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장수완 행정부시장이 25일 울산 인구 회복을 위한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다. 장 행정부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햇빛광장에서 구·군 캐릭터와 함께 챌린지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 캠페인에 동참 후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를 한다. 앞서 장 행정부시장은 전동건 울산 엠비시(MBC) 사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참여자로 정대식 울산광역시 새마을회장과, 김태철 울산 공무원노조위원장을 지목한다. 장 행정부시장은 “시민 모두 울산 인구 문제에 공감하고 동참해 주기시를 바란다.”며 “우리시도 일자리 창출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5개 구·군, 지역 대표기관, 민간 등이 함께하는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은 울산 인구 감소 추세에 따라 인구 증가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월 25일 오전 11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1년 국제도시화 추진위원회’(위원장 조원경 경제부시장)를 개최한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16~2020년 주요 성과를 보고받고, ‘2021~2025년 국제도시화 중장기 계획’을 심의한다. 그간 울산시는 2016~2020년 중장기 계획에 따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유엔 재해위험경감 사무국(UNDRR) 방재안전도시 인증을 추진하였다. 또한 미국 휴스턴 자매도시 체결,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업무협약(MOU)체결, 미얀마 만달레이, 인도 첸나이와 우호협력도시 체결 하는 등 교류도시를 확대하였다. 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를 자매우호 및 교류도시를 대상으로 공유하여 케이(K)-방역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기존 사업을 계승·발전시킬 방안과 함께 울산의 국제화 수준을 높일 신규 사업을 다수 포함한 ‘2021년~2025년 국제도시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 ‘시민과 함께, 국제사회와 함께 맑고 깨끗하고 책임 있는 전환’(가칭)을 ‘비전’으로 하는 신규 중장기 계획은 △ 에너지 수출입 항만 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5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실(본관 4층)에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수행기관협의회(1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행기관협의회에는 울산시, 울산일자리재단,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학계와 연구원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거버넌스) 운영계획 설명 △2021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기 지원사업 추진 상황 설명 △자동차부품산업 실태조사와 전환지도 작성 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추진 상황을 보면, 울산시는 2021년 총 82억 5,000만 원을 투입, 1,215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일 인력양성 분야 교육 훈련생 모집 계획을 통합 공고하였으며 울산일자리재단을 포함한 5개 수행기관이 자동차부품산업 실·퇴직자를 대상으로 전직지원 훈련과 미래차로의 전환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테크노파크은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산업 고도화와 미래형 자동차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하여 기업체를 모집 중이며,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와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이 지난 6월 15일 기획재정부와 중소벤처기업부를 방문한 데 이어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방문해 2022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송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과 면담을 갖고 과기부 소관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한다. 주요 안건은 ▲고자장 자석 원천기술 연구개발 기반 구축,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국립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인공지능(AI)기반 모사형 자율용접 솔루션 개발 및 실증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 이 중 고자장 자석 기술은 미래에너지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로 1억도에 달하는 고온에서 안정적인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전동기, 회전기, 에너지 저장장치, 고성능 엠아르아이(MRI) 등 광범위한 미래 먹거리 산업에 적용이 가능해 국내외 초전도 시장 선점은 물론, 획기적인 에너지 효율화 및 기기 소형화를 통해 제조혁신은 물론, 정부 2050 탄소저감 정책 추진에 크게 기여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2021년 울산국제영화제 영화제작 지원사업’ 대상으로 학생 부문 28편, 울산 시민 부문 7편 등 총 35개 작품을 확정‧발표했다. 울산국제영화제 영화제작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젊은 영화 인재를 조기 발굴해 육성하고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영화제작비를 지원하고 완성작을 영화제에서 상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2억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이번 공모에는 전국 학생 부문 252편, 울산 시민 부문 18편 등 지난해보다 44편(19.5% 증)이 증가한 총 270편이 접수되어 전국의 젊은 영화인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울산시는 영화감독, 제작자, 교수, 작가 등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예심과 본심, 면접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35개 작품을 선정하고 제작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학생 부문에서는 조현서 감독의 ‘이장’, 조령미 감독의 ‘길상’ 등 28편을 최종 선정하였다. 이 중, 김동식 감독의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등 6개 작품은 울산에서 촬영할 예정으로 영화 속에 다양한 울산의 모습이 담겨 지역 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산하동 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앞 보행로 설치공사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앞 도로는 학생들이 통학로로 사용하고, 주민들이 산책로를 이용하기 위해 통행하는 도로지만 보행로가 없어 차량과 보행자 간 교통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따라 북구는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를 확장하고, 보행로와 차도 구분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의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는 오는 7월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북구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되면 학생 및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도로명주소 사용자의 이용편의 및 활성화를 위해 최신 위치정보를 수록한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밝혔다. 2018년에 제작한 안내도의 소진 및 민원, 기관 등의 요청으로 제작하게 되었으며, 전면에는 남구 전역 도로명주소 안내도 전도를 표기하고 후면에는 행정동별 도로구간 상세도(로, 길급), 통 구분도 등이 표기되어 있다. 또한, 도로구간, 도로명, 공공시설, 의료기관, 공원, 아파트, 백화점, 주요시설 등 기능성과 시인성을 고려하여 등재했으며 도로명주소 표기방법, 상세주소 신청방법 등을 수록했다. 제작된 도로명주소 안내도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및 남구청 토지정보과에서 제공하며 남구청 홈페이지에도 안내지도 파일을 공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휴대가 용이한 최신 자료의 도로명주소 안내도 제공으로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편의 및 유관기관의 방역, 각종 조사 등활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가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해 보건소 내 건강증진과를 신설하고, 청년 정책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북구는 7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1개 부서와 1개 담당을 신설하고 2개 담당을 통합해 1실 3국 6담당관 18과 99담당, 2소 3과 1의회 12담당, 8동 16주무 체제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코로나 감염병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1개과로 운영하던 보건소 조직을 2개 과로 나눠 보건행정과와 건강증진과로 운영한다. 보건소는 기존 1과 9담당에서 2과 9담당으로 운영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또한 경제일자리담당관에 청년 정책 개발 및 지원 전담 조직인 청년정책담당을 신설해 청년의 권익 강화와 정책 참여 기반을 조성한다. 북구는 전체 인구 대비 청년(만 19~34세) 비율이 20.37%로, 울산 지역 구·군 중에서 청년 비율이 두 번째로 높다. 북구는 지난해 말 북구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청년 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마련했으며, 최근에는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하기도 했다. 이번 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유정식)는 지난 24일, 남구의 올해 주요 투자 사업지 4곳을 방문해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모니터링에는 주민참여위원 대표단 17명과 남구 주민참여예산 담당부서 및 사업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삼호동 도시재생사업지에 조성되는 와와커뮤니티하우스를 비롯해서 공업탑 인근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울산여고 하부 공영주차장,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수암시장 공영주차장, 여천천 지방하천 정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지를 찾아 사업이 당초 목적에 맞게 실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펼쳤다. 유정식 위원장은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주민제안 사업이 어떻게 집행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특히, 삼호동 주민의 한 사람으로 도시재생 사업지에 조성되는 와와커뮤니티하우스에 기대가 크고 앞으로 주민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 주요 투자사업이 주민 편익과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021년 상반기 동안 대민친절 서비스 향상에 앞장선 공무원을 격려하고자 구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제진흥과 손철환 주무관(시설 7급)과 환경미화과 문승업 주무관(행정 7급) 등 2명을 공무원 친절왕으로 선정하였다. 공무원 친절왕으로 선정된 손철환 주무관은 현재 전통시장 시설 유지보수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장 내 상인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본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했다. 문승업 주무관은 쓰레기 관련 업무를 추진하면서 각종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 658건을 접수 처리하여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에 기여하였다. 이번에 친절왕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7월 정례조회 시 표창패를 수여하고, 민원실 입구에 3개월간 사진을 게시 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친절 공무원 선발을 통해 대민응대 친절도를 향상시키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옛 동구청 돌고래씨름단 숙소를 청소년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씨름단 숙소는 동구 방어동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005㎡ 규모로 지난 2005년 조성됐다. 동구청 돌고래씨름단은 지난 2000년 창단되어 21년간 활동하다가 올해 1월부터 소속을 옮겨 울주군 해뜨미 씨름단으로 활동중이다. 현재는 울주군 씨름단(전 동구청 씨름단) 선수들이 숙소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울주군이 현재 건립중인 씨름단 숙소가 완공되어 그 쪽으로 옮겨가면 동구청은 청소년 시설로 리모델링에 착수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내부 검토를 거친 결과 1층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층은 청소년쉼터로 사용하기로 했다. 현재 동구지역에는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가 남목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같은 공간을 사용하고 있는데, 씨름단 숙소를 청소년시설로 활용하게 되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 및 진로탐색을 위한 전용공간을 갖추게 되어 청소년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할 수 있다. 또, 2층에는 방 7개가 있고 숙식이 가능한 구조여서 학대피해 아동 및 가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쉼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가 조성중인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오는 7월 중순에 개통될 예정이다. 동구청은 2020년 8월 공사에 착공해 대왕암공원 북측 해안산책로의 돌출지형인 '햇개비'에서 '수루방' 사이를 연결하는 길이 303m, 폭 1.5m 규모의 출렁다리를 조성했다. 현재는 다리 공사를 완료하고 주변 편의시설 및 경관조명 공사를 실시중이며 오는 7월 중순에 개통식을 갖고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중간 지지대가 없이 한번에 연결되는 난간일체형 보도현수교 방식으로, 현재 전국에 만들어진 출렁다리 가운데 경간장(주탑 간 거리)의 길이가 가장 길다. 또, 바다 위에 만들어져 대왕암 주변의 해안 비경을 스릴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동구청은 총 사업비 57억 가운데 특별교부세와 특별교부금, 시보조금 등으로 50억원을 확보해, 구비 부담을 최소화 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일산해수욕장과 동구 시내에서도 볼 수 있는데 동구청은 출렁다리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일산해수욕장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볼거리로 제공할 계획이다. 대왕암출렁다리는 동구에서 처음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체험관광 시설로, 울산 동구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태완 중구청장이 24일 구청장실에서 ‘1일 명예구청장’으로 위촉된 박민호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지부 회장에게 위촉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혁신도시 상징조형물 준공식이 지난 23일 북부순환도로 교통섬에서 열린 가운데 박태완 중구청장과 혁신도시 공동주택연합회 소속 아파트 입주자대표, 태화동 주민자치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4일 온양읍 대안리 일대에서 동해남부선으로 단절된 보행동선을 연결하는 지하보도인 대안지하보도 공간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안지하보도는 대안리 주민들의 주요 이동 통로였지만, 지하보도 진입구간부터 안전과 쾌적성이 미흡한 공간이여서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범죄 우려로 인한 불안이 가중되고 있었다. 울주군은 지난 3월 말부터 약 1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간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공간개선사업은 지하보도 시설물의 재도색이나 정비 수준을 넘어, 보행 약자를 위한 경사로 구간 핸드레일 설치, 사각지대 CCTV 설치 등 보행약자 보호 및 범죄 예방 공간으로 조성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하여 그동안 불안하고 불편했던 보행환경이 상당 부분 개선되었다. 앞으로도 단순 보행 편의를 넘어 보행 약자를 배려하는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여름철을 맞이해 관내 4개소 (가온공원: 범서읍 천상리 270번지, 덕신공원: 온산읍 덕신리 3번지 일원, 덕신소공원: 온산읍 덕신리 269번지, 언양어린이공원: 언양읍 남부리 49번지)의 공원 물놀이 시설을 7월 10일부터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 시설 개장기간은 7월 10일부터 7월 18일까지는 주말 4일만 운영하고, 7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등을 위해 휴장을 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운영은 코로나19에 대비하기 위해 물놀이 시설마다 안전 관리 요원을 기존 2배 이상 증원 배치해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 더불어 입장 이용객들에 대한 발열 확인, 손목 띠 착용, 방역지침 홍보, 이용객 개인 위생 수칙 안내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전담 업무를 수행해 방역지침도 철저하게 준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원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없기 때문에 물놀이 시설 이용 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구축해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 예약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여름철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현장 방역강화를 위해 중앙부처와 합동 기획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여름철 이용객이 많은 4대 취약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실시된다. 휴가지 주변 식당․카페와 유흥시설, 숙박시설, 캠핑․야영장이 대상이며 각 시설․업종에 맞는 방역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주말 이용객이 많은 대왕암 주변, 강동․주전 해안가의 식당․카페에 대해 출입자 명부 관리, 테이블간 거리두기 또는 칸막이 설치 등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확인한다. 휴가철 예약이 급증하는 일산․진하해수욕장과 등억온천 주변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투숙객 인원 제한과 바비큐 파티 등 단체 행사 금지, 객실 공용 공간의 주기적 소독 및 환기여부를 점검한다. 울산의 23개 캠핑․야영장에 대해서는 취사장, 샤워실, 화장실 등 공용시설 소독과 방역물품 비치, 마스크 착용, 사람간 거리두기 2m(최소 1m)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한다. 감염의 위험도가 높고 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유흥시설에 대해서는 출입자명부 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울산콘텐츠코리아랩(남구 대학로 146)에서 ‘디지털 콘텐츠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울산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울산의 콘텐츠 분야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리니지, 검은사막, 복싱스타 등 국내ㆍ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온라인 게임의 개발사인 ㈜엔씨소프트와 ㈜펄어비스, ㈜네시삼십삼분의 기업 관계자가 직접 참여한다. 첫째 날인 24일에는 ㈜엔씨소프트의 장현영 상무가 ‘게임산업 현황과 전망’, ㈜네시삼십삼분의 권혁우 이사가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하고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엔씨소프트 장현영 상무의 ‘직업으로서의 게임’, ㈜펄어비스 이지은 실장의 ‘디지털 뉴딜 시대의 게임산업’주제 강연에 이어 학생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과 관련한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관람은 사전 신청자 50명으로 제한하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월 24~ 25일 롯데호텔울산에서 ‘5지(G)기반 조선해양 스마트 통신 플랫폼 및 융합서비스 개발사업‘ 2차년도 워크숍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1년간 연구개발 기술 결과물 공유와 사업추진계획 발표, 그리고 실증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울산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주관기관), 케이티(KT),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네오리플렉션, 휴빌론, 지엔테크놀로지스, 노바테크, 유비마이크로, 스카이시스, 커브서프 등 15개 기관이 참여한다. 울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세계 최초 5지(G) 기반 디지털 조선소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과 융합 서비스를 개발하고 조선소 현장에 실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220억 원이 투입되며 2020년 착수하여 2023년(4년간) 완료된다. 사업 주요 내용은 ▲디지털 조선소 통신 기반 구축 ▲ 디지털 조선소 지능화 기반 구축 ▲ 융합서비스 기술 개발 ▲ 데이터 기반 및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와 도시 소비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울산시는 6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중구 평동 3길 일원(울산교육청 맞은편)에서 ‘농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부스 5개가 설치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로컬푸드 농가, 청년창업농 등 60여 농가에서 생산한 토마토, 복숭아, 상추 등 제철 농산물과 유제품 등 가공품을 시중가격보다 10~2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환경에 활기를 넣고 도시와 농촌간의 상생하는 뜻깊은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 소비자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11회에 걸쳐 농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를 열어 4,400만 원의 농가수익을 올렸다. 또한 로컬푸드 직매장 10개소를 운영해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4차 맞춤형 피해대책’에 따라 ‘한시 생계지원 사업’을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총 1만 1,795세대를 선정하여 총 58억 8,58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 1만 539세대와 소득 감소에 대한 증빙자료가 없어 신고서만 제출해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1,217세대, 농‧임‧어업인 바우처 지급 대상 39세대이다. 울산시는 1차(6월 25일), 2차(6월 28일)로 나눠 대상 세대당 50만 원씩 지급(계좌이체)할 계획이다. 다만 타 사업 중복에 대하여 지급이 제외된 대상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 받아 7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번 한시생계지원 지급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해소와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시 3디(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인 쓰리디팩토리(대표 최홍관)가 ‘자동차 부품 픽스처용 3디(D)프린팅 기술’을 개발, 국가기술표준원의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픽스처’는 부품 등이 설계대로 생산됐는지 확인하는 측정 도구로 기존의 금속 픽스처는 무겁고 부피가 커 작업자의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되어왔다. 이번 신기술은 기존 제조법에 비해 제작 시간을 50% 이상 단축하고 제작 비용을 30% 이상 절감하여 신차개발 속도와 비용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작업자의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신기술 개발로 10m 크기의 중대형 부품용 픽스처의 일체형 제작도 가능해지게 되었다. ‘신기술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기술 및 혁신 기술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로, 자금 대출·세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울산시 3디(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는 현재 21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의견수렴을 위해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사전설명회와 워크숍에 모두 참석이 가능한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희망 시민은 오는 7월 4일까지 울산시와 울산연구원 누리집 배너 또는 새소식에 있는 큐아르(QR)코드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시민 참여단은 7월 8일 온라인으로 도시 미래상과 비전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방법 및 워크숍 관련 사전교육을 받게 된다. 이어 7월 16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워크숍에서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한 그룹을 구성해 미래 비전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단 워크숍은 울산시가 시민 80명, 퍼실리테이터와 머리를 맞대고 울산의 미래상을 그리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의견을 울산중장기발전계획에 담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중장기발전계획은 향후 20년, 2040년까지의 울산의 미래상을 그려내기 위해 울산연구원이 용역을 맡아, 오는 12월말 완료할 예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트램이 울산시민과 처음으로 만난다. 울산시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태화강국가정원 만남의 광장에서 수소트램 콘셉트차량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트램은 도로 노면과 같은 높이의 레일을 설치하고 운행하는 차량시스템으로 전기공급이 필요한 유가선 트램과 배터리 또는 수소로 운행하는 무가선 트램이 있다. 특히, 무가선 트램 중 배터리 방식은 국내기술 개발 후 실증사업 중이며, 수소 방식은 현재 국내기술 개발 중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트램은 수소 방식 무가선 트램으로, 현대로템(주)에서 제작한 콘셉트차량이다. 이번 전시는 트램 건설 사업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행사로 직접 수소 트램에 탑승해 내부를 관람할 수 있으며, 수소 트램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트램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통해 도시철도 사업 추진에 시민들의 한결 같은 염원으로 조속히 추진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태완 중구청장이 23일 홈플러스 앞에서 울산 중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대희)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23일 중구청장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윤영찬 부구청장, 간부공무원, 용역사, 울산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발전방향 수립용역 중간보고회을 개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여름철 강동해안 쓰레기 특별수거대책을 실시해 깨끗한 해안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북구는 우선 해안 쓰레기 수거 트레일러를 투입해 해안에 불법투기되는 쓰레기를 막는다. 오전과 오후 시간대 트레일러가 해변을 이동하면서 야영객들이 스스로 쓰레기를 버릴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환경공무직 노조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야간시간대 쓰레기 수거활동도 진행해 쓰레기가 해안가와 도로변에 쌓이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 주말인 19일과 20일 트레일러를 시범운영하고, 야간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한 결과 해안과 주변 도로변에 버려지는 쓰레기가 크게 줄어드는 효과를 거뒀다. 북구는 주말과 야간시간대, 월요일 아침 등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취약시간대에 청소차량 및 환경공무직 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쓰레기가 주로 쌓이는 장소 5곳에는 무단투기 예방 및 단속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한다. 또 쓰레기 간이 집하장을 지정해 해변 이용객들이 직접 쓰레기를 버릴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공공일자리와 기간제 등 50여 명의 인력을 집중 투입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불법투기 감시단을 운영해 불법투기를 사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는 영농인과 지역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길라잡이'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제작한 '개발제한구역 길라잡이'는 일반 주민들이 다소 알기 어려운 개발제한구역의 행위 허가대상과 허가절차를 비롯한 각종 정보를 담았다. 홍보리플릿 형태로 제작된 '개발제한구역 길라잡이'에는 ▲개발제한구역 허가 및 신고대상 ▲행위허가(신고) 절차 및 관련법령 검색 사이트 ▲북구 개발제한구역 현황 지도(동별 개발제한구역 면적) 및 개발제한구역 해당여부 안내 사이트 주소 ▲개발제한구역 내 할 수 있는 행위와 할 수 없는 행위 등 개발제한구역 관련사항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수록했다. 북구는 해당 리플릿을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관련 부서 등에 비치해 배부하고, 구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주민들이 폭넓게 접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정보를 한눈에 쉽게 확인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불법행위 근절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자료가 구민 편의 도모는 물론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행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문학회(회장 엄덕이)는 남구의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남구문학 제10집 출판기념회를 서동욱 남구청장, 안대룡 남구의회 의원, 한분옥 남구문학 고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며, 제5회 울산 남구 문인상 단행본 부문에는 이연규 시인이 수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구 문인상 수상자 이연규 시인은 2016년 '대한문학세계'에 시로 등단하여 현재 남구문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의 수상작 시 –염장–은 ‘연분홍 그리움 따다 장대에 걸어놓고 꾸역꾸역 밀려드는 한 깊은 파도에도 해국은 갯바위 위에 아슬하게 피어’와 같은 서정성 짙은 내밀한 심상의 아름다움을 뛰어난 문학성으로 표현했다. 더불어, 임지숙, 구경영, 남미숙 낭송가는 남구문학 10집에 수록된 강희근, 신진기, 이연규 시인의 대표작을 멋스럽게 축하 낭송하여 참가자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간한 남구문학 10집은 코로나19의 역경 속에서 활동해온 50여 명의 작가의 문학혼이 스며있는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9명의 초대시 작가의 작품이 책 서두를 장식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 신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월 9일부터 10월 22일까지 울산시민들을 대상으로「인문학의 눈으로 바라본 전염병」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인문학의 눈으로 바라본 전염병」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전염병의 역사, 전염병과 기후위기 및 환경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톺아본다. 영화와 문학을 통해 심리방역을 하고자 다채로운 주제의 강좌와 현장 탐방이 아울러 운영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총 10회(강연 6회, 현장탐방 3회, 후속모임 1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1차 프로그램은 세계사를 뒤흔든 전염병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2차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기후위기 시대의 환경과 삶을 살펴본 후, 3차 프로그램은 영화와 인문학으로 심리방역하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각 프로그램별로 진행되며 1차 프로그램은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7월 7일까지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프로그램 소개와 일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신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하여 추진하는「2021년 착한가격업소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신청 받은 결과 총 174개 업체가 신청해 95개 업체가 선정되어 1.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이 신청 호응도가 높은 데는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소상공인들이 당면한 문제들을 현장에서 분석하고 종합적으로 진단해 줄 뿐만 아니라 노후화된 점포환경 정비 및 홍보·광고비 등 지원으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업대상은 사업자등록증명서 상 남구에서 영업 중인 자로서, 창업한지 6개월 이상이며, 맞춤형 컨설팅과 노후화된 점포 환경개선비로 최대 250만원 이내로 지원받으며, 올해 12월까지 울산신용보증재단(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에서 사업을 추진한다고 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소상공인들의 역량강화와 노후화된 시설 환경개선이 경영을 안정화하고 재정적 부담을 줄임으로써 사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며, “계속적으로 소상공인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24일까지 6세~10세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키 쑥쑥 성장운동’ 비대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이 어려운 아동에게 다양한 운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 진행은 화상시스템을 이용하여 스트레칭, 태권도, 타바타의 기본동작 및 운동방법을 배우고 따라해 보는 방식으로 매주 화요일 1시간씩 총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심리적, 육체적으로 침체되어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아이들의 비만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발달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6월 23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사)한국영화인연합회울산광역시지회와 함께 울산단편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울산단편영화제의 동구 개최를 정례화 하고 영화․영상분야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영화제를 통한 지역홍보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올해 개최되는 제4회 울산단편영화제는 8월 6일과 7일 이틀간 일산해수욕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아시아와 함께’를 컨셉으로 아시아 5개국 10편의 국제영화와 32편의 국내영화를 상영하며, 행사가 개최되는 일산해수욕장의 한여름밤과 어울리는 해양 액션영화도 상영하게 된다. 배우와 함께하는 시네마토크, 영화음악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일산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의 홍보대사로는 송재희, 신소율 배우가 위촉되어 행사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행사내용은 다소 변경될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내 단편영화제의 지속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으로 이는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공동주택 관리 투명성을 높이고 입주민간 소통 증진을 위하여 ㈜직방과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공동주택관리 플랫폼‘을 운영한다. ‘공동주택 관리 플랫폼’은 지자체‧관리사무소‧입주민이 원스톱 소통 가능한 공동주택 통합관리시스템이다. 동구청은 이번 사업으로 관내 공동주택에 전자문서 송수신이 가능한 ‘공동주택 관리 플랫폼’을 보급하고, 각종 업무 프로세스 전산화와 입주민간 소통을 제공할 수 있는 아파트앱 ‘모빌’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공동주택관리플랫폼‘을 통해 동구청은 △ 구정 소식·정보 전달 △ 아파트와의 공문서 송수신이 가능하며, 관리사무소는 아파트앱 ’모빌‘을 통해 △ 전자결재 및 각종 회의록과 계약서 등의 문서관리를 전자로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입주민은 아파트앱 ‘모빌’ 도입시 각종 안건에 대한 전자투표를 할 수 있고, 구정 및 아파트 소식, 관리비 조회·비교도 가능해 알권리 충족 및 편리한 공동주택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동구청은 이달부터 플랫폼 설치 및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 70개소를 대상으로 아파트앱 ’모빌‘ 사용방법을 교육하고, 점진적으로 운영을 확대해 나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월 9일, 10일 양일간 ‘2021 울산문화예술회관 노천극장 야외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울산문화예술회관과 국내 장르 영화제로 유명한 (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업무협약을 통한 공동 주관으로 울산시민들의 코로나19 피로감 해소를 위한 것으로 추진된다. 상영 일정을 보면, 첫 날은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이었던 '다시 만난 날들'이 상영된다. 무명의 싱어송라이터가 과거 밴드 활동을 함께 했던 친구를 찾아갔다가 잊고 지냈던 청춘의 열정을 되살리고 미완으로 남을 뻔했던 트랙을 완성시키는 감성 음악영화이다. 둘째 날은 (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준비한 두 편의 영화 상영된다. '달콤한 케이크'라는 11분짜리 단편 애니메이션영화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진행한 협업프로젝트로 상영과 동시에 울산시민 성우들이 영화 속 인물들을 목소리로 연기하는 장면을 만나볼 수 있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좋은 관람 기회가 될 것이다. 이어 2019년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폐막작이었던 '허니랜드'를 감상할 수 있다. 마케도니아 외딴 산골마을을 배경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3디(D)프린팅 기술의 고도화 및 상용화 방향 모색을 위한 ‘제5회 디에프에이엠(DfAM, 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에프에이엠(DfAM)은 전통적인 제조방법과는 다른 3디(D)프린팅 공법이 가지는 장점을 극대화하는 설계방법으로, 한 층씩 적층해 형상을 만드는 3디(D)프린팅 관련 핵심기술이다. 지난 2017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이 대회는 ▲자유공모(일상생활에 유용한 3디(D)프린팅 제품), ▲지정공모1(제조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한 3디(D)프린팅 제품), ▲지정공모2(수요처 연계 3디(D)프린팅 활용 기술혁신 제품)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7월 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예선심사를 거친 후 예선 통과자에 한해 디자인 실물제작을 지원하고 9월 30일 출력물에 대한 본선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시상은 자유공모와 지정공모1은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1명, 금상(울산광역시장) 1명, 은상(울산과학기술원 총장, 울산대학교 총장) 3명, 동상(울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월 23일 오후 5시 롯데백화점 울산점 광장 등에서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의 범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울산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울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울산시지부 등 3개 국민운동단체와 울산시 행정지원국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주소갖기 운동 동참 팻말 등을 들고 삼산동 일대를 돌며 가두캠페인을 펼친다. 또한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주소갖기 운동 동참 방법 및 전입지원 혜택 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캠페인에 앞서 울산주거 주소갖기 운동본부 주관기관인 울산시새마을회의 주도로 롯데백화점 울산점 광장에서 인구 회복을 통한 울산 재도약의 메시지를 담은 야외 플래시몹 공연을 펼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끈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전 실‧국이 자생단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관내 주요 다중이용 장소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인구 유출 주요 원인인 직업·주택·교육 등과 관련한 시책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등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형우 행정지원국장은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3일 오전 10시 30분 별관 4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극한 강도의 태풍,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그 만큼 자연재난의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작년 집중호우로 전국 46명의 인명피해와 1조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을 감안하면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와 구·군, 기상청, 군부대, 경찰청, 교육청, 한전 등 관내 27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여름철 자연재난 극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데 힘을 보탠다. 이날 회의는 장수완 행정부시장 직접 주재로 각 기관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응계획 발표, 합동비상근무 실시와 인력 및 장비지원 등의 상호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한다. 기관별 주요 대응계획을 살펴보면 경찰청은 피해우려지역 집중 순찰을 통한 선제적 교통통제와 인명구조 등을 적극 지원하고, 소방본부는 인명구조 최우선 대응을 위해 신속한 긴급구조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수해복구 등 생활재건 대민지원에도 소방력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2·3단계 사업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한다. 울산시는 6월 23일 오후 2시 삼남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 및 관계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18년 12월 준공된 울산 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1단계 사업과 연계한 2·3단계 사업의 합리적 개발여건 수립을 통한 전략적 신성장 산업 육성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청취를 거쳐보다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산업단지계획(변경)은 공영개발로 추진 중인 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1·2단계 사업과 경제자유구역 및 강소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하며 상호 기능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세부 토지이용계획을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자동차 배터리 등 2차전지사업과 친환경 에너지 관련 미래신산업 연구개발(R&D) 및 생산시설 전용 첨단산업단지로 육성해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중추적 역할 수행이 가능토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는 오는 25~26일 이틀간 구강서원과 울산 동헌 및 내아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1년 상반기 정책자문단 전체회의가 지난 21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박태완 중구청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제236회 정례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2일, 구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공업탑 일원을 방문하여 보행환경 개선사업 현장 및 울산여고 하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장과 골목형상점가 특화거리 조성 사업 예정지를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현황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위원들은 “공업탑 환경이 개선되어 침체되어있는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위원장인 서동욱 구청장을 비롯하여 변외식 남구의회의장, 임현규 남부경찰서장 등 지역의 치안을 담당하는 기관·단체장 14명이 참석했으며, 2021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운영성과 및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하여 다양한 논의와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했다. 남구 지역치안협의회는 2008년 4월 구성된 이래, 법질서를 확립하고 주민생활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09년 울산에서 가장 먼저 생활안전 관제센터를 구축해온 남구는 원룸 밀집지역에 방범용CCTV를 확대 설치하고 노후화된 CCTV영상표출 시스템을 교체하여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외에도 어린이 안전 통학로 확보, 교통사고 다발지역 보행환경 개선, 도시재생사업 등 각종 환경개선 사업에 범죄예방 환경설계 반영 등의 방법으로 안전한 치안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한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안전 취약부분을 찾아서 개선하는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4년 야음장생포동을 시작으로 올해 신정5동까지 8개 동이 참여하여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2일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강당에서 3D프린터 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지난 4월 12일 개강해 이날까지 50일간 300시간 과정으로 구성돼 오토캐드 기초 및 심화, 캐드 자격증 취득, 3D모델링 등 실무중심 수업으로 진행됐다. 훈련생 20명 중 17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4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했다. 나머지 수료생들도 제조업체 사무직 등 관련 분야 취업을 연계중이다. 북구여성새일센터는 올해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을 개설하고, 일자리 협력망 구축, 동행면접, 맞춤형 취업연계 등을 통해 훈련생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준비교실, 인턴 연계, 사후관리사업 등 다양한 여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관련 자세한 문의는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화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3일부터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점포 14개를 선착순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북구 내 사업자 등록된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공인 또는 주민등록주소지가 북구 지역인 예비창업자이다. 컨설팅은 점포당 총 3회, 신청내용에 따라 창업, 경영, 법률 등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가 방문해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컨설팅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컨설팅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신청서류를 갖춰 북구청 경제일자리담당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강동산하해변 내 몽돌보호구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몽돌보호구역 지정은 산하해변 해안선으로부터 10m 구간, 1만8천㎡ 구역으로, 해당 구간은 텐트 등의 설치와 취사행위, 폭죽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북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몽돌보호구역을 지정·운영했으며, 올해는 이른 시기부터 몽돌해변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전년보다 2주 가량 앞당겨 몽돌보호구역을 지정해 운영한다. 북구는 해변 이용객들이 보호구역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경계지점마다 홍보깃발을 설치하고, 바다행정봉사실 및 단속반 운영을 통해 보호구역 내 금지 행위를 현장 지도 및 계도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무분별한 이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몽돌훼손 최소화를 위한 조치"라며 "공유수면을 보전하고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강동해변을 찾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2일 2/4분기 민원처리 기간단축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평가 결과 법정처리기간 3일 이상의 민원사무 중 복합민원 분야에는 도시과 이완희 주무관, 고충민원 분야에는 농수산과 최동현 주무관과 건설과 신장진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는 고충, 복합민원 2개 분야에 대해 담당공무원이 민원처리를 법정기간보다 단축할 경우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마일리지가 높은 우수자에게 포상을 실시하는 제도다. 북구 관계자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시행으로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함께 전반적인 민원처리 기간 단축을 유도해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2/4분기 접수된 민원은 총 4천813건으로, 법정처리기간 대비 65% 단축율을 보였다. 이는 1/4분기 54%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6월 22일 오전 10시~12시까지 ‘전통주로 빚는 인생테라피’라는 주제로 사례특강을 개최했다.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례자의 인생전환 스토리, 전통주 소개, 전통주 빚기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사례자는 현대중공업 퇴직자로 퇴직 이후 동구청에서 개최된 전통주 실습 과정에 참여하여 참여생들과 ‘전통주사랑회’라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전통주 빚기를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에 열심을 다하고 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잘 모르던 전통주의 역사와 종류 등에 대해 배우고 전통주 빚기 체험까지 하게 되어 매우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마을공동체, 마을기업 등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6월 23일부터 전통시장의 위생수준 향상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남목마성시장 내 식품접객업소 33개소에 대하여 위생 및 방역 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식품위생 취약분야 안전관리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대송시장을 시작으로 매년 1개 전통시장을 선정하여 중점 지도·계몽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남목마성시장이 선정되었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장 청결, 종사자 손소독, 조리기구 세척·사용 등 기초 위생분야이며, 세균간이측정기(ATP)를 활용한 시각적인 위생교육도 현장에서 실시한다. 아울러,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작성, 정기적인 소독 실시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이행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지도·계도·교육 등 실질적 지원 위주의 위생 및 방역 관리를 강화하여 전통시장 내 영업자의 위생의식 향상과 판매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민선8대 3주년을 맞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구청장과 주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6월 22일 오후 3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소중한 만남, 동구 미래를 그리다’ 행사를 개최했다. 민선 제8대 출범 3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각계각층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소통과 공감행정을 구현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청년, 퇴직자, 자영업자, 학생 등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구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동구의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오랜만에 주민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좋았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험형 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