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LPGA 투어를 비롯해 세계적인 투어와 비교한다면 아직까지 KPGA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 그럼에도 최근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올해 KLPGA 투어의 경우 총상금 22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85%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LPGA투어의 7.37%,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의 5.27%보다 높은 성장세다. KLPGA는 신설 대회 3개와 중단대회 2개를 합친 결과 총상금에서 8.85%에 해당하는 20억원이 늘었다. 비교적 큰 대회인 대만여자오픈(총상금 80만 달러), 4월의 셀트리온퀸즈마스터즈(총상금 8억원), 10월의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신설됐다. LPGA투어는 올해 34개의 대회를 전년도에 비해 520만 달러(48억원) 증가한 총상금 7055만 달러(792억원) 규모로 연다. 한국에서 10월에 열리는 BMW레이디스챔피언십을 비롯해 4개 대회가 신설됐고 3개는 중지됐다.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총상금이 500만 달러로 2배 증액되는 등 KLPGA보다 대회수는 5개가 많지만 상금액은 3.5배에 이른다. JLPGA투어는 이번주 오키나와에서 개막전인 다이킨오키드레이디스
문경준은 지난 해 75%의 그린적중률로 ‘아워홈 그린적중률상’을 수상했다.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그린적중률’이란 파3홀에서는 티샷으로 그린에 올린 경우, 파4홀에서는 두 번 이내 그리고 파5홀에서는 세 번 안으로 ‘온 그린’에 성공시킨 확률을 뜻한다. 2018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아이언맨’은 문경준(37.휴셈)이었다. 문경준은 지난 해 75%의 그린적중률로 ‘아워홈 그린적중률상’을 수상했다. 수상 직후 그는 “운이 좋았던 것 같다”라고 운을 뗀 뒤 “핀이 앞쪽에 있으면 뒤쪽을 공략했고 뒤쪽에 있으면 앞쪽으로 샷을 했다. 핀이 우측에 있으면 왼쪽을 노렸고 왼쪽에 핀이 있으면 오른쪽을 보고 쳤다”며 농담 섞인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문경준의 뒤를 이어 74%의 그린적중률로 이 부문 2위에 오른 이기상(33.ZEMU)은 페어웨이 시 그린적중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기상은 2018년 페어웨이에서 총 335번 그린을 공략해 283번 적중에 성공했다. 84.478%의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989년 국내 최초로 골프 전문매장을 낸 지 3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전 점에서 '골프 페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신세계백화점][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989년 국내 최초로 골프 전문매장을 낸 지 3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전 점에서 '골프 페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골프 클럽과 용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미국프로골프(PGA) 선수 99%가 사용하고 있고 국가대표팀 공식 거리측정기 브랜드인 부쉬넬의 신상품 등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도 내놓는다. 또 29∼31일에는 강남점 이벤트 홀에서 박인비 선수가 사용하는 클럽을 시타 해볼 수 있는 특별 존을 운영하고 골프 레슨과 골프볼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돼있다.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지난 25일일부터 26일까지 양일 간 루키 세미나와 투어프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LPGA는 투어 생활에 필요한 규정 안내와 각종 교육을 위해 매년 투어프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신인 선수를 대상으로 한 ‘루키 세미나’를 신설했다. 투어프로 세미나에 앞서 25일(월)에 진행된 루키 세미나에서는 신인으로서 알아야 할 KLPGA 정규투어 팁을 제공하고, 개정된 골프 룰 교육, 미디어 교육 시간을 마련했다. 선배와의 만남의 시간에는 선수분과 위원회 이선화(33)가 참여해 투어프로로서의 매너 및 에티켓 교육을 전수했다. 26일에는 투어프로 세미나가 열렸다. 시드권자와 시드순위 60위까지의 선수가 참석한 투어프로 세미나에서는 변경된 규정을 안내하고 부정방지, 도핑방지 등 스포츠 선수로서 가져야 할 덕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성희롱 예방 교육과 더불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까지 함께 진행됐다. 한편 투어프로 세미나에서는 간사 1명과 5명의 선수분과 위원을 선임했다. 간사로는 김도연(29)이, 위원으로는 김소영2(3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실적, 결산(안)과 2019년도 사업계획,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어 제5대 회장으로 비콘힐스 골프클럽의 박예식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사진=한국대중골프장협회][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2019년도 정기총회’를 26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실적, 결산(안)과 2019년도 사업계획,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어 제5대 회장으로 비콘힐스 골프클럽의 박예식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박예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항상 열린 마음으로 회원사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골프장 단체는 물론 골프산업 관련 업체들과의 상생 협력을 통한 골프대중화와 골프산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대중골프장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 발표했다. 또한 정기총회에서는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먼저 골프산업 발전과 상생을 위하여 회원제골프장 단체와 공동 노력 및 정부, 학계, 유관단체 등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 국산장비 및 부품 우선 구매로
KPGA 코리안 투어는 지난 시즌과 비교 시 대회 수는 17개로 변화가 없지만 전체 상금은 3억원 증가돼 총상금 규모로는 역대 최다로 2019 시즌을 맞이한다.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봄이 와도 봄이 온 것이 아니다. 이는 왕소군과 관련된 오래된 고사다. 현재 이 춘래불사춘이라는 고사는 KPGA의 상황과 유사해 보인다. KPGA의 양휘부 회장은 지난 2월 말 27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2019 KPGA 코리안투어가 17개 대회와 146억원의 총상금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KPGA 코리안 투어는 지난 시즌과 비교 시 대회 수는 17개로 변화가 없지만 전체 상금은 3억원 증가돼 총상금 규모로는 역대 최다로 2019 시즌을 맞이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발표에도 KPGA의 규모는 전혀 역대 최다로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KLPGA 정규 투어에 비하면 초라해 보이기까지 하다. '대회수 17개, 총상금액 146억원' VS ‘대회수 29개, 총상금 226억원’ '총대회수 78개, 총상금액 271억원', 이는 2019 시즌 KLPGA 전체 투어 규모다. KL
아직까지 부상의 여파가 있는 우즈 “올해는 지난해처럼 많은 대회에 나서기는 어렵다”고 미리 밝힌 바 있다. 이에 우즈는 올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투어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타이거 우즈(44·미국)가 27일 개막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1,025만 달러)에 출전한다. 아직까지 부상의 여파가 있는 우즈 “올해는 지난해처럼 많은 대회에 나서기는 어렵다”고 미리 밝힌 바 있다. 이에 우즈는 올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투어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WGC 매치플레이는 WGC 시리즈로 세계 랭킹 상위 64명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에 출전한 64명이 4명씩 한 조로 예선 3라운드를 치른다. 이후 각 조의 1위가 16강에 진출해 16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델 매치플레이는 우즈가 좋아하는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유일한 PGA 투어 대회다. 또한 많은 상금과 높은 세계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4개 WGC 대회 중 하나다. 우즈가 이 대회에
26일 발표된 롤렉스 LPGA 세계랭킹에서 고진영은 랭킹포인트 5.31을 얻어 4위에 랭크됐다.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고진영(24)이 세계랭킹 4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최종합계 22언더파로 류위(중국)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26일 발표된 롤렉스 LPGA 세계랭킹에서 고진영은 랭킹포인트 5.31을 얻어 4위에 랭크됐다. 한 주만에 순위를 5계단 끌어올렸다. 세계랭킹 1위는 박성현(26·한국)이 지켰다. 박성현은 지난 4일 우승 이후 4주 연속 1위다. 2위는 에리야 주타누간(태국)이며 3위는 호주 교포 이민지가 차지했다. 유소연(29)은 5위, 박인비(31)는 8위다.
안병훈은 최근 개최된 발스파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았기에 남은 2개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둬야만 50위 안에 들어 마스터스에 출전자격을 얻을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오는 4월 1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출전은 모든 골퍼들의 목표이자 꿈이다. 그러나 마스터스는 오픈대회가 아니어서 초청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 따라서 4월에 열리는 마스터스에 초청받기 위해 골퍼들은 어떻게든 출전 자격을 갖추려 노력 중에 있다. 마스터스의 대표적인 출전 자격은 역대 마스터스 우승자와 메이저 대회 우승자, US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과 준우승자, 마스터스 개막 전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 이상이 걸린 PGA 투어 우승자 등이다. 끝으로 개막 전주(4월 1일) 발표되는 세계랭킹에서 50위 이내 포함된 선수도 마스터스에 출전할 수 있다. 현재 한국인 골퍼로 마스터스에 출전 자격을 갖춘 선수는 단 1명이다. 바로 2017년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시우(24·CJ대한통운)다. 김시우는 내년까지 마스터스
지난해 KLPGA 투어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오지현(23 KB금융그룹)은 오는 3월2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3월31일까지 나흘간 미국 칼스배드에서 개최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에 출전한다.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지난해 KLPGA 투어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오지현(23 KB금융그룹)은 오는 3월2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3월31일까지 나흘간 미국 칼스배드에서 개최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에 출전한다. 한국여자오픈의 공동 주최사인 기아자동차는 국내 여자 골프 발전을 위해 2016년부터 한국여자오픈 우승자에게 이듬해 LPGA 투어 'KIA 클래식' 출전권을 제공하고 있다. 2016년 KIA 클래식에서는 박성현이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4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2017년에는 안시현이 미국 본토에서 개최되는 LPGA 투어에 6년 만에 출전,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9언더파 코스레코드를 기록한 바 있다. 2018년 김지현에 이어 올해는 오지현이
세계랭킹 1위 탈환을 위해 올해 PGA 투어에 전념하겠다고 밝힌 맥길로이는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등 지금까지 출전하지 않았던 대회에 출전하며 투어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로리 맥길로이는 최근 개인 성명을 통해 오는 6월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캐나다오픈에 출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캐나다오픈은 1904년에 시작돼 디오픈과 US오픈에 이어 PGA투어 대회로는 세 번째로 긴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대회다. 그러나 맥길로이는 지금까지 한 번도 출전하지 않았다. 맥길로이는 “캐나다 골프 팬의 열정을 함께 하게 돼 기대된다”고 첫 출전 소감을 전했다. 세계랭킹 1위 탈환을 위해 올해 PGA 투어에 전념하겠다고 밝힌 맥길로이는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등 지금까지 출전하지 않았던 대회에 출전하며 투어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캐나다오픈 우승을 통해 맥길로이는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또 하나의 목표로 두고 있다. ‘트리플 크라운’이란 미국(US오픈), 영국(디오픈), 캐나다(캐나다오픈) 3개국 내셔널
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대표이사 [사진=골프존][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존뉴딘그룹의 지주사인 골프존뉴딘홀딩스는 지난 14일 이사회와 22일 주주총회를 통해 최덕형(53)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덕형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최 대표이사는 삼성증권, 삼성카드 상무, 골프존뉴딘홀딩스 COO(최고운영책임자)를 역임했다. 이번 인사는 전임 대표이사 사임으로 단행됐다. 골프존뉴딘홀딩스는 골프존뉴딘그룹의 지주사로 2015년 3월 골프존그룹의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2017년 3월 지주사명을 골프존유원홀딩스에서 골프존뉴딘으로 변경했다. 2018년 3월 현재의 지주사명인 골프존뉴딘홀딩스로 다시 상호가 바뀌었다. ‘세상에 없던 골프문화를 만든다’라는 그룹 정신과 철학을 바탕으로 정보기술(IT)와 스포츠, 문화를 결합한 기술 혁신 이상의 진정한 생활 가치 창출을 위한 문화컨버전스 그룹으로 앞장서고 있다.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신지애가 15번 홀에서 결정적인 더블보기를 하며 아쉽게 시즌 첫 우승을 놓쳤다. 신지애는 3월24일 일본 오사카의 이바라키 국제 골프클럽(파71/6,219야드)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T포인트xENEOS 골프 토너먼트'(우승상금 1,800만 엔)에서 최종합계 4언더파 209타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신지애신지애는 3라운드 까지 1타 차 단독 선두를 달렸지만, 대회 마지막날 후반7개 홀에서 4타를 잃으며 무너졌다. 최종 4언더파 209타 신지애는 우에다 모모코(일본)에게 2타 차로 밀려 공동 2위에 그쳤다. 우에다 모모코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6언더파를 기록 통산 13승을 거두었다.
최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KLPGA)가 ‘2019년 제11대 KLPGA홍보모델’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최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KLPGA)가 ‘2019년 제11대 KLPGA홍보모델’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최종 선발된2019년 제11대 홍보모델은 ‘김아림, 김자영2, 김지현, 김혜선2, 박결, 오지현, 이다연, 이소영, 이승현, 최혜진’과 ‘KLPGA캐릭터 케이’까지 총11명이다. 홍보모델은 지난 시즌 KLPGA투어 상금순위 60위 이내의 선수(해외투어 활동 선수 제외)중 언론사와 타이틀스폰서, 일반인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지현시대’의 오지현이 언론사 및 스폰서 그리고 온라인 투표에서까지 가장 많은 표를 차지해3년 연속으로 홍보모델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며 2019 KLPGA 투어를 이끌어 갈 스타임을 증명했고, 2018 KLPGA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거머쥔 최혜진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 시즌 감격의 생애 첫 승을 달성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린 박결이 세 번째로 높은 점수를 얻어4년 연속 홍
PGA투어는 개리거스가 약물 검사에서 금지 약물 성분이 검출됐으며 마리화나를 복용했다고 밝혀 이같이 징계를 내렸다고 최근 발표했다.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로버트 개리거스(미국)가 마리화나 복용 사실이 드러나 3개월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PGA투어는 개리거스가 약물 검사에서 금지 약물 성분이 검출됐으며 마리화나를 복용했다고 밝혀 이같이 징계를 내렸다고 최근 발표했다. 마리화나는 미국 일부 주에서는 합법이지만 PGA 투어는 금지약물로 정해놨다. 올해 42살인 개리거스는 2006년 PGA투어에 데뷔해 2010년 칠드런스 미러클 네트워크 클래식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지난해 페덱스 랭킹 131위에 그쳐 올해는 조건부 출전권으로 PGA투어를 뛰는 개리거스는 올해 4차례 출전해 3차례나 컷 탈락했다. 약물 중독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개리거스는 성명을 통해 “오랫동안 약물에 손을 대지 않았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가족과 투어에 누를 끼쳤다”면서 “필드를 떠나 있는 동안 다시는 약물에 의존하지 않도록 나를 단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0일 충북 제천 힐데스하임 컨트리클럽에서 모리턴 이종승 회장, 카타나스워드 김홍득회장, 토백이 김태원 대표와 선수23명, 각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골프단 창단 기념 라운드과 계약식을 가졌다. [사진=모리턴][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KLPGA 챔피언스투어 프로선수 22명과 KLPGA 소속 선수1명 등 총 23명의 선수단과 주식회사 모리앤(모리턴), 주식회사 김영주골프웨어(카타나스워드), 주식회사 KnB홀딩스(토백이) 3사가 공동으로 프로 골프단을 창단했다. 지난 3월 20일 충북 제천 힐데스하임 컨트리클럽에서 모리턴 이종승 회장, 카타나스워드 김홍득회장, 토백이 김태원 대표와 선수23명, 각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골프단 창단 기념 라운드과 계약식을 가졌다. 주식회사 모리앤(모리턴), 주식회사 김영주골프웨어(카타나스워드), 주식회사 KnB홀딩스(토백이)는 한국골프발전과 사회체육진흥에 이바지하고, 선수들의 실력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면서 선수 활동을 통한 기업 마케팅과 국가체육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프로골프단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모리턴 카타나스워드, 토백이 구단은 2019년 한해동안 소속선수 들이 KLPGA대회와, KLP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오랜 세월 동안 미국 남부의 백인 우월주의의 상징과도 같았다. [사진=연합뉴스]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차별의 상징이었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설립자이자 전설적인 아마추어 골퍼 보비 존스은 “골퍼는 백인, 캐디는 흑인이어야 한다”는 말을 남길 만큼 당시의 인종 차별을 당연시하게 받아들였다. 따라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오랜 세월 동안 미국 남부의 백인 우월주의의 상징과도 같았다. 따라서 타이거 우즈가 1997년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사건은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뿌리깊은 인종차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사건으로 남아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여성 골퍼에게는 허락되지 않은 공간이다. 이에 여성 운동 단체가 '금녀 정책'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10년 동안 끈질긴 투쟁을 벌였고 이에 어쩔 수 없이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2012년 여성을 회원으로 받아들이게 됐다. 이런 오거스
SK텔레콤은 5G 시대에 본격화될 대용량 미디어, VR 기술 등을 프로야구 콘텐츠에 접목해 고객들이 어디에서나 생생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진=SK텔레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프로야구 개막이 하루 전으로 다가왔다. 이에 각 중계사 및 통신사들은 보다 실감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 특히 SK텔레콤이 23일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프로야구 경기를 보다 재미있고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는 ‘5GX 프로야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SK텔레콤은 5G 시대에 본격화될 대용량 미디어, VR 기술 등을 프로야구 콘텐츠에 접목해 고객들이 어디에서나 생생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5GX 프로야구’ 서비스는 ‘옥수수(Oksusu)’ 내 별도 프로야구 메뉴를 통해 제공된다. SK텔레콤은 5G의 초고속·초저지연·대용량 특성을 활용해 경기장 전체를 초고화질로 보는 ‘5GX 와이드 뷰’, ‘한발 빠른 중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5GX 와이드 뷰’는 경기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함정우는 13개 대회에 출전해 TOP10 3번 진입 포함 10개 대회에서 컷통과하는 꾸준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생애 단 한 번뿐인 ‘KPGA 명출상(신인상)’을 수상했다.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함정우는 13개 대회에 출전해 TOP10 3번 진입 포함 10개 대회에서 컷통과하는 꾸준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생애 단 한 번뿐인 ‘KPGA 명출상(신인상)’을 수상했다. 획득한 상금(124,608,336원)은 1억원이 넘었다. 함정우는 “2018 시즌을 앞두고 세운 목표 두 개가 있었다”며, “‘명출상’과 우승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신인 선수들 가운데 나름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거둬 ‘명출상’을 받았지만 우승은 달성하지 못했다. 80% 정도 만족한 시즌이었다”라고 자평했다. 이어 “아마추어 시절과 국군체육부대에서 군 복무를 할 때 KPGA 코리안투어를 경험했던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초대받은 손님&rsqu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승인,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정관 개정의 건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21일(목) 13시 30분부터 강남에 위치한 섬유센터에서 KLPGA 대의원 및 언론사 관계자, 유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KLPGA 정기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승인,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정관 개정의 건에 대해 논의했다. KLPGA는 2019년도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투어 경쟁력 공고화, 마케팅 사업 및 홍보 강화, 사회적 책임(CSR) 지속 실현, 회원교육 및 복지 확대, 지속가능경영 기반 강화’를 5대 핵심 과제로 보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선포한 비전 2028, ‘한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KLPGA’가 되기 위해 한 단계씩 목표를 수행하고 있으며, 주요 아시아 국가들과 연계하여 ‘아시아 LPGA 시리즈’의 런칭을 구상하고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부시 전 대통령이 홀인원을 한 곳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트리니티 포리스트 골프클럽의 12번 홀이며 파3인 이 홀은 164야드로 세팅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조지 W. 부시 대통령 인스타그램][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73세에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트럼프와 더불어 부시 대통령은 골프매니아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서 “처음으로 홀인원을 했다”며, “다음 목표는 100살까지 사는 것이다. 그래야 에이지 슈트(나이와 같거나 낮은 타수를 기록하는 것)를 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글을 올렸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부시 전 대통령이 홀인원을 한 곳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트리니티 포리스트 골프클럽의 12번 홀이며 파3인 이 홀은 164야드로 세팅됐다"고 보도했다. 트리니티 포리스트 골프클럽은 조지 부시 센터가 해마다 워리어 오픈을 개최하는 장소다. 워리어 오픈은 외국에서 근무하다가 부상을 당한 군 출신 인사들이 모여 골프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부시
협회는 지난 20일 제주시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년 정기총회에서 143개 사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박창열 회장을 추대했다.[사진=한국골프장경영협회][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박창열 고창CC 회장(72ㆍ사진)이 한국골프장경영협회 18대 회장에 선임됐다. 협회는 지난 20일 제주시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년 정기총회에서 143개 사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박 회장을 추대했다. 전라북도 고창골프장을 소유한 골프장 오너다. 광주고와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대동고 교사, 학교법인 우성학원 이사장(2003년∼2006년) 등을 지냈고 현재 고창골프장과 함께 대동갤러리(미술관)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호남지역협의회 회장을 받아 협회 운영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등 리더십을 검증받았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022년 3월까지 3년간이다. “최근 골프장경영환경은 생존권을 위협할 정도로 최악”이라 말한 박 회장은 “국내 골프장은 이미 포화상태에 도달했고, 중과세와 경기 침체, 인건비 상승 등 난제가 가득하다”며 “절박한 심정으로 회원사들을 위해 어떤 일들을
리베라CC 골프트레이닝센터(체리동) 앞에서 포즈를 취한 강수연 프로[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사진 조도현 기자] 강수연(43). 그는 한때 잘 나가는 여자골프 선수였다. 작년 10월 은퇴하기 전까지만 해도 한국 여자골프 선수 중 국내외를 통틀어 가장 고참이었다. 174㎝나 되는 큰 키에 늘씬한 몸매, 잘 생긴 얼굴로 일찍부터 필드 위의 패션 모델로 불렸다. 1997년 프로에 입문해 KLPGA 투어에서 8승을 거뒀고 미국 LPGA 투어 1승, 일본 JLPGA 투어에서 3승 등 통산 12승을 거뒀다. 그런 그가 지금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리베라CC 내 골프트레이닝센터(체리동) ‘강수연 골프아카데미’에서 후배 지도에 여념이 없다. “선수 때가 편해요. 지금이 훨씬 힘들어요. 선수를 그만 두면 편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선수 땐 혼자 잘 하면 됐지만 지금은 가르치는 얘들도 많고 딸린 게 많잖아요.” 그에겐 2000년대 초반이 전성기였다. 2000년 ‘제14회 한국여자프로골프 선수권대회’와 2001년 ‘제15회 한국여자프로골프 선수권대회’를 잇따라 제패했다. 또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베트남은 그동안 아시아 신흥시장 가운데서도 활발한 성장세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골프 저변이 매우 커지고 있다. 베트남프로골프협회(VPGA)에 따르면 베트남의 골프 인구는 지난 5년 동안 1만명에서 3만명으로 급증했다. 향후 5년간 90개의 골프장이 건설될 예정이다. 베트남 내 한인, 한국기업의 골프시장 잠재력도 크다. 외교부의 ‘재외동포현황’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거주 한인은 하노이 인근에 5만명, 호치민 인근에 7만명에 달한다. 베트남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대기업들도 진출해 있다. 이에 최근 GMI(회장 안용태)는 최장수 골프포럼인 수요포럼(회장 안부치)을 통해 남아시아 지역의 골프레저산업 진출을 위한 세미나를 대한골프전문인협회 공동주최로 진행했다. 베트남 1위 그룹인 빈그룹 4개 골프장의 경영 추세에 대한 강의에 이어서 손의창 본부장의 베트남 골프장 잔디관리 실태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남아시아 지역 중 베트남은 최근 동계 시즌 골프휴양지로 그 가치와 100세 장수시대의 라이프플랜의 활용지로써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박항서 축구 감독의 효과를 비롯해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 남아시아 국가 중엔 가장 '
박준섭은 올해 초 웰컴저축은행과 메인 후원 계약도 체결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심기일전하며 시즌 준비하고 있다.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2018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 4라운드. 3라운드까지 공동 41위에 머물던 박준섭(27.웰컴저축은행)은 하루에만 무려 10타를 줄이며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파70으로 세팅된 코스에서 박준섭은 1개의 보기를 범했지만 11개의 버디를 잡아내 10언더파 60타로 이형준(27.웰컴저축은행), 이승택(24.동아회원권그룹)에 이어 역대 3번째로 KPGA 코리안투어 18홀 최저타수 기록을 작성해냈다. 박준섭은 “평소와 다를 것이 없었는데 의미 있는 기록이 나와 솔직히 당황스럽기도 했고 믿기 어려웠다”라고 웃으며 “전체적으로 만족하지 못한 시즌이었지만 그래도 ‘마지막 대회’의 ‘마지막 날’에 ‘마무리’를 잘한 것 같다. 투어 데뷔 이후 최고의 경기였다”라고 돌아봤다. 그의 말처럼 지난 시즌 박준섭은 다소 침체된 한 해를 보냈다.
공단은 기존 미니 골프장을 지난해 리모델링해 2개 코스 18홀로 이뤄진 파크 골프장으로 바꿨다. 파크 골프는 골프와 비슷한 스포츠로 보통 4인 1조로 게임을 한다. [사진=울산시설공단][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울산시설공단은 오는 4월 2일 울산 대표 도심 생태공원인 울산대공원에 파크 골프장을 새로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기존 미니 골프장을 지난해 리모델링해 2개 코스 18홀로 이뤄진 파크 골프장으로 바꿨다. 파크 골프는 골프와 비슷한 스포츠로 보통 4인 1조로 게임을 한다. 게임당 18홀 기준으로 출발 지점에서 홀을 향해 볼을 치고 차례로 코스를 돌며, 가장 적은 타수로 홀에 볼을 넣는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게임당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이 걸리는데 체력 부담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가족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파크 골프장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이용 요금은 18홀 기준 성인 및 청소년은 4천원, 어린이 3천원이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50% 감면된다. 시설물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쉰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울산에 파크 골프장이
[사진=볼빅][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국내 골프 브랜드 볼빅이 소속 후원 선수들의 '2019 팀 볼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볼빅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최운정, 이미향을 비롯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조아연, 한상희 등 국내외 주요 1부 투어 소속 선수 31명을 후원한다. 이번 시즌 LPGA 투어 최연소 시드를 획득한 전영인과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 준우승 한창원 등을 새로 영입한 볼빅은 2부 투어와 주니어 선수들까지 더하면 총 210명의 선수를 후원할 예정이다. 볼빅 문경안 회장은 "쟁쟁한 선수들이 팀 볼빅 소속이 돼 든든하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경주는 2015년 인천에서 열린 대회 이후 4년 만에 다시 프레지던츠컵 부단장을 맡게 됐다.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최경주(49)가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부단장에 선임됐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세계연합의 남자 골프 대항전이다. 인터내셔널 팀에는 유럽 국가들은 제외된다. 인터내셔널의 어니 엘스 단장이 최경주와 트레버 이멜만(남아공) 마이크 위어(캐나다)를 부단장으로 임명했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이미 제프 오길비(호주)를 부단장에 선임한 바 있는 엘스 단장은 이로써 총 4명의 부단장과 함께 올해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 팀을 이끌게 됐다. 1994년 창설된 프레지던츠컵은 격년제로 열리며 올해 대회는 12월 호주 멜버른에서 펼쳐진다. 최경주는 2015년 인천에서 열린 대회 이후 4년 만에 다시 프레지던츠컵 부단장을 맡게 됐다. 그는 선수로도 2003년과 2007년, 2011년 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최경주는 “여러 나라에서 모인 선수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것이 부단장의 역할이다. 선수들이 부담감을 느끼지 않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 올해 프레지던츠컵 미국 단장은 ‘황제’ 타이거 우
제15대 고교동창 골프챔피언을 결정하는 2019시즌 대회가 3월18일부터 11월5일까지 블루원상주골프리조트에서 개막된다. [사진=블루원상주][골프가이드] 제15대 고교동창 골프챔피언을 결정하는 2019시즌 대회가 3월18일부터 11월5일까지 블루원상주골프리조트에서 개막된다. 고교동창 골프챔피언전은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어느덧 15년째를 맞았다. 고교시절의 교우들과 아련하고 풋풋한 옛 추억을 떠올리며 필드에서 다시 만나 중년의 우정을 다지는 이 대회는 그동안 수 없이 많은 행복한 추억과 감동적인 사연을 남기기도 했다. 매년 성공적으로 개최된 고교동창 대항 골프챔피언전은 SBS골프채널을 통해 중계방송되면서 더욱 인기를 끌었으며, 고교 동문들이 팀을 구성하여 서로 참가하고자 선의로 경쟁하는 유명 대회로 자리매김하였다. 2019년 대회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각각 8강을 가린 뒤 통합 8강전과 4강전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여 최종 승자를 가린다. 올해 대회일정은 3월 18일부터 3일간 상반기 예선전이 시작된다. 3월 25일 개막전은 2018년 우승팀인 남대전고등학교 팀과 KLPGA 박채윤프로, 서연정 프로를 초청하여 포섬플레이 방식으로 열린다. 4월
[사진=부곡CC][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부곡컨트리클럽(대표이사 배영환)은 통합스타트하우스와 경비실 신축공사를 완료하여 최근 오픈했다. 고객 편의를 위한 디자인 설계와 최신식 인테리어, 주변 조경 조성을 통해 고급스럽고 멋스러운 외관을 뽐내고 있다. 12개의 테이블과 전면 유리를 배치해 개방감을 강조한 널찍한 실내와 탁 트인 저수지를 바라볼 수 있는 야외테라스에 테이블 4개를 비치하여 부곡컨트리클럽만의 운치와 멋진 조경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는 팍팍한 일상에 지친 골퍼들의 마음에 위로를 주고 있다. 또한 주방에는 최신식 조리도구들을 배치하여 스타트하우스 메뉴를 다양화시켰으며, 이에 호응하여 식음료팀 또한 다양한 이벤트들을 열어 회원들과 내장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져 있다. 배영환 대표는 “부곡컨트리클럽을 위해 헌신적인 사랑과 열의를 보여주신 회원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양질의 서비스로 명문 골프장으로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18일 창단식을 가진 '일화 맥콜 골프단'[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일화가 현역 남녀 골프선수 4명으로 구성된 맥콜 골프단을 창단했다. 일화는 지난 18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KLPGA투어와 KPGA코리안투어서 활약중인 남매 골퍼 윤슬아(33), 윤정호(28)와 김보배2(24), 최은송(21) 등 4명으로 구성된 ‘일화 맥콜 골프단’을 창단식을 가졌다. 윤슬아는 지난 2005년 프로로 데뷔, 통산 3승을 거두고 있는 베테랑이다. 2017년부터 KLPGA 정규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보배2는 지난해 11월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6위에 입상한 기대주다. 막내 최은송은 2016년부터 3년간 KLPGA 드림 투어(2부 투어)에서 내실을 다진 올 시즌 주목받는 루키다. 유일한 남자 선수인 윤정호는 2016년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에서 투어 1승을 거둔 바 있다. ㈜일화는 오는 6월 28~30일 강원도 평창 버치힐GC에서 KLPGA 정규투어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를 개최한다.
박성현(사진:LPGA 투어)[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박성현(26)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19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랭킹 포인트 6.77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지난 4일 약 4개월 만에 1위에 다시 오른 박성현과 2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의 격차는 0.36점 차다. 2위는 쭈타누깐이 차지했고 이민지(호주)가 3위, 유소연(29)이 4위다. 박인비(31)와 하타오카 나사(일본)는 서로 자리를 맞바꿨다. 박인비는 지난주보다 1계단 떨어져 6위가 됐고 하타오카는 5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인 고진영(24)은 9위다. 한편 남자 세계랭킹에서는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4위로 올라섰다. 맥길로이는 이날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8.3692점을 기록, 지난 주 6위에서 4위로 2계단 올랐다. 맥길로이는 18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맥길로이는 지난해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이후 약 1년 만에 우승을 추가해 PGA투어 통산 15회 우승을 기록 중이다. 남자 세계랭킹 1위는 더스틴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쟁쟁한 루키 선수들의 치열한 전쟁이 예고된 2019시즌 KLPGA투어. 생애 단 한 번밖에 없는 신인상을 놓고 펼쳐질 경쟁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눈여겨봐야 할 루키들의 라이벌 구도를 살펴보자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 공동 6위!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현경 vs 조아연 박현경 vs 조아연 [사진=KLPGA]박현경(19,하나금융그룹)과 조아연(19,볼빅)은 의심할 여지없이 ‘2019 KLPGA 투어’에서 최고의 기대를 받는 루키다. 2019시즌 개막전으로 지난 2018년 12월에 열린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에 나란히 출전한 박현경과 조아연은 최혜진(21,롯데), 오지현(23,KB금융그룹)과 같은 2018 KLPGA 투어의 강자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루키답지 않은 모습으로 기세를 펼쳤다. 1라운드는 박현경의 승리였다. 박현경은 1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잡고 보기를 1개로 막으며 5언더파 67타를 쳐 박지영(23,CJ오쇼핑), 박민지(21,NH투자증권) 등 KLPGA 투어에서 1승 이상씩을 거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이효린 선수를 기아대책 고액후원자 모임 ‘필란트로피 클럽’에 위촉했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기아대책][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선수 이효린(22)의 달콤한 나눔이 결실을 맺었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이효린 선수를 기아대책 고액후원자 모임 ‘필란트로피 클럽’에 위촉했다고 최근 밝혔다. 기아대책 필란트로피 클럽은 1억 원 이상 후원하거나, 후원 약정한 후원자를 대상으로 하는 후원자 리딩 그룹이다. 이효린 선수는 2015년부터 기아대책 후원을 시작했으며, 현재 해외 아동 34명을 결연해 후원하고 있다. 2016년에는 자신의 KLPGA 데뷔를 기념하여 대회가 열린 베트남 아동 10명을 결연 후원하기도 했다. 2017년부터 유니폼에 기아대책 스폰서 마크를 자발적으로 달고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 이효린 선수는 이날 위촉식에서 “더 열심히 노력해 상금을 타서 기부하겠다”고 밝혀 위촉식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 선수는 “힘든 상황에 놓인 이들을 돕는 사람이 되겠다는 스스로의 다짐을 후원을 통해 지켜나가고 있다”며, “저를 통해 더 많은
닉 팔도는 UAE 알 아인에서 열리는 2019년 유럽그랜드파이널에 출전할 연령대별 챔피언(남녀 3명, 여자 2명)을 초청한다. 또한 닉 팔도는 프로 투어에서 소년소녀 챔피언 전체도 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닉 팔도가 주최하고 라구나 랑 코, IJGA, R&A의 지원을 받는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이 오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다낭의 팔도 디자인 코스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투어와 아시아 태평양 골프 연맹이 주관하는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은 아시아 최고의 젊은 골프 선수들과 2018 유럽 그랜드 파이널 우승자들이 대회에 나선다. 결과는 세계아마추어골프랭킹(남녀)을 반영된다. 닉 팔도는 UAE 알 아인에서 열리는 2019년 유럽그랜드파이널에 출전할 연령대별 챔피언(남녀 3명, 여자 2명)을 초청한다. 또한 닉 팔도는 프로 투어에서 소년소녀 챔피언 전체도 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은 특별한 대회로, 경험 이상의 것이 될 것이다. 최고 수준에서 40년 이상 뛰며 6회나 메이저 챔피언을 차지한 닉 팔도의 조언과 경험을 선수들에게 전수할 뿐 아니라 다른 골
최호성이 유러피언 투어 '케냐 오픈'에서 티샷을 한 후 공이 날아가고 있는 쪽을 쳐다보고 있다(사진 :유러피언 투어)[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낚시꾼 스윙'으로 이름난 최호성이 주최 측의 특별초청을 받아 출전한 유러피언 투어 '케냐오픈'에서 컷 탈락했다. 최호성은 케냐의 나이로비 카렌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유퍼피언 투어 케냐오픈(총상금 110만 유로) 2라운드에서 6오버파 77타를 쳤다. 1, 2라운드 합계 8오버파 150타를 기록한 최호성은 컷 통과 기준인 2오버파 144타를 넘지 못해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최호성은 이번 대회 출전권이 없어 주최 측의 특별 초청을 받아 출전 경비와 초청료까지 받고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최호성은 낯선 환경을 극복하지 못하고 대회 1, 2라운드 이틀 연속 오버파를 기록했다. 그러나 최호성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 여러 영상에 등장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12일부터 유러피언투어 인스타그램에 최호성과 관련된 콘텐츠가 6개 올라왔는데 가장 많은 조회 수가 기록된 것은 1라운드 경기 중 나온 퍼트 장면이다. 최호성이 퍼트한 뒤 공에 주문을 거는듯한 자
(사진 왼쪽부터) 셀트리온 기우성 부회장과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3월 15일(금), 더케이호텔에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바이오산업 선도 기업인 셀트리온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오는 4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사흘간 울산에 위치한 보라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8억 원 규모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KLPGA와 인연을 맺은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상업화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셀트리온의 기우성 부회장은 “지금껏 세계를 뒤흔든 한국 여성 골퍼들의 활약상을 보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다국적 기업들과 경쟁하며 국내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셀트리온의 퍼스트 무버 정신을 느꼈다”며, “선수들의 역동적인 경기를 통해 셀트리온이 걸어온 도전의 역사를 되새겨 주길 기대하며, 앞으로 국내 골프 팬들에게 더 친숙한 기업으로 다가가고 싶다”며 개최 소감을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올해부터 입장권 소지 관객의 하루 입장 회수를 2차례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 이는 부정 사용과 기념품 사재기를 막기 위한 것이라는 지역 일간신문 오거스타 크로니클이 보도했다. 작년까지 입장권을 지닌 관객은 하루에 3차례 경기장을 들락날락할 수 있었다. 이런 제도를 활용해 입장권 1장으로 여러 명이 돌려 사용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이나 친구끼리 돌려 쓰는 걸 넘어 일부 관객은 이를 암표상에게 판매하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또한 대부분 관객은 기념품 상점에서 산 물건을 경기장 밖 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자동차에 가져다 놓고 다시 입장해 기념품 구매에 나선다. 인기 높은 마스터스 기념품을 사자마자 밖에서 파는 사람은 대부분 이런 재입장 제도를 악용한 것이다. 그동안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구매한 기념품을 굳이 경기장 밖 주차장까지 가져다 놓지 않아도 되게끔 보관 시설을 제공해왔다. 그러나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했기에 결국 올해 연습 라운드 때부터 재입장 2회 제한을 적용해 제기된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입
청송군은 후보지 여건, 교통 접근성, 인허가, 사업성, 타당성, 사업추진 방향 등을 검토·분석해 27홀짜리 대중골프장 조성 방향을 세우기 위해 용역을 추진했다. [사진=경북 청송군][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청송군은 지난해 12월부터 골프장을 만들기 위한 입지 타당성 용역을 의뢰해 조사한 결과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열린 용역 완료 보고회에서도 생태등급 조정 등을 거치면 골프장을 조성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윤경희 청송군수와 공무원들은 앞으로 골프장 조성과 관련해 거쳐야 할 행정 절차, 관련 부서 업무지원 등을 놓고 토론했다. 군은 후보지 여건, 교통 접근성, 인허가, 사업성, 타당성, 사업추진 방향 등을 검토·분석해 27홀짜리 대중골프장 조성 방향을 세우기 위해 용역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골프장 설립을 위해 일부 기업도 청송군을 다녀갔거나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은 대명리조트, 임업인종합연수원과 같은 숙박시설이 있고 자연경관도 수려하다"며 "전국 어디서나 2시간대에 접근할 수 있어 교통여건도 아주 좋다"고
(사진 왼쪽부터) 조인식에 참석한 KPGA 양휘부 회장과 쥴릭파마코리아그룹의 어완 뷜프 대표, 자노벡스코리아 김한상 대표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글로벌 의약품 유통 전문 회사 쥴릭파마코리아그룹의 신생 법인 자노벡스코리아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향후 2년간 후원 협약을 맺었다. 최근 경기도 성남시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쥴릭파마코리아그룹의 어완 뷜프 대표와 자노벡스코리아 김한상 대표, KPGA 양휘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자노벡스코리아가 올해 새롭게 국내에 런칭한 스포츠겔 ‘PERSKINDOL(퍼스킨돌)’은 ‘KPGA 공식 스포츠겔’로 지정됐다. 자노벡스코리아의 김한상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KPGA와 쥴릭파마코리아 그리고 자노벡스코리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향후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KPGA 공식 스포츠겔’로 지정된 ‘PERSKINDOL(퍼스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신한은행과신한금융투자의 자산관리 브랜드인 신한PWM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이정은(23, 대방건설)선수와 브랜드 홍보대사 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한PWM에서 ‘브랜드 홍보대사’를 협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념 촬영 중인 이정은프로(왼쪽)와 왕미화 신한금융그룹 PWM부문장(오른쪽)2011년 출범한 신한PWM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은행과 증권의 PB팀장이 한 공간에서 고자산 고객들의 자산을 관리하는 복합모델로 개인들의 자산관리 뿐 아니라 CEO 및 법인 대상 자금관리 컨설팅 서비스 시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설립 등 차별적인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종합 자산관리 전문 브랜드 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PWM은 이정은 선수에게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정은 선수는 이번 시즌 동안 신한PWM로고가 표기된 의류 착용 후 경기에 나서는 것은 물론 고객초청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신한 PWM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기념 촬영 중인 이정은프로(왼쪽)와 왕미화 신한금융그룹 PWM부문장(오른쪽)이정은 선수는 KLPGA에 동명이인 선수가 5명
3월 회원권 시세표(3월 12일 기준)미세먼지의 영향이 거세지고, 베트남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 결렬로 미북 관계가 다시 얼어붙는 가운데, 회원권 시장은 예년과 달리 인기클럽위주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강보합세를 지속하고 있다. 일부 그린피 상승으로 인해 매물이 누적되던 수도권 인근 클럽들도 주변회원권의 시세가 상승하면서 매물이 보류, 동반 상승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급격하게 오른 종목들 위주로 매수의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조정장에 들어가고 있어 시세 상황은 당분간 보합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대별 회원권 저가대 회원권은 전체적으로 시세가 조정되면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서서울과 뉴코리아는 꾸준한 매수세 증가로 보합세 유지중이다. 여주는 시세가 소폭 상승해 매물이 누적되고 있지만 보합세를 지속하고 있고, 덕평은 매수의 관망세로 인해 시세가 조정되면서 보합세로 전환되었다. 한성은 매수의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고, 수원도 매수의 관망세가 늘어나면서 추격 매수세가 한풀 꺾인 장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태광은 매물이 보류되고 있지만 매수세가 약해지면서 보합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중부는 매수세가 대기매수로 전환되면서 호가차이가 발생했다. 중가
골프 규칙의 현대화 사업을 통해 올해1월부터 세계적으로 새로운 골프 규칙이 적용되었다.일찍이KLPGA투어에서는‘대만여자오픈with SBS Golf’대회를 통해KLPGA선수들이 새 규칙을 경험한 바 있다.대장정의 시작을 앞둔 지금 이 시점에서,아직은 어색한2019골프 규칙의 주요 내용을 다시 한번 살펴보자. 더 신속한 경기를 위하여 1. 플레이 시간 개정 새로 개정된 골프 규칙은 경기가 더 신속하면서도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개정되었다.신속한 경기를 위하여 개정된 규칙으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권장 스트로크 시간이 줄어든 것이다.개정 전45초였던 것에서40초로 단축하여 권장하고 있다.가장 먼저 티샷을 하는 사람에게5초의 시간을 더 주는 건 변함이 없다. 홀에서 먼 쪽에서부터 먼저 플레이하는‘원구선타’의 방법도 바뀌었다.안전이 확보된 상태라면 준비된 선수부터 순서와 관계없이 먼저 샷을 하는‘레디 골프(ready golf)’가 가능해졌다.매치플레이에서도 동반자와 합의하여 순서와 관계없는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2. 볼 관련 개정 볼을 분실하였을 때 찾을
제이 모나한 pga 투어 커미셔너와 기념 촬영을 한 임성재(사진 제공:pga 투어)[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임성재(21·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처음 출전하면서 톱10 진입을 목표로 잡았다.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7189야드)에서 열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연습라운드를 마친 임성재는 "이 대회에 처음 나가게 된다. 4일 내내 경기에 뛰고 싶다"며 "목표가 있다면 톱10에 들어서 마무리하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회 코스에 대해 임성재는 "어려운 편인 것 같다. 바람의 영향이 크다. 워터 해저드가 많아 위험한 곳이 많다"며 "위험이 있는 곳만 잘 피해서 플레이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 전에는 그린하고 페어웨이가 많이 딱딱했다고 하는데 어제 쳐보니 많이 부드러워졌다"고 말했다.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뱃지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임성재(사진 제공:pga 투어)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치핑과 벙커샷이 중요
메이저리그의 전설 존 스몰츠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다.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해외 스포츠 스타들의 골프 사랑은 유별나다. 시즌 후 골프 투어를 다니는 선수가 있을 뿐 아니라 시즌 중에서도 잠시 머리를 비우기 위해 골프채를 잡는 선수들이 있다. 대표적인 선수가 바로 NBA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다. 스테판 커리는 시즌 중 슬럼프를 겪으면 필드에 나와 골프로 잠시 간 휴식을 갖는다. 이 뿐 아니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도 골프채를 잡은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런 해외 스포츠 스타들 중 유독 골프 사랑이 남다른 이는 바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213승 154세이브를 거둔 '명투수' 존 스몰츠다. 존 스몰츠는 이전에도 골프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런 존 스몰츠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다. PGA 투어 챔피언스 사무국은 최근 "스몰츠가 올 시즌 3개 대회에 스폰서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챔피언스 투어는 만 50세 이상 선수만 출전하는 시니어 투어다. 또한 스몰츠는 오는 4월에 열
(왼쪽부터)권혁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과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 조인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아자동차][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기아차가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KBO 리그를 8년 연속 후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최근 국내영업본부 사옥(서울 압구정동 소재)에서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 총재, 권혁호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2012년부터 KBO 리그 후원을 지속해 온 기아차는 이번 후원 계약 연장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기아차는 2019 KBO 리그 공식 후원사로서 △정규시즌,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MVP 차량 후원 △KBO 업무용 차량 후원 △주요 경기 시구차량 운영 △TV 중계 내 가상광고, 경기장 전광판 광고, 미디어 백드롭 및 덕아웃 브랜딩 등의 권한을 갖게 되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국내 야구 팬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2
가수 이승철이 대한민국 대표 골프브랜드 볼빅과 함께 골프 한류 중심에 선다. [사진=볼빅][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가수 이승철이 대한민국 대표 골프브랜드 볼빅과 함께 골프 한류 중심에 선다. 볼빅은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뉴질랜드 애로우타운힐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호주 PGA투어 제100회 뉴질랜드 오픈 프로암에 이승철이 아마추어 선수로 참가를 확정한 가운데 볼빅의 S4 컬러볼과 모자, 장갑, 캐디백 등 골프용품 전반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예계 대표 골퍼로 30년 구력을 자랑하는 이승철은 핸디캡 4의 싱글 골퍼로 270야드 이상의 드라이버 샷을 구사할 만큼 파워히터다. 특히 양용은과 팀을 이뤄 프로암 부문 대회에 출전하는 이승철은 지난 2011년 미국 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의 파3 콘테스트와 2017년 매경오픈에서 양용은의 일일 캐디를 맡는 등 평소 의형제로서 두터운 친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17개국 152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양용은을 비롯해 최경주 등 내노라는 유명 골퍼들이 총 출동할 예정으로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승철은 "2~3년 전 다른 골프공 브랜드의 홍보를 맡은 적이 있어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박성현은 201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상 신인 최초로 세계 1위에 올랐을 때도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박성현(26)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 사랑의 열매'에 1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박성현은 201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상 신인 최초로 세계 1위에 올랐을 때도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박성현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14일 "박성현이 세계 1위 복귀를 기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며, "기부처는 추후 선수와 사랑의 열매 측과 상의 후 도움이 절실한 곳으로 결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8일 필리핀에서 끝난 더 컨트리클럽 레이디스 인비테이셔널 우승 상금 전액을 아동 지원 단체에 전달했다. 박성현은 "이번 시즌을 멋있게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팬 여러분이 응원해주시고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을 주신 덕"이라며,
3월 13일, 서울 강남구 까스텔바작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카카오 VX 문태식 대표(좌)와 까스텔바작 백배순 대표(우)[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골프 토털 서비스 기업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지난 13일(수),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까스텔바작 본사에서 까스텔바작(대표 백배순)과 골프의류 컬래버레이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민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 ‘어피치’, ‘무지’ 등이 까스텔바작의 제품과 결합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카카오 VX는 대중적이고 친근한 ‘카카오프렌즈’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까스텔바작의 골프의류와 접목해 젊은 층을 주 타깃으로 골프 이용자 저변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 VX와 까스텔바작의 만남으로 탄생한 첫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파리 여행’이라는 특별한 테마를 가진 라인으로,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에 프렌치 무드를 가미한 다채로운 제품을 3월 중 선보인
김도훈은 2009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이듬해인 2010년 ‘토마토 저축은행 오픈’에서 첫 승을 달성했다.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김도훈753(30. 이하 김도훈)이 2019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김도훈은 2006년 카타르에서 열린 ‘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 골프 단체전에서 김경태(33.신한금융그룹), 강성훈(32.CJ대한통운), ‘동명이인’ 김도훈752(30)와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김도훈752와는 나이와 한자 성명(金度勳),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입회 날짜도 같아 두 선수의 성명 뒤에 회원번호를 함께 표기해 구별하고 있다. 김도훈은 2009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이듬해인 2010년 ‘토마토 저축은행 오픈’에서 첫 승을 달성했다. 2013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2승째를 올린 김도훈은 그 해 상금 3억원을 돌파하는 등 한 시즌 개인 최다 상금(369,574,336원)을 획득하며 생애 최고의 해를 보내기도 했다. 이후 우승은 없었으나 무난한 활약으로 투어 생활을 이어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