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는 인공지능(AI)이 일상과 산업 전반을 바꾸고 있는 흐름 속에서 구민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구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어 교육과 일자리를 아우르는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은 느린학습자 아동을 위한 디지털 교육강사 양성 사업, 청년과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디지털일자리 교육지원사업으로 구성됐으며,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가 운영한다. ‘느린학습자 아동을 위한 디지털 교육강사 양성 사업’은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강사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경험과 지혜를 갖춘 중장년을 AI와 디지털 강사로 육성해 학습 속도가 느린 아동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약자 지원이라는 두 가지 공공가치를 담고 있다. 참여자 모집은 5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총 2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5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주 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20회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학습지원 아동 이해 및 지도법, AI·디지털 활용 수업 설계, 디지털 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가 혼자 사는 청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청년 1인가구 급식 지원’ 사업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운영한 이번 사업은 총 625명의 청년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올해 사업 기간을 연장하고 예산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영등포구 거주 1인가구 청년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1인 기준 2,564,238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5만 원 상당의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참여자는 ▲건강 식단 ▲반찬 꾸러미 ▲식재료 제공 중 하나를 선택해 정기적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급식 서비스는 (주)현대그린푸드를 통해 제공되며, 최초 1회 영양진단과 카카오톡 전용 채널을 통한 건강 콘텐츠도 함께 지원된다. 신청은 지원 기간 내 매달 정기적으로 접수하며, 이번 4월 신청 기간은 20일부터 26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에 가입한 후 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유튜브 채널 흥삶이네가 바이온텍 알칼리 이온수기를 직접 활용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흥삶이네는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알칼리 이온수기의 다양한 활용법을 직접 선보였다. 풍부한 활성수소와 미네랄이 들어있는 알칼리 이온수에 대한 설명과 함께, 4대 위장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이 소개됐으며, 요리 시 알칼리 이온수를 활용하는 방법과 산성수를 이용한 세척 방식 등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이 담겼다. 해당 제품을 개발한 바이온텍은 41년간 알칼리 이온수기를 연구·개발해 온 기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2등급 가정용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소아암 환우 지원과 보육원 무료 설치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건강한 물 사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바이온텍 알칼리 이온수기는 만성 설사, 위산 과다, 소화불량, 장내 이상발효 등 4대 위장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을 인정받았으며, 전기분해 방식을 통해 pH 7.5~10.0 범위의 알칼리 이온수를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출시한 모델 'BTM-1600'은 IoT 기술을 적용한 직수형 제품으로, 저수조 없이 물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기업들의 오피스 선택 기준이 정교해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과거에는 서울 도심과의 거리 중심으로 입지를 평가했다면, 최근에는 우수한 교통망을 통한 물류 효율성과 쾌적한 업무 환경, 브랜드 가치가 결합된 비즈니스 플랫폼이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경기 동북부 비즈니스 지도의 중심축으로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가 기업들의 관심을 끄는 핵심 요인은 교통 인프라다. 구리갈매지구는 서울 노원구와 중랑구에 인접해 서울 생활권의 이점을 공유하며,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개통의 수혜지로 꼽힌다. 별내역에서 잠실역까지 이동 시간이 단축되면서 강남권 접근성이 개선됐고, 2호선과 9호선 등 주요 노선으로의 환승도 수월해졌다. 도로망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단지 인근 갈매IC와 퇴계원IC를 통해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즉시 진입이 가능하다. 이를 기반으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의 물류 거점과 연결되는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이 용이하다는 평가다. 구리시의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 확대 역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기존에는 제조업과 정보통신업 등 일부 업종으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이상엽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6 시즌 개막전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10억 원)' 에서 우승하며, 10년 만에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이상엽은 19일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파72·7,254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이상엽은 2위 옥태훈(21언더파 267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억 원. 2014년 KPGA 2부투어인 챌린지투어 상금왕 출신인 이상엽은 이듬해 정규 투어에 데뷔해 2016년 6월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서 첫 승을 거둔 이후 약 10년, 대회 수로는 104개 대회 출전 만에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군 복무 이후 지난해 복귀했으나 시드를 잃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치른 끝에 이번 시즌 활동을 이어가는 그는 스트로크플레이 대회 첫 우승의 기쁨도 맛봤다. 이상엽은 이 대회 최다언더파와 최저타 신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종전 최다언더파는 2023년 고군택의 20언더파(파72 진행), 최저타는 2024년 윤상필의 266타(파71 진행)였다. 10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중동 정세 불안으로 고유가, 고물가 장기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관악구가 총 6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 편성하고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2026년 제1회 추경은 통상적인 추경안과 달리,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 정책에 발맞춰 구민에게 지원금을 보다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마련된 ‘원포인트 예산’이다. 구는 추경을 통해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생활비 부담이 급증한 취약계층과 구민들의 고통을 분담해 민생 경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위축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체 규모의 약 12%에 해당하는 57.8억 원을 예산안에 우선적으로 반영했다. 또한 지원금 지급 전 과정에서 혼선을 줄이고, 모든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보조 인력과 지급 시스템 가동 등을 위한 운영비 2억 2천만 원도 함께 편성했다. 구는 정부 지원금에 구비를 적절히 매칭한 효율적 예산 운용을 통해 에너지 가격 급등에 취약한 저소득층,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민생 현장에 직접적인 훈풍을 안겨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구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일정(1차 4월 27일, 2차 5월 18일)에 맞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시가 실시한 ‘2025년 자치구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침수피해 대비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공공하수도의 운영 효율성과 관리 수준,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평가다. 서울시는 매년 ▲예산·설계 ▲유지관리 ▲시공 ▲시책협력 등 4개 분야를 기준으로 자치구별 하수도 관리실태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양천구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 25개 자치구 중 유일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2023년 평가에서 ‘최우수구’, 지난해 ‘우수구’에 이어 올해 다시 ‘최우수구’에 오르며 3년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구는 안정적인 하수도 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선제적 대응을 지속해왔다. 지난해에는 약 118억 원을 투입해 30년 이상 노후되거나 불량인 하수관로 5.4km를 정비했으며, 집중호우 중점관리구역 내 빗물받이 2,846개소를 정비하고 하수관로 34,326m 준설을 우기 이전에 완료하는 등 사전 대비에 집중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전국 최대 규모의 교육박람회인 ‘Y교육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평생학습도시로서 다양한 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양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수옥)도 중장년을 위한 5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5월 강좌는 공예·인문학·디지털 역량·창업·건강·전문가 양성·자격증취득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중장년의 자기계발과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헤어커트 활동가 양성과정 ▲장난감수리 전문가 양성과정 ▲반려식물 전문가 양성과정 등 중장년의 전문 활동을 지원하는 과정과 ▲어버이날·스승의날·부부의날 기념 꽃바구니·용돈박스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등 가정의 달 기념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심 분야에 따라 선택 수강이 가능하다. 양천50플러스센터 5월 강좌 수강생 모집기간은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이며, 중장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되 양천구 거주자와 만 40~64세에게 우선 선발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신청은 양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천50플러스센터 이수옥 센터장은 “센터는 배움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삶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완도군이 2027년 정부예산 반영을 겨냥해 전방위 대응에 들어갔다. 해양치유와 블루카본, 대형 교통망 구축까지 묶은 사업군을 앞세워 국비 확보에 속도를 올리는 분위기다. 완도군은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2027년 국고건의사업’ 대응 주간을 운영하며 중앙부처 설득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15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2조4,880억 원 가운데 767억 원을 국비로 건의했다. 예산 반영 절차는 단계별로 이어진다. 3월 말 사업 발굴과 신청을 마친 뒤 4~5월은 부처 검토와 예산안 제출, 6~8월은 정부안 편성과 국회 제출, 9월부터 12월 초까지는 국회 심사를 거쳐 최종 규모가 정해진다. 상반기 부처 대응이 결과를 좌우하는 구간으로 꼽힌다. 완도군은 이 기간을 ‘집중 설득 구간’으로 보고 대응 수위를 끌어올렸다. 신우철 군수가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파급효과를 설명하는 일정이 잡혀 있다. 1차 방문은 4월 28일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면담으로 시작되며, 이후 해양수산부·산림청·환경부·국토교통부 등으로 발걸음을 넓힌다. 부처 방문 이후에는 예산팀을 중심으로 의견을 공유하고 보완 자료를 신속히 반영하는 방식으로 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산재와의 전쟁’을 선언한 이후 산업현장의 사망사고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기업들은 여전히 중대재해처벌법을 가장 큰 규제 리스크로 지목하며 정책 효과와 현장 부담 사이의 간극이 드러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산업재해 현황’에 따르면 재해조사 대상 사고 사망자는 113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7.5% 감소한 수치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1분기 기준 최저 수준이다. 특히 건설업에서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올해 1분기 건설업 사망자는 39명으로 전년보다 45.1% 줄었고, 주요 사고 유형인 ‘추락 사고’ 역시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감소 흐름이 나타났다. 50인 미만 사업장은 28.9%, 5인 미만 사업장은 34.9% 각각 줄었다. 반면 제조업은 증가세를 보였다. 대전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 등 대형 사고 영향으로 1분기 사망자는 52명으로 전년 대비 79.3% 늘었다. 업종별 안전 격차가 여전히 구조적으로 존재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산재 감소 배경으로 강도 높은 정책 추진과 현장 점검 확대를 꼽았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소규모 사업장 중심의 감독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