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26일 오전 10시 중구 컨벤션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희망근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6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건강관리 및 안전보건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작업 안전수칙 준수사항,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사업장 환경 조성을 위한 마스크 착용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사업장별로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참여자의 개인위생 실천 방안과 사업장 청결 유지 등 안전 보건관리 및 위생관리 분야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중구는 희망근로 지원사업(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사업)과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제2단계 공공근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9개 기관(부서)에 배치되어 14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각자 근무하는 사업장에서 책임 있고 성실한 자세로 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8월 말 까지 아동 맞춤형 미술프로그램 '드림아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초등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일대일 방문 미술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아동에게 방문을 통한 미술교육의 기회를 제공, 정서발달과 창의적 표현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 드림스타트는 반려동물사랑교육, 가구별 방역·소독 지원, 홈베이킹 원데이 클래스 등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아동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340명을 추가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적합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복지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대상 서비스는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사랑나눔안마서비스 등 14개 사업으로, 일부 서비스를 제외하고 기준 중위 소득 150% 이하 가구가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자는 소득과 연령 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선정 대상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에서 9월 1일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갖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 모집 및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 내 구정소식/알림마당/알림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 북구청 노인장애인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더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6일 농소1동에 위치한 한농스토아에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한농스토아는 지난해 12월부터 농소1동 나눔냉장고에 식료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나눔냉장고 우수 후원처로 선정됐다. 이태환 대표는 나눔냉장고가 설치되기 이전인 10여 년 전 부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크고 작은 기부를 해 왔다. 이태환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작은 마음을 나눠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눔냉장고는 지역주민과 민간단체, 행정기관이 협업해 지역사회 내 자발적 나눔을 유도하고 기부 문화를 조성하는 나눔활동으로, 지난 2019년부터 북구 지역 8개 동에서 활발하게 운영돼 취약계층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북구는 한농스토아 외에도 4곳에 우수 후원처 나눔나게 현판을 전달해 후원처와 기부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눔냉장고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찬민)은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9명을 대상으로‘2021.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정보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교육 혁신 및 에듀테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원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교육과정은 코로나19로 지친 교원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정을 줄 수 있는 심리학, 건강, 인문학 중심의 소양 과목과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영상 편집, 미디어교육, 빅데이터, 온라인 수업 도구, 구글 워크스페이스, 실감형 콘텐츠 등 12개의 전문 과목으로 편성했다. 그중 미디어교육은 교사 및 학생들이 지능정보사회에서 정보를 판별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해 6시간의 체험 연수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는 교과목의 특성에 맞게 교수, 교사,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했고, 전문 과목 연수는 컴퓨터와 스마트기기를 기반으로 실습 중심으로 운영해 내실 있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한다. 박찬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장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이 2학기를 보다 내실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에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한다. 우선, 전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학습, 정서, 돌봄 등을 다중으로 지원하는 두드림학교를 계속해서 운영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까지다. 초등학교 13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1곳에서는 온라인 교사(튜터)도 운영한다. 온라인 튜터는 코로나19에 따른 기초학력 저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생(4~6학년), 중학생에게 보충학습을 지도해주는 교사다. 교사 1명이 학생 1~4명에게 기초학력 학습을 지원한다. 읽고 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가정과 연계한 한글 지도를 지원한다. 지난해 개발한 ‘찬찬그림책’을 들려주는 자료로 녹음해 유튜브에 올려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글자와 그림, 음성을 연결해 한글 해득을 지원한다.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랜선야학도 운영한다. 비대면 그룹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되는 야학은 기초과목인 국·영·수를 중심으로 대학생(멘토)과 중학생(멘티)을 1대3으로 연결해 온라인상에서 수업과 상담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24일부터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자연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울주 자연 체험학습은 자연과 함께 즐기면서 탐구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농촌 마을 체험 ▲반려식물 키우기 ▲곤충요리(피자, 쿠키 등) 만들기 ▲송아지 우유 먹이기 ▲스트링치즈 만들기 ▲누에 뽕잎 주기 체험 ▲천연 염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울주 자연 체험학습은 총 20회 과정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지난 4월 참여업체를 모집해 6월 학교별 체험학습 신청 접수를 거쳐 울주군 초등학교 13개교, 5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체험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해 희망하는 참여업체를 공개 모집하는 등 변화를 시도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양질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정서 안정과 공교육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체험 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1년도 울주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군 편성 예산은 총 12억 6천만원으로, 신청범위를 전년도 연 매출액 2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확대했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전년도 연 매출액 2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2020년 카드 매출액의 0.8%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8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사업장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지원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기대하며, 되도록 많은 관내 소상공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힘든 경제 상황을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 최초로 2020년부터 시작된 울주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총 2,716명의 관내 소상공인에게 5억 3천만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과학관(관장 박용완)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슬기로운 과학생활’이라는 주제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 메이커·발명, 전시, 천체 등 4개 부문 1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여름방학을 의미 있게 보내려는 학생들에게 즐겁고 알찬 체험을 제공할 것이다. 과학 분야에서는 과학아 놀자! 유아특별프로그램, 재미가득과학놀이터,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실험교실, 고교동아리와 함께하는 과학나눔교실 등 과학에 대해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 분야에서는 김형선 작가의‘일러스트 & 도자기’작품전을 선보인다. 메이커·발명 분야에서는 로봇댄스공연, 메이커 체험교육의 날, 울산메이커교육센터 방학특별프로그램, 온라인 메이커교실, 토요발명교실, 여름방학 특별 발명교실 등 과학 원리를 실생활에 활용해보며 과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융합과학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천체 분야에서는 풀돔 영상 상영회, 과학영화교실(평일, 주말), 별자리 우주여행, 가족천체체험교실 등 천문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4개의 프로그램이 별빛천체투영관, 천체관측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6일 군청에서 민선 7기 공약 실천을 위한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울주군 공약 이행평가단과 공약사업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 로컬 매니페스토'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특강은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인 공약 실천 방안과 우수 사례 소개를 통해 민선 7기 남은 기간 동안 공약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불확실성의 시대 매니페스토와 민주주의, 미래도시 방향 설정을 위한 제언, 공약 실천을 위해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서 정책추진과정도 세심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선호 군수는“이광재 사무총장님의 강연을 통해 민선 7기 군민과의 약속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좋은 계기로 삼겠다”며“92개의 공약과제를 맡아서 묵묵히 노력하며 긴 여정을 함께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월 6일, 7일 오후 7시 30분 야외공연장에서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2021 울산 크로스오버 뮤직 페스타’ 공연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울산 크로스오버 뮤직 페스타’는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고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자 문화예술회관의 제작 기획 공연으로, 지난해 1회 공연에 이어 올해 2회에도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들의 새롭고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누구나 재미있고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인 ‘크로스오버(crossover)’의 장점을 살려, 여름밤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일차에는 ‘팬텀싱어3’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 실력파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가, 2일차에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국악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악단광칠’이 피날레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일자별 주요 공연을 보면, 8월 6일(금)에는 울담앙상블, 칸타빌레, 글리앙상블, 피버밴드, 8월 7일(토)에는 이선숙 판소리연구소, 제이프로젝트, 타악퍼포먼스 새암, 박종원 댄스컴퍼니, 시립합창단 소속 뻔뻔 중창단 등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8월 7일과 14일, 28일 3일간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활성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매회 약 1시간 30분 동안 작가와 실시간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강연과 샌드아트, 책과 음악이 함께 하는 공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올해의 책에 접근한다. 먼저 8월 7일 오후 2시에는 청소년부문 선정도서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울산출신의 이꽃님 작가가 ‘아이가 자라 행운이 될 때’라는 주제를 가지고 줌을 통해 실시간 시민들과 공감하는 강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이어 14일 오후 2시 어린이부분 선정도서인 백만 유튜버 고양이를 모시는 지훈이의 아르바이트 체험기를 담은 이야기 ‘강남사장님’을 이지음 작가와 함께 유튜브를 통한 샌드아트 공연으로 만날 수 있다. 마지막 28일 오후 2시에는 성인부문 선정도서인 정세랑 작가의 ‘시선으로부터,’를 ‘호피폴라’의 첼리스트 홍진호와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첼로와 피아노 연주로 ‘음악으로 읽는 책’ 북토크를 대면과 비대면 유튜브로 동시 진행한다.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최근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무더위 휴식제 참여를 독려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서한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경제 발전에 힘쓰고 있는 지역 2,100여 기업체 대표에게 폭염대비 무더위 휴식제 참여 등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송철호 시장은 서한문에서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철 평균 기온상승과 함께 폭염일수가 늘어나고 강도가 강해지고 있다.”며, “매년 여름마다 근로 중 발생하는 온열질환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야외 작업장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상황에서 무더위까지 지속될 경우, 근로자들의 건강이 위험에 노출될 수 밖에 없어 지역 기업체 대표에게 무더위 휴식제에 참여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무더위 휴식제는 폭염 강도가 가장 강한 시간대인 오후 2시 부터 5시 사이에 근로자들에게 휴식시간을 부여해주는 제도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50분 근무 후 10분의 휴식시간을 부여하고,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45분 근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6일 세종시에서 송철호 시장이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을 만나 광역도시 기반 구축과 미래신산업 육성을 통한 울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하여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고, 핵심 사업별 기획재정부 간부 공무원과 실무협의도 진행한다. 앞서 송철호 시장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하여 지난 5월 울산에서 기획재정부와 ‘찾아가는 지방재정협의회’를 개최하였으며, 6월 기재부 최상대 예산실장 면담에 이어 오늘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난다. 주요 건의 사업은 ▲도시철도(트램) 건설, ▲울산의료원 설립, ▲국립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 ▲부유식 해상풍력 콤플렉스 조성,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고자장 자석 원천기술 연구개발 기반 구축, ▲영남권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설립 등이다. 특히, 연초부터 국세청 건의, 행정안전부 장관 면담, 국회 방문 등 전방위로 공을 들여 지난 7월 1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신설을 승인받은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지원도 요청한다. 현재 기획재정부는 8월말 정부 예산안 국회 제출을 앞두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한 내년도 국가예산 사업에 대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시민들에게 정보격차 해소와 보편적 정보통신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와이파이(Public Wi-Fi) 기반(인프라)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계획에 따르면, 울산시는 오는 12월까지 태화강국가정원, 버스정류장, 문화체육시설 등에 공공와이파이 33대를 확대 설치한다. 기존 설치된 2,120대 포함 총 2,153대의 공공와이파이가 설치 운영된다. 공공 와이파이는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국비매칭, 자체구축, 통신사의 공공 개방 등으로 전통시장, 복지시설, 태화강 국가공원, 울산대공원 등에 526대가 설치됐다. 또한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공공와이파이 확대 시책에 따라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시내버스 748대(전차량), 버스정류장 261, 문화체육시설 178, 관광지 131, 관공서 129, 복지시설 80, 주요거리 32, 송정지구 스마트도시 35대 등 총 1,594대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와이파이(무선인터넷)는 음악, 티브이(TV), 쇼핑, 배달, 금융거래, 교통이용 등 생활 전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주로 스마트폰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직접 줄을 서거나 만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남구 신복도서관에서는 8월 7일, 14일 2회에 걸쳐 국내유명 여행작가 초청 특별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자유롭게 현장 체험형 여행을 다니지 못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간접경험을 통해 여행 욕구를 충족하게 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8월 7일 강연을 진행할 박성호 작가는'바나나, 그다음', '은둔형 여행 인간'이라는 책을 낸 청년 여행작가로서 카이스트 과 수석졸업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뇌섹남의 세계여행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가치를 ‘책과 여행으로 배우는 넓은 세상, 넓은 생각’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8월 14일 강연은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연구원에서 여행 드로잉 작가로 변신한 독특한 이력의 김현길 여행작가로서‘그림으로 기록하는 북유럽 여행’이라는 주제로 북유럽의 역사,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과 아름다운 여행지의 풍경을 손 그림으로 담아내는 기법을 소개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남구문화원(원장 김성용)이 운영하는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은 역량 있는 지역 내 작가들을 발굴하여 전시를 지원하고자 지역작가발굴 전시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의 협조로 지원신청서를 받아 선정된 3팀(개인3)은 유재희 개인전(7.23-8.1)을 시작으로 이후 김지영 개인전(8.24-9.1), 우주렬 개인전(9.25-10.4)순으로 7 ~ 10월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유재희 개인전은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에서 열린다. 유재희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화장품이 환경오염을 시킨다는 것에 대한 사실을 외면한 모습을 글로 덮는 것으로 나타내고 그 위에 젯소로 다시 덮었다. 그리고 그 위에 화장품 이미지를 전사하여 에폭시로 박제시켰다. 환경오염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을 자각함에도 필요 없는 화장품, 옷, 신발을 자꾸 사 모으는 욕구와 이성간의 괴리를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한다. 전시기간 중 법정 공휴일은 휴관하며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관람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수도 울산! 콘텐츠 정책연구회’(회장 이미영 의원)는 23일 15시, 울산광역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대 김언배 교수, 경상일보 정명숙 논설실장, 울산콘텐츠협회 강종진 회장, JCN울산중앙방송 엄태현 팀장, 철새홍보관 김성수 관장, 울산여성신문 문모근 국장, 북구문화원 류경열 부원장, (사)열린문화협회 민용기 대표와 함께 문화수도 울산 콘텐츠 활동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정책자문단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올해 하반기의 본격적 활동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정책자문 위원중에서 JCN울산중앙방송 엄태현 팀장은 “울산이 문화의 불모지 라는 말은 고문헌에 기록된 울산의 내용과 구전으로 이어져 온 마을단위의 전설 등을 살펴보면 와전된 사실을 알 수 있으며 콘텐츠 정책연구회를 통해 울산의 편견을 깨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기성세대뿐 아니라 젊은이들도 함께 지역문화 콘텐츠를 발굴, 생산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했다. (사)열린문화협회 민용기 대표는 “울산시민들이 즐기고 세계에도 자랑할만한 수준높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울산콘텐츠협회 강종진 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는 7월 23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전부개정 지방자치법의 쟁점사안 분석 및 후속조치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에는 시의원, 구ㆍ군의원, 직원 등을 대상으로 박노수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노수 교수는 서울시의회에서 정책연구실장, 의회비서실장,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하였고, 이번 강연에서 전부개정 지방자치법의 주요내용, 인사권 독립을 위한 지방의회 사무기구의 필요한 구조 및 기능, 후속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하였다. 시의회 관계자는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개정 법률에 대비해 개정사항에 대한 이해 및 지방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상안동 홈플러스 북구점 일원 동천 암벽에 곡사분수 설치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북구는 길이 130m의 동천 암벽에 15억원을 투입해 곡사분수와 경관조명, 미디어워터 스크린 등을 설치, 동천 경관을 개선해 울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곡사분수가 설치되는 지역은 천곡천과 매곡천이 만나는 곳으로, 농소 1·2·3동 주민뿐만 아니라 울산 관문의 중심도로인 산업로를 통행하는 차량에서도 분수 경관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는 23일 현장 간담회를 진행해 추진계획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상안동 일원에 휴식공간이나 볼거리가 부족했는데 곡사분수가 설치되면 지역의 자랑거리가 될 것"이라며 분수 설치를 환영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북구 아동정책 제안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아동·청소년 9개 팀이 참가했으며,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개선 ▲자전거 안전교육 제안 ▲강동 분리수거장 재설치 및 환경 프로젝트 제안 ▲청소년쉼터 설치 확대 및 개선 ▲울산 북구의 초록도시화 제안 ▲안전한 강동길 만들기 ▲횡단보도와 과속방지턱 개선 ▲청소년증 발굴 제안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확대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들 제안 중 심사위원단의 평가로 최우수와 우수, 장려 모두 3팀의 우수제안이 선정됐고, 특별상 1팀도 선정해 시상했다. 북구는 이들 제안사항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아동정책 제안대회는 아동의 입장에서 정책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아동들이 지역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중 하나로 아동정책제안대회를 여는 등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지난 22일 평생학습관 학습누림터에서 제1차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당초예산 편성을 위한 분과별 사업제안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날 시민위원회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추진상황 보고와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이 이뤄졌다. 이어 일반행정분과, 문화·체육·복지분과, 환경·산업경제분과, 지역개발분과 등 4개 분과별 신규 사업 제안과 토론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북구 관계자는 "분과별 다양한 사업제안과 건의사항을 듣고, 내년도 당초예산 편성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의견을 더 다양하게 듣고 수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국토교통부 주관 ‘2021 스마트 국토 엑스포’에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참여해 스마트 행정업무 모델인「공간다듬이」서비스를 선보였다. 매년 개최되는‘스마트 국토 엑스포’는 국토교통부 주관의 민·관·학·연이 함께 정책과 신기술을 공유하는 소통의 행사로 각종 콘퍼런스와 정책설명회, 박람회, 비즈니스 미팅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스마트 국토 엑스포는 매년 서울 COEX에서 개최되며, 2019년에는 서울시를 비롯한 17개 공공기관, 85개 민간기업, 해외 27개국에서 참여했다. 안타깝게도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행사가 열리지 않았다.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행사를 추진했지만, 수도권 코로나 재확산으로 메타버스(Meatverse)를 활용한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었다. 울주군은 이번‘스마트 국토 엑스포’온라인 부스 운영을 통해 그동안 토지정보과 공간정보팀에서 추진해온 공공 드론 활용 서비스, 행정 공간 빅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정보화 시스템 서비스, 인공지능 활용 실증사업 등의 성과와 사례에 대해 홍보했다. 국토부와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정부 담당자, 민간기업 담당자 600여명이 방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40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해피데이’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 우리가족 ‘해피데이’는 다양한 문화 체험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면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영화관을 대관하여 각 회차별 60명 관람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보스베이비2’영화 관람권을 가정별 배부하여 24일에서 31일까지 개별 영화를 관람하는 비집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남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기 어려운 시기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관람을 통한 문화체험 및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하게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3대 노잼 도시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대전과 광주, 그리고 울산을 일컫는 말로, 인터넷 상에서는‘노잼 도시 알고리즘’이라는 웃지 못 할 사진까지 돌아다닌다. 울산은 산과 계곡, 바다와 울산의 젖줄 태화강까지, 전국에서도 손꼽을 만큼의 유수한 관광자원을 자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산이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홍보의 부족으로‘알려지지 않아서’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불명예의 멍에에서 벗어나고자 남구 관광과가 칼을 빼들었다. 유튜브 플랫폼에서 수십만의 구독자를 거느린 인플루언서 5팀을 울산으로 초청해 울산의‘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관광객 유치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심이다. 이번 영상제작 사업은 여름 휴가철을 목전에 두고 이루어져 울산이 소위‘바캉스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는 평가다. 이번 영상제작 사업에는 전문 여행 유튜버인‘쏘이Soy The World(구독자 수 22.3만명)’를 필두로, 먹방 콘텐츠를 주로 제작하는‘우니의끼니(구독자 수 18.3만명)’, 개그맨 출신으로 꽁트 콘텐츠에 특화된‘전승배(구독자 수 13.3만명)’등, 각 분야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2021년 울주군 사회적경제 창업 및 사업 고도화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 예비 창업자를 모집하고 울주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 고도화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창업 및 사업 고도화 지원사업」은 사회적 경제기업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는 「2020년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사업」에 울주군 사회적 경제기업 대상의 사업 고도화 지원사업을 추가 확대한 지원사업이다. 이는 2021년 초, 울주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추진한‘울주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코로나19 영향 및 제안사항 조사’에 따라 사회적 경제기업의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반영된 것이다. ‘창업 지원사업’및‘사업 고도화 지원사업’은 각 5백만원씩 4개사에 지원할 계획이며, 모집기간은 2021년 8월 13일까지이다. 제출서류는 이메일 및 원본으로 제출해야 하며, 서식은 울주군청 홈페이지 일반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사회적경제기업의 생애주기에 적합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내실 있는 운영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여름을 맞아 가로변 화분에 대한 꽃 심기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울산역과 범서 도심지를 비롯해 외지 방문객이 많은 찾는 간절곶 근린공원 등 관내 18개 구간에 꽃 화분 547개 등에 설치했다. 화분은 여름철에 가장 적합한 품종인 메리골드와 페츄니아, 맨드라미, 베고니아 등 다채로운 색감과 모양의 꽃 2만여본으로 거리의 화사함을 더했다. 여름꽃은 울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양받아 식재되고 있으며, 낡고 파손된 화분과 주변 환경 정비도 함께 진행해 식재 후 물주기 등 사후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가로변 여름꽃 식재로 코로나19로 움추려든 울주군민의 마음에 꽃향기가 조금이나마 스며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향후 계절에 맞는 꽃을 철마다 식재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발효아카데미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2021년 하반기 발효음식 체험 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한다. ‘숨쉬는 그릇’옹기의 대표 산지인 외고산 옹기마을, 우리 전통 발효 문화를 널리 알리고 발효아카데미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될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특산물로 만드는 발효 쁘띠쿠킹 ▲울산향토맛집 셰프특강 ▲우리 술 빚기(향토막걸리 특강) ▲발효음식 명인전 ▲팔도김치대전 ▲우리가족 김장데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시 체험프로그램은 장 키트를 활용한 ▲고추장, 된장 만들기 ▲쌈장 만들기 프로그램이 화요일과 목요일 운영되어 우리 전통 발효식품인 장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월별로 주말 여가 시간을 활용해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다양한 발효음식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8월에는 ▲울산향토맛집 셰프 특강 프로그램을 매주 금요일(1회), 도동산방 신미화 셰프와 소반앤바이수 이정수 셰프가 여름 김치 특강을 준비하고 있고, ▲울주특산물로 만드는‘발효 쁘띠 쿠킹’프로그램이 매주 일요일(2회), 슬기로운 쿠킹 센터 안소라, 김미홍 강사 특강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로부터 아이리더 인재양성사업 장학금 3억 3,286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옥희 교육감과 한선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꿈과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사회·경제적인 제약으로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아동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꿈 키우기 사업́에 16명의 학생에게 매달 30만원과 보편적 학습비를 지원하고 꿈 찾기 사업에 225명에게 매달 10만원을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한선영 울산지역본부장은 “울산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이루기 위해 성장해 나가는데 뒷받침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노옥희 교육감은“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을 발굴하여, 지원해 주는 재단에 감사드리며,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초·중·고·특수학교 60곳에 학교도서관 운영 맞춤형 컨설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강북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주요 사업으로 사서교사와 사서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업무 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했다. 학교도서관 컨설팅은 4개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전화상담 11곳(12회), 방문 및 사이버 컨설팅 22곳(28회), 학부모 명예 사서 컨설팅 7곳(50명 참여), 장서점검기 20곳(21회) 지원으로 상반기 컨설팅을 마무리했다.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학교 현장 방문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화, 메신저, Zoom 등 비대면 컨설팅을 강화했다. 또한 강북 학교컨설팅지원센터를 활용해 방문 또는 사이버 방식으로 사서교사 9명의 컨설턴트가 멘토가 되어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1대 1 맞춤형 상담과 정보 공유로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주었다. 더불어 학부모 명예 사서 컨설팅 또한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사서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명예 사서의 역할, 도서관 운영 실무에 대한 집중 교육과 질의응답의 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비대면 업무환경 증가로 정보보안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 소속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정보보안 점검과 자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번 점검은 최근 코로나19 등 업무환경이 원격으로 전환되면서 비대면 서비스를 통한 해킹,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사고 우려도 함께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보안에 취약한 시 소속 산하기관의 정보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또한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흡한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점검 대상은 울산연구원 등 10개 산하기관으로 △ 정보보호 정책 수립 △ 정보시스템 관리 △ 정보통신실 운영 △ 시스템 접근제어 △ 시시티브이(CCTV) △ 자료관리 △ 단말기 보안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취약점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위한 자문을 실시하였으며, 중요 사안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했다. 울산시는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보안수칙 준수와 보안인식 제고 활동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이 중요하다고 보고 관련규정 등을 검토해 울산연구원 등 산하기관 10개소에 대한 정보보안 점검과 함께 보안성 검토도 실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 엑스포트 플라자 2021(Ulsan Export Plaza 2021)’ 온라인 수출 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러 지방협력포럼과 연계해 오는 11월 4일 울산전시컨벤션(UECO)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지역 중소기업 20개사를 모집해 러시아 및 신북방경제권 유망 바이어 25개사와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사전매칭을 통해 바이어와 상담일정이 확정되며 상담부스별로 배치된 전문 통역원의 도움을 받아 1:1 심층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 러시아를 비롯한 신북방경제권에 대한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 개최된 ‘울산 엑스포트 플라자 2020Ulsan Export Plaza 2020’에는 지역 중소기업 15개사가 참가하여 해외 바이어 13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독서취약계층 무료택배서비스’의 기능을 개선하고 7월 23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독서취약계층 무료택배서비스는 여러 사정 상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12개월 이하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원하는 도서를 신청 받아 희망장소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기존의 경우 이용자가 신청할 도서정보를 누리집 게시판에 직접 작성해야 했으나 이번 기능개선을 통해 소장자료의 검색기능과 연계해 바로 신청할 수 있게 돼 서비스 신청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용자 신청목록 조회 및 이용통계 기능 등 관리자 기능도 추가되어 효율적 관리운영아 가능해졌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능개선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무료택배서비스를 이용해 주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조영신)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은 7월 23일 오후 2시 3D프린팅 벤처직접 지식산업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기업 비즈니스 역량강화 사업 지원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지원기업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비즈니스 역량강화 지원사업’설명에 이어 사업추진 과정 어려움 토론 및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앞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등 양 기관은 공모를 통해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 기업인 한영테크노켐㈜ 등 12개사를 지원 기업으로 선정하여 협약을 완료하였고, 추가 모집을 통해 3개사는 평가가 진행 중이다. ‘경제자유구역 혁신 생태계 조성사업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기업 비즈니스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기업당 2000여만 원이 사업비가 지원되어 해당 기업별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것으로 지난 3월 착수, 올해말 완료된다. 연구 과제 내용은 수소산업 분야 시장 창출 및 지속적인 성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울산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앞으로도 경자구역 각종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지역 자동차 산업의 고부가 가치화와 관련 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 기반이 구축된다. 울산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7월 23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본관 7층)에서 ‘지능형 전력구동 핵심부품 지원 기반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권수용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구자록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두 기관은 △지능형 전력구동 모빌리티 부품 지원센터 인프라 구축 △ 지역 혁신기관 연계 플랫폼 구축 △ 기업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체계 구축 △ 기술지원을 위한 설계 개발장비 구축 △지역 내 연구개발(R&D) 역량 보유기업 확보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등에 적극 협력한다. 앞서 울산시는 올해 초 산업부의 2022년 지역거점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신규 사업으로 ‘지능형 전력구동 모빌리티 부품 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됐다. 울산 중구 혁신도시 내 설치 운영되는 ‘지능형 전력구동 모빌리티 부품 지원센터’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하고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참여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주력산업인 조선업 부활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조선업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선제적으로 나선다. 울산시는 국내 조선업계가 전 세계 발주량의 44%를 수주하고 현대중공업이 올해 목표치를 초과달성하는 등 업황이 큰 폭으로 개선됨에 따라, 기술 인력양성과 지원 정책 등으로 조선업 경쟁력을 높이고 경기회복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7월 23일 오전 10시 30분 현대중공업 회의실에서 울산시와 울산 동구청,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양사 사내협력사연합회가 참석한 가운데‘조선업 동반성장 및 일자리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먼저, 일자리 창출 협력을 위해 지역의 인력수요 전망에 맞춰 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울산기업 취업 후 정착까지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기술연수생 지원사업(월 100만 원)과 청년드림스페이스 지원사업(월 20만 원~최대 200만 원)을 확대하고, 조선업계는 정규직 채용과 기숙사 확대 등을 통해 울산 취업과 정착을 지원한다. 또한, 조선업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주력한다. 협력사 경영안정 자금과 기술교육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회의와 22일 울산광역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단체교섭 개회식을 가졌다. 교섭 대상은 ‘공무원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4개 노동조합(울산광역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 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울산교육청지부, 울산광역시교육청기술직공무원 노동조합)이 구성한 ‘울산광역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연대회의’로 단일화했다. 2015년 단일노조와 단체협약을 체결한 후 6년 만에 4개의 공무원노동조합 연대회의와 첫 교섭이다. 노조는 지난 5월 27일 ‘2021년 단체교섭 요구안’을 제출하고, 7월 14일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회의는 단체교섭 절차와 방법 등을 합의했다. 노사는 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조합원들의 업무경감, 조합원에 대한 예우, 근무 여건 개선, 후생복리 등 처우개선, 지위 향상, 교육구성원 간 갈등 방지와 교육 발전을 위한 145개조 507개항에 대한 교섭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 참석한 4개 공무원노동조합 연대회의 위원장들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맞아 학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2일 박군 팬클럽( ̀안고독한박군×박군여단 ́)으로부터 장학금 309만원을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옥희 교육감과 김국화 팬클럽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울산광역시 홍보대사인 가수 박군은 평소“유년시절 어려운 환경 속에서 주위 분들의 도움으로 현재의 가수라는 꿈을 이루게 되어 도움받은 고향의 어려운 학생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감동받은 두 팬클럽이 연합하여, 첫 기부를 온라인으로 진행해 박군 생일(3월9일)을 기념으로 모금한 309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국화 팬클럽 회장은“고향의 학생들을 돕고 싶다는 박군의 소원대로 첫 기부를 하며,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도 박군처럼 희망을 읽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전진해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되는 참된 모습을 보여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앞으로 ‘울산 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입주하는 기업의 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가 면제된다. 울산시는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월 22일 열린 제223회 울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의결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울산강소특구에 입주하는 첨단기술기업, 연구소기업, 외국인투자기업, 외국연구기관이 업무에 직접 사용하기 위해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가 면제된다. 앞서 지난 2020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울산과학기술원(연구개발 촉진), △울산반천일반산단(일부)(이전사업화), △울산하이테크밸리일반산단(일부)(창업생산) 등 3개소 총 3.01㎢(91만 평)을 ‘울산 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했다. 울산강소특구는 울산과학기술원을 기술핵심기관으로 ‘미래형 전지’를 지역 특화 분야로 하여 파급력 있는 기술창출-사업화-창업이 선순환하는 ‘미래형 전지 및 소재・부품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해 지역의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구내 입주기업에 대한 취득세 세제지원으로 첨단기술기업 입주촉진 등 특구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지역에서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는 '두레바퀴' 사업의 재활용품 수집 전용 리어카가 최근 디자인 특허를 취득했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두레바퀴 사업에 쓰이고 있는 '브레이크가 부착된 리어카'가 특허청의 심사를 거쳐 지난 7월 7일자로 디자인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리어카는 현대중공업기능장회(회장 신영업)가 두레바퀴 사업 참여자를 위해 고안한 것으로 브레이크가 없는 일반 리어카와 달리 수동으로 작동가능한 브레이크가 부착되어 있다. 지난해 7월에 특허출원을 신청했으며, 1년여간의 심사를 거쳐 이번에 특허를 받았다. 리어카 제작 및 디자인 특허를 주도한 현대중공업 기능장회 오정철 전 회장은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층인 점을 감안해 작은 힘으로도 충분히 성능을 발휘해 브레이크가 바로 작용하도록 지렛대 원리를 적용한 '직통식'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두레바퀴 사업은 울산 동구가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지역 취약계층 20명을 선발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리어카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리어카의 옆면을 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환경단속공무원 6명, 환경모니터요원 4명으로 민·관 합동점검 2개반을 편성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9곳을 대상으로 대기, 폐수, 폐기물, 악취, 토양 분야를 중점 점검한 결과,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 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배출시설 설치 신고사항 일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폐기물 적정 보관·처리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오염 여부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남구는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하여 개선명령을 내렸으며, 폐수시료 오염도 검사 결과 신고하지 않은 새로운 오염물질이 검출된 폐수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변경신고 미이행으로 행정처분(경고)과 과태료(60만원)부과 처분을 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여 환경오염 감시활동을 펼침으로써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환경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구민의 환경피해를 예방하고, 맑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 (도산,신복,옥현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도서관 휴관일에 오전ㆍ오후로 나뉘어 소규모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독서캠프를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배양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도서관별로 다양한 주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옥현어린이도서관은 8월 9일에 도산도서관과 신복도서관은 8월 23일에 초등학교 저학년(1~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세부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도산도서관은 ‘과학’을 주제로 하여 정약용과 정조의 업적을 통해 조선 후기의 과학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수원 화성 만들기와 음식은 어떻게 똥이 되는지 소장·대장 미로 만들기, 퀴즈 골든벨, 마술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신복도서관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탐구한 후 독후 활동을 통한 북 퀴즈~?, 미니정수기 만들기, 플라스틱의 생성과정과 위험성을 알아보고 에코 텀블러 크로스백 DIY 꾸며보기, 샌드아트 공연 등 체험행사로 환경의 심각성을 알아본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4일 및 31일에 예비 고3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입시 전형에 따른 1:1 맞춤형 수시전략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대입컨설팅센터 장혁진 대표 컨설턴트 등 총 6명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연구원들을 초빙하여 수도권 대비 열악한 지방 학생들의 입시정보 핸디캡을 보완하고 2022학년도 수시 모집 지원 방향 등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입시 전문가의 정확한 분석과 전략을 참고하여 본인에게 맞는 입시전략과 자기소개서를 컨설팅 받아 대입전형에 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컨설팅을 준비하기 위해 더욱 고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구는 다가오는 8월에도 지역 내 고3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한 대입 수시전략 설명회 동영상을 촬영하여 고래방송국tv 유튜브 사이트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2일 구청장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에셀나무와 다함께돌봄센터 6·7호점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과 7호점은 각각 매곡 에일린의뜰 2차, 송정반도유보라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에 설치 예정이다. 북구는 지난 3월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해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중이며, 오는 8~9월 쯤 개소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으로 에셀나무는 오는 8월부터 2026년 7월까지 5년간 방과후 초등학생 돌봄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돌봄센터 운영 관리 전반을 맡게 됐다. 이동권 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여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데도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간위탁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 2018년 북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내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매년 돌봄센터를 확충하고 있으며, 2~5호점은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을 리모델링해 운영중이다. 센터는 돌봄과 학습지원, 특별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만 6~12세 아동에게 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발생하는 폐선구간의 활용방안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폐선부지 활용방안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울산시계에서 효문역에 이르는 12.1km의 폐선부지에 대해 ▲폐선 철도부지 인지 여부 및 주요 휴식공간 활용 방향 ▲폐선구간 내 트램 계획에 대한 의견 ▲폐선활용 우선순위 및 폐선로·역사부지(효문역·호계역) 세부 도입시설 ▲폐선 활용사업의 적합한 주민 참여방안 등 4개 부문 10개 항목을 묻게 된다. 설문 참여는 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안내문 QR코드를 통한 모바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 결과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활용방안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폐선부지 활용방안에 주민 의견을 반영해 주민들이 원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폐선부지가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해 북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마련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을 위한 사업제안서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바다체험 관광의 메카인 울산 동구의 여름축제인 2021 울산조선해양축제가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으로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무관중‧비대면 방식으로 축제를 개최한다. 2021 울산조선해양축제는 7월 23일 오후 7시30분 일산해수욕장에서 온라인으로 개막콘서트가 열린다. 개막콘서트에서는 랜선트롯가요제 수상자 시상 및 공연,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반인 현장관람은 불가하며 2021 울산조선해양축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온라인 송출된다. 또한 ‘랜선트롯가요제’, ‘희망의 배 띄워라 영상공모전’, ‘울산동구여행영상’, ‘언택트 나이트런 일산’ 등의 프로그램은 이미 사전접수를 받아 진행했으며, 축제기간동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랜선트롯가요제 입상자들의 노래영상, 희망의 배 띄워라 영상공모전 수상작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일산해수욕장 현장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즐길 수 있는 ‘일산, 빛의 거리’와 조선해양홍보관이 운영된다. 동구청은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 체온스티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는 7월 22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시의원 및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청렴 의식 확립과 신뢰받는 의회 정립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이해충돌방지법・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 지방의회 의원이 알아야 할 ‘반부패 주요 법령 특강’ △전통예술 판소리와 청렴을 접목시킨 ‘청렴 판소리’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기 부문 수상작을 샌드아트로 표현한 ‘1등한 날’ 등 선출직 공직자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박병석 의장은 “시민을 대표하는 지방의회의 청렴도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청렴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시의원으로서 갖춰야 할 청렴의식을 재확립하고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더욱 청렴한 울산을 만드는데 울산시의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의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결과 종합 3등급으로 전년대비 1등급 상승했으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청렴 교육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정책을 발굴‧시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22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울산광역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한 22건의 안건(조례안 19, 결의안 1, 기타 2)을 심사하고 조례안, 결의안을 상임위에서 의결한 대로 가결했다. 저출산‧인구감소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가결한 후, 김성록 의원, 천기옥 의원, 손종학 의원, 백운찬 의원, 장윤호 의원 등 5명의 의원을 선임했다. 울산광역시의회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을 지속적이고 종합적인 청년정책 제안과 입법지원을 위한 추가적인 활동을 위하여 2022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이날 안건심사에 앞서 고호근 의원이 “심각한 시 청사 부족 문제 근본대책 마련해야”, 김미형 의원이 “순직 소방관의 안타까운 희생, 안전사회를 위한 또 다른 계기가 되어야”, 손근호 의원이 “서로나눔교육지구 활성화를 위한 제언”, 안수일 의원이 “인구 활력 증진 기금 조성을 촉구하며”, 이미영 의원이 “울산형 자치경찰제 정책 발전의 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제27대 울산광역시 중구 ‘1일 명예구청장’으로 호텔다움 장정옥 전무이사를 위촉했다. 장정옥 1일 명예구청장은 ‘호텔 다움’의 전무이사로서 우수인재 주거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지역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등을 통해 중구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장정옥 1일 명예구청장은 22일 혁신교육과와 환경위생과를 방문해 구정 주요업무를 청취한 뒤, 혁신교육과의‘중구 평생학습관’과 유휴공간을 개방하여 주민 소통공간으로 조성된‘열려라 참깨 공방’을 찾아 주요 시설을 두루 살폈다. 중구에서 운영 중인‘1일 명예구청장’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참여에 의욕적인 명사 가운데 1명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과 열린 행정 구현을 실현하는 중구의 시책 사업이다. 장정옥 1일 명예구청장은“오늘 중구의 구정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중구청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과 양질의 고객서비스 지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필연)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울산 내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다문화 친화 활동가 교육을 이수한 결혼이민자 2명(중국, 몽골)이 강사로 활동하며 상호 문화 이해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다문화 인식 개선과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사회 공동체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사업’은 중국·몽골의 문화에 대한 설명, 다문화 이해 교육 등 총 50회로 진행되며 교육 종료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필연 울산중구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이음사업은 결혼이민자의 파견을 통해 각국의 문화를 공유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이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이번 다이음사업을 통해 다문화 인식개선 및 결혼이민자의 주체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기대한다”라며“결혼이주 여성들이 잠재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