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골프리더스 포럼에서 환영사를 하는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하나금융그룹이 30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아시아 골프 리더스 포럼(Asia Golf Leaders Forum)’에서 향후 아시아 여자골프의 구심점 역할이 논의됐다. 이번 포럼은 오는 10월 3~6일 개최하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계기로 아시아 여자골프 발전을 위해 아시아 각국 골프단체장을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김정태 회장은 포럼 개최에 따른 인사말을 통해 "과거 아시아의 여자골프는 인지도가 없었지만 1998년 박세리 선수가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던 그날,워터 해저드에서 양말을 벗고 감동의 샷을 보여준 그날, 아시아 여자 골프는 희망을 보았다"면서 "그날 이후,‘세리키즈’라고 불리우는 박인비, 신지애, 최나연, 청야니, 미야자토 아이 선수 등이 박세리 선수의 희망을 샷을 보고 자랐고, 아시아 여자골프의 명성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그 후, 3세대라 칭하는 유소연, 허미정, 김세영, 펑샨샨, 현재 4세대로 불
노예림이 기자회견에서 환한 얼굴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올해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LPGA 투어 Q스쿨 통과할 자신이 있다." LPGA 투어 떠오르는 샛별 재미교포 노예림(18)이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개막을 앞두고 기대와 자신감을 나타냈다. 노예림은 30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작년 아마추어로 이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프로가 돼 두 번째 참가하는 만큼 올해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밝혔다. 노예림은 "(이번) 대회가 끝나면 미국으로 이동해 퀄리파잉 시리즈 2차와 3차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시차 적응이 걱정이지만 퀄리파잉 시리즈를 통과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노예림은 2001년생으로 이달 초 열린 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최종일 대회 후반까지 선두를 달리다 막판에 호주의 한나 그린에서 아쉽게 우승을 내주고 준우승을 한 바 있다. 또 앞서 7월에 열린 LPGA 투어 '손베리 크릭 LPGA 클래식'
(좌측부터) 피델리트자산운용 권준대표와 올림픽감독 박세리 [사진=피델리티자산운용][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피델리티자산운용(대표: 권준)은 올해 10회를 맞은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기금 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9월 27일부터 3일간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돼 약 120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진행됐따. 피델리티자산운용은 13번홀 PAR 4Hole에 마련된 피델리티 시그니처 홀에서 발생한 버디 수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해 조성했다. 버디 당 20만원으로 총 1,000만원을 박세리 희망재단에 기부했다. 이는 소외계층 골프 꿈나무 육성 발전 기금으로 사용된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갤러리 플라자 부스에서 경품 추첨 및 AR체험 이벤트 등도 진행했다. 피델리티자산운용은 1999년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 자산운용그룹인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의 한국법인이다.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은 1969년부터 전세계 25개국에서 약 500조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피델리티자산운용은 지난 50년간 쌓아온 글로벌 투자 전문성과 투자자 서비스 혁신을 바탕으로 국내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에게 투자 상품
배우 이완(왼쪽)과 프로골퍼 이보미 [사진=각 소속사 제공][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프로골퍼 이보미(31)와 배우 김태희의 동생이자 연기자로 활동하는 이완(본명 김형수·35)이 연말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27일 "두 사람이 오는 12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가톨릭 신자로 성당에서 인연을 맺고 지난해부터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은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해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보미는 국내 여자프로골프로 활약한 데 이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진출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천만원의 기부금을 걸고 선수들이 경쟁한 채리티 챌린지매치 (블라인드 퍼팅 챌린지, 플롭샷 챌린지)에서는 최혜진프로와 임희정프로가 연장끝에 최혜진프로 우승으로 마무리 되었다. 포토콜은 우승공략이 담긴 선수들의 캐디빕으로 진행되었으며 세리키즈 4기의 홍예은, 김가영, (황유민)선수에게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되었다. 세리키즈4기 홍예은,김가영 장학금 전달식Q.각오 A. (김가영) 이렇게 세리키즈 4기에 선발되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제단과 박세리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즐겁게 플레이하겟습니다. A. (홍예은)박세리 감독님 감사합니다. 선배언니들과 즐기면서 배운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플레이하겠습니다. Q.같은 조로 누구와 함께 플레이하고 싶은지 홍예은 : 장하나프로님, 파이팅넘치는 에너지를 배우고싶습니다. 김가영 : 장하나프로님, 파이팅넘치는 모습과 장타치는 모습, 전부터 존경해왔던 프로님이기 때문입니다. 임희정Q.임희정의 각오 임희정 : 우선 저번주에 우승을 했기 때문에 흐름이 굉장히 좋은 것 같고요, 또 세리키즈 2기장학생으로 장학금을 받았었는데 이 대회 나오게 되어 뜻 깊고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Q. 목표는 우승이겠지요
'골프가이드' 창간 24주년 기념호 표지(표지 모델 : 노예림)[데스크 칼럼] 곧 10월입니다. 아침 저녁으론 서늘하지만 한낮의 햇살은 아주 따갑습니다. 그 햇살을 받아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갑니다. 그래서 가을은 결실의 계절입니다. 푸른 하늘이 한층 맑게 보입니다. 저 멀리 북한산이 눈에 잡힐듯 합니다. 그러나 많은 국민들의 마음은 무겁고 우울합니다. 나라 안팎이 온통 어수선합니다. 어느 것 하나 제대로 굴러가는 게 없습니다. 정치도 경제도 외교도 크게 기대할 게 없습니다. 우리의 민낯을 보고 있는 심정입니다. 대한민국의 국가 역량이 과연 이것 밖에 안되는지 걱정입니다. 국민을 통합하고 나라의 힘을 모아 국가발전에 전념해야 할 위정자들은 오직 자신들의 앞길만 생각합니다. 상식과 순리가 통하지 않습니다. 외고집 뿐입니다. 누구의 말도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오직 내편만 있습니다. 상대방은 곧 적입니다. 그러니 늘 물과 기름처럼 따로 놉니다. 날만 새면 싸움 뿐입니다. 여(與)와 야(野)가 맞붙고 이쪽과 저쪽이 으르렁거리며 다툽니다. 문제는 이 싸움은 심판이 있어도 심판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심판은 바로 국민의 뜻입니다. “
‘2019 KLPGA Kidz 골프 캠프’ 단체사진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지난 22일 ‘2019 KLPGA Kidz 골프 캠프’가 종료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와 골프 대중화를 위해 매년 운영하는 ‘2019 KLPGA Kidz 골프 캠프’는 올해 총 4회에 걸쳐 한 회당 남녀 50여 명의 유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2019 1차 KLPGA Kidz 골프 캠프’는 ‘2019 BOGNER MBN 여자오픈’ 주간에 열렸고, 2차 캠프는 2019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19’, 3차 캠프는 ‘제9회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그리고 4차 캠프는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2019’에서 열리며 매 캠프마다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KLPGA는 참가 학생들이 골프 선수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경험 위주의 프로그램들을 제공했다. 골프의 기본 기술을 빠르고 쉽게 습
한국남자프로골프투어(KPGA) 하반기 첫대회가 열린 경남 창원의 아라미르CC. 최종라운드 챔피언조에는 신인 이재경과 올 시즌 1승 통산 2승의 전가람, 통산 1승의 박성국이 경기를 펼쳤다. 2라운드까지 1타차 선두를 지키며, 최종라운드에 선 이재경이지만 전반기 성적과 올 데뷔한 신인이라는 점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전가람과 박성국의 우승을 점친 것이 사실. 전반 9홀 2타를 줄이며 쾌조의 스타트를 펼친 이재경이 10번 홀 드라이브샷 OB와 함께 더블보기를 범하자, 전문가들의 예측은 맞는 듯했다. 승부처는 15번 홀. 14번 홀에서 1.5m 버디를 잡은 이재경은 15번 홀 4m 파 퍼트를 통해 우승의 발판을 마련 데뷔 첫해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KPGA 하반기 첫대회 아라미르CC 오픈에서 우승 후 환호하는 이재경 선수- 아라미르CC에서의 우승 후 어떤 생각이 들었는가? “생각이 들었다기보다는 내 안의 무엇인가가 솟아 나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평상시 저를 지도해주시는 김기환 프로께서 ‘내성적이다’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우승 당일 포효하는 제 모습이 ‘짐승 같았다’ 놀리곤 하십니다(웃음). 정말 좋았습니다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위치한 아시아드CC에서 ‘LPGA 인터내셔널 부산’ 오픈식을 갖고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한다. ‘LPGA 인터내셔널’은 LPGA 고유의 골프장 브랜드로, 이번에 개장하는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은 사상 최초로 미국 이외의 지역에 런칭하는 기념비적인 코스다. 이번에 오픈식을 가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은 약 일주일간 최종 세부 점검을 가진 후에 오는 10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상호가 바뀌게 된다. LPGA 인터내셔널 부산 현판 제막식에 참석한 VIP들이 막을 걷고 있다이번 오픈식에는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황규태 대표이사, BMW코리아 볼프강 하커 전무 등이 참석했으며, 현판 제막식 및 코스 투어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을 치르기 위해 조성된 챔피언십 코스인 아시아드 CC는 지난 17년 동안 부산을 대표하는 명문 코스로 자리매김해 왔고, 이번 'LPGA 인터내셔널 부산'으로 재탄생하며 부산을 넘어 세계적인 코스로 발돋움할 준비를 갖췄다. LPGA 인터내셔널 부산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골프존타워대전 [사진=골프존][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골프 시장에서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주목할 만한 성과를 얻고 있어 화제다. 베트남은 아시아 신흥시장 중에서도 높은 골프시장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 2000년대 이후 연간 6~7%대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며 부유층 및 고급 공무원을 중심으로 골프가 사교스포츠로 자리 잡으며 베트남 골프 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베트남프로골프협회(VPGA)에 따르면 2009년 기준 1만명에 불과했던 베트남 골프 인구는 지난해 7만명으로 7배나 증가했으며, 2020년에는 10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또 향후 5년간 90개의 골프장이 건설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베트남 골프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지난해 직영 사업을 통해 현지 시장 개척에 나선 골프존은 차별화된 마케팅과 안정적인 현지화 전략으로 신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골프존은 지난해 6월 1호점을 오픈한 뒤 불과 1년여 만에 7개 매장을 열었으며, 올해 안에 5개 매장을 추가해 총 12개의 매장을 출점한다는 계획이다. 골프존은 현지 매장별로 최첨단 골프 시뮬레이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하나금융그룹 이 아시아 여자 골프 도약을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첫 번째 대회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개막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하나금융그룹은 새로운 대회의 캐치프레이즈로 ‘New Beginning, New Challenge’를 내걸고 여자골프가 아시아의 힘으로 세계 중심을 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골프장 오션 코스에서 개막하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로 처음 열린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아시아시장을 세계 골프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는 초석을 쌓으려는 출발점이다. 첫 대회이지만 총상금은 국내 최고인 15억원으로 출발한다. 지금까지 국내 최고 상금대회였던 한화 클래식(총상금 14억원)보다 1억원이 더 많고 우승상금도 총상금의 25%인 3억7500만 원으로 국내 남녀 최고 우승상금 대회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하나금융그룹은 2006년부터 여자골프대회 후원을 시작했으며 2009년 하나은행 챔피언십을 창설하였고 지난해까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선발 대회 포스터 [사진=한국골프연삽장협회][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1990년 12월에 설립돼 전국 7900여 개(실외 1399개, 실내 6500개) 골프 연습장의 권익을 대변하는 기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한 6대 골프 단체 중 하나인 한국골프연습장협회에서 한국골프지도자 선발 대회를 개최한다. 한국골프연습장협회는 지난 20일 "15년째 진행해 오고 있는 KGCA 한국골프지도자 선발 대회를 오는 10월 17일 경기 양평군의 양평 TPC 골프클럽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대회는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1차 실기테스트, 2차 이론 교육으로 진행된다. 남자 일반부의 경우 18홀에 81타 이내, 여자는 83타 이내를 기록해야 한다. 만 50세 이상의 시니어는 남자 83타 이내, 여자 85타 이내가 기준이다. 선착순 100명에 한한다. 1차 실기테스트 합격자에 한해 10월 24일 한국골프연습장협회에서 이론 교육을 실시한다. 원서 접수는 협회 방문, 팩스,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 회원이 될 경우, 취업 희망 시 KGCA 회원사에 우선 배치되며 한국골프지도자 상금 대회 및 친선 대회 참가 자격을 갖는다. 국내
한국 골프 꿈나무들을 만나는 토미 플릿우드[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CJ그룹은 대한민국 하나뿐인 PGA 투어 정규 대회인 <THE CJ CUP @ NINE BRIEGES> (이하 THE CJ CUP, 더 CJ컵)의 사회 공헌 활동인 브릿지 키즈에 참가하는 20명의 꿈나무들을 선발했다. 지난 7월22일부터 8월 31일 까지 골프를 좋아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브릿지 키즈를 모집했는데 약 300여명이 최종 지원했고 700개가 넘는 영상이 SNS에 업로드 되는 등 큰 관심과 화제를 모았다. 지난 해 대회에서 브릿지 키즈와 만난 임성재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번에 브릿지 키즈로 선발된 골프 꿈나무들은 10월 16일(수)부터 이틀 간 클럽나인브릿지 (제주)에서 진행되는 브릿지 키즈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프로그램 첫 날에는 2018-2019 시즌 디오픈 준우승자이자 페덱스 컵 랭킹 16위로 본인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토미 플릿우드(유러피안투어 통산 4승)와 PGA 투어 통산 8승에 빛나는 한국 골프의 전설 최경주를 만나 골프 클리닉 등 뜻 깊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 이어 다음 날에는 더 CJ컵 1라운드를 관람하며 세계적인 무대를 직접 경험하게 된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은 9월 20일(금),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임직원들의 워라밸 보장을 위한 복지제도의 일환으로 2019 임직원 가족초청행사 ‘타임머신 with Family’를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 [사진=골프존뉴딘그룹][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은 9월 20일(금),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임직원의 워라밸 보장을 위한 복지제도의 일환으로 2019 임직원 가족초청행사 ‘타임머신 with Famil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사내 복지 프로그램으로,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 및 가족 약 110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컨셉에 맞춰 바람떡 만들기, 한지 부채 만들기, 대형 연날리기 등 다양한 전통 문화 및 민속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자녀들을 위한 미니 골프교실, 마술쇼, 가족뮤지컬 등 풍성한 즐길 거리?볼거리도
다양한 사회나눔 및 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는 세계로TV 김원기 대표가 영화 분야에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인정받았다. 세계로TV는 김원기 대표가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이사장 조동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김 대표는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가 지난 7월 25일 주최한 제39회 황금촬영상영화제에서 헌신적 봉사정신으로 영화업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영화제 당일 행사에는 한세원 본부장이 참석해 감사패를 대리 수령했다. 세계로TV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번 영화제에 다양한 물적 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계로TV 김원기 대표는 사랑과 나눔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부의 창출과 나눔'이라는 모토를 적극 실천하며 사회 곳곳에 사랑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올해 초에는 서울 관악구 소재 상록보육원(원장 부청하)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이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1월 9일에는 이러한 꾸준한 사회나늠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2019 고객감동대상’ 서비스/인터넷증권방송 부문에서 역대 3번째로 고객감동경영대상
골프존의 온라인 대전 서비스 ‘배틀존’ 업데이트 포스터[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스크린골프 온라인 대전 서비스 '배틀존'을 새롭게 업데이트해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업데이트 이후 골프존 앱의 '배틀존 포인트샵’에서 게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배틀포인트'로 최대 500만 원 상당의 LG OLED TV와 트롬 스타일러,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다이슨 청소기, 핑 G410 드라이버, 퍼터, 장갑 등 다채로운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팀 배틀 외 개인 배틀이 추가되어 경쟁 요소가 강화됐고 라이벌 매칭 시스템이 더욱 정교해졌으며, 코스와 그린 빠르기 등의 난이도 선택도 가능해졌다. 업데이트 기념으로 100% 선물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9월 17일(화)부터 선착순 5만 명까지 1인 최소 5천 원에서 최대 5만 원의 골프존 모바일 이용권을 100% 증정하는 '배틀존을 체험하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면, 골프존 회원 로그인 후 배틀존 18홀 라운드 완료 시 골프존 모바일 이용권이 100% 지급된다. 11월 3일(일
21일 양양 설해원 골든비치 골프장에서 펼쳐질 '설해원. 셀리턴 레전드 매치'에서 같은 조로 편성된 현역 선수들과 레전드의 모습 (사진 : 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박세리와 렉시 톰슨(미국), 박성현과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한 조로 편성돼 포섬 경기를 펼친다. 또 호주 교포 이민지는 줄리 잉스터(미국)와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은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한 팀이 됐다. LPGA 레전드 선수들과 LPGA 현역 선수들이 이번 주 토요일(21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 골든비치골프장에서 펼치는 ‘설해원ㆍ셀리턴 레전드 매치’의 조 편성이 이뤄졌다. 이날은 레전드와 현역 선수들이 한 명씩 팀을 이뤄 포섬 경기를 펼치고 이튿날인 일요일(22일)에는 현역 선수들만 나서 스킨스 경기를 펼친다. 포섬매치는 LPGA 레전드 선수와 넥스트 제너레이션 선수가 한 조를 이루어 공 한 개를 번갈아 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포섬매치의 팀 편성은 지난 9월 3~9일 카카오에서 2,000여 명의 팬이 참가한 팬 투표로 이뤄졌다. 그 결과 포섬매치 팀 구성은 줄리 잉스터-이민지(30%), 애니카 소렌스탐-박성현(46%), 박세
함정우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함정우(25)가 일본 2부투어인 ‘아베마TV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거뒀다.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치기 시 타이헤이요 클럽 마시코 PGA 코스(파71. 6,984야드)에서 열린 ‘딜라이트 웍스 ASP 챌린지(총상금 1천 5백만엔)’에서 함정우는 최종합계 15언더파 198타로 일본의 스기야마 토모야스(26)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승부 끝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함정우는 바로 전 대회인 ‘TI 챌린지 in 토조노모리 2019’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뒤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특히 올 시즌 ‘아베마TV 투어’ 2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번 우승으로 함정우는 ‘아베마TV 투어’ 상금순위 3위로 뛰어올랐다. KPGA 코리안투어와 일본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함정우는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을 수상했고 올 시즌 ‘SK telecom OPEN’에서 첫 우승컵을 거머쥐는 등 제네시스
임성재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임성재(2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1990년 제정된 PGA 투어 신인상 부문에서 아시아 국적의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올해 임성재가 최초다. 다만 2012년에 재미교포 존 허가 신인상을 받은 사례가 있으나 그의 국적은 미국이다. PGA 투어 신인상은 해당 시즌 15개 이상 대회에 출전한 회원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정하며 득표 결과는 공개하지 않는다. 올해부터 PGA 투어 신인상에는 '아널드 파머상'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1990년 제정된 PGA 투어 신인상 부문에서 아시아 국적의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올해 임성재가 최초다. 다만 2012년에 재미교포 존 허가 신인상을 받은 사례가 있으나 그의 국적은 미국이다. 지난해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에서 올해의 선수와 신인상을 석권한 임성재는 2018-2019시즌 PGA 투어에 데뷔했다. 35개 대회에 출전해 26회 컷을 통과했고 이 가운데 25위 이내의 성적을 올린 대회가 16차례나 됐다. 임성재는 2018년 2부 투어에서 우승 2회, 준우승 3회를 달성한 바 있다. 그는 이번 시즌 PGA 투어에서는 우승
고려대학교 의료원에 2천만 원을 기부한 노승열 프로[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프로골퍼 노승열이 10일(화) 자신의 모교인 고려대학교 의료원에 희귀 난치병 어린이 돕기 기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지난 8월 건강한 모습으로 전역한 노승열은 2016년에 1억원 이상 기부를 한 고객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되었을 정도로 꾸준한 선행을 해온 스포츠 스타다. 노승열은 2011년부터 고려대학교 의료원에 희귀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를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군 복무중인 지난 2019년 1월에는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인흥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통학차량을 기증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4월엔 고향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3천만원을 기부했다. 노승열은 "항상 제가 받은 많은 사랑을 어떤 방식으로든 돌려 드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난치병 환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씩씩하게 뛰어 놀기를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승열은 2019~2020 시즌 PGA투어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19~22일 인천 베어즈 베스트 청라 골프클
(사진 왼쪽부터) 임성재, 강성훈, 김시우 [사진=PGA 페이스북][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9-2020시즌이 오는 12일(한국시간) 막을 올린다. 8월 26일 투어 챔피언십을 끝으로 2018-2019시즌을 마감한 PGA 투어는 약 2주간의 짧은 비시즌 기간을 마치고 곧바로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 2019-2020시즌 개막전은 12일부터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설퍼스프링스의 올드화이트 TPC(파70·7천286야드)에서 열리는 밀리터리 트리뷰트(총상금 750만달러)다. PGA 투어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가을 시리즈' 대회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 기간에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더 CJ컵도 개최된다. 더 CJ컵에 이어 10월 24일부터 일본에서 조조 챔피언십, 31일부터는 중국 상하이에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로 이어지는 '아시안 스윙'이 골프 팬들을 기다린다. 11월 마지막 주부터 12월까지 한 달 남짓 휴식기를 갖는 PGA 투어는 2020년 1월 첫 주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로 시즌 일정을 재개한다. 이번 시즌 도중에는
'SK telecom OPEN' 최종라운드에서 이수민과 공동 선두로 나서 우승컵을 차지한 함정우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 중에 최종라운드를 선두로 시작해 우승컵을 품에 안은 선수의 비율은 얼마나 될까? 매치플레이 방식의 대회를 제외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의 대회 우승자 10명의 라운드별 성적을 알아본 결과 이 중 7명이 3라운드까지 선두 즉 최종일을 선두로 시작해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우승을 차지했다. 무려 70%의 비율이다.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는 캐나다 교포 이태훈(29.레노마골프)이 2타 차 선수로 최종라운드에 들어서 1타 차 우승을 일궈냈고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는 이태희(35.OK저축은행)가 얀느 카스케(33.핀란드)와 공동 선두라 최종라운드를 시작해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는 전가람(24.볼빅)이 5타 차 선두로 최종일을 맞이해 1타 차로 우승을 차지했고 함정우(25)는 ‘SK telecom OPE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 '안아주세요' 이벤트[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하나금융그룹이 오는 10월 3~6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에서 열리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안아주세요'란 이색 이벤트를 펼친다. 하나금융그룹은 이 대회 기간 안경 기부단체 ‘안아주세요’를 통해 안경 기부자에게 대회를 무료 관람을 허용하기로 했다. ‘안아주세요’는 "안 쓰는 안경을 아시아, 아프리카 이웃들에게 전해 주세요"라는 뜻이다. 헌 안경, 집에서 쓰지 않는 안경 등을 모아서 제3세계에 보내는 이웃들의 시력 개선을 돕는 청소년 청년 NGO 단체다. 또한 안경을 기부받아 국내외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역할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정한철 청년 NGO 안아주세요 회장은 "서랍 속, 쓰지 않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기부받아 먼저 안경테를 분리한 뒤 국내 안경사들이 아시아와 아프리카 현지를 찾아가 새 안경을 맞춰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안아주세요를 통해 캄보디아와 방글라데시 등 14개 나라에 2만여 개의 안경이 전해졌다. 이
현대해상 최경주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하는 최경주[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탱크’ 최경주가 오는 10월 3일(목) 경남 김해 정산CC에서 나흘 간 열리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을 시작으로 '제네시스 챔피언십', 'THE CJ CUP @ NINE BRIDGES'까지 3주 연속 국내 팬들 앞에 선다. 최경주는 "3주 연속 국내 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큰 기쁨이다.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오래 간만인 만큼 몸 상태를 최대한 끌어 올리고 이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3주 동안 경기를 치뤄야 하는 만큼 첫 번째 대회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의 일정에 맞게 컨디션을 맞추고 있으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시니어 투어 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10월 3일 현대해상 최경주인비테이셔널부터 3주간 연속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할 최경주지난 30년에 가까이 한국 골프를 전 세계에 알리고 후배들의 귀감이 되어 온 최경주는 내년부터 시니어 투어 자격을 얻게 된다. 따라서
지난 8월 초 개최된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태풍으로 인해 깃대가 흔들리는 모습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지난 9월 8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이 파행 운영으로 불공정 논란을 일었다. 전국이 태풍 링링의 영향권에 들어 강풍이 몰아치던 9월 7일날 대회 조직위원회는 2라운드 경기를 예정 시간보다 1시간 늦은 8시부터 시작했다. 당시 대회 조직위는 초속 12m의 바람이 불지만 선수들이 경기하는 데 큰 지장이 없다고 판단했다. 선수들의 생각은 달랐다. 익명을 요구한 한 선수는 “바람에 나뭇가지가 날아다녔고 몸을 제대로 가누기도 힘든데 골프를 한다는 것은 더욱 무리”라고 말했다. 대회를 모두 마친 한 선수는 “샷을 할 때마다 혹시나 무언가 날아올까 뒤통수가 서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강풍과 호우로 자주 경기가 중단되면서 진행 속도도 급격히 떨어졌다. 앞바람이 강하게 분 4번 홀과 15번 홀에서는 3~4팀이 밀려 제대로 된 경기 진행이 어려웠다. 강한 바람과 비로 선수들은 샷을 미루기 일쑤였다. 오전
. 직장인이 많은 역삼동에 위치한 역삼볼링시티는 점심시간을 잠시 짬을 내어 찾아오는 손님을 비롯해 퇴근 후 직장인들이 단체로 찾아올 정도로 최근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사진=조도현 기자] 직장인들의 회식문화가 변하고 있다. 과거 회식은 직장인들에게 업무의 연장선으로 삼겹살과 소주, 치킨과 맥주로 대변됐다. 하지만 이런 문화는 시대의 흐름이 바뀜에 따라 스크린골프, 볼링과 같이 함께 움직이며 즐길 수 있는 문화로 탈바꿈하고 있다. 시대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바로 서울 강남의 역삼볼링시티다. 직장인이 많은 역삼동에 위치한 역삼볼링시티는 점심시간을 잠시 짬을 내어 찾아오는 손님을 비롯해 퇴근 후 직장인들이 단체로 찾아올 정도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저녁이 있는 삶을 추구하는 직장인이 급증하면서 과거에 달리 먹고 마시기만 하던 회식문화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2차, 3차로 밤늦게까지 이어지던 술자리 대신 점심시간에 짬을 내 맛집 탐방을 하거나 직원 개개인의 자발적 의사에 따라 회식 참석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하는 자유로운 회식문화가 트렌드가 뜨고 있다. 이런 회식문화 트렌드는 놀이의 문화를 바꿨고 이에 직장인들의 저녁과 회식을 책임질 복합
이민영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이민영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40위로 올랐다. 이민영(27·한화큐셀)은 8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골프5 레이디스 토너먼트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로 투어 시즌 2승과 통산 5승을 달성했다. 그는 9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7위보다 7계단이 오른 40위에 자리했다. 2015년 3월 신장암 수술을 받고 병마를 이겨낸 사연으로도 잘 알려진 이민영은 JLPGA 투어에서 통산 5승,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서 4승을 거뒀다. 미국 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은 주여서 상위권 변화는 없었습니다. 고진영이 1위를 유지했고 박성현이 2위, 미국의 렉시 톰프슨이 3위, 이정은이 4위를 유지했다. 8위 박인비까지 10위 내 한국 선수는 총 4명이다. 한편 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교린은 313위에서 165계단이 오른 148위로 급상승했다.
경기는 5,6학년 남(항룡부)/여(불새부), 1~4학년 남(기린부)/여(청학부)로 나누어 1일 18홀씩 2일간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한 개인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수 선수에게는 주니어상비군 점수(100점)가 부여되고, 수상자 모두에게 일요신문사에서 제공하는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사진=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지난 9월 5~6일 양일 간 전라남도 녹차수도 보성에 위치한 보성컨트리클럽에서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회장 강전항)과 보성군(군수 김철우), 일요신문(대표 신상철)이 공동 주최한 일요신문 골프꿈나무대잔치 제16회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회장배 전국학생골프대회가 개최되었다. 기세등등한 소나무와 호수의 정취가 잘 어울리는 숲 속에서 세계무대를 꿈꾸는 어린 선수들의 소망이 튼튼한 뿌리를 내리는 잔치였다. 폭우와 폭풍도 이들의 잔치를 축하하듯 가까이 하지 않았다. 선배들의 10여 년 전 모습을 떠올리며 150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한국골프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었다. 경기는 5,6학년 남(항룡부)/여(불새부), 1~4학년 남(기린부)/여(청학부)로 나누어 1일 18홀씩 2일간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한 개인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우
'DY 퍼팅'을 고안해 낸 김도열 법무법인 세종 고문[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골프에서 가장 쉽고도 어려운 게 퍼팅(Putting)이다. 될 듯하면서도 되지 않고 안될 것 같으면서도 되는 게 퍼팅이다. 어제 잘 됐다고 오늘 잘 되리란 보장도 없다. 골퍼들에게 퍼팅은 영원한 숙제다. 아마추어는 말할 것도 없고 프로들에게도 퍼팅은 결코 만만하지 않다. 지난 2012년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 메이저대회였던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김인경이 18번 홀 30㎝ 파(Par) 퍼팅을 실패하는 바람에 연장전에 들어가 우승을 놓친 사례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필드에 자주 나가지 못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은 특히 퍼팅 때문에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서도 가장 소홀히 하는 것도 퍼팅이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퍼팅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도 실제 연습은 거의 하지 않거나 대충 하고 만다. 왜 그럴까? 무엇보다 퍼팅 연습이 별로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퍼팅 연습은 드라이버 샷이나 우드 샷, 혹은 아이언 샷 연습에 비해 재미도 적고 따분하다. 그러니 연습을 하지 않거나 게을리 한다. 또 퍼팅 연습을 하려고 해도 마땅한 장소를 찾
이번 서클챔피언십에는 블루원용인, 상주, 경주디아너스 사업장의 서클챔피언십에서 입상한 상위 각 3팀, 총 9팀이 참가하여 18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출전선수 4명중 3명의 베스트스코어를 합산)으로 우승팀을 가렸다. [사진=블루원][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블루원 3개 사업장에 소속된 서클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블루원 통합 서클챔피언 선발전 제5회 대회가 지난 9월 3일 경주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빗속에 치러진 이날 경기는 가끔씩 쏟아지는 거센 빗줄기를 무색하게 할 만큼 서클 소속 팀원들의 단합된 팀워크와 진정한 우정이 느껴지는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번 서클챔피언십에는 블루원용인, 상주, 경주디아너스 사업장의 서클챔피언십에서 입상한 상위 각 3팀, 총 9팀이 참가하여 18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출전선수 4명중 3명의 베스트스코어를 합산)으로 우승팀을 가렸다. 최종 경기 결과 블루원상주C.C 소속의 ‘블루회’(서승원, 조정무, 강봉덕,문경율)가 2타차 241타로 태성34회를 제치고 우승함으로서 2연패를 달성했다. 준우승은 블루원용인C.C의 ‘태
아마추어로 '더 CJ 컵 ' 출전을 확정한 배용준[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아마추어’ 배용준(한국체대)이 대한민국 하나뿐인 PGA 투어 정규 대회인 <THE CJ CUP @ NINE BRIDGES>(이하 THE CJ CUP, 더 CJ컵) 출전을 확정지으며 꿈의 PGA 투어 무대에 선다. 배용준은 6일(금) 성남 남서울CC에서 막을 내린 허정구배 제66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 준우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CJ그룹이 이번 시즌 새롭게 선정한 아마추어 선발 규정 포인트 합계에서 당당히 선두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아마추어 신분으로 <더 CJ컵> 출전권을 획득하게 됐다 배용준배용준은 "지난해 <THE CJ CUP> 출전권을 획득했지만 이미 참가하기로 한 전국체전과 일정이 겹쳐 눈물을 머금고 PGA 투어 무대의 꿈을 내년으로 미뤘었다” 라면서 지난해의 아쉬움을 돌아봤다. 이어 “올해 아마추어 출전 규정이 바뀌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평소 하던대로 경기력을 이어간다면 충분히 해 볼만 하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다시 한번
'허정구배 제66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박형욱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제공: 대한골프협회)[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아마추어 국가대표 박형욱(한체대2)이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골프 대회인 허정구배 제66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배용준(한체대 1)은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CJ컵 출전권을 얻었다. 박형욱은 6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박형욱은 2위 배용준(한체대 1.10언더파)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날 선두에 3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한 박형욱은 첫 홀을 버디로 시작한 뒤 4~6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로 나선 데 이어 후반에 버디 2개를 추가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신장 180cm에 당당한 체구를 가진 박형욱은 이번 대회에서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날카로운 샷 감각을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 나흘간 72-70-67-66타를 쳤다. 3.4라운드에서는 데일리 베스
지난 9월 1일 실시한 제1차 개인정보보호 단체교육 장면[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박예식)는 회원사 골프장을 이용하는 골퍼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난 4월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로 지정받았으며,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률의 규정을 철저히 시행하기 위하여 대중골프장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내용에 대한 단체교육과 현장방문 및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행정안전부와 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 담당 전문가를 초청하여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해솔리아컨트리클럽에서 회사의 '개인정보처리방침' 일반사항, 인터넷 회원 가입 신청 때 개인정보 수집 절차, 데이터베이스 관리 및 파기, 외주업체에 전산업무(ERP) 용역 때 확인사항, 영상정보(CCTV) 처리절차, 사내 전산망 접속 기록 관리 등 골프장의 개인정보보호 업무 전반에 걸쳐 컨설팅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김수경 주무관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협회에서 요청할 땐 대중골프장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및 자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협회는 지난 9월2일 대전역 KTX 역사 내 세미나실에서 행정안전부의 지
사진1.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많은 이들이 영화 관람, 여행 등 각종 연휴 계획을 세우기에 바쁘다. 복잡한 교통 체증을 이겨내기보다 소소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추석 특집 TV 프로그램?영화 감상을 하려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집 근처에서 온 가족이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크린 스포츠가 이색 놀이문화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가을 야구 시즌을 맞아 야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내에서 야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크린야구 또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의 경우, 업계 최초로 타격감은 유지하면서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연식구’를 자체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가상현실(VR) 및 Vision 센서 기술을 비롯해 업계 최고의 Full HD 그래픽의 퀄리티를 구현하며 경기 중계, BGM, 응원, 효과음 등 다양한 사운드 효과까지 더해 마치 야구 선수가 된 듯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이렇듯 온 가족이 쉽게
신임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김훈환 부회장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는 3일 이사회를 열어 김훈환(58) 씨를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김 부회장은 트리니티 골프클럽 운영 총괄과 자유 컨트리클럽 총지배인을 거쳐 신세계 레저부문 자문역으로 일해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2차 경제활력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정부가 4일 ‘경제활력대책회의’를 통해 제주와 전북 군산, 경남 거제·통영 등 회원제 골프장, 개별소비세 75% 한시감면을 추진을 발표했다. '하반기 경제활력 보강 추가 대책' 하나로 시행되는 이번 조치는 ‘관광 활성화를 통한 내수 증진을 위한’ 조치로 시행기간은 향후 2년이다. 대상 지역은 제주도와 △ 고용위기지역 △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등에 위치한 회원권 골프장으로 △ 고용위기지역은 전북 군산, 경남 거제, 울산 동구 등 8개 지역 △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은 경남 통영과 고성, 전남 영암, 목포 등 6곳이다. 또한, 이날 회의를 통해 정부는 △ 고속버스정기권 △ 철도 할인상품 △ 내국인용 관광 패스 등의 관광 활성화 시책도 함께 펼치기로 의결했다.
‘이런 골퍼가 착한 골퍼입니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착한골프포럼 이정익 회장과 최성원 회장, 서울·한양 컨트리클럽 이 심 이사장을 비롯해 수많은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골프먼슬리][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착한골프포럼’은 한국 골프의 발상지인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이사장 이심)의 회원들이 바른 골프문화의 선도 역할을 하고자 만든 모임이다. 이들은 바른 골프문화 정착에 뜻을 같이하는 골퍼들이 주축이 돼 지난 2018년 10월 착한 골프포럼을 창설하고 이정익 회장과 최성원 회장을 공동회장으로 추대해 품격있는 골프 문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런 활동의 일환으로 이들은 창립 이래 꾸준하게 착한골프포럼을 개최를 하고 있다. 착한골프포럼은 회원들의 자발적 후원과 협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 10월 창립 이후 골프매너와 규칙에 대한 캠페인을 벌이고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규칙과 매너를 기본으로 하는 골프문화를 확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8월 29일 '착한골프포럼'은 세 번째 세미나를 개최해 본격적으로 바른 골프문화 발전 방안에
[사진1] THE CJ CUP을 찾는 살아 있는 전설 필 미켈슨, 최경주(왼쪽부터)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그들이 온다'. 세계 골프를 주름 잡고 있는 PGA 투어 별들이 오는 10월 대거 내한한다. 10월 17~20일 클럽 나인브릿지제주에서 열리는 '더 CJ 컵' 에 출전하기 위해서다. 그 면면은 화려하다. '살아 있는 전설' 필 미켈슨, '디펜딩 챔피언'이자 현 세계 랭킹 1위 브룩스 켑카, '초대 우승자' 저스틴 토마스, 2015년 US오픈과 마스터스 2017년 디 오픈까지 제패한 조던 스피스, 2017년 마스터스 우승자 세르히오 가르시아, 2015년 PGA 챔피언십 우승자 제이슨 데이, 2018년 마스터스 우승자 패트릭 리드, 올해 US오픈 우승자 개리 우드랜드 등 역대 PGA 투어 메이저 챔피언들도 대거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메이저 3승에 통산 11승을 거둔 조던 스피스가 처음으로 참가해 국내 팬들은 지난 2015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코리아에서 열렸던 '프레지던츠 컵' 이후 4년만에 그의 경기를 직접 눈 앞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사진2]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회원사 골프장을 대상으로 2019년 9월 12일(목)부터 9월 15일(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휴·개장 현황을 조사했다. [사진=애콜리안][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회원사 골프장을 대상으로 2019년 9월 12일(목)부터 9월 15일(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휴·개장 현황을 조사했다. 그 결과 추석인 9월 13일을 포함해 휴장 없이 4일간 개장하는 골프장이 45개사, 추석 당일만 휴장하는 골프장이 88개사로 파악됐다. 이밖에 2일간 휴장 또는 추석 당일 오후만 개장하는 골프장도 있고 36홀을 운영하는 라비에벨은 추석 전날(12일)과 추석 당일(13일) 올드코스와 듄즈코스를 하루씩 교차 휴장한다. 한편 4일간의 추석 연휴기간 중 다양한 형태의 그린피 할인을 하는 골프장이 12개사, 제기차기 이벤트와 송편을 제공하는 골프장들도 있다. 추가정보는 협회 홈페이지에 실시간 업데이트된다. O 휴장 없는 골프장(45) 고창, 골드레이크, 골프존카운티안성Q, 김포시사이드, 남안동, 남춘천, 더스타휴, 도고, 라헨느, 레이크사이드, 롯데스카이힐제주, 무주덕유산, 문경, 발리오스, 버치힐, 버드우드, 센추리21, 썬
올해로 5회째 열리는 본 대회는 삼천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내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미래 우리나라 골프계를 이끌어 갈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왔다. [사진=삼천리][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19’가 오늘부터 6일(금)까지 4일 동안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솔라고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 열리는 본 대회는 삼천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내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미래 우리나라 골프계를 이끌어 갈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대회에는 여자 아마추어 선수 중 초등부 20명, 중등부 101명, 고등부 186명 등 전국의 유망주 총 307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초등부는 예선 없이 5일(목)과 6일(금) 이틀 동안 본선 2라운드를 치르고, 중등부와 고등부는 3일(화) 예선을 거쳐 4일(수)부터 6일(금)까지 3일 동안 본선 3라운드를 진행한다. 특히 이
김광중 대회조직위원장이 유니세프 홍보대사인 국민배우 안성기(경동중15회)에게 3백만원의 유니세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동고 총동문회)서울 경동고등학교 33대 총동창회(회장 김광중 29회)가 개교 79주년 기념 '제1회 경동사랑 골프대회'를 포천시 썬힐G.C에서 개최했다. 30일 열린 이번 대회에는 중학교 6년제 시절 경동중학교 9회 졸업생(53년 졸업)부터 경동고 49회 졸업생(93년 졸업)까지 모두 316명이 참석했다. 특히 '경동사랑 골프대회' 창립대회로 열린 이번 대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 중 일부는 15회 졸업생인 국민배우 안성기씨를 통해 유니세프로 전달됐다. 안성기 씨는 현재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솔개로 유명한 가수 이태원(22회 졸업)이 축가를 불러 대회를 빛냈다. 이번 대회를 총괄한 33대 경동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 김광중(29회 졸업)은 “이번 대회는 경동고등학교 선후배 간 교류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후배들에게 5대 공립의 명성과 자부심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후배 사랑을 확인하는 실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KLPGA 로고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지난 2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KLPGA의 메이저 대회 중 ‘한국여자오픈’과 ‘KLPGA 챔피언십’의 월드랭킹 포인트가 상향됐다고 밝혔다. KLPGA는 세계여자골프랭킹의 대회 포인트 산정 방식에 대해 2017년 8월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이의를 제기해 왔다. 지난 7월 30일(화), 영국에서 열린 세계여자골프랭킹 회의에 참석해 KLPGA와 JLPGA 메이저 대회의 포인트가 저평가됐다는 의견을 다시 한 번 제시했고, 이에 세계여자골프랭킹 기술위원회는 KLPGA의 한국여자오픈과 KLPGA 챔피언십, JLPGA의 일본여자오픈과 JLPGA 챔피언십의 포인트를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여자오픈의 지난 5년간(2015~2019) 평균 포인트는 206.2, KLPGA 챔피언십은 181.2포인트였다. 이번 회의에서의 포인트 상향 조정을 통해 이 두 메이저 대회의 포인트는 350포인트로 확정됐다. JLPGA의 일본여자오픈과 JLPGA 챔피언십도 동일한 350포인트로 상향됐다. 상향된 포인트는 2020년 도쿄 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 선발기간(2020
노예림[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떠오르는 샛별, 노예림(18)이 한국에 온다. 노예림은 오는 10월 3~6일 인천 영종도 SKY72GC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노예림은 하나금융그룹 소속이다. 앞서 노예림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아쉽게도 막판 부진으로 첫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노예림은 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추격한 한나 그린(호주)에게 1타 차로 역전패했다. 노예림은 막판 16번 홀(파3)과 18번 홀(파4)에서 쏟아져 나온 보기 2개가 발목을 잡았다. 한나 그린(호주) 지난 1월 프로 전향한 노예림은 하나금융그룹이 미래의 가치를 염두에 두고 후원선수로 계약한 선수다. 노예림은 LPGA투어 비회원 신분으로 7번째 대회 출전 만에 우승 기회를 잡았지만 막판 부진에 눈물을 흘렸다. 3타차 선두로 출발했던 노예림은 챔피언조
박민지(오른쪽)와 장승준 MBN 대표이사 [사진=MBN][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민지(21)가 2019 MBN 여성스포츠대상 8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박민지는 8월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 이번 시즌 첫 승을 따냈고 올해 대상 포인트 3위, 상금 8위에 올라 있다. 2017년 데뷔 이후 3승째를 거둔 박민지는 "매년 한 번씩 우승하겠다는 목표를 지킬 수 있어 뿌듯하다"며 "MBN 여성스포츠대상 8월 MVP가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MBN 여성스포츠대상은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여성 스포츠인의 발전을 격려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됐다. 매월 국내 여성 스포츠를 빛낸 선수들을 월간 MVP로 시상하며 12월 연말 시상식에서는 대상 등 8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1월부터 차례로 이주미(사이클), 춘천시청 컬링팀, 박지수(농구), 류은희(핸드볼), 심재영(태권도), 이정은(골프), 김수지(수영)가 MVP 영예를 안았다.
6명의 회원들이 선수로 참가하여 4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정재송 회원이 2019년도 클럽챔피언으로 등극하였다. [사진=가야컨트리클럽][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가야컨트리클럽(대표이사 김영섭)은 8월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 4일간 2019년도 클럽챔피언 선발대회를 개최하였다. 46명의 회원들이 선수로 참가하여 4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정재송 회원이 2019년도 클럽챔피언으로 등극하였다. 한양CC와 서울CC의 챔피언 경력의 실력자인 정재송 회원은 '가야컨트리클럽이 국내 최고의 잔디품질과 골프코스 및 회원에 대한 품격 높은 서비스를 갖춘 면문 골프장'이라 극찬하면서, "대회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대표이사와 직원, 그리고 새로미(캐디)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가야컨트리클럽을 위해 챔피언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챔피언 축하 만찬에서 소감을 피력하였다.
유원골프재단이 9월 말까지 전국 17개의 시도별 교육청 추천으로 학업과 운동 병행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초등학생 골퍼 장학생 20명 선발에 나선다.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이 9월 말까지 ‘유소년 성적우수 장학생’ 모집에 나선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전국 초등학생 골프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올해로 4년째이다. 선발은 교육부 주관 아래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을 통해 추천 된 초등학생 골프 선수 중 최종 20명을 뽑으며 이후 △ 각종 훈련비 △ 대회 참가비 △ 용품 구입비 등 연간 총 6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된다. 또한 우수 장학생에게는 해외 전지훈련에 참가할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최근 유원 장학생 출신으로 △ 2018년도 성적 우수 장학생이었던 이정현(운천중1)은 지난 8월 열린 ‘제26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최연소 우승기록을 세우며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 2019년도 유소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세영(한림초6) 역시 지난해 ‘골프 국가대표 주니어 상비군’에 발탁되는 기쁨을 누렸다. 유원골프재단은 골프존뉴딘홀딩스 김영찬 회장이 인재양성을 위해 사재를 출연 설
세이지우드 홍천[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럭셔리 복합 레저시설 ‘세이지우드 홍천’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추캉스(추석+바캉스)’를 떠나려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구성의 특별 패키지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자연 속에서 골프와 휴식’이라는 테마로 꾸려진 상품은 대한민국 15대 골프코스 블루마운틴 골프클럽과 럭셔리 리조트 세이지우드 홍천에서 즐기는 3가지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언맨 챌린지(Ironman Challenge)‘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오로지 나만을 위한 골프에 집중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패키지다. 18홀 라운드와 하루 숙박, 다음 날 조식 및 27홀 라운드를 제공한다. 가격은 52만 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필소굿(Feel So Good)’ 패키지는 골프 라운드와 자연 속 휴식을 모두 즐기고 싶은 실속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18홀 라운드와 석식, 하루 숙박은 물론 다음 날 조식과 18홀 라운드를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55만 원부터다. ‘레이지 데이(Lazy Day)’는 9월 명절
이태훈 프로 [사진=한성에프아이][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프렌치 스타일 골프웨어, 레노마골프가 공식 후원하는 이태훈(Richard Lee) 프로가 아시안투어 ‘사라왁 챔피언십 2019’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라왁 챔피언십 2019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총 상금 30만 달러 규모의 대회로, 이태훈 프로는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 상금으로 3만 3천 달러를 받았다. 레노마골프는 이태훈 프로의 공식 후원사로서, 이번 대회를 비롯해 그 동안 참가한 모든 대회마다 필요한 모든 의류를 이태훈 프로에게 지원해왔다. 레노마골프 관계자는 “매년 유망 선수들을 발굴해 후원을 진행하는 골프웨어 브랜드로서 이번 이태훈 프로의 준우승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후원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의 신인상 후보로 뽑힌 임성재 (사진 : 스포티즌=게티이미지)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임성재(21)가 2018~2019 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다른 4명의 선수와 함께 PGA 투어 '올해의 신인상' 경쟁에 돌입했다. 임성재는 이번 시즌 꾸준한 성적을 거뒀지만 우승 기록이 없는 게 결정적인 흠이다. 반면 다른 4명의 경쟁자는 임성재에 비해 객관적인 성적은 열세이지만 모두 우승 기록을 갖고 있어 누가 올해의 신인상을 받을 수 있을 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신인상은 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 중 투표권을 가진 선수들이 투표로 결정하는 데 9월 6일까지 투표한 결과를 집계해 결정된다. 현재 신인상 후보에 올라 있는 선수 5명 중 임성재와 캐머런 챔프, 콜린 모리카와의 3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임성재를 제외한 경쟁자 4명은 모두 미국 국적이다. PGA 투어의 신인상은 올해부터 골프와 PGA 투어에 큰 업적을 남긴 영원한 골프 레전드 아놀드 파머를 기념하기 위해 아놀드 파머 어워드로 명명됐다. PGA 투어는 아놀드 파머가 생전에 보여 주었던 스포츠맨십과 골프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기리고자 PGA 투어의 신인상으로 그를 기념하
대구레저위크 사진[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영남권을 대표하는 레저전문전시회 '2019 대구레저위크'가 오는 9월 6일(금)~8일(일) 사흘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2008년 대구골프엑스프를 시작으로 2013년 대구캠핑엑스포, 2016년 대구낚시엑스포를 런칭하면서 규모를 확대시켜나간 대구레저위크는, 중독성 있는 3개(골프, 캠핑, 낚시)의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200개사 450부스 규모로 진행한다. 골프분야에서는 혼마, 핑, 야마하, MH무쯔미, 다이와, 히로마쓰모토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국내 토종 브랜드인 톱스핀퍼터 등을 선보이고, 세계적인 스위스브랜드인 몽크로스 골프화와 풋조이골프화 등과함께 골프장갑, 골프공, 퍼팅연습기, 스윙연습기 등 저렴한 가격에 골프용품을 제공한다. 캠핑분야에서는 영남권 최대 캠핑브랜드 스노우라인이 최신형 텐트, 캠핑의자 등을 선보인다. 한편, 모든 캠퍼들의 꿈이자 마지막 종착지인 캠핑카, 카라반, 트레일러는 무려 14개사가 참가한다. 낚시분야에서는 영남권 최대 낚시브랜드 아피스가 참가하여 최신 트렌드의 낚시 장비를 선보인다. 또한, 대구지역 최대 유통업체 코러낚시, 자바낚시 등이 참여하여 저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