반영될 있도록 교육청과 해결 방법을 모색해보겠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교육분과위원들과 자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의를 마무리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서휘웅 의원은 30일 오후 울산광역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 개발제한구역 정책의 제도개선 방향에 대한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의회운영위원장 서휘웅 의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 날 토론회에는 국토연구원 도시연구본부 김중은 연구위원이 ‘개발제한구역 제도의 운영현황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울산연구원 정현욱 선임연구위원이 지정 토론을 울산상공회의소, 울산도시공사, 시 관계부서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토론회는 시의회에서 현 울산시의 개발제한구역 정책과 도시계획 현안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 지역 개발의 전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시민 의견은 사전 조사를 통해 수렴하고 관계 전문가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주제발표자인 김중은 박사는 준비해온 발표 자료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제도 전반의 운영현황을 설명하고, 영국, 포틀랜드, 독일 해외 사례를 들어 도시성장한계선 설정 및 GB활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의 시사점을 소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울산연구원은 시의 개발제한구역 전면해제의 가능성과 대체지 지정 제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중구 평생학습관 특화 강좌 ‘주제가 있는 공감+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중구평생학습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중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면·비대면 강의를 함께 진행할 계획으로, 모든 강의를 울산광역시 중구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오는 9월 4일 열리는 첫 번째 특강에서는 날카로운 상상력 연구소의 김용섭 소장이 강사로 나서‘코로나 이후, 우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번 강연은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적응하기 위한 우리의 자세와 전략, 코로나19 이후의 세상과 우리 삶에 대한 이야기 등을 다룰 예정이다. 김용섭 소장은 우리나라의 트렌드 관련 대표 전문가로 「라이프 트렌드 2018~2021년」, 「언컨택트」등의 책을 펴내고, 다양한 방송에서 강연 활동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어서 10월에는 서울대 의과대학 윤대현 교수가 ‘최신 마음 관리 기술’에 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11월에는 「7년의 밤」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30일 오후 2시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중앙동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중앙동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중앙동 상인 등 수강생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중앙동 도시재생대학’의 첫 순서로, 개그우먼이자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경애 씨가 강사로 나서‘장사꾼의 마인드를 버려라’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유명 개그맨과 방송인, 전문가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울산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의 사업 성공, 실패 경험담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는 이야기쇼 등 최신 경향을 반영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중구는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대학 강의 영상을 울산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유튜브에 올려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프로그램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과 기운을 북돋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해 다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올바른 사회보장급여 알림 Net Work 운영에 따라 9개동 사회복지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8월 26일~8월 30일 3일간 업무처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수시로 달라지는 사회보장급여, 행복e음 시스템 매뉴얼 습득 및 악성민원 대응방법 등 공직 업무를 수행 하는데 있어 선배 공무원들의 노하우를 공유해 신규 직원들의 업무 적응 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 소통의 자리로 마련한 것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복지 마인드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고 악성 민원의 현명한 대응은 물론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가 일산항을 사업대상지로 ‘2022년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 도전에 나선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사업으로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일산항은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전망이 뛰어난 곳이어서 신라의 왕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알려진 어풍대를 비롯한 어업자원을 오랫동안 보유하고 있는 도심 속 어촌마을이나 도시관리계획(유원지)에 묶여 어항 및 정주환경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었다. 구청은 일산항의 잠재성과 특성을 파악해 머물고 싶은 어촌마을 조성, 일산항의 가치 창출, 주민역량강화를 통한 재생 등을 위해 주민들과 협력해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 도전한다. 울산시 동구청 관계자는 “일산항은 도심 속에 자리한 어항이지만 낙후된 어항으로,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어업인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공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와 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30일 북구 지역 소프트웨어 교육 거점 역할을 하게 될 'SW(소프트웨어)미래채움 울산북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SW미래채움 울산북구센터는 북구 평생학습관 1층에 SW코딩 및 AI교육과 3D모델링 체험활동이 상시 운영 가능한 시설로 마련됐다. 북구 관계자는 "SW미래채움 울산북구센터 개소로 자유로운 소프트웨어 체험이 가능하게 돼 교육 기회 불평등으로 인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북구는 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지역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3회에 걸쳐 비대면 '역사·문화 Zoom클래스'를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역사전문강사가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재를 바탕으로 한 역사를 전달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차별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단계별 교육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이고,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 드림스타트는 '위드 코로나시대'를 앞두고 비대면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사례관리 아동의 건강 성장발달 지원을 위해 강화된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30일 중산동 이화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천(川)걸음 이화정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진행되는 이화천 쌍둥이길 정비와 이화·화정 이음다리 조성 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화천 쌍둥이길 정비는 중산동 1166-1번지 일원의 폭 4~10m 도로를 6~10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노후한 가로환경을 정비하고 차량속도 제한계획도 수립해 불량한 도로여건을 개선하고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화·화정 이음다리 신설 사업을 통해 기존 노후 교량 2곳을 철거하고 중산동 고분군 역사를 모티브로 하는 디자인 교량으로 확장 신설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도모함과 동시에 이화정마을의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화천 쌍둥이길 정비사업은 내년 3월, 이화·화정 이음다리 신설사업은 오는 12월 각각 착공 계획이다. 천(川)걸음 이화정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여러 시설사업을 통해 노후되고 불편했던 마을 주거환경과 생활인프라를 개선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 사업에 선정돼 ▲이화천 쌍둥이길 정비 ▲이화·화정 이음다리 신설 ▲공영주차장 조성 ▲우회전 해소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4천732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제196회 북구의회 임시회에 상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북구가 제출한 추경예산안 규모는 281억2천980만원으로, 이는 제1회 추경예산 4천450억4천372만원보다 6.32% 늘어난 4천731억7천353만원이다. 2회 추경에는 코로나19 대응 사업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구비 부담분 23억원, 자가격리자 등을 위한 생활지원비 및 생필품 지원사업 등 67억원, 경기침체 회복을 위한 일자리사업 7억원 등이 포함됐다. 또 주요 현안사업으로 장애인복지관 건립 32억원, 중산스포츠타운 조성 14억원,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 12억원, 호계동 수동중앙길 일원 도로 개설 6억원, 자전거도로 시설물 정비 4억원 등이 반영됐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중점을 두고 이번 추경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동권 구청장은 이날 북구의회 정례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현안사업 추진 등 원활한 구정업무 추진을 위한 원안 가결을 요청했다. 제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위기극복을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지급절차를 9월 6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지원 대상은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별 소득하위 80%에 맞벌이와 1인 가구 우대기준을 적용해 선정했다. 다만, 재산세 과세표준 9억 원 이상의 고액자산가와 금융소득 2,000만 원 초과자는 제외 된다. 울산시의 경우 92만 5,822명이 지원대상이며,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할 경우 총 2,315억 원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대상 여부 확인은 8월 30일부터‘국민비서’알림 서비스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결과를 받을 수 있다. 9월 6일부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용·체크카드사 누리집과 자동응답시스템(ARS) 등을 통해서도 조회 할 수 있다. 다만, 시행초기 접수 폭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 첫 1주일은 요일제를 적용해 출생년도 끝자리 숫자별로 조회가 가능하도록 했다. 지급대상 여부, 가구원 수 등에 대한 이의신청은 9월 6일부터 11월 12일까지 ‘국민신문고’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접수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울산지부가 추진하는 ‘100인의 꿈 지원단’ 사업에 동참했다. 100인의 꿈 지원단은 아동의 꿈을 지지하는 100명의 전문인이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 아동들이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응원 메시지 전달, 직업체험, 꿈 멘토링, 꿈 지원 장학금 등을 펼치는 사업이다. 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이번 여름방학 동안 울산에서 처음으로 10개 초등학교,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꿈꾸미 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대면 프로그램은 98.3%, 비대면 프로그램은 95.1%가 만족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참여학교별 아동 2명씩, 총 20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원의 꿈 장학금을 지원하고 꿈 멘토링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옥희 교육감은 “도전하는 삶!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하고,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이룰 수 있도록 추진하는 꿈 지원단 참여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관계를 맺어가는 것이 중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9,342억원보다 702억원(7.52%) 늘어난 1조 44억원으로 편성해 울주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지속적인 대응과 지난 6월 추경예산안 부결로 반영되지 못했던 군 주요 현안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 제2회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총 702억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가 590억원, 특별회계가 112억원이다. 일반회계 예산 590억원 중 코로나19 위기 지속 대응과 관련된 주요사업으로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32억원, 소규모 농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지급 11억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9억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관련 4억원 등을 편성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분야에 희망일자리사업 9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6억원, 청년취업지원 3억원 등 총 23억원을 반영했다. 그리고 울주군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남부권 청소년수련관 건립 74억원,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부지매입 25억원, 농업기반시설 확충 20억원 등을 편성하였다. 이선호 군수는“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상반기에 예산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