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푸르른 양잔디가있어 운동하기 좋은곳, 친환경 나비의 고장 함평다이너스티CC(대표이사 차성만)의 형우회와 다사랑나눔회는 지난 1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시온원과 샤론의 집에 ‘사랑의 버디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형우회는 함평다이너스티CC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써 형우회 회원들은 버디를 할 때마다 1만원씩을 적립하여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하기로 하고 올해 초부터 모아온 기금이 1백만원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함평다이너스티의 임직원 및 캐디들로 구성된 다사랑나눔회에서 같은 금액인 1백만원의 기금을 모아 2백만원의 ‘사랑의 버디 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형우회의 한 회원은 ‘아기들도 첫 걸음이 힘들지 몇 번 걸음마를 하다보면 잘 걷고 시간이 지나면서 뛸 수 있는 것처럼 봉사와 기부하는 것도 걸음마와 같은 것 같다. 봉사와 기부도 몇 번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더 많이 봉사하게 되고 하고나면 기분이 좋아지더라.’ 며 봉사하면서 느낀 소감을 얘기했다. 또 다른 회원은 ‘지금은 1백만원이지만 형우회 회원들의 골프 실력을 키워 매년 금액도 같이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찬바람이 불고 겨울로 접어들면 골프 마니아들은 서서히 따듯한 곳으로의 골프여행을 계획한다. 태국에 위치한 세계적인 수준의 골프코스를 갖춘 키리마야는 한국 골퍼들이 자추찿는 골프장으로 유명하다. 키리마야는 '산의 환상'이라는 의미로 리조트의 상쾌함과 이곳에 머물렀던 고객들의 반응을 잘 묘사하고 있다. 호화로움과 레져가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있는 카오야이의 중심부에 위치한 키리마야는 방콕에서 약 2시간 거리로 일상의 바쁜 도심에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키리마야 리조트: 카오야이 국립공원의 기슭에 위치한 키리마야는 카오야이의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완벽한 장소이기도 하다. 세계적 수준의 골프코스와 호화로운 리조트시설은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삶의 새로운 기준을 제공한다. 세계적 수준의 골프코스: 키리마야는 럭셔리 부띠끄 리조트로 특급호텔 수준의 시설과 호화로운 숙박시설, 카오야이의 야생환경과 어우러지는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호화로움과 전원풍의 조화로움이 어우러지는 때묻지 않은 자연을 만날 수 있다. 키리마야 리조트 스파시설: 5층의 건물로 되어 있는 리조트는 52개의 객실과 야외테라스가 있는 4개의 스위트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객
홀인원이 맺어준 노년의 러브 스토리 '훈훈' 세상에 이런일이!!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삶의 주변에서 황당하면서도 진실된,감동의 스토리를 주변에서 종종 만나볼수가 있다.골프장도 예외는 아닌것 같다.다음에 소개하는 이 야기는 한 협회게시판에 올라온 아름다운 노년의 사랑이야기를 소개한다.(이 글은 원문 수정없이 그대로 옮긴 것 입니다.) 이스터 에그(Easter Egg)”를 아시나요? Easter Egg란? 부활절 달걀이란 뜻으로, 기독교인들이 부활절에 나누어주는 삶은 달걀 바구니에 의도적으로 생(生) 달걀을 섞어놓고 계란을 선택해 깨트리게 한다. 생 달걀을 삶은 달걀인줄 알고 깨고서 깜짝 놀라는 상대방의 모습을 보고 즐거워 했으며 계기로 이스터 에그(Easter Egg)란 말이 붙여져 유래되었다. 현대에서는 컴퓨터 프로그램 제작자가 자신의 작품 속에 숨겨놓는 재미있는 것들이나 깜짝 놀라게 하는 것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베어크리크 GC 크리크코스에도 이스터에그(Easter Egg) 홀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구전을 통해 전해져 오고 있는 한 노부부의 아름다운 감동 스토리가 얽힌 시그내쳐홀(Signature Hall)이 있으며 바로 Creek C
태극소녀 박인비가 자랑스럽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타이틀홀더스가 막을내렸다. 최나연(25 · SK텔레콤)의 우승으로 올 한해도 태극소녀들의 활략상이 두드러진 한해였다. 더욱이 이번대회를 끝내며 또 한명의 자랑스런 태극 소녀가 있다.바로 상금왕과 베어트로피(최저타수상)를 휩쓴 박인비(24)다. 박인비는 19일(한국시간) 대회가 끝난 뒤 큰 상을 받은 심경을 토로했다.그녀는 본인 스스로가 "마지막 대회, 마지막 라운드라는 생각으로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고,또 큰 부담도 있었다. 이번 주가 시즌 전체보다 더 길게 느켜졌다. 결국 목표를 달성하여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나에게 최고의 한 해"라고 2관왕 소감을 밝혔다. 쉽지 않은 경쟁이었다. 마지막 대회에서야 승자가 결정됐다. 박인비가 6언더파 공동 1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이븐파 공동 23위로 대회를 마감하면서 상금왕(228만7천달러)과 평균 최저타수상(70.21타) 모두 박인비가 차지했다. 특히 2009년 신지애(24 · 미래에셋), 2010년 최나연에 이은 세 번째 상금왕이자, 2003년 박세리(35 · KD
스페인의 베테랑 골퍼 미구엘 앙헬 히메네스(Miguel Angel Jimenez)가 유러피언투어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령 우승자가 됐다. 히메네스는 18일, 홍콩 팬링의 홍콩GC(파70)에서 끝난 유러피언투어 아시안투어 ‘UBS 홍콩오픈’(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로 1타차로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2004년과 2007년 우승 이후 이 대회에서만 세 번째 우승이다. 1964년 1월 5일 생으로 이전까지는 2001년 마데이라 아일렌드 오픈에서 우승한 데 스미스 였다( 만 48세 34일)그는 이번우승으로의 284일을 더 보태며 우승을 차지, 유러피언 투어 역사상 최고령 우승자가 됐다. 히메네스는 2010년 9월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2년여만에 유럽투어 정상에 오르며 통산 19승을 챙겼다.미국의 최고령 우승 기록은 샘 스니드(미국)로 1965년 ‘그레이터 그린스보로 오픈’에서 세운 52세 10개월 8일이다. 윤장섭기자/golf0030@daum.net
뉴코리아C.C.는 지난 10월 28일 많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46회 개장기념 불우이웃돕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방송인 표영호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석한 회원들 모두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의 회원임을 자랑스럽게 느끼는 대회였다는 후문이다. 개장기념 불우이웃돕기 골프대회 결과, 남성부 A조와 B조 메달리스트는 각각 송충흠 회원과 유광현 회원이 차지했고, A조 이호인 회원과 B조 성철제 회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여성부 메달리스트에는 김순년 회원이, 우승에는 방채순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당일 모금된 불우이웃돕기 1천5백여만원의 성금 과 물품은 지역불우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고양시 복지정책과에 전달했다. 지난11월1일까지 개최한 클럽챔피언 선발 골프대회 및 시니어챔피언 선발 골프대회에선 정환 회원이 클럽챔피언을 거머쥐었고, 박정현 회원이 준우승을, 송충흠 회원이 3위를 기록했다. 시니어챔피언에는 진원범 회원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준우승에는 채규룡 회원, 3위에는 정진화 회원이 수상했다. 편집팀/ golf0030@daum.net
17세 천재골퍼 ‘왕정훈’ China PGA 단독선두로 우승컵 눈앞에.. 2012 남자 China PGA Championship Tour 5차대회(중국 충칭 상방골프장·7105야드, 파72)에서 한국의 왕정훈프로(17·IGM golf)가 3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몰아쳐 3R현재 9언더파로 단독선두로 나서며 우승을 눈앞에 두고있다. 지난 10월 중국난산차이나 원아시아 대회에서 마지막까지 선두그룹으로 공동4위를 차지해 중국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던 '왕정훈'은 한국의 ‘천재골퍼’의 등장을 알리었다. 이날 한국의 차세대 주역으로 급 부상하고있는 박준섭프로와 이형준프로가 각각 7언더파로 공동3위, 3언더파로 공동1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중국의 량원충, 짱리엔웨이등 1급선수들은 모두 홍콩오픈에 참가중이지만 중국국가대표선수들이 대부분 참가해 선수들의 높은 기량을 보여주고있다. 특히 왕정훈프로는 2012년 중국큐스쿨을 2위로 통과한후 2차대회 준우승,등 줄곳 중국매스컴의 주목을 받아오고있는 차세대 유망주다.이번대회는 모두122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한국선수들도 10명이 참가중이다. 현재 중국
더위공주 김자영(21.넵스)이 싱가포르에서 진가를 보이기 시작했다. 더위에 강한 면을 보이는 김자영은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 열린 시즌 최종전인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4억원) 2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자영은 16일 싱가포르 라구나 내셔널 골프클럽(파72.6517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둘째 날 경기에서 4언더파 68타를 때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양제윤(19.LIG손해보험)과 함께 공동 2위를 마크했다. 첫날 선두에 올랐던 김세영(19.미래에셋)은 이날도 버디 5개에 보기 3개로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1타차 선두를 지켰다. 올시즌 3승을 거두며 다승왕을 확정 지은 김자영은 최근 체력과 집중력 저하로 우승경쟁을 펼치지 못했으나 무더운 싱가포르에서 다시 힘을 내기 시작했다. 김자영은 전날 1라운드 2번 홀에서 보기를 범한 후 이날 2라운드 18번 홀까지 34개 홀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김자영은 추위 보다는 더위에 강한 체질로 땀도 잘 흘리지 않는 편이라 싱가포르의 폭염 속에서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자영은 “올 해 3승을 거두면서 주변의 기대가 커졌고 이에 부응하
총상금 2억엔 공룡투어 개최. 지난 15일 개막한 일본프로골프대회 던롭피닉스 토너먼트는 총상금만 2억엔으로 일본 투어 중에서도 최고의 상금을 자랑하는 특급대회다. 주최국인 일본을 비롯해 한국, 미국,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벨기에, 덴마크, 스웨덴, 호주, 중국, 대만 등 11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국제대회의 면모를 갖추기도 했지만 대회 운영면에서도 일본 투어 최고의 대회로 꼽힌다. 이 대회가 일본 최고의대회로 꼽히는 이유중 하나는 자원 봉사자의 참여가 많다는 것이다.이번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인원 숫자만해도 641명에 이른다. 이번 대회 본부 스태프까지 포함하면 4천여명이 투입된다. 일본에서 열리는 다른 대회가 200여명의 인력으로 운영되는 것과 비교하면 이번 대회는 일반대회의 10배에 달하는 엄청난 숫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신청 인원을 제한하지 않고 자원 봉사자들을 모집해 업무를 할당한다. 가메이 히데카스 대회 디렉터는 "미야자키 주민들이 자원봉사자의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를 직접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도 신청이 쇄도한다"고 말했다. 갤러리를 위한 편의 시설도 눈에 띈다. 대회 조직위는 대회장내 그린,
소외가정위해 나눔 활동 펼친 '골프존',김영찬'대표. 골프존(대표 김영찬.김원일)은 16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전직원 550여 명이 참가해 소외된 가정을 돕기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나눔 활동을 펼쳤다. 골프존 임,직원들은 강남구청과 함께 홀몸 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이웃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200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대전 본사에서는 김영찬 대표가 직접 김장 담그기에 나선 가운데 대전 유성구 관내 소외계층 250가구를 대상으로 나눔의 온정을 펼쳤다. 자회사인 골프존네트웍스 직원들도 함께 동참했으며, 협력업체에서는 쌀 1000kg를 지원했다. 김영찬 대표는 이날 나눔의 행사에서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전 임직원이 직접 정성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소외된 가정2,000세대에 김치가 전달되었다. 사진=골프존 윤장섭기자/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