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언택트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맞춤형복지팀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23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팀장교육을 ZOOM으로 실시하고 있다. 맞춤형팀장 ZOOM회의는 8월 6일부터 시작하여 8월 20일까지 총 4회 계획하였으며, 영상회의를 통하여 희망복지지원단의 업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연계 협력체계를 강화할 목적이다. 금번 ZOOM회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자원체계 조성 및 관리, 민관협력체계 기능 강화, 긴급복지지원 신청절차 개선, 찾아가는 상담 기능 강화, 맞춤형복지팀이 역점 추진하는 특화사업 홍보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향후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도 ZOOM을 통하여 실시하고자 하며, 기관 간 소통으로 생계가 어려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적시에 지원할 수 있는 민·관 협력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하고자 한다. 조환익 주민복지과장은 “최근 커뮤니티케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등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 졌다며, 코로나-19 속에서도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시민이 만족하는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3월부터 실행중인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운동” 의 일환으로 8월 17일부터 청사 내 테이크아웃 컵의 반입을 금지하기로 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용기 등 1회용품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를 억제하고 친환경 청사 만들기를 위한 움직임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테이크아웃 컵 등 1회용기를 들고 시청사에 들어올 수 없다. 또한 각종 회의나 행사장에서도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청사 내 각 사무실 실태를 점검해 친환경 정책에 적극 동참한 실과소 읍면동에는 혜택을 주기로 했다. 남원시 환경과는 시청 내 방송 등을 통하여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운동” 에 동참을 요청하였고, 점심시간 등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직접 계도에 나서 직원들에게 텀블러 및 다회용 컵 사용을 권장하고, 테이크아웃 시에도 텀블러를 가지고 가도록 적극 계도하였다. 남원시 환경과장(윤종철)은 “2050탄소중립 실현과 작년 수해 이후 가속 된 대산매립장의 포화속도를 억제하고, 친환경 생활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부터 이를 실천해 모범을 보이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에 3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103명이다”고 18일 밝혔다. 남원 101번(전북 3,161번)은 8월 12일부터 증상이 발현되어 8월 1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였고, 남원 102번(전북 3,162)은 8월 15일부터 증상이 발현되어 8월 1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남원 103번(전북 3,163번)은 남원 101번(전북 3,161번)의 동거인으로 8월 13일부터 증상이 발현되어, 8월 17일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당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라북도에 GPS 및 카드사용 내역을 요청하였다. 보건관계자는 “최근 타 지역 방문자 및 유증상자 중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과 만남을 자제하고 휴가 후 일상 복귀 전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도록 당부한다" 고 말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가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추진하면서 올 상반기에만 남원시로 귀농·귀촌한 가구가 445가구 567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4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남원시의 귀농·귀촌 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 경기 등 수도권으로부터 유입이 많았으며, 귀농·귀촌한 인구 567명 중 40대 이하 청장년층의 비중이 39%(221명)에 달해 남원시 농업농촌에 청신호를 보내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남원시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은 3,502가구 4,904명으로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이 인구유입 성과로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1천명 귀농·귀촌인 유치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남원시는 귀농·귀촌 등 다양한 주민 체감형 정책추진 등으로 지난 1월 '2021 사회안전지수' 측정 결과 최상위기관으로 선정돼 가장 살기 좋은 지역임을 입증하여 귀농·귀촌 정착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정착 초기 소득기반이 부족한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이사비(100만 원), 주택수리비(500만 원), 자녀정착금(50만 원)을 지원하고, 귀농인을 위한 창업자금(최대 3억 원)과 주택자금(7,500만 원)을 융자 지원하고 있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흥부제전위원회(위원장 이동식)가 함께 만드는 제29회 흥부제를 위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내용은 제29회 흥부제 반영할 수 있는 흥부 및 흥부제와 관련이 있으면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또는 프로그램)이다. 남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모 기간은 8월 17일(화)부터 31일(화)까지이다. 공모 신청서는 흥부제전위원회 홈페이지 및 남원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후 이용하면 된다. 신청된 아이디어는 적합성, 창의성, 연계성, 실현성 등을 종합평가해 심사할 계획이며, 심사결과는 9월 10일 흥부제전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제29회 흥부제에 반영하여 프로그램이나 운영방안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선정된 시민들에게는 남원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동식 흥부제전위원장은 “다양한 역량과 재능을 가진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며 “제29회 흥부제를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나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제 29회 흥부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사랑의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한갑수)이 지난 13일 관내 90세 이상 홀몸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기원과 코로나19로 인한 무료한 일상 속 작은 이벤트로 행복을 전하고자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선배시민 꽃뜨봉사단’ 에서 꽃바구니를 제작하여 기부하였다. 선배시민 꽃뜨봉사단은 지난해 조직된 단체로 현재 11명의 선배 시민이 뜨개질과 꽃꽂이 봉사를 통해 물품을 제작하여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꽃뜨봉사단은 앞으로도 목도리, 장갑 등 다양한 물품 제작 봉사활동으로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지역사회 내 아동센터 등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선배 시민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갑수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의 시장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브랜드 로고 개발 및 로고를 활용한 명함 만들기 교육을 오는 20일에 추진한다. SNS를 활용한 농가 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트렌드에 맞춰 쉽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미리캔버스 플랫폼을 이용하여 농업인 스스로 로고를 디자인하고 명함을 만들어보는 강의를 진행하고 후속 교육으로 홍보 전단지 및 리플릿 제작 교육을 추진한다. 강소농 역량 강화교육은 오는 10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농가 맞춤형 포장 요령 및 포장 관련 법규인 표시광고법 등을 배워 개정되는 법률에 대한 농가 대응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강의를 계획하였다. 군 관계자는 “강소농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매년 농가경영 교육 및 자율모임체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니 강소농 및 신규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 과수가공사업장이 복숭아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과 판매에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임실군 과수가공사업장은 원료 수매부터 제품 생산과 판매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 농가의 안정적 소득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심 민 군수는 지난 17일 과수가공사업장 복숭아 수매 및 가공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심 군수는 복숭아 활용 가공상품이 생산되고 있는 임실 과수가공사업장을 찾아 원료 수매부터 제품 생산까지 일련의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개선 사항을 점검하며 운영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과수 가공으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을 확보하기 과수가공사업장을 구축했다. 임실따담 영농조합법인에서 위탁‧운영 중인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주원료로 한 과채 음료와 병조림 등을 만들어 판매 중이다. 특히 군의 주요 자원인 복숭아를 활용한 병조림이 주력상품으로 생산됨에 따라 지난 7월부터 복숭아 수매가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114 농가에서 75톤을 수매했다. 이렇게 수매된 복숭아는 병조림과 음료로 가공되어 생협, 임실로컬푸드 직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강진면 자율방범대(대장 양덕모)가 지난 17일 옥정마을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족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활동과 대청소 및 주변 환경정비 봉사활동를 진행했다. 강진면 자율방범대원 10여 명은 방 구석구석 쌓인 묵은 먼지 털어내기, 하얗게 피어있는 곰팡이 제거, 도배, 장판 교체 활동으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내어 각자의 재능과 봉사 정신을 발휘하여 말끔하게 정리했으며, 테이블과 서랍장도 기증하였다. 양덕모 자율방범대장은 “각자 바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외롭고 어려운 이웃에게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참여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 고 전했다. 노창래 강진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남다른 관심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 며 “특히 자율방범대 봉사단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군립도서관에서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총 10주간 운영한다. 운영프로그램은 기타 교실과 하모니카 교실 2개 강좌로, 각 10명씩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임실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특히 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 및 지역 문화향상을 위해 운영 예정인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진행했던 프로그램 중 수강생들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프로그램을 연장하여 편성하였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임실군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