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은 2일(금) 동물의 온라인 판매를 근절하는 내용을 담은 「정보통신망법」, 「동물보호법」 2건의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제49조(별표12)에 따르면, 동물판매업자는 전자상거래 방식 등을 포함하여 동물을 판매할 때는 구매자에게 사진·영상 등으로 동물을 보여주는 방식이 아니라 동물의 실물을 보여준 후 판매토록 하고 있다. 이는 충동적 구매로 인한 유기동물 확산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나아가 동물을 물건처럼 취급하는 생명경시 풍조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이 같은 규정에도 불구하고 현재 실시간 라이브 방송 등 각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동물 판매가 빈번히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온라인 판매 특성상 단속이나 적발이 쉽지 않고, 적발되더라도 과태료가 100만원 이하에 그쳐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다. 이에 한정애 의원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동물판매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건의 개정안을 마련했다. 먼저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반려동물 불법 판매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반려동물 판매 목적의 정보를 불법 정보로 법에 규정하고 정보통신서비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킨텍스가 2일, 이민우 제10대 킨텍스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민우 대표이사는 1996년 경기신용보증재단 창립 구성원으로 출발해 지점장과 본부장, 상임이사를 거쳤다. 2018년 12월부터는 4년간 이사장을 역임하며 공공기관 현장에서 경영과 재정, 위기관리 전반을 이끌었다. 특히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재직 당시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팬데믹 등 국가적 위기 국면에서 조직 안정과 공공 역할 강화를 주도해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대표는 킨텍스가 단순한 전시시설을 넘어 산업과 도시, 국가 경쟁력을 연결하는 전략적 플랫폼이라는 점에 주목했으며 킨텍스가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로서의 운영 경험과 글로벌 사업 확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공공성과 수익성의 조화를 이루는 성장모델을 구현하는 기관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취임식에서 이 대표는 "현재 킨텍스는 제3전시장, 앵커호텔, 주차복합빌딩 건립 등 대규모 인프라 확장을 앞둔 전환점에 서 있으며 도약과 기회의 3년을 맞이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의 심화와 대규모 투자가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지금의 선택과 실행이 향후 성장을 좌우할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예술학부를 필두로 전 학과 고른 경쟁력을 입증하며 수도권 명문 사학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한세대학교 입학관리본부는 지난달 31일 2026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08명 모집 정원에 총 1,508명이 지원하여 평균 7.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가장 높은 주목을 받은 학과는 예술학부 공연예술전공으로, 4명 모집에 172명이 몰리며 43대 1이라는 압도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영어전공 15.25대 1 ▲디자인전공 9.54대 1 ▲간호학과 9.10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특성화 학과의 강세를 입증했다. 이번 정시모집은 가군 일반전형을 비롯해 공연예술·디자인·음악 등 실기 위주 전형과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 등 수험생의 여건을 고려한 다각적인 전형 체계로 진행되었다. 송인화 한세대학교 입학관리본부장은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보장하는 유연한 학사제도와 높은 취업률로 직결되는 특성화 교육과정, 그리고 지속적인 교육 환경 개선 노력이 수험생들의 높은 선택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향후 전형 일정에 따르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가 2026년 첫 공식 일정으로 현충탑 참배와 시무식을 진행하며 새해 의정 운영의 출발을 알렸다. 고양시의회는 2일 오전 일산서구 덕이동 현충공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참배에는 의장단을 비롯해 각 교섭단체 대표, 상임위원장 등 제9대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참배 후 이어진 시무식은 고양특례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새해 의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의회의 책무를 되새기며,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더욱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운남 의장은 "의회는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정책을 만드는 공간"이라며 "새해에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고양시의회는 새해에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의료 취약계층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천원택시’ 사업을 확대·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서구는 천원택시 지원 대상을 기존 중증질환자(의료급여 1종 산정특례자)에서 거동 불편 어르신(노인장기요양 1~4등급, 퇴원환자, 치매검사 대상자)까지 포함했다. 이에 따른 예산도 지난해보다 6배 증가한 3억원이다. 천원택시는 의료 취약계층들이 광주빛고을콜택시를 통해 병원에 방문할 때 1천원만 부담하면 나머지 비용을 서구가 지원하는 교통복지정책이다. 서구는 대상자에게 매월 2~4매의 택시 이용권을 제공하며 광주권은 최대 2만원, 화순전남대병원은 최대 3만원까지 지원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천원택시가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천원국시, 천원피크닉 등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천원의 동행’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일 고양시청 백석별관 대강당에서 새해 시무식을 열고 2026년 병오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동환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고양시는 작년에 다양한 난관 속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 왔다"며 "새해에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직 시민의 미래만을 바라보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함께 뛰어줄 것"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서 ▲산업·일자리 ▲교육·문화 ▲교통·도시정비 ▲환경·복지 등 중점 분야에 대한 2026년도 시정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신년사 말미에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로, 말이 상징하는 활력에 붉은 색의 열정을 더해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JW중외제약이 단일 요법만으로는 조절이 어려운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겨냥해,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강력한 복합신약을 시장에 내놨다.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복합 치료제 ‘리바로페노(성분명 피타바스타틴·페노피브릭산)’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리바로페노는 지질 강하 효과가 입증된 ‘피타바스타틴’과 중성지방 개선에 효과적인 ‘페노피브릭산’을 하나의 경질캡슐에 담은 복합제다. 관상동맥질환(CHD) 고위험군 성인 환자 중, 스타틴 단일 요법으로는 중성지방(TG) 수치가 여전히 높고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C) 수치가 낮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인 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상당수는 스타틴 치료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더라도 중성지방 수치가 조절되지 않는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안고 있다. 리바로페노는 간에서 지질 대사를 조절하는 PPAR-α 경로를 활성화해 이러한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복약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주성분 중 하나인 페노피브릭산은 식사 여부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이용기)이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직접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좋은 학생, 좋은 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굿피플은 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산 해원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기부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국가유공자 지원과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먼저 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총 네 차례에 걸쳐 부평구청 잔디마당에서 아나바다 운동을 전개, 이를 통해 모인 수익금 51만 7,800원을 굿피플에 전달했다. 참여 학생들은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탰다. 부산 해원초등학교 1학년 3반 학생들 역시 학부모와 함께 학급 단위의 아나바다 행사를 열어 수익금 25만 원을 기탁했다. 굿피플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을 기념하기 위해 ‘좋은 학생, 좋은 기부’ 현판을 각 단체에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부평여중 김혜은 교육복지사는 “학생들이 지역과 함께 하는 아나바다 운동에 참여하며 기부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었다”며 “학생들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6년 첫 거래일인 2일 코스피가 2% 넘게 오르며 4,300선을 뚫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5.46포인트(2.27%) 급등한 4,309.63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10.36포인트(0.25%) 오른 4,224.53으로 출발한 뒤 종일 우상향 흐름을 이어갔다. 오후 2시 36분께는 2.06% 뛴 4,301.18까지 치솟아 전인미답의 4,300고지에 처음으로 발을 디뎠다. 이후에도 기세를 유지하며 상승 폭을 키워 마감 직전에는 한때 4,313.55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2.8원 오른 1,441.8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447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강하게 끌어올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544억 원과 2,334억 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반면,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선 외국인이 2,355억 원 매도 우위, 개인과 기관은 380억 원과 1,826억 원 매수 우위였다. 작년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달 31일 뉴욕 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동반 약세를 보이며 2025년을 마무리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63%, 스탠더드앤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HLB펩이 2026년 새해 첫날부터 대규모 펩타이드 원료의약품(API)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가파른 성장 가도의 서막을 열었다. HLB펩은 2일 공시를 통해 뇌질환 전문 신약개발사 진큐어와 루게릭병 치료제 임상 원료 제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약 7억 6,500만 원으로, HLB펩은 해당 치료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1상 허가에 필수적인 원료 공정 개발, 제조 및 허가자료 작성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이번 수주는 HLB펩이 그간 공들여온 ‘글로벌 품질 경쟁력’이 거둔 값진 결실이라는 평가다. 지난해 3월 HLB그룹 인수 이후 대규모 펩타이드 합성 및 고난도 정제 설비를 확충한 HLB펩은, 기존 시설을 FDA 기준에 부합하는 cGMP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글로벌 수주 전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러한 선제적 인프라 투자를 바탕으로 단순 생산 대행을 넘어, 초기 연구 단계부터 제조까지 고객사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이엔드 CDMO’ 서비스 역량을 입증했다. HLB펩은 이번 계약을 신호탄으로 올해 류프로렐린(성조숙증), 가니렐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