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BMW 코리아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BMW Ladies Championship 2019)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는 나흘간 최정상급 여성 골퍼들이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우승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총상금은 200만 달러,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KLPGA 정규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개최해온 BMW 코리아는 LPGA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함으로써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스포츠 산업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회가 열리는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은 기존의 아시아드 컨트리 클럽이 세계적인 코스 설계가인 리스 존스(Rees Jones)에 의해 LPGA의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코스로 재탄생된 곳이다. 리스 존스는 저명한 골프 코스 설계자인 로버트 T. 존스의 아들로 ‘오픈 닥터&rsquo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 김태영 부회장(오른쪽)과 주식회사 비엔비케이 권성호 대표(왼쪽)의 대중골프장협회 회원사 코스관리 자문 업무협약 체결 [사진=한국대중골프장협회][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박예식)는 7월 4일 협회 사무실에서 회원사의 코스관리 전반 및 최상의 잔디상태 유지에 필요한 전문적인 자문과 지원을 위하여 코스관리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비엔비케이(대표 권성호)와 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골프장 업계는 최근 지구환경 변화 즉 온난화에 따른 하절기 급격한 기온 상승 및 열대야와 동절기 혹한 일수 증가 등 자연적 요인을 극복할 수 있는 적절한 대책과 야간 경기에 따른 효율적인 잔디 관리 등 골프장 경영 및 관리 특히 잔디관리에 새로운 노력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또한 골프대중화를 위한 골퍼들의 비용 부담 완화와 업계 내의 경쟁 심화를 극복하기 위한 원가 절감 등 경영효율성 제고 역시 절실하다. 이에 협회에서는 코스관리 전문 회사인 비엔비케이와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사 골프장 코스 잔디관리 자문과 코스관리 각종 원가 분석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매년 KLPGA 대회를 개최하는 롯데스카이힐제주를 비
서요섭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가 지난 주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를 기점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상반기에 치러진 대회 모두 각기 다른 우승자가 탄생했을 정도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개막전으로 진행된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는 캐나다 교포 이태훈(29.레노마골프)이 김재호(37)의 추격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서는 PGA투어에서 돌아온 김비오(29.호반건설)가 7년만에 개인통산 5승(국내 4승, 해외 1승)을 기록했다. 이태희(35.OK저축은행)는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야네 카스케(32.핀란드)를 세 차례 연장 접전 끝에 물리치며 우승상금 3억원을 품에 안았고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는 전가람(24.볼빅)이 거침없는 플레이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을 수상한 함정우(25)는 ‘SK telecom OP
이날 기자회견에는 레전드 선수를 대표하여 직접 본 대회의 기획에 참여하고 출전하는 박세리 감독, 대회를 주최하고 대회 장소를 제공하는 설해원의 권기연 부회장,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를 약속한 강원도 정만호 경제부지사가 참여했다.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여자 골프의 전설인 줄리 잉스터(미국), 아니카 소랜스탐(스웨덴), 박세리,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오는 9월 한국에서 모인다.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설해원 레전드 매치’가 오는 9월 21일, 22일 양 일간 강원도 양양 설해원(부회장 권기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레전드 선수를 대표하여 직접 본 대회의 기획에 참여하고 출전하는 박세리 감독, 대회를 주최하고 대회 장소를 제공하는 설해원의 권기연 부회장,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를 약속한 강원도 정만호 경제부지사가 참여했다. 본 행사에는 4인의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 현 세계 톱 랭크를 기록하고 있는 현역 LPGA 스타들도 함께한다. 세계랭킹 1위 박성현(26, 솔레어)을 비롯해 렉시 톰슨(미국),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이민지
KGA는 골프 규칙의 대중적인 보급과 R&A에서 교육받은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2017년 3월 R&A의 규칙위원장인 데이비드 본살 외 2명을 초청하여 국내에서 R&A 레벨 3 TARS를 개최했으며 6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사진=대한골프협회][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대한골프협회(KGA)는 오는 7월 19일 ‘R&A 레벨 3 TARS(Tournament Administrators & Referees Seminar) 온라인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라 2일 밝혔다. ‘R&A 레벨 3 TARS’는 최상위 단계의 골프 규칙 교육 과정으로 규칙은 물론 대회 준비와 진행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R&A는 매년 2월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R&A 레벨 3 TARS’를 개최하고 있다. KGA는 골프 규칙의 대중적인 보급과 R&A에서 교육받은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2017년 3월 R&A의 규칙위원장인 데이비드 본살 외 2명을 초청하여 국내에서 R&A 레벨 3 TARS를 개최했으며 6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 6월 29일 '제1회 KPGA와 함께하는 스내그골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샷을 선보이는 김형성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가 유소년 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KPGA와 (사)한국스내그골프협회(회장 김형달, 이하 SGAK)는 2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KPGA 주니어리그’ 창단에 뜻을 함께 했다. ‘KPGA 주니어리그’란 KPGA와 SGAK가 공동 주최하는 스내그 골프(SNAG Golf) 대회로 스내그 골프란 ‘Starting New At Golf’의 약자로 ‘골프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1999년 PGA투어 출신 테리 안톤(Terry Anton)과 교육프로그램 개발자들에 의해 어디서든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고안된 골프 교육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총 35명의 KPGA 소속 프로의 아카데미에 주니어 골프 클럽팀을 결성하고 벌이는 리그전이다. 오는 11월에는 ‘제1회 KPGA 주니어 리그전&rsqu
앞으로 효성에프엠에스의 로고는 KLPGA투어의 중계 방송, 웹사이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 각종 미디어뿐만 아니라 매 대회장의 순위보드를 통해 노출된다.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7월 1(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효성에프엠에스 본사에서 효성에프엠에스와 ‘KLPGA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효성에프엠에스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KLPGA의 기록 3개 부문(대상 포인트, 상금순위, 신인상 포인트)을 후원하며, 공식 타이틀은 ‘효성에프엠에스 대상포인트’, ‘효성에프엠에스 상금순위’, ‘효성에프엠에스 신인상 포인트’로 확정됐다. 앞으로 효성에프엠에스의 로고는 KLPGA투어의 중계 방송, 웹사이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 각종 미디어뿐만 아니라 매 대회장의 순위보드를 통해 노출된다. 조인식에 참석한 효성에프엠에스 강인식 대표이사는 “전자금융 전문기업으로서 그동안 받은 고객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고객과의 소통을 다각화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연령대가 즐겨하는
각 대회별로 상위권 선수에게는 KMAGF 주관대회 본선 출전권이 부여됨으로써 선수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연맹설립 취지에 맞게 골프저변확대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정비해 나갈 것이다. [사진=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이하, KMAGF)이 올해 2019년부터 그린투어를 계획,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그린투어는 올해 2개의 지역대회로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점차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 대회는 참가자격도 확대해 기존 KMAGF대회 참가자격이 핸디캡 9이하였다면 그린투어의 경우 핸디캡 상향12로 조정을 함으로써 아마추어 선수들이 접근하기 용이하게 진행되며 각 대회별로 특전이 부여된다. 각 대회별로 상위권 선수에게는 KMAGF 주관대회 본선 출전권이 부여됨으로써 선수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연맹설립 취지에 맞게 골프저변확대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정비해 나갈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개선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함으로써 선수들의 편의성을 증대시켜 골프규칙을 보급할 것이며 올바른 골프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KMAGF 2019 그린투어는 (주)봄이든, 킹콩치과의원이 미드아
2018년 10월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렸던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 경기 모습[데스크 칼럼] 골프기사를 보면 때로 말도 안되는 기사를 보게 됩니다. 여기서 말도 안된다는 얘기는 어법이나 의미상 이치에 맞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아래 예문은 모두 인터넷 포털 사이트(들머리 사이트) 이달에 나온 기사의 일부분입니다. “...18번 홀에서 티샷이 흔들렸고 세 번째샷도 그린 앞 벙커에 빠지면서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7번홀(파3)에서 3m 버디 퍼트를 집어넣은 우즈는 8번홀(파4)에서 두 번째샷을 홀 1.8m에 붙여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켑카는 경기 시작부터 샷에 불을 뿜었다. 1번홀(파4)에서 약 1.7m 거리의 버디 퍼트를 홀에 꽂아 넣으면서 가볍게 1타를 줄였다...” “...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요섭은 3퍼트로 홀아웃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서요섭의 티샷이 오른쪽 깊은 러프로 떨어진 것이 발단이 됐다...” “..
[용평=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KLPGA 2019 시즌 열다섯 번째 대회인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가 오는 28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다. 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포토콜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포토콜 행사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포토콜 행사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포토콜 행사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포토콜 행사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포토콜 행사(사진 = 조도현 기자)
[용평=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KLPGA 2019 시즌 열다섯 번째 대회인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가 오는 28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다. 발왕산 정상에서...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포토콜발왕산 정상에서...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포토콜발왕산 정상에서...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포토콜발왕산 정상에서...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포토콜발왕산 정상에서...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포토콜발왕산 정상에서...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포토콜(사진 = 조도현 기자)
[용평=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KLPGA 2019 시즌 열다섯 번째 대회인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가 오는 28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다. 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포토콜 행사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포토콜 행사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포토콜 행사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포토콜 행사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포토콜 행사(사진 = 조도현 기자)
[용평=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KLPGA 2019 시즌 열다섯 번째 대회인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가 오는 28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다. 화이팅...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포토콜 - 조정민,최혜진 프로우승 트로피는 나에게...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포토콜 - 조정민,최혜진 프로유소년 선수와함께...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포토콜유소년 선수와함께...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포토콜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포토콜(사진 = 조도현 기자)
[용평=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KLPGA 2019 시즌 열다섯 번째 대회인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가 오는 28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다. 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포토콜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포토콜 행사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포토콜 행사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포토콜 행사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포토콜 행사(사진 = 조도현 기자)
27일(목) 부산골프클럽과 인증 협약 후 촬영한 기념 사진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부산광역시 소재 4곳의 골프연습장과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KPGA 공식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틀동안 KPGA의 인증을 받게 된 골프연습장은 부산골프클럽(대표이사 이재환), 문현BB골프클럽(대표이사 신동익)과 골드리버골프클럽(사장 안재효), 신평골프클럽(대표이사 이성훈)으로 이로써 KPGA가 인증하는 골프연습장은 총 35곳으로 늘어났다. 부산골프클럽과 문현BB골프클럽은 부산 남구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골프클럽은 93타석과 비거리 200m의 부산 최대 규모 골프연습장이다. 최첨단 스윙 분석실과 경사 각도가 조절 가능한 연습 타석을 보유하고 있다. 문현BB골프클럽은 74타석 규모의 골프연습장으로 레슨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레슨 커리큘럼을 자랑하며 퍼트 연습장을 갖추고 있다. 부상 사상구 소재의 골드리버골프클럽은 낙동강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야외의 85타석과 함께 실내 및 실외에서도 스크린 골프를 마음껏
1965년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홍덕산과 대회 관계자 모습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KPGA 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의 프로골프대회다. 그만큼 유서 깊고 기록도 풍성하다. 지난 61년간 축적된 ‘KPGA 선수권대회’의 역대 주요 기록을 숫자를 통해 알아봤다. 4 ‘KPGA 선수권대회’에서 최다 연속 우승은 4연승으로 주인공은 한장상(79)이다. 한장상은 1968년 제11회 대회부터 1971년 제14회 대회까지 4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또한 그는 ‘KPGA 선수권대회’에서 통산 7번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최다 우승 기록도 가지고 있다. 1967년 제10회 한국프로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이일안이 박두병 당시 서울골프장 이사장에게 우승컵을 받고있다 7 역대 ‘KPGA 선수권대회’에서 연장전을 펼쳐진 것은 7차례 있었다. 첫 번째 연장전 우승자는 조태호(75)로 이일안(78)과 1977년(20회) 안양CC(현 안양베네스트)에서 290타를 기록한 후 연장전에서 첫 승의 감격을 맛보았다. 두 번째는 1991년(34
기념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는 (주)우성종합건설 정한식 대표이사와 KPGA 양휘부 회장,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 김명섭 대표이사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는 ㈜우성종합건설(대표이사 정한식), 아라미르골프 앤 리조트(대표이사 김명섭)와 26일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우성종합건설 사옥에서 2019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우성종합건설 정한식 대표이사와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 김명섭 대표이사, KPGA 양휘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2019년 KPGA 코리안투어의 열한 번째 대회로 열리게 될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은 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규모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경남 창원 진해 소재의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에서 펼쳐진다. ㈜우성종합건설 정한식 대표이사는 “대회 개최를 통해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물
보성CC 김병인 본부장 [사진=조도현 기자]“골프는 ‘질서’다” - 김병인 본부장 먼저 5년 전 이 이벤트를 기획한 김병인 본부장은 이벤트를 진행함에 있어 무엇보다 ‘안전’을 강조했다. 그는 하루 200홀이 될 때까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이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골퍼들이 보성CC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방문해주기를 기대했다. 구체적으로 김 본부장에게 이벤트 준비 과정에 대해 묻자 지난 4월부터 골프 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일정을 조율해 날짜를 조정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날짜가 조정된 후 경기팀 및 마케팅과의 소통을 통해 밤샘 노력 끝에 골프 철인들의 도전의 모든 것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는 최근 골프장 경영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지난 30년 간 골프장 경영의 일선에서 일하며 골프 산업의 변화를 몸소 경험한 그는 “최근 보성CC를 비롯해 최근 수도권 외 골프장의 경우 모두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이런 경영난을 해결하기 위해 보성CC는 ‘골프산업 체험 관광’을 시작하고 있다. 보성CC
골프장 토털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는 지난 23일(일) ‘골프존카운티 순천’에서 이색 골프 대회인 ‘72홀 얼티밋 챌린지 골프 라운드’를 진행했다. (좌측부터) 골프존카운티 서상현 대표이사와 순천시 문화관광국 문용휴 국장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금 전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카운티][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장 토털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는 지난 23일(일) ‘골프존카운티 순천’에서 이색 골프 대회인 ‘72홀 얼티밋 챌린지 골프 라운드’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프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골프존카운티가 새로운 골프 경험을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골프에 대한 열정과 진정한 승리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골퍼들을 위해 기획했다. 또한, 대회 참가비로 마련된 2,700만 원을 ‘순천시 체육 장학회’에 기부하기로 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해당 기부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골프존카운티 순천’의 4가지 코스(에메랄드, 루비, 다이아몬드, 토파
제9회 KMAGF 회장배 미드아마 챔피언십 시상식 기념 사진. 중앙에서 매경오픈 출전권 표말을 들고 있는 사람이 지난 주 열린 62회 한국오픈 출전자 김양권 선수, 그 오른쪽이 오기종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회장(사진 제공: KMAGF)[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2019 한·중 미드아마추어 국가대항전이 6월 27, 28일 제주 테디밸리CC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한·중 미드아마추어 국가대항전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와 아시아미드아마추어골프협회 중국지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회로, 2017년을 시작으로 중국과 한국을 교대로 오가며 개최되며, 정치적인 이념과 관계없이 오로지 골프라는 스포츠를 통해 중국과 한국 양국의 우의를 다지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명품 수제 골프화 ‘바이네르’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 후원으로 한국팀의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게 뒷받침 되어 승전보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번 대회에 한국팀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미드아마 랭킹 Top12의 선수이며, 상대 중국팀 또한 각 지역별 예선전을 거쳐 최종 선발전을 통해 선수단을 구성한
골프존이 오는 7월 유저의 샷 분석 데이터까지 제공하는 ‘골프대디’ 멤버십 전용 앱을 출시한다. [사진=골프존][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오는 7월 각종 골프 관련 할인 혜택과 더불어 유저의 샷 분석 데이터까지 제공하는 '골프대디' 멤버십 전용 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골프대디는 월회비 1만원, 연회비 10만원에 스크린, 필드, 용품, 제휴사 할인 등 각종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골프존 최초의 통합 골프 멤버십 서비스다. 골프존은 이번 골프대디 전용 앱을 출시하며 사용자의 비거리와 구질 등을 분석할 수 있는 △백스핀 △헤드스피드 △볼스피드 △클럽패스 등 핵심 샷 데이터를 제공해 이용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다. 또한 페어웨이, 러프, 벙커 등 다양한 조건에서의 그린적중율(GIR; Green In Regulations) 데이터를 제공하며, 특히 GIR 실패 후에도 정규타수 이하의 성적을 거두는 스크램블링 데이터를 골프존에서 최초 제공하여 스크린골프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방침이다. 멤버십 가입 시 2018년 1월 1일 이후 전국의 비전플러스, 투비전, 투비전플러스 시스템에서 라운드를 완료한 유저의
더 CJ컵 출전 자격별 선수 분포[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CJ그룹은 24일(월) ‘대한민국 하나뿐인 PGA투어 정규대회’인 <THE CJ CUP @ NINE BRIDGES> (이하 THE CJ CUP)에 출전하는 78명의 참가 자격을 공개했다. <THE CJ CUP>은 지난 2년간 초대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 디펜딩 챔피언 브룩스 켑카 등 세계적인 선수뿐만 아니라 김시우, 강성훈, 안병훈, 임성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국내 유일한 PGA투어 정규대회로써 골프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Bridge to Realization'이라는 대회 모토에 걸맞게 많은 한국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제공해 꿈의 무대로 가는 다리 역할을 하는데 충분했다는 평이다.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춰 CJ그룹은 새로운 아마추어 선발 규정을 선보여 ‘Bridge to Realization’의 실천을 한층 더 강화 하였다. 5월부터 9월까지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저명한 6개 아마추어 대회(베어크리배 / 호심배 / 드림파크배 / 송암배 / 매경솔라고배 / 허정구배 아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강릉시 강동면에 위치한 메이플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2019년 8월 19일부터 “메이플비치배 영동/평창지역 고교동문 골프 최강전”을 개최한다. 메이플비치 고교동문 골프최강전고교동문 골프최강전에서 우승한 학교에는 모교 장학금 5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해당지역 내 학교 동문 졸업생이면 누구나 제한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단, KPGA 정회원, 준회원과 지역 연습장 소속 레슨프로는 제외) 총 12~16개 학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4개조로 편성하여 조별리그전을 펼쳐 조별 1위팀이 결정되면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방식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하며 참가선수 4명의 그로스 스코어의 합으로 승패가 결정되는 진정한 승부의 진면목을 만끽하는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이플비치 골프앤리조트고교 최강전에 대해 골프장 관계자는 “YTN, 골프다이제스트, 스포츠동아, 엑스골프 등이 주관한 평가에서 대한민국 10대 뉴코스,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에 선정되는 등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골프장으로 평가받아 온 메이플비치에서 영동/평창지역 고교 최강전을 통해 출신학교를 불문하고 모두가 지역
황인춘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황인춘(45)과 장동규(31)가 꿈의 무대인 디 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황인춘과 장동규는 23일 충남 천안시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7328야드)에서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최종 라운드 결과, 각각 2위와 공동 4위를 기록해 디 오픈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코오롱 한국오픈에는 디 오픈 출전권 두 장이 부여된다. 이미 디 오픈 출전 자격을 갖춘 선수를 제외하고, 최종 상위 8명 중 상위 두 명에게 출전권이 주어진다. 지난 2017년과 2018년의 경우,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디 오픈 출전권이 없어 장이근, 김기환, 최민철, 박상현이 차례로 디 오픈 티켓을 획득했지만 올해는 상황이 달랐다. 우승자인 재즈 제인왓타나논(태국)이 이미 지난 1월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해 디 오픈 출전 자격을 얻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차상위자인 2위 황인춘에게 디 오픈 출전권 한 장이 먼저 돌아갔다. 한국오픈 3위를 기록한 김찬도 일본골프투어 미즈노 오픈 2위로 디 오픈 출전권을 획득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공동 4위인 장동규와 김
지난 19일(수)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회원들의 골프 역량 향상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KLPGA가 기획, 운영하는 ‘회원 맞춤형 교육’으로 열렸으며, 회원 복지의 일환으로 협회에서 전액 지원했다.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지난 20일(목)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에 위치한 리베라 컨트리클럽에서 ‘Aim Point Level2 – Scott Sikorski 과정’을 1박 2일간 개최했다. 지난 19일(수)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회원들의 골프 역량 향상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KLPGA가 기획, 운영하는 ‘회원 맞춤형 교육’으로 열렸으며, 회원 복지의 일환으로 협회에서 전액 지원했다. 선착순 40명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골프 레슨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선진 퍼트 기술의 노하우를 습득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참석한 프로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KLPGA는 회원 복지 차원에서 회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19년 교육과정은 ▲골프역량과정 ▲취업역량과정 ▲인문소양과정 ▲외국어교육과정 등 4개 과정
티스캐너, ‘여름에는 시원한 홋카이도에서 골프치자!’ 이벤트 [사진=골프존카운티][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장 토털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에서 운영하는 골프장 필드 부킹 서비스 ‘티스캐너’가 지난 15일(토)부터 8월 15일(목)까지 일본 홋카이도 골프장 예약자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여름에는 시원한 홋카이도에서 골프치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의 무덥고 습한 여름 날씨를 피해 골프 라운드를 즐기고 싶어하는 골퍼들을 위해서 보다 시원하고 상쾌한 골프 라운드 및 골프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내 티스캐너에서 일본 홋카이도 지역의 골프장을 예약 후 라운드를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추첨을 통해 스윙캐디 SC100(3명)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에 속한 골프장은 ‘일일 부킹’ 상품으로 자신이 원하는 일정과 여행 스타일에 맞춘 골프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티스캐너는 일본 최대 커머스 기업 라쿠텐과 제휴를 맺어 일본 내 200여 개 골프장을 실시간 예약할 수 있는 일본 부킹 시스템을
이번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전 지역 골프꿈나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원골프재단][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은 지난 18일(화), 대전광역시 유성구 덕명동에 위치한 유성컨트리클럽에서 대전 지역 골프꿈나무 골프 활동 후원 및 지역 대표 골퍼 육성을 위해 대전 지역 골프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골프꿈나무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장학금 전달은 대전 지역의 재능 있는 골프꿈나무들이 골프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대전 지역 대표 골퍼 육성 및 배출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로 9년째 진행됐다. 골프꿈나무 장학금 전달 사업은 지역 골프대회 장학금 중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이를 통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장학금 총 약 7억원(2018년 기준)을 전달하며 골프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지난 4월과 6월 대전 유성컨트리클럽에서 각각 개최된 ‘제29회 대전광역시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대회(4/15~4/16)’와 ‘제24회 대전광역시장배 골프대회(6/17~6/18)’의 합산 성적으로 결정됐다. 두 대회는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브레인키즈의 원용광 대표, KPGA 양휘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는 소프트웨어 업체 ㈜브레인키즈(대표 원용광)와 골프 스윙 분석 애플리케이션 ‘KPGA SWING’의 개발 및 제공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14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브레인키즈의 원용광 대표, KPGA 양휘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KPGA SWING' 개발 및 제공에 관한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 KPGA 양휘부 회장과 (주)브레인키즈 원용광 대표 (좌로부터) 본 협약에 따라 KPGA 회원들은 ‘KPGA SWING’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고 ㈜브레인키즈는 KPGA 회원들의 샷 데이터 및 레슨 관련 노하우를 제공받게 된다. ㈜브레인키즈의 원용광 대표는 “KPGA와 업무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 KPGA 회원들의 축적된 골프 레슨 노
KLPGA는 기존에 운영해오던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KLPGA with YOU’ 를 더욱 체계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재능기부단을 새롭게 출범시켰다.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지난 17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2019 KLPGA 제1기 재능기부단’ 발대식을 가졌다. KLPGA는 기존에 운영해오던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KLPGA with YOU’ 를 더욱 체계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재능기부단을 새롭게 출범시켰다. KLPGA 회원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총 8명의 재능기부단은 골프환경조성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10개 학교 중 4개 학교에서 골프 수업을 연 4회 이상 진행한다. 재능기부 대상학교는 충남 천안의 미죽초등학교, 전북 익산의 계문초등학교, 인천 강화의 삼성초등학교 그리고 경남 진주의 진성초등학교이다. 위 학교들의 골프 연습장과 골프 물품은 골프환경조성프로젝트 ‘KLPGA to YOU’를 통해 마련됐다. 이번에 재능기부단으로 선정된 정한나래(27)는 “협회에서 사회 공
건강식품 전문기업 영진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시니어투어를 후원·협찬했다고 밝혔다 [사진=영진][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건강기능식품 및 반신욕기로 대리점모집을 하고 있는 건강식품 전문기업 영진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시니어투어를 후원·협찬했다고 밝혔다. 영진은 지난 6월 10부터 11일까지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파72·5,711야드) 전주(OUT), 익산(IN) 코스에서 열린 KLPGA 호반챔피언스클래식2019 2차전(총상금 1억 원·우승 상 금 1,500만 원)에서 2위~10위 입상자에게 에노칼을 후원했으며, 홀인원상으로 30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무주천마홍삼)을 제공했다. 이번 챔피언스클래식에서 2위~10위에 입상한 서예선(48), 박소현4(46·FX렌트), 정일미(47·호서대), 김미순(S), 김희정, 김복정, 김복자, 박미경(S), 임향재(S), 이자영 등이 에노칼을 부상으로 받았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홀인원의 주인공도 함께 탄생했다. 박미경(S)이 익산코스 17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영진이 협찬한 건강식품(무주천마홍삼/300만원
골프존데카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미국에서 열린 ‘숍라이트 LPGA 클래식’을 공식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진=골프존데카][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존데카의 골프버디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미국에서 열린 ‘숍라이트 LPGA 클래식’을 공식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열린 ‘휴젤 에어프레미아 LA 오픈’ 공식 후원에 이어 두 번째로 글로벌 골프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며 해외 시장 확대에 속력을 내고 있다. 골프존데카는 지난 9일까지 3일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톡턴 시뷰 골프클럽에서 열린 숍라이트 LPGA 클래식 현장에 골프버디 부스를 열고, 올해 출시된 신제품을 판매하는 동시에 골프존데카 모자 등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참가 선수 및 전세계 갤러리에게 골프버디를 알렸다. 특히 GB LASER1과 GB LASER1S, aim L10과 aim L10V 등 레이저형 거리측정기의 인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골프존데카의 레이저형 거리측정기는 고가의 거리측정기에서 제공하는 ‘6배율 대물렌즈'나 골프장의 고저차(슬로프)를 고려해 추천 거리를 알려주는 '고저차 기능'
오전 휴식 후 옷을 갈아입은 골프 철인들 [사진=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동이 트고도 그들은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이윽고 아침 10시 무렵 그들은 아침 식사와 더불어 꿀맛 같은 휴식을 갖고자 클럽하우스로 돌아왔다. 클럽하우스로 돌아온 이들은 지난 새벽 9시간 동안 144홀을 돌았다. 144홀을 돈 원동력은 무엇보다도 팀의 리더격인 봉명식씨의 리더십에 있다. 클럽하우스에서 만난 골프 철인들은 조금 힘이 부쳐도 144홀을 돌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144홀을 돈 이유에 대해 그들은 두 가지로 압축해 설명했다. 첫째는 내년 200홀의 예행연습이다. 그들의 목표는 올해 180홀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보다 내년 200홀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둘째는 오전과 오후에 돌 시간 단축과 더불어 라운드가 예정된 다른 골퍼들의 라운드에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도전도 중요하지만 다른 골퍼들의 라운드도 존중하는 골프 매너를 겸비하고 있었다. 아침 식사 자리가 끝나고 그들은 지난 밤 땀으로 범벅이 된 몸과 골프복을 갈아입으러 락커로 향했고 조금의 휴식 후에 다시 그들은 남겨진 36홀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도전
[용인=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을 넘어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회로 한 발 더 다가간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4천만원)’이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88컨트리클럽 서코스(파71. 6,960야드)에서 펼쳐진다.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R 홍순상단독 2위 홍순상(38.다누) 5언더파 66타(버디 6개, 보기 1개) 오늘 경기 마친 소감은? 선두권으로 첫째 날을 마무리해 기분 좋다. 2013년 우승이후 아직 우승을 없는데 우승이라는 단어는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찬 것 같다. 지난 주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아쉽게 32강전에서 졌지만 그래도 지난 KB금융 리브챔피언십부터 컨디션이나 샷감이 좋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도 좋은 샷감을 유지해 끝까지 경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동민 인터뷰 오랜만에 선두권이다. 경기 마친 소감은? 솔직히 샷감은 만족스럽지 않다. 하지만 그린 공략이 잘되어 좋은 성적낼 수 있었다. 핀을 공략할 때 무조건 짧게 쳐서 오르막 퍼트를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부분이 잘됐고 그러다 보니 찬스가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트로트 여신 조정민이 파격적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조정민은 최근 신곡 '레디큐'를 발표했다. 조정민은 새 앨범에 수록된 전곡에 작사, 작곡 참여했다. 기존 이미지와 달리 섹시한 안무가 가미된 라틴 댄스곡으로 돌아온 조정민의 신곡은 음악 방송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피아노 음대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으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조정민, 이국적인 외모와 탄탄한 음악성으로 데뷔 때부터 주목을 받았고 최근 신곡 발표와 함께 여러 분야을 넘나들면서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고 있다. 조정민은 트로트 가수 데뷔 초 부터 행사 무대 보다는 공연과 방송에 집중하며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바른 인성의 모습을 유지하는데 힘썼다. 이에 따라 광고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광고계 파워 루키로 떠오르고 있다. 조정민은 상반기에만 6개 광고 계약을 체결하며 대세를 입증하고 있으며 강아지 사료, 인테리어, 샴푸, 뷰티, 미용기기, 온라인 마켓 등 다양한 품목에서 광고 모델로 낙점 받았다. 또한 MC까지 섭렵하고 있는 조정민은 매주 수요일 저녁 10시 방영되는 충북MBC 트로트 부활 프로젝트 '더트로트' (연출 오규익)에서 기라성같
이형준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이형준(27.웰컴저축은행)의 우승과 더불어 훈훈한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제10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세 번의 연장 접전 끝에 통산 5승을 달성한 이형준(27.웰컴저축은행)은 우승 직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사회복지협의회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우승을 하고 조금씩 성장할수록 나눔을 실천하자는 이형준과 그의 가족은 매년 기부 활동을 하며 주변을 살피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당시 생후 4개월된 아들(이승기)이 고열 증세를 보여 진료를 위해 경기 성남에 위치한 분당차병원을 찾았는데 주변의 아픈 아이들을 보고 분당차병원에 1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형준은 2014년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거둔 뒤부터 소외계층과 주니어 선수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여덟 번째 대회인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4천만원)’ 개최 하루 전,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다. 12일(수) 경기도 용인 소재 88컨트리클럽 서코스 9번홀에 마련된 특설 티잉그라운드에서 ‘롱 드라이브 챌린지’가 펼쳐졌다. 328.1야드를 날린후 환호하는 팀버크우승트로피에 입마추는 팀버크경기를 마친후 포즈를 취하는 우승자 팀버크와 준우승의 김홍택프로하나금융투자 이진국 사장으로부터 상금수표를 건내받는 팀버크팀버크와 김홍택프로가 볼을 고르고있다팀버크가 타구를 바라보며...(사진제공 -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본부)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여덟 번째 대회인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4천만원)’ 개최 하루 전,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다. 12일(수) 경기도 용인 소재 88컨트리클럽 서코스 9번홀에 마련된 특설 티잉그라운드에서 ‘롱 드라이브 챌린지’가 펼쳐졌다. 기자회견을 마친후 화이팅을 외치는 출전선수들팀버크 우승팀버크 우승(사진제공 -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본부)
팀 버크의 드라이버 티샷[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여덟 번째 대회인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4천만원)’ 개최 하루 전,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다. 12일(수) 경기도 용인 소재 88컨트리클럽 서코스 9번홀에 마련된 특설 티잉그라운드에서 ‘롱 드라이브 챌린지’가 펼쳐졌다. 본 이벤트에는 ‘월드 롱 드라이브 챌린지’ 챔피언 팀 버크(33.미국)를 비롯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장타자에 오른 김대현(31.제노라인), 올 시즌 ‘BTR 평균드라이브 거리’ 1위 김비오(29.호반건설), 2012년과 2017년, 2018년 장타상 수상자 김봉섭(36.조텍코리아), 지난해 ‘BTR 평균드라이브 거리’ 3위 김홍택(26.볼빅), 2016년과 2017년 장타 부문 2위의 박배종(33.하나금융그룹), 2014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장타왕에 오른 허인회(32.스릭슨), 2013년 평균 316.48야드로 아시안투어 장타왕에 올랐던 스콧 헨드(46.호주)까지 국내외
스콧 헨드[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하나금융그룹(회장:김정태 www.hanafn.com)이 주최하는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4000만원)이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88컨트리클럽 서코스(파71/6960야드)에서 펼쳐진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8번째 대회인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개막에 앞서 12일 디펜딩챔피언 박상현(36.동아제약)을 비롯, 특급이벤트로 마련한 ‘롱드라이브 챌린지’에 출전하는 8명이 나란히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대회에 출사표를 밝힌다. 박상현 대회 1, 2라운드 조 편성도 발표됐다. 주요 선수들의 조 편성을 보면 1회 대회 챔피언 박상현은 지난 3월 유러피언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은 호주의 스콧 헨드(46)와 지난해 일본투어 상금 랭킹 3위 유키 이나모리(25.일본)와 13일 오전 11시40분 10번 홀에서 출발한다. 10분 뒤에는 같은 10번 홀에서는 ‘낚시꾼 스윙’ 열풍을 일으킨 최호성(46)이 지난주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이형준(
24시간 스크린골프 전문 방송 ‘스크린골프존’이 12일부터 KT 올레tv 264번 채널을 통해서도 방영된다. [사진=골프존미디어][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존미디어의 스크린골프 전문 채널 '스크린골프존'이 12일부터 KT 올레tv 264번 채널을 통해서도 방영된다. 스크린골프존은 기존의 ▲B tv 138번 ▲U+ tv 115번 ▲티브로드 119번에 이어 ▲ KT 올레tv 264번 채널을 추가하며 IPTV(인터넷TV) 3사 및 케이블 TV로 서비스를 확대해 채널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3월 개국한 스크린골프존은 국내 최대 스크린골프 매장을 보유한 '골프존'의 자회사 '골프존미디어'에서 만든 세계 최초의 24시간 스크린골프 전문 채널이다. 스크린골프 프로 대회인 지투어(GTOUR) 및 지역 대회, 매장 대회 등 각종 스크린골프 대회 등을 중계해 좋은 평가를 얻고 있으며, 특히 스크린골프 시스템의 특성을 활용한 정밀한 데이터 분석과 카메라 워크, 신규 룰 등을 적용해 한층 진일보된 골프 방송을 선보이며 주목을 모으고 있다. 또한, 스크린골프 예능 토크쇼 ’박준형의 스크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네이마르(브라질)가 스포츠 선수 수입 1위부터 3위에 올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12일 발표한 2019년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에 따르면 메시가 최근 1년 사이에 1억2천700만달러(약 1천500억원)의 수입을 올려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연봉 등 선수로서 번 수입이 9천200만달러, 후원이나 광고 등의 '번외 수입'은 3천500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호날두는 1억900만달러로 2위에 올랐고 네이마르는 1억500만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2018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스포츠 선수들의 수입 액수를 조사한 결과 연간 수입 2천500만달러 이상이 돼야 '톱100'에 진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5년 전 자료의 1천730만달러에 비해 800만달러 정도 늘어난 수치다. 최근 19년 사이에 타이거 우즈(미국)가 12차례나 최고 수입을 기록했고 플로이드 메이웨더(미국)가 네 번, 호날두가 두 번 1위를 차지했다. 메시는 올해 처음 1위에 올랐다. 메시는 지난해 메이웨더에 이어 2위였다가 올해 1위로 올라섰다. 수입
첫 티샷 후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하는 골프 철인들 [사진=조도현 기자][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올해 처음 도전하는 김경용씨의 티샷을 기점으로 골프 철인들의 본격적인 도전이 시작됐다. 아침이 되면 미리 보성CC에 예약된 팀들이 라운드를 시작다. 따라서 아무도 없는 새벽에 최대한 많은 홀을 돌아야 오전, 오후에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이에 골프 철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자신들의 샷을 구사하고 있었다. “날이 밝아오기 전까지 100홀 이상 도는 것이 목표”라 밝힌 봉명식 씨는 리더이자 5년차 베테랑답게 능숙하게 팀원들을 리드하고 있었다. 골프 철인들은 새벽에도 홀을 도는 내내 서로 다독이며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었다. 그렇게 남들은 모두 다 자고 있을 시간, 그들은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나갔다. 이윽고 동이 틀 무렵 그들은 목표했던 100홀 이미 돌고 있었다. 경험상 이 시간이 가장 지치고 힘든 시간이라고 봉명식 씨는 도전 전 만찬에서 기자에게 귀띔해 줬다. 새벽에도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나가는 골프 철인들 [사진=조도현 기자] 이에 조심스럽게 가장 젊은 윤차용 씨에게 다가가 힘들지 않냐 물어보니 그는 엄지를 척 들며 “아직
KLPGA 맞춤형 교육 PT 과정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지난 10일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KLPGA 회원을 대상으로 ‘2019 개정 골프 룰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KLPGA는 2019년 첫 대회로 열린 ‘대만여자오픈 with SBS Golf’에서 개정 룰 교육을 제공하고, 지난 2월 22일(금)에 두 번째로 실시한 교육 이후에 꾸준히 룰 교육을 진행해 왔다. 회원 맞춤형 교육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세 번째 열린 이번 교육에도 회원들이 참석해 학구열을 불태웠다. 또한, 지난 6월 2일(일)과 9일(일) 양 일에 걸쳐 열린 ‘KLPGA PT(Physical Training) 과정’도 열정적인 회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PT 교육에서는 ▲골프에 적합한 체력 트레이닝의 원리 및 설계 방법, ▲골프에 적합한 목적별/부위별 트레이닝 실습, ▲경기력 향상을 위한 컨디션 관리법, ▲과학적인 훈련계획 수립방법 등 회원들의 효율적인 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이론교육과 실습이 어우러져 진행돼 참석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K
조아연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상 부문 1위 조아연(19)이 바이오 스마트그룹 계열사 오스틴제약과 후원 계약을 맺고 브랜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조아연은 지난해 11월 KLPGA 정규투어 시드 순위 전에서 1위를 차지했고, 올해도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신인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선수다. 조아연은 "서브 스폰서 후원을 결정해 주신 오스틴제약에 감사드리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해 더 나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23회 KPGA 시니어선수권대회 후원사이기도 한 오스틴제약은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인 심대식을 후원하고 있다.
천안시 입장저수지 주변에 들어설 예정인 ‘천안 골드힐카운티리조트 조감도 [사진=천안골드힐][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천안 서북구 입장면에 18홀 골프장과 휴양·쇼핑시설을 갖춘 대규모 의료관광단지가 들어선다. 천안시와 부동산 개발 기업인 천안골드힐(대표 김진관)은 입장면 입장저수지 주변 170만㎡에 2025년까지 4천억원을 들여 '천안 골드힐카운티리조트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호텔, 골프장, 쇼핑몰, 수상레저시설, 연수원 등 종합휴양시설에 병원급 의료시설을 접목한 사례는 전국에서 유일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진관 대표는 "골프와 숙박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등산, 쇼핑, 연수까지 가능한 종합휴양시설을 조성해 중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며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퇴직 후에도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시설을 힐링공간으로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골드힐카운티리조트 관광단지는 천안 위례산과 입장저수지를 중심으로 3단계로 나눠 조성된다. 골드힐은 1단계 사업으로 지난 7일 천안시 입장면 기로리에서 골프장과 숙박시설 조성을 위한 기공식을 했다.
(좌로부터) 윤차용, 양창석, (캐디)정찬영) 김경용, 봉명식씨, 하루 180홀에 도전한 골프 철인들 [사진=조도현 기자] 매년 이 맘 때가 되면 보성CC에서는 골프 철인을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골프철인들의 도전은 126홀에서, 135홀, 144홀, 153홀에서 올해 180홀로 그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일 일요일, 올해도 철인 골프의 시작 전 보성CC에 모인 이들은 먼저 만찬으로 시작하고 있었다. 울산을 기점으로 현대·기아자동차 부품 관련 업체를 운영하는 회사 대표들이 중심이 돼 만든 골프 동호회 ‘다온회’ 회원들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보성CC의 골프 철인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다. 이중 첫 회부터 올해까지 어김없이 참가해온 봉명식 씨는 “떨리지 않는다. 매년 하던 것이며, 이번 대회를 위해 꾸준히 체력관리와 골프 실력을 갈고 닦아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 한 번도 이 대회에 불참하지 않고 꼬박꼬박 참석한 봉씨는 어렸을 적 쇼트트랙과 축구를 했기에 체력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 보였을 뿐 아니라 더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하고 있었다. 대회 전 저녁 만찬
57타 스코어카드와 장갑 등을 들어보이는 로스 [데이비슨대 골프부 소셜 미디어 사진 캡처][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미국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꿈의 59타'를 넘어선 57타 기록이 나왔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드루이드 힐스 골프클럽 블랙 코스(파72·6천836야드)에서 열린 도그우드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알렉스 로스라는 선수가 15언더파 57타를 쳤다"고 보도했다. 미국 데이비슨대에 다니는 로스는 이날 18개 홀에서 버디 13개와 이글 1개로 무려 15타나 줄였다. 1, 2라운드에서 4오버파로 하위권에 머문 로스는 3라운드에서 15언더파를 쳐 단숨에 선두에 4타 뒤진 9위로 껑충 뛰었다. 로스는 이날 오전에 2라운드, 오후에 3라운드를 소화했는데 오전 2라운드에서는 1오버파 73타에 그쳤다. 그는 올해 11개 대회에 출전해 평균 타수 73.03타를 쳤고, 대학 입학 후 가장 좋은 18홀 성적은 67타였다. 미국 골프채널은 "미국 대학 골프 디비전 1에서는 아직 50대 타수가 나오지 않았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짐 퓨릭이 2016년 트래블러
한국레드햇과 후원 계약을 맺은 김지현(사진 제공:스포티즌)[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스포츠 홍보대행사인 스포티즌은 5일 KLPGA에서 맹활약중인 김지현, 이정민(이하 한화큐셀), 정연주(SBI저축은행), 박지영, 장은수(이하 CJ오쇼핑)가 한국레드햇과 후원 계약을 결정하고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선수들과 한국레드햇은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동시에 골프 산업 발전도 함께 꾀하는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김지현은 2017년 KLPGA투어 3승을 거두며 '지현 천하'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으며, 지난해 역시 1승을 챙기며 정상급 기량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2019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올 해 다승의 기대감을 끌어 올린 바 있다. 김지현은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해준 한국레드햇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라면서 "올 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걸로 예상되며, 반드시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현 외에도 KLPGA 통산 8승의 이정민, 이번 시즌 개막전 우승자이자 2015년 신인왕 박지영, 2017년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해솔리아컨트리클럽이 최근 2019시즌 KPGA 지역대회(챌린지 투어, 프로선발전)를 유치하여 골프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유망주를 발굴하는 뜻 깊은 대회 개최 및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상현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박상현(36)과 재미교포 김찬(29)이 올해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박상현은 2일 일본 이바라키현 호코타시 더 로열 골프클럽(파72·8천16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미즈노오픈(총상금 1억엔)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로써 박상현은 이 대회 상위 4명에게 주는 올해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올해 브리티시오픈은 7월 18일부터 나흘간 영국 북아일랜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재미교포 김찬은 6언더파 282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7언더파 281타로 우승한 이케다 유타(일본), 박상현과 함께 공동 3위에 오른 건 차로엥쿨(태국)까지 총 4명이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에 나가게 됐다. 20일 개막하는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 상위 2명도 올해 브리티시오픈에 나갈 기회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