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주식회사 머스카에서 2025년 4월 기준 슬리핑보틀의 누적 출고량이 200만 병을 넘어섰다고 공식 발표했다. 슬리핑보틀은 천연 수면 특허물질인 ‘SB추출물’을 함유한 수면 음료로, 최근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소비자들 사이에서 수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판매량이 가파르게 증가했다. 특히 올리브영을 비롯한 주요 헬스&뷰티 스토어에 입점한 이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내에는 편의점 채널까지 유통망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서도 슬리핑보틀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글로벌 판매가 지속적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채널의 경우 현지 대형마트, 드럭스토어, 공항 편의점 등 주요 유통 채널에 입점을 앞두고 있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브랜드 관계자는 “슬리핑보틀은 수면을 둘러싼 고객들의 일상적인 고민을 해결하고자 개발된 제품”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수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반응을 얻고 있어, 향후에도 다양한 제품군과 유통 전략을 통해 수면 웰니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콜마가 피부 세포를 젊게 만드는 '역노화(Reverse Aging)' 화장품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피부 세포가 스스로 젊어지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피부장벽 강화 및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줘 피부 나이를 더 어려지게끔 하는 혁신 기술이다. 한국콜마는 AI 기술을 활용해 역노화 펩타이드(작은 단백질 조각) 'PTPD-12'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AI를 통해 수만 개의 펩타이드 중 10개의 후보군을 추린 다음 민감성 피부에 효능을 내는 PTPD-12를 찾아냈다. 사람이 직접 펩타이드를 설계하고 각각 테스트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1년 이상 걸리던 것을,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3개월로 대폭 줄인 것이다. 이번 연구는 화장품·의약품 원료소재 연구개발 기업인 인코스팜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PTPD-12는 자가포식(Autophagy)을 활성화하는 펩타이드다. 자가포식은 세포가 스스로 내부 노폐물과 낡은 단백질을 제거하고 이를 재활용해 젊어지도록 하는 작용이다. 이는 피부 노화를 늦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콜마는 자가포식 활성을 촉진해 별도의 고기능성 성분 없이도 피부 세포 스스로 젊어지게 하는 발상의 전환을 했다. 특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ㆍ최휘영)가 운영하는 NOL 티켓은 제18회 골든티켓어워즈의 온라인 관객 투표를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NOL 티켓이 주관하는 골든티켓어워즈는 매년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공연과 아티스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2005년 시작돼 우리나라 공연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올해 제18회 골든티켓어워즈는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국내에서 개최된 공연과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다. 공연 부문에서는 대상을 포함해 뮤지컬, 연극, 클래식·무용·전통예술, 페스티벌, 내한 콘서트 등 각 장르별로 작품상이 수여된다. 인물 부문에서는 뮤지컬 배우와 연극 배우는 남녀별로 각각 시상하고, 국내 콘서트 아티스트, 중소극장 뮤지컬 배우, 씬스틸러(배우) 부문도 수상자를 선정한다. 공연부문 대상에 21개 작품이 후보로 선정됐다. 이외 작품상과 인물상에는 각각 12개 작품 또는 12명이 후보에 올랐다. 최종 수상 공연과 아티스트는 다음달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전부문에 NOL 티켓의 티켓 판매량이 반영된다. 작품 부문에서는 대상, 아티스트는 전부문에 걸쳐 온라인 관객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2월 31일까지 외국인 고객이 국내에서 받은 급여소득을 해외로 송금할 경우 10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또는 ‘신한 SOL Global’ 앱에서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항목인 ‘외국인 보수송금’이 대상이며, 한도는 월 1회 최대 미화(USD) 5천 달러까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급여를 송금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상품 및 서비스로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모바일 웹 채널을 개편하고 금융권 모바일 웹 최초로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외국인 전용 메뉴를 도입했으며, ‘이나인페이 SOL글로벌 통장&체크카드’ 서비스를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 받는 등 외국인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외국어 고객상담센터의 영어·베트남어·러시아어 상담서비스를 주말에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오픈한 ‘김해 외국인 중심 영업점’에서는 외국인 거래고객의 이용환경을 고려해 ▲대면상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가 가정의 달과 황금연휴를 맞아 자사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U+tv에서 온 가족이 함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LG유플러스는 극장에서 놓친 최신 영화를 U+tv로 감상한 고객에게 항공, 쇼핑 상품권을 선물한다. 다음달 11일까지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미키17’, ‘콘클라베’ 등 신작 VOD를 포함 9900원 이상의 콘텐츠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50만원(2명) ▲다이소·편의점 1만 원 상품권(100명, 종류 랜덤) 등을 증정한다. 또한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5월 2일부터 13일까지 소장 구매한 고객 50명에게는 5월 17일 새롭게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예매권(1인 1매)을 제공한다. 5월 2일부터 15일까지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수퍼 소닉3’, ‘트랜스포머 ONE’, ‘가필드 더 무비’, ‘웡카’ 등 50여편의 영화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자사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의 콘텐츠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BBQ가 4월에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 확산에 나섰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치킨대학 착한기부'로 올해 들어 4월까지 지역 사회에 누적 4,000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BBQ는 올 4월에도 1,000여 마리의 치킨을 대한적십자와 지역 사회 복지 시설 등을 통해 아동, 노인, 그룹홈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했다. BBQ가 1월부터4월까지 기부한 치킨을 누적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9,200만원에 달한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2000년도부터 26년째 이어오고 있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BBQ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교육 시설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패밀리(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다. 이는 외식 프랜차이즈업의 교육 시스템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BBQ 관계자는 "소비자 분들께 받은 관심과 사랑을 조금이나마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
국제통화기금(IMF)은 우리나라의 1인당 GDP 4만 달러 시대가 당초 2027년에서 2029년으로 2년 더 멀어진다고 경고했다. 사진: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우리나라가 4년 뒤에야 1인당 국내총생산(GDP) 4만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국제통화기금(IMF) 전망이 나왔다. 애초 IMF는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2027년 달성을 예상했으나, 6개월 만에 발표한 수정 전망에서 2029년으로 2년을 늦췄다. 최근 정치 불확실성과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환율이 오르고 저성장 고착화 조짐이 뚜렷해지면서 1인당 GDP 4만 달러라는 상징적인 이정표도 갈수록 멀어져가는 분위기다. IMF는 당장 내년부터 대만의 1인당 GDP가 우리나라를 역전할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 "올해 1인당 국민소득, 3년 전 수준에도 못 미친다" 28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IMF는 지난 22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를 3만4,642달러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4.1% 감소한 수치다. IMF 기준 한국의 1인당 GDP는 2020년 3만3,653달러에서 2021년 3만7,518달러로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최저 수수료’ 광고를 내세웠지만, 정작 실제로는 광고보다 더 높은 수수료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약 1,409억 원의 추가 수익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수수료 차이는 빗썸이 ‘최저 수수료 0.04%’를 적용받기 위해 쿠폰 등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제대로 안내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빗썸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6,727억9천만 원의 수수료를 벌어들였다. 그러나 빗썸은 이 기간 동안 ‘국내 최저 수수료 0.04%’라는 광고를 했지만, 실제 고객에게 부과된 평균 수수료율은 0.051%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약 1,409억 원의 부당한 추가 수수료를 부담하게 된 셈이다. 김 의원은 “이 차이는 빗썸이 최저 수수료를 적용받기 위해 쿠폰 등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소비자에게 명확히 안내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소비자가 빗썸 사이트에서 로그인하고 거래하는 전 과정에서 쿠폰 등록 필요성을 명확히 알리지 않아, 표시광고법상 ‘다크패턴’에 해당하는 기만 행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서울 중구 우리금융 디지털타워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예비 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 △온라인마케팅 △상권 분석 △창업 세무 △창업지원제도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창업기업자금’신청 자격이 부여되어, 우리은행에 서울시 창업자금대출을 최대 5천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우리은행은 1:1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인 ‘소상공인 멘토링’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창업아카데미가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창업은 물론, 사업운영과 폐업에 이르기까지 소상공인의 사업주기 전반에 걸친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소상공인 컨설팅 전담 채널인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전국적으로 6곳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매년 은행권에서 선정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우수사례에 세 차례(2020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전국민 2500만 명이 넘는 개인정보가 해커 손에 넘어갔다. 국민이 믿고 사용하는 대한민국 최대 이동통신사 SK텔레콤이 국민 안전을 무참히 유린한 대참사를 일으켰다. ‘안전한 통신사’라는 자부심은 허상에 불과했고, 책임 회피와 무책임으로 일관한 경영진의 방관이 이 끔찍한 사고를 키운 진짜 원인이다. 국민 안전을 지키지 못한 책임자는 바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다. 그는 지금 즉시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 이 사건은 18일 내부 시스템 해킹이 발생한 뒤, 45시간 넘게 정부와 관계기관에 신고조차 늑장 처리된 것이 문제의 핵심이다. SKT는 사고 후 ‘거듭 사과’와 ‘유심 보호 서비스’라는 조치로 책임 회피에 급급하며, 국민 안전을 위한 실질적 대책보다는 표면적인 대응에만 치중했다. 그러나 이러한 태도는 국민의 신뢰를 더욱 무너뜨리고, 기업의 신뢰성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는 행위임이 분명하다. 그동안 SKT는 ‘안전한 통신사’라는 이미지를 과시하며, 경쟁사보다 더 뛰어난 보안 시스템을 갖추었다고 자랑했지만, 정작 국민의 개인정보를 제대로 보호하는 데 실패했고, 늑장 신고와 무책임한 대처로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모습만 드러냈다. 이는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8일 폐업 및 폐업예정인 개인사업자 고객의 사업자대출을 저금리 및 장기분할 가계대출로 전환하는 신상품 ‘신한 폐업지원 대환대출’을 출시했다. ‘신한 폐업지원 대환대출’은 정상 상환중인 신용·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부동산 담보 등 사업자대출(2024.12.23 이후 실행 대출 건은 제외)이 대상이며, 대출 유형 및 잔액에 따라 적용금리와 만기는 다르게 적용된다. 예를 들어 1억원 이하 신용대출을 받았던 사업자 고객은 금융채 5년물 + 0.1%p (2.83%, 2025.4.28일 기준)의 금리가 적용되며, 대출기간은 최대 30년까지 상환 계획에 맞춰 정할 수 있다. 이번 대환대출은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발표한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로 시행됐으며, 이번 상품으로 어려움을 겪고 폐업을 결심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상환 부담을 줄여줄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폐업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이번 상품이 일시 상환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CIB(기업금융 및 투자은행)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과 우리투자증권(대표 남기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지난 25일 IB그룹을 담당하고 있는 이명수 부행장을 우리투자증권CIB시너지본부장으로 겸직 발령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CIB시너지사업본부 및 동본부 예하 CIB시너지추진부를 신설한다. 신설된 조직은 △CIB 시너지 및 협업 기획 △대체투자본부 및 Capital Market 본부 사업 추진 지원 등을 담당할 예정으로, 은행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인수금융,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인프라 금융, 글로벌 공동 투자 등 핵심 영역에서 협업 모델을 구축해 시너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계열사 간 협업을 넘어, 그룹 전체의 수익 기반을 다변화하고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 특히 자본시장과 기업금융을 아우르는 종합 금융 솔루션 제공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그룹사 CIB 시너지 강화 조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대한민국 국가 방위에 온 힘을 다하는 군인들의 생활자금 금융지원을 위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한 『군인 전용 하나원큐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원큐신용대출’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서류 제출 없이 신청부터 최종 실행까지 가능한 비대면 대출 상품으로, 이번 상품 출시로 잦은 근무지 이동과 원격지 근무 등으로 은행 방문이 어려운 직업군인 손님들도 ‘하나원큐신용대출’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6개월 이상 복무한 직업군인이라면 심사를 통해 초급간부라도 대출 취급이 가능하게 됐으며, 대출이동제(갈아타기) 상품도 금리감면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타 금융사의 대출을 쉽고 빠르게 갈아타면서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군인 전용 하나원큐신용대출’의 대출한도는 최대 1억 6천만 원이며, 대출금리는 최저 연 3.562%(2025.4.28. 하나은행 내부 신용등급 1등급 기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는 직업군인 손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직업군인 손님들이 더 편리하게 하나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콘진원은 중소 콘텐츠기업과의 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134개 평가 대상 기관 중 최고 등급을 유지하며, 동반성장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대·중소기업 협력 사업 및 공정거래 기반 생태계 조성 성과 높이 평가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상생·협력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기관의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를 합산해 5단계(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로 평가한다. 특히, 콘진원은 ▲콘텐츠 지식재산(IP) 라이선싱 산업 기반 대·중소기업 협력 사업 발굴 ▲중소 콘텐츠기업 상생을 위한 민간 자금 파이프라인 연결 ▲콘텐츠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견인하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확산 ▲K-콘텐츠와 연관산업 협업을 통한 중소기업 해외 동반수출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기관 최초 납품대금 연동 약정 계약 체결 ▲'고상한 상담소' 운영을 통한 불공정 거래 행위 근절 원스톱 지원체계 강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ㆍ최휘영)가 신규 브랜드 NOL 출범을 기념해 진행하는 NOL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일)까지 총 2주간,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00명에게 항공권 최대 50%(최대 25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대상 노선은 일본 후쿠오카ㆍ오사카ㆍ도쿄ㆍ오키나와, 베트남 나트랑ㆍ다낭, 태국 방콕, 중국 상하이, 대만 타이베이 등 여행 수요가 높은 인기 국제선으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모션은 NOL 앱 및 웹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쿠폰은 발급일 자정까지 사용 가능하다. 앞서 놀유니버스는 오는 5월 25일(일)까지 이어지는 NOL 페스티벌 일정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항공권 반값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여행ㆍ스포츠ㆍ공연 등 여가와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혜택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일상 속 여가 경험을 확장하고 '다채로운 경험으로 나의 여정을 새롭게'라는 NOL 브랜드 철학을 실질적인 혜택으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NOL 페스티벌 기간 중 새롭게 출범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금융감독원,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과 함께 충북 지역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충청북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했으며, 금감원, 지자체, 금융회사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 청년, 취약계층 등 충북 도민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은 단순한 경제활동 수단을 넘어 개인의 일상과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에 비해 금융교육의 기회가 제한적인 충북 지역의 금융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충북 지역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촘촘하고 충실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먼저, 충북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감독원 주관 ‘1사 1교 금융교육 점프업’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금감원·하나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BBQ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가 올해 첫 활동으로 보육원에 치킨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 3기가 지난 25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인 ‘성애원’을 방문해 직접 조리한 황금올리브치킨 100인분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올리버스’는 BBQ의 상징인 황금올리브유의 ‘올리브(Olive)’와 우리를 의미하는 ‘어스(us)’의 합성어로 ‘BBQ와 함께 하나되어’라는 의미와 ‘우리 함께 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나누자’라는 목적으로 조직된 대학생 봉사단이다. 올들어 첫 활동에 나선 올리버스 단원 20여명은 이천 치킨대학에 모여 치킨캠프를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기부할 치킨을 함께 모여 만들었다. 단원들은 직접 조리한 황금올리브치킨 100인분을 성애원에 전달하고 시설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리버스가 방문한 성애원은 사단복지법인 성원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아동보육시설로,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한다. 이 날 활동에 참여한 한 올리버스 단원은 “내가 직접 만든 치킨이 아이들의 든든한 한 끼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파이토(운영: ㈜위랩)는 오는 4월 29일 오전 8시 40분, 롯데One TV 홈쇼핑을 통해 ‘파이토블락 코엔 삼백초’의 첫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롯데온 채널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이토블락 코엔 삼백초’는 식약처로부터 ‘코 상태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핵심 원료인 삼백초추출물 LHF618을 사용해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외부 자극에 민감한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닥터파이토 관계자는 “롯데 OneTV 홈쇼핑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방송은 더욱 폭넓은 소비자층에게 제품의 우수한 기능성과 안전성을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방송을 통해 실속 있는 구매 혜택과 함께 제품의 차별성을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송 중에는 방송 한정 구성, 카드 결제 혜택,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마련되어 있으며, 정확한 방송 정보와 구매 혜택은 롯데온 홈쇼핑 채널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경기광주역 라온프라이빗 드림시티가 최근 토지를 확보하며 대장정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번 계약을 통해 드림시티는 쌍령도시개발사업 내 A2 블록에 위치한 약 1,900여 세대 규모의 민간임대아파트 프로젝트 사업지를 확보했다. 이로써 드림시티가 가져올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더 커지고 있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뛰어난 경기광주역의 장점을 살린 드림시티 프로젝트는 지역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주거 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초기부터 여러 우여곡절을 겪어온 드림시티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던 갈등을 경기광주역의 뛰어난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고려한 사업 계획을 통해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추진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경기광주역 라온프라이빗 드림시티는 장기민간임대아파트로 제공되며, 기존 주택 모델과 비교해 여러 가지 장점을 갖추고 있다. 우선, 최소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보장된 기간을 제공하여 청년층, 신혼부부, 1인 가구 등 주택 구매가 어려운 실수요자들에게 큰 혜택이 된다. 또한,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가 커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커테크'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하였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으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BBQ가 해외 파병을 앞둔 우리 군부대에 치킨을 지원하며 평화 유지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장병들을 응원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오는 5월 파병을 앞둔 레바논평화유지단 31진 장병들에게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황금올리브치킨 200인분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7년, 1진이 최초로 레바논 현지에 파병된 이래 동명부대는 17년간 유엔의 요청에 따라 레바논에서 평화 유지와 지역 안정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BBQ는 현지에서 본격적인 임무에 투입될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200인분을 지원하며 응원에 나섰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2000년도부터 26년째 이어오고 있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BBQ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교육 시설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패밀리(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조리한 치킨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 있다. 이는 외식 프랜차이즈업의 교육 시스템과 사회공헌을 결합한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모범 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25 덕신 EPC 챔피언십’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바디프랜드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충북 충주 킹스데일GC에서 개최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25 덕신 EPC 챔피언십’의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 ‘2025 덕신 EPC 챔피언십’은 총 상금 10억 원의 메이저급 대회로, KLPGA 정규투어 선수 120명이 출전해 박빙의 승부를 펼친다. 바디프랜드는 홀인원을 한 선수나 대회 우승자에게 최신 헬스케어로봇 ‘에덴로보’를 수여할 예정이다. 프로암과 갤러리를 위한 부상으로 마사지소파 ‘파밀레M’과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도 증정한다. 특히 이번 대회의 메인 협찬 제품인 ‘에덴로보’는 바디프랜드의 순수 국내 원천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전신 트위스트 헬스케어로봇이다. 전신의 ‘다이내믹한 움직임’을 유도하여 온몸을 더 깊숙하게 마사지하는 것은 물론, ▲노젓기 운동 ▲크로스홀딩 운동 ▲복부코어 운동 등 운동 프로그램도 탑재됐다. 특히 '액티브 암 테크놀로지'와 '로보워킹 테크놀로지'의 결합으로 다른 마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5일 기업전용 모바일 앱 ‘신한 SOL Biz’를 개편했다. 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일관된 디지털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 SOL Biz’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지난해 1월 기존 앱 대비 최대 3배 빠른속도, 고객 맞춤형 홈화면 서비스 구현 등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뉴 쏠비즈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개편은 ▲법인카드 업무 비대면화 ▲로그인 및 인증 편의성 강화 등 모바일로 기업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범위를 확장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업 고객들은 영업점 방문 다빈도 업무인 법인카드 신규 및 이용한도 변경·법인정보 변경 등 제신고 업무를 ‘신한 SOL Biz’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신한인증서'를 활용해 동시에 '신한 SOL뱅크' - ‘신한 SOL Biz’ 양방향 로그인을 가능하게 했으며, '쏠비즈패스 로그인'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모바일 앱에 설치된 인증서를 활용해 인터넷 웹에 별도의 인증서 설치 없이 기업 인터넷뱅킹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개편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전기트럭 개발 전문 기업 새안그룹(SAEAN Group Inc.)이 글로벌 이차전지 기술 기업 에버모어테크놀로지스(Evermore Technologies Inc.)와 손잡고 차세대 전기트럭 ET-30 양산을 위한 전략적 배터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24일 전남 나주시에서 열린 에버모어 ARC 센터 개소식 현장에서 공식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안그룹은 자체 개발 중인 30톤 전기트럭 ET-30에 에버모어의 용량 110Ah급 고출력·고안전 배터리를 적용하고, 생산 일정에 맞춰 공급 계획을 공동 수립한다. 에버모어는 실리콘 음극재, 반고체 전해질, 바이오 기반 탄소 소재 등 고성능 배터리 핵심 기술을 갖춘 기업으로, 나주에 구축한 ARC 센터를 통해 배터리 원료 합성부터 셀 제작, 테스트까지 전 공정을 외주 없이 수행하는 기술 내재화 체계를 갖췄다. 이정용 새안그룹 회장은 "에버모어의 배터리는 전기트럭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현장에 친환경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며 "양산 준비 중인 30톤급 전기트럭 ET-30에 이 배터리를 탑재해 시장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진수 에버모어코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오는 9월 13일(토)에 개최되는 ‘2025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가 높은 인기를 끌며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양양군의 대표적인 체육행사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30% 이상의 참가자 증가율을 기록해 왔다. 특히, 이번에는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얼리버드 접수에서 총 5,705명이 신청해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년도 대비 87.3% 증가한 수치로, 참가 부문별로는 △하프(Half) 마라톤 2,461명 △10km 2,540명 △5km 704명이 신청했으며, 지역별로는 △강원특별자치도 40.8% △경기도 25.6% △서울특별시 24.2%의 분포율을 보였다. 양양군은 규모가 많이 증가한 만큼 참가자의 안전에 더욱 중점을 두고 대회를 준비했다. 또한, 지역 주민과 관내 기관·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활기차고 만족도 높은 대회, 참가자와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상생할 수 있는 대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 이하 ‘신보’)과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상호관세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환율 상승 등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금융지원 확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신보에 10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총 2,1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보증비율 최대 95% 상향 △기업당 보증한도 최대 500억원 확대 △성장 로드맵별 맞춤형 보증 등이 제공된다. 우리은행과 신보는 대한민국 경제의 튼튼한 허리를 담당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 조직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어,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려는 당국의 노력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리은행은 중소·중견기업 특화채널인 ‘비즈프라임센터’를 올해 화성·평택 지역에 추가 신설해 전국적으로 12개 지역으로 확대했다.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16년째 중소기업중앙회를 이끌고 있는 김기문 회장은 더 이상 중소기업계를 대표할 자격이 없다. 회삿돈 횡령과 주가 조작, 최근에는 ‘국산 둔갑’ 조달 비리 의혹까지, 그를 둘러싼 비윤리적 행위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구조적인 권력 남용의 결과다. 김 회장이 실질적 대주주로 있는 제이에스티나는 2023년, 직접생산증명서를 위조해 정부 조달시장에 납품하는 중대한 불법 행위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중국산 시계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 게 60억 원 규모이며, 외주 생산품을 자사 제조품으로 속여 공공기관에 납품한 행위는 중소기업계의 명예를 한 번에 추락시킨 중대한 비리다. 김기문 회장은 이미 2019년, 주가 조작 의혹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그럼에도 그는 중소기업중앙회장직에 복귀했고, 현재까지 4선 연임 중이다. 회장직을 16년간 유지하며 사실상 ‘중기계의 황제’로 군림해 왔다.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조직이 한 개인의 권력 욕망에 사유화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러한 도덕적 해이와 권력 독점이 서로 맞물려 있다는 점이다. 김 회장의 장기 집권은 내부 견제 장치를 무력화시켰고, 그 결과 회장이 직접 연루된 기업에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포스코홀딩스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24일 발표했다. 매출은 17조 4,370억 원, 영업이익은 5,680억 원, 당기순이익은 3,44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4,730억 원 증가하며 실적이 뚜렷하게 개선됐다. 이번 실적 개선은 철강, 에너지소재, 인프라 등 주요 사업 부문 전반에 걸쳐 수익성 중심 경영이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철강 부문은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판매단가 인상과 원가절감 효과로 4,5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34.7% 증가한 수치다. 에너지소재 부문에서는 포스코퓨처엠이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를 확대했고, 글로벌 고객사의 음극재 수요도 늘어나면서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초기 가동 중인 해외 법인의 손실 폭도 줄어들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인프라 부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수익 증가와 발전사업 실적 개선으로 전분기 대비 181.7% 증가한 3,070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포스코홀딩스는 단기 실적 회복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 성장 전략도 본격화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철강 및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2025 양양 그란폰도’가 오는 4월 26일(토) 아름다운 남대천과 동해바다, 설악산을 배경으로 양양군과 인제군 일원에서 열린다. ‘그란폰도(gran fondo)’는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유럽을 비롯한 각국에서 개최되는 자전거 마라톤 이벤트이다. 군은 지난 2023년부터 그란폰도 대회 개최를 통해 양양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높은 수준의 체육행정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도 참가자들이 동해의 탁 트인 해안길과 설악산의 산길을 달리며 양양의 천혜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51km의 그란폰도 코스와 68km의 메디오폰도 코스, 두 가지 코스로 운영되며, 동해안의 시원한 바다 풍경과 설악산 자락을 배경으로 하는 특별한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2,000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할 예정이며, 오전 7시 30분 양양 웰컴센터를 출발해 낙산대교, 하조대사거리, 현성삼거리, 용천리 분기점을 지나 각 코스별로 달리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티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자금세탁방지부를 본부로 격상하고 경영진을 신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이사회에서는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독립성 및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부를 본부로 격상하고 자금세탁방지부 정해영 부장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신규 선임된 정해영 상무는 2022년부터 자금세탁방지부장으로 근무중에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자금세탁방지 관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전문성을 지녔다. 정해영 상무의 임기는 2025년 5월 1일부터 시작한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4일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상생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은 신한금융그룹의 ‘재해ㆍ재난 피해 신속 보증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신한은행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하는 45억원 규모 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경상북도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내 사업장을 보유한 소기업ㆍ소상공인이며, 기업별 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신한은행은 이와 함께 이번 영남권의 대규모 산불 피해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억원의 신규 여신지원 ▲만기연장과 분할상환금 유예 ▲신규·만기 연장 시 최고 1.5%p 특별 우대금리 등 금융지원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생 금융지원을 통해 피해 소상공인들께 보다 직접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경영 안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피해 소기업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준비하고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경북지역 산불 발생 이후 ▲피해 복구를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우리나라 알뜰폰의 새이름 ‘우리WON모바일’을 출시하고, 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을 모델로 한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장원영이 출연한 이번 광고는 총 2편으로 구성됐다. 먼저 공개된 런칭편에서는 ‘모바일(MOBILE)’에 ‘더 많음(MORE)’을 더한 신조어 ‘모어바일(MOREBILE)’을 통해 ‘우리WON모바일’만의 차별점과 기대감을 재치있게 소개했다. 이어서 공개 예정인 본편 광고에서는 장원영이 반복적으로 등장해 ‘우리WON모바일’의 주요 혜택과 강점을 설명하며 우리은행이 만든 ‘더 알뜰한 통신 서비스’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WON모바일에 고객 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우리은행의 철학을 담아낸 서비스”라며,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새로운 우리WON모바일이 우리나라 알뜰폰을 대표하는 이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우리WON모바일’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고려해 △34종의 맞춤형 요금제 △금융실적 연계 할인 △가족·친구와 함께하는 결합할인 △제휴카드 실적에 따른 청구 할인 △가입 고객 대상 선물 제공 등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중국 상하이, 베이징 등 주요 도시의 핵심 상권에 위치한 뷰티 편집샵 ‘하메이(HARMAY)’에 입점했다고 24일 밝혔다. 파티온은 2022년부터 티몰, 더우인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했으며, 이번 하메이 매장 입점을 통해 본격적으로 중국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게 되었다. 하메이는 중국 내에서 총 13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창고형 뷰티 편집 매장으로,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뷰티 오프라인 시장에서 주요한 유통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하메이 매장에서는 트러블 진정에 특화된 파티온의 대표 제품 4종이 판매된다. 입점 제품은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노스카나인 트러블 크림 ▲하이-시카 토너패드 ▲트러블 스팟 패치 등이다. K-뷰티의 성장에 따라, 한국 화장품의 수출 규모는 지난해 최초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특히 국가별 수출액에서 중국 시장은 25억 달러를 기록하며 여전히 수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파티온은 중국 내 소비층이 10~20대로 확장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컨셉으로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후화된 장애인 거주시설 개보수 및 친환경 차량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거주시설 노후화에 따른 불편함과 인권보호 문제 등 각종 사회적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대부분 시설이 도시 외곽에 위치해 있어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사업 대상을 장애인 복지법 제 58조에 따른 장애인 거주시설 중 평가점수 C등급 이상인 곳으로 선정했다. 장애인 거주시설 개보수 지원의 경우 ▲개소 10년이상 경과 ▲해당건물 화재보험 가입 ▲5년 이내 이전 계획 없는 시설 ▲최근 3년 동안 기업이나 지자체를 통해 유사 사업을 지원받은 내역이 없는 시설이면 신청 가능하다. 친환경 차량 지원은 ▲개소 3년이상 경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차량의 노후로 교체가 필요한 시설 ▲최근 5년 동안 기업이나 지자체를 통해 유사 사업 지원을 받은 적이 없는 시설은 지원 할 수 있다. 장애인 시설 개보수 및 친환경 차량 지원 모두 하나금융그룹 홈페이지(hanafn.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학계 및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BBQ가 글로벌 프랜차이즈 분야의 정상급 인사들이 모이는 연례 행사인 ‘MUFC(Multi-Unit Franchising Conference)’에 3년 연속 참가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열린 ‘2025 MUFC 콘퍼런스’에 참여해 한국의 맛을 더한 ‘K-푸드’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4주년을 맞은 MUFC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연례 프랜차이즈 콘퍼런스다. 이는 세계 최대의 시장 중 하나인 미국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 중인 글로벌 브랜드들이 모여 업계 현안, 향후 트렌드와 발전 등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프랜차이즈업계의 다보스 포럼’이라 불린다. MUFC는 선별된 브랜드들만 참여권을 부여 받으며, 콘퍼런스 외에도 브랜드 박람회도 함께 진행했다. BBQ는 공식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골든 오리지널’, ‘시크릿소스 치킨’, ‘허니갈릭’ 등 주력 메뉴들의 시식을 제공하고 사업 설명도 함께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사업 상담을 희망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관계자와 방문객들의 문의가
SK하이닉스 경기도 이천 본사 사진: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계절적 비수기에도 고부가 제품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5세대 HBM3E 12단의 판매 확대 등으로 시장 기대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조4,405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7.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6조7,542억원을 10.2% 상회했다. 매출은 17조6,39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1.9% 증가했다. 순이익은 8조1,082억 원으로 323% 늘었다. 이번 매출과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던 지난해 4분기(매출 19조7,670억 원, 영업이익 8조828억 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성과다. 1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치다. 종전 1분기 최대 기록은 매출의 경우 작년 1분기에 세운 12조4,296억 원, 영업이익은 2018년 1분기에 기록한 4조3,673억 원이다. 영업이익률도 전 분기 대비 1%포인트 개선된 42%를 기록하며 8개 분기 연속 개선 추세를 이어갔다
한국경제 세 분기만에 또 뒷걸음…1분기 성장률 -0.2% '충격' 사진: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올해 1분기(1∼3월) 한국 경제가 건설·설비투자와 민간소비 등 내수 부진 속에 전분기보다 뒷걸음쳤다. 지난해 2분기(-0.2%) 역성장 이후 제대로 반등하지 못하고 불과 세 분기 만에 다시 후퇴하면서, 올해 연간 경제 성장률도 한국은행이 당초 예상한 1.5%보다 크게 낮아질 가능성이 커졌다. 한은은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 대비·속보치)이 -0.2%로 집계됐다고 24일 발표했다. 한은의 지난 2월 공식 전망치 0.2%보다 0.4%포인트(p)나 낮은 수준이다.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깜짝 성장'(1.3%) 이후 곧바로 2분기 -0.2%까지 떨어졌고, 3분기와 4분기 모두 0.1%에 그치는 등 뚜렷한 반등에 실패하다가 결국 다시 역성장의 수렁에 빠졌다. 앞서 17일 한은은 1분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그 배경으로 국내 정치 불확실성 장기화, 미국 관세정책 우려에 따른 3월 중 경제 심리 위축, 역대 최대 산불 피해, 일부 건설 현장의 공사 중단, 고성능 반도체(HBM) 수요 이연 등을 거론한 바 있다. 국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ㆍ최휘영)가 신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통해 새롭게 정립한 NOL(놀) 브랜드 철학과 방향성을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NOL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함으로써 NOL 세계관 구축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놀유니버스는 23일 오전 10시, '나의 세계를 놀랍게'라는 슬로건 아래 첫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유명 모델이나 서비스 사용 장면 없이도 여행과 여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자극하는 것이 특징으로 일상 속 짧은 휴식부터 예상치 못한 순간의 즐거움까지 다채로운 형태의 경험이 만들어내는 감정의 파동을 감각적으로 풀어내며 NOL과 함께라면 '나의 세계를 놀랍게'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플랫폼을 넘어 여행, 여가, 문화 등 다양한 경험 자체에 대한 공감을 끌어올리는 이번 영상은 유튜브를 포함한 주요 온라인 채널과 TV 광고, 주요 옥외 광고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놀유니버스는 최근 플랫폼명 개편도 완료하며 NOL 브랜드 체계를 전면 재정비했다. 야놀자 플랫폼은 온리원 여행ㆍ여가ㆍ문화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NOL, 인터파크 투어는 깊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가 2025년 4월 17일 개최한 ‘경영자코치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소기업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경영자코칭의 필요성을 집중 조명했다. 국내에서 중소기업은 전체 기업의 99%를 차지하고 고용의 대부분을 떠받치고 있지만, 그 생존률은 여전히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통계청 기업생멸 자료에 따르면 신생 기업 10곳 중 7곳은 5년 안에 문을 닫고 있으며, 2023년에는 무려 98만 6천 명의 사업주가 폐업을 신고하면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특히 경기 침체, 내수 한계, 고정비용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사업부진을 이유로 폐업한 비율이 48.9%에 달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이러한 위기의 시대에, 경영자코칭은 단순한 조언이나 일회성 컨설팅을 넘어 중소기업의 생존 기반을 구조적으로 재설계하는 도구로서 떠오르고 있다. 미국 중소기업청(SBA)의 조사에 따르면 멘토링을 받은 스타트업의 5년 생존율은 70%로,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코칭은 실패 가능성을 줄이고, 시장에 대한 민감도와 대응력을 높이며, 내부 체계의 정비를 촉진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0일 금융권 최초로 신탁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수탁고 5조원을 달성했다. ‘신탁형 ISA’는 예금·적금·ETF·펀드·ELB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는 절세형 종합관리 상품이다. 3년이상 계좌를 보유하면 연 2천만원(5년간 총 1억원)의 납입한도 내에서 운용수익 2백만원(서민형은 4백만원)까지는 비과세되며, 초과 금액은 9.9%(지방소득세 포함)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세테크 상품으로 고객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2021년 은행권 최초로 신탁형 ISA 비대면 화상 가입 서비스를 도입하고 신한 SOL뱅크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고객중심 자산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도록 신탁형 ISA 상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금융 편의성을 높인 금융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손님에게 더 많은 혜택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하나원큐 내 혜택 페이지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바뀐 하나원큐의 혜택 페이지는 ‘놀이터’ 컨셉으로 리뉴얼됐다. 봄에는 벚꽃이 피고 겨울에는 눈이 오는 추억의 놀이터 화면이 하나원큐를 방문한 손님들을 반기며, 손님들은 어린 시절 놀이터에서 놀이하듯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혜택과 콘텐츠들을 경험해볼 수 있다. 먼저, 하나원큐를 찾는 손님들을 위한 혜택들이 더욱 다양해졌다. ▲100% 당첨 시즈널 이벤트 ▲GS25 편의점 10% 할인 ▲쿠폰마켓 기프티콘 7% 캐시백 등 유익한 이벤트와 다양한 생활 속 혜택들을 하나원큐 ‘놀이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누릴 수 있다. 또한, 하나원큐 ‘놀이터’에서는 ▲시황한스푼(매일 시황 정보) ▲외환뉴스 ▲부동산 청약솔루션 ▲보험톡톡 등 유익한 금융 정보는 물론 ▲최신 유행 심리테스트 ▲시니어 전용 컨텐츠 등 트렌디한 콘텐츠들이 다채롭게 제공된다. 앞으로 하나은행은 이번에 개편한 하나원큐 ‘놀이터’를 단순한 혜택 제공 페이지를 넘어 실속 있는 ‘앱테크 서비스’이자 재미와 학습을 아우르는 ‘에듀테크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국내 4대 시중은행들이 부동산 대출 핵심 변수인 LTV(담보인정비율)를 서로 주고받으며 사실상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예고했다. 이는 금융권이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저버리고, 자율경쟁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임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사건이다. 이번 사건은 은행들이 7500건에 달하는 LTV 관련 자료를 교환하며 대출 한도를 유사하게 조정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불거졌다. 이는 명백히 ‘시장 조작’에 가까운 행위로, 고객에게 불리한 조건을 강요하고, 경쟁사와의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는 행위다. 금융권이 이러한 행위를 통해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모습은 ‘고객 중심’이 아니라 ‘이익 중심’으로 돌아간 내부 구조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것에 불과하다. 이와 같은 행위는 공정거래법상 ‘부당 공동행위’ 또는 ‘담합’에 해당하며, 이는 금융시장 전체의 투명성과 신뢰를 무너뜨리는 치명적인 도발이다. 만약 이번 사건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은행들이 자율적으로 시장을 이끌어가야 할 책임을 저버리고, 고객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불법적 행위에 앞장선 셈이다. 이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22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사전 행사로 미래세대 육성 프로젝트인 ‘우리금융 드림라운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 프로 선수를 꿈꾸는 지방 골프 특성화 초등학교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KPGA 프로선수 36명과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골프 꿈나무 72명이 참가해, 프로와 한 팀을 이뤄 함께 라운딩을 하며 직접 레슨을 받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우리금융 드림라운드’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처음으로 진짜 프로선수와 같이 골프를 쳤어요. 꿈이 조금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기뻐요”라며 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학생은 “언젠가 저도 프로가 돼서 꼭 다시 이 자리에 오고 싶어요”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지방 골프 특성화 학교 학생들의 안정적 훈련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골프를 통해 꿈을 키우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강원도 홍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대표 최홍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머물며 회복할 수 있는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고객이 전 연령에 걸쳐 함께 체류하며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식습관, 운동습관, 마음습관, 생활리듬습관의 4대 웰니스 루틴을 기반으로 구성된다. 숙박, 식사, 테라피, 체험 프로그램, 부대시설 이용이 모두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통해, 별도의 준비 없이도 자연 속에서 완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령별 특화 콘텐츠는 가족 구성원의 감각과 취향을 고려해 다양하게 구성됐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도화지 위에 알록달록한 비눗방울을 불며 그림을 그리는 ‘비눗방울로 만드는 나만의 세상’ ▲선마을에서 자란 꽃과 나뭇잎을 직접 덖어 차를 만드는 ‘산야초차 만들기’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유리 용기에 담아 꾸미는 ‘하바리움 만들기’가 마련되어 있으며, 이와 함께 유기농 아이스크림 무료 제공은 물론, 목공방 체험 또는 제품 구매 시 아이의 글씨, 그림, 사진을 활용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는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에릭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네트워크 장애를 예측하는 기술을 시연했다고 23일 밝혔다.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AI/ML) 기반 네트워크 장애 예측 기술은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기능(NWDAF, Network Data Analytics Function)’의 핵심으로 꼽힌다. NWDAF는 네트워크 상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장애를 예측하며, 필요한 조치를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등 네트워크 자동화를 돕는 장비다.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 기구 3GPP의 표준기술장비이기도 하다. 특히, NWDAF는 차세대 통신의 주요 기술인 네트워크 슬라이스 품질 검증에 활용될 수 있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하나의 네트워크를 여러 개의 독립된 가상 네트워크로 구축하는 방식을 뜻한다. 과거에는 단일 네트워크를 여러 사용자가 단순 공유했기에 특정 사용자가 과도한 트래픽을 사용하면 다른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활용하면, 각 슬라이스가 개별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독립적으로 구축되기에 트래픽 혼잡과 같은 상황에도 각 서비스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에릭슨이 이번에 시연한 기술도 기지국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BBQ와 동행위원회가 창사 3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시작을 알렸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22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BBQ 치킨대학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2025년 동행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동행위원회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전국 패밀리를 대표하는 30여명의 동행위원, 부서별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997년부터 본사와 패밀리 사이에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 환경을 만들고자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운영위원회’를 설치했다. 이후 2017년을 시작으로 패밀리는 '동'으로 본사를 '행'으로 하는 '동행위원회'로 발전시켜 보다 적극적으로 발전 방향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며 패밀리와의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 동행위원회에서는 올해 예정된 30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한 앞으로의 신메뉴 출시 계획, 자사앱 활성화 등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고 본사와 패밀리의 상생 강화를 위한 운영 정책들을 논의했다. 올해는 기후 변화, 산불 등으로 인한 신선육과 무 등의 원자재 수급 불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소상공인 손님의 정책자금 접근성 강화와 금융거래 편익 증진을 위해 「정책자금 사전진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책자금 사전진단 서비스」는 사업장 운영을 위한 자금 수요가 있는 소상공인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의 저금리 정책자금대출 대상 여부와 가능 한도 등을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사전 진단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소상공인을 위한 하나은행의 금융 특화 브랜드 ‘하나더소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소상공인 손님들은 별도의 오프라인 영업점이나 소진공 방문 없이 정책자금대출 대상 여부를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한국평가정보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국세청과 한국신용정보원의 데이터를 활용, 사전 진단만으로도 ▲가능 정책자금대출 종류 ▲대출 한도 ▲대출 금리 등 대출 심사 결과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사전진단 후 정책자금 대상자로 판정되면 소진공 대출 신청까지 직접 연계되고, 대상자가 아니라면 판정 결과와 함께 하나은행의 사업자 전용 대출 상품 안내를 제공해 소상공인 사장님을 위한 대안 솔루션도 제시한다.
IMF 한국경제 하락 전망 (PG)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의 무분별한 관세 부과 등 영향으로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을 2.0%에서 1.0%로 대폭 낮춰잡았다. IMF는 22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0%로 전망했다고 기재부가 밝혔다. IMF는 매년 4월과 10월에 전체 회원국의 경제전망을, 1월과 7월에는 주요 30개국을 상대로 한 수정 전망을 발표한다. 이번 IMF의 한국 성장률 전망은 국내외 주요 기관의 전망치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국은행·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한국 경제가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전망치는 각각 1.8%, 1.6%다. IMF의 한국 성장률 전망은 지난 1월 전망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같은 기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도 3.3%에서 2.8%로 하향 조정됐지만 한국의 낙폭은 더 두드러진다. 미국·유로존·일본·영국·캐나다·기타 선진국 등 IMF가 분류한 선진국 중에서도 낙폭이 가장 크다.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도 2.1%에서 1.4%로 0.
최상목 경제 부총리와 안덕근 통상산업부 장관 사진: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총 8개 관계부처가 포함된 합동 대표단을 꾸려 범정부적 대응에 나섰다. 협의 의제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미국이 무역 불균형 문제 외에도 농업부터 정보기술(IT), 바이오 등 여러 분야에 걸친 '비관세 장벽' 문제를 꺼내 압박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조처로 분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이번 한미 통상 협의에 기획재정부와 산업부를 비롯한 8개 부처 관계자로 정부 합동 대표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최상목 경제 부총리가 경제 관계 장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공동 수석대표인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안덕근 장관이 속한 주무 부처인 기재부와 산업부 외에 외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토교통부·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보건복지부까지 8개 부처 관계자로 총 20명 안팎의 대표단을 꾸렸다. 정부는 미국 측이 비관세 장벽 문제로 제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되는 사안과 관련된 부처 관계자들을 대표단에 '차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그간 연례 무역장벽 보고서 등을 통해 30개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주관하고 킹콩치과가 공식 후원하는 ‘KMAGF 2025 킹콩치과 그린투어 1차전’이 지난 22일 전라남도 화순에 위치한 화순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대회는 남성부와 시니어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남성부에서는 최정환이 이븐파(36,36) 72타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최경식(전남)이 1오버파(35,38) 73타로 2위, 이광진이 2오버파(38,36) 74타로 3위를 기록했다. 시니어부에서는 이동석이 3오버파(38,37) 75타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허성이 4오버파(38,38) 76타로 2위를 기록했다. 최정환은 “올 시즌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시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린투어는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골프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통한 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대회이다. 올해 그린투어는 총 10차전으로 구성되며, 시즌 동안 전국 각지의 실력파 미드아마추어 선수들이 결선대회 시드권을 확보하기 위해 뜨거운 경쟁을 펼치게 된다. 입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