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은 각 가정에서 코로나19 방역을 할 수 있는 '코로나19 방역 분무기 키트'를 제작ㆍ배부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되고, 시흥시에서도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각 가정의 방역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1일 코로나19 등 국가적인 자연재난과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경우 동에서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신현동 자원봉사 지원단이 출범했다. 첫 사업으로 7월 11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도로 빗물받이 청소에 이은 자원봉사지원단의 두 번째 활동이다. 신현동은 방역단을 구성해 방산동 ․ 포동 ․ 미산동의 상가, 공동시설, 경로당 등에 꾸준하게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각 가정 구석구석까지 방역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고민하고 있었고, 이에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이 해결 방법으로 방역 키트를 제안하게 됐다. 자원봉사지원단은 방역 분무기 500개에 코로나19 소독액을 담아 신현동 12개 단체 회원들을 통해 배부를 희망하는 가정 및 관내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유아의 가정 등에 전달하고 집집마다 실생활에서 스스로 유용한 방역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8월 4일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 50가구에 대나무돗자리를 지원했다. 이번 물품지원은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목감동 김○○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지쳐있었는데 덕분에 남은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덕인 민간위원장은 “올해 폭염은 유난히 길고 심해 더욱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5일 동 인적안전망과 함께 저소득 홀몸 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을 통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50가구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대상을 수시로 발굴해 실시할 예정이다. 방문세대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 찾아와줘서 감사하다“, ”몸을 움직이기 힘들었는데 방문 상담을 해줘서 고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폭염으로 집밖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방문상담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경나라 시화점은 지난 2월에 이어 관내 저소득가정 중 시력이 좋지 않은 청소년에게 안경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 안경지원’은 동계 및 하계 방학 시기에 맞춘 시력측정과 안경 제작 및 교체비용을 연2회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력이 수시로 바뀌는 청소년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은 정왕1동 법정 한부모가족, 교육급여 및 초중교 교육비 지원 대상 청소년 57명이며, 한 명당 최대 6만원이 지원된다. 안경나라 시화점에서 4만원, 정왕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 2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권양인 안경나라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기가 어렵지만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 보호에 동참할 것”이라며, “좋은 사업에 더 많은 청소년들이 지원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선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복지자원발굴 및 연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더불어 사는 따뜻한 정왕1동을 만들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와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는 8월 5일 시흥시에 부채 2,000개와 얼음물 200개(1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라 임시선별 검사소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의료인력을 응원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시화국가산업단지 및 시화MTV 내 근로자 50인 미만 외국인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진담검사를 실시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는 1천300여명의 업체 대표로 구성돼 있다. 안산․시흥스마트허브 및 MTV 산업단지의 입주업체간 협력을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 및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는 여성경영자 권익 보호 및 경제적 기회균등 실현과 건전한 발전을 도모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두 단체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채성완 회장과 배정희 회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근로자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덜어주고자 부채를 지원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은 시흥시환경교육센터로서 환경부, 경기도, 경기도환경교육센터가 주최한 '2021년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원 사업'에 공모 선정돼 6월부터 10월까지 ‘순환을 더하는 그린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흥에코센터는 소래권 마을공동체(댓골마을학교), 인근 학교와 자원순환 교육 및 분리배출 실천 사업을 통해 소래권 원도심의 자원순환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단위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소래권 마을 공동체 주민들은 ▲기후 시민을 위한 탈라노아 대화 ▲도시마을 속 자원 찾기 ▲성남 re100 분리배출 현장 견학 ▲제로웨이스트 알맹상점 견학 및 해설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례나눔과 기획 등 총 7차시로 구성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순환을 더하는 그린리더로 활동할 예정이다. 시흥에코센터 관계자는 “기관, 마을공동체, 학교가 결합한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은 오는 8월부터 내년 6월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을 위한 '용기내시흥' 기획전시를 운영한다. 시흥에코센터는 시민들의 일상에서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법을 익혀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소분 상점 콘셉트의 전시 '용기내시흥'을 기획했다. '용기내시흥'은 전시장 일부 공간을 소분 상점으로 꾸며 시민들이 제로웨이스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직접 용기를 가져오면 친환경 물품을 담아가는 체험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용기를 가져오지 못한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용기를 기부 받는 공간도 마련해두었다. 전시장 한 곳에는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으는 회수공간과 제로웨이스트 주제의 미니 도서관, 상시 자율체험 프로그램 공간을 구성해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를 준비했다. 이 밖에도 시흥시의 넓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하여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찾아가는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16회로 예정된 찾아가는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 대상의 친환경 소비교육과 소분 상점을 체험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9월 시흥에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는 연일 최고기온이 35℃ 이상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인 안전사고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폭염으로 인해 농작물이 고온에 노출되면 일소피해, 생육부진에 따른 품질 저하 및 수량 감소 등의 고온피해가 발생해 이에 대한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 채소나 과채류의 경우는 열과 예방을 위한 적정 토양 수분을 유지하고 수확은 오전 또는 오후 늦게 수확하거나 과실은 잎, 신문지, 풀 등으로 과실을 가려줘야 한다. 과수는 생육적온 이상의 고온이 지속될 경우 과실의 호흡과다로 과비대를 저해하고 햇빛 데임이나 잎 가장자리가 타는 등 일소피해의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야간 온도가 25℃ 이상이 될 경우 살수장치가 설치된 과원은 해지기 전 30분~1시간 정도 물을 뿌려 주고 강한 광선 노출이 예상될 경우 탄산칼슘 또는 카올린을 살포해야 한다. 또한 폭염경보 발령 시 농작업 현장에서는 야외 작업을 삼가고,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오후 2시~오후 5시 사이에는 장시간 작업을 피해야한다. 부득이한 경우는 아이스팩이 부착된 조끼를 착용하면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석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는 저소득 월세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시흥형주거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흥형 주거비’는 기초주거급여 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했거나,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지 않는 차상위계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시흥시가 2016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자격요건은 △시흥시에 1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세대구성원 △소득평가액 기준 중위소득 60%이하(1인가구 109만원, 2인가구 185만원, 3인가구 239만원, 4인가구 29만원) △전세전환가액이 8,600만원 이하인 민간월세 또는 보증부 월세주택 거주 △일반재산 8,600만원 이하, 금융재산 2,000만원 이하, 자동차 차량가액 2,200만원 이하 등 기준을 충족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가구별 지원금액은 1인 가구 11만9,000원, 2인가구 13만4,000원, 3인가구 16만원, 4인가구 18만5,000원이며, 아동포함가구는 아동1인당 지원 금액에서 30% 가산해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을 받는 도중에 기초주거급여 수급지원을 받거나, 타 지역으로 전출, 월세 없는 전세로 이주, 공공임대 지원을 받을 경우에는 지원이 중지된다. 올 상반기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임대료 체납 등 퇴거위기에 놓인 주거위기 가구 대상으로 임시거처를 제공하는 긴급지원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긴급지원주택’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로 월세체납 및 긴급 주거위기상황 등의 어려움을 겪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최대 6개월까지 임시거처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기주거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게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주거 복지 정보·상담 등을 제공한다. 시흥시는 지난해 9월 LH와 협약을 체결하고 총 6호의 긴급지원 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긴급하게 주거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입주자격(소득 재산기준 등), 선정절차 등을 적용하지 않고 즉시 주거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흥시가 제공하는 긴급임시주택은 지금까지 총 7가구가 임시거처로 이용했다. 최정인 시흥시 주택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거취약계층에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과 대상자별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