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 청웅면이 지난달 개최됐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형량) 정기회의 내용을 반영하여 5개의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5개 프로그램 중 게이트볼, 노래교실, 라인댄스, 요가 4개 과정은 현재 운영 중이며, 청웅면 밴드는 오는 9월 3일 재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체온 측정 등 개인별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형량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실천할 것이며 재개된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규영 청웅면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라북도경찰청(청장 이형세)은 '사이버성폭력 불법유통망·유통사범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하면서, SNS 오픈채팅방 등 유통망을 통한 성착취물, 불법촬영물, 불법합성물 등의 유포범죄에 강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올해 집중 수사를 통해 아동·청소년 성취착물 제작자, 불법성영상물을 판매자 등 사이버성폭력 사범 45명을 검거하고 이 중 5명을 구속했다. 검거현황으로는 불법성영상물 10명, 아동성착취물 29명, 불법촬영물 4명, 불법합성물 2명이다. 특히,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서는 최근 SNS 오픈채팅방에서 미성년인 피해자들에게 접근, 신체사진을 전송받은 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고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피의자 A씨(남, 30대)를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피해자 심리 보호를 위해 무료 국선변호인 선정, 신변 보호는 물론 디지털성범죄 전문 상담소까지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등 피해자 보호에도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김광수)은 “빠르게 증가하는 사이버 성폭력은 반드시 뿌리를 뽑아야 하는 범죄인 만큼 사이버상의 모든 불법행위의 접촉과 흔적을 추적, 불법행위자를 검거하여 엄단 할 것”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오수지구 1,457필지에 대해 지적 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군은 올해 오수지구를 책임수행기관 시범사업으로 선정하여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책임수행기관이 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민간업체 간 협약 체결을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일필지 측량(민간)과 경계 협의·조정(LX) 절차를 분리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제도는 임실군이 처음으로 시행하는 선행사업으로 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토지이용의 효율성과 가치상승 등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 이라며 “토지소유자와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경제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정부 뉴딜사업 일환으로 ‘2021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을 임실군 보건의료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준공 이후 10년이 경과 된 노후 공공건축물(공공의료시설, 공공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다. 신재생에너지 설치, 고효율 단열재 및 창호 교체 등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성능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4월 사업추진을 위해 사전 실태조사와 컨설팅을 진행하고, 6월 ‘임실군 보건의료원’ 이 최종 선정되었다. 국·도비 136.8백만원, 군비 43.2백만원 총 180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50kW 규모의 주차장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보건지소 및 진료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비 16억 원을 확보하여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설 환경 및 에너지 성능 개선을 통하여 군민들의 시설 이용에 큰 만족도를 얻고 있다. 심 민 군수는 “군민들의 다중이용시설 사용에 대해 불편함이 없도록 의료환경 질을 높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이자, 먹거리 핵심 정책인 푸드플랜(Food Plan)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인 먹거리 정책인 푸드플랜은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종합계획이다. 먹거리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소비,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대상으로 복지와 안전, 영양, 환경, 일자리 등 다양한 문제를 종합적으로 연계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를 위해 군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심 민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농산물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임실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및 참석인원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 농식품부의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 지원대상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 중인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 점검의 성격을 띄고 있다. 임실군 먹거리와 관련된 실태 현황 조사와 비전 및 전략, 핵심과제 발표, 추진 방향에 대한 참석자 의견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푸드플랜 비전과 가치, 목표, 추진전략에 따른 임실군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17일까지, 민·관 합동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 한다. 최근 광주 건물 붕괴사고, 이천 물류센터 화재 등과 유사한 사건·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남원시에서는 이 기간 중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과 시민 관심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 129개소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한다. 위험성이 높아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과 사항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에게 정밀안전점검과 안전진단명령을 내려 사전 안전예방을 통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남원시는 안전 대진단 기간 중에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남원시 안전대진단 추진단’을 구성하여 안전점검 지원, 자율점검 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민·관이 협력하여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 면서 “시민들께서는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 속의 안전 위해요소 신고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남원시장 이환주)는 8월17일(화)부터 8월26일(목)까지 2021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주민역량강화사업 수강생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뉴딜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021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아카데미’ 와 ‘제2기 남원시 문화저장 도시재생대학 문화저장소 주민기획가 양성과정’ 으로 진행된다. 모집과정 중 도시재생뉴딜아카데미는 사회문제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해나가는 도시재생 경제조직 교육으로 숲정이마을 정원사 양성교육, 유리공예공방창업교육(스테인드글라스), 카페창업교육(Tea 마스터)으로 진행되며, 제2기 남원시 문화저장 도시재생대학은 마을디자이너 그룹 양성교육으로 디자인 역량을 확장시켜 디자인 기반 창업에 필요한 실무 교육으로, 마을디자이너양성교육(전문가과정), 마을디자이너양성교육(입문), 문화기획가양성과정Ⅰ(목욕탕 추억 그리기), 문화기획가양성과정Ⅱ(빈집 그래피티 그리기)로 모집이 진행된다. 남원시는 주민역량강화사업을 통하여 본인의 역량을 확장시키고 나아가 창업에 이르는 길을 남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걸어갈 남원시민을 모집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및 남원시 도시재생지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10월 31일까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상태 파악을 위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질병관리청, 남원시,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진행하고 전국 255개 보건소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무작위 표본 추출방식으로 선정된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약 558가구 900여명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우편을 통해 선정통지서가 전달된다. 또한 지난 7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조사원 6명이 보건소장이 발급한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붉은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조사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게 된다. 이 복장을 입은 조사원들이 방문시, 신뢰하고 성실히 조사에 응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사 시행 전 모든 조사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여 모두 음성 판정 결과가 나왔으며, 매일 체온 측정과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손 소독 후 철저한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전국공통문항 147개, 코로나19 관련 16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트북의 전자조사표(CAPI)를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스기사에게 소득안정자금(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시내버스 및 전세버스법인 소속으로 6월 13일(6.13일 포함) 이전에 입사해 8월 13일(공고일) 현재 계속 근무 중인 운전기사는 1인당 8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전세버스기사는 올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지원받게 됐으며, 동종 업계와는 달리 코로나19로 피해를 겪고 있음에도 그간 정부 재난지원에서 제외됐던 시내버스기사도 처음으로 지원받게 됐다. 이번에 관내 시내버스기사(1개 업체) 86여명, 전세버스기사(4개 업체) 80여명이 지급대상이다. 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고용 취약계층임을 고려하여 매출액 감소요건과 운전기사의 근속 요건 확인 과정을 신속하게 거쳐 추석 전인 9월 초에 지급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업체별 사전안내,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재난지원금 신속 지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내버스와 전세버스기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내년도 시정을 이끌어갈 본예산 편성에 앞서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2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환주 남원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을 비롯한 각 실과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발굴한 총 135건의 시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2022년도 신규시책뿐만 아니라 인구·청년시책도 함께 보고하게 되어 예년에 비해 더 많은 시책이 발굴되었다. 주요 시책으로는 지역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한 청년 주거비 지원,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사회적 경제기업 온라인판매 지원, 화장품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화장품산업 공동훈련센터 지정,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귀농·귀촌인 주택 및 농지 임차료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요천변 수국꽃길 조성, 통합지주 안내판 정비, 36개월 이하 영유아 원정진료 교통비 지원, 어르신 목욕비 지원사업 확대 등의 사업은 올해 상반기 제안제도 공모를 통해 채택된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구체화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의 미래를 위한 시책 발굴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