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코리안투어 4승을 기록하고 있는 이상희(30, 무궁화신탁)가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KBC 오거스타(총상금 1억엔)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카와모토 리키에 1타차 뒤지며 아쉬운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상희는 28일 일본 후쿠오카현 이토시마 케야CC(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버디와 보기를 각 3개씩 기록하며 이븐파에 그쳐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더욱이 마지막 1홀을 남긴 상태까지 동타였으나 파5의 18번홀에서 파에 그쳐 버디를 기록한 카와모토에 정상을 내줬다. ‘메이저 승부사’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이상희는 군 전역 후 새롭게 맞이하는 2022년 코리안투어 및 일본프로골프 투어에서 각 1회씩 준우승을 기록 ‘메이저 승부사’다운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올시즌 무궁화신탁과 새로운 스폰서 계약을 맺은 이상희는 “아직 기량을 되찾기 전인데도 저를 믿고 큰 결정을 해 주신 오창석 회장님 및 임직원분들께 우승으로 보답 하고 싶었으나 아쉽다”고 말하고 “샷 감이 올라 온 만큼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희는 2011년 NH농협오픈(최연소 우승), 2012년 제55회 KPGA 선수권대회, 2016년 S
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지원(22, 요진건설)이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했다. 홍지원은 3라운드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이 대회가 터닝포인트가 되면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는 대회에서 실제로 본인의 터닝포인트로 만들며 생애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발목까지 자란 긴 러프와 싸움을 이기기 위해 모든 샷이 정확해야만 했다. 페어웨이를 지키지 못했다면 타수를 덜 잃기 위한 전략도 필요할 만큼 코스가 매우 까다로웠다. 홍지원은 28일 강원도 춘천시에 소재한 제이드팰리스GC(파72)에서 열린 ‘한화클래식 2022(총상금14억 원, 우승상금 2억 5,200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엮어 이븐파로 경기를 마쳤다. 최종합계 1오버파 289타를 기록한 홍지원은 2015년 박성현의 오버파 우승(1오버파 289타) 이후 7년 만에 오버파 우승이 되었고 2020년 KLPGA 챔피언십에서 박현경의 우승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메이저대회 생애 첫 우승자’가 되며 우승상금 2억 5천 2백 만 원과 3년 시드권을 획득했다. 단독선두 홍지원은 전반 홀에서 무리하지 않으며 타수를 잃지 않고 플레이를 이어가던 중 행운의 버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경남(39, 유영제약)이 18번 홀 세컨드 샷이 페널티 지역으로 떨어져 구제를 받은 어프로치가 그대로 홀로 빨려 들어가면서 이틀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지난해 9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우승이후 약 1년만에 우승의 기회를 맞았다. 이 행운의 어프로치는 선두 서요섭과 순위를 바꿨다. 파 세이브로 타수를 잃지 않은 강경남은 “최근 약 20~30야드 정도 어프로치가 잘 되고 있는데 그 덕을 본 것 같다.”며 기뻐했다. 강경남은 27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군산CC(파72)에서 열린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오픈(우승상금 1억)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를 엮어 1오버파 73타를 적어내며 경기를 마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단독 선두인 강경남은 시즌 첫 승을 눈앞에 뒀다. 공동 선두로 시작한 강경남은 후반 서요섭(26, DB손해보험)의 추격으로 선두를 내줬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다시 선두를 찾아왔다. 강경남은 2번 홀(파5)에서 버디를 성공했으나 3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5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해 1타를 줄였다. 이후 8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9번 홀(파5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서비스 앱 ‘케이돌(KDOL)’의 9월 생일 랭킹에서 가장 많은 하트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이에 힘입어 8월 셋째 주 주간 랭킹에서도 처음 1위에 올랐다. 케이돌은 K팝 아이돌을 대상으로 하는 실시간 투표를 집계, 매일 한국 시각 자정에 리셋하며 이 순위의 누적 투표로 일간·주간·월간 순위와 전체 득표를 합산해 명예의 전당에 올리고 있다. 정국은 9월 생일 랭킹에서 총 9675만1388하트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1923만3902하트의 트레저 준규가 차지했다. 이어 △스트레이키즈 한 △BTS RM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스트레이키즈 승민 순으로 집계됐다. 정국은 케이돌 생일 랭킹 첫 1위를 차지하는 한편, 개인 통산 첫 번째 케이돌 주간 랭킹 1위에도 오르며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4번째 아이돌로 기록됐다. 세계 각국에서 투표할 수 있는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서비스 앱 케이돌은 미국·일본·동남아·한국 등 국내외에서 참여하는 이용자 투표를 100% 순위에 반영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K팝 아이돌의 글로벌 인기를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다. 한편 9월
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1시즌 루키 홍지원의 정규투어 최고 성적이 바로 지난 해 이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한 성적이다. 올해 성적이 좋지 않은 홍지원은 “이 대회가 터닝포인트가 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왔는데 역시 코스가 굉장히 어렵다보니 좋은 성적이 나오는 것 같다.”며 대회 최종일 터닝포인트의 기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드라이버가 똑바로 가는 것이 장점이라는 홍지원은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까다롭고 어려운 코스에서 성적이 잘 났다.”면서 “어려운 코스에서 성적이 좋다.”며 이 코스에서 잘 치는 이유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라운드를 거듭 할수록 길어지는 러프로 인해 페어웨이 적중률과 그린 적중률이 높은 선수에게 보상이 확실해지고 있는 가운데 홍지원(22, 요진건설)이 3라운드 단독 선두로 마치며 생애 첫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홍지원은 27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화클래식 2022(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2억 5,200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4개를 엮어 2오버파를 74타를 적어내며 단독 선두로 라운드를 마쳤다. 3라운드 중간합계 1오버파 217타를 기록한 홍지
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어려운 코스 컨디션으로 선수들의 오버파 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5타를 줄여 데일리 베스트를 작성한 정윤지(22)가 공동 선두로 올랐다. 정윤지는 26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GC에서 열린 한화클래식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이틀합계 1언더파 143타를 기록한 정윤지는 김지영2(26), 홍지원(22), 김지현(31)과 공동 선두로 1라운드 공동 37위에서 36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10번 홀 시작한 정윤지는 14, 15번 홀 연속 버디를 만들었고 17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면 전반 라인에서 3타를 줄였다. 후반 라인 첫 홀(1번)에서 퍼트 미스로 보기를 범했지만 3번, 5번, 7번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성공시키며 5타를 줄이며 데일리 베스트를 작성하며 라운드를 마쳤다. 정윤지는 첫 날과 달리 스코어가 좋은 이유는 “쇼트게임과 퍼트 덕분인 것 같다.”면서 “퍼트도 잘되다 보니 그렇게 공략해서 파세이브도 많이 했다.”며 1라운드와 달랐던 점을 말했다. 정윤지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이 코스는 정말 모든 걸 다 잘해야 한다.”며 어려운 코스 세팅에서 “티샷을 잘해야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기업 ㈜테사(TESSA, 대표 김형준)와 차별화된 아트뱅킹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새로운 대체투자로 부상하고 있는 ‘미술품 조각투자’ 서비스를 더욱 안전하고 다양하게 제공하고, 개인 투자자들이 조각투자에 소액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혁신금융서비스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과 ㈜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트뱅킹 서비스 등 신규 사업 발굴과 함께 금융위원회가 지정하는 혁신금융서비스에 공동으로 신청해 선정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하나은행은 조각투자 대상인 미술품을 신탁재산으로 수탁하고, 투자자 모집 및 신탁수익증권(전자증권)을 발행하는 등 신탁을 통한 차별화된 재테크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탁한 미술품의 가치를 제고하고 아트뱅킹을 지향하고 있는 하나은행의 다양한 서비스와 접목해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안전한 자산관리 방법으로 은행의 신탁이 활용되는 만큼 투자자 신뢰가 높아질 것”이라며, “단순 보관을 넘어 다양한 시너지가 나올 수 있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지난 8월 22일 ㈜볼빅이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하는 제1회 Volvik 레이디스 아마추어 최강전이 경기 화성 리베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개최된 제1회 Volvik 레이디스 아마추어 최강전은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창립 이래 처음 개최된 여성 단독 대회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하는 볼빅 주최 대회이다. 김경희가 69타(37,32)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첫 대회의 막을 올렸다. 박정례는 69타(35,34) 카운트백으로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하였고, 최인영이 72타(38,34)로 3위에 올랐다. 유지민이 72타(37,35)로 4위를 차지하였으며, 문영애가 72타(37,35)로 카운트백 방식에 의해 5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김선미가 72타(36,36)로 6위, 박진영이 74타(41,33)로 7위, 김소영이 74타(39,35)로 8위, 박킹일이 74타(38,36)로 9위, 김미희가 74(37,37)로 10위를 차지하였다. 시상은 스트로크 부문과 신페리오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황영주가 신페리오 부문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회 시상의 막을 내렸다. 스트로크 부문 우승을 차지한 김경희는 “리
정선=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한진선(25, 카카오VX)이 KLPGA 정규투어 131개 대회만에 생애 첫 승을 역전 우승으로 만들며 통산 1승을 신고했다. 한진선은 21일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어 4타를 줄인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4라운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친 한진선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2위로 출발지만 역전 우승하며 생애 첫 승으로 우승상금 1억 4천 4백 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한진선은 전반 4번 홀(파5)에서 첫 보기를 범하면서 순위가 밀렸지만 6번 홀(파3)과 8번 홀(파3) 숏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잃었던 타수를 만회하고 전반을 1타를 줄이며 안선주, 최예림과 공동 선두로 마쳤다. 선두 그룹이 촘촘하게 형성된 가운데 우승자를 점치기 힘든 치열한 상황에서 한진선의 아이언 샷이 날카롭게 빛났다. 한진선은 후반 13번 홀(파4)과 14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승기를 잡은 그는 “파3에서 버디를 넣으면서 소름이 끼치면서 ‘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IA 타이거즈가 문화를 만드는 커피 브랜드 인크커피(INC COFFEE·인케이코리아 주식회사)의 후원을 받는다. KIA는 지난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장정석 단장과 박형배 지원실장, 김영철 인케이코리아㈜ 김영철 회장, 김주리 대표이사, 최현진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후원 협약에 따라 KIA타이거즈 선수단은 ‘인크커피’ 견장광고(오른쪽)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KIA 타이거즈와 인크커피는 공동의 이익과 가치를 창출을 위해 상호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인크커피는 커피 원두의 산지가 품고 있는 맛과 향, 풍경 등을 잔에 담아 커피의 본질을 나눈다는 ‘Take the Origin’을 슬로건으로 한 로스터링 카페 브랜드이다. 약 600평의 공장을 개조해 만든 서울 가산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사생결단'의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다는 이기쁨(28)은 전날 고열로 경기 기권의 권유를 뿌리치고 대회에 나서 본인의 이름을 리더보드 최상단에 올리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이기쁨은 18일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 첫날 이글 1개, 버디 4개를 성공시키며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며 단독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위기에 집중이 더 잘된다는 이기쁨은 보기없는 플레이와 이글까지 성공되는 행운까지 곁들여 선두로 마칠 수 있었다. 이기쁨은 전반 2번 홀(파4)과 5번 홀(파5)에서 버디를 성공해 2타를 줄였고, 후반 11번 홀(파5)과 13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해 4언더파를 만든 그는 17번 홀(파4) 행운의 이글이 나와 6타를 줄여 2위 그룹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마쳤다. 최근 샷감이 좋아졌다는 이기쁨은 "샷을 오늘처럼 또박또박 잘 친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면서 "페어웨이를 지키는 게 중요한 코스다."라며 남은 대회 각오를 말했다. 유해란(21)은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 이효린(25), 안선주(35), 허다빈(24)
지이코노미 이해찬 기자 | APP 월드투어의 한국 대회 BUSAN SUP OPEN(부산 썹 오픈)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APP: Association of Paddlesrf Professionals 오는 9월 23~25일까지 부산 광안리에서 APP 월드투어 세 번째 대회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아마추어 선수도 출전할 수 있다. 아마추어 레이스는 단거리 300m, 장거리 1km, 6km의 3가지 종목이다. 특히 단거리 300m 레이스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출전 종목의 연령확인 후 남자 여자 부문으로 나뉘는데, KAPP(대한 패들서프 프로협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출전할 수 있다. 첫 라운드 대진표는 추첨, 이후에는 조별 순위에 따라 레인이 결정된다. 이번 대회에서 KAPP는 대한민국 SUP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프로 선수 외에 2명의 아마추어 선수를 특별 선발해 항공과 숙박 비용 일체 지원하며, 선발된 아마추어 선수는 KAPP와 함께 2023 APP WORLD TOUR 중 한 국가의 대회에 참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초등 단거리 300m 레이스 진행방식은 오픈 단거리 300m와 동일하며, 장거리 1km 레이스는 초등, 중등, 고등+성인으로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IA타이거즈 외야수 나성범이 2022시즌 기아 홈런존의 첫 주인공이 됐다. 17일 나성범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서 1회말 무사 1,2루에서 상대 투수 김광현의 공을 받아쳐 ‘기아 홈런존’을 직격하는 홈런을 쳤다. 기아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개장 첫 해(2014년)부터 우측 잔디석에 ‘기아 홈런존’을 운영하고 있다. 바운드 없이 홈런존 차량 및 구조물을 맞히는 선수에게 전시 차량을 증정한다. 나성범의 타구가 기아 홈런존에 전시 중인 ‘더 뉴 셀토스’ 차량 구조물에 맞아, 기아는 동일 모델의 차량(2630만원 상당)을 나성범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12일, 당시 NC 소속이던 나성범은 홈런존을 맞혀 K5 차량을 받았다. 나성범은 두 번이나 홈런존을 맞힌 첫 선수가 됐다. 한편 2021년까지 기아 홈런존으로 타구를 맞혀 차량을 받은 선수는 김재환(2014년 5월 27일, K5), 최희섭(2015년 4월 9일, 올 뉴 쏘렌토), 오재일(2017년 10월 25일, 스팅어), 프레스턴 터커(2020년 5월 17일, 쏘렌토), 김현수(2020년 8월 4일, 쏘렌
인터뷰 취지: 우리 모두에게는 천재성이 있고 영웅이 존재합니다.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면 행복은 커지고 그 영향은 주변으로 퍼질 것입니다.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행복한 사람들을 이야기합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타인의 이해와 공감이 매우 뛰어난 그녀와 함께하는 수다는 즐거움을 넘어 마음의 치유를 느끼게 한다. 지인들 사이에서 이미, 아리 앓이 신드롬을 일으킨 인물. 보컬리스트이자 예술로 마음을 치료하는 <표현예술 치료>학업 과정에 있는 이아리(37)를 <송알송알 티톡>에서 만나보았다. 1.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예술 N 잡러 이아리입니다. 음악과 노래를 중심에 두고 공연, 강의, 기획, 치유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표현예술치료사가 되기 위한 대학원 공부 과정에 있어요. 표현예술치료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느낌, 감정, 생각을 움직임, 음악, 미술로 표현하며 심리적 어려움을 치유하는 방법입니다. 표현을 통해 안도감을 느끼고 감정이 정화되는데, 때로는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들이 해결되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과정 자체에 큰 즐거움이 있기에 받아들이기 힘든 감정들도 소화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배우 백봉기 씨가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KIA 타이거즈 승리기원 시구를 한다. 이날 KIA 타이거즈 열성팬인 백봉기 씨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기원한다. 백봉기 씨는 ‘푸른거탑’에서 백봉기 일병역을 연기했다. 이후에도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며 ‘명품 조연’으로 사랑 받았다. 현재는 유튜브 ‘백봉기 티븨 BBGtv’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짝수 해에만 통산 5승 올린 이소영(25)이 “올해는 징크스가 깨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플레이를 해오고 있었는데 이렇게 우승을 또 하게 돼서 기쁘다.”며 “짝수 해 우승 징크스는 내년에 깨보도록 하겠다.”면서 기뻐했다. 이소영은 2016년 첫 승과 2018년 3승, 2020년 5월 ‘E1 채리티 오픈’에마 1승을 추가해 통산 5승을 마지막으로 2022년 약 2년 3개월만에 1승을 추가하며 짝수해에만 우승을 기록하며 짝수해에 강하다는 징크스를 이어갔다. 이소영은 14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 6,590야드)에서 열린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총상금 9억 원, 우승 상금 1억 6,200만 원)’ 최종일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친 이소영은 박현경(22)과 공동 선두로 마쳐 2차 연장까지 가는 승부에서 승리해 최종 역전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정윤지(22)와 연장승부에서 패하며 우승을 놓쳤지만 이번엔 박현경을 상대로 승리했다. 이소영은 1번 홀(파4) 티샷이 우측으로 밀리면서 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캐나다 교포 신용구(31,봄소와)가 K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에서 2차 연장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2022시즌 일곱 번째 KPGA 코리안투어 첫 우승자가 되었다. 신용구는 13세 때 가족과 캐나다로 이민을 가서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해 2014년 프로 자격 취득 후 김시우, 김민휘와 콘페리투어를 뛰었고, PGA투어 캐나다, PGA투어 차이나 등에서 활동을 하면서 2016년과 2019년 PGA투어 차이나에서 각각 우승 1회 기록했다. 신용구는 2018년 KPGA 코리안투어 QT 공동 16위에 올라 2019년에 국내투어 데뷔했다. 그는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 "내가 한국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셔서 KPGA 코리안투어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며 무대를 한국으로 옮겨 KPGA 코리안투어 49개 대회 출전만에 첫 승을 달성했다. 신용구는 14일 전남 영암 소재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A, B코스(파72. 7,556야드)에서 열린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총상금 7억,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마지막날 버디 5개, 보기 2개를 엮어 3타를 줄이며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공동 선두로 대회를 마쳤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IA타이거즈 투수 김도현과 외야수 김호령이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7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됐다. 김도현은 지난 7월 3경기에 중간계투로 등판해 8이닝 동안 탈삼진 10개를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김호령은 지난 7월 15경기에 출전, 49타수 12안타 1도루 4타점 10득점을 달성했다. 특히 소크라테스의 부상으로 공백이 생긴 중견수 자리에서 견고한 수비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13일 광주 롯데전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 두 선수는 Kysco 김원범 대표에게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한편 선수단의 팀워크 향상과 팬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5시즌부터 시상하고 있는 ‘이달의 감독상’은 매달 팀을 위해 희생하며 묵묵하게 공헌한 선수(투수·야수 각 1명)에게 돌아가며, 의류 브랜드 Kysco가 후원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조은혜(24, 엠씨스퀘어)가 이틀연속 선두를 이어가며 대회 최종일 생애 첫 우승을 바라본다. 조은혜는 13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6,590야드)에서 열린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총상금 9억 원, 우승 상금 1억 6,200만 원)’ 둘째 날 버디 4개, 보기 2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2라운드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조은혜는 2위 이소영에 1타 앞선채 이틀 연속 선두를 이어갔다. 조은혜는 1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2번 홀(파4)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바운스백에 성공했다. 이어지는 4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타수를 줄이기 시작했고 7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2타를 줄이며 전반을 마쳤다. 조은혜는 후반라인에서 보기와 버디를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전반 2타를 지켜내 이소영을 1타차로 따돌리며 선두를 유지했다. 조은애는 “오늘 중간에 안개도 끼고, 비도 쏟아지면서 집중력을 잃어서 샷이 흔들리기도 했지만, 퍼트로 잘 막았던 하루였다.”며 선두를 유지한 것에 만족했다. 노보기 플레이를 보이며 버디 6개를 기록한 이소영(25, 롯데)은 중간합계 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동민(37, 동아오츠카)이 4번 아이언샷 실수로 보기와 더블보기를 범했지만 3라운드 공동 선두로 올라서면서 대회 마지막날 시즌 첫 승의 기회를 만들었다. 이동민은 13일 전남 영암 소재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A, B코스(파72. 7,556야드)에서 열린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 셋째 날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친 이동민은 윤성호와 공동 선두로 3라운드를 마치며 대회 최종을 우승경쟁을 펼친다. 이동민은 지난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통산 2승을 차지한 이후 15개월만에 시즌 첫 승과 통산 3승의 청신호를 밝혔다. 1타차 공동 2위로 시작한 이동민은 첫 홀(파4) 버디를 성공시키며 공동 선두로 올라서며 시작했다. 이후 5번, 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만든 이후 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성공시켜 완벽한 플레이를 이어갔으나 9번 홀에서 첫 보기를 범해 3타를 줄이며 전반을 마쳤다. 이동민은 이후 후반라인 11번 홀에서 더블보기로 시작해 순간 2타를 잃었지만 15번, 16번 연속버디를 이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 주관하고 HYPER Q가 공식 후원하는 KMAGF 2022 HYPER Q 그린투어 8차전이 9일 경기 여주 360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도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 난 악천후 속에서도 대회는 정상적으로 치러졌다. KMAGF 2022 HYPER Q 그린투어 8차전에서는 전명규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72타(35,37)로 1위를 차지하면서 KMAGF 주관대회 첫 수상을 기록하였다. 동정운은 72타(35,37)로 전명규와 동률을 이루었으나, 카운트백 방식으로 아쉬운 2위를 차지했으며, 신종필이 73타(36,37)로 3위를 기록했다. KMAGF 2022 HYPER Q 그린투어 8차전 우승을 차지한 전명규는 “빗속에서 골프를 치게 되어 걱정이 많았으나 첫 수상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그린투어는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연맹 설립 취지인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회이다. 올해는 작년 대비 4개의 그린투어가 추가되어 1차전~10차전이 치러지게 되며, 미드아마 선수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그린투어 2차전, 4차전, 7차전에는 만
제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한솔이(26, 동부건설) 제주의 강한 바람을 뚫고 홀로 5타를 줄여 역전우승에 성공했다. 지한솔은 17번 홀(파4) 약 12미터 남짓한 버디 퍼트를 그대로 홀에 밀어 넣었다. 공동선두가 되는 순간이었다. 자신감을 얻은 지한솔은 18번 홀 세컨드 샷을 깃대에 맞추는 정확한 샷으로 버디 기회를 만들었으며 최예림(23)의 버디 퍼트가 실패해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지한솔은 7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엮어 5타를 줄이며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지한솔은 최예림을 1타차로 제치고 역전 우승하며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단독 3위로 출발한 지한솔은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선두를 추격하기 시작했다. 5번 홀(파4)과 7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으나 8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전반에 2타를 줄였지만 선두 최예림과 타수를 줄이기엔 부족했다. 지한솔은 후반 홀에서 12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해 선두경쟁에서 멀어지는 듯했으나 15번 홀(파5)에서 버디가 추격의
제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최예림(23)이 사흘 연속 선두를 달리며 생애 첫 우승까지 한 라운드만 남겨놓았다. 최예림은 6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셋째 날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이며 2언더파 70타로 2위와 2타차 선두를 유지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낸 최예림은 아쉬운 쓰리 퍼트를 세 번을 하며 보기 3개를 범했으나 투어 5년만에 생애 첫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최예림의 시즌 평균 퍼팅수는 30.33으로 44위로 퍼트가 아쉬웠다. 이날 3개의 보기가 쓰리 퍼트 실수를 범해 나온 타수라서 아쉬움을 남겼다. 선두를 이어간 최예림은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만들며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며 시작했다. 네 홀을 연속 파로 이어간 최예림은 6번 홀(파5)과 7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켜 추격자들의 의지를 무력화 시키는 듯 했다. 하지만 8번 홀(파4), 9번 홀(파4)에서 연속으로 쓰리 퍼트 실수로 두 홀 연속 보기를 범해 2타를 잃고 1타만 줄이며 전반을 마쳤다. 우승을 향한 재정비를 마치고 후반홀에 들어선 최예림은 10번 홀
제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투어 5년차 최예림(23, SK네트웍스)이 이틀연속 단독 선두에 오르며 “이틀 동안 샷이랑 퍼트감이 좋았다. 찝찝하지 않게 2라운드를 마무리해서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예림은 5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파72)에서 열리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9억 원, 우승상금 1억 6,200만 원)’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며 이틀 연속 단독선두로 기분좋은 2라운드를 마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 최예림은 아직 우승이 없어 “주변에서도 우승할 때가 됐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며 “내 플레이만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하늘에 맡기겠다.”면서 우승에 욕심이 나지만 운이 따라줘야 한다며 덤덤하게 말했다. 1라운드 선두 최예림은 10번 홀(파5) 시작부터 버디를 성공해 전날 기세를 몰아가는 듯했으나 11번 홀에서 티샷미스가 나와 더블보기로 1타를 잃었지만 “바람이 많이 불다 보니 충분이 더블보기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더블보기에 연연하지 않고 다음홀을 이어갔다. 이어진 두 홀을 파로 마무리 짓고 14번 홀(파4)부터 연속 세 홀을 버디를 몰아쳐 더블보기로 잃었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KH그룹이 글로벌 레저관광 사업 경쟁력 확대를 목표로 미국 하와이에 위치한 마카하밸리 골프 리조트(Makaha Valley Country Club, 이하 마카하밸리)를 인수했다. 지난 8월 3일 KH그룹은 계열사 KH강원개발이 마카하밸리 골프 리조트의 잔금 지급을 완료하고 최종 인수했다고 밝혔다. KH강원개발은 KH전자(111870), KH필룩스(033180) 등이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이다. KH그룹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는 레저관광 수요에 대응해 총 부지 약 260만4,958m2(78만8,000평) 중 유휴부지 약 54만5,454m2(16만5,000평)을 호텔, 콘도, 고급형 빌라로 개발할 계획이며 인허가 절차도 완료됐다. KH그룹 관계자는 “국내 알펜시아부터 미국 마카하밸리까지 글로벌 시장을 잇는 프리미엄 리조트 인프라가 구축됐다”며 “특히 국내 알펜시아 CC 27홀, 700CC 18홀과 미국 마카하밸리 CC 36홀 등 국내외 골프장 81홀을 보유하게 된 만큼 향후 다양한 시너지 방안들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카하밸리는 호놀룰루 국제공항이 자리한 하와이 본섬(오하우섬)에 위치해 있다. 특히 앞으로는 바다
지이코노미 이해찬 기자 | 배우 변윤정(S&A 엔터테인먼트)이 SBS 새 드라마 ‘치얼업’에 캐스팅 됐다. SBS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를 담은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로 한지현, 배인혁, 김현진, 장규리, 이은샘, 양동근 등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배우 변윤정은 MBC ‘더 게임’, JTBC ‘부부의 세계’, 플레이리스트 ‘잘하고 싶어’, 넷플릭스 ‘종이의 집’,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TVN ‘별똥별’,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에도 출연한 바있다. 한편 SBS '치얼업'은 '스토브리그'를 공동연출한 한태섭 감독이 연출하고, 'VIP'를 집필한 차해원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스튜디오S에서 제작한다.
지이코노미 이해찬 기자 | 단아한 모습과 톡톡 튀는 대사로 인기를 얻은, 신비주의 캐릭터 ‘속촌아씨’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 배우 김하린이다. 전부터 단아한 미모로 사랑받아온 배우 김하린은 3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실사화 모델로 발탁됐다. 특히 SNS 상에서 큰 인기를 끈 '속촌아씨' 팬아트와 이미지가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점이 주효했다. '속촌아씨 실사판' 김하린은 이미 한국민속촌 웹드라마 ‘연분’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6일 한국민속촌 대표 공연 ‘연분’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나간다. 한국민속촌은 "속촌아씨 캐릭터는 향후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웹드라마 ‘연분’은 네이버 TV(한국민속촌 채널)과 유튜브(속촌아씨 채널)에서 오는 3일부터 예고편을 시작으로 매주 1편씩 총 5편이 공개된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세계적인 축구 선수 손흥민을 모델로 한 그룹 캠페인 영상 광고를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 광고는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그룹의 새로운 비전에 맞춰 하나금융그룹만의 방식으로 모두가 함께 누리게 될 ‘금융 그 이상의 금융’을 제공하겠다는 의지와 메시지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내일의 금융에게」라는 주제로 제작된 이번 광고에서는 하나금융그룹을 대표하는 월드스타 손흥민이 ‘손님이 미래의 금융에 바라는 소원’을 ‘하나만의 방식’으로 이루어주는 장면을 통해 ‘신뢰·혁신·플랫폼’이라는 그룹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손흥민의 솔루션을 믿고 이를 뒤따르는 손님들의 모습을 통해 손님 중심의 철학에 기반을 두고, 새롭고 다양한 변화를 주도하는 하나금융그룹의 의지를 표현했다. 특히, ▲‘하나’에서만 누릴 수 있는 쉽고 편리한 서비스 ▲새롭고 차별화된 손님 경험 ▲지속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치 추구라는 뜻을 모두 담아 ‘연결’이라는 표현을 통해 시간과 공간, 미래와 가치를 연결해 모두가 함께 누리게 될 ‘금융 그 이상의 금융’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번 영상 광고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022년은 ‘코로나19’ 3년, 각종 변이바이러스가 돌출하고 있는 가운데 문화교류를 통해 인류애와 세계인들에게 전통한복을 알리고 싶다는 ‘고운자락’ 조낭경 대표의 이야기다. ▲‘고운자락’ 조낭경 대표는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뉴스아이이에스 이에 하늘길이 열리자! 지난 7월 중순 한복모델 14명과 팀원을 포함한 21명은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200kg이 넘는 전통한복과 소품 등을 챙겨 베트남 하노이행 비행기에 올랐다. 금번 첫 행사는 베트남 하노이 사비코 메가몰(SAVICO MAGAMALL)에서 열린 “2022 아시아 아트페스티벌” 한국,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4개국이 합류한 키즈모델 선발대회에서 한국의 모델들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전통한복의 화려함과 한국문화를 알렸다. 두 번째 행사는 “2022 미스 베트남 아오자이”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유산출판사무국이 주최 주관하는 "영감을 주는 과정" 문화교류 행사가 베트남 하노이 양동 소재 돌체바이윈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통상대학교 ‘대외무역과’ 학생들의 전통의상 ‘아오자이’ 패션쇼를 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꿉꿉한 장마가 끝났다며 더워질 것이라는 예보가 적중했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된 듯하다. 여름이면 방송사들이 앞다퉈 납량특집을 방영하는 바로 그 한여름이 시작됐다. 한국민속촌에도 귀신의 문이 열렸다. 매일 밤 12시까지 평화롭던 민속촌이 ‘심야공포촌’ 변모한다. 7말8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납량축제 ‘심야공포촌’을 연다.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일 밤 12시까지 특별운영할 예정인 '심야공포촌'은 '귀굴'을 포함한 4종의 호러 어트랙션과 신개념 호러 디제이파티 등 공포 콘텐츠로 꽉 채운 축제의 장이다. 심야공포촌애는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귀굴'보다 공포 수위를 한층 더 높인 어트랙션 3종이 추가된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여자 귀신인 미명귀 6명(?)을 찾아 셀카를 찍는 ‘미명귀전’과 역병이 창궐한 지옥 같은 옥사에서 생존자를 구출하는 ‘옥사창궐’은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다. ‘속촌괴담’은 무서운 이야기를 더 무섭게 전하는 괴담꾼의 입담에 인테리어, 조명, 음향, 특수효과 등 다양한 장치를 활용해 을씨년스러움을 자
이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KLPGA 상반기 마지막 대회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서 조아연(22)이 역전 우승하며 시즌 2승을 챙겼다. 지난 5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 이후 약 2개월만에 시즌 2승과 통산 4승을 쌓았다. 조아연은 성적에 기복이 있는 편인 것 같다는 질문에 “기술적인 문제보다는 멘탈의 문제인 것 같다.”면서 멘탈을 중요시했다. 그는 데뷔 첫 해 2승 이후 코로나로 갤러리 입장이 안되었던 2년간 우승이 없었고 올해 갤러리가 재개되면서 상반기에만 2승을 만들었다. 조아연은 24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에이치원 클럽(파72)에서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최종일 버디 6개, 보기 2를 엮어 4타를 줄이며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치며 2위와 2타차로 벌리고 역전우승했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캐디와 함께 첫 호흡을 맞춘 결과다. 조아연은 이번 대회에서 함께한 캐디에 대해 “이번 대회 같이 한 캐디와 어릴 떄부터 잘 알아서 편하기도 했고 중간중간 긴장을 풀어주고 경기 흐름을 잘 끌고 나갈 수 있게 많이 도와줬다.”면서 공을 돌리며 긴장감을 풀어주는 멘탈이
이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아침에 할아버지랑 싸웠지만 걱정말라고 했어요."라며 밝게 웃은 이제영이 할아버지에 대해 묻는 말에 대한 답이다. 선두 경험이 없어 경기 초반 긴장감에 불안한 출발을 보인 이제영이 선두 경쟁에서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할아버지 걱정과 달리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유지해 남은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바라보게 되었다. 이제영은 23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에이치원 클럽(파72)에서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솎아내 1타 줄인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로 마친 이제영은 2위 그룹과 2타 차 선두를 지켰다. 이제영은 2위 그룹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꿋꿋하게 버텨냈다. 그는 첫날 버디 10개를 몰아쳤지만 2라운드에서는 전날처럼 대량버디가 나오지 않으며 고전했다. 이제영은 전반 첫 홀에서 티샷이 벙커에 빠지며 아슬아슬한 플레이를 보였다. 이어 2번 홀에서 패널티구역에 빠지며 보기를 범했고 4번 홀에서도 티샷이 안정적이지 못해 보기를 범하며 박지영에게 선두를 내주었지만
이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제영(21)이 10개의 버디를 몰아치며 본인 생애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해 깜짝 선두에 올랐다. 이제영은 2020시즌 데뷔 첫 해 드라이브 난조로 어려움을 겪고 지난해 드림투어에 집중하며 올 시즌 다시 정규투어에 복귀했다. 이제영이 22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H1클럽(파72)에서 열린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첫 날 버디 10개, 보기 1개를 엮어 9언더파 63타를 쳤다. 숏 아이언이 장점이라는 그는 “코스가 짧은 편이라서 이번 대회 때 잘 해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가 대회 전부터 있었다.”며 코스에 자신감을 보였다. 후반 라인에서 시작한 이제영은 10번 홀(파4) 첫 홀부터 연속 버디를 성공시켰고, 13번 홀(파4)과 15번 홀(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성공시키며 4타를 줄였으나 17번 홀(파3)에서 아쉬운 보기를 범해 3타를 줄이며 전반을 마쳤다. 이제영의 전반 라인은 샷과 퍼트가 완벽했다. 2번 홀(파4)부터 세 홀 연속 버디를 낚았고 6번 홀(파5)과 7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솎아내며 단숨에 5타를 줄인 이제영은 마지막 9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본인의 베스트 스코어를 적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지난 7월 20일 오후 5시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진행된 에어부산 부산-방콕 노선 취항식에 판타라 낙트리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 부소장이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 한동민 부산지방항공청장,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등 내빈들과 함께 참석하였다. 에어부산의 김해국제공항의 첫 방콕 정기편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태국관광청은 첫 정기편 탑승객 전원에게 방콕 수완나품국제공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미라클 라운지 이용권을 전달하였다. 에어부산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도 방콕노선을 취항하였으며, 극성수기 기간인 8월 중순까지 두 노선 모두 매일 왕복 1회씩 운항한다. 인천과 부산에서 모두 운항함에 따라 일정에 맞춰 두 지역에서의 출입국 이원화가 가능하여 승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에어부산의 방콕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에 출발해 방콕 수완나품국제공항에 오후 9시 20분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공항에서 오후 10시 2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다음날 오전 6시 2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오후 8시 35분에 출발해 수완나품국제공항에 오전 12시 55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전 1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김태유 전 단국대 감독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한국대학농구연맹은 19일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열리는 제38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단국대학교와 서울대학교 SUN의 경기에 앞서 김태유 전 단국대 감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 감독은 최근 정년으로 단국대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후임으로는 백지은 전 하나원큐 코치가 선임돼 이번 MBC배 대회에서 단국대 사령탑을 맡고 있다. 대학연맹 관계자는 "단국대 여자농구부의 감독으로 그동안 여대농구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김태유 감독을 위해 이번 공로패 수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김동욱 대학연맹 회장은 김 감독에게 공로패와 꽃다발,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박현은 코치가 여대부 감독들을 대표해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 김태유 감독은 "김동욱 회장 이하 대학연맹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더운 날씨에 이곳을 찾아준 여대부 감독과 코칭스태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Hnomics 헬스케어 기반 NFT 프로젝트가 세계프로골프협회 (WPGA)와 파트너 제휴를 맺었다. 걸어서 자연과 함께 남녀노소 불문하고 같이 할 수 있는 스포츠인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세계프로골프협회(WPGA)와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서 수익 창출하는 헬스케어 기반 시스템을 구축한 Hnomics 가 손을 잡은 것이다. Hnomics 프로젝트는 헬스케어 기반의 NFT 프로젝트로 NFT 보유와 동시에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기기를 통해 심장박동수치를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스템 운영이 되는 새로운 형태의 M2E NFT 프로젝트 이다. 심장박동수치 기반의 시스템 뿐만 아니라 발 걸음수 기반, GPS 기반 등 다양한 기술력을 활용하여 넓은 범용성을 확보 하고자 하는 NFT 프로젝트 이다. 다양한 기술력과 시스템을 활용하여 헬스케어와 운동이 기반이 되는 프로젝트 인 만큼 스포츠 관련 인프라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지난 33년동안 전세계에 기반을 둔 WPGA는 2001년도에 한국에 들어와 전국 58개지역에 지부를 두고 3,000여명의 티칭프로를 배출하고 골프교육과 골프장비,골프장 컨설팅등 골프에 관여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하며 지난 20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나흘 내내 단독 선두를 유지한 윤이나(19)가 본인의 생애 첫 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장식했다. 시즌 일곱 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고 역대 11번째 신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윤이나는 박지영의 추격과 드라이버 티샷미스로 흔들릴 수 있었으나 마지막까지 침착한 플레이를 보여줬고 18번 홀까지 숨막히는 우승 경쟁에서 모두가 숨죽여 지켜보는 가운데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윤이나는 17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총상금 8억)’ 최종일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여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 생애 첫 우승과 우승상금 1억 4천 4백만 원을 챙겼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친 윤이나는 투어데뷔 첫해 열 다섯 경기만에 생애 첫 승의 기쁨을 맛보며 루키 중 첫 우승자가 되었다. 윤이나는 드라이버 비거리 1위(263.7야드), 그린적중률도 4위에 오른 슈퍼루키다. 다만 평균 퍼팅이 100위에 올라 저조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그린적중률 3위, 평균퍼팅 90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장타자 윤이나는 압도적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코리아 투어 신인 배용준(22,CJ온스타일)이 생애 첫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상반기 마지막 대회를 장식했다. 장희민에 이어 두 번째 신인 우승이다. 배용준은 17일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솔라고CC(파72)에서 열린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 우승상금 1억)’ 최종일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9점을 더해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올해로 3번째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뤄진 이번 대회에서 나흘 합계 +53점을 기록한 배용준은 이글 2개, 버디 23개, 보기 3개로 2위 이재경을 6점 차로 따돌렸다. 1라운드부터 선두를 달린 배용준은 “솔라고컨트리클럽은 워낙 내가 좋아하는 코스이기 때문에 우승에 자신감이 있었다.”며 코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칠 만큼 안방 같은 코스이다. 배용준은 전반에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점을 얻었고 후반에는 버디만 3개를 기록해 6점을 추가하며 우승했다. 그는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시작으로 우승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전반 보기로 불안했던 마음을 달래고 “후반 홀에서 안정적으로 플레이를 펼칠 수 있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면서 10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주 전 아쉬운 준우승을 하며 인기 급상승 중인 윤이나가 이번 대회를 자신의 대회로 만들며 루키 시즌 열 다섯 경기만에 생애 첫 우승의 기대를 높였다. 윤이나는 1라운드에 이어 보기없는 무결점 플레이로 단독 선두를 지켜내면서 그를 응원하는 갤러리에게 화답했다. 윤이나(19)는 16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총상금 8억)’ 3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적어내며 1라운드와 타이를 만들며 2위와 3타 차 단독 선두를 지켜냈다. 3라운드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를 친 윤이나는 2위 박지영(26)에 2타 앞서면서 경기를 마쳤다. 윤이나와 박지영은 완벽함과 더 완벽함의 대결이었다. 1타 차 선두였던 윤이나를 따라잡기 위해 박지영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박지영은 전반 3번 홀(파3)에서 먼저 버디를 성공시키며 파를 기록한 윤이나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윤이나는 곧바로 4번 홀(파4)에서 버디로 응수했고, 박지영이 또다시 5번 홀(파3)에서 다시 버디로 쫓았다. 윤이나가 또다시 6번 홀(파4)에서 버디로 달아났고 이어 7번 홀(파5) 롱 홀에서 장타를 뽐내며 연속 버디를 만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Han Sung Top Class Masters 2022’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6월 27일 한성자동차 ‘Top Class’ 고객을 초청해 안양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 대회이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Top Class’ 고객들간의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 고객들의 최대 관심사인 골프 부문에서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가 진행된 안양 컨트리클럽은 2022년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 심사위원회’에서 4위의 골프코스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골퍼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골프장이다. 또한, 여유롭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18홀 샷건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골프대회는 골프 라운딩과 마제스티골프, 덕시아나, 레인지엑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시그니엘 서울, CJ CGV 씨네드쉐프 스폰서쉽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과 시상품을 제공했다. 또 홀인원 기록자에게는 마제스티 아이언 세트, 덕시아나 침대가 시상품으로 마련 됐다. 롱기트스, 니어이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휠라가 공식 후원하는 여자 테니스 선수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가 영국에서 개최한 세계 메이저 테니스 대회 여자 복식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영국 윔블던 뉴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테니스 대회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는 카테리나 시니아코바(체코)와 팀을 이뤄 엘리제 메르텐스(벨기에), 장 슈아이(중국)를 6-2, 6-4로 꺾으며 승리했다. 크레이치코바는 지난해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과 복식, 올해 초 호주오픈 여자 복식 부문을 석권했다. 이번 영국 대회에서도 여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해 테니스 여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는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를 포함, 휠라가 그룹 차원에서 공식 후원하는 글로벌 선수 23명 중 13명이 본선에 진출해 테니스 명문(名門) 브랜드로서의 위엄을 떨쳤다는 평이다. 노박 조코비치를 상대로 명승부를 펼친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를 비롯해 서브에이스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존 이스너(미국) 등 대회 기간 후원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이 전 세계로 보도됐다. 세계 4대 그랜드슬램 경기 중 하나로, 150년 전통을 지닌 이번 대회는 휠라와 깊은 인연을 지니고 있다. 휠라는 19
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둘째 날 선두를 이어간 윤이나(19)가 “장타보다 그린 적중률이 중요하다.”며 그린적중률의 중요성을 다시 언급했다. 윤이나는 15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총상금 8억)’ 둘째 날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어 4타를 줄여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첫날에 이어 선두를 유지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친 윤이나는 경쟁자의 추격과 무더위에도 무리하지 않고 타수를 줄였다. 단독 선두 윤이나는 첫 날 파5 홀에서 모두 버디를 낚지는 못했지만 4번 홀(파4)과 5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고 7번 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만들며 3타를 줄였다. 후반 첫 파 5홀인 11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해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12번 홀(파3)에서 첫 보기를 범하며 얻은 타수를 반납했다. 공격적인 플레이보다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간 윤이나는 16번 홀(파4)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고 타수를 1타 더 줄이며 경기를 마쳤다. 윤이나는 첫 보기 이후에도 “쓰리 퍼트를 해서 화가 많이 났지만 이익이 될 것이 없기 때문에 화를 누르며 경기에 임했다.”면서 평정심을
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비거리의 장점과 쇼트게임 보완한 윤이나(19)가 노보기 플레이로 대회 첫 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윤이나는 14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레이크우드CC(파72/6,539야드)에서 열린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총상금 8억, 우승상금 1억 4천 4백만 원)’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성공시켜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로 마쳤다. 2022시즌 단일 라운드 첫 노보기 플레이다. KLPGA투어 2022시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63.7야드로 1위를 뽐내는 윤이나는 “이번 대회 코스는 파5 홀 모두 티샷만 잘 따라주면 투온이 가능했다. 투온이 가능한 홀에선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려고 했다.”며 파5 네 개 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으며 버디쇼를 선보였다. 10번 홀에서 시작한 윤이나는 첫 버디를 파5 홀인 11번 홀에서 만들었고, 두 번째 버디 역시 15번 홀(파5) 롱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16번 홀까지 연속 버디를 이었다. 그는 1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전반에서 4타를 줄였다. 후반 홀에서도 윤이나는 1번 홀(파5)과 7번 홀(파5) 롱 홀에서 버디를 낚았고 3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비거리의 장
넷플릭스 한국랭킹 1위에 오른 인기 드라마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정명석 변호사 역으로 맹활약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명석역할 강기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모님 플렉스' 라는 글과 자신의 아들의 사진이 붙어있는 떡 포장지 사진을 게시했다. 떡 포장지에는 "사랑스러운 손주 강이준 백일입니다. 맛있게 드시고 축하해 주세요. 우리 사위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부남이셨네", "말도 없이 언제 결혼했지"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강기영은 지난 2019년 5월 3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하여 2년만에 2021년 11월 12일에 아들을 출산하였다. 공개된 사진을 통해 정명석역할 강기영의 신혼집도 다시 재조명을 받고 있다. 정명석역할 강기영은 2020년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결혼 전 원룸에서 15년 간 자취했으며, 인테리어에 관심이 없다가 결혼 후 신혼집을 꾸미면서 관심이 생겼다고 밝힌 바가 있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된 ENA 새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동시에 지닌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이 드라
지이코노미 주언 기자 | 잠시 일상을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그대를 위해 JMS STORY 정명석 작가의 여행지 탐방 연재 세 번째 편을 시작한다. 세 번째 여행지는 제주도에서 남쪽으로 약 11km정도 떨어져 있는 섬 마라도이다. 마라도는 면적 0.3㎢, 해안선길이 4.2㎞, 최고점 39m이다. 이렇게 작은 섬에도 인구 약 90명이 살고 있다. 섬이 작아 한바퀴를 다 도는데는 1-2시간이면 충분하며 섬 전체가 가파르지도 않아 남녀노소 부담없이 거닐 수 있다. 마라도는 원래 가파리(제주도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리)에 속하였으나, 1981년 4월 1일 마라리로 분리되었으며 대한민국의 극남에 위치한 섬이기 때문에 연평균 기온 및 최한월 평균기온이 가장 높다. 사실 역사적으로 마라도는 별반 가치는 없는 섬이었다. 그 이유는 면적이 0.3㎢ 정도밖에 안되는 작은 섬인 데다가 위치도 육지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변방이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가치가 없는 섬라고 하지만 JMS STORY 정명석작가는 쉽게 볼 수 없는 탁트인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기에 꼭 한번 가볼만한 곳이라며 이야기 했다. 그러나 마라도가 처음부터 탁트인 섬이 아니었다. 역사에
지이코노미 강승현 기자 |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골프나 테니스, 축구 등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랜만에 시작한 운동으로 인해 병원 신세를 지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장시간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운동을 시작하게 되면 근육이나 인대, 연부 조직의 무리가 가면서 어깨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어깨에 통증이 생기면 흔히들 ‘오십견(유착성관절낭염)’을 의심하곤 하는데, 실제론 그렇지 않다. 어깨는 관절, 주변의 인대, 근육, 근육과 인대 사이에 있는 활액낭, 어깨에 분포하는 신경 등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어떤 구조물에서 문제가 생기느냐에 따라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석회성건염등 질환명이 달라질 수 있다. 먼저 오십견은 50대에 많이 발생한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노화와 운동부족, 잘못된 자세 등이 그 원인이며, 특별한 이유 없이 어깨 관절의 운동제한과 통증이 동반된다.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면서 팔을 들어 올리려고 해도 어깨가 굳어 올라가지 않을 때 의심해 볼 수 있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 관절 내 회전근개라고 하는 4개의 힘줄과 근육 복합체가 과도한 어깨의 사용으로
지이코노미 정유나 기자 | 현대인들 중에는 어깨 근육이 뭉쳐 뻐근하거나 담이 결려 목과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험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어깨 통증은 현대인의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장시간 앉아서 컴퓨터로 업무를 하는 현대인들은 어깨 근육이 쉽게 경직되어 뭉치기 때문이다. 경직된 어깨 근육에서는 뭉침이 자주 발생할 수 있는데, 제대로 풀지 못하고 방치할 경우 근막통증증후근으로 알려진 근골격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할 필요가 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을 둘러싼 근막에 통증이 생겨 만성 통증이 되는 질환이다. 이러한 통증은 쉽게 나아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타나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이는 과도한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발생하게 된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긴장이 가해지고,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조직이 손상될 뿐만 아니라 근육세포 내 칼슘 농도 조절 이상이 생겨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오랜 시간 앉아 있는 경우, 과도한 스마트폰 및 컴퓨터 사용, 무리한 가사 노동 등으로 인해 근육에 무리를 받아 근막통증증후군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만약 이로 인한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 만성화돼 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해 신인왕 송가은(22)이 대회 첫 날부터 선두를 지켜내며 시즌 첫 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통산 2승을 신고했다. 송가은은 10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파72/6,708야드)에서 열린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10억,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최종일 보기없이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며 9개월 만에 우승했다. 최종스코어 18언더파 198타로 우승한 송가은은 대회 첫 날 버디 10개를 쓸어 담으며 코스레코드를 경신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왔고, 이틀 내내 선두를 지켜내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챔피언 조의 송가은은 “챔피언조에서 플레이 해도 긴장하지 말자, 목표는 우승이 아니고 스스로 성장하는 하루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임했다.”며 챔피언조의 긴장감을 낮추기 위해 스스로에게 주문하며 경기했다. 송가은은 전반 2번 홀에서 이른 버디가 있었지만 4번 홀에서 티 샷이 벙커에 빠지며 경기 초반 위기가 있었다. 그는 경기력을 떨어트릴 위험에 처했지만 위기관리 능력을 보이며 파 세이브에 성공했고 이후 8번 홀, 9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켜 전반에 3타를 줄이며 마쳤다. 송가은은 후반에도 버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송가은이 어제 일기의 첫 줄에 “멘탈, 샷, 퍼트 모두 만족스러웠다.라고 썼다.”고 말했다. 이틀 연속 선두를 지킨 송가은에게 시즌 첫 우승의 청신호가 켜졌다. 송가은(22)이 9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파72 / 6,741야드)에서 열린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켜냈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를 친 송가은은 10번 홀 시작하며 파행진을 이어가다 16번 홀과 17번 홀 연속 버디를 성공하며 버디쇼 시동을 다시 걸었다. 후반 첫 홀부터 세 홀 연속버디를 성공시키며 단숨에 5타를 줄인 송가은은 5번 홀에서 파퍼트를 미스하며 보기를 범하면서 버디가 멈췄고 4타만 줄여내며 경기를 마쳤다. 송가은은 “어제랑 비교하면 샷이 어제보단 조금 아쉬웠고, 퍼트도 잘 쳤는데 홀 맞고 나온 게 몇 개 있다. 비교는 하면 안 될 거 같고 오늘도 만족한다.”며 경기 소감을 말하면서 “언제나 중요한 건 아이언이라 생각한다. 버디 찬스 많이 만드는 것이 기장 중요하다.”며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드는 게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드림파크컨트리클럽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골프 선수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18년 창설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개최하지 못해 2019년에 이어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7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드림파크CC(파71)에서 펼쳐진 제3회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 남자부에서는 문동현(제물포고 부설방송통신고 1)이 여자부에서는 임지유(수성방통고 2)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문동현(제물포고 부설방송통신고 1)은 선두에 2타 뒤진 채 최종라운드를 시작했지만 최종일 8언더 63타를 기록하며 2위와 2타차 역전 우승을 차지하였다.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임지유(수성방통고 2)는 1라운드 5언더, 2라운드 8언더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13언더 129타로 2위에 4타를 앞선 채 최종라운드를 출발해 최종라운드 3언더 68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