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11일부터 이틀간 전자파적합성(EMC) 및 전원무결성(PI)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전자파적합성(EMC) 개선 대책 및 파워디자인(Power Design) 방법론’이었다. 재단은 한달전에도 전자파적합성 교육을 진행한 바 있는데, 연구개발담당자와 엔지니어들의 요청에 따라 다시 실무실습 위주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S기업, L기업 등에서 전자파 문제점 개선과 파워디자인 실무교육중인 전문가를 초청해 해결방법에 대한 실습 위주로 이루어져 기업들이 더욱 만족하였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현재 국내기업에서 일하는 전문가가 직접 실무교육을 해줬다는 점에서 기업들 반응이 좋았다”며 “재단은 꾸준히 전자파적합성 교육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민족통일대구북구협의회는 11월 17일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되거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230박스를 전달하였다. 그간 민족통일대구북구협의회는 지역사회의 통일의지 결집에 앞장서 왔으며,‘남북이 하나되면 세계가 우리무대’라는 슬로건으로 통일노래자랑 및 경로위안잔치를 실시해 왔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대면 행사가 어려워지면서 이웃에 소외되거나, 끼니를 잘 챙겨드실 수 없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각 동별 10세대를 선정 7.5㎏ 1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로 대체 실시하였다. 윤영자 회장은“어르신들을 모시고 통일노래자랑과 경로위안잔치를 하면서 통일을 기원하고 어르신들의 웃음도 회복시켜 드리고 싶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른들에게 김치가 잘 전달되어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코로나19라는 어려움이 오히려 우리의 마음과 힘을 더 모으게 하는 계기가 되어, 이전보다 더욱 이웃을 되돌아보고 사랑하게 되는 거 같다.”며, “민족통일대구북구협의회 회원들의 마음이 각 동, 각 가정으로 잘 전달되어 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족통일대구북구협의회는 지난달 10월 26일(화)에도 북중학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블루문’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되어 대구에서 유일하게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한다.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매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331개소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를 통하여 전국적인 우수사례 발굴 및 정보공유를 위해 모범이 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30개소를 선정한다. 블루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2013년 9월 설립 이후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비전을 가지고 9년째 청소년문화의집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참여활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자치기구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코로나 극복 캠페인(응원의 빼빼로 전달), 지역 청소년 코로나19 실태조사,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 청소년참여 확대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제9기 블루문 청소년운영위원회 김채현 위원장(대구가톨릭대학교 3학년)은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자원과 터전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11월 17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후원하는 『제14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SNS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고객 참여성·정보 공유성 등을 평가하는 SNS 지수와 콘텐츠 효과성·운영 독창성 등을 평가하는 콘텐츠 경쟁력 지수를 종합해 고객과의 소통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공사는 지난 10월 대한민국SNS대상 공공-공사부문에서「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도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공히 SNS를 통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수상의 원동력은 공사만의 차별화된 SNS 운영에 있다. 올해 채널명을‘사통팔달 DTRO’로 바꾸고 유익한 정보와 즐거운 콘텐츠가 있는 SNS 플랫폼이 되고자 다양한 시도를 했다. 디자인과 카테고리를 개선하여 가독성을 높이고, 전 직원이 콘텐츠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콘텐츠도 발굴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11월 16일 달성군 유가읍 소재 호텔 아젤리아에서 여성지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달성군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남부대학교 국제웃음요가문화연구소장인 김영식 강사의 ‘위드코로나! 웃음으로 소통하라‘에 대한 특강 및 리더십 향상과 단체 간 화합을 위한 팀빌딩 교육 등으로 이루어져, 여성 리더의 자질 향상 및 여성단체 회원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저출산 인구 감소'라는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 직면하여 여성지도자들이 뜻을 모아 출산장려 캠페인을 열어 출생의 고귀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다자녀가정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 여성 지도자로서의 소양과 리더십을 드높여 달성군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분담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군에서도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확대시킬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하여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 모두가 행복한 달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주최하고 영남일보와 대구청소년지원재단(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8회 청소년 행복 페스티벌’이 11월 20일 오후 1시부터 ‘청소년 여행’을 주제로 옛 두류정수장(시 신청사 건립예정지)에서 개최된다.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과 가족 화합의 장 마련을 목표로 2013년부터 개최해 온 ‘청소년 행복 페스티벌’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으나, 올해는 코로나가 앗아간 청소년기의 추억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옛 두류정수장(시 신청사 건립예정지)에서 개최된다. 특히, 공항 게이트를 모티브로 한 여정, 도전, 진로, 혁신 4개 테마의 ‘행복여행’을 주제로 입국심사체험, 세계 각국 의상체험, 오징어게임 코스프레, 조향사 체험, VR 비행시뮬레이션 등 30여 개 부스에서 역동적이고 다양한 체험들로 채워져 있다. 또한, 전국 청소년 무대 경연대회를 개최해 예선을 거친 16개의 팀이 댄스, 밴드, 공연, 랩 등 숨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방역지침에 따라 18세 이하(학생증 지참) 청소년들과 코로나 백신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자 또는 PCR 음성 확인된 시민들만 입장이 가능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19일 오후 2시, 소극장 락왕과 유튜브를 통해서 2021 아동권리영화제 시네마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시네마토크는 세이브더칠드런이 ‘팬데믹에도 아이들은 자란다’라는 주제로 공모한 2021년 아동권리영화제 수상작품 5편 시청과 유튜브를 통해 수상 감독들과 토크쇼 형식으로 개최된다. 현장에는 수상자를 대표해 박형남, 염채원 감독과 영화심사에 참여한 씨네21 이다혜 기자, 대구시 아동참여위원 2명이 패널로 참석하고 실시간으로 연결하면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화는 11월 1달 동안 무료로 시청 가능하지만 시네마토크는 19일 2시부터 1시간 동안만 진행된다. 본 영화제와 시네마토크는 ‘엄마는 그때 왜 그렇게 펑펑 울었을까?’, ‘우리 아이는 도대체 왜 저러지?’ 등 풀지 못할 숙제가 가슴에 있거나 보이지 않는 해결방법을 찾아 고민하는 모든 기성세대들에게 서로의 고민을 말하고 진정으로 나와 내 아이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이 무얼까, 또 아동권리증진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한번 깊이 생각해 볼 시간을 제공하고자 준비했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본 영화제는 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동대구역 출구에서 버스, 택시 승강장까지의 이동통로에 폭염과 강우, 눈 등을 가려줄 수 있는 캐노피가 설치된다. 매년 여름 동대구역 광장에는 철도이용객들이 폭염과 강우를 피해 이동할 수 있도록 임시로 몽골텐트를 설치했으나 미관 저해 등으로 영구적인 캐노피 설치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번에 추진되는 캐노피 설치 공사는 사업비 5억 5천 7백만원을 투입해 내년 2022년 4월 이전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동대구역 3번 출구에서 택시승강장 사이에 길이 43m, 높이 6m 규모로 설치되며, 동대구역에서 대중교통 환승을 위해 이동하는 보행자들에게 폭염과 강우 등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캐노피 설치는 건축, 미술, 조명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동대구역 광장의 기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광장의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디자인 개발에 주안점을 두었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동대구역 광장 고정식 캐노피 설치로 폭염과 강우, 강설에 따른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주야간 경관을 고려한 동대구역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특색 있는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1월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와 8개 구·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합동으로 관내 16개 고사장에서 수험생 정신건강지킴 생명존중 캠페인 ‘누구보다 빛날 너의 미래를 응원해’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 및 8개 구·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입준비에 힘들었을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의 노고를 격려하고,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와 자살예방 상담전화 안내를 통해 수능 후 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이다. 이에 김대영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며, 생명존중 의식함양을 위한 꾸준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농업인단체협의회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협의회 회원과 자원봉사자가 직접 김장김치를 담아 이웃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대구·경북 상생 협력으로 추진하는 상생장터 농산물 판매행사를 통해 지역(동구, 달성군)과 군위, 구미를 포함한 경북도 16개 시·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김장재료를 시민들에게 판매해 구매 편의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현장에서 담근 김장김치 1,000박스(박스당 5kg)를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평소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대구시 저소득계층(독거노인, 결손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경북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한마당에서는 대구·경북의 우수 농축산물 및 김장 젓갈류(새우젓, 멸치젓, 오징어젓), 양념류(고추가루, 마늘), 대구 편입을 앞두고 있는 군위군의 쌀, 참기름, 구미 취수원 이전지 인근 해평면의 버섯과 고아읍의 된장, 고추장 등을 비롯 사과, 포도, 벌꿀 등 다양한 대구·경북의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한다. 3일간(11.19.~11.21.) 진행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은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구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제선의 조기복항 및 입국재개를 위한 선제적 방역조치 및 공항주변 주민 편익증진을 위한 시설개선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과 신공항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등 대구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국제선 재개 준비와 대구공항 취항 항공사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등 각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대구국제공항 정상화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항공업계가 최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한국공항공사(대구공항)와 대구시가 각종 지원정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앞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구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신임 경제부시장 현장방문 및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간의 물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11월 18일 12시 40분,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물산업의 핵심인프라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19. 7월 준공) 와 한국물기술인증원(’19. 11월 설립)을 유치해 물산업 혁신 기술을 개발·보급해 물산업을 진흥하고, 연구개발, 인증, 사업화, 해외진출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운 상황 속에서 물기업들은 자체 기술개발 등 기술혁신의 한계로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현장에서 대구의 물기업과 상생의 장을 통해 물산업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기술개발 및 해외수출 확대로 다양한 영역의 물산업 전반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물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심사항 공유로 유대관계 강화 및 상생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대구시는 지난 10월 14일부터 22일까지 물기업 및 물산업 해외진출을 위해 미국 물산업전(WEFTEC 2021) 참가해 미국합자 법인 설립, 공동 기술개발‧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는 11월 18일 18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기 위한 ‘제52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 및 ‘2021 민족통일대구광역시대회’를 개최한다.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는 1981년 창설 이후 40여 년 동안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통일화합의 장 마련, 시민들의 통일의식 함양 교육 등 다양한 민족통일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통일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제52회로 열린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민족통일협의회와 통일부 공동주최로 지난 4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통일을 주제로 글짓기, 웹툰, 사진 등을 공모했다. 지역별 예선과 중앙심사 등을 거쳐 대구에서는 33명이 입상했으며 대구시장상, 대구시의회 의장상, 대구시 교육감상,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지난 10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비대면 영상 접수를 통해 진행된 제31회 민족통일한마음웅변대회 입상자를 시상하고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해 온 유공 회원들에 대한 표창도 수여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분단이 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1월 17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13개 협업부서, 유관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담병원(대구동산병원)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환자 격리 · 이송 · 대처 방안에 대해 토론 훈련을 실시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하고, 화재 초기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자력으로 대피한 환자 및 의료인 관리, 신속한 병상확보 및 환자 이송, 복구과정에서의 감염병 방역관리 등 실제와 같은 토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1월 17일 오전 10시경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코로나19 전담병동에서 많은 의료기기, 환풍기 등 전기 수급 문제에 따른 누전으로 지하실에서부터 화재가 발생해 지하실 일부가 붕괴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가상 상황을 설정했다. 훈련 주요 내용은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토론 및 강평 순으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특히 일반병원 화재와 다른 감염병 전담병원 화재에 따른 대응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을 어떻게 개선·보완해 나갈 것인지를 확인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특히, 시나리오에는 없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1월 17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13개 협업부서, 유관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담병원(대구동산병원)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환자 격리·이송·대처 방안에 대해 토론 훈련을 실시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하고, 화재 초기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자력으로 대피한 환자 및 의료인 관리, 신속한 병상확보 및 환자 이송, 복구과정에서의 감염병 방역관리 등 실제와 같은 토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1. 17일 오전 10시경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코로나19 전담병동에서 많은 의료기기, 환풍기 등 전기 수급 문제에 따른 누전으로 지하실에서부터 화재가 발생해 지하실 일부가 붕괴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가상 상황을 설정했다. 훈련 주요 내용은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토론 및 강평 순으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특히 일반병원 화재와 다른 감염병 전담병원 화재에 따른 대응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을 어떻게 개선·보완해 나갈 것인지를 확인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특히, 시나리오에는 없었지만 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인 『소통하는 SNS』가 지난 16일 오후 4시,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컴팩트 시티 조성 방안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열어 노후한 원도심 상업지역의 활성화 및 발전전략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우수한 입지를 가진 원도심에 민간사업에서의 공공기여 유도를 통해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원도심을 청년산업생태계 거점으로 발전시키자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이번 용역은 대구시의 도시계획 등 주요 공간정책에서 소외되어 온 중구 등 원도심 일원에 대해 체계적이고 근본적인 공간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홍인표 의원(중구1, 경제환경위원장)의 제안에 따라 정책연구과제로 채택되었으며, 홍 의원이 연구대표를 맡아 진행해 왔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RAUM 대표 문장원 박사는 연구발표를 통해, 도시의 무분별한 외곽 확산과 인구감소에 대비한 도시관리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원도심을 컴팩트시티로 개발해 도시의 경제적 지속가능성과 생활서비스의 접근성 강화, 거점 중심의 집약화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해외 사례와 서울 등 국내 대도시의 원도심 밀도관리정책에 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7일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건교위는 이날 감사에서 도시철도가 코로나19로 수송 수입이 줄어들고, 무임손실액 적자폭은 더욱 확대되고 있는 부분에 우려를 표하며, 경영 개선과 무임수송손실액에 대한 국비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또, 도시철도 운행지연에 대한 대책을 주문하는 한편, 청소·경비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2018년에 설립된 자회사 대구메트로환경에 대한 감사도 실시하여 최근에 의혹 제기된 예산집행 부적정 등에 대해서도 따졌다. 김원규 위원장(달성군2)은 “대구메트로환경의 예산집행 부적정, 산재 미보고에 따른 과태료 처분 등 일련의 사고는 공사가 관리· 감독을 철저하게 하지 않은데 있다”라고 질타한 뒤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면서, 대구메트로환경이 설립 초기인 만큼 안정적인 운영을 당부하였다. 박갑상 의원(북구1)은 코로나19 이후 날로 악화되고 있는 공사의 경영수지 문제를 짚어 보았다. 박 의원은 “건설부채는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운영부채는 지출을 줄일 수 있는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촉구하고, 아울러 “수익을 창출할 수 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7일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기구가 설립된 이후 최초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행위는 이날 감사에서 자치경찰위원회의 운영 전반과 여성 1인 가구 세이프 홈 지원사업, 시민중심 네트워크 협의체 등 자치경찰제 도입 이후 시행된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대구형 자치경찰의 안정적인 정착과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주문했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자치경찰위원회 회의 개최 결과를 점검해보면서, 보류 안건에 대한 적극적인 사후관리 등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윤기배 의원(동구3)은 여성 1인 가구 세이프 홈 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았다. 윤기배 의원은 해당 사업이 자치경찰위원회가 사회적 약자 보호 시책의 일환으로 야심차게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정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임태상 의원(서구2)은 “자치경찰제도가 시행된 지 상당 기간이 지났음에도 시민 인식이 저조하다”라며, 대구 자치경찰이 시민에게 더 잘 알려지고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힘써 줄 것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이 지역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경영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소한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가 200여건에 이르는 컨설팅을 진행,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예비창업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DGB대구은행이 자영업자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밀착형 컨설팅과 금융지원 노하우를 접목해 제공하는 소상공인 특화 컨설팅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올해 5월 개소,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금융 지원, 경영컨설팅,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성동 본점 D-PLEX에 위치해 전문 컨설턴트 및 금융 상담인력이 상주하며 예비창업자 및 기존 사업자를 위한 금융, 창업,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어깨동무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청년사업가를 위한 유튜브 홍보, 남구청과 함께한 지역 상권 골목 살리기, 시 개최 박람회 상담 부스 참가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개별 소상공인들의 상담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특히 코로나19로 폐업과 생계형 창업이 반복되는 지역 상권에 유용한 컨설팅을 제공해 유의미한 결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내외 3D프린팅산업 현황과 기술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 9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 엑스포 2021’가 오는 11월 18~20일까지 3일간 구미코(GUMICO)에서 열린다.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이번 전시회는 3D프린팅산업의 육성을 위해 (사)3D프린팅산업협회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을 비롯해 경운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 한밭대학교, 한결전람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방위사업청, 특허청, 문화재청,경상북도,구미시 등이 후원한다. 2017년에 이어 구미에서 다섯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건테크, ㈜SFS, ㈜세중정보기술, ㈜컨셉션, ㈜삼영기계, ㈜엘에스비, ㈜와우쓰리디, ㈜위랩스 등 3D프린팅 관련 업체들과 경운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순천향대학교, 구미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포스텍나노융합기술원 외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과 대학·연구소 등이 대거 참가한다. 또한 올해는 전시회 및 경진대회에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이 추가 신설되어 규모가 확장됐다. 18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내외 3D프린팅산업 현황과 기술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3D프린팅 산업전시회, 국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는 16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JAR SYSTEMS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 및 교육용 소프트웨어 기증식을 가졌다.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JAR SYSTEMS는 기업의 스마트팩토리 통합제조관리 솔루션 개발업체이다. 2003년 설립 이후 QRP(통합제조관리 솔루션) 중소기업형 ERP(전사적 자원관리) 관련 중소기업청 기술혁신 업체로 선정됐다.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 주형진 대표이사를 비롯 스마트경영과 교수, 학생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학생들의 현장실습 지원과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앞서 JAR SYSTEMS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MES(생산공정관리) 솔루션인 ‘QRP-STD’시스템을 구미대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QRP-STD’시스템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공장자동화 솔루션, 각종 통계패키지, 경영정보관리 시스템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주는 최신 IT솔루션 소프트웨어다. 구미대 스마트경영과는 LINC+사업으로 ‘스마트팩토리품질경영반’과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인 ‘스마트팩토리과’를 운영하고 있어 이번 소프트웨어 기증으로 스마트팩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일본으로 향하는 취업 길이 다시 열린다! 일본 취업을 학수고대(鶴首苦待)하던 청년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최근 일본 정부는 비즈니스 관련 입국 규제를 풀었고, 이 소식을 누구보다도 반기는 이들이 있다. 바로 해외취업, 특히 일본 취업에서 전국 최고 실적을 달리던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그 주인공. 특히 이 대학교 일본IT기업주문반(컴퓨터정보계열)에겐 가뭄 속 단비 같은 소식이기에 이반 졸업예정자 40명은 일본 발표 소식에 환호성을 질렀다. 이유인즉 이달 초 이 반 학생 전원이 일본 IT기업으로부터 채용 확정 통보를 받아놓았기 때문이다. 글로벌 IT기업인 소프트뱅크 1명을 비롯해 교세라 등 대기업 회사에 11명이 합격했고, 중견기업·벤처기업 등에 29명이 합격했다. 코로나 영향으로 일본 내 경기 침체와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 연장으로 일본 취업이 꽁꽁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일본IT기업주문반 100% 채용 확정은 그동안, 이 대학교가 일본 취업을 추진해온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기 때문이다. 정영철 지도교수(컴퓨터정보계열)는 “일본 취업시장 위기 상황에 선제 대응하는 일종의 위기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면서 “한일 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6일 오후 3시 경북 구미시 공단동 산단공 경북지역본부 별관 1층 포럼룸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벤처기업 신사업 성장 지원을 위한 ‘2021년 4분기 신사업벤처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신사업벤처포럼’에는 가상피팅 솔루션 전문기업 인터비젼(대표 김재윤), 자동차 램프 전문기업 제이에스테크(대표 조삼증), 에피 웨이퍼 전문기업 앨앤디전자(대표 김광희), 오픈마켓 전문기업 재미있는 연구소(대표 최승현), 친환경 밀키트 전문 영농법인 경북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고병훈) 등 5개 중소기업이 보유한 신기술‧신사업 아이템 소개, 사업계획 발표, 시장을 전망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삼증 ㈜제이에스테크 대표는 “자동차 헤드 램프(Head Lamp)와 후방 램프(Rear Lamp)를 비롯해 방향등(Turn Signal Reflector) 거의 모든 종류의 플라스틱 형태 램프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면서 “첨단산업에 적용되는 진공증착 표면처리 기술을 램프에 적용해 정밀도와 진공도가 매우 높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는 스마트 모빌리티에 사용 가능한 고효율 무단변속 모터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녕하십니까. 저는 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계열 2학년 마츠다 카린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21년 동안 살아오며 자신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이해를 해왔습니다. 현재의 저를 알기까지 수많은 실패와 갈등이 있었습니다.” 최근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열린 이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말하기대회’에 참가한 일본인 유학생 마츠다 카린(21)씨가 유창한 한국어로 발표를 시작하며 한 말이다. 그는 MBTI(성격유형검사)에 참여하며 느낀 좋았던 기억을 한국어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차지해 부상으로 애플 에어팟을 받았다. 이 대회는 영진전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이번 대회엔 39명이 참가해 줌(ZOOM)을 활용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명이 대회장에서, 한국 생활, 자국 문화 소개, 진로계획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하며 한국어 실력을 겨뤘다. 우수상은 투마리스(우즈베키스탄, 컴퓨터정보계열, 1년), 쑨디(중국, 컴퓨터응용기계공학과, 4년) 학생이 차지했다. 한편, 이 대학교는 내국인 학생들이 참가하는 ‘2021 YJU 외국어프레젠테이션 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1월 17일 북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비대면 온라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대면교육의 어려움으로 올해에는 언택트 방식으로 전환하여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되었으며, 댓글을 통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여 체험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한 교육 방식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시청하지 못한 대상들을 위해 일주일간 재시청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날 교육은 위생·안전의 메시지를 담은 올바른 마스크 쓰기, 손씻기 등 버블 마술쇼 공연 형식으로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흥미와관심을 이끌어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방식의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안전한 북구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2021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5개소(청년사업체 3개소)의 주민사업체에 대해 관광두레 PD와 함께 북구관광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식음료, 체험, 숙박, 여행사, 기념품 등)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북구청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에서 각종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종 선정된 북구 주민사업체는 연암산과 구암서원, 체화당 등 많은 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마을의 특성을 살린 목공 기념품을 제작하는연암서당골, 조선 전기 최고의 문장가 서거정이 감탄하여 ‘침산만조’를 읊은 침산정의 아름다운 야경을 알리고자 체험 투어상품을 기획하여 제공하는오봉오감, 대구 북구 8경의 아름다운 경관을 알리고자 공방 청년들이 모여 체험상품과 굿즈를 제작하는팔레트, 대구 북구 8경 및 북구의 빛과 향기를 테마로 체험상품과 기념품을 제작하는크라센, 11개국 언어로 활(죽궁)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 대구 전통 활의 위상을 높이는 체험상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16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서구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인사로 구성된 '2021년 서구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서구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구청장을 공동의장으로 대구시의원, 구의원, 초·중학교 교장 및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대학교수, 소속 관계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년의 임기로 활동 중이다. 이날 협의 안건으로 교육지원청은 ▲서구지역 스쿨존교통지킴이 활동 지원 확대 협조, ▲꿈 키움 진로학기 운영에 따른 지원 협조, ▲ 구청 소식지 교육지원청 홍보내용 게시 협조를 제안하였고, 서구청은 ▲청소년 문화시설·도서관 이용 활성화 협조, ▲서구인재육성재단 지원사업 추진 관련 협조, ▲교육격차 해소 지원사업 추진 관련 협조, ▲지역화 교재 개발·보급 추진 활성화 협조, ▲청소년 B·T·S 사업 추진 관련 협조를 제안하여 상호 의견교환이 이루어졌으며 이에 교육청과 구청은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철구 교육장은 “서구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현안들을 서로 협의하고 서구 교육발전을 위해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서구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협력 파트너로 부단한 협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기업·공공기관·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개인의 SNS 매체별 활용현황을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대구 북구청에서는 관내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고, 구민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각 채널별로 유기적인 관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중시하면서도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SNS 매체인 유튜브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며 각 영상의 시청자층이 10대부터 50대까지 골고루 분포되어 다양한 연령대에 도달하고 있는 등 지자체 유튜브 채널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북구청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하여 비대면 콘텐츠의 제작이 활발해짐에 따라 직접 가지 않고도 관광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가운데 관내 지원 사업이나 공무원 인터뷰 등 주 구독자층의 요구를 파악하여 유익함과 흥미로움을 고루 갖춘 영상을 다수 제작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SNS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져 지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발적 참여로 문화를 즐기고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수성구 만촌동 舊 통일전시관 건물을 새단장해 오는 11월 19일 광역거점형 대구생활문화센터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구생활문화센터는 국비 30억원, 시비 64.5억원, 총 9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부지면적 5,000㎡, 연면적 3,24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시설로는 시민 및 생활예술인 전용 공연장, 전시실과 미디어실, 밴드실, 미술실, 동아리실, 음악실, 강의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시민들의 동호회 활동, 공연, 전시, 교류, 교육 등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대표 생활문화공간으로 기존 문화시설과 연계 및 구,군 생활문화센터와의 네트워크 형성 등 광역단위 생활문화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지역 생활문화 저변확대와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활문화 동호회 육성지원 및 시민 생활문화 참여기회 확대 제공 등으로 생활문화동호회(생동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치매안심센터 홍보와 치매조기검진 활성화를 위해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특별히 ‘치매안심노래’라는 로고송을 제작하여 영상에 담았고, 이는 대구시 8개 구·군 치매안심센터 중 최초로 제작한 로고송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치매안심노래와 영상은 조기검진·조기발견을 하여 치매를 예방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치매 관련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이 치매안심센터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영상은 현재 종합편성채널(채널A, JTBC, MBN 등 10개 채널) 중·남·서구 지역광고 시간에 송출되고 있으며, 대구지하철 반월당역 터널전광판에도 홍보 중이다. 또한 유튜브(대구중구), 대구중구치매안심센터 인스타그램,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영상이 치매안심센터를 홍보할 수 있는 효과적인 매개체가 되어, 구민의 치매 예방과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또한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구민에게 신뢰받는 일 잘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일하는 방식 개선과 함께 업무소통을 강화해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을 하고 있다. 핵심은 불필요한 일을 줄이고, 업무처리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보고서 표준화, 정책결정 사전점검제, 온-나라 메모보고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특히 보고서 표준화의 경우 보고서의 형식과 내용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유형별 표준서식 제공, 보고서 작성 매뉴얼 제작 및 배부를 통해 직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 시킬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일하는 방식 혁신의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는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필요한 방안이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주민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클라이밍장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레저스포츠산업 활성화로 앞산을 문화와 관광, 체육이 공존하는 자연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구청에서는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는 앞산 자락에 자연과 함께 어울려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국제 규모의 스포츠 클라이밍장을 조성하여 11월 19일 준공식과 함께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은 총 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6m벽을 정해진 시간에 높이 오르는 경기방식의 리드벽, 난이도가 없는 16m의 암벽을 빨리 오르는 경기방식의 스피드벽과 로프 없이 간단한 장비로 5m의 벽을 오르는 경기방식의 볼더링벽으로 구성되어 국제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웅장한 규모로 조성되었다. 클라이밍장과 함께 조성된 휴게시설 및 야외 데크공간은 경기 관람과 더불어 평소에는 앞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포토존, 쉼터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자연 속 쾌적한 주민들의 휴식처가 될 전망이다. 남구청은 준공식 이후 11월 20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한 한 달 동안의 무료 시범운영 기간을 가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1월부터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 지식정보 접근에 취약한 장애인과 저시력자의 독서환경 편의를 개선을 위해 독서보조기기를 설치해 운영한다. 달서어린이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최한 ‘2021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포함 7,370천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독서보조기기 설치를 완료했다. 독서보조기기는 3층 초등자료실에 설치돼 있으며, 유형별로 △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를 위한 탁상용, 휴대용 독서확대기와 점자라벨 출력기 △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공이용 보청기 △ 지체장애인을 위한 전동식 높낮이 조절 책상 등 5종이 구비돼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어린이도서관에 독서보조기기 설치를 통해 장애인 이용자 및 저시력자들을 위한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지식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평등권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모범 공인중개사에 대한 표창 수여와 부동산 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정준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수성구지회 지회장, 허창규 토지정보과장,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성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개업공인중개사에 표창장을 수여 했다. 이들은 행복나눔 무료중개서비스 등 부동산 중개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불법 중개행위 근절과 실거래신고 유의사항 등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부동산 중개업 운영의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권 구청장은 “주민들이 믿고 거래하는 부동산중개 문화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수성구는 부동산 거래문화 선진화를 위해 공인중개사들과 지속해서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수성구형 주민제안 마을 재생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성구형 주민제안 마을 재생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도시재생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의 근거지인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수성구가 올해 새롭게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있는 주민단체에 사업추진 보조금을 400만 원씩 지원한다. 만촌2동, 상동, 지산1동의 3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올해 4월부터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사업을 기획, 추진했다. 주민들의 사업 참여 경험이 향후 대규모 재생사업 추진 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 만촌2동 새마을부녀회는 노후화된 동원초등학교 담장에 꽃과 나비 등 벽화를 그려 화사한 골목거리를 완성했다. 동원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상동 환경파수꾼은 덕화중학교 동편에 있는 상동 독도역사 문화거리 일대에 태극기와 깃대를 교체해 애국심을 고취하는데 기여했다. 지산1동 통통회는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동네 주요 시설과 자랑거리 등을 표시한 마을 안내지도를 제작했다. 만촌2동의 한 주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16일 문화로타리, 한길로타리에서 서구청을 방문해 연탄 5,000장(400만원 상당) 기탁 전달식을 했다. 연탄 5,000장은 11.28(일)에 평리6동 저소득 취약계층 24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그중 4세대는 문화&한길 로타리에서 직접 배달봉사를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코로나19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전환’ 시행과 관련해 다가오는 동절기에 목욕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상 속 실천방역을 강화하는 대구형 코로나19 안심 목욕장 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대책은 기존 거리두기 체계 개편으로 긴장감이 완화됨에 따라, 방역대응 변화에 신속하고 지속가능한 방역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동절기 목욕장 내 코로나19 다수 확진자 발생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함이다. 대구시는 우선 목욕장의 자율과 책임의 원칙 속 실천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업소가 자율적으로 방역수칙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워크앱인 ‘업소 자율점검시스템’을 보급한다. 대구시는 방역수칙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점검 시스템을 구축하고, 업소는 휴대폰을 통한 일일점검으로 방역수칙 이행여부와 취약요인을 확인하게 된다. 또한 목욕장 이용객의 방역수칙 준수를 일상화하기 위해 방역수칙 안내 음성방송을 제작·배포한다. 안내방송은 목욕장 내에서 이용객이 지켜야 할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수칙으로, 대구시는 구·군과 협회를 통해 업소에 음성파일을 배포하고, 업소는 1시간 간격으로 방송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서구 성서지역의 대기오염 악화 우려로 지역사회에서 크게 논란이 됐던 성서산단 BIO-SRF 발전소 건립 불허 관련 행정소송에서 대구시가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특별2부는 발전사업자인 리클린대구(주)가 대구시를 상대로 낸 산업단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신청 거부처분 취소청구 상고심에서 지난 11일 원고의 상고를 기각함에 따라 2019년 6월부터 2년 5개월간 진행된 행정소송이 대구시의 승소로 마무리됐다. 성서산단 BIO-SRF 발전소 건설사업은 달서구 월암동 성서2차산단 내 4,966㎡ 면적의 부지에 폐목재를 활용한 고형연료(BIO-SRF)를 연소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발전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최초 2015년 6월 ㈜성서이엔지가 대구시에 2년의 건설기간으로 사업승인받아 시작됐으며, 2017년 5월 사업기간이 2019년5월31일까지 2년 연장되고 그해 9월 리클린대구(주)로 사업자가 변경됐다. 한편, 2018년 9월경 BIO-SRF 발전소가 건설되고 가동될 경우 대기환경 악화로 인근 주거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로 반대서명운동, 청와대 국민청원과 정치권 및 지역단체의 건립반대 성명 등 시민들의 반대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체납자 309명(지방세 303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6명)의 명단을 11월 17일 대구시 홈페이지와 공보 등을 통해 일제히 공개했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올해 2월 대구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1차 선정된 체납자를 대상으로 6개월 이상 소명할 기회를 부여한 후 지난 10월 2차 심의위원회의 심의와 검증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으로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는 303명으로 개인은 217명(92억 원), 법인은 86개 업체(35억 원)이며, 총 체납액은 127억 원으로 1인당(업체당) 평균 체납액은 약 4천2백만 원이다. 공개 대상자 중 최고액 체납자는 개인의 경우 9억 5천만 원을 체납한 서인선 씨이며, 법인은 4억 원을 체납한 ㈜세운로지스 이다 체납액 구간별 분포를 보면 1천만 원 초과 3천만 원 이하 체납자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대한미용사회대구광역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제34회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가 11월 16일(화) 대구패션디자인개발센터에서 개최됐다. 미용경기대회는 대구 뷰티서비스 산업이 집약된 경연의 장으로, 서로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미용 기술수준을 높이고 지역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미용인들의 대축제이다. 특히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가 취소됐으나, 올해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2년만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참가자 전원이 접종완료자와 PCR음성자 등으로 구성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대회로 개최를 추진했다. 이번 경기대회는 일반인 및 학생 선수 250여 명을 비롯해 회원, 관련업계 및 관람객 등 총 490여 명의 참가해, 트렌드컷, 신부메이크업 등 31개 종목(일반부 15, 학생부 13, 고등부 3)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그 결과 대구광역시장상 93명(금상 31, 은상 31, 동상 31)과 기타 대회장상 등 119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는 전시부스를 통해 미용관련 기자재 및 화장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대학교 부설 난임연구소(소장 구덕본)와 함께, 2021년 11월 16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난임 여성을 위한 일상생활 건강관리, 난임 A to Z’ 라는 주제로, 난임 진단을 받거나 난임에 대해 궁금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 참가자들은 난임 시술과 관련된 궁금증을 전문의·연구원들과 문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난임 우울증 관리, 난임플래너를 이용한 건강관리 실습 등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석자는 ”난임에 대한 정보와 일상생활 관리 팁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고, 또 다른 참석자는 “서울지역에만 집중되어 있던 강연이 대구에서 개최되어 너무 좋았다. 지방에서도 난임자를 위한 교육기회가 확대되어 임신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는 의견도 남겼다. 강연회를 주관한 난임연구소 구덕본 소장은 “난임에 대해 속 시원히 궁금증을 해소하거나 난임을 당당히 밝히는 것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강연회는 난임여성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와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대학 동아리와 사회적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송라신협과 신천1.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6일,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상생 가치를 담은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송라신협은 취약가구를 위해 이불, 전기매트 등 1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마련했다. 신천1.2동 행정복지센터는 송라신협으로부터 기부받은 전기매트 19개, 겨울이불 7채를 취약계층에게 지원했다. 김영식 송라신협 이사장은 “송라신협은 앞으로도 어두운 곳에 비추는 밝은 햇살처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상서고등학교는 지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 18회 향토식문화대전’에 21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전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쉐프 그랑프리-국제라이브경연’의 코스요리단체 부문에 5인 1조로 총 5팀이 출전했고, 일반, 대학부와 경쟁해 대상(1팀)과 금상(4팀)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대상(1팀)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고등학생으로서 수준 높은 실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이외에도 카빙개인 부문에도 2명의 학생이 참가해 대상(1명), 금상(1명)을 수상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에서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교육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규모 국제요리 경연대회 중 하나이다. ‘코로나 19로 하늘 길이 멈춰, 음식으로 떠나는 프랑스 사계절 여행’이라는 스토리를 담은 코스요리를 창작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팀의 김지희(조리과 2학년) 학생은 “선후배가 함께 고민하며 창작하는 과정이 정말 즐거웠다. 우리들을 위해 늦은 밤까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강북청년회의소는 11월 16일 대구 북구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KF94마스크 5천장(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김성권 회장, 김지우 부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대구강북청년회의소 회원인 김지우 ㈜킴스트 부대표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주 대구 북구 강북지역에 있는 노인돌봄센터 3개소에 마스크 1만3천장을 기탁한 것에 이어 북구청에 5천장을 기탁했다. 김성권 회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에게 전달되어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지속적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청년회의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방역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마스크는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16 실시한 대구신용보증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 19로 타격을 받은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과 재기 프로그램을 강화하면서 증가한 보증지원에 따른 대위변제 증가와 운용배수 악화 등 잠재적 리스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같은 날 오후 엑스코 감사에서는 내년에 개최될 세계가스총회의 시설보강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행사 준비와 함께 마이스산업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대구가 마이스산업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하였다. 홍인표 위원장(중구1) – 신용보증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저신용, 저소득자, 무등록 사업자에 대해서 상환기간 연장, 분할상환 확대 등 특례보증 제도를 적극 검토해 줄 것과 향후 1인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을 상대로 한 보증에 대한 통계자료를 만들 것을 주문하였다. 이태손 의원(비례) – 코로나19와 거리두기로 인해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대구신용보증재단도 신규직원 채용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주고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직원역량 강화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6일 대구시 미래공간개발본부와 건설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건교위는 이날 감사에서 서대구 역세권 개발 사업과 주요 후적지 및 신청사 건립 현황 등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주민의 의사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을 주문하였고, 지역 하도급사 보호, 건설공사장 안전 관리 강화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대현 의원(서구1) -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민간의 적정 이윤보장과 서대구 개발 이익의 공적 효과 극대화를 강조하며, 과도한 개발이익 발생시 회수 방안 및 앵커시설 유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신청사 예정지 주변 감삼동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와 관련한 주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갈등 조정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황순자 의원(달서구4) – 신청사 타당성 조사 결과 등에서 규모 및 사업비 증가 시 재원 대응 방안 마련을 주문하면서, 아울러 신청사 일대와 주변 지역의 긴밀한 연계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황 속에 건설 경기를 위한 지역업체 참여율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안경은 의원(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6일 대구시 자치행정국과 공무원교육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행위는 이날 자치행정국에 대한 감사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10월 항쟁 등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과 대구기록원 건립, 공정하고 수용성 높은 인사원칙 확립 등 주요 행정사무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군위군 편입에 따른 철저한 대비를 주문하였다. 이어, 계속된 공무원교육원에 대한 감사에서는 급변하는 환경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대에 맞는 인재육성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의 내실화를 촉구하였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대한 추진 과정과 절차를 짚어보고, 인사권 독립 이후에도 원활한 인사운영을 위해 긴밀한 협조를 주문했다. 아울러 공직사회의 상하관계 간 불 소통으로 인한 불만의 목소리가 있음을 언급하며, 간부 공무원들이 하위 직급 직원을 대함에 있어 유의하여줄 것을 당부했다. 윤기배 의원(동구3)은 시 직원들의 육아시간, 자녀돌봄휴가 및 유연근무제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하면서, 대구시 당직근무와 관련된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16일 대구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중증 환자 증가에 따른 인력 부족과 방역부담 우려 해소를 위한 간호인력 처우개선을 촉구하는 한편, 대구의료원 내 생명존중센터의 자살예방을 위한 콘트롤타워로서의 역할 재정립을 촉구하고, 대구의료원 최적화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장례식장 활성화 방안 강구 등을 주문하였다. 배지숙 의원(달서구6)은 “최근 위드코로나 전환 후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위중증환자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대구의료원에서는 현재 200병상중 102병상이 가동되어 여유가 있어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중증환자를 돌보는 요양보호사의 업무를 간호인력이 대체하는 등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의료․간호 인력난 대책을 주문하였다. 또, 코로나19 비상상황에 맞게 위험과 격무에 대한 수당을 추가하고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도 중단되지 않도록 사명감을 갖고 일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시복 의원(비례)은 대구의료원의 생명존중센터가 코로나19 확진자 병동으로 운영됨에 따라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자살시도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 구호 등 지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고 홍석준 의원과 대구시가 함께 주최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산업 육성 포럼’이 15일 대구메리어트호텔에서 열렸다. 포럼을 통해 미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에 필요한 첨단기술 발전 방향과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포럼에는 홍석준 의원, 양금희 의원,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승대 대구광역시 국장, 한형수 경북대 교수, 김창현 계명대 교수, 강영규 식품의약품안전처 헬스케어TF 팀장, 이상우 네이버 클라우드 헬스케어 사업부 부장, 이병희 과학기술부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홍석준 의원은 “대구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산업의 전초기지가 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추경호 의원은 축하영상을 보내 “대구는 우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초기시장형성 단계인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산업 선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서정숙 의원은 축하영상에서 “치매치료를 위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육성은 국가차원의 시급한 과제”라고 했다. 강대식 의원은 축하영상에서 “첨복재단이 좋은 정책과 전략들을 만드는 과정에도 밑거름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양금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여성회관은 참신한 아이템으로 창업도전을 희망하는 여성 창업가를 공개 모집한다. 대구시에 주소를 둔 여성으로서 입주일 기준으로 1년 이내에 창업이 가능한 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의 자로서 비제조업 종사자이면 입주신청이 가능하다. 여성회관 창업보육센터는 총 9개의 보육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49개의 업체가 입주해 21개 업체가 창업, 28개 업체가 부업을 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면 대구시 주최 여성UP엑스포 판매부스 참여 및 각종 박람회, SNS홍보, 플리마켓 등 실전판매 기회를 제공하며, 창업 컨설팅 및 홍보지원, 스튜디오, 회의실 등 기타 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여성창업보육 입주업체 3개소를 11.17. ~ 11.26.까지 공개모집 후 11.22.~ 11.26. 18시까지 관련서류를 접수한다. 또한 입주업체 선정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시장성, 독창성, 경영능력과 사업가자질, 경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서면 심사 후 적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보육센터 입주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으로, 최초 1년 경과 후 사업추진실적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