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제품 홍보에 나섰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 생산 제품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 지원의 일환으로 남원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안내 책자 750부를 제작해 전국 자치단체 및 관내 기업체, 유관기관, 단체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남원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안내책자’는 관내 중소기업 40개 업체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들에 대한 설명과 인증사항, 기업체 정보 등이 있으며 식료품, 금속, 섬유, 목재, 종이, 화학, 플라스틱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수록했다. 시는 안내책자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제품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책자는 코로나19로 내수 부진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제작했다”며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중소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가 앞으로 기숙형 학교 수준으로 비기숙형 학교에 대한 운영비 지원을 확대하여 학생과 학부모 들의 부담을 줄여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21일 남원교육지원청에서 해당 학교장과 함께 기숙사 운영지원 관련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비 집행 및 정산방법 등 사업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기숙사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남원시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지난 2월부터 관내 기숙사 운영 학교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지원 방안을 수립하여 3월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 신설 협의를 요청한 결과 지난 6월 16일 최종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 완료통보를 받았다. 그동안 비기숙형으로 자체 기숙사를 운영하는 학교(7개교)로서는 2009년부터 기숙형 학교(2개교)로 지정되어 지원을 받고 있는 학교에 비하여 기숙사 운영비 지원이 미약하여 생활관 운영 관리 및 인건비를 비롯하여 기숙학생 급식 운영에 많은 애로를 겪어 왔으며, 2020년도부터 시작된 코로나 19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기숙사 인원의 감축 운영으로 식당 운영 차질 등 기숙사 운영에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어 자치단체의 특별 지원을 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의회는 2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5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322회 제1차 정례회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 앞서 이한수 의원은 어족자원과 어민보호를 위해 금어기 기간 불법 해루질 단속 및 계도를, 이태근 의원은 흉물로 방치돼 있는 폐석산에 대한 활용 및 복구방안과 대규모 공사를 위한 골재 공급 방안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35건의 안건을 다뤘으며 상임위원회별로는 의회 운영위원회에서 ‘부안군 어린이 청소년의회 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부안군 지방채 발행 동의안’ 등 18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부안군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4건을 각각 의결 처리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심사규모는 예산현액 7847억원으로 세입 결산액은 7896억원이고 세출 결산액은 6702억원으로 예산집행의 적정성, 이월 및 집행 잔액의 적정여부 등이 예산편성 단계부터 제대로 운용됐는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해 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신용보증재단의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원스톱창구인 서민금융 이동출장상담소가 오는 7월부터 부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매달 1·3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이동출장상담소는 채무조정(개인파산, 개인회생, 신용회복) 및 재무상담, 채권협상,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한 금융교육, 금융사고 예방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의 실질적 자립을 지원하며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상담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경제적 악순환이 지속됨에 따라 금융복지서비스의 필요성이 확대돼 지역 금융복지전문가를 양성하고자 금융복지 전문화과정 교육도 진행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경제여건이 위축된 만큼 금융소외계층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실질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때”라며 “금융사각지대에 놓이신 분들에게 많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은 여름철 폭염대비 축산재해 예방대책을 마련해 축산농가 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실제 전국 평년(1991년~2020년) 폭염일수(33℃ 이상)는 11.8일이며 최근 10년간(2011년~2020년)은 14.9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8년 전북지역 폭염일수는 39.3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만큼 관련부서와 읍면 산업팀, 축산단체가 유기적 체계를 유지해 가축폐사 등 피해발생 시 즉각적 보고를 통해 초기에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대응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며 폭염대비 가축관리 요령 및 마을방송문안 등을 작성해 배부하고 폭염예방 문자메시지 전송 및 SNS를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 폭염대비 지원사업(가축사육환경개선사업, 폭염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사업)을 폭염 시작 전인 이달 말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가축재해보험 가입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이 지난 후 본격적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폭염 시작 전에 축산농가 행동요령과 가축·축사 관리요령 등을 잘 숙지하고 급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5일 부안경찰서와 택시모범자운전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 주정차 상습구간인 버스 터미널 사거리 및 번영로 등 읍내 주요 도로변 7개 구간을 중심으로 올바른 주정차 문화 확산 및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주정차 위반 사례 등에 대한 홍보 안내문을 운전자와 일반 주민 및 상가에게 배부했으며 읍 지역 불법 주정차 단속구간에 대해 홍보했다. 군은 읍 지역내 혼잡한 주차난 해소하기 위해 기 설치된 부안마실 공영 주차장,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등을 운전자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를 하고 있으며 부족한 주차장 여건을 반영해 추가로 공영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은 불법 주정차 문자알림이 서비스를 통해 불법 주정차로 단속이 예상되는 차량을 이동조치 할 수 있도록 차주에게 사전안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불법 주정차 문자알림이 서비스 신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나 부안군 건설교통과 교통행정팀(580-4821)으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부안군 김진우 건설교통과장은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으로 교통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고정형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은 수산자원의 번식 보호를 위해 관내 해수욕장, 해안가, 어촌계 양식장 등에서 무분별하게 이뤄지는 비어업인의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해루질 행위에 대해 관계기관과 여름철 특별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어업인의 경우 해수면에서 투망, 쪽대, 반두, 4수망, 외줄낚시(대낚시 또는 손줄낚시), 가리, 외통발, 낫대(비료용 해조를 채취하는 경우로 한정), 집게, 갈고리, 호미, 손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어구 또는 방법을 사용하거나 잠수용 스쿠버장비를 사용해 수산자원을 포획 채취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으며 금어기, 금지체장 등을 위반해서도 안된다. 비어업인이 정해진 어구 또는 방법을 위반해 단속될 경우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여름철에 해루질 행위로 금어기, 금지체장 등을 위반해 수산동식물을 포획 채취하면 과태로 80만원이 부과됨으로 탐방객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호성 해양수산과장은 “꽃게 금어기가 6월 21일~8월 20일, 해삼 금어기는 7월 1~31일로 해루질 행위가 가장 성행하는 여름철 휴가철과 맞물려 꽃게와 해삼에 대한 비어업인의 무분별한 포획 채취가 이뤄질 것으로 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생활개선회원과 여성농업인 대상으로 여성전문능력향상 및 창업을 위한 생활과학기술교육 7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생활과학기술교육은 총 7과정으로 목공, 머신퀼트, 반려식물 가드닝, 정리수납, 홈카페마스터, 케이크디자이너, 토탈공예반 등이 있다. 코로나19의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지쳐있는 몸과 마음의 활력을 얻기 위해 올해는 더욱 많은 여성농업인들이 지원하였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가한 교육 프로그램인 반려식물 가드닝과 케이크디자이너 등은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정리수납, 케이크디자이너, 홈카페마스터, 토탈공예반 등 자격증반 4과정은 차후 농촌여성의 소규모 창업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하며 전문 자격증서를 갖게 됨으로써 교육 수강 후에 더욱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게 해준다.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교육생들의 열정와 성원 속에서 첫 발을 내딛게 된지 3개월 만에 대부분 과정이 종강에 이르고 있다’며 ‘현재까지 홈카페마스터, 케이크디자이터, 토탈공예, 정리수납에서 40여명의 교육생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고 말하였다. 생활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3일 임실읍 인도 변에 대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걷고 싶은 인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군 청소위생과, 임실읍, 자원순환도우미, 하천정화사업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를 중심으로 임실읍을 7개 구역으로 나누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하였고 관내 주요 시가지 인도 잡초 제거, 우기시 하천으로 유입될 수 있는 불법 투기 쓰레기, 장기간 방치되었던 낙엽·모래 등을 수거하였으며,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노면 청소 차량도 함께 운용하였다. 또한 군은 이번 청소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실시하는 ‘온동네 대청소의 날’과 연계하여, 매달 둘째‧넷째 주 수요일마다 인도 변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 청소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임실을 만드는 데 꾸준히 노력하겠다”며“성숙한 군민 의식으로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코로나19 방역 등으로 애쓰는 직원들을 위해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감자 나눔 행사를 가졌다. 군 공무원노조는 지난 22일 점심시간 구내식당에서 조합원들이 수확한 감자 40박스를 쪄서 직원 간식으로 나눠줬다. 직원들은 “조합원들이 수확한 감자를 직접 쪄서 나줘주니, 맛도 맛이지만 그 마음과 정성이 와닿아 더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감자는 앞선 19일 임실읍 내에서 조합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주말농장 가족 체험행사를 통해 수확한 것이다. 체험행사는 코로나19와 비상근무 등으로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조합원들이 가족과 함께 주말농장에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남기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군 공무원노조는 지난 3월 지역 농가 땅 200평을 임대하여 조합원 및 가족들을 위한 주말농장을 운영했다. 감자를 캔 자리에는 가을에 수확할 수 있는 고구마를 심었다. 김진환 위원장은 “주말농장 운영으로 농촌 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누리고,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생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주말농장 텃밭을 통해 조합원들이 코로나19 시대 우울감을 조금이라도 덜고, 수확한 농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최근 3차원 가상공간을 의미하는 ‘메타버스’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메타버스 권위자를 초청해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25일 전주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전환 시대, 메타버스의 이해 및 전주시 메타버스 적용방안’을 주제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비대면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분야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날 시는 책 ‘메타버스’의 저자인 김상균 강원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를 비대면으로 초청해 국내·외 사례를 통한 메타버스의 이해, 전주시 관광·스마트시티·디지털경제 등 전주시 메타버스 활용을 위한 제언 등에 대해 교육을 들었다. 김상균 교수는 “아직 국내에서는 아이돌 그룹의 팬사인회나 유명가수의 콘서트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 일부에 적용되고 있지만 비대면 경제 기반으로 진입한 이상 빠른 속도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메타버스의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메타버스의 세계를 이끌어가는 기업이 미래를 이끌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 전환교육 활동가를 양성했다. 전주시 야호학교는 지난달 28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추진해온 전주형 전환교육 활동가 양성교육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전환교육은 청소년들이 경쟁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설계해볼 수 있는 교육이다. 총 42명의 참여자들은 전환교육에 대한 이해, 청소년의 발달과 성장에 대한 이해, 프로젝트 기획법 등에 대해 4회에 걸친 교육을 받았다. 25일 개최된 프로젝트 발표회에는 30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수료증을 받았고, 각자가 기획한 청소년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받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수료자에게는 야호학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강사 선정 시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전주시 야호학교의 청소년 교육활동 사업에 활동가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시는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전환교육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전주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주형 전환교육을 이해하고, 프로젝트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이 갖춰졌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지역 자전거동호회 회원들이 하천 자전거도로를 돌며 위험요인과 개선사항이 있는지 점검했다. 시는 지난 21일과 25일 2회에 걸쳐 전주천과 삼천 자전거도로에서 각 동 자전거동호회 연합 패트롤(순찰) 라이딩을 실시했다. 이번 연합 패트롤 라이딩은 30인 이내 소규모로 진행된 가운데 동 자전거동호회 회원들은 전주천과 삼천의 자전거길을 달리며 불편사항을 살펴보고 개선해야 될 사항들을 시에 건의했다. 시는 하반기 하천 자전거길 정비 사업 추진 시 건의내용들을 반영할 예정이다. 자전거동호회 연합 패트롤 라이딩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자전거동호회는 각 동별로 자전거에 관심이 많고 생활 속 자전거 타기를 실천 중인 시민 10~2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동호회들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자전거 타는 날을 운영해 자전거도로에 대한 순찰활동 및 불편사항 신고 등 패트롤 활동과 이용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활동 실적이 우수한 동호회에는 자전거 안전용품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전주시 자전거정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전거동호회의 활동을 격려하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국내 자원봉사 1번지인 완주군이 전 공무원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팔을 걷고 나섰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가기 위해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완주군은 전 직원 연간 1회 이상, 연간 8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권장하며 실과소와 읍면 자봉센터 인센티브 평가 반영, 우수공무원 표창, 상시학습 최대 30시간 인정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완주군은 지난 23일 각 실과소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자원봉사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예컨대, 완주군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1365 자원봉사 포털시스템’에 가입하도록 해 자원봉사 실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각 부서별로 지역 사회단체와 연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최근에는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4일 3개월간의 한의약 갱년기 극복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 증후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폐경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 발달 위기를 한의약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갱년기를 극복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40세~60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건강수준 사전사후검사 비교 및 갱년기의 이해, 한의학적인 갱년기 관리, 건강기능식품 알고 먹기 등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마음 다스리기 위한 명상요법, 약선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민간 의료기관에서 개인에 맞는 한약을 조제하도록 한방 탕약 쿠폰을 제공하여 민간과의 협업체계도 마련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갱년기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변화와 우울감 등을 극복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제3의 인생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푸드허브사업단이 친환경 농산물 신규 인증 참여자를 모집한다. 25일 완주푸드허브사업단은 고품질 로컬푸드 생산 농가 육성을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대 보급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 신규 인증 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친환경 농산물 신규 인증을 희망하는 완주군민이며, 친환경 인증 신청에 따른 잔류농약 인증 분석비를 전액 지원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7월부터 9월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친환경 농업 토양관리, 병해충 및 잡초 방제 등 이론교육과 컨설턴트가 농가별 현장을 방문해 집중 컨설팅을 하게 된다. 28일부터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하며, 완주푸드허브사업단으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정재윤 사업단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인 네트워크 구축, 사후관리 컨설팅 등 후속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푸드허브사업단은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창업확대, 로컬푸드 상품 고도화, 통합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위탁의료기관 (7개소)에서 만 60세∼74세 어신들 대상으로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마쳤다〞 고 밝혔다. 만 60~74세 대상자 6,509명 중 6,004명 접종으로, 92.2% 의 높은 접종률을 보였다. 이번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로 1차를 접종한 6,004명은 접종일로부터 11주 후에 2차 접종을 같은 장소인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 접종이 시행된다. 한편 만 75세 이상 어르신 4,291명(91.7%)을 지난달 21일로 2차 접종까지 완료한바 있고 전 군민의 48.2% 접종을 실시하였다. 3분기에는 50대 장년층은 7월 26일 주, 18~49세는 8월부터이며, 60~74세 등 미접종자(사전예약 후 취소된 경우)는 7월초, 30세 미만 사회 필수인력 등 7월 초, 고3 및 고교 교직원은 7월 19일 주, 어린이집·유치원·초중 교직원 및 돌봄 인력은 7월 중 순서에 따라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예방접종센터에서는 빠른 일상 회복과 방역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백신 꾸러미와 접종 후 안내문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귀농인들의 창업비와 주택구입비를 지원한다. 25일 완주군은 2021년 하반기 귀농자금인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의 접수를 오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입일로부터 5년 이내 귀농인을 주 대상으로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농업창업은 최대 3억원, 주택마련은 최대 7500만원을 한도로 융자가 가능한 사업이다. 귀농교육 100시간이상 이수 등의 자격요건을 갖춰야 하며, 재촌인으로 5년이상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지역민들도 귀농자금 접수가 가능하다. 따라서 농촌에 거주하지만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접수는 완주군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에 하면 된다. 올해 상반기 귀농자금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박모씨는 “은퇴해 귀농을 준비하는 과정에 농지 구입 자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귀농자금의 도움을 받아 완주군에 정착할 수 있는 좋은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행정과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장마철을 대비해 병해충 예찰을 강화하고, 농가의 상담에도 적극 나선다. 25일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잦은 강우와 장마 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병해충 예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상청은 올해 예상 장마기간을 6월 말부터 7월말로 발표하고, 장마기간은 예년과 비슷하지만 국지성 호우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올해 5월은 평년보다 강우량이 많았기 때문에 일부 농가에서는 습한 여름철 농작물 관리에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농업인의 우려를 경감시키고 농작물의 원활한 수확을 위해 병해충 발생이 예상되는 현장을 중심으로 주기적 예찰을 통한 농작물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농작물 병해충 상담창구를 읍면과 군에 상시 운영해 농가의 문의 사항을 수렴하고, 필요 시 현장 방문을 통해 병해충 방제 지도를 수행한다. 기순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덥고 습한 여름철에 병해충이 기승해 우리 농가의 농작물에 크고 작은 피해를 입힐까 걱정된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선제적으로 병해충 방제에 철저를 기해, 농가가 마음 편히 농산물을 키울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 직원들이 관내 특산물인 양파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25일 교육아동복지과는 수확기에 접어들었지만 일손이 부족을 겪고 있는 고산면 명석마을 한 농가의 양파밭(약 1,320㎡)을 최근 방문해 양파 수확과 선별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교육아동복지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현재 농촌은 인구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매년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상황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일손을 구하기가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함께 이겨내자는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며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농약안전보관함을 적극 보급하며, 마을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25일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이면 원계곡마을과 고산면 원산마을 각 2곳에 주민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마을지킴 프로젝트’ 협약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지킴 프로젝트 행사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생명사랑, 완주에서 완주하라’ 슬로건을 외치며 다 같이 행복하고 건강한 완주를 만들기 위해 다짐했다. 완주군은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5년째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36개 마을 1271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 개별보급과 지속적인 사용점검을 벌이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 상담, 마을별 집단 프로그램도 병행해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챙기고 있다. 다행히 이 기간 동안 농약안전보관함 보급마을의 음독자살률은 0%를 기록하고 있으며, 보급마을 지역주민 95%가 “농약안전보관함이 농약사고와 음독자살 차단에 예방이 된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완주군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이외에도 농약 판매업체와 연계해 구매자용 안내문과 자살예방 문구가 기재된 홍보물을 제공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지방세 징수실적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5일 완주군은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2021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체납세 징수율, 세수 신장률, 번호판 영치, 공매실적 등 8개 평가지표로 이뤄진 전북도의 종합적인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사업비로 34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그동안 군은 체납세를 납부하기 곤란한 형편에 있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제도를 활용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고질‧상습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압류·공매 및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함으로써 체계적인 체납관리를 통해 징수실적을 높였다. 특히 지난 4월부터 5월까지를 체납세 일제정리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해 체납세에 대한 지속적인 납부독려와 징수활동을 진행했고, 군·읍면 합동징수 전담반을 운영해 체납세 징수에 집중했다. 전진엽 재정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지켜주신 군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제공을 위해 노력하면서 체납세 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청 농어촌식품과 직원들이 지난 24일 블루베리수확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직원들은 한여름의 뙤약볕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잠시나마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는 “장마를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걱정하던 차에, 군청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준 덕분에 적기수확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고창군청 이영윤 농어촌식품과장은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로 농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 고창군이 6·25전쟁 제71주년을 맞아 25~26일 이틀에 걸쳐 찾아가는 참전유공자 방문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기상 고창군수와 읍·면장이 30여분의 참전용사 집을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호국정신 함양과 보훈문화 창달한 기여한 흥덕면 채상진, 부안면 안우종씨에게는 군수 표창패를 수여했다. 유기상 군수는 “6·25참전용사 선배님들의 희생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나라와 지역을 위한 헌신에 끝까지 최상의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 고창군이 ‘2021 전북트래블마트’에 참가해 안전한 여름휴가지 알리기에 나섰다. 25~26일 순창군민체육센터 열리는 전북트래블마트는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과 관광업계, 한국관광공사가 참여했다. 관광상담 테이블 운영, 체험 및 퀴즈 이벤트, 관광 설명회 프로그램 진행했다. 고창군은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해 국내외 여행업계 관계자와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에게 천혜의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또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복분자 식초, 풍천장어 등 농특산품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고창군의 다양한 문화관광 축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운곡람사르습지’와 ‘방장산 패러글라이딩’, ‘할매바위 클라이밍’ 등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군청 나철주 문화유산관광과장은 “지속적으로 관광 박람회, 페스티벌에 참가해 안전하고 청정한 고창 관광자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며,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지역마을 농업인들에게 건강관리 보조기구를 보급하는 생생농업인 헬스케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생생농업인 헬스케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복권기금과 군비 등 총 10억5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47개 경로당·마을회관에 안마의자와 혈압계, 발안마기, 온열안마매트 등 모두 415대의 건강관리기구를 공급한다. 이에 따라 농사에 지친 농업인들이 마을회관 등에서 손쉽게 안마의자와 발마사지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 보건소에 방문하지 않아도 수시로 혈압을 확인하는 등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된다. 지난해에도 군은 229개 마을에 건강관리 보조기구를 지원해 의료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고령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이 외출이 쉽지 않아 건강관리에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 경로당 방문이 가능해짐에 따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제2기 잼버리 JB 국가대표가 2023 새만금 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도내 홍보활동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제2기 JB 국가대표 146명을 권역별로 청룡대, 현무대, 백호대, 주작대로 나눠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관련 지역 홍보 및 탐사를 통해 과제를 해결하고 애향심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2기 잼버리 JB 국가대표 청룡대와 현무대는 지난 19일 각각 마이산과 모악산 하이킹 활동을 통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 및 친환경 활동 실천으로 대원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했으며, 백호대는 20일 부안 곰소 일원에서 홍보 활동 및 추적과 기호를 통한 미션 해결 체험을 통해 스카우트 대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했다. 주작대는 25일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을 기원하는 선운산 하이킹에 나선다. 등산을 하며 호연지기를 기르고 잼버리 홍보 및 친환경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홍보 활동은 반별(10~15명) 소규모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효율적인 체험활동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원들이 우리 지역 탐사를 통해 스카우트 대원으로서 자긍심과 기본 소양을 함양하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잼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베트남 쩐반터이군과 손잡고 외국인 인력확보를 통한 지역 농촌현장의 어려움 해결에 나선다.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24일) 오후 전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농촌 인력 부족 완화를 위해 베트남 쩐반터이군과 화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은 입국일로부터 5개월(자가격리기간 포함)동안 고창군 농가에서 일할 수 있게 된다. 앞서 고창군은 농촌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해 법무부로부터 계절근로자 196명을 배정받았다. 하지만 정부귀국보증 문제와 현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지연되면서 농가 일손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었다. 고창군은 농촌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결혼이민자 추천을 통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국내 체류 외국인을 한시적 계절근로자로 모집해 농가와 연결,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운영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이번 계절근로자 도입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농현장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계절근로자 도입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정으로 추진동력을 얻은 전북 군산형 일자리가 첫 전기차 생산 출고식을 진행하며 전북 전기차산업의 순항을 위한 큰 첫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생산 1~3호차를 지역사회에 기증하며 대기업이 사라진 자리에서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 일궈낸 지역과 동반 성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전라북도는 24일 ㈜명신 군산공장에서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생산 1호차인 다니고 VAN 출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고식에는 송하진 도지사, 강임준 시장, 참여기업 대표, 지역 도의원, 양대 노총 지역위원장, 상생협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북산 첫 전기차 생산을 축하했다. 특히,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장영진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 등 관련 중앙부처 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기쁨을 같이했다. 공식 행사에 앞서 송하진 도지사는 그간 노사민정의 협력을 통해 전북 군산형 일자리 발굴과 추진에 노력한 노·사·민 관계자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출고식은 ㈜명신 이태규 대표의 환영사, 송하진 도지사 등 주요 내·외빈의 축사, 출고를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 1~3호차 지역사회 기증식, 차량 시승, 상생형 지역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지역 곳곳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해 알리고 있는 블로그기자단과 함께 SNS 홍보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택림 부시장을 비롯한 익산시 블로그기자단 30명과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익산시 SNS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블로그기자단들의 아이디어를 듣고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 부시장과 기자단들은 익산시 SNS에 대해 아쉬운 점과 개선할 점, 다양한 콘텐츠 아이디어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한 블로그 기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익산시가 시민들에게 질 좋은 정보들을 골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며 “익산시 블로그 기자로서 지역을 더욱 알리고 홍보하는 데 힘쓰겠다” 고 말했다. 오택림 부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해주시고 좋은 의견을 내주신 블로그 기자단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아이디어들을 모두 반영해 앞으로 더 성장하는 익산시 SNS 채널을 만들어 가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내달 5일부터 지급되는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하여‘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 군은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하여 읍‧면 종합행정 담당 부서와 협력하여 각 마을로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시행한다.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기한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다. 신청 시작일부터 찾아가는 현장 행정 시행으로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급, 최대한 많은 군민들이 선불카드를 수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임실군 신청 대상자는 27,116명으로 결혼이민자 및 영주자격 취득자도 포함된다. 이번에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1인 1카드, 1인 10만원씩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임실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다. 사용기한이 지난 후에는 카드 잔액이 소멸되므로 군민들의 신속한 사용이 필요하다. 또한 분실 등을 대비하여 인터넷을 활용하거나, 지역농협 창구를 방문하여 기명 등록을 할 수 있다. 해당 긴급재난지원금은 기부도 가능하며, 기부를 동참하고자 하는 군민은 읍‧면사무소에 마련된 기부금 신청서를 작성하고 카드를 기탁하면 된다. 기부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육군 제35보병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북지역 내 6ㆍ25전쟁 참전용사들을 위문했다. 6월 21일부터 시작된 위문활동은 25일까지 총 125명의 참전용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사단 장병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역내 참전용사 가정을 찾아 생활여건과 건강상태 등을 돌보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온기가 담긴 우산, 수건 등 생필품과 누룽지와 같은 감미품으로 구성된 위문품 전달해 따뜻한 선ㆍ후배간의 정을 나눈 것은 물론 위문활동 간 참전용사들의 무용담을 들으며 진정한 군인정신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위문품을 전달 받은 황대규 참전용사(만 90세, 김제시 용지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도 자주 찾아오지 못하는데 후배 전우들이 찾아와 주니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를 전했다. 참전용사를 직접 방문한 이순신여단장 김진규 대령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선배 전우들께 최고의 존경과 예우를 다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군이 반드시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위문활동 뿐만이 아니라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시범행사 추진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북 임실군이 고려와 조선의 건국 설화를 품은 성수산 일대를 ‘태조 희망의 숲 조성’을 통해 사계절 내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임실을 만든다는 계획으로 현재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임실군에 따르면, 왕의 숲 생태관광지 조성(72억 원), 태조 희망의 숲 조성(83억 원), 국민여가캠핑장 조성(22억 원), 자연휴양림 보완사업(50억 원)이 진행되고 있다. 또, 산림레포츠시설(60억 원), 숲속야영장(20억 원)을 조성해 전북도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적인 산림생태휴양지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태조 희망의 숲 조성’사업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각종 폐기물을 보관하는 임시야적장에 대한 지도‧감독 소홀 등 관리부재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관계기관의 철저한 지도 감독이 시급하다. 특히 적치된 각종 폐기물이 빗물 등에 의해 흘러내리지 않도록 방진막, 방진포 등 기본적인 환경오염방지 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폐기물에서 흘러 나온 침출수가 계곡이나 산림으로 유입돼 주변 환경을 오염 시킬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가연성 폐기물과 불연성 폐기물이 분류되지 않은체 한데 뒤엉켜 있고 임목폐기물이 잔뜩 쌓여 있는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지난 22일 오후 2시께 전라북도 임실군 일원에 1.5~3㎝ 크기의 우박이 떨어져 곳곳에서 농작물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최동선 임실농협 조합장이 피해 농가를 방문했다. 23일 임실군에 따르면 임실군 덕치면 사곡리, 가곡리, 천담리, 회문리 일원에 전날 20여분간 강풍과 함께 우박이 떨어져 고추와 채소류, 과수농가에 피해를 입혔다. 또한 임실군이 집계한 피해 면적은 40여 농가에 과수 낙과와 고추, 참깨 등 25㏊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했다. 고추 농가의 경우 18㏊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농민들은 망연자실한 상태다. 우박과 강풍 피해를 입은 고추밭은 고추줄기를 지탱해주는 고춧대는 꺾여 있고 고춧잎은 떨어져 나가 땅을 뒤덮고 있고 애써 키운 고추는 우박을 맞아 찢어져 버렸다. 현재 임실군의 실질 피해조사가 이뤄지고 있어 성장기에 있는 고추, 과수 작물의 피해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우려된다. 고추 피해 농가를 찾은 최동선 임실농협 조합장은 “고추가 이렇게 까지 크기 까지는 농민들의 세심한 손길과 뜨거운 땀 방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지금 심정을 농민의 한 사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6월 호국보훈의달과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24일 6.25참전유공자회 부안군지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동안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추모하는 6.25전쟁기념 행사를 코로나19로 많은 보훈 가족들을 추념식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6.25참전자유공자회 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회원 간 화합하는 시간을 갖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명예로운 삶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비록 코로나19의 상황속에 행사 진행을 하진 못하였지만 지속가능한 보훈사업을 통해 보훈가족 복지와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부안군 호국보훈수당 지급 조례'에 따라 현재 960여명의 대상자에게 보훈예우 수당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보훈처와 협력해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 가구에 명패를 달아드리는 사업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오늘 24일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남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가 출범식을 가졌다. 협의회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사회적경제의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워크숍 및 간담회를 개최해 협의회 창립을 준비했고 올해 1월에는 창립기념 행사도 진행하며 다방면으로 협의회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출범식에는 협의회 회원사 및 내ㆍ외빈 50여명이 참석해 남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 출범을 축하했으며, 이환주 남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비중이 점점 더 커져감에 따라 우리시도 이에 부응하고자 금년 하반기에 사회적경제 담당을 신설하여 남원시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협의회장단 김종술 사회적기업부문대표는 “이번 출범식을 통해서 협의회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남원시 일자리경제과 김재연과장은 “협의회의 활동으로 남원시의 사회적경제가 더 뿌리내리고 사회적경제조직간 상호협력과 소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을 더했다. 출범식을 마친 사회적경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 개발협력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되며 전북도 개발협력사업 추진 활성화 기반을 닦고 있다. 센터는 24일 올해 들어 개도국 공무원 대상 초청연수, 개발협력 분야 학술활동 개최, 인재양성 등 KOICA가 주관한 공모사업 총 3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2021년도 KOICA-KAIDEC 공적개발원조(ODA) 학술활동 지원 사업’, ‘2021년 하반기 ODA 사업수행기관 영프로페셔널(YP) 사업’, ‘2022년 KOICA 글로벌연수 정부부처 제안사업’이다. ‘KOICA-KAIDEC 공적개발원조(ODA) 학술활동 지원사업’은 KOICA·국제개발협력학회(KAIDEC) 공동 주관 공모사업으로, 센터는 대학생이 주최하는 국제개발협력포럼을 제안하여 오는 6월 30일 전북대학교에서 약 100여명이 참여하는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ODA 사업수행기관 영프로페셔널(YP)’은 공모 선정기관이 KOICA로부터 인건비를 지원받아 국내 청년인재를 채용하여 채용된 인재에게 국제개발협력 사업 실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센터는 2021년 하반기까지 연속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귀리’생산 농업인등을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을 7월 16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021년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대상 품목을 ‘귀리’로 확정 고시함에 따라 도는 시․군 전달 회의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신청 홍보 활동과 신청․접수를 받는다. FTA 피해보전직불사업은 자유무역협정(FTA)의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하락의 피해를 입은 대상품목 생산 농업인들을 지원하여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피해를 보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 농업인등(농업법인 포함)은 지급대상 품목인 귀리를 한·캐나다 FTA 발효일(2015.1.1.) 이전부터 생산하고, 2020년도에 직접 생산·판매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농업인등이다. 신청 방법은 귀리 생산농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지급대상자 자격 증명서류와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7월 16일까지 신청·접수가 완료된 후 7~8월 서면․현장 조사를 통한 자격요건 확인, 이의신청,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에 지원금 규모 및 최종 지급 대상자를 결정하여 10~12월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에 따르면 6월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귀농귀촌 통계에서 전북의 귀농귀촌은 16,390가구로 전년에 비해 1,598가구 증가하였다 2019년 대비 귀농귀촌 전북 증가율은 10.8%로 전국 증가율 8.7%를 상회하였으며, 귀농은 14.3%(전국 9.3%)의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특히, 귀농은 1,503가구로 전남, 경북에 이어 전국 3위를 달성하였으며, 2017년부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지속가능한 농촌 유지와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전년도에 고창군이 5위를 차지한 시군단위에서는 임실군이 전국 5위를 차지하여 상위 5개 지역에 포함되었다. 귀농 통계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도 자체사업으로 ‘체재형가족실습농장 조성’,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 등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귀촌은 타 시도에 비해 광역도시가 없어 여건이 불리한 상황으로 전국 8위의 하위권 수준이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전북도는 올해부터 ‘농촌에서 살아보기’, ‘문화예술인 생생마을 살아보기’ 등 귀촌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여 귀촌인의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24일 도내 1,750여 개 사회적경제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 지원을 위한 2021년 사회적경제기금 운용 수행기관으로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4일까지 공모 기간을 거쳐 사회적금융 관련 운용실적을 보유하고, 도 기금과 매칭(5:1)할 자체 조성기금을 확보한 기관‧단체의 신청을 받아 이날 서류심사와 대면 평가를 통해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로 최종 선정하였다.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금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60억 원 조성을 목표로 올해 5억 원의 사회적경제기금이 조성되었다. 조성된 기금은 물적 담보제공이 어려워 금융권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가치 평가를 통해 저금리‧무보증 융자 및 이차보전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기금운용 규모는 5억4천만 원(도 4억5천만, 자조 기금 9천만) 규모로, 기업당 최대 1억 원, 3% 이내 저금리로 최대 60개월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도내 사회적경제 분야 40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민간연대 조직이다. 기금 융자사업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24일 익산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현안 사업에 대한 자문과 신규 정책개발, 새로운 성장동력사업 발굴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위해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과 신규 제안사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책자문위원회 전차 회의 결과 보고에 이어 기존 제안사업에 대한 추진사항 공유, 신규 제안사업에 대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국가의 중요 아젠다인 탄소 중립에 대비하고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한 ‘친환경 수소버스 도입’, 지역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공형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등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사업 제안과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정헌율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준비와 오는 2022년 20대 대선공약을 위한 정책발굴에도 정책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문위원들의 조언과 적극적인 정책 제안에 감사드리며, 논의된 의견들은 지역발전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 보안면은 민원인 불편 최소화 및 업무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금요일과 주말을 이용(6. 26–27, 3일간)하여 이사할 예정이며, 신청사 착공 1년여만에 준공되어 오는 28일부터 신청사에서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지난해 5월부터 착공한 새 청사는 청자의 고장 보안면의 이미지와 닮은 한옥풍으로 건립되었으며, 보안면 영전길 19-29일대 부지면적 4,272㎡에 연면적 799.22㎡으로 건립되었으며 29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신청사 1층은 민원실, 상담실, 농업소득상담소가 있고, 뒤편에는 각종 회의를 주관할 수 있는 회의실 및 창고로 구성되었다. 보안면 구청사는 1991년 건립된 노후 건물로 더 이상 증·개축이 곤란하고 신축 된지 29년이 지나 사무실 및 회의실 등이 협소해 그동안 민원인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보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연계하여 신청사를 신축함으로서 주민중심의 휴식공간과 복합적 행정기능을 동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신철호 보안면장은 “신청사 건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권익현 군수님을 비롯한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위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신축청사 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농촌의 급속한 고령화를 막고 청년들의 농업·농촌 분야 유입 촉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청년 농업인이 넘치는 새롭고 활기찬 농업·농촌 성장을 이루기 위해 청년 후계농업경영인을 집중 육성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을 이끌어 갈 28명의 청년 후계 농업인을 선발해 24일 제2청사 1강의실에서 ‘청년 농업인 역량 강화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장 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교육생 간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체계적인 실무지식과 기본설계 등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과정으로, 농업경영 활동,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업회계·법률 지식, 크리에이터 양성,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등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에 관심 있는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하고, 마음껏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청년 창업농 선정 1년 차(2021년) 28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까지 매주 목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음식 ‘단풍미락’의 브랜드화·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풍미락’은 지역 음식이 관광 자원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 됨에 따라 전문가의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 고유의 감성과 향수를 담아 만든 정읍 대표 음식이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육성과 지역 대표 음식 개발을 목표로 2016년 귀리떡갈비와 쌍화차묵은지삼합 2개의 대표 음식을 개발해 선보였다. 시는 이들 대표 음식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 메뉴 전수를 위해 지난 24일 외식업 영업주 아카데미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아카데미 최종보고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단풍미락의 수정·보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존 대표음식전문점 5개소와 올해 신규로 추가 모집된 5개 업소가 참여한 가운데 기존 음식점의 수정·보안과 신규 음식점의 1:1 맞춤형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단풍미락 맛 유지 점검 ▲신규 대표음식점 메뉴 전수 ▲대표 음식점별 맞춤형 단풍미락 메뉴개발 ▲단풍미락 도시락 개발 ▲단풍미락 온라인 판로 구축 등이다. 시는 신규 대표음식점 추가선정 및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는 24일 ‘2021 예천 단오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단풍미인씨름단에 포상금 1,31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단풍미인씨름단 김시영 감독과 조명신 코치, 서남근 선수(백두급 1품), 배경진 선수(금강급 1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단풍미인씨름단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으로 각종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명실상부한 씨름의 명가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1품(2위) 2명, 2품(3위) 1명을 배출하며, 18개 팀의 씨름단 중 2품 이내 최다 선수를 배출했다. 이를 통해 정향누리 정읍시 홍보와 스포츠 도시로서 정읍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의 오향(人香·聲香·酒香·味香 ·花香)을 전국에 널리 알린 씨름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정읍시민의 염원을 담아 창단 첫 장사 배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시영 감독은 “민속씨름 4대 대회 중 하나인 단오장사 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준 선수들과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 ‘천사 히어로즈’ 복합놀이시설의 주말(토·일요일) 이용 시간이 오는 9월 12일까지 2시간 연장 운영된다. 시는 하절기(6~9월) 낮시간이 춘추 절기보다 길어짐에 따라, 여름철 더위를 피해 시설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용 시간을 연장 조정한다고 밝혔다. 천사 히어로즈 복합놀이시설은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으로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 조성된 도내 최대 규모의 실내형 놀이시설이다. 이곳에는 가족 단위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타워클라이밍과 스크린 야구장, 트램펄린 등 17종 39개의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다. 운영시간은 당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였으나, 주말에는 오후 7시까지로 조정되며 월요일은 휴장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시간당 이용객은 100명으로 제한되고 현장 접수만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어린이·청소년은 1시간에 9,000원, 성인은 8,000원, 유아 6,000원이다. 정읍시민은 2,000원이 감면되고,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은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모든 입장객은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대한민국 배구의 미래를 빛낼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한 ‘2021 정향누리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와 신태인체육관, 배영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올해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총 8일간 개최됐다. 전국 56개 중고등학교 배구팀 총 807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익산 남성고(남고부), 수원 한봄고(여고부), 익산 남성중(남중부), 청주 금천중(여중부)이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는 다수의 외부인이 찾아온 만큼 주최측인 한국중고배구연맹과 사전협의를 통해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매뉴얼을 수립해 대회를 진행했다. 모든 선수단은 대회 개막 2주 전부터 매일 동선 확인과 체온을 체크한 점검표 또는 코로나19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대회 당일 제출했다. 대회 개막 후에도 자가 진단앱을 통해 매일 아침 주최 측에 이상 유무를 보고했다. 또한 대회 관계자와 관람이 허용된 학부모(팀당 15명 이내) 등 경기장을 출입하는 모든 외부인도 코로나19 PCR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했다. 이와 함께 경기장 내 지정 좌석제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정읍시에 소재한 ㈜디에스앤피(대표 이중태)와 ㈜우리비앤비(대표 박상협)가 우수중소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디에스앤피는 중소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 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우수중소기업인 상’은 매년 지역경제의 주춧돌이 된 도내 중소 제조업체 대표와 기업지원 공헌도가 높은 경제단체 대표에 수여하는 상이다. ㈜디에스앤피는 구조용 철강 제품 C형강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매출 신장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에 따라 ㈜디에스앤피는 3천만원의 경영개선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며, 공로패와 인증현판이 수여된다. 또 ‘성장 사다리 육성사업’ 등 전라북도에서 추진하는 기업지원사업에 참여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각종 금융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우리비앤비(대표 박상협)는 ‘2021년도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육성사업’에서 스타기업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육성사업’은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을 집중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2년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서 전라북도 1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최종 선정됐다. 전국에서는 3위에 해당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악취 해결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2개 시도의 50개 시군이 신청해 시도 자체 평가와 농식품부 중앙 평가를 거쳐 2단계 심사로 진행됐다. 시는 축산악취에 대한 개선 의지와 문제점 파악, 개선대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내 30개 농가를 대상으로 정화방류시설과 악취 저감 시설, 퇴비화 시설 등을 구축해 악취 발생량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이와 별개로 자체 예산 12억원을 추가 편성해 축산악취 개선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 축산환경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 제일의 축산도시인 정읍시는 그동안 다량의 축산분뇨로 인한 수질오염 등의 환경 문제와 악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유진섭 시장은 취임 당시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축산악취 저감 시스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가 보조사업의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농식품분야 사후관리 실태를 오는 7월 2일까지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농식품보조사업으로 보조금이 지원된 공장, 창고 등 등기가능한 부동산과 건물 내 고정식 기계설비, 식품가공 설비 등 부동산에 종속된 물건, 가공설비 등 포함 총 28개소다. 이번 실태조사는 사후관리 내에 있는 사업에 대해 보조사업 목적에 맞게 사용되는지, 양도, 교환, 대여, 담보제공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사업자 면담, 건의사항 등 보조사업자의 애로사항까지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시 지원시설이 효율적으로 관리 및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지도하고 경미한 사항은 시정 요구하며,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보조금 환수 등을 통해 조치할 방침이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식품분야에 많은 시설 및 장비가 지원되면서 운영과 관리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며 “일제점검을 통해 보조금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식품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